황남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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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南八
1906년 2월 22일 ~ 1986년 3월 21일
황남빵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 정치인이다.

1906년 경상남도 진주군에서 태어났다. 진주농업학교(현 경남과학기술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일제강점기 후기부터 관료로서 산청군수, 사천군수, 하동군, 김해군수, 경상남도청 양정과장 및 사회과장 등을 지냈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경상남도 진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이승만 정권의 사사오입 개헌에 반발하여 김영삼, 민관식 등과 자유당을 탈당하였다. 이후 호헌동지회에 속하였으나 민주당에는 입당하지 않았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당 구태회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무소속 구태회 후보에 설욕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정당 후보로 경상남도 진주시-진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구태회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역시 민주공화당 구태회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3년 민주통일당 창당에 참여하여 총무위원장에 임명되었다. 같은 해 치러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일당 후보로 경상남도 진주시-진양군-삼천포시-사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최세경 후보와 신민당 정헌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