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PersonA ~오페라의 유령~/PersonA.jpg
PersonA ~오페라의 유령~
PersonA ~オペラ座の怪人~
PersonA ~オペラ座の怪人~ | |
제작사 | 미라이 |
발매일 | 2012년 4월 27일 |
장르 | 연애 어드벤처 |
플랫폼 | Windows2000/XP/Vista/7 |
등급 | R-18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미라이 사에서 발매한 18금 여성향 노멀 게임. 2011년 발매 예정이었으나 몇 번의 발매연기를 거쳐 2012년 4월 27일 발매되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오페라의 유령을 소재로 한 게임. 그러나 등장인물의 설정이나 줄거리에 원작과는 다른 요소가 들어가 있으며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한다.
제작사에서 공개한 시놉시스는 애증, 농락 같은 단어를 언급하는 등 어두운 요소를 강조하고 있다. 원작부터가 그리 밝은 내용은 아니니까(...)
공략한 후 새로 플레이할 때마다 새 시나리오가 나오는 데다 게임 자체의 볼륨이 제법 되기 때문에 올클리어가 좀 힘든 게임.
본편보다 더 수위가 높은 어나더 루트가 있으며 이쪽에서는 3P 등의 전개도 나온다(...)
특이하게도 오프닝에 가사가 붙어있지 않고 바이올린과 피아노로만 선율을 이끌어간다. 보기 드문 노 싱어 오프닝.
2 시놉시스
19세기 후반, 프랑스 파리의 오페라 극장. 그곳은 유럽의 가수들이 무대에 서기를 꿈꾸는 장소. 그러나 오페라 극장에는 유령이 있다는 무서운 소문이 떠돌고 있었다. 실력이 늘지 않아 고민하고 있던 오페라 극장의 가수 주인공 크리스틴. 그때 어디선가 들려온 '미성' 이 말을 걸어온다. 크리스틴은 그 미성에 이끌리듯 노래 레슨을 받기 시작하나... 지금부터 시작되는 것은 오페라 극장에 모인 다섯 남자들이 펼치는 다정하고도 미칠 듯한 사랑의 술책에 크리스틴이 농락당하고 유혹당하는 애증의 연회. 각자의 기구한 운명이 겹쳐 안타까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누군가는 지나칠 정도로 한결같이 사랑한 나머지 광란과 망집에 몸을 물들이고 누군가는 은밀한 마음을 누르지 못해 쾌락과 속박의 포로가 되고 누군가는 사랑에 현혹되어 배덕과 금단에 떨어져간다. "너를 누구에게도 건네주지 않겠다"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온 것 같았다. |
3 등장인물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 상냥하지만 심지 굳은 여성. 프리마돈나를 목표로 매일 노래를 연습하지만 노력이 결실을 맺지 못하는 데에 컴플렉스가 있다.
- 어느 날부터 '음악의 천사' 에게 레슨을 받으며 프리마돈나를 향해 나아가게 된다.
- 아버지는 잃었고 친오빠는 행방불명되어 생사조차 모른다. 어릴 적 열병을 앓았기 때문에 당시의 기억을 일부 잃고 있으며 일부 캐릭터의 루트에서는 이게 중요한 떡밥으로 작용한다.
- 어느 날, 크리스틴에게 노래 레슨을 제안했으나 평소에는 다른 사람 앞에 모습조차 드러내지 않는 그가 어째서 그런 걸 제안했는지는 불명.
- 사실 일전에 크리스틴을 만난 적이 있으며 가면으로 가린 그의 왼쪽 얼굴의 흉터는 어린 크리스틴을 지키다 입은 상처. 이후에도 정체를 숨긴 채 크리스틴에게 돈과 편지를 보내 후원해주고 있었다.
키다리 아저씨본명은 원작과 똑같이 에릭.
- 작품의 진히어로 포지션. 게임 실행 화면에서도 크리스틴을 공주님 안기한 투샷으로 나오며 다른 모든 공략 캐릭터의 엔딩을 각기 1개 이상 클리어한 후에야 공략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것 치고는 엔딩 수도 CG 수도 다른 캐릭터에 비해 좀 많이 적다(...)
진히어로지만 캐릭터중 분량은 가장 짠 진히어로게다가 그의 엔딩 중에는 둘이 행복하게 살며 끝나는 해피엔딩이 없다.이미 원작부터 그에게 있어선 배드엔딩이다 ... 지못미
- 어릴 적 크리스틴과 만난 적이 있으며 당시 크리스틴과는 서로 첫사랑 사이. 성장한 후에도 크리스틴을 한결같이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순정파 청년.
- 그러나 이런 캐릭터가 대부분 그렇듯 자기 루트에서는 집착이 꽤 드러난다. 해피엔딩 루트에서는 언제나 밝고 상냥한 태양 같은 청년이지만 오리지널 루트로 삐끗하면...
- 오페라 극장의 후원자이며 라울 드 샤니의 형. 노르망디의 영주이자 백작 작위를 가진 귀족이다.
- 상냥하고 어른스러우며 포용력 있는 남성으로 늘 정중하고 우아한 말투를 쓴다. 귀족답게 행동하며 늘 침착한 모습을 유지하는 인물.
- 본 루트 외에도 라울 루트에서 중간에 갈라져나오는 루트도 있다.
- 피르맹 리샤르 (CV : 사쿠라 히로시)
- 오페라 극장의 새 지배인. 작곡가로서도 실업가로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 일견 상냥하고 정중해 보이지만 그 본성은 어둡고 냉혹한 데다 타인에게 일절 용서없는 성격. 상대가 누구든 비아냥을 날리며 딱히 숨길 생각조차 없다. 안경 캐릭터.
- 그의 엔딩 중 하나에서는 어둠의 세계 쪽에서 그가 하고 있던 일이 드러난다. 이쪽도 3P 루트 보유자.
- 레미 (CV : 사키와레 스푼)
- 사실 크리스틴의 헤어진 오빠로 본명은 카일 다에. 그러나 크리스틴은 어릴 적 앓은 열병 탓에 레미를 알아보지 못했고 본인도 모종의 조직에 몸을 담고 있는 탓에 아는 척을 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