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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震夏
1946년 08월 25일 ~
대한민국의 군인, 정치인이다. 종교는 가톨릭으로 세례명은 그레고리오이다.
1946년 경기도 파주군 임진면[1]에서 황희 정승의 21대손으로 태어났다. 파주 문산고등학교[2], 육군사관학교 25기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복무하였다. 병과는 포병. 육군사관학교 동기인 강창희 등과 하나회에 가입하였다. 이 때문에 12.12 군사반란 때 순직한 고 김오랑 중령(추서)에 대한 추모 사업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있다. 12.12 군사반란 당시에는 중령으로 국군보안사령부(현 국군기무사령부)에 근무했으며 이후 20사단 포병연대장(대령), 제5포병여단 단장(준장), 주미한국대사관 국방무관(소장), 유엔 키프로스 평화유지군 사령관(임시계급으로 중장 진급 후 부임) 등을 역임하고 2004년 1월 육군 중장으로 예편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친박계로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재창과의 공천 경합에서 승리하여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파주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0년 연평도 포격 사태로 연평도를 방문한 한나라당 안상수 전 대표최고위원이 보온병을 포탄이라고 할 때 옆에서 포탄이라고 맞장구치다가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다. 명색이 군 장성 출신임에도 포탄인지 아닌지도 구분 못했다는 점에서 더더욱 구설수에 올랐다.(심지어 포병 병과 출신이다) 하나회가 얼마나 쓰레기 정치꾼 집단인지 보여준 예시라는 평이 추천되는 후폭풍을 불렸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파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어 3선에 성공하였다. 2015년 7월부터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다. 본래는 친박성향의 인물이었으나, 당직을 지내는 중에 비박으로 성향을 바꿨다.
하지만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이 사람의 지역구가 접경지고, 게다가 당 사무총장인 만큼 쉽게 당선되리라 본 사람들이 많았으나, 결과는 류화선[3]의 표 갈라먹기로 인한 낙선이었다(...) 거기에 2008년부터 시작된 새누리당 사무총장 잔혹사[4]가 이어졌다는 평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