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hemian Rhapsody

죠죠의 기묘한 모험 Part 6 스톤 오션에 나오는 동명의 스탠드에 대해서는 보헤미안 랩소디(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공식 채널의 뮤직 비디오
1981년, 캐나다 몬트리올(Montreal)에서의 라이브
프레디 머큐리 최고의 역작이자 퀸을 대표하는 불후의 명곡.

1 개요

영국 밴드 의 대표곡. 1975년 앨범 A Night at the Opera에 수록되었으며, 앨범 발매 전 리드 싱글로 먼저 발표된 곡이기도 하다.[1] 아카펠라, 오페라, 하드록이라는 전혀 다른 형식의 장르들을 섞어 만든 기묘한 구성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2] 영국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이 팔린 싱글[3]이다.

제목의 뜻은 자유인의 광시곡. 보헤미아는 지명이기도 하지만, 가사 중 해당 지역과 관련된 부분이 없으므로, 지명에서 파생된 일반 형용사로서의 '보헤미안'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작중 반복되는 '쉽게 왔다가 쉽게 떠나는 놈,' '어쨌거나 바람은 부니까' 등의 가사들이 그 증거라 할 수 있겠다. 보헤미안은 집시를 일컫는 단어이기도 하며, 패션이나 젊은이들의 문화에서 '자유롭고 때로는 방종적이면서 공상적이나 현실적인 부분은 암울한' 사람을 의미하기도 한다. 히피, 또는 록커들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6분짜리 곡으로, 다른 곡들이 보통 3~4분 하는 것에 비해 매우 길며, 특히 싱글로 발매하기엔 더욱 길다. 이 때문에 소속사 측에선 멤버들에게 편집을 요구했는데[4] 멤버들은 원곡 그대로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결국 가장 기이한 팝 히트 싱글 가운데 하나로 남게 되었다.[5]

이 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프레디 머큐리가 지었다고 한다. 곡 욕심이 많은(...) 퀸의 다른 멤버들도 모두 인정하는 사실. 심지어 기타 리프까지도(!) 모두 프레디가 작곡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노래를 지은 프레디는 당시 27세. 흠좀무말 그대로 이 한 곡에 그의 음악 성향과 천재성이 모두 농축되어 있다. 독특한 가사와 중간 합창 부분, 아카펠라 형식의 도입부, 하드록 부분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게 한편으로는 퀸이 추구하는 음악 색깔이기도 하고.

라이브 공연에서는 아카펠라 부분은 스킵, 오페라 부분에서는 무대 뒤로 멤버들이 아예 퇴장한 뒤 CD를 틀어 연주를 대체한다. 이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나 "어설프게 라이브로 하느니 차라리 원곡을 그대로 재생하는 것이 더 낫다"라는 식의 엇갈린 평가를 받기도 한다. 어쨌든 이 곡의 연주 후 가장 박수를 오래 받는다. 사실 오페라 파트는 합창단이나 중창단을 동원한 것이 아니라 테이프가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멤버들의 코러스를 덧입혀서 만들어 낸 것이다. 당연히 라이브에서 구현하는 건 불가능.

이 노래의 뮤비는 '세계 최초의 뮤직비디오'[6]이기도 하다. Bohemian Rhapsody 이전에도 이러한 류의 프로모션용 비디오가 있긴 했지만 이 노래의 성공 이후 많은 아티스트들이 뮤직 비디오를 만들기 시작했다. 또한 촬영 기법으로 지금까지도 유명한데, 후처리를 전혀 거치지 않고 촬영 과정에서 특수 효과를 적용했다는 점도 유명하다.[7]

2 가사

곡이 총 5가지 부분으로 나뉘며[8] 가사 내용도 난해하다. 평론가들은 수많은 추측[9]을 하였는데, 프레디는 가사에 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사람들 각자에게 해석을 맡긴다고 말했다.[10]

1. 아카펠라 [11]

Is this the real life? Is this just fantasy?
이것이 현실인 걸까? 아니면 그냥 환상일까?

Caught in a landslide - No escape from reality
산사태에 휩쓸려서 - 현실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

Open your eyes - Look up to the skies and see
눈을 뜨고 -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며 깨달아

I'm just a poor boy (poor boy)
난 그냥 불쌍한 아이일 뿐

I need no sympathy
동정은 필요 없어

because I'm easy come, easy go
왜냐면 난 쉽게 왔다가 쉽게 떠나는 놈이고

little high, little low
귀하지도 않고 천하지도 않거든

Anyway the wind blows
어쨌거나 바람은 부니까

doesn't really matter to me, to me
내겐 아무 일도 없어, 내겐
2. 발라드

Mama, just killed a man
엄마, 방금 사람을 죽였어요

Put a gun against his head
총구를 그의 머리에 대고

Pulled my trigger, now he's dead
방아쇠를 당겼고 이제 그 사람은 죽었어요

Mama, life had just begun
엄마, 인생은 이제 막 시작됐는데

but now I've gone and thrown it all away
그런데 이제 나는 떠나고 모든 걸 버리네요

Mama, oooh - Didn't mean to make you cry
엄마, 우우우 - 엄마를 울리고 싶지는 않았어요

If I'm not back again this time tomorrow
만약 내가 내일 이맘때 돌아오지 않더라도

Carry on, carry on
살아 가세요, 계속 살아 가세요

as if nothing really matters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Too late, my time has come
이미 늦었어요, 내 차례가 왔죠

Sends shivers down my spine
등골은 부들부들 떨리고

Body's aching all the time
몸은 온종일 쑤시네요

Goodbye everybody - I've got to go
잘 있어요 모두들, 나는 가야만 해요

Gotta leave you all behind and face the truth
당신들을 모두 등지고 떠나 진실을 받아들여야 해요

Mama, oooh - (Anyway the wind blows)
엄마, 우우우 (어쨌거나 바람은 부니까)

I don't wanna die
난 죽고 싶지 않아요

I sometimes wish I'd never been born at all
가끔 '차라리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을'이라고 바라요

- 긴 기타 솔로[12] -
3. 오페라

I see a little silhouetto of a man
사람 그림자가 조그맣게 보이네

Scaramouche[13], scaramouche,
겁쟁아, 겁쟁아,

will you do the fandango[14]?
그런 무모한 짓을 할 거냐?

Thunderbolts and lightning
천둥과 번개[15]

very very frightening me
너무 너무 무서워

Galileo, Galileo, Galileo, Galileo,
갈릴레오, 갈릴레오, 갈릴레오, 갈릴레오,

Galileo, Figaro, Magnifico oh oh oh
갈릴레오, 피가로, 마니피코[16][17] 오오오

I'm just a poor boy - nobody loves me
전 그저 불쌍한 아이일 뿐이에요, 절 사랑해 주는 사람도 없어요

He's just a poor boy from a poor family
"이 친구는 그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불쌍한 소년일 뿐입니다."

Spare him his life from this monstrosity
"이 끔찍한 참상에서 목숨을 살려 주십시오!"

Easy come, easy go - Will you let me go?
쉽게 왔다가 쉽게 떠나는 놈이라고요, 절 풀어주시면 안 되나요?

Bismillah! No - we will not let you go - Let him go
"신의 이름으로! 안 돼, 우린 널 풀어주지 않을 거다" - "풀어주시오!"

Bismillah! We will not let you go - Let him go
"신의 이름으로! 우린 널 풀어주지 않을 거다" - "풀어주시오!"

Bismillah! We will not let you go - Let me go
"신의 이름으로! 우린 널 풀어주지 않을 거다" - 풀어주세요!

Will not let you go - Let me go (never)
"널 풀어주지 않을 거다" - 풀어주세요!("안 돼")

Never let you go - Let me go
"결코 널 풀어주지 않을 거다" - 풀어주세요!

Never let me go oh oh oh
날 절대 풀어주지 않는다니, 오오오

No, no, no, no, no, no, no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Oh, mamma mia, mamma mia,
아, 맙소사, 맙소사,

mamma mia, let me go
맙소사, 저 좀 풀어주세요

Beelzebub has the devil put aside for me
바알제붑이 나를 위해 마귀[18]를 곁에 두는구나

for me - for me[19]
나를 위해 - 나를 위해
4. 하드 록

(짧은 기타 솔로)

So you think you can stone me and spit in my eye?
그래, 너희들이 내게 돌을 던지고 침을 뱉을 수 있다 이거지?

So you think you can love me and leave me to die?[20]
그래, 너희들이 날 사랑하면서 죽게 할 수 있다 이거지?

Oh baby - can't do this to me, baby
아, 나한테 이럴 수는 없어

Just gotta get out - just gotta get right outta here
나가고 말 거야, 여기서 빠져나가고 말 거야
5. 발라드

Ooh, ooh yeah, ooh yeah

Nothing really matters
아무 일도 없어요

Anyone can see
누구나 알 수 있는 거죠

Nothing really matters
아무 일도 없어요

Nothing really matters to me
아무 일도 없어요, 나에겐

Anyway the wind blows
어쨌거나 바람은 부니까...

이 음악의 가사를 바탕으로 그린 만화가 힛갤에 오르기도 했다.# 영상이 간지포풍 만화를 동영상에 씌운 버전도 있다.

3 여담

크고 아름다운 스케일에서 추측해 볼 수 있듯이 녹음기간만 3주였고 녹음에 쓰인 스튜디오만 4개였으며 멤버들의 오버더빙만 50~60번에 달했다. 곡에 나오는 목소리는 전부 프레디 머큐리,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 세 명의 목소리인데 오페라 파트의 마지막에 나오는 소프라노 음역대의 'for me'는 로저 테일러의 것. 멤버들은 프레디의 지시대로 녹음을 하면서도 완성곡이 도대체 어떻게 될지 감을 못 잡고 궁금해 했다고 한다.

이 곡은 녹음기간 동안 제목이 정해지지 않아 멤버들과 프로듀서 사이에선 'Fred's thing(프레디 꺼)'으로 불리곤 했다.

팬들이나 브라이언 메이의 경우 이 곡을 줄여서 종종 '보랩(Bo Rhap)'으로 부른다. 또한 세트리스트에도 Bo Rhap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가사에 이 곡의 제목은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대신 맘마미아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 곡의 영국차트 10주 연속 1위를 저지한 것이 아바의 맘마미아였다.

영국과 유럽의 차트를 휩쓸었지만 미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흥행이었다. 75년 9위를 기록했고 프레디 머큐리 사후 92년 재발매되었을 때도 영화 Wayne's World에 삽입된 덕분에 2위까지 올라갔지만 정상은 찍어보지 못했다. 미국에서 퀸의 스타일이 먹히지 않다는 것을 대표사례 중 하나.

한국에서는 1989년까지 금지곡으로 지정되었다. 곡의 첫머리에서부터 화자가 어머니에게 '내가 사람을 죽였다'로 태연하게 고백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죽인 대상이 아버지로 추측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실 이것도 팬들의 추측이긴 하지만. 결국 그 이전까지 국내에 발매된 퀸의 앨범에서는 이 곡이 빠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앨범에 수록된 발라드 'Love of my Life'와 함께 한국에서도 아주 큰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순위에 꼭 상위권에 든다.

재미있는 것은 한국에서는 금지곡이었던 반면에, 이란에서는 "알라의 이름으로"라는 뜻을 가진 "Bismillah" 라는 단어 때문에 방송이 허용된(...) 몇 안 되는 서양곡이었다. 패륜보다 신앙이 먼저 역시 관대한 나라 답다.

MBC의 개그코너였던 허리케인 블루에서 이 노래를 립싱크 소재로 쓴 것은 매우 유명. KBS의 버라이어티 쇼였던 공포의 쿵쿵따에서도 한번 립싱크로 패러디 한 적이 있다. 립싱크를 떠나서 미친듯이 웃기다. 그런데 뭐니뭐니해도 물량 쪽에서 넘사벽인 허리케인 블루 쪽이 더 낫다.

만화 타짜 4부 "벨제붑의 노래"의 OST. 자주 등장할 뿐 아니라 스토리와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

현대 음악사에서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라는 점 때문인지 패러디가 비교적 많다. 그중 하나인 역전재판 패러디.

2010년 KBS 가요대축제 2부에서 남자 아이돌들이 불렀고(1:25 부터 시작) 어설픈 기교와 퀸도 라이브로 부를땐 AR로 넘기던 코러스 파트를 직접 불러 모욕했다(...) 귀테러 안구테러 고인능욕 신성모독 OME 영 좋지 않다 싶으면 아래 두 클립을 보도록 하자.

김연우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코너 "The 만지다"에서 유희열, 함춘호와 함께 서울대학교 합창단을 동원해 훌륭하게 재현하며 6분은 되는곡을 완창했으며, 다음날에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가되었다. 유희열은 아마 허리케인 블루 이후 국내 최초재현일거라 자신했다. [21]
그리고 이 두 공연을 겹쳐 재생한 영상도 있다.#
했다고 했지 잘 했다곤 안 했다.
그래도 김연우가 락커는 아니지만 음색이 프레디 머큐리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 괜찮다. 오페라 파트가 별로라 그렇지


김연우 - 보헤미안랩소디 from didhkrmfjsh on Vimeo.

김경호가 전성기 시절때 부르기도 했다. 실력은 출중한데 문제는 프레디의 음색과 잘 맞지 않는다.

푸른거탑에서 케빈이 레귤러로 등장하기 전에 먼저 나온 시즌 1에서 잠꼬대로 이 노래를 부르는 신이 나온다. 처음에는 다들 케빈이 사람을 죽인줄로 오해하지만, 나중에야 왠지 들은 노래란것을 기억해내고 이 노래라는걸 깨닫게 된다. 당연히 어이없어 하는데다가 김병장 왈... "Why는 개뿔... 니가 무슨 프레디 머큐리야!!?"

손승연이 불후의 명곡 시즌 2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 손승연 본인의 성량을 터뜨리는 방향으로 편곡된 느낌이 강해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 있지만, 오페라 파트의 완성도는 '남녀 혼성'이라는 점만 제외한다면(?!) 지금까지 국내 공중파를 통해 방영된 보헤미안 랩소디 라이브 중 최상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방영 일자는 2014년 11월 15일.

머펫들이 패러디한 공식 영상은 초대박을 쳤다. 머펫 관련 영상들이 다 그렇듯 완벽한 혼돈 속의 질서를 자랑한다. 쓸데없이 고퀄리티. 이 뮤비가 머펫들의 화상회의(...)라는 것이 밝혀지는 마지막이 압권.

보헤미안 랩소디 커버 중 베스트라 불리는 조나단 그로프의 무대. 미드 글리 시즌1에서 선보였다.

본 곡을 바탕으로 한 제9회 세계문학상 수상작인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소설이 있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트레일러 브금으로도 사용되었는데 굉장히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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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용 으로 돌고 있는 발라드 부분 첫 가사의 색다른 해석(...)

어머님, 방금 댁 아들내미를 죽였어요
  1. 2015년 10월 30일 싱글 발매 40주년을 맞이하였다.
  2. 발매 당시 영국 싱글 차트 9주 연속 1위였는데 이는 영국에서 20년 만에 나온 기록이었으며, 머큐리 사후인 1991년 재발매됐을 때는 5주간 1위를 차지했다.
  3. 1위는 엘튼 존다이애나 비가 사망했을 때 발매한 추모곡 'Candle in the Wind', 2위는 프로젝트 그룹 밴드 에이드의 자선 싱글 'Do They Know It's Christmas?'
  4. 실제로 존 디콘이 오페라 파트를 싹 들어낸 편집본을 만들기도 했다.
  5. 처음 이 음악을 방송한 라디오 DJ는 평소 퀸 음악에 호의적이었다고 한다. 그걸 안 머큐리가 다른 이야기 하는 척 하다가 슬며시 이 곡 이야기를 꺼내면서 틀어달라고 했다고. 이 음악의 크고 아름다운 매력에 흠뻑 젖어버린 DJ는 이 곡을 말 그대로 '마구' 틀어댔다고 한다. 또다른 말로는 이 곡을 절대 틀지 말라고 하면 DJ가 이 곡을 틀 거라고 예상했고, 그 예상이 적중해서 하루에 14번이나 틀었다고 한다. 6분 짜리 노래를 14번이면...
  6. 최초가 아니라 본격적 뮤비의 시발점이라는 사람들도 있다. 일단 그 사람들이 주장하는 가수는 비틀즈로, 'Rain'이란 곡을 보면 비틀즈와 함께 떠오르는 그 잔디 공원에서 립싱크로 노래하며 걸어다니는 영상이 있다. 아무래도 뮤비라 보기에는 애매하기에 이런 논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7. 예를 들어 'Bismillah' 부분에서 멤버들의 모습이 반복되어 나오는 부분은 특수 렌즈를 이용해 촬영했고, 'Let me go' 부분에서 머큐리의 얼굴이 겹쳐지며 멀어지는 모습은 카메라를 직접 피드백 모니터에 갖다 대서 나온 장면이다.
  8. 분량은 대략 7:19(기타 솔로가 4):9:7:9
  9. 유명한 해석중 하나는 (프레디가 곡을 쓴 시기가 대학에서 만나 동거생활 중이었던 매리 오스틴이라는 여성과 헤어진 직후라는 것을 제시하면서) 가사에 오스틴이 자신의 성 정체성이 양성애자임을 발견하고 프레디에게 이별을 고한 것을 듣고 이에 대한 혼란과 슬픔을 담았다는 것. 이 일화는 같은 앨범에 실린 곡이자 매리 오스틴에게 헌정한 <Love of My Life>에서도 드러난다. 또 다른 유명한 해석으로는 한 남자가 자기 아버지를 총으로 쏴죽이고 사형에 처해진 실화가 기반(가사랑 내용이 다 맞는다!)이라는 설이 있다.
  10. 가사에 대해 자신의 개인적인 일이라 말하기도 했다. 프레디는 자신이 쓴 모든 곡의 가사에 대해 특정한 해석을 내놓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이 곡만 진짜 의미를 숨기려는 의도로 보기는 어렵다.
  11. 라이브에선 생략.
  12. 보통 락에서 가장 유명하고 중요한 기타 리프를 선정할 때 빠지지 않는다.
  13. 1. 이탈리아 옛 희극에 나오는 겁이 많고 허세 부리는 어릿광대. 2. 허세부리는 겁쟁이, 건달.
  14. 1. 스페인의 경쾌한 2인 무용. 2. 어리석거나 쓸데없는 것 또는 그러한 행동.
  15. 일빈적으로 판사가 의사봉을 두드리는 소리에, 또는 자신이 쏜 총의 소리가 떠올라서 공포를 느낀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6. Galileo는 고대 로마어로 예수를 의미하고, 한 문자만 비틀면 "Galileo figuro magnifico"가 되는데 로마어로 예수의 이미지를 떠올린다는 뜻이다. 즉 신께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빗댄 것인데. 뒤에 나오는 "Nobody loves me"와도 연관이 있다.
  17. 그게 아니라면 이 가사에는 여러가지 모티프를 따온 셈이다. 다섯번 외치는 갈릴레오의 의미와 기지를 발휘하여 위기를 극복한 피가로, 위대한 자라는 칭호를 가진 로렌초 메디치를 나열해 놓은 것에 대한 이유는 불명.
  18. 천사의 반대 개념은 demon인데 devil은 마왕, demon은 마졸 정도로 보면 된다.
  19. 이 부분의 음은 3옥타브 시♭으로, 로저 테일러가 냈다.
  20. 이 부분의 음은 3옥타브 도로, 프레디의 목소리이다. 라이브에선 주로 2옥타브 라♭까지만 올린다.
  21. 1999년 김경호의 MBC 수요예술무대 공연에서 대규모 코러스와 함께 재현한 적이 있으므로 방송상에서도 최초 재현이 아니다. 해당 공연은 다음 링크를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