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PPP)/시대별

List of regions by past GDP. 기준은 1990년의 달러를 쓴 것이다.

1 서력기원

유럽에는 로마 제국이 있고, 중국은 한나라 시절이다.

지역명GDP(PPP)
이탈리아64.8억불
프랑스23.6억불
독일12.2억불
영국3.2억불
스페인18.7억불
동유럽19.0억불
러시아15.6억불
미국2.7억불
서아시아101.2억불
중국268.2억불
인도337.5억불
일본12.0억불
아프리카80.3억불
지역 / 국가GDP(PPP)
세계104,173,000,000
인도33,750,000,000
중국26,820,000,000
서유럽11,115,000,000
서아시아10,120,000,000
아프리카8,030,000,000
동남아시아6,970,000,000
라틴아메리카2,240,000,000
동유럽1,900,000,000
러시아 / 중앙아시아1,560,000,000
일본1,200,000,000
북아메리카 / 오세아니아468,000,000
인구
인도75,000,000
중국59,600,000
로마 제국49,000,000

로마 제국이 있던 이탈리아유럽에서 가장 높다. 그리고 히스파니아, 게르마니아, 갈리아 등의 로마 식민지가 있던 스페인, 독일, 프랑스도 꽤 높은 편이다. 영국은 이 상태라면 영원히 EU에 낄 수 없을 것이고, 북유럽의 복지는 실현될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 아프리카서아시아는 꽤 잘 나갔다. 아프리카에는 이집트가 있었고 서아시아에는 터키 지방 등이 있으니까. 이 시절 로마 제국의 인구는 정확하진 않지만 약 4세기에 6천만 명 정도로 추정한다. 이 시절엔 더 적었을 것이다. 그리고 서력 기원 당시에 인도에는 약 1억 명, 중국에는 8600만 명 정도로 추정되는 인구가 있으니 경제력에서 유럽은 이들을 이길 수가 없었다. 인구가 생산력과 직결되는 시대였으니.

그러나 이탈리아가 인구에 비해 성장한 것은 기술 혁신이나 체제의 효율적 관리 등의 영향이 아닌 주변으로부터의 자원 수탈과 생산물의 이동으로 인한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 오히려 다른 지역의 발전을 저해함으로써 전체적인 쇠퇴를 일으킨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실제로 중국의 경우에도 장안과 낙양 등의 도시의 인구당 생산량이 다른 지역의 인구당 생산량보다 큰 것을 관찰할 수 있는데 중국을 지배하던 왕조의 지배권이 약해지고 수도를 중심으로 개편되었을 때 전체적인 왕조의 세력이 쇠퇴한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미오성에 30년치 양곡을 쌓아놓고 강한 군사력을 키운 동탁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생각해 보자. 로마의 경우에도 다른 지역의 사람들을 야만인이라고 멸시하고 수탈을 심하게 해 결국 다른 지역의 인구 성장을 방해하여 국력이 쇠퇴하였다. 부의 재분배의 문제는 단기적으로는 토지가 한정되어 있었던 고대의 인구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학자도 있다. 식민지를 건설한 대항해시대 일부 서유럽에서도 근본적인 생산량 증대보다는 식민지로부터의 약탈과 활발한 불평등 무역 구조로 성장한 것이다. 인구 성장보다 빠른 자원 수탈과 노예 수탈은 일부 서유럽의 발전에 일조했지만 결국 식민지의 산업 구조를 망가뜨려 버리고 말았다.

물론 애초에 조금씩 다른 산업 방식을 가진 고대 사회의 인구당 생산량이 달랐다고 생각하는 학자들도 있다. 여기 나온 통계가 쓰인 논문들의 내용에서는 한 지역의 전체적인 생산량은 비슷했다고 가정하고 자료를 산출한 것이다. 여기에서는 기본적인 생산량은 산업혁명 이전까지는 거의 동일했으며 무역 등의 교류 활동과 지역별 자체 소비량 차이가 이러한 약간의 차이를 만들었다고 보고 있다.

2 1000년

지역 / 국가GDP(PPP)
세계116,790,000,000
인도33,750,000,000
중국26,550,000,000
아프리카13,723,000,000
서아시아12,415,000,000
서유럽10,165,000,000
동남아시아6,215,000,000
라틴아메리카4,560,000,000
일본3,188,000,000
러시아 / 중앙아시아2,840,000,000
동유럽2,600,000,000
북아메리카 / 오세아니아784,000,000
인구
인도75,000,000
중국59,000,000
이슬람 제국48,000,000

프랑스가 27.6억불로 여전히 유럽 1위다. 2위는 이탈리아로 22.5억불. 로마가 망해서 꺾였다. 독일은 14.3억불이고 스페인은 18억불 수준. 영국이 8억불로 많이 성장했다. 스웨덴이 1.6억불로 급성장했고 오스트리아도 3억불 정도로 많이 컸다. 스위스는 1억불. 핀란드는 아직 0.2억불로 갈 길이 멀다. 포르투갈은 2.5억불. 동유럽은 동로마 제국의 여파로 26억불로 프랑스와 비슷하고 소련 자리에는 28억불. 마찬가지로 동로마 제국의 영향이다.
미국은 원주민들이 사는데 5억불로 별 건 없다. 멕시코는 18억불 수준이며 남아메리카 대륙은 27.6억불 수준.
일본은 31억불 수준이 되고 중국은 알버트 푸홀스 마냥 거의 성장하지 않은 265억불 수준이며 인도도 337억불 수준을 유지한다. 두 지역은 천년동안 인구가 거의 안 늘었다. 워낙 넓다보니 전란도 많고 그래서. 특히나 이민족들이 자주 들락날락하고. 근데 그건 유럽도 그렇잖아
서아시아는 124억불. 아프리카는 137억불 수준이다. 서유럽보단 여전히 잘 나간다.

3 1500년

르네상스 버프를 받아 이탈리아가 115억불로 109억불인 프랑스를 제낀다. 독일은 81억불로 꽤 따라 붙는다. 오스트리아는 14억불, 벨기에는 12억불이며 네덜란드는 7억불. 영국은 28억불이고 스위스는 4억불. 스웨덴은 3억불. 스페인은 47억불이고 포르투갈은 6억불 수준이다.
동유럽은 62억불, 소련은 84억불. 동로마 제국은 망해 간다.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급성장하는 동안 조금 딸렸다.
중국은 618억불, 인도는 605억불 수준으로 올라선다. 일본은 77억불. 독일보다 좀 작은 규모다.
서아시아는 104억불로 프랑스와 비슷하다. 아프리카는 193억불 수준.
남아메리카는 41억불, 멕시코는 31억불 수준이다. 아즈텍 문명 힘내라. 미국 원주민들은 8억불 수준으로 딱히 관심이 없다.

4 1600년

프랑스가 155억불로 144억불인 이탈리아를 제낀다. 독일은 126억불. 오스트리아는 20억불, 네덜란드도 20억불. 스페인은 70억불이 되고 포르투갈은 8억불 수준이다. 남아메리카는 26억불 수준으로 떨어진다. 이베리아 반도의 두 나라한테 정기를 빨린다. 서아시아는 126억불. 아프리카는 234억불. 동유럽은 92억불, 소련은 114억불 수준이다. 오스만 투르크가 동유럽을 좀 키우고 있는 모양이다. 러시아와 슬라브인들도 슬슬 밥상 차리고.
일본은 96억불, 중국은 960억불, 인도는 742억불 수준에 이른다. 서아시아는 126억불로 동유럽 먹은 거랑 합쳐도 이제 서유럽한테 힘들다. 234억불의 아프리카가 있으니 아직은 이기지만.

5 1700년

유럽에선 프랑스가 195억불로 146억불의 이탈리아를 제낀다. 이탈리아는 슬슬 버프가 풀려서 힘이 빠진다. 독일은 136억불로 이탈리아와 격차를 좁힌다. 인구 얼마 안 되는 네덜란드가 40억불까지 올라오고 영국도 107억불로 드디어 좀 있는 척을 한다. 오스트리아는 24억불. 동유럽은 92억불로 아프리카 257억불과 합쳐 오스만투르크를 먹인다. 서아시아는 152억불 수준이다. 소련 자리에는 161억불까지 올라온다.
일본은 153억불로 이탈리아보다 커진다. 중국은 828억불로 후퇴. 인도가 907억불로 세계 1위의 경제대국이 된다. 중인관계 조까.
멕시코는 25억불, 남아메리카는 37억불 수준. 미국은 5억달러로 오히려 줄었다. 전염병 도니까.

6 1820년

영국이 362억 달러로 드디어 유럽 1등에 오른다. 프랑스는 354억 달러. 독일은 268억 달러. 이탈리아는 225억 달러. 스페인은 122억달러.
한편 동유럽은 249억 달러고 러시아와 그 주변은 376억 달러 수준에 이른다.
미국이 감격의 데뷔를 한다. 125억달러 수준. 반면, 멕시코는 50억 달러에 남미는 99억 달러 수준.
일본은 207억달러가 되고 중국은 2286억달러. 인도는 1114억달러. 그러나 구매력만 셀 뿐 군사력에선 유럽에 열세가 된다. 아직 서유럽이 다 합해도 중국보다 경제규모는 작지만. 아프리카는 312억달러로 오스만투르크를 먹여 살린다. 서아시아는 152억달러.

7 1870년

산업혁명 버프를 먹은 영국이 1001억달러. 프랑스는 721억 달러고 독일도 714억 달러로 비슷하다. 이탈리아는 418억달러로 영 힘이 부친다. 네덜란드는 99억달러. 스페인은 222억달러로 탈락한다. 남미에서 식민지 많이 잃었다. 동유럽은 454억달러, 러시아와 그 주변은 836억 달러 수준이다. 그리고 뒤늦게 달려온 미국은 983억달러로 커진다.
멕시코는 62억달러, 남미는 216억달러. 작다.
서아시아는 224억달러, 아프리카는 401억달러. 그러나 이제 투르크는 동유럽을 거의 상실했다. 아프리카도 유럽에게 뺏겨간다.
일본은 253억달러. 중국은 1897억달러로 주춤하다. 인구 3억의 중국을 3천만 남짓한 영국이 거의 절반이나 따라잡았다. 인도는 1348억달러 수준이다. 인도랑 합치면 영국이 이제 중국보다 더 크다. 아프리카도 많이 먹었고.

8 1913년

1차 세계대전 직전.
영국은 2246억불. 프랑스는 1444억불. 독일은 2373억불. 독일의 팽창이 무섭다. 이탈리아는 954억불 수준이고. 러시아는 2323억불로 성장한다. 그리고 미국은 5173억불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중국은 2413억불. 인도는 2042억불. 영국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식민지를 꾸역구역 모으면 미국만하다. 일본은 716억불로 꽤 크다.

9 1950년

전쟁이 끝나고. 영국은 3478억불로 프랑스의 2204억불, 독일의 2653억불보단 크다. 그러나 이제 식민지를 잃을 일만 남았다. 소련은 5102억불로 서유럽 애들을 제꼈다.
미국은 1조 4559억불로 앞에 있는 애들 다 합쳐야 한다.
일본은 1609억불로 거지 되지만 옆에서 한국전쟁이 곧 난다.
중국은 2399억불로 뭐 그냥저냥이다. 인도는 2222억불 수준.

10 1973년

연도미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영국중국인도인도네시아한국러시아브라질멕시코남아공터키
1980년24.6%4.7%6.7%4.5%8.8%3.9%2.1%2.5%0.9%0.7%n/a3.9%2.9%1.0%1.0%

영국은 6759억불, 프랑스는 6839억불. 그리고 독일은 9447억불로 서유럽 1위.
소련은 1조 5130억불.
미국은 3조 5366억불.
그리고 일본은 1조2422억불로 미국, 소련 다음으로 세계 3위에 오른다.
중국은 7394억불이고 인도는 4948억불이다.

11 1985년 ~ 2000년

연도미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영국중국인도인도네시아한국러시아브라질멕시코남아공터키
1985년25.2%4.4%6.2%4.2%9.4%3.8% 3.1%2.8% 1.0%1.0%n/a3.6%2.8%0.9%1.1%
1990년24.6%4.3%6.1%4.1% 10.0%3.9%3.8%3.1%1.1%1.4%n/a3.3%2.6%0.8%1.2%
1995년22.8% 3.8% 5.5% 3.6% 8.8%3.5% 5.6%3.3%1.3%1.7%2.9%3.1%2.3%0.7%1.1%
2000년23.4%3.6%5.0%3.3% 7.6%3.5% 7.1%3.7%1.1%1.8%2.6%2.9%2.5%0.6%1.2%

12 2003년

연도미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영국중국인도인도네시아한국러시아브라질멕시코남아공터키
2005년22.1%3.2% 4.3% 2.8% 6.8%3.4%9.4%4.2%1.2%1.9%2.9%2.9%2.5%0.6%1.2%
2010년 19.3% 2.8%3.9%2.4% 5.8%2.9%13.5%5.3%1.3%1.9%2.9%2.9%2.0%0.7%1.2%

미국이 8조 4307억달러로 1위. 구매력이라 2위는 중국이 6조 1879억달러 먹는다. 3위는 인도가 2조 2671억불. 일본은 2조 2671억불. 독일은 1조 5774억불. 프랑스는 1조 3156억불. 영국은 1조 2806억불. 이탈리아는 1조 1106억불 수준.

13 2011년 ~ 미래

연도미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영국중국인도인도네시아한국러시아브라질멕시코남아공터키
2011년19.0%2.7%3.9%2.3%5.6%2.8%14.2%5.5%1.4%1.9%3.0%2.8%2.0%0.7%1.3%
2012년 추정치18.8%2.7%3.8%2.2%5.5%2.8%14.9%5.6%1.4%1.9%3.0%2.8%2.1%0.7%1.3%
2013년 추정치18.6%2.6%3.7%2.1%5.4%2.7%15.6%5.7%1.5%1.9%3.0%2.8%2.1%0.6%1.3%
2014년 추정치18.4%2.5%3.6%2.0%5.3%2.6%16.2%5.8%1.5%1.9%3.0%2.8%2.1%0.6%1.3%
2015년 추정치18.3%2.4%3.5% 1.9%5.1%2.6%16.9%6.0%1.5%1.9%3.0%2.8%2.0%0.6%1.3%
2016년 추정치18.1%2.4%3.4%1.9%5.0%2.5%17.5%6.1%1.6%1.9%2.9%2.8%2.0%0.6%1.3%
2017년 추정치17.9%2.3%3.3%1.8% 4.8%2.4%18.2%6.3%1.6%1.9%2.9%2.8%2.0%0.6%1.3%
2018년 추정치17.6%2.2%3.2%1.8%4.7%2.4%18.9%6.4%1.6%1.9%2.9%2.8%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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