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1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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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북반구 전역에 여러 아종[1]으로 분포하며, 이러한 아종들을 토대로 북아메리카 등지에서 품종 개량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름과 달리 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진달래과의 식물[2]로, 진달래과에 속하는 베리로는 크랜베리(넌출월귤), 월귤, 빌베리, 링곤베리 등이 있다.

색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겉보기엔 푸른색 계열이지만, 실제로 즙을 내거나 하면 검보라색에 가까운 색이 나온다. 게다가 시력 회복과 뇌세포 노화 방지에 좋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껍질에 고농도로 축적될수록 검은색[3]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이조차도 케바케다.

또한 100g당 식이섬유가 4.5g이 들어 있으며 칼슘, 철, 망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2010년 무렵부터 전북 정읍, 경기도 평택을 중심으로 재배, 생산이 본격화되며, 시력에 좋다는 광고와 함께 블루베리 원액을 파는 곳도 많아졌다. 그러나 이들 중 상당수가 원가 절감과 미각 등을 이유로 포도주스와 섞어 팔아 뉴스에 오르기도 하였다. 것도 그럴것이 블루베리 열매나 그 원액은 단 맛이 약하거나 없고, (종이나 재배 환경에 따라) 떨떠름한 맛까지 나기에 (밑에서도 다루겠지만) 대중적인 호응을 위해선 좋든 싫든 당분[4]을 첨가해야 팔리기에 시판되는 순수 블루베리 원액들 중 단 맛이 나는 것들은 거의 당분을 첨가했다고 볼 수 있다. 그밖에도 불만제로에서 재배지와 품종을 알 수 없는 블루베리를 화천군 산으로 속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걸 방영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화천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업자들 인터뷰를 봐도 유통중인 물량 전부를 화천에서 수확하기 힘들며, 홈쇼핑 등지에서 판매되는 화천산 블루베리도 엉터리가 많다고 했으니 이것 역시 주의를 요한다.

2012년부턴 미국에서 생과로 수입되어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고 한다. 후로도 지속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가공식품으로도 많이 친숙해져, 2013년 상반기부터는 생블루베리나 냉동블루베리는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요즘에는 칠레산 제품들이 많이 보이는 편.[5] 가격도 상당히 내려갔지만 여전히 중량 대비는 고가이다.

아주 많이 먹으면 혀가 보라색이 되는데, 심지어 그것(!)도 어두운 보라색으로 된다. 안토시아닌이 수용성 색소라서 일어나는 현상.

2 효용성

항산화 효과가 있다.

시력 향상에 좋다는 얘기도 있지만 과학적/의학적으로 확실하게 검증된 효과는 아니다. 다만 눈 건강과 노화에 따른 시력감퇴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는 계속 나오는 중. 또 야간시야가 향상된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는 야맹증에 걸렸던게 아니라면 그 이상의 효과는 없다. 블루베리에 야간 시야 향상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모 파일럿이 집에서 보내준 블루베리 잼을 먹은 날에 출격하면 야간전에서 항상 대단한 전과를 올리던 것에서 유래한 것인데, 사실 이 이야기 자체가 영국이 개발한 신형 레이더의 존재를 독일에게 들키지 않기위해 꾸며낸 이야기. 완벽한 위장을 위해 블루베리 액기스를 추출하여 인간에게 임상실험한 결과 투여로부터 3시간 뒤부터 시력향상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이 효과는 24시간 지속되었다. 주요성분은 어쩌구저쩌구라는 그럴듯한 연구결과까지 만들었던 모양이다. 어쨌든 스파이를 통해 이 블루베리에 관한 가짜 정보가 독일측에도 전해지고, 이를 믿은 독일은 열심히 파일럿들에게 블루베리를 먹여댄 모양. 독일의 동맹국이었던 일본도 마찬가지였다.[6]

레이더의 존재를 감추는데 필사적이었던 영국은 이외에도 당시 독일공군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던 존 커밍햄[7]의 눈이 좋은 이유로 '매일 당근을 갈아마시기 때문이다'라는 거짓정보를 흘리기도 했다. 덕분에 블루베리와 마찬가지로 당근 역시 눈에 좋다는 미신이 현재까지 남아있기도 하다.

다만, 안토시아닌 자체는 항산화 기능 등이 어느 정도 연구되어 검증된 상태이므로 건강에 좋은 식품임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우유랑 먹는 것은 비추. 우유의 단백질 성분이 블루베리 속에 있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유를 발효시킨 요거트는 오히려 궁합이 좋다. 유산균이 이 단백질을 쉽게 분해시켜 주기 때문에 오히려 폴리페놀의 흡수를 돕는다나.

3 식용법

상술했듯 생으로 먹으면 (일반인 입장에서) 밍밍하거나 떨떠름하기에, 주로 당분과 섞어 이나 주스, 머핀을, 혹은 과일주로 만들거나 [8]이나 아이스크림 만들 때 천연 색소 개념으로 쓰이기도 한다. 설탕에 절인 말린 블루베리를 진공팩에 포장해서 파는 종류도 국내에 나왔다. 달콤해서 제법 먹을만 하다. 코스트코에 가면 냉동 유기농 블루베리를 대용량으로 팔지만 대부분의 냉동과라는 것이 다 그렇듯 과일 자체의 맛이 상당히 떨어져 그냥 먹기엔 밍밍하다. 맛있어하는 사람은 맛있어 한다 요거트나 꿀을 넣어 갈아 마시는 것이 일반적. 그냥 씻어서 먹기도 한다.

여담으로 블루베리는 우리가 흔히 먹는 열매 뿐만 아니라 잎도 차로 끓여 마실 수 있는데 약간 상쾌한 맛이 난다.

4 종류

블루베리는 다음과 같이 크게 네 가지 계열로 나뉘며, 품종 개량도 아주 많이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서는 국내에서 자주 재배되는 종들 위주로 설명한다.

국내외 종들에 대한 설명은 #[9], #을, 개중 뭐가 좋은지에 대해선 #, # 참조.

그리고 아래 특성은 재배 방식이나 수분 공급[10]에 따라 열매의 크기나 당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을 수 있으며, 남부 하이부시나 레빗 아이 계열은 거의 필수적으로[11] 잎에 밀샘[12]이 있다.

4.1 로(우)부시 (Lowbush)

야생에 자생하던 종들을 선발해 개량한 종. 나무 자체의 크기도 매우 작고 (산딸기만하다.) 때문에 열매도 작고 맛도 없어서 가공용으로밖에 쓰이지 않는다. 짙은 하늘색으로 열매가 익는다.

4.2 반수고 하이부시 (Half-Highbush)

극한지에서 자라는 종 답게 -40℃ 에서도 생육하기도 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열매의 크기가 로부시 못지 않게 작다(...).

  • 노스랜드 (Northland) - 성숙기 6월 상순에 당도 13.5%의 극조생 품종.
  • 노스블루 (Northblue) - 해당 계열 중 열매의 크기와 맛이 우수해 유명하다. 모 농장주 설명으로는 전정 등을 대충 해도 (물이랑 비료만 적당히 주면) 잘 자란다고 한다.
  • 칩페와 (Chippewa) - 노스블루와 마찬가지로 열매의 크기와 품질이 우수하나, 자가화합[13]률이 낮다.
  • 탑햇 (Tophat) - 커봐야 30cm 정도로 앙증(?)맞은데다 후술할 선샤인처럼 자가화합률도 높아 가정이나 사무실 용으로 인기있는 품종.

4.3 북부 하이부시 (Northern Highbush - 부호명 M)

보통 1~2M까지 자라며, 영하 -20℃ 정도에서도 가볍게 생존하는 내한성을 보인다. 때문에 온실 등의 설비 없이 노지 재배가 가능하여 우리나라를 포함,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계열이다. 조생에서 만생까지 다양한 숙기의 품종이 있다.

  • M4 블랙펄 (Blackpearl) - 블랙커런트처럼 향산화 물질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비교적) 어두운 색의 열매를 맺는 게 특징. 다만 반수고처럼 열매가 작다.
  • M7[14] - 듀크와 다로우를 교잡시킨 품종으로, 내한성과 수세가 좋다. 중생으로, 신 맛이 다소 있는 열매를 크게 맺는다.
  • 레카 (Raka) - 열매가 말 그대로 뭉텅이로 여기저기 달려 다수확이 가능한 품종으로, 맛과 향 모두 괜찮은 수준. 단, 열매의 저장성이 떨어진다는 게 흠.
  • 다로우 (Darrow) - (Whareham x Pioneer) 와 블루크롭의 교배종. 150~180cm 정도까지 성장하며 bx14% 정도의 맑은 청색 열매를 크게 맺으나, 저장성이 다소 떨어지는 편.
  • 듀크 (Duke) - 조생종이며, 국내에서 많이 재배되는 품종 중 하나. 당도 12브릭스에 특이한 향기를 지닌 열매들을 일정량 이상 맺지만 열매의 저장성이 떨어진다.
  • 보너스 (Bonus) - 열매 가공용으로 길러지며, 그 크기 때문에 인터넷에 판매되는 대과 블루베리라면 보통 이 품종을 뜻한다.
  • 브리지타 (Brigitta) - Lateblue의 자연실생을 호주에서 개량한 끝에 성공한 유일한 블루베리 품종. 열매가 단단하고 과피가 두꺼워 보존성이 좋은 편이다.
  • 블루레이 (Blueray) - 당도 bx15.3%로 대립, 미 농무성과 뉴저지 주립농업시험장이 공동 육성. 안정적인 생산량에 적당하게 달며, 삽목 번식률도 좋아 국민 베리 품종 중 하나.
  • 블루칩(Bluechip) - 1982넌 Croata와 타 품종과의 교배로 탄생했다. 내병[15]성이 강하며 당도 12.4%의 대립, 육질은 단단하고 수확량은 안정적으로 많다.
  • 블루크롭 (Bluecrop) - 당도 14.1%, 수확량과 토양적응력 측면에서 우수하나 약간 신맛이 난다.
  • 스위트하트 (Sweetheart) - 듀크의 대체품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자가화합이 가능하다.
  • 스파르탄 (Spartan) - 미 농무부가 1977년에 발표한 품종으로, 150~180cm 정도 까지 곧게 자란다. 맑은 청색을 띈 열매는 단형에서 편형 형상으로 꽤 큰 편이며, 과분은 적지만 맛이 뛰어나다. 다만 토양 적응력이 까다로워 물은 마를 때마다 주되, 물빠짐이 좋은 땅에 심어야 한다. 때문에 이름만 믿고 스파르탄 식으로 가혹하게 키우다간 죽는다.
  • 오로라 (Aurora) - 저온 요구도 800~1000시간으로 꽤 긴 편이라 북부 쪽에서 재배하면 좋다. 그밖에도 자가화합이 가능하나 특유의 톡 쏘는 풍미를 위해선 수분수를 둬야 한다.
  • 얼리블루 (Eariblue) - 1952년 미 농무부 등제, 1.8M 정도까지 자라며, 극조생. 건조에 약한 편.
  • 엘리자베스 (Elizabeth) - 왕족 같은 이름 답게(...) 병해충에 취약하나 풍미가 좋은 대과를 맺는다.[16]
  • 챈들러 (Chandler) - 170cm 정도로 곧게 자라며, bx13.1%의 당도를 가진 열매는 오백원 주화 정도의 여타 대립 종들보다도 크지만, 등가교환으로 수확량은 낮다. 열매가 많이 모여있으면 챈들러 특유의 민트향이 난다고한다.
  • 코빌 (Coville) - 1949년 Stanley 와 (Jersey x Pioneer)를 교배해 탄생했다. 풍산형으로 열매가 매우 크고 과형은 편단형, 맛이 진하다.
  • 패트리오트 (Patriot) - 당도 11.7%, 120cm까지 자라며, 과습(습해)을 포함한 토양 환경에 크게 민감한 편이 아니라 (노지에서) 재배하기 쉬운 편이다.
  • 폴라리스 (Polaris) - 120~150cm 정도로 자라며, 내한성이 강하고 수분이 많은 토양에서도 잘 자란다. 자가화합성이 낮은 대신 풍미가 뛰어나다.

4.4 남부 하이부시 (Southern Highbush - 부호명 V)

1M 내외로 자라며,[17] 북부와 달리 -10 ~ -15℃까지 버티는 계열. 다만 중부에선 이 이하로 내려가는 겨울 한파 때문에 하우스 재배를 하며, 이러한 경우가 드문 남부 지방에선 그냥 노지로 재배한다.

  • 레벨 (Ravel) - 예상 이외로 맛있거나 그저 그렇다는 식으로 호불호가 심한 품종. 수확시기가 빠르고 열매의 크기도 크다는 장점이 있다.
  • 마그노리아 (Magnolia) - 수확시기는 가장 조생종인 레빗아이보다 2주 정도 빠르며 어린나무는 매우 약해서 관리가 필요한 품종. 열매의 맛은 균형이 잡혀있으며 강하게 전정해야 품질이 좋은 열매를 얻을수있다.
  • 미스티 (Misty) - 직립성으로 자라며, 신맛과 단 맛이 조화를 이루는 산미계.
  • 신틸라 (Scintilla) - 낮은 저온 요구도(200~300시간)에 수분수를 필요로 한다는 건 둘째치고.. 당도가 20~26%로 무지하게 달다. 그밖에도 열매가 비교적 느슨하게 달린 편이라 바람이 불거나 무언가가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쉽게 떨어지지만, 동시에 수확도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 스타 (Star) - 1996년 플로리다 대학교가 계통 번호 FL80-31와 오닐을 교잡한 품종으로, 이름대로 과일 밑부분이 별 모양이특징이다. 당도bx 15.2% 저온요구 250h. 개화기의 늦서리에 강하며 개화 후 열매의 성장이 빠르지만, 자가불화합성[18]이 있어 다른 남부 하이부시 종과 같이 키우기도 하지만 개체나 환경 따라선 자가 수정이 가능할 수도 있다. 참고로 남부 계열의 표준 품종 중 하나로, 신 품종 개발시 해당 품종과 비교하여 어떤 면에서 그보다 낫냐 못하냐 식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 샤프블루 (Sharpblue) - 생육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블루베리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품종 중 하나. 열매는 다소 시다.
  • 션샤인 블루 (Sunshine Blue) - 당도bx15.3%, 90cm 정도까지 성장하며, 가지가 많고[19] 잎이 작아 가정 재배용으로 아주 좋다. 게다가 자가화합성[20]도 높은 편이라, 개화기 때 면봉 가지고 암술이 손상되지 않게 솔솔 문지르거나 바람만 계속 불어줘도 알아서(...) 열매가 열린다. 기타 사항으로 여타 종들과 달리 알칼리성 토양에도 적응력이 있다고 한다.
  • 에메랄드 (Emerald) - 중생, 부드럽고 단 열매를 특대과로 맺음. 그밖에도 내한성이 강한 편이되 저온 요구도 100시간 이하라 남부 지방이나 베란다에 키워도 적당하다.
  • 오닐 (O’neal) - 1987년 개발, 당도 bx16.1% Wolcott 등의 교배종. 150cm까지 개장성[21]으로 자라며, 나무가 좀 허약[22]하게 자라기도 하지만, 남부 하이부시 블루베리 종들 중 최고의 맛을 지녔다. 그리고 스타와 마찬가지로 표준 품종 중 하나.
  • 카멜리아(Camellia) - 단맛이 강하고, 열매의 생산력 또한 높아서 상업적으로 인정받은 품종이다.
  • C팔로마 (Paloma) - 센세이션이라는 이명이 있음에도 욕이 무의식적으로 나올까 말까한 품명이 더 자주 쓰여서 여러모로 비범하게 보이는 품종.(...) 개화 후 비교적 빨리 대과를 맺는 조생종이라 초여름 생과 판매를 노린다면 추천.

4.5 래빗아이 (Rabbiteye - 부호명 T)

3~6M로 크게 자라며, 열매가 익는 도중에 토끼눈처럼 빨갛게 변했다가 블루베리 고유의 푸른색으로 변하는 계열이다. 따뜻한 남부 종이라 -5 ~ 10℃ 이상에서만 생육이 가능해 제주를 제외한 곳들은 집이나 하우스 등에서 재배한다.[23] 거의 모든 품종이 극만생 및 자가불화합성이 기본이라 같은 레빗아이 계열 품종끼리 섞어 키우는 센스가 필요하다.

  • 노빌리스 (Nobilis) - 극만생종 블루베리이며, 열매는 단맛이 강하다. 그리고 T100이라고도 불리는 이 품종은, 열매의 품질이 레빗아이 계통중에서 남부하이부쉬에 준할정도로 품질이 높다. 직립형으로 자라려는 성질이 강하다.
  • 레드 펄 (Red Pearl) - 본디 관상용으로 개발된 품종. 이름처럼 줄기부터 붉은빛을 띄며, 열매도 붉은 색으로 발달되나 이후 검은 색(!)으로 익는 게 특징. 열매의 맛은 "엘리자베스"와 비교될 정도로 괜찮은 편. 위키러 중 한명에 따르면 이 레드펄이라는 품종은 황토흙에도 몇달간 버티며, 이후 피트모스에 옮겨주면 미친듯이 자라난다고 한다.
  • 볼드윈 (Baldwin) - 당도 bx15.7, 1985년 미국 조지아에서 Tifblue와 (Myers x Black Giant)를 교배시켜 만들어낸 종. 저온 요구량 450~500시간, 직립성[24]으로 자라며, 열매는 단단하고 짙은 청색으로 향이 좋으나, 상업적으로는 과의 색상이 너무 어두워 추천되지 않고 있다. 그래도 과병흔도 별로 없고, 열매도 많이 달려 수확량도 많은데다, 나무의 생육 환경도 그리 까다롭지 않아 가정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다만 레빗 계열 중에서 추위에 꽤 약한 편이니 유의.
  • 블루샤워 (Blueshower) - 대략 2M까지 자라며, 꽃이 맺힌 모습이 샤워 때의 물방울 같다고 이름붙여진 종. 자가불화합성이 있고, 수확량과 열매 크기는 여타 종에 비해 우수한 편. 다만 반대급부로 (bx15%이상임에도) 떨떠름하여 맛이 없는 편이라 당분을 첨가해 먹거나 그냥 꽃나무(...)로 키우기도 한다.
  • 웃(우)다드 (Woodard) - 쑥색의 잎이 매우 매력적인 품종이다. 자가불화합성이 조금 강하여서 여러 품종을 혼식요망. 블루베리 치고는 껍질이 조금 두꺼워서 냉동과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단맛이 매우 강하고 다른 품종과의 수분도 원활히 잘 이루어지는 품종이라서 레빗아이 계통의 블루베리를 재배할때는 웃다드가 들어가는편
  • 온슬로 (Onslow) - 저온요구 500~600h, 2003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개발. 래빗아이 종들 중 가장 늦게 수확하나, 그만큼 추위에도 강하다. 위로 솟구치며 자라며, 자가화합도 잘된다.
  • 타이탄 (Titan) - 북부 하이부쉬 최고존엄 첸들러를 열매의 크기로 이겨버린 미친 품종이다. 국내에 최근에 소개된 품종으로, 열매의 크기가 아주 그냥 크고 아름답다. 맛, 크기, 향 세가지를 다 잡았지만 열과가 심하다는것이 이 품종의 단점.
  • 티프블루 (Tifblue) - 당도 bx15.8% , 저온 요구 600~700h, 1955년 조지아에서 개발, 직립성으로 자라며 레빗아이 계열 중 내한성이 강하다.[25] 또한 환경에 크게 민감한 편도 아니라 가정에서 기르기도 쉽다. 그밖에도 자가불화합성으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동종 계열 품종에게 꽃가루를 제공해주는 수분수 역할로도 추천되고 있다.
  • 파우더블루 (Powderblue) - 당도 bx16.3% , 저온 요구 550~600h, 1978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개발. 수확량이 많고 위로 솟구치며 성장하는 종으로, 높은 풍미와 감미 때문에 인기가 있다.
  • 프리미어 (Premier) -1978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개발. 직립성으로 자라며, Rh가 높은 토양에서도 적응범위가 넓어 재배 용이, 맛은 아주 우수하며 약간 시다.
  • 플로리다 로즈(Florida Rose) - 저온 요구도 300시간, 아래 핑크 레모네이드와 마찬가지로 핑크색 열매를 맺지만 그것과 달리 내한성이 여느 레빗아이와 비슷해 대게 레빗아이로 분류.
  • 홈벨(Homebell) - 당도 16.4%의 열매를 맺으나 그 크기가 작다. 종자가 씹힌다.
  • 후쿠베리 - 일본 후쿠다 농원 개발품으로 여름 중순부터 몇개월간 꾸준히 수확이 가능한 품종.
  • T172 페스티벌 (Festival) - 만생, bx14~15%[26]의 열매를 중대립으로 맺으며, 토양 적응력도 좋고 160cm 내외까지 성장해 베란다에서 키우기에도 좋다.

4.6 기타 (계열 분류 미확정 포함)

  • 레가시 (Legacy) - 당도 15.7%, 블루크롭과 엘리자베스 등을 교잡시킨 품종으로 1993년 USDA 등제. 분류상으로는 일단 남부지만 북부 혈통이 섞였기에 북부에 준하는 내한성을 가졌다. 때문에 내한성을 기준으로 하는 곳에선 북부로 분류되었을 수 있으니 참고.
  • 핑크 레모네이드 (Pink Lemonade) - 별의 별(...) 하이부쉬들과의 교잡 끝에 탄생된 레빗아이 및 블루베리 계의 아이돌이자 이단(...). 1.5M 정도까지 자라며, 앵두체리처럼 붉은 열매[27][28]를 맺는 것도 모자라[29] 레빗아이 계열이 맞나 싶을 정도로 북부에 준하는 노지 월동(...)이 가능하다.[30]
  • 핑크샴페인 - 핑크 레모네이드 보다 먼저 나왔지만, 미 농무부에서 유전자에 이상이 있다는 통보를 내렸다. 즉, 농무부에서 핑크 샴페인 품종을 폐기처분 한듯 보인다.
  • 키메라 블루베리 - 교잡 등으로 여러 품종의 유전자를 섞은 게 아닌, 한 묘목에 여러 품종의 가지를 접목(...)시킨 괴랄한 경우. 덕분에 생산성[31]과는 거리가 있어 일반적으로는 구하기 힘들고 약을 거하게 들이키고 특이한 걸 파는 농장 및 관련 싸이트 등에서 구하거나 주문을 넣을 수 있다.
  • 빌베리 - 블루베리 사촌으로, 열매크기가 새끼손톱보다 작으나 향과 단맛이 일반 블루베리보다 강한편이다.
  • 블루드롭 블루베리 - 원추형의 블루베리 열매가 달린다. 기타 수세나 자라는것이 일반 블루베리와 다르다. 자세한것은 추가바람
  • 버스트 블루베리 - 일반 블루베리 열매보다 3배 정도의 특대과 크기이다. 3~4개월동안 수확이 가능하며 화분에서도 기를수있다고 한다. 강한 내병성 , 강한 내한성 , 낮은 저온요구량이 특징이며 호주에서 개발된 품종이다.

5 특성 및 재배법

블루베리는 햇빛이 잘 드는[32] PH 4~5 정도의 산성 토양에서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겉흙이 완전히 마를 때마다[33] 수시로 물을 주되[34], 그 물은 곧잘 빠져야 하는 나름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기에 관련 농가나 업계에서는 부직포 화분[35]에 '피트모스'[36] 흙을 부은 다음 전동 모터나 링겔 식의 저면관수 관을 꽂아서[37] 재배하는데, 대용량의 경우 위 영상에서처럼 직접 분쇄한 다음, 펄라이트 등과 일정 비율로 섞어주는 수고를 해줘야 하나 (블루베리 전용으로) 이미 섞어놓은 포대도 팔고 있으니 참고.

그리고 공통적으로 겨울철 동안 저온 상태를 일정 기간 요구하는 과수이면서도 종에 따라 생육 온도도 다르기 때문에 각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는 계열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겨울이 따뜻해 기온이 7℃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상대적으로 적은 제주도나 남부 지방, 그리고 (보일러 등의 열기 등으로 비교적 따뜻한) 가정에서는 통상적인 내한성이 보통 -3~-5c인 만큼 그에 비례해 저온요구도도 상대적으로 낮아 꽃을 보기 쉬운 래빗아이[38]나 남부 하이부시를 주로 기르며, 그보다 저온 일수가 길고 겨울 기온이 더 낮은 중부 지방부터는 내한성이 강하고 저온 요구도가 더 큰 북부 하이부시 위주로 기른다. 반수고 하이부시의 경우는 강원도 북부 지역에서나 저온 요구 일수를 맞출 수 있을 듯 싶다. 참고로 (생육 범위 온도 안에서) 얼마나 추운가 정도는 꽃눈 발달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오히려 과수의 저온 감응은 0~7℃ 사이에서 이루어지며, 이러한 저온에 얼마나 노출됐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제주도 및 남부지방에서 북부 하이부시를 기르는 농가도 있는데, 맑은 날 밤에는 하우스 내부 온도가 외기 온도보다 더 낮아지는 원리[39]를 이용해서 기르고있다. 아니면 산 중턱에서 농장을 차리는 경우도 흔하다.

그리고 개화를 앞두고 적합한 환경[40]이 아니다 싶으면 발달중인 꽃 봉오리들을 고사(枯死)시킨 뒤 줄기와 잎 성장에 올인하기도 하며, 수분이 제대로 이루어 졌다면 꽃잎과 수술이 떨어지고[41] 암술 부분만 남는데, 이후 씨방 부분이 부푼 뒤[42] 붉거나 보라색으로 변색되며 익는다. 다만 2,3년생이 열매를 8~10개 이상 맺을 경우 열매뿐만 아니라 내년 생육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적당히 쳐주자.

참고로 모든 과일류가 그렇지만, 블루베리를 노지에서 키운다면 상단부에는 진딧물, 응애, 깍지벌레, 매미충, 선녀벌레. 하단부에는 굼벵이작은뿌리파리[43] 등의 해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수확기에는 특히 새를 조심하자.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여물길 기다렸다가 단체로 날아와서 하나씩 쪼거나 물고 도망가기에 때때로 허탈하고 열받게 만드는데, 반투명 비닐봉투에 통풍 가능한 크기의 구멍을 뚫어놓고 가지마다 씌우거나 귤 포장망 같은 물건을 구해서 씌워주자. 이러면 새들에 의한 피해를 좀 줄일 수 있지만, 까치처럼 크고 머리 좋은 새에겐 얄짤없다. 이럴 경우 방조망이라는 그물을 크고 아름답게 설치해야 하는데, 이걸 설치할 정도면 비용부터가 농장 급으로 넘어간다.

6 기타

북미에선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약용 혹은 식용으로 사용하는 걸 보고 이주민들이 따라 먹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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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항으로 체르노빌의 다른 식물들이 그러하듯 여기에서도 자생중이라고 한다.

7 대중문화 속의 블루베리

푸콘 가족에는 블루베리 왕국이라는 것이 있는데 마이키가 그곳의 왕자가 될 뻔했다.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의 등장인물 세실 쿠루미가 블루베리 잼을 요리 재료로 선호하는 편이다. 어울리지 않게 엉뚱한 음식에 넣는다는게 문제

아오오니의 등장인물 미카는 아오오니를 보고 블루베리 색의 전라의 거인이라는 기묘한 묘사를 한다.(...)

디즈니의 주토피아에서는 막판에 '밤의 울음꾼' 농축액 탄을 이걸로 슬쩍 바꿔 흑막을 농락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나오는 등장인물 바이올렛 뷰리가드는 윌리 웡카의 미완성 삼시세끼(...)껌을 먹다가 몸이 파랗게 변하고 몸속에 주스가 차올라 인간 블루베리가 된다. 이후 움파룸파들의 도움으로 과즙을 다 짜서 원래 체형으로 돌아오나 피부색만은 돌아오지 못한채 평생 시퍼런 인간으로 살게 된다...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인 쿤 하츨링이 1부에서 블루베리란 닉네임(?)을 사용했다. 이후 2부에서 나온 오락실 아이디 역시 BLUBBERY13이였다.

프레시 프리큐어!에 나오는 등장인물인 큐어 베리가 이과일을 모티브로 했다

어벤져스에서 토니 스타크헬리캐리어에서 로키치타우리 셉터로버트 브루스 배너와 연구룰 할 때 배너 박사에계 장난을 친 후 캡틴 아메리카가 들어오자 태연하게 블루베리를 먹으며 장난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쉴드 메인프래임을 해킹했다고 통보하면서 캡틴과 배너에계 블루베리를 권한다. 준다고 넙죽 빋아먹는 배너와 줘도 안먹는 스티브
  1. 2번 사진이 동아시아가 원산지인 정금나무인데 이것도 블루베리의 일종이다. 또한, 유럽에도 숲 속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빌베리(Bilberry, Myrtille)'가 있다.
  2. 애초에 영어 베리라는 말 자체가 물기가 많은 장과(漿果)류들을 뭉뚱그려 부르는 말이다.
  3. 잘 익은 볼드윈 등.
  4. 설탕이나 과일, 요구르트 등.
  5. 칠레 남부 파타고니아티에라델푸에고 지방은 블루베리를 기르기 매우 최적인 기후를 갖고 있다. 항목 참조.
  6. 하지만 블루베리 광고에는, 마치 진짜 이야기인양 자주 나온다. 실제로 이 2차대전 때의 영국 파일럿 이야기를 듣고 눈 건강 효능을 믿고 제품을 사는 경우도 많다.
  7. 밤눈이 밝다하여 '캣츠아이 커밍햄'으로 불렸었다. 다만 이 케이스 역시 밤눈이 밝다는건 그냥 교란용 정보였고 탑승기에 레이더가 장비돼있었던 것이 원인이었다.
  8. 다만 계란을 풀어 노란색을 띈 반죽에 섞으면 곰팡이스러운 녹색이 나오기에 거의 완성된 빵 위에 붓기도 한다.
  9. 블루 크롭이나 블루 샤워 같은 일부 마이너(?)한 종들은 빠졌다.
  10. (종이나 기후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열매가 부풀 동안은 하루에 한번, 그리고 퍼렇게 익어갈 때엔 2,3일에 한번 정도 준다고 한다.
  11. 그 외의 계열(북부나 반-수고)들은 없거나 (이런 계열과의 교잡 등으로) 있더라도 좀처럼 분비하는 일이 없다시피 하다.
  12. 잎이나 가지 등에서 달콤한 액을 분비하는 샘으로, 이걸로 개미 등을 꾀어 주변의 해충들을 쫓아내게끔 만든다. 블루베리의 경우 잎 옆면을 자세히 보면 옆면에 이슬 같은 액체들이 일정 간격을 두고 송글송글 맺혀 있는데, 바로 이거다.
  13. 자가수정으로도 불리우며, 같은 나무나 동종의 꽃가루로 수정이 가능한 성질.
  14. 이름 없이 부호만 있다.(...)
  15. 잔병치례에 면역
  16. 이 점은 오닐도 마찬가지.
  17. 때문에 베란다용으로 추천되는 품종이 많다.
  18. 자가불결실성으로도 불리며, 자가화합과 달리 스스로 수분을 할 수 없는 성질.
  19. 때문에 대량 재배를 하는 농장에선 전정에서 수확까지 손이 많이 가기에 묘목 판매 이외의 목적으로는 재배하지 않는다.
  20. 동일 나무나 품종의 암술과 수술을 접촉만 시켜줘도 알아서 수분 후 열매를 맺는 성질.
  21. 위보다는 옆으로 퍼지는 성질.
  22. 잎눈과 함께 꽃까지 피우느라, 봄에 충분히 자라지도 못하고, 특유의 향이나 당도 때문에 깍지벌레응애 같은 해충들도 꾀이기 쉽다.
  23. 하지만 앞서 말했듯 크게 자라기에 천장이 높은 경우가 아니라면 윗부분을 수시로 전정해 줘야 한다.
  24. 위로 뻗치는 성질.
  25. 밑에 후술할 핑크 레모네이드가 관련 학회나 업계에서 공식으로 포함되면 밀려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선 그렇다.
  26. 환경에 따라선 17%까지 되기도 한다.
  27. 거기다 일반 블루베리의 식감보다는 복숭아 쪽에 비슷하다.
  28. 그리고 일조량이나 온도 등이 노지에 준하지 않으면 여타 품종처럼 파란 열매를 맺으며, 과피가 얇아 저장성이 떨어진다.
  29. 자가 수분도 가능하나 선샤인 만큼은 아닌지라 고품질 다수확을 위해선 명색이 레빗아이라고 다른 레빗아이 품종의 꽃가루가 필요하다.
  30. 다만 이는 해당 품종을 만들면서 섞여들어간 북부 쪽 유전자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 점 때문에 상술한 레가시처럼 분류 논란이 있기도 하다.
  31. 조생~만생을 다양하게 접목시켰다면 여름 내내 먹을 수는 있어도, 한번에 수확할 수 있는 양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32. 이 점 때문에 반그늘이나 음지에서 키운다면 (LED 집광등을 노지에 준하는 광도로 설치하지 않는 한) 생육이나 열매 품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33. 손으로 누르거나 만지면 덩어리지지 않고 푸석푸석하며 부서질 때.
  34. 이유인 즉슨, 뿌리 자체가 지표를 따라 뻗어나가는데다 수분을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 물론 과습시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품종 설명 등을 잘 읽어서 물 공급 시기 등을 조절해야 한다.
  35. 도자기나 플라스틱 제질과 달리 물이 잘 빠지게끔 되어 있다.
  36. 늪지 등에서 여러 유기물들이 퇴적되어 산성화된 흙. 캐나다제 화이트 피트모스가 가장 좋고, 북유럽제는 가격이 싼 만큼 쓰레기와 더불어 질도 조금 떨어지는 편이라 (저가로 다량 재배할 게 아니라면) 돈을 조금 더 얹어주더라도 캐나다제를 구입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그리고 이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8:2 비율로 섞어주면 최적의 블루베리 상토가 완성되며, 요즘은 이 비율로 조합한 흙도 파니 섞기 귀찮으면 이걸 사도 된다.
  37. 상술했듯, 물을 일정 간격으로 적절히 줘야 하는데 대규모 재배일수록 일일이 주기가 번거롭기 때문.
  38. 상술했듯 성목시 그 크기부터 감당이 안되는 점은 유의.
  39. 낮 동안에 올라간 하우스 내부의 열이 밤이 되면 적외선 형태로 방출되는데, 이 적외 방사량이 많아질 경우 외기 온도보다 내부 온도가 더 낮아지게 된다. 외기의 경우 공기가 순환하며 열을 어느 정도 전달해주기 때문에 하우스만큼 기온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40. 온도, 일조량, 영양 상태 등등.
  41. 만약 수분이 되지 않았다면 꽃 전체가 고사되어 떨어진다.
  42. 다만 이를 생략하고 변색되는 경우, 원래 그런 종이 아닌 한 십중팔구 허당이니 참고.
  43. 둘 다 뿌리를 갉아먹는다. 70~100cm정도로 크게 자랐다면 뿌리도 상당히 넓게 펴졌고 목질화 역시 상당히 이루어져 어지간히 듫끓지 않는 한 미비하겠지만 2,3년생의 경우 뿌리가 아직 연약해서 치명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