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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게임의 난이도 표기 문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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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 ||||
물렙곡 ↔ 불렙곡 |
- 현재는 DJMAX TECHNIKA 2 서비스가 종료되고, 신작인 DJMAX TECHNIKA 3가 가동중이니, 신곡 및 구 패턴의 현 위치를 알고 싶으면 이곳을 참조하세요.
상위문서는 DJMAX TECHNIKA 2/데이터
- 본 항목은 본래 수록곡&세트 데이터에 포함되었으나 스크롤 압박으로 인해 하위 문서로 분리하였습니다.
- 불렙/물렙곡과 클럽믹싱 세트의 난이도 표기 문제 모두를 서술합니다.
- 해당 항목은 BEMANIWiki의 사기/역사기 곡 리스트 일람의 형식을 모태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개요
DJMAX TECHNIKA 2에서, 대부분의 곡들이 전작에 비해 레벨이 조정되었으나, 몇몇 곡들이 지나치게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등으로 인해 사실상 불렙곡와 물렙곡이 다량 존재한다 .
특히 DJMAX TECHNIKA 2의 난이도 표기 밸런스는 개인차 등을 감안하더라도, 타 리듬게임에 비해 특히 이상한 난이도 표기가 많은 만큼, 해당 문서에 주의/참고하여야 할 곡들의 리스트를 기재한다.
- 개인적인 감상이 아닌 여러 유저들도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경우만 표기하도록 한다.
- 불렙/물렙 패턴은 대개 표기 레벨과 체감 레벨이 2 이상 차이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따로 체감 레벨을 서술하지는 않는다. 불렙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표시 난이도에 +1, 물렙은 표기 난이도에 -1 정도를 하는 것이 대체적으로 유저들이 느끼는 체감 클리어 레벨.
- '팝 믹싱 레벨 별 난이도 표기 문제' 항목에 없는 몇몇 불렙/물렙 패턴들은 '팝 믹싱 패턴 별 난이도 표기 문제' 항목으로 내렸으니 참고바람.
- 같은 레벨이나 퍼포먼스 내에서는 불렙-물렙-개인차 순으로 배열하며, 같은 불렙곡, 물렙곡, 개인차 곡(또는 퍼포먼스) 내에서는 가나다-123-ABC 순으로 배열한다.
2 듀오 믹싱
2.1 레벨 4
- The Clear Blue Sky - 듀오 믹싱 1인 플레이 기준으로 White Blue에 뒤이은 2인자 보스곡. 혼자서 플레이한다면 팝 믹싱의 하드 패턴과 비슷한 박자와 키음이 되는데 몇몇개가 빠져있으므로 몹시 혼란스럽다. 사실 듀오 믹싱의 취지대로 2인이서 플레이해도 다른 LV4 곡들에 비해서 살짝 어려운 편. 이는 빠른 BPM에 의한 빡빡한 판정도 한몫한다.
3 스타 믹싱
3.1 레벨 3
- Puzzler - 스타믹싱의 LV3 곡 치고는 생초보자 입장에서 꽤 빠른 편이며, 정박이 거의 없이 애매한 신스음에 키음들이 할당되어 있어 타임라인이 노트에 닿는 것을 기초로 타이밍을 잡는 연습이 안 된 초보자들이라면 상당히 고생할 채보. 노트수가 많지 않고 스타믹싱의 게이지가 관대하여 폭사할 염려는 적지만, 다른 스타믹싱 3레벨 곡들과 비교하면 매우 난해하다.
3.2 레벨 5
- Shoreline - 신스음을 중심으로 한 엇박이 패턴의 절반을 차지하고 뜬금없이 16비트 단위의 보라 엇박 연타가 등장하기 때문에 점수를 내기가 아주 어려운 편이며, 초보자 입장에서는 박자를 잡기 힘들어 '말리면서' 폭사하기 쉬운 패턴으로 테크니카2 스타믹싱 최상급 레벨 중 하나.
- Enemy Storm (Dark Jungle Mix) - 레벨은 5로 표기되어 있으나 스타믹싱 주제에 170BPM의 4박 스크롤이므로 타임라인이 매우 빠른 편이며, 빠른 분홍->보라 혹은 분홍->드래그 조합, 막판 연속 긁기 등으로 인해 사실 스타믹싱 최강곡인 Fermion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패턴.
- D2 - 심심하면 터지는 엇박 때문에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어렵지만, 8박 및 6박 노트가 중심이며 스크롤 변박이 없기 때문에 음악을 많이 들어 익숙한 사람에게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박자감각과 정확도가 모든 것을 좌우하기 때문에 팝믹싱 HD패턴과 같이 개인차가 크게 엇갈릴 곡.
4 팝 믹싱
4.1 레벨 2
- First Kiss NM - 다른 저레벨 패턴에 비해 다량의 연타 노트가 등장하기 때문에 레벨 2로 매겨진 것으로 보이지만, 레벨 1의 패턴들과 비교해도 박자 파악에서는 오히려 더 용이하며, 플레이 방법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팝 믹싱부터 고르지 않는 한[1], 클리어 난이도는 1레벨 수준으로 전곡을 통틀어 가장 낮다고 할 수 있다.
4.2 레벨 3
- Area 7 NM - 초반의 보라 노트는 음악을 알지 못하는 초보자에게는 매우 난해한 부분이다. 설령 음악을 알고 있다고 해도, 레벨 3에 입문할 초보자의 입장에서나, 혹은 중후반의 분홍노트 따닥 따닥 연타 등등을 감안하면 레벨 3은 상당한 불렙.
- Closer NM - 레벨 3 중에서 밀도도 높은 편이며, 분홍 계단이나 분홍과 동시에 2연타를 해야하는 등 레벨 3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패턴이 많다. 그런데 비인기곡이기 때문에 잘 선택이 되지 않아 이 사실을 모른 채 플레이하는 사람이 대부분.(...)
- Cosmic Fantastic Lovesong NM - 대부분 간단한 분홍 노트로 이루어진 채보이며, 초보자라 할지라도 박자 파악이 용이한 편. 매우 적은 노트수의 곡 중 하나이다.
- Enemy Storm NM - 너무나도 간단한 분홍 노트로만 구성되어 있다. 그나마 레벨 값을 하는 부분도 너무나 짧다. 전체적으로 레벨 표기에 맞지 않다.
4.3 레벨 4
- The Last Dance NM - 레벨 4 치고는 연속 계단형 분홍노트나, 후반의 홀딩 노트 연타, 막판 계단 등등 레벨 4에 입문할 유저 입장이라면 당황스러운 채보가 많고, 특히 전체적인 노트밀도도 높은 편. 전작에서는 레벨 6이고, 6레벨 중 최약체로 꼽혔지만 레벨이 2나 떨어진 것은 과하다는 평.
- 너에게 NM -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박자의 분홍노트들과, 역시 클리어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짧고 단독적인 홀딩노트가 전부. 2레벨 ~ 3레벨 곡을 몇 곡 정도만 클리어 할 수 있다면 이 곡을 클리어 못 할 이유가 없을 정도.
- Eternal Fantasy NM - 스크롤이 느리지만, 박자가 쉽고 노트수가 적다. 홀딩 롱 노트 박자만 잘 잡으면 레벨에 비해 클리어도 수월한 편이다.
- I want You NM - 너에게 NM과 비슷한 케이스. 노트 밀도도 매우 낮은 편이며 역시 별다른 조합 없는 분홍노트나 홀딩, 드래그 정도가 전부로, 3레벨 정도의 곡들과 난이도 차이는 없다. 2스테이지 수록을 위해 구색맞추기로 4레벨을 준 것으로 보일 정도.
- Ladymade Star NM - 위 3패턴과 비교하면 노트밀도는 다소 높은 편이지만 별다른 엇박 없이 정직한 정박 분홍과 뻔한 보라노트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클리어에 지장을 줄 만한 구간은 없는 패턴.
- Say It From Your Heart NM - 적은 수의 홀딩노트 몇 개만 제외하면 대부분 분홍 노트이다. 엇박이 약간 있긴 하지만, 음악 특유의 리듬을 파악하기가 쉬운데다가 적당한 속도의 스크롤이기에, 노트의 가독성도 좋은 편이다.
- The Clear Blue Sky NM - 전작의 PP는 레벨6 중에서도 최약체로 분류되었으나, 레벨이 2나 다운되면서 레벨4가 되었다. 연결형 노트에서 폭사당하기 쉽기 때문에 개인차에 따라 불렙곡으로 분류될 수 있으나, 역시 개인차에 따라 4레벨 입문 유저라도 긁기에 대처할 수 있다면 나머지 구간은 쉬운 편. 연결형 노트 처리 능력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 전형적인 개인차 곡이다.
4.4 레벨 5
- In my Dream NM - 박자도 애매하고, 중간 복합적인 보라+분홍+롱노트등에 매우 애매한 박자 등등, 5레벨이라고는 보기 힘든 노트 조합들의 연속이 많다. 결국 테크니카3에서는 레벨 6으로 상향되어 불렙곡에서 벗어났다.
- PDM NM - 무척 느린 스크롤과 분홍 노트와 가까이 붙어있는 보라노트 특유의 인식 오류, 난해한 박자로 악명이 높은 패턴. 스코어링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하지만 클리어 난이도도 5레벨 치고는 상당히 높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 팝 믹싱 패턴별 난이도 표기 문제의 개별 항목을 참조.
- 너에게 HD - 중간 중간 꽤 조밀하게 붙어있는 분홍노트 구간이 있으나 사실상 적당한 속도로 그냥 연타해도 콤보가 이어질 정도이며, 나머지는 노멀 패턴과 비교해도 큰 차이는 없다.
- Luv Flow (Funky House Mix) NM - 약간의 엇박이 있을 뿐, 처음부터 끝까지 단순하게 띄엄띄엄 떨어진 분홍노트만으로 거의 구성된 채보로, 5레벨에 어울리지 않게 중간중간 노트가 빠져 있어 박자를 다시 잡을 구간도 상당수 주고 있다. 4박 스크롤에 조금이라도 적응이 되어있다면 상당한 물렙.
- Remember NM - 5레벨치고는 여타 8박 스크롤을 채용한 4레벨의 곡들과 별다른 차이는 없다. 박자 파악도 용이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8박 위주의 정직한 패턴들뿐이다.
- Color NM - 연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노트밀도가 극히 낮아 쉽지만, 문제는 연타 노트 4연타가 4번씩 반복되는 해당 구간. 5레벨 입문 유저라면 당황하거나 혹은 연타가 익숙하지 않아 개인차에 따라 클리어가 버거울 수도 있다. 또한 마지막 연타 부분은 4연타 보라노트 후 아랫줄에 바로 연타 노트 2연타가 줄줄이 등장하는데, 입문자 입장이라면 후살 구간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
- Heart of Witch NM - 노트의 난이도는 낮으나, 불과 레벨 5의 곡에 174BPM의 스크롤 속도는, 이 정도 레벨에 입문한 유저의 스크롤 적응에 따라 꽤나 개인차가 갈릴 곡이다. 이 정도 속도 이상의 스크롤은 보통 레벨 6 이상 곡부터 나오기 때문. 노트 자체나 박자 파악 자체는 쉽지만, 입문자 입장에서는 클리어에 있어 어느정도 개인차가 갈릴 곡.
- The Last Dance HD - 전작에서는 레벨 7 치고는 물렙 소리를 들었지만, 이번 작에서 레벨이 2나 다운되었다. 회복구간의 노트수가 더 많고 그 부분이 쉽기 때문에 클리어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지만(사실상 클리어 난이도는 노멀과 거의 차이가 없다.), 레벨 5 치고 노트 자체의 밀도는 높은 편이기 때문에, 1을 하지 않고 2부터 입문한 사람이라면 레벨 5 치고는 어느정도 긴장할 필요가 있다. 테크니카3에서는 전체적인 동레벨 곡의 상향 평준화로 인하여 같은 레벨대의 개인차는 약해진 편.
4.5 레벨 6
- Dream of Winds NM - 웬만한 레벨 7 곡보다 어렵게 평가되는 레벨 6 최상급 곡 중 하나. 후반의 보라+분홍 노트들은 보통 레벨 7 이상에서 나올 패턴이다. 따라서 차근차근 레벨 6까지 밟아올라온 초보들로서는 처리하기 힘든 면이 있다.
- Lovely Hands HD - 전체적으로 레벨 6치곤 너무나도 어려운 구간이 많다. 중간중간 끼어있는 기습적인 노트가 이 곡의 난이도를 올리는데 한몫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박자 자체도 애매한 편이며, 레벨 6에선 보기 힘든 연타 노트나 까다로운 분홍과 연결형의 조합이 많다. 하지만 거의 하는 사람을 보기 힘들 정도로 비인기곡인 탓에, 상대적으로 묻힌 지뢰곡 중 하나.
- Rage Of Demon NM - BPM 196이나 되는 매우 빠른 스크롤 속도에 잠깐 등장하기는 하지만 하드 패턴에서도 그대로 나오는 복잡한 분홍 노트, 기습적인 3중 노트 등 어려운 것이 많다. 같은 레벨, 비슷한 속도의 패턴들과 비교해봐도 이 패턴보다는 쉽고 한산하게 나오기에 불렙 확정.
- Dual Strikers NM - 멜로디 라인을 주로 따라가며, 6치고는 이렇다 할 패턴이 없다. 전체적으로 무난하여 심심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 Eternal Fantasy MX - 전체적으로 무난한 패턴으로, 레벨 5인 하드 패턴과 난이도 차이가 별로 없으며, 약간의 분홍노트만 추가된 형태이다.
- Jealousy HD - 전체적으로 박자가 애매한 부분은 있으나, 노트 자체는 적기 때문에 클리어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 편이다. 레벨 5인 노멀 패턴과의 난이도 차이는 크지 않고, 레벨 6 입문자라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한 패턴.
- Love Mode HD - Electro EP Set의 하위 보스곡으로, 다른 쟁쟁한 레벨 6 곡들과 비교하면 쉬운 편이다. 적당한 속도의 4박 스크롤이라 박자 파악도 쉬우며, 보라+분홍 구간이 일부 있긴 하지만, 다른 부분이 쉽기 때문에 이 부분은 흘리다시피 해도 클리어에 큰 지장은 없다.
- OBLIVION HD - 중반 부분 복잡한 분홍 노트가 등장한다. 이 부분은 8박 스크롤이라 분홍 노트들이 겹쳐져 잘 안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리 어렵지는 않은 편이며, 이 구간만 지나면 거의 클리어한것이나 마찬가지인데, 그다지 긴 것도 아니다. 후반 정박 구간은 약간 낚시성 박자가 있긴 하지만, 클리어에 지장을 줄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
- Say It From Your Heart HD - Sweet Sound Set의 하위 보스곡으로, 노멀 패턴에 약간의 살을 붙인 정도로, 역시 클리어나 풀 콤보 면에서는 레벨 6 치고는 상당히 쉬운 편이다.
- Trip HD - Idol Set의 상위 보스곡으로, 보+분이 나오기는 하는데, 대부분의 보+분이 함께 나와서 다른 보+분보다 훨씬 처리하기 쉽다. 더군다나 그렇게 밀도있게 나오지도 않아, 폭사의 가능성 역시 다른 6레벨 곡들에 비해 한참 밀린다. 사실상 노멀 패턴과 클리어 난이도는 별반 차이가 없는 패턴.
- 바람에게 부탁해 Live Mix NM - 노트 자체의 난이도는 낮지만 밀도가 너무 낮아 박자를 잡기도 쉽지 않고 궁극적인 문제는 210BPM의 압박적인 스크롤 속도. D2를 제외하면 모든 곡 중 최고의 스크롤 속도를 자랑한다. 이 스크롤과 난해한 키음에 어느 정도 적응할수 있느냐로 개인차가 크게 갈릴 패턴이다.
- 영원 HD - 2중 보라돌이의 교차 연타가 주가 되는 패턴. 이와 같은 패턴을 파악하기에 익숙하다면 어렵지 않으나, 보라돌이에 익숙치 않다면 꽤 당황스러울 수 있다. 후속작인 테크니카3 기준으로는 6레벨 곡들의 상향 평준화로 인하여, 레벨표기에 따른 개인차는 약해진 편.
- HEXAD HD - 연타력이 약하다면 다른 레벨 6에 비해 초반에서 크게 고생할수도 있다. 후반부가 연결형이기 때문에 초반만 넘기면 클리어 자체는 수월한 편. 롱노트+분홍 폭타를 조심해야 한다.
- La Campanella : Nu Rave NM - 스크롤이 애매하게 느리기 때문에 박자를 잡기도 쉽지 않으며, 해당 곡이 3/4박과 4/4박을 계속적으로 넘나들어, 윗줄과 아랫줄이 각각 한 마디에 대응되는 곡이 아니지만 스크롤이 반으로 줄어서 전체적인 난이도는 어렵지 않고 노트 간격도 여유로워진다. 그러나 중간 연속 윗줄 M자 -> 아랫줄 V자 연결형 노트는 숙련된 유저라도 그냥 훅 가게만들만한 구간. 이 부분만 단독으로 따지면 스크롤이 느려져서 HD패턴보다 어렵다.[2] 클리어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스코어링은 꽤 힘들다.
- Landscape HD - 중반을 제외하면 6레벨 치고도 쉬운 편이지만, 역시 곡의 허리부분에 붙어있는 3마디의 분홍 폭타가 클리어를 가를 존재. 6레벨 입문 유저라면 이 부분을 하나하나 일일이 단타로 쳐서 넘어가는건 매우 힘들기 때문에, 적당히 긁어서 넘어가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클리어에 대한 개인차가 생기는 편. 어렵지 않게 긁어 넘길수 있다면 클리어 난이도는 6레벨 중에서도 약체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7레벨 이상으로 체감될수도 있다. 물론 부분적인 난이도가 난이도인지라, 올콤/퍼펙 난이도는 6레벨 중에서도 상급.
- SuperSonic (Mr. Funky Remix) NM - 본격적으로 보라 엇박 + 분홍 노트가 나오는 패턴이다. 곡의 리듬을 얼마나 잘 따라갈수냐에 따라 난이도가 갈린다. 전혀 리듬을 모르는 상태에서 플레이했다면 훅 갈지도?
4.6 레벨 7
- Burn It Down MX - 초반 부분에서 4박 보라 홀딩+분홍노트가 튀어나오는걸로 악명높다. 그냥 평범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실제로 보라홀딩이 엄청나게 씹히는 편이며, 아무것도 모르고 플레이 할 경우 체력이 주구장창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후반 구간도 무시할 수 없다. 8박 보라에 분홍노트가 2개나 생겨 3중 터치구간이 되어 있다. 이 부분은 개인차가 갈리는 구간일 뿐만 아니라 초견 플레이의 경우 당황하기 매우 쉬운 채보이다.
- Remember MX - 초반과 후반의 두 부분이 특히 어렵다. 먼저 초반의 분+보는 보라가 위쪽이라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기습적으로 3점 인식까지 나오기도 하고, 후반에는 전형적인 분+보에다가
페르미온 전용이중 보분이 등장하며, 이 패턴들은 익숙해질 때까지 난이도 있는 채보가 될 것이다.
- La Campanella : Nu Rave HD - 4박 스크롤이 되어 스크롤 속도가 빨라졌다. 그나마 패턴 자체를 보면 NM패턴에 살을 덧댄 패턴이라 크게 어렵지 않고, 연결형 노트도 파악하기 쉬워졌지만 178BPM의 빠른 스크롤과 스크롤 한마디가 하나의 스크롤에 대응하지 않기 때문에 박자를 파악하기가 힘들다. 중간의 2중 보라돌이도 콤보 잇기가 매우 어려운 편. 클리어 난이도와 스코어링 난이도 모두 7레벨 최상급. 다만 테크니카3 불렙/물렙란에서는, 테크니카3 7레벨 신곡들의 상향평준화로 인하여 개인차곡으로 분류되어 있다.
- SuperSonic MX - 박자 자체는 단순한 편이지만 연타 노트가 2중으로 까다롭게 꼬아놓여 있다. 이런 종류가 전반과 후반에 총 2종류 등장하는데, 둘 다 까다로운 건 매 한가지이다. 음악을 알고 있어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패턴.
- BEE-U-TIFUL NM - 전체적으로 어려운 패턴이 없고 스크롤이 약간 빠른 정도이다. BPM이 빠른 곡에 적응하려 할때 이 곡을 플레이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I want You MX - RD음원을 사용하여 박자가 난해해진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레벨 7이라고 보기엔 너무 쉽다. 하드 패턴보다 쉽다고는 말 못하지만, 레벨 1이 차이날만큼 어렵지도 않다.
4.7 레벨 8
- Dream of Winds HD - 레벨 8 치고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다. 후반부에 나오는 보라 롱노트로 된 부분부터가 압권으로, 보라노트를 처리하면서 2연속의 분홍노트 연속을 처리하는것도 어려운데 홀딩 보라노트까지 가세하고, 순간 난이도가 레벨 8 전 패턴중 최상급인 구간[3]도 존재하는 만큼 클리어 면에서 적어도 레벨 9 이상 난이도는 된다.
- End of the Moonlight MX - Challenger Set의 하위 보스곡으로, 일명 End of 나나나.(...) 평이한 부분은 어렵지 않지만 분홍-보라 2연타 연타 -> 관절노트로 이어지는 구간은 상당히 어려운 편. 압살 구간 그 자체. 처리력이 좋다면 무난하게 넘어갈텐데 문제는 그런 처리력을 어느 레벨 8 유저가 가지는가도 의문이고, 이 문제의 구간이 한두번 뿐이었다면 개인차곡으로 남았을지 모르겠지만, 무려 6번이나 한 패턴 내에서 반복된다! 게다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3중 보라 노트도 난이도가 쉽지만은 않은 구간으로, BPM이 빠르기 때문에 사전 지식이 없다면 그대로 털리기 십상이다.
- Your Own Miracle MX - 중반부터 시작하는 보라 연타와, 2중보라+짧은 보라 연타의 무지막지한 연타가 돋보이는 패턴. 개인차를 감안하더라도, 중간의 폭타 부분은 사전 지식이 없는 이상 8레벨 입문 유저에게는 무척 버거운 패턴. 게다가 폭타 중간 부분도 난해한 연타와 긁기노트 등으로 채워져 있어, 익숙하지 않다면 포션은 커녕, 게이지를 더욱 깎아먹는 구간이 될 수 있다는것이 문제.
- Cozy Quilt HD - Electro Beat Set의 상위 보스곡으로, 클리어는 레벨이 비해 매우 용이. 초반에는 몇몇 연결노트를 제외하면 어려운 부분은 없으며, 마지막 보라돌이의 경우 살짝 보라돌이가 정박으로 나오지 않는 낚시가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분홍노트와 1/2박 사이 정박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첫 플레이라고 해도 크게 당황스러운 채보는 아니다.
- 내게로 와 MX - 느린 스크롤에, 2/3중 연타 노트 위주의 곡. 곡 2마디에 걸치는 겹보라돌이가 주가 되는 곡으로, 이런 채보가 되는 사람이라면 물렙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꽤나 고전할 수 있는 개인차곡.
- 바람에게 부탁해 Live Mix HD - Super Speed Set의 하위 보스곡으로, 가장 큰 문제는 BPM 210의 스크롤 속도. 노멀 패턴보다도 개인차가 더욱 갈린다. 키음 자체도 박자가 애매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특유의 박자와 스크롤 속도에 얼마나 적응할 수 있냐에 따라 개인차가 갈리는 패턴. 다만 BPM에 따른 판정 문제로 인해 클리어 난이도가 아닌 스코어링 난이도는 8레벨 최강급으로 평가되는 패턴이므로, 스코어링에 한정하면 상당한 불렙곡.
- White Blue MX - 정박 폭타형 채보로, 초반의 3연타 부분도 개인차가 갈리는 편이지만, 중반 이후부터 시작되는 보라폭타의 경우, 계단식 보라 폭타와 같은 경우 할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가 크다. 역시 후반의 보라+연결형 계단형 노트의 경우도, 정확히 치는 법을 모른다면 인식 오류가 나기 쉬운 개인차 패턴이다.
4.8 레벨 9
- Dream of Winds MX - 레벨 9를 줘도 무방한 HD 패턴의 악랄한 후반부(보라->홀딩 보라->보라 16비트 3연타->홀딩보라 + 계속적인 엇박 2연속 분홍노트)는 그대로 복붙해 놓고, 그나마 쉬운 구간이었던 앞부분을 손 꼬이고 잘 씹히는 4박 보라돌이+연타 등으로 어렵게 강화해 놓았으며, 중반부도 약간의 연타+관절노트로 변형시켜 놓았다. 클리어 수준은 거의 레벨 10으로 봐도 무방하며, 스코어링은 D2, Cypher Gate의 MX패턴을 제외한 레벨 10 포함 전 패턴을 발라버린다!
어째 이 곡은 전 패턴이 지뢰냐Maximum Set의 5번 셀렉곡이지만 바로 뒤의 6번 셀렉곡인 Rage Of Demon보다 한 수 위로 평가받는다. 테크니카3에서는 레벨 10으로 상향되었다.(그런데 Maximum Set의 셀렉곡 순서는 바뀌지 않아 레벨 10 곡이 레벨 9 곡보다 앞에 있는 변태적인 상황이 되었다.아마도 펜타비전 측에선 구세트를 확인도 안 했나 보다)
- Enemy Storm MX - NM패턴과 HD패턴과는 달리 흉악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보라 연타로 도배된 구간이 매우 많고, 노트 또한 복잡하게 배치되어 있고, 레벨 10에서도 나올만한 홀딩+분홍 보라연타 까지 포함해 중간에 박자를 놓치면 그대로 폭사당할 확률이 높다. 체감 난이도는 Thor HD와 맞먹는 난이도 이며, 팝 믹싱에서도 최종보스로 거론 된 적이 있다.[4] 최신작인 테크니카3에서는 역시 위의 곡과 함께 난이도가 10으로 상향되었다.
- 피아노 협주곡 1번 MX - 전체적으로 레벨 9에 걸맞아 보이는 것 같지만, 한 패턴씩 따져 보면 8레벨 급의 패턴들로 산재해 있다. 오히려 분홍 보라 노트를 긁기로 바꿔서 하드 패턴보다 더 쉽다는 유저도 존재할 정도.(...) 하드 패턴이 한 구간 때문에 레벨 8을 받았긴 하지만, 레벨 1을 더 줄 정도로 어려운 부분이 추가된 것은 아니다. 테크니카3 불렙/물렙란에서는 9레벨 곡들의 하향평준화로 인하여 물렙에서는 어느정도 벗어났다.
- SuperSonic (Mr. Funky Remix) MX - 연타 노트의 활용량을 대폭 늘렸다는 것 이외에는 이렇다 할 임팩트있는 구간도 없고, 연타 노트들도 모두 정박인데다 BPM도 상당히 느긋하다. 다만 연타 노트가 꼬여 있으니 그 점은 주의할 것. 그래도 전체적으로 레벨 9는
Maximum Set의 위엄을 부각시키기 위해상당히 무리하게 부여한 레벨이라는게 중론이다.
- Airwave HD - 중반 부분부터 나오는 연타 노트의 향연은 제대로 칠 줄 아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게이지 깎이는 양이 다르다. 이 부분에서 개인차가 극명하게 드러나며, 최후반의 16비트 분홍 폭타 역시, 단타로 처리하느냐 긁기로 처리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 BEE-U-TIFUL HD - 해당 곡 문서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마지막 보라돌이 5개+분홍노트 8개 연속, 일명 "뽁뽁뽁"구간의 구간 난이도가 매우 높은 곡. 편법 플레이나 빠르게 익숙해지는 사람은 빠르게 클리어하지만, 많은 유저들에게는 마의 구간이 될 수도 있다. 개인차가 많이 갈리는 곡이지만, 레벨 9 중에서도 상급에 속하므로 주의. 테크니카3 불렙/물렙란에서는 9레벨 곡들의 하향평준화로 인하여 불렙으로 분류되어 있다.
- D2 HD - Super Speed Set의 상위 보스곡으로, BPM은 178으로 한 채 스크롤 속도만 빠르게 했다면 판정이 좋아졌을지 모르겠지만[5], 아예 BPM도 기계상으로 356으로 설정되어 판정도 그대로 엄격하다! 노트 자체는 쉽고 무엇보다 보라 버그를 쓰면 난이도는 뚝 떨어지지만, 패턴에 대한 개인차 자체가 애초에 너무 극명해서, 그것과는 상관없이 테크니카의 전 패턴 중 가장 극단적인 개인차를 가지고 있는 곡이 되었다. 테크니카3에서는 10레벨로 상향되었지만, 레벨과 상관 없이 개인차가 극단적이라는 사실은 매한가지.
- Space of Soul HD - 노멀 패턴과는 다르게 전 부분을 정박 분홍+보라노트로 떡칠해 놓은 패턴. 이 정박 분홍+보라 노트때문에 개인차가 심하게 갈린다.확실히 배치 자체는 크게 어려워진 부분이 없으므로, 채보를 파악한다면 정박 분보에 약하지 않은 이상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다만 이런 부분에 약하다면 BPM이 느린 편이 아니기 때문에 동레벨의 다른 곡들에 비해 특히 힘들어할 수 있다.
4.9 레벨 10
- Cypher Gate MX - Maximum Set의 하위 보스곡으로, 6차 업데이트 전까지 존재했던 모든 패턴보다 압도적으로 어려운 패턴. 그나마 쉬는 구간과, 쉽고 어려운 부분이 구분되어있던 HD패턴과 비교하면, HD패턴에서 어려웠던 부분이 강화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친다고 봐도 될 정도로, 각종 인식 오류를 일으키기 쉬운 분홍+보라 패턴의 모든것이 잔혹할 정도로 쏟아진다. 난이도 자체는 최고 난이도인 레벨 10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불렙으로 분류할 수 있다. 테크니카3에서는 레벨 12로 상향되어 불렙에서는 벗어났지만, 레벨 11로 상향된 D2보다는 쉽다는 평이 대세.
- D2 MX - 역시 Maximum Set의 보스곡으로, 이쪽은 상위 보스곡. Cypher Gate는 노트의 난이도를 극도로 높여 놓았지만 스크롤은 다른 곡들과 같음에 비해, 이 곡은 스크롤은 D2 HD의 속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 노트 자체의 난이도는 웬만한 레벨 9 급. HD패턴이 노트 자체의 난이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빠른 스크롤로 인해 상당한 난이도의 곡임을 감안하면, 맥시멈 패턴은 그야말로 안드로메다. 7차 맥스샵 업데이트로 인해 팝 믹싱에 풀리기 전까지만 해도, Maximum Set의 전곡 클리어자가 매우 소수였을 정도. 2011년 4월 현재 자타공인 테크니카2 최고 난이도 패턴. 테크니카3에서 레벨 11로 상승되었지만 그것도 부족한 불렙으로 평가받고 있다.
- Fermion HD - 테크니카2 한정 물렙. 채보 자체는 최고 레벨인 10인만큼 어렵지만, 클리어 난이도는 9레벨인 Dream of Winds MX나 Enemy Storm MX, 개인차에 따라 D2 HD보다 크게 어렵지 않았기 때문에 10레벨 첫 클리어 제물로 많이 사랑받은 패턴. 테크니카3에서는 위 3곡이 10레벨로 상향되고, Leave me Alone MX와 같이 비교적 클리어가 쉬운 10레벨 곡이 추가됨에 따라 난이도 표기는 없지만 물렙에서 벗어난 케이스.
- SON OF SUN MX - 레벨 10 치고는 무난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일단 마지막 일명 '쪼쪼구간'은, 워낙에 스크롤이 빠른데다 그 부분의 순간적인 난이도는 레벨 10 답게 전곡 최강급이기도 하다. 이 패턴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그냥 부딪혀가며 클리어한다면 가히 레벨 10. 하지만 그 부분을 제외한다면 전체적으로 레벨 8 ~ 9 곡들과 비교해도 아주 어려운건 아니기 때문에 꽤 애매한 곡. 테크니카3에서는 오히려 11레벨로 상향되어 손꼽히는 물렙이 되었다.
5 팝 믹싱 패턴별 난이도 표기 문제
- 두 패턴 중 상대적으로 어려운 곡은 붉은색, 상대적으로 쉬운 곡은 푸른색, 두 패턴 사이의 표기가 개인차에 의해 갈린다면 보라색으로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고백, 꽃, 늑대 Part 2 HD / 고백, 꽃, 늑대 Part 2 MX - 이쪽은 두 채보 자체의 컨셉이 다른 경우. HD패턴의 경우는 키음들을 충실히 배치한 처리력 위주의 채보이며, MX패턴은 HD패턴에 비해 노트밀도는 낮지만 기교를 요구하는 배치로 되어 있다. 개인차에 따라 HD패턴이 어려울수도, MX패턴이 어려울수도 있지만, 두 채보 자체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방향성이 무척 다르기 때문에 HD/MX로 구분하기 어려운 채보. MX패턴은 HD보다 어려운 패턴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번외 패턴이라 볼 수 있다. 테크니카1 부터 이어진, 난이도가 차이가 불분명한 TP와 SP를 그대로 HD, MX로 변경하여 생긴 일.
- Beyond The Future HD / Beyond The Future MX - 하드 패턴이 8박 스크롤, 맥시멈 패턴이 4박 스크롤을 사용했는데 그로 인해 하드 패턴이 더 어렵다고 느껴지게 된 경우이다. 맥시멈 패턴은 노트 자체는 더 어렵지만 하드 패턴에 비해 빠르기 때문에 더 쉽다.
- Coastal Tempo HD / Coastal Tempo MX - 하드 패턴이 8박 스크롤을, 맥시멈이 4박 스크롤을 사용한 곡으로 빽빽한 노트 때문에 정신이 없는 하드 패턴보다는 오히려 난해한 긁기 구간마저 사라진 맥시멈 패턴쪽이 좀 더 쉽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 PDM NM / PDM HD - 노말 패턴은 8박 스크롤, 하드 패턴은 4박 스크롤을 사용한 패턴인데, 노말 패턴이 정말 악명 높은 패턴이다. 노말 패턴의 경우 매우 느린 스크롤에 비해, 노트 자체의 밀도는 높고, 또한 연결형 노트 등의 박자가 파악하기 어렵다. 노트 자체도 하드 패턴에 비해 쉽지도 않은데, 문제는 3연타 노트가 등장할 때 인식 오류를 일으키기 쉬워서 초보자라면 폭사의 가능성까지 존재한다. 인식오류에 어려운 박자, 클리어 난이도만 해도 노말 패턴이 하드 패턴보다 어렵다는 평이다.
6 디스크셋 간 난이도 표기 밸런싱 문제
클럽믹싱에서 선택할 수 있는 디스크셋은 셀렉곡 6곡과 보스곡 2곡을 포함하여 8곡을 한 그룹으로 묶어놓은 것이다 보니 한 단어의 난이도 표기만으로는 유저들에게 와닿는 정보를 담지 못하거나 해석상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다분하다. 체스에서 퀸+폰과 룩 2개는 거의 비슷한 Value를 가지지만 상황에 따라 어느 쪽을 잃는 것이 더 손해인지가 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난이도 총합이 같더라도 유저가 어느 정도 레벨까지 클리어 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세트의 클리어 가능성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물론 세트의 공식적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어려운 보스곡을 꺼낼 수 있는 조합이 줄어들면서 어려워지는 측면이 있기는 하나, 선택곡의 난이도 자체가 크게 차이가 나면 무의미한 이야기이다.
이러한 문제는 의외로 골치아프기 때문에, 비트매니아 IIDX에서는 EXPERT 코스의 전체 레벨을 표시하지 않고 수록곡의 레벨을 하나하나 보여준다. 물론 DMT2도 디스크셋 셀렉트 화면에서 수록곡의 디스크를 보여주므로 플레이어 본인이 자신있는가 없는가를 판별할 수는 있으나 보스곡 2곡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소 아쉽다. 위에서 서술한 피아노 협주곡 1번이 이 때문에 수많은 라이트 유저를 죽게 만들었음은 자명하다.
- First Step Set, Cotton Candy Set, Idol Set는 모두 Easy Performance이다. 그러나 Idol Set의 두 보스곡(Someday/Trip)은 다른 세트의 보스곡(내게로 와/Lover/Dear My Lady)보다 상당히 쉽다. 사실 아이돌셋이 쉽다기보다 다른 두 셋이 이름에 맞지않게 약간 높다고 보는 것이 맞다. 아이돌을 Very easy peformance로 했으면 좀 더 깔끔했을 것이다. 이 문제는 초보유저에서 졸업하게 되면 사소한 것이 되지만 아래에 서술하는 세트들은 어색하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 Easy Performance - Cotton Candy Set : 테크니카1때부터 이어진 전통적인(?) 낚시 세트. 일단 두 보스곡중 The Night Stage는 보스곡으로써 큰 문제는 없으나, Dear My Lady MX의 경우에는 Easy Performance보스곡 주제에(?) 레벨 7이라는 괴악한 난이도를 선사한다.[6] 거기다 셀렉곡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 아래 항목에 첨부된 표에 표시되어 있듯 셀렉곡 레벨이 거의 Hard Perfomance 수준. 상대적으로 First Step, Idol Set, Sweet Sound Set은 셀렉곡 몇몇 곡을 빼면 무난하지만, 이 세트의 셀렉곡은 Easy Perfomance라는 난이도만 보고 세트를 선택한 입문자 입장에선 상당히 가혹한 곡들뿐이다.
- Normal Performance - Golden Disc Set : 구곡들 중 인기곡들을 모아 놓은 세트인데, Normal Performance 난이도를 달고 있으면서 Very Hard Performance에 나올 만한 LV7 선택곡이 두 곡(End of Moonlight HD/Sweet Shooting Star HD)이나 있다. Hard Performance인 Electro Beat Set에도 LV7이 한 곡밖에 없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꽤 심각한 밸런싱 미스. 또한 하위 보스곡 Thor NM은 LV6밖에 되지 않아서 셀렉곡보다 낮은 등 상당히 편차가 크다.
- Hard Performance - Black & White Set : 명색이 Hard Performance 난이도를 달고 있으면서 LV 4 선택곡이 3개나 있다. 게다가 LV 7선택곡도 없고, 심지어 보스곡 조차 LV.6과 LV.7 이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Easy Performance인 Cotton Candy Set보다도 밀리는 형국(...) 이 세트가 Hard Performance인 이유는 상위 보스곡인 Beat U Down하나 때문이라는 평이지만, 노멀 퍼포먼스의 보스곡 중에서도 이보다 어려운 곡이 여럿 있는 걸 감안하면(피아노 협주곡 1번, The Clear Blue Sky) Hard Performance를 달기 민망한 수준이다. 엄연히 따지면 셀렉곡 중 Lovely hands는 레벨 6 치고 상당히 어려운 곡이기는 하지만, 곡이 워낙 비인기곡이기에...
- Very Hard Performance - Super Speed Set : Maniac도 아닌 주제에 다른 현존하는 다른 Maniac 세트보다 셀렉곡의 레벨 합이 높다.(6차 업데이트로 출시된 Maximum Set을 제외하면.) 또한 셀렉곡 중 Son of Sun/SIN은 Customizer 세트의 보스곡이며, Grave Consequence는 Futurist 세트의 보스곡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3개 세트의 난이도 표기가 공히 Very Hard Performance이므로 누가봐도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D2를 쪼금 더 쉽게 뽑으라는 펜타비전의 배려게다가 셀렉곡의 난이도는 거의 Conqueror Set와 비슷한 수준, 셀렉곡 중 마지막 곡인 BEE-U-TIFUL의 악명은 상당히 사악하고(Maximum Set을 제외하면 유일한 레벨 9 셀렉트곡이다!), 보스곡은 Maniac Perfomance인 Specialist 2 세트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 사실상 매니악 퍼포먼스급 세트.
이런 식으로 대놓고 함정인 세트가 아니더라도, 하나하나 부딪혀보기 전까지는 난이도가 잘 실감이 안되는 경우들이 많아서 처음에는 코인을 날리는 경우가 잦다. 각각의 세트들의 설명을 보면서 부조리한 부분을 챙긴 뒤 실전에 돌입하면 뜻하지 않은 게임오버나 리타이어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대여를하면 조금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클럽믹싱 세트들 비교 & 링크 표
세트 이름 | 난이도 | 선택곡의 난이도 총합과 평균 | 두 보스곡의 난이도 |
Idol Set | Easy Performance | 26, 4.33 | 5, 6 |
First Step Set | Easy Performance | 25, 4.17 | 6, 6 |
Sweet Sound Set | Easy Perfomance | 22, 3.67 | 6, 6 |
Cotton Candy Set | Easy Performance | 34, 5.67 | 7, 6 |
Electro EP Set | Normal Performance | 31, 5.17 | 6, 6 |
Unplugged Set | Normal Performance | 30, 5 | 7, 8 |
Golden Disc Set | Normal Perfomance | 36, 6 | 6, 7 |
Heartbeat Set | Hard Performance | 34, 5.67 | 7, 7 |
Electro Beat Set | Hard Performance | 34, 5.67 | 7, 8 |
Black & White Set | Hard Perfomance | 30, 5 | 6, 7 |
RemiXound Set | Hard Perfomance | 38, 6.33 | 7, 8 |
Futurist Set | Very Hard Performance | 39, 6.5 | 8, 8 |
Customizer Set | Very Hard Performance | 41, 6.83 | 8, 8 |
Challenger Set | Very Hard Performance | 40, 6.67 | 8, 8 |
Super Speed Set | Very Hard Performance | 48, 8 | 8, 9 |
Specialist Set | Maniac Performance | 44, 7.3 | 9, 10 |
Specialist II Set | Maniac Performance | 46, 7.67 | 9, 9 |
Conqueror Set | Maniac Performance | 46, 7.67 | 9, 10 |
Maximum Set | Maniac Perfomance | 52, 8.67 | 10, 10 |
- ↑ 사실 테크니카의 경우 플레이 방법도 읽지 않고, 스타믹싱도 아닌 팝믹싱부터 플레이하는 일반인 유저 비율이 생각보다 꽤 많은 편이다.
왜 연타 노트를 치질 못하니 - ↑ 이는 아래에서 서술할 PDM NM이나 Beyond The Future HD도 마찬가지.
- ↑ 홀딩 보라 + 분홍 패턴의 마지막 마디로, 이 구간은 웬만큼 숙련되지 않았다면 다 맞추기조차 힘든 구간이기도 하다.
- ↑ 물론 Maximum Set의 몇몇 곡들이 팝믹싱에 등장함에 따라 버로우되었다.
- ↑ 이렇게 되면 Emblem이나, Raise me up MX와는 정반대의 경우가 된다.
- ↑ 게다가 하위보스곡이다.
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