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다 마리코

AKB48 팀 A 역대 캡틴
다카하시 미나미시노다 마리코
(2012.10 ~ 2013.07)
요코야마 유이
AKB48 제2회 가위바위보 대회 1위
우치다 마유미
(AKB48)
시노다 마리코
(AKB48)
시마자키 하루카
(AKB48)
시노다 마리코 (篠田 麻里子)
출생일1986년 3월 11일
출생지후쿠오카 현 마에바루 시
신체168cm, 87-57-85(cm)
혈액형A형
별자리물고기자리
호랑이띠
별명마리코, 마리코사마[1], 타누키[2],
타누, AKB의 퉁퉁이[3]
그룹 경력AKB48 1기생[4]
AKB48 팀 A (2006~2013)
소속사섬데이
링크공식사이트,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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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인기 멤버 출신 레알보통연예인

1 개요

일본연예인. 소속사는 바닝프로덕션계열 섬데이.[5]

AKB48의 최연장자였던 멤버이고 유일한 1.5기멤버[6]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1기생(오리멘)은 아니지만 사실상 오리멘으로 여겨지고 있다. 전혀 캡틴과는 거리가 먼 멤버로 생각되었지만 도쿄돔 콘서트에서 신신내각이 조성 다카하시 미나미가 맡던 팀 A의 캡틴직을 맡기도 했다. 나이(...)나 인지도적인 면때문에 늘 차기 졸업멤버로 손꼽혔던 멤버였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캐치 프레이즈는 매혹적인 포커페이스, 시노다 마리코입니다. 공연 무대에서의 자체 캐치 프레이즈는 "커다랗지만 그다지 나이스 바디는 아니에요. 시시시 시노다 마리코입니다".으아니 챠! 그게 나이스 바디가 아니라니![7]

역대 AKB48 멤버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싱글 타이틀 곡에 이름이 들어간 멤버이다. 앗짱닼민도 이런 기록은 가지고 있지 않다! 마리코사마의 위엄

1.1 시련의 AKB48 초기시절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후쿠오카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마리코는 고교졸업후, 가장 좋아했던 패션공부를 하기위해 전문학교 입학을 결정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연예계에 대한 동경을 마음에 품은 것도 계속되고 있어서 20살이 되기 전에 한번은 연예계에 도전해 보기위해 부모님 몰래 도쿄로 상경해서 응한 것이 바로 2005년 10월 AKB 초대멤버 오디션이었다. 오디션 때 부른 곡은 나카지마 미유키의 악녀. 이유는 가사에 이름인 '마리코'가 들어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나중에 들은 탈락이유는 키가 너무 커서 다른 멤버들과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탈락됐다는 것이라고 한다.

겨우 도쿄에 왔는데 라는 마음도 있었고 일단 한동안 있으면서 기회를 찾아보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AKB48 전용 극장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한다. 길거리에서 AKB48을 홍보하는 전단지도 뿌렸다고 한다. 마리코는 당시 가장 집세가 3만엔하는 오래된 아파트 1층에서 지냈다. 여러가지로 무서웠기도 했지만 다다미 여섯장의 한평 남짓한 방에서 친구랑 둘이서 이불 하나를 나란히 덮고 잤었다. 이런 생활을 하던 도중에 기회가 찾아왔다. 당시 행해진 좋아하는 멤버 인기투표에서 카페 알바생임에도 시노다 마리코가 1위(…)가 되는 인기를 얻었고 다른 카페 손님들이 시노다 마리코를 영입하라고 항의하였기에 그 소식을 들은 아키모토 야스시에게 발탁되었다고 한다. 발탁되는 조건으로 '다음 공연이 있는 4일 뒤까지 12곡의 춤과 노래를 전부 외워오라'는 지시가 있었기 때문에 잠 잘 새도 없이 밤낮으로 외웠다고 한다. 그리하여 첫 공연을 마치고 다른 멤버들보다 한 달 늦은 1.5기라는 특별 합격이라는 AKB에 단 1명밖에 없는 특이케이스로 들어오게 되었다.

1.5기로 처음 들어와서 적응에 힘들었다고 하는데 이런 걸 경험해서 처음 들어온 마츠이 쥬리나에게 처음으로 말을 건네줬고 이것저것 챙겨줬다. 덕분에 쥬리나는 무사히 적응 할 수 있었고 딸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8]


AKB48 팀A 멤버들의 초창기 사진. 물론 맨 오른쪽이 시노다 마리코다. 사진에는 졸업한 멤버들도 몇 있는데 최연소 멤버였던 마스야마 카야노도 있다.

AKB에 들어왔으나 처음엔 좋은 일만 가득하진 않았다고 한다.

가장 큰 문제는 금전 문제. 카페에서 일할 때는 시간당 800엔을 받고 12시간 가까이 일했어요. 쉬는 날도 거의 없었고 그래도 아직 그땐 수중에 돈이 남아있어서 괜찮았는데,
AKB에 들어와서는 매일 레슨이나 공연을 했기 때문에 바빠져서...
AKB는 아직 연수생과 같은 위치였기 때문에 월급을 받을만한 처지가 못 되었다고 할까...
의상비나 레슨비를 받지 않는 것 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었으니까요.
솔직히, 그땐 (돈이 없어)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던 때가 많았네요 (사진집 인터뷰 中)
지방에서 온 멤버들은 대부분 그랬어요. 그래서 왜 이러면서까지 이걸 해야할까? 라는 생각까지 해버렸네요. 데뷔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불안만 점점 더 커져갔었던...
친구집에 더부살이도 계속 할 수 없어져서 결국 부모님께 울며 매달려서 집세만 도와주시는 걸로 됐어요. 그걸로 대학 근처의 아파트를 빌렸지만 전과 별 다를바없는 아슬아슬한 생활의 연속이었네요. 잊지 못하는 날이 있다면 AKB를 시작한지 1년만에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그날은 아침부터 드라마 <토가사키 살인사건>을 촬영했었어요.
TV방송 예정에 없는 AKB 팬만의...(웃음)
밤에 잔뜩 지쳐서 돌아와 샤워를 하려고 나체로 들어가 수도꼭지를 틀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뜨거운 물이 나오질 않는거예요. 요금을 미납해서 가스가 끊겨버린거였어요. 근처에는 공중목욕탕도 없었기 때문에...아침까지 기다렸다가 편의점 공과금지급기로 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사진집 인터뷰 中)
이브날 밤이니까 더 힘들게 느껴졌어요. 도쿄에는 의지할 만한 사람이 없구나를 통감하면서... 후쿠오카에는 가족들이 매년 이날 모이기 때문에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지금도 가끔 그때가 생각나서 샤워를 하고 있을 때 이거, (찬)물이 나오면 어째? 하고 생각하곤 해요 (웃음) (사진집 인터뷰 中)
2년정도 지났을 때, AKB 운영 사무실에 집세문제를 담판짓기 위해 찾아갔어요.
지방 출신 아이들이 겨우겨우 버텨서 한계에 다다르고 있었고 저 개인적으로도 부모님께서 더 이상 집세를 보내지 않겠다고 선언하셨었거든요.
집에 돈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날 그만두게 하려고 일부러 그러신 것 같았어요.
그래서 고민한 끝에 회사에 부탁을 드리러 갔죠.
'AKB를 그만두고 싶진 않지만, 더이상 집세를 낼수가 없습니다'라고...
그렇다면 그만 두는게 어때? 라는 말을 들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속으로는 겁을 잔뜩 먹고 있었는데 회사의 반응이 의외로 너무 따뜻했었어요. 회사측에서 지방에서 와있는 멤버들에게 맨션을 빌려주겠다는 결정을 내렸거든요. 도쿄 인근 구역에 있는 같은 맨션에서 이래저래 함께 살게 됐어요. 한평 정도 작은 공간이였지만 거주할 장소 문제를 고민하는 일이 사라졌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일이었어요. (사진집 인터뷰 中)

이런 캐안습의 상황을 겪은 마리코사마는, 2007년 9월 바닝프로덕션 계열의 섬데이로 이적발표. 그 뒤로 마리코는 승승장구하게 된다.

2009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돈 걱정없이 밥을 먹고 옷을 살 수 있는 형편이 되었다고 한다.

1.2 보통연예인

168cm라는 장신[9]에 그 키보다 훨씬 더 길게 보이는 길쭉한 다리와 사기적인 신체 비율 덕분에 잡지 모델로도 흥하고 있으며 같은 멤버들과 소녀들의 동경의 대상이다. 몸매가 좋은 이유는 학생시절 테니스를 통해 몸매관리를 해놓아서라고 한다. 근데 시마곰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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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의 캡틴 다카하시 미나미와의 사진. 닼민 지못미…

집영사에서 발행하는 일본 유명 잡지 More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는 등, AKB48 활동보다 오히려 개인 활동이 활발하고 인지도도 높아져 멤버들에게 그냥 '일반 연예인'(과 다를 바 없다)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MAQUIA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코지마 하루나와는 '모델라인'으로 분류되며, 둘은 '마리코지'로 불린다.

AKB 멤버에서 가장 솔로 활동이 많았다. 수많은 레귤러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었고 여기에 AKB48 자체의 레귤러 프로그램을 추가하면 레귤러 프로그램이 10개가 넘었던 적도 있다. 2010년 상반기에만 잡지 40잡지에 등장했고, TV 프로그램 출연횟수는 160편을 넘어 섰다. 개인 CF도 상당히 많이 찍었다. 한참 바쁠때는 극장 공연에 나오지 못했으므로 '극장에서 시노다를 볼 수가 있으면 행운'이라고 했을 정도이다. AKB48의 단체 프로그램에도 출연이 드물어서 'AKB48 시노다'조차 보기 드물었다. 한참 바쁠때는 수면시간이 1~2시간이었다고 하니 흠좀무...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상당히 예능감과 토크감이 뛰어나다.

보통연예인으로 일반인들에게도 인지도가 높고 AKB 팬층도 확고하다.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높으며 팬들 나이대도 다양한 매우 이상적인 팬층을 가지고 있다.

팀 내에서는 이타노 토모미와 함께 패션 리더 격인 존재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AKBINGO! 사복미인 기획에서 일본 최고의 패션 평론가인 우에마츠 코지에게 전부 '멋있어!(최고등급)' 판정을 받고, 패션계 일이라면 전부 받아올 정도니… 기럭지가 좋으니 남장도 잘 어울릴 정도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AKB48을 졸업해도 연예계에 오래있을 것 같은 멤버중 하나로 평가되었다.

1.3 캐릭터 및 성격

현재 86년생으로 AKB48에서 제일 나이가 많기 때문에 큰 언니 캐릭터. 후배멤버들은 모두 마리코를 마리코 사마(님)이라고 부른다. 유일하게 마리코 이름의 뒤에서만 사마(님)을 붙이는 것이서 알 수 있듯이, AKB48내에서는 여왕과 같은 존재이다. 매니저조차 마리코를 무서워 한다고.(...) 무차부리[10]를 마구 시키며 당하는 멤버는 감히 여왕의 말에 거역하지 못한다. 멤버중에서 가장 많이 희생양이 되는 것은 셔틀다카하시 미나미. 심지어는 악수회에서 팬에게도 무차부리를 시켜서 방비를 정말 철저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리코의 페이스에 말려서 멘붕이 되어서 악수회장을 나왔다는 일화도 있다. AKB48내에서 도S의 대표.

20대 중반이란 나이는 일본 아이돌 계에선 퇴물상당히 많은 나이로 취급받고있지만[11] 굉장한 인기 멤버이며 AKB48 내에서 보기 힘든 미친 몸매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졸업할 수 없는 멤버이다. 하지만 연내로 졸업할 멤버에 1순위에 거론되고 있었으나 본인은 가장 나중에 졸업하고 싶다고 말했다.후배들 우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86년생이지만 하는 행동이 나이에 맞지 않게 천진난만하고 귀여워 아동캐릭터가 있다. 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더 어려지는 듯.

특기는 놀라운 퀄리티의 에어오카리나사슴벌레 흉내. 에어오카리나 사슴벌레 여기서 볼 수 있듯이, 개그를 하는데 노망난썰렁한 캐릭터가 있다. 하지만 썰렁함의 대명사 스베리퀸 다카하시 미나미와는 다르게 예능감이 좋은 마리코가 일부로 노리는 느낌이 있다.

성격은 한없이 대인배여서 화를 내는 일이 별로 없고 주변 사람들을 많이 돕지만[12], 본인 스스로도 인정하듯 적으로 돌리면 가장 무서운 사람이라고 한다. 전설의 역돗키리 영상[13] 성격은 솔직한 편이다. 느끼는 감정 그대로 얼굴에 드러나 버린다. 일을 할때도 하고싶지 않거나 싫어하는 것을 해야 할때는 꾹 참고있는 표정이 나온다던지…. 그리고 아무리 싫어하는 일이 있었다 할지라도 다음날 아침이 되면 까맣게 잊어버린다고 한다. 어른으로써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도 즉시 잊어버릴때도 있다고.

악수회에서 대응이 아주 좋다고 한다. 자신이 팬들 덕분에 AKB48에 특채로 들어올 수 있었으므로 그걸 항상 잊지 않고 지금도 팬들을 아주 소중히 한다고 한다. 카미7 중에서는 대응이 가장 좋다는 평. 악수회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많은 말을 하기 힘든데 마리코는 멘트를 빨리빨리 쳐줘서 최대한 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그리고 마리코사마 답게 당최 예상했던 반응과는 거리가 먼 엉뚱한 드립으로 팬들이 패닉이 돼서 나온다고 한다.

1.4 대인관계

특히 친한멤버는 코지마 하루나, 다카하시 미나미, 미네기시 미나미, 이타노 토모미, 마에다 아츠코 등 1기생 중심. 특히 코지하루와는 '마리코지'를 밀고 있다. '냐로'라는 자신만의 애칭으로 부른다. 졸업생 중에는 SDN48을 거쳐 지금은 탤런트로 활동하는 사토 유카리와 매우 친하다.

연예계 진짜 친구는 배우 토다 에리카이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게 계기가 돼서 친해졌다고 한다. 이밖에도 前모닝구 무스메 야스다 케이등 다른 연예인들과 상당히 친하다고 한다.

악수회에 옷이 아니라 집 커튼을 떼서 입고 온다는 소리를 들을만큼 패션 센스가 없는 카시와기 유키는 옷을 못 입는다고 마리코사마로부터 애정이 담긴 갈굼을 당한다. 하지만 둘 사이 관계는 정말 좋다. 같은 큐슈 출신이어서 그런 듯. 2011년 3회 총선거 이후로 특히 많이 챙겨준다. 옷도 선물해주는 걸 보면…

같은 팀A였던 마에다 아미 와도 꾸준히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졸업 콘서트 당시에는 통곡하는 아미를 데리고서 꼭 안아주는 모습도 보였고맨아래 두 짤, 졸업 후에 만든 개인 브랜드인 ricori의 모델로 아미를 기용하거나, 콘서트를 같이 보기도 한다.

오시멘은 오쿠 마나미, 마츠이 쥬리나, 코모리 미카. 어린멤버들이랑 유독 사이가 좋다. 로리콘 마리코여왕님

1.5 기타

카레덕후이다. 세 끼 식사를 카레로 해결하는 경우도 있다.[14] 일반인들은 시노다가 바깥에서 카레만 먹는 줄 알지만 자취생활이 긴 까닭에 요리도 잘 한다. 블로그에 요리를 만들어 자주 올리는 편이며, 요리 프로그램에서는 능숙한 칼질을 보여준다. 결국 요리 못하는 유키링만 바보가 되었다.[15] 단, 노리고 그러는 것 같지만 AKBINGO!에서 요리 대결을 할때면 뭔가 제대로 만드는 적이 없다.

AKB의 비공식 사진가이다. 많은 AKB팬들의 매우 은혜로운 존재이다. 마리코사마가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들은 고화질에 퀄러티도 아주 좋다. 블로그 업데이트도 자주해서 사진의 양도 무척이나 많다. 셀카도 수준급. AKB 그만두고 사진작가 해도 될 정도 이다.

그리고 주간AKB 초창기 방송 당시에 밝혀진 사실이 의외로 엄청난 겁쟁이다. 같이 있었던 타카하시 미나미는 무덤덤했다면, 마리코는 진짜 호러 영화 여주인공 같이 엄청난 비명소리를 질러댔다.

파일:Attachment/시노다 마리코/MarikoShinoda2014.png

BLOCK Bのverygoodこの曲が大好きだー(^ν^)herも♬

를 듣는다 라고 말함.

2 활동

2.1 졸업 전까지의 활동

2007년 4월부터 나고야TV의 음악프로그램 '메테레라이브 BOMBER-E'의 MC를 맡았다. 여기서 방송에서의 토크감을 익혔다고 한다. 후에 2012년 3월 6일에 하차했다.

2008년 7월 15일 AKB48 멤버로는 처음으로 솔로 사진집 'Pendulum'를 발매했다. 이 사진집에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주석은 '친애하는 마리코님. 이 사진집이라도 독점하게 해주세요.'

2008년 10월 후지TV의 예능프로그램 '골드하우스'에 출연했는데 이 방송에서 마리코는 일본 옥션을 사용하여 돈을 버는 미션을 수행했다. 여기서 중계무역(?)이 신통치 않자 비장의 무기로 자신의 개인 물건을 옥션에 내놓았는데, 연습할 때 입는 체육복과 직접 만든 T셔츠, 그리고 첫 공연 때 입었던 T셔츠 총 3개를 내놓았다. 그 결과 체육복은 152,210엔(원화 2,170,940원) 직접만든 T셔츠는 120,203엔(원화 1,714,431원) 첫 공연때 입었던 T셔츠는 무려 239,000엔(원화 3,408,809원)에 낙찰. 방송중간에 시노다 자신도 "뭐지 이 부자들은" 이라고 했을 정도로 흠좀무한 결과를 얻었다.

2008년 10월부터 MBS의 예능프로그램 '쟈이클맥슨'에 준레귤러로 출연했다. 후에 2010년 12월 22일에 하차했다.

2009년 6월부터 CBC의 프로그램 '노부나가'의 레귤러로 참여한다. 후에 2011년 3월 5일에 하차했다.

2009년 제1회 총선거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2009년 10월 니혼TV의 드라마 '기네 산부인과 여자들'에서 드라마에 첫 출연했다.

2010년 1월 후지TV경마 프로그램 '우마프로'의 레귤러가 되면서 경마까지 정복. '우마프로'는 2011년 12월 24일에 미야자와 사에에게 레귤러 자리를 넘겨주고 하차하였다.

2010년 3월 31일부터는 니혼 TV의 아침 정보방송 'PON!'의 레귤러가 되어서 아침에도 마리코사마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었다.

2010년 제2회 총선거에서도 3위를 차지해서 2년 연속 3위를 차지했다.

2010년 12월 4일부터 KBC라디오에서 '시노다 마리코와 유쾌한 동료들'이라는 칸무리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다.

2011년 1월 후지TV게츠쿠드라마 '소중한 것은 모두 네가 가르쳐줬어'에 토도 사야카 역으로 출연하면서 AKB 멤버로서는 2번째로 게츠쿠에 출연하였다.

2011년 1월 영화 '개와 당신의 이야기 개의 영화'에 스도씨역으로 영화에 첫 출연했다.

2011년 1월 지난해 7월에 발매한 사진집 '마리코'의 판매량이 10만부를 돌파했다.

2011년 2월 규슈 아사히TV의 단편드라마 '후쿠오카 연애 백서'에서 고노 쿠미코역으로 단편드라마 첫 주연을 맡았다.

2011년 4월에는 NHK의 마리코사마의 첫 칸무리 프로그램 '마리코사마의 오리코사마'가 방송되었다. 마리코사마의 애견과 같이 출연중이다.

2011년 4월 29일에 한국에 방문했다.# 신사동 가로수길 스쿨푸드압구정동 네이처 리퍼블릭, 두산타워에 왔다간 듯하다. 물론 샘플도 많이 챙겨왔다.(…)

2011년 제3회 총선거 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제2회 총선거 3위로 카미 3인자였지만, 2011년 제3회 총선거에서는 카시와기 유키에게 3인자 자리를 넘겨줬다. 참고로 2010년 5월 9일 닛폰방송의 ANN(올나이트닛폰)에서 오오시마 유코, 카시와기 유키와 같이 DJ를 맡아 방송을 했는데, 이것이 3회 총선거가 끝나고 '총선거 2-3-4위가 한번에 출연한 전설의 방송'이 되었다.

2011년 7월에는 LISMO드라마 '쿠루미 양품점'에서 주연을 맡았다.



2011년 7월 방영된 니혼TV '나루호도! 하이스쿨'에서는 중견 탤런트 이즈미 핀코에게 직접 여배우로써 가능성이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고, 핀코와 즉석 상황극을 맞추어 준수하게 연기를 해냈다. 물론 국내에선 이즈미 핀코의 근짱 다이스키 드립만 알려졌지만(…)

2011년 8월 14일에는 코지마 하루나와 함께 다시 한국에 방문했다.## 이번엔 명동한우 먹으러 다녀갔다. 새로운 브랜드인 투쿨포스쿨에 왔다간 듯. 후에 본인이 블로그로 인증도 올렸다.

2011년 9월 20일 무도관에서 열린 '제2회 AKB48 24th Single 가위바위보 대회'에서 최종 우승, 24번째 싱글 센터 자리에 서게 되었다. 될 사람은 돼요. 하지만 시노다 마리코는 개인 활동이 잦아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횟수가 적기 때문에 몇몇 팬들은 대타 될 멤버만 계탄 상황이라고 말하기도. 그러나 처음으로 센터를 맡은곡이라 이번 싱글 활동 한정으로 전부 대타가 들어오지 못했다. 오히려 방송법등의 이유로 다음순위의 미성년자 멤버자리에 대타가 들어왔으면 들어왔지… 무서운 마리코여왕님…

2011년 10월 마리코가 편집장이 되어 패션이나, 메이크업에 대해서 담은 첫 패션북 'MARIKO ★ MAGAZINE'는 초판 12만부 이상을 판매 곧바로 증쇄가 되었다.

2011년 11월 3일 영화 '샐러리맨 NEO 극장판'에 출연하였다.

2011년 11월 26일 영화 '걸 바사라 전국 시대는 권외입니다.'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내 네네역으로 출연하였다.

2011년 11월 28일 '중경경마장'의 홍보대사로 마츠이 레나와 함께 취임했다.

2011년 11월 30일 AKBINGO!에서 라이브로 공개된 새 싱글 上からマリコ는 가사가 마리코가 아니면 부를 수 없는 노래 그 자체. 마리코가 어려보인다는 가사를 넣은걸 보면 아키P는 좀 더 마리코사마를 굴려먹고 싶은가보다 마리코가 졸업하고 나서 부를 때 참 뭐한 대표적인 곡.

2011년 12월 7일 시노다 마리코가 센터에 선 AKB48 24th Single 上からマリコ가 발매되었다. 우에카라 마리코는 가위바위보 싱글이기때문에 전국악수회도 없고 인기멤버도 모두 빠졌었다. 그렇기때문에 많은 마리코팬들은 가슴을 졸였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첫날에만 959,280장이 팔리고 초동은 1,304,598장을 팔아치우며 마리코사마의 괴력을 보여주었다.[16] 어쨌든 역대 가위바위보 싱글들 중에서는 판매량이 가장 높다. 애초에 우에카라 마리코가 나올 때 최전성기였던지라 어쩌면 당연한 결과 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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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위로부터 마리코.

위에 장면은 2012년 3월 24일 콘서트 '업무연락. 부탁하네, 카타야마 부장! in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선보인 것인데, 콘서트 종료 후, 아키모토 야스시에 "만약 AKB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었을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제가 참여할 수 있는 멋진 그룹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메일을 보냈다고 한다.

2011년 12월 8일 '2011년 탤런트 CM 기용수 랭킹' 여성 부문에서 마리코사마는 17개사 기용으로 2위를 차지했다.

2012년 웨딩드레스 메이커 'KURAUDIA'에서 자신의 프로듀스한 웨딩드레스 브랜드 'Love Mary'의 출시를 발표했다. 웨딩드레스 사업에 까지 손을 뻗으시는 마리코사마

2012년 3월 17일 2PM닉쿤과 같이 영화를 찍게 되었다. 그 영화는 오란고교 호스트부. 오란고교 실사판에서는 닉쿤이 시노다의 오빠로 나온다. 근데 실제나이는 닉쿤이 2살 아래.

2012년 5월 12일 애니메이션 '종이토끼로페'에서 종이다람쥐 언니역을 맡아 성우로 참가했다. 이제 성우까지 정ㅋ벅ㅋ 사실 여기서 팬들은 걱정을 했었는데 시노다는 발음이 안좋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2012년 5월 18일자로 시노다 마리코의 트위터 팔로워 수가 107만명을 돌파하면서 일본 4위가 되었다.
여담으로 2013년 2월 기준 1위는 개그맨 아리요시 히로이키, 2위는 소프트뱅크의 CEO 손정의, 3위는 후지TV의 어린이 프로그램인 가챠핀이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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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팔로워 100만 돌파 기념샷. 여왕님께 간택(?)받은 화려한데, 자세히 보면 1기생(오리멘)이 없다.[18] 이것이 오리멘의 위엄.

2012년 6월 제4회 총선거에서 순위 5위를 차지하며 카미7 자리를 사수했다. 67,017표를 득표했고 322표차로 아깝게 사시하라 리노에게 4인자 자리를 넘겨 주었다. 비록 5위로 순위가 내려가긴 했지만 6,478표나 3회에 비해서 증가했다. 총선거 5위 발표에서 'AKB 팀A'까지 불리자 '저건 절대로 삿시겠구나' 생각했다는 마리코. 하지만 뒤에 불리는 이름은 마리코였다. 삿시에게 밀리는 굴욕(?)을 당한 마리코 후에 발표 소감이 꽤나 멋있어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많은 스피치 전문가들도 일제히 칭찬한 스피치였다. 플짤로 보기

이렇게도 멋진 순위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여러분의 따뜻함과 고마움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는 것도
이 총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총선거가 싫지 않습니다.
자신이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자신도 없고, 오늘 이 날이 오기까지 불안했습니다.
잠들지 못한 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따뜻한 마음을 받을 수 있는,
오늘을, 이 긴장감을 맛볼 수 있는 오늘을,
자신에게 있어도 굉장히 성장할 수 있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배에게 자리를 양보하라고 말하는 분이 계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자리를 양보해주지 않으면 위로 올라올 수 없는 멤버는 AKB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AKB48이라는 그룹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배들이 더 성장하기 바랍니다.
분한 마음이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도 지금 놀랐고 조금 분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분한 마음을 더욱, 선배인 우리들에게 부딪쳐주세요.
부셔버릴 기세로 해주세요.
저는 언제라도 기다리겠습니다.
그런 강한 마음의 후배가 생긴다면, 웃는 얼굴로 졸업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투표는, 오늘까지의, 1년간의 저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오늘부터 내년까지의, 시노다 마리코에 대한 기대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더욱 기대받고 싶지만,
이 기대를 가슴에 품고 오늘부터 힘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팀A에서 삿시에게 밀리면서 2인자가 되나 싶었으나 사시하라 리노HKT48로 쫓겨나면서(…) 갑자기 팀 A에서 가장 총선거 순위가 높은 멤버가 됐다. 될놈될

이제 꿈에도 그리던 센터도 바로 눈 앞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2012년 8월 24일 충공깽도쿄돔 콘서트 1일차 신내각 구성에서 타카하시 미나미 대신에 팀 A의 캡틴이 돼버렸다.(…) 마리코사마야말로 예전부터 졸업 1순위였는데 어떻게 여기까지 와버렸다…

아니 내 센터 자리는 어디로 간거요

그거야 와타나베 마유가 가져갔지

2012년 8월 29일 후쿠오카시가 인터넷 상의 가상의 행정구 '카와이 구'를 신설하고 초대 구청장에 시노다 마리코를 기용했다. 구청장이 되신 마리코사마! 후에 2013년 2월 9일 구청장에서 퇴임했다. 이유는 '카와이라는 말이 남녀역할을 고정화해서 남녀차별을 조장한다'는 민원이 들어왔기 때문. 흠좀무. 시측에서 시노다의 이미지 손상을 우려해 퇴임을 먼저 제의했고, 시노다는 받아들였다.

2012년 9월 18일 'AKB48 29th Single 장켄대회'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오오야 시즈카, 타노 유카, 마에다 아미를 기세좋게 격파하고 가위바위보 대회 2연패를 노렸으나 전설의 역돗키리 리벤지 매치 니토 모에노와의 승부에서 니토성님에게 패배했다. 성님의 근성은 강했습니다

2012년 12월 11일 '2012년 탤런트 CM 기용수 랭킹' 여성 부문에서 20개사 기용으로 2위를 차지했다. 보통연예인의 위엄

2013년 1월 17일부터 후지TV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TV'의 애니메이션 '종이토끼로페'에 성우로 고정출연하게 되었다.

2.2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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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8일 AKB48 제5회 총선거92,599표를 득표해서 5위를 차지했다. 결국 1년 사이 마리코를 새롭게 '부순' 후배는 없었고, 멋지게 상위권을 지켜내는 듯 했으나... 설마했던 졸업발표를 했다.

우선은 이렇게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
작년엔 총선거에서 후배들에게 부술 기세로 와달라고 했습니다.
그 뒤에 많은 후배들이 1년간 기대를 이뤄주겠다고 열심히 했어요.
오늘도 보면서 이렇게나 후배가 열심히 하고 있구나...
무척 기뻤고 AKB48 그룹은 아직도 올라갈 수 있구나 실감했어요.
후배의 모습을 보고 저는 하나의 결단을 하려고 합니다.
저, 시노다 마리코는, AKB48을 졸업합니다.
정말로 부숴졌다거나 그런 거 아니고요.
후배들 보니까 진짜 기뻐져서 전 AKB에 미련은 없어요.
졸업은... (마리코 콜) 감사합니다.
하지만 후배들이 한발짝 앞으로 가고 있으니까 저도 그러려고 해요.
졸업은 역시 고향에서 하고 싶다고 생각하니까요,
갑작스럽지만 다음달 후쿠오카돔에서 하게 해주세요.
AKB48그룹은 아직도 위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졸업해도 옆에서 멤버를 봐주려고 해요.
제가 이렇게 약 8년 간 AKB에 있었단 건
정말 지지해 주신 팬 여러분이 있어서예요.
제게 있어서 응원해 주신 여러분은 보물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같은 오리멘인 다카하시 미나미와 마리코사마가 예뻐하는 후배 마츠이 쥬리나는 통곡했다. 또 다카하시 미나미에게는 총감독은 AKB48에 꼭 필요한 존재니깐 100년은 열심히 해달라고 부탁했다. 마리코의 졸업발표를 지켜본 팬들은 눈물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2013년 6월 15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AKB48 악수회에서 졸업 예정자 이타노 토모미, 아키모토 사야카와 같이 2013년 AKB48돔 투어 'まだまだ、やらなきゃいけないことがある (아직 아직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이 있어)'에서 졸업 콘서트가 열리는 사실이 발표된다. 시노다 마리코는 돔 투어의 처음인 후쿠오카 야후 돔 공연일인 7월 21일 졸업 콘서트를 갖게 된다.

2013년 6월 24일 AKB48 공식 블로그를 통해 극장 졸업일이 발표된다. 졸업 콘서트 후 2013년 7월 22일을 최종 졸업일로 정해지게 된다.

이후 총선거 소감에서 말한 대로 졸업 콘서트가 된 7월 21일의 후쿠오카돔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메세지를 남긴다.

내가 정한 것인데, 모두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아직 이 곳에 있고 싶다고 생각해버렸습니다.
나는 나 답게 졸업하고 싶습니다.
저는 뒤에 이어오는 후배들에게 어떤 형태로 인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노다 마리코로서 모두의 목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KB48은 아직 위쪽을 목표로 삼고 있는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팀A의 캡틴으로 저의 마음을 이어받기 위한 차기 캡틴을 지명하고 싶습니다.
팀A 새로운 캡틴은 요코야마 유이. 유이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나를 낳아 준 부모님, 도와준 가족, 친구, 멤버, 스태프, 나를 7년 반 키워 준 팬의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다시 태어나도 AKB48을 선택합니다.

2013년 7월 21일 후쿠오카 돔 콘서트에서 차기 팀A의 캡틴으로 요코야마 유이를 지명했다.

2013년 7월 22일 팀A의 극장 공연이자 자신의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7년 반동안 활동해 왔던 AKB48을 졸업했다.


극장에 놓여 있는 자기 사진을 떼는 마리코사마.

2014년 리퀘스트 아워 200에서 上からマリコ가 27위에 올랐다. 발표 전에 팬덤은 순위권에 진입한다면 누가 센터에 설 것인지 말이 많았는데.. 설마하던 마리코사마가 깜짝 출연했다.

3 브랜드 ricori 론칭

2012년 10월 29일 마리코가 프로듀서 겸 디자이너를 맡은 자신의 패션 브랜드 'ricori'를 출시했다. 컨셉은 '여자들에게 마법을 건 1장의 옷. 여자들이, 귀여워지고 싶다! 예뻐지고 싶다! 라고 하는 꿈을 실현시켜주는 리얼 clothes' 언젠가는 자신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꿈이었다는 마리코사마. 드디어 꿈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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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8일 마리코가 직접 구운 쿠키가 포함된 상품세트가 100만엔(한화 1,200만원 정도)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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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다가 프로듀스하는 패션 브랜드 'ricori'의 리셉션파티에서 관계자들에게만 준 노벨티, 시노다가 직접 손으로 만든 메세지를 첨부한 쿠키, 3만엔 상당의 목걸이와 스케줄 다이어리, 포장지까지 총 4종세트. 이것을 리셉션파티에서 관계자에게만 직접 만들어서 돌렸는데, 그중 한 명이 아후옥션에 올린 것. 시노다는 자신이 직접 정성껏 만든 쿠키를 먹지 않고 금전을 위해 옥션에 올려져, 팔렸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유명 아이돌이자 모델이 직접 나선 브랜드로 화제를 보았지만 옷의 질이나 디자인에 비해 가격이 너무나 비싸서 혹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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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은 모든 이들을 경악하게 만든 리코리의 티셔츠. 3장에 6,090엔, 1장에 2,030엔이다!!!!! 그 옆은 여성용 원피스로 9,936엔인데 색감도 우중충하고 디자인도 그 가격을 주고 사기에는 아까운 것이 사실. 맨 오른쪽은, 모델인 시노다 마리코 본인이라면 모를까 보통의 2~30대 여성이 소화해내기에는 상당히 난해하다. 이런 걸 파니까 욕을 먹을 수밖에. 사실 정가 자체는 장식이고 할인을 많이 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보통의 젊은 여성의 기준에서 봤을 때 차마 밖에 입고 나갈 수 없는 옷들이 많았다.

그 외에도 자체 인터넷 쇼핑몰에 올라온 옷들에 대한 악평이 자자했다. 디자인도 촌스럽고 가격도 비합리적이라는 것. 초기에 4개의 오프라인 상점을 냈지만, 그 중 오사카 신사이바시 OPA 점은 반년도 안 되어 폐점.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상당수의 제품을 50% 넘게 떨이 판매 중이다.

3.1 브랜드 ricori 철수

2014년 7월 15일, 계속된 경영난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모든 점포가 문을 닫았다.#

이에 대해 시노다 마리코 본인은 트위터에서 '저 시노다 마리코도 작년까지 어드바이저로서 도와드렸기 대문에 유감스럽습니다.'라며, 마치 자신의 브랜드가 아니라는 발언을 해서 논란을 빚었다.#

하지만 브랜드 론칭 당시에는 프로듀스와 디자인까지 시노다 마리코가 직접 하는, 시노다의 브랜드인 것처럼 홍보를 해왔고, 인스타그램 역시 ricori의 의상 홍보용으로 쓰는 등의 행보를 보여왔기 때문에, 이제와서 '어드바이저' 운운하면서 발을 빼려는 것은 비겁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설사 2013년까지만 ricori에 관여했다고 해도, 그렇다면 제대로 고지를 했어야 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2014년 3월에도 도쿄 런웨이 2014에 ricori 모델로서 출전했으면서 '작년까지만 어드바이저로서 도와줬다'라는 해명은 설득력이 없다.

만약 시노다의 말이 맞다면 시노다는 지금까지 팬들을 속여왔던 것이고, 시노다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면 브랜드가 망하자 자신만 살아남기 위해 꼬리자르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 경우건 시노다는 자신을 향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7월 26일, 청량음료 소켄비차와 패션잡지 MORE의 합작 이벤트인 '보태니컬 포토 컨테스트' 오프닝 세레모니에 등장했다. 이 때 시노다 측 스태프가 보도진을 향해 ricori의 폐점과 관한 질문이 제기되면 촬영을 중단하겠다고 협박설명했다.기사 이런 행보가 이어지면서 시노다의 이미지는 추락할대로 추락했다.

4 근황, 하락세의 가속화

2014년 10월 4일, 도쿄 구치소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해 또다시 하락세 논란이 일었다. 행사 자체가 그리 메이저하다 보기 어려운 행사인데다가 참가 연예인들이 전부 하락세에 있거나 B급 연예인들이어서 더욱 논란이 된 듯.

시노다 마리코의 이름을 건 브랜드 폐점과 그 후 꼬리자르기 식의 행보가 시노다 마리코의 이미지 붕괴를 심화시켰다는 것이 일본 언론의 평.

2015년 1월 경, 그라비아 화보를 다시 발표함으로써 하락세 논란의 정점을 찍었다. 의류브랜드 폐점 후 여성팬이 떨어져 나가자 남아있는 남성팬들에게 어필해보겠다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그라비아 노선의 경우 이미지 소모가 극심한데다가 시노다 본인의 나이도 아이돌치고 적은편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

모델 트린들 레나, 전 하로프로의 마노 에리나와 함께 소노 시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리얼 술래잡기'에서 주연을 맡는 것이 밝혀졌다. 2015년 7월 11일 개봉. 영화 자체는 전형적인 B급 영화로 일본에는 여자 아이돌이 나오는 이런 B급 공포영화가 수도 없이 많다.

게다가 6월 6일에 영화 개봉을 앞두고 홍보차 출연한 TV 프로그램에서 남친이 생겼다는 발언을 했는데, 개봉을 앞둔 영화에 출연한 여자 연예인이 남친이 생겼다고 TV에서 선언했는데도 전혀 화제가 되지 않았다는 안습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하락세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게 되었다. 게다가 '그러고 보니 남친 생겼다는데 왜 아무도 신경을 안 쓰지?'라는 기사조차도 영화 개봉이 지난 7월 하순이나 되어서 나왔다. 그것도 메이저 언론도 아닌 가쉽거리를 다루는 웹사이트에서 나온 기사. 7월에 나온 그 기사조차도 전혀 화제가 되지 않았다는 건 함정 이 문단을 쓴 편집자도 10월 말이나 돼서 발견했다.

2015년 12월 15일 개최된 '제5회 AKB48 홍백대항가합전' 회장에서 영상을 통해 시노다가 다음 싱글에 마에다 아츠코, 오오시마 유코, 이타노 토모미와 함께 참여한다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심지어 시노다는물론이고 다른 3명도 며칠 전에 일방적인 통보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2016년 1월 25일에 공개된 지코의 신곡 '사랑이었다'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1]
응원영상 [2]

2016년 4월에는 테라포마스 실사 영화가 개봉했는데, 원작 조연인 쟈이나 에이젠슈타인의 포지션에 해당하는 오오사코 소라에를 연기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근데 영화는 폭망...

5 선발 참여곡

6 작품

6.1 사진집

순번발매일표지제목(한글번역)출판사구분유형판매비고
12008/07/151st Pendulum(ヘ゜ンテ゛ュラム)
(진자)
ワニブックス사진집대형본
22009/09/26SUPER MARIKOワニブックス사진집대형본
32010/07/02麻里子
(마리코)
集英社사진집대형본54,406생사진
42012/11/28Yes and No集英社사진집대형본26,755
52016/04/21Memories集英社사진집단행본(소프트커버)
  1. 大声ダイヤモンド의 재킷을 단독으로 촬영했던 마리코사마의 딸 마츠이 쥬리나가 소리치는 장면에서 외치기도 했다.
  2. 너구리라는 뜻이다.
  3. 성숙한 외모와는 다르게 어린아이처럼 장난을 잘 쳐서 붙는 별명. 공통점: 둘 다 크다.
  4. 특별 오디션을 통해 가입했기 때문에 속칭 1.5기라고도 한다.
  5. 마츠이 사키코와 같은 소속사다. 사키코도 키로 보면 충분히 위너고, 순위권 안에 드는데 문제는 마리코사마가 워낙 대단해서… "장님 십위 안이에요." 후지와라 노리카와도 같은 소속사인데, 이를 이용해 마이니치 방송의 심야프로그램 '쟈이클 맥슨' 녹화 중 진나이 토모노리 앞에서 개그용으로 진나이를 디스(?)한 적이 있다. 물론 실명은 모자이크처리되어 방송. 웃자고 한 소리겠지만 이건 이적이 제기한 노홍철 흙침대 CM송 표절의혹급의(?) 임팩트를 낳을 뻔했…
  6. 시련의 AKB48 초기시절 항목 참조.
  7. 신체사이즈에서 B가 87이나, 떡대가 큰 탓에 절대 B87같인 보이진 않는다. 오히려 말랐다는 의견이 대세. 빈유라곤 말 못한다. 그래도 영혼까지 모은다면 나온단말이다! 이 때문에 멤버 그라비아 무수정 사진이 보안부실로 인해 유출되었을 때 되려 너무 말랐다고 동정을 받았다.
  8. 시노다가 이것저것 챙겨주는 애를 다른 멤버들도 분명 함부로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때문에 쥬리나가 大声ダイヤモンド의 자켓 촬영때 외친 대사도 '마리코사마!'
  9. 그러나 실제 최장신은 팀B의 스즈키 시호리이다.(프로필상 171cm)
  10. 곤란한 것을 시킴
  11. 대학 졸업한다고 나이때문에 수시로 까이는 퍼퓸보다도 3살 연상. 심지어 고토 마키보다 겨우 1살 어리다.
  12. 일단 통이 크다. 밸런타인 데이쿠키도 직접 만들어 선물하고 해외에 나갔다 올 때 선물도 많이 사오는 걸 보면… 연구생의 '시노다 마리코사마가 우리에게 고급 야키니쿠 도시락을 사주셨습니다' 에피소드 등이 유명하다.
  13. 이 점에 대해서는 주간AKB 돗키리여학원을 참조하시라. 당사자인 니토 모에노에게 무섭게 화를 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실 이때 실제로 조금은 빡쳤었다고 한다. 하지만 상황만 본다면... 이로 인해 한때 '시노다 VS 니토' 구도가 2ch 지하아이돌판에서 성립된 적이 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14. 시노다 집안 자체가 카레 덕후다. 일요일엔 꼭 카레를 먹었다고. 그래서인지 팀A의 주식은 카레라는 농담도 있다.
  15. 그 밖에도 요리를 잘 하는 멤버로는 팀A의 오오야 시즈카, 팀K의 오오시마 유코, 팀B의 카사이 토모미 등이 있다. 특히 오오야의 경우에는 부모님이 활어 요릿집을 하시며, 현역 조리전문학교 재학생이기도 하다.
  16. 근데 이게 꼭 마리코 혼자서 잘 했다고 보기는 힘든 것이 AKB48은 어차피 악수회권을 파는 것이기 때문에 선발이 바뀌건 말건 판매량은 항상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된다.
  17. 이 가챠핀이 생긴게 둥글둥글해서 미네기시가 가장 싫어하는 미네기시의 별명이 됐다.
  18. 순서대로 5기-2기-5기-6기-3기-9기-3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