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엘튼 존, 버니 토핀, 엘튼 존/싱글 목록, Goodbye Yellow Brick Road
수록 앨범 | Goodbye Yellow Brick Road |
앨범 발매일 | 1973년 10월 5일 |
녹음일 | 1973년 5월 |
녹음 스튜디오 | 프랑스 에루빌의 샤토 에루빌 |
작곡일 | 1973년 1월 자메이카 킹스턴의 핑크 플라밍고 호텔 |
싱글 발매일 | 1973년 7월 16일 |
싱글 B면 | Whenever You're Ready (We'll Go Steady Again) Jack Rabbit |
장르 | 록, 하드 록, 글램 록, 피아노 록 |
러닝 타임 | 4:57, 4:12[1] |
작곡가 | 엘튼 존 |
작사가 | 버니 토핀 |
프로듀서 | 거스 더전 |
발매사 | DJM (UK), MCA (US) |
트랙 리스트 |
1. Funeral For A Friend/Love Lies Bleeding - 11:09 |
2. Candle In The Wind - 3:50 |
3. Bennie And The Jets - 5:23 |
4. Goodbye Yellow Brick Road - 3:13 |
5. This Song Has No Title - 2:23 |
6. Grey Seal - 4:00 |
7. Jamaica Jerk-Off - 3:39 |
8. I've Seen That Movie Too - 5:59 |
9. Sweet Painted Lady - 3:54 |
10. The Ballad Of Danny Bailey (1909-34) - 4:23 |
11. Dirty Little Girl - 5:00 |
12. All The Girls Love Alice - 5:09 |
13. Your Sister Can't Twist (But She Can Rock 'n Roll) - 2:42 |
14.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 - 4:57 |
15. Roy Rogers - 4:07 |
16. Social Disease - 3:42 |
17. Harmony - 2:46 |
보너스 트랙[2] |
18. Whenever You're Ready (We'll Go Steady Again) - 2:52 |
19. Jack Rabbit - 1:50 |
20. Screw You (Young Man's Blues) - 4:42 |
21. Candle In The Wind (2003 remix) - 3:51 |
엘튼 존/싱글 목록 | ||||
Daniel |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 | Goodbye Yellow Brick Road |
1 개요
엘튼 존의 7집 Goodbye Yellow Brick Road의 14번 트랙이자 리드 싱글. 엘튼 존의 대표적인 록 넘버 중 하나.
2 구성
엘튼 존이 처음으로 선보인 하드 록 넘버이고, 가장 강력한 곡 중 하나이다. Love Lies Bleeding, Bennie And The Jets, All The Girls Love Alice와 같이 앨범에서 대표적으로 꼽히는 록 넘버. 절은 G로 구성되었고, 코러스는 C로 변환한다. 전체적으로 데이비 존스턴의 일렉트릭 기타 연주와 밴드의 강력한 사운드가 주를 이룬다. 시작하자마자 강력한 일렉트릭 기타로 이어지는데, 바로 이전 트랙인 Your Sister Can't Twist (But She Can Rock 'n Roll) 다음으로 이어지는 메들리 형식이라서 그렇다. 코러스로 넘어가기 전에 Dm로 살짝 이어지는데 여기서 글리산도가 이어지면서 코러스로 넘어간다. 곡은 절-코러스, 간주, 코러스, 간주로 이어지는 구성이고, 페이드아웃으로 막을 내린다.
이 곡은 1972년 4집 Honky Chateau로 한층 변화한 음악성을 가장 대표하는 곡 중 하나로 볼 수 있고, 엘튼 존의 음악적인 이미지를 크게 바꾸었다고 할 수 있다. 전작들 1972년 "Honky Chateau"와 1973년 Don't Shoot Me I'm Only The Piano Player로 현악이 주를 이루는 어두운 심포닉 풍의 음악에서 더욱 대중적인 간결한 팝과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의 록으로 방향을 바꾸었지만, 1972년까지만 해도 엘튼 존은 록커보단 발라더(발라드 가수)로 인식 되던 시기였기 때문에 이런 식의 강력한 록 넘버들을 작곡해 발라더에서 록커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것으로 할 수 있다.
이 곡을 필두로 1974년작 "The Bitch Is Back", 1975년작 "Grow Some Funk Of Your Own", "Street Kids" 등의 하드 록 넘버를 쓰기 시작했다.
2.1 가사 의미
영국 링컨셔 주 마켓 라센의 애스턴 암스(Aston Arms) 술집 |
버니 토핀이 십대 시절 영국 링컨셔 주 마켓 라센에 위치한 애스턴 암스(Aston Arms) 술집에서 보낸 기억에 대해 영감을 얻은 내용을 담았다. 버니 토핀은 미국에 관한 주제를 좋아하는 본인의 취향에 균형을 잡기 위한 시도였다고 밝혔고, 본인의 비화에 대한 가사를 미국적인 음악에 맞췄다고 한다. 전형적인 노동계층에서 자란 소년이 토요일 밤이면 자신의 친구들과 술집에서 맥주를 들이키면서 싸움을 벌이는 내용. 실제로 1960~70년대는 술에 걸친 모드족과 로커족이 술집에서 깽판쳐 싸움을 벌이던 시절이었다. 술에 취한 깡패들이 술집을 부수며 난리치는 건 흔히 볼 수 있던 클리셰.
버니 토핀이 십대까지 링컨셔에서 지내면서 그 주변의 술집에서 보낸 기억에 영감을 얻어서 쓴 것. 버니 토핀이 당시 나름 거칠게 지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고, 엘튼 존도 십대 때 술집에서 블루스 밴드 블루솔로지 활동을 한 경험이 있었다.[3] 지금도 엘튼 존의 팬들은 이 곡에 영감을 준 곳으로 여겨지는 해당 술집을 찾아 성지순례한다.
3 녹음
엘튼 존은 앨범 작업을 하기 위해 1973년 1월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며칠간 지냈다. 숙소는 킹스턴에 위치해 있는 핑크 플라밍고 호텔에서 3일 동안 묵으면서 버니 토핀과 다수의 곡들을 썼고,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작곡된 곡들은 I've Seen That Movie Too, Sweet Painted Lady와 이 곡이다. 도착한 첫 날은 Dynamic 스튜디오에서 녹음 작업을 진행했지만, 시작은 엉망에 가까웠다. 스튜디오는 버려진 집 같았고, 사운드가 무척이나 열악했다고 한다.
그곳에 도착한 첫날에 드럼 소리를 녹음했는데 전혀 옹골찬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녹음된 것을 살펴봤더니 최저음이 완전히 잘라나갔더군요. 스튜디오 운영자가 '칼턴, 마이크 좀 갖고 와'라고 말했을 때 우리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그 당시 이미 우리는 드럼 키트에만 20개의 마이크를 사용했으니까요 - 켄 스콧, 데이비 존스턴
워낙 상태가 좋지 않았던 장비들과 열약했던 스튜디오의 환경으로 인해서 녹음에 차질이 생겼고, 첫 곡으로 이 곡을 데모로 녹음했지만, 음질 상태가 무척이나 좋지 않아 결국 폐기했다.[4] 녹음 스튜디오 상태가 나빴을 뿐 더러 당시 자메이카 치안이 좋지 못했었고, 음반 공장 한복판에 위치해 있던 스튜디오 근처에서 당시 미국 노조는 노동자들을 조합에 가입시키라고 파업을 벌이던 중이었기 때문에 엘튼 존 일행과 마찰이 생겨 결국 황급히 공항으로 빠져나갔다. 자메이카에서의 녹음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Honky Chateau, Don't Shoot Me I'm Only The Piano Player를 작업하던 프랑스 에루빌에서 앨범을 작업하게 되었다.
작곡할땐 피아노로 작곡되었지만, 엘튼 존 곡들 중에서 드물게도 피아노 위주로 녹음된 곡이 아니라고 한다. 엘튼 존은 피아노로 작곡하는 작곡가는 기타 코드 몇 개로 작곡할 때 한층 활기차고 직접적으로 와 닿는 곡도 괜히 정교하게 꾸미고 화음을 많이 사용하려 한다며 아쉬움을 자주 토로했다.[5] 전반적으로 밴드의 사운드가 주를 이루고 있고, 확실히 피아노는 다른 곡들에 비하면 존재감이 큰 편이 아니다.
처음에는 엘튼 존은 일렉트릭 기타와 밴드의 강력한 사운드로 주를 이룬 곡으로 녹음하길 원했고, 곡에서 피아노를 연주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데이비 존스턴의 요청으로 결국 피아노를 연주하게 되었고, 밴드가 먼저 녹음하고나서 나중에 따로 녹음한 피아노 반주를 합쳤다.
그는 피아노를 훨씬 나중에 녹음했죠. 처음엔 피아노가 들어가는 걸 원하지 않았어요. 우린 "너는 제리 루이스 식의 글리산도[6]을 넣어야 해!(코러스 직전에 피아노가 나오면서 글리산도를 한다)"라고 하면서 그를 확신시키게 만들었죠. - 데이비 존스턴, 2014년 3월 인터뷰
데이비 존스턴은 더욱 강력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내기 위해 곡에서 10대나 되는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했다고 한다. 인트로와 간주에선 4대를 더 사용했고, 아웃트로에선 2대를 사용했다고. 간주가 끝나고나서 이어지는 코러스에선 슬라이드 기타를 사용했다.
바로 이전 트랙 Your Sister Can't Twist가 끝나고나서 이 곡으로 바로 넘어가는 구성은 거스 더전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제가 들어본 최고의 것들 중 하나였어요. 왜냐하면 이 곡은 아주 빠른 로커빌리 풍의 곡이고, 묵직한 인트로의 Saturday Night으로 바로 넘어가기에 특유의 묵직함을 제대로 전달한다고 생각했죠. 많은 사람들은 Saturday가 아주 빠른 곡이라고 하지만, Sister보다 빠른 곡은 없어요. - 데이비 존스턴
4 발매
앨범이 발매되기 3개월 전인 1973년 7월 16일에 리드 싱글로 발매되었다. 원곡보다 40초 정도 편집했고, 싱글 B면에는 Jack Rabbit, Whenever You're Ready (We'll Go Steady Again) 총 2곡이 수록되어 처음으로 B면에 2곡이나 수록된 경우.[7] 영국과 미국에 각각 7~8월에 싱글 차트 50위에 진입해 영국 7위, 미국 빌보드 12위로 기록되었다. 영국에선 9주 동안 차트에서 머물었고, 미국에서도 9주동안 차트 40위 안에서 머물었다. 10위 안에 진입한 영국과 달리 미국에선 10위 진입에 실패하여 1972~1975년 3년 간의 전성기 시절때 발매된 곡들 중에서 Step Into Christmas와 같이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에 진입하지 못한 곡이다.[8]
캐나다 12위, 아일랜드 13위로 기록되어 다른 싱글들에 비하면 크게 히트치진 않았다. 10위에 진입한 국가는 영국이 유일하며 드물게도 미국보다 영국에서의 성적이 더 높은 경우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FM 라디오와 라이브에선 커다란 인기를 끌어 가장 사랑받는 엘튼 존의 록 넘버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당시 여러 라디오에선 이 곡이 폭력성을 조정한다는 이유로 방영 금지되기도 했다.[9]
싱글 표지는 이 곡의 삽화와 Social Disease의 삽화를 사용했다.
4.1 차트 성적
차트 (1973년) | 기록 |
영국 | 7위 |
호주 | 31위 |
캐나다 | 12위 |
독일 | 44위 |
아일랜드 | 13위 |
미국 빌보드 | 12위 |
5 여담
제목은 가끔씩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토요일에 관한 팝송 중 하나로 꼽히는 경우도 있다.
엘튼 존이 킹스맨 2에 캐스팅되었을때 포스터가 Wednes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으로 표기되기도 했다.
곡에서 커다란 비중을 가진 일렉트릭 기타에 비해 피아노는 배경 악기이며, 전체적인 곡을 기타 대신에 피아노로 연주하면 괴리감이 상당히 크다. 기타로 연주하면 하드 록 그 자체지만, 인트로까지 피아노로 연주하면 헤비한 사운드가 확실히 들하다. 엘튼 존은 회고록 His Song: The Musical Journey of Elton John에서 이 곡을 피아노로 녹음하기 어려운 곡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른 수록곡들의 삽화를 제작한 영국의 디자이너 데이비드 락암, 마이클 로스와 달리 이 곡의 삽화는 영국의 디자이너 데이비드 스컷이 제작했다. 문신으로 세길 법한 그림이고, 실제로 마이클 로스와 데이비드 스컷은 당시 DJM 레이블 사에서 일한 한 직원의 등에 이 그림을 문신으로 세겼다고 한다.
1977년 6월 6일 영국 런던의 얼스 코트, 퀸 버전
더 후 버전
정통 록 넘버라서 각종 록밴드나 록 뮤지션에게 많이 커버되었고, 그 중에서 퀸과 더 후 버전도 꽤 알려진 편이다. 프레디 머큐리 생전 가장 좋아하던 엘튼 존 곡이었고, 1977년부터 1986년까지 9년동안 퀸 공연에서 빠짐없이 앙코르 곡으로 자주 불렀다.[10] 더 후가 1991년에 커버한 버전은 뮤지션들의 커버곡들로 수록된 엘튼 존/버니 토핀 헌정 앨범 Two Rooms에 수록되었다. 참고로 더 후 버전에선 Take Me To The Pilot이 살짝 섞어졌다.
2003년에 니켈백이 부른 버전도 잘 알려진 편이다. 가사 일부분이 원곡과 살짝 다르다.
Fall Out Boy가 2013년에 이 곡을 커버했고, 2014년 40주년 기념 디럭스 에디션 Disc 2에 수록되었다.
GTA V의 Los Santos Rock Radio에서 이 곡이 수록되었다. 덕분에 이 곡이 다시금 알려지게 되었고, 유튜브에 있는 원곡 영상의 배댓은 GTA V를 계기로 온 내용이 대부분이다. 참고로 GTA 4에선 1975년작 "Street Kid"가 라디오에 나오기도 한다.
6 세션
보컬, 작곡, 피아노 - 엘튼 존
작사 - 버니 토핀
일렉트릭 기타 - 데이비 존스턴
베이스 - 디 머레이
드럼 - 나이젤 올슨
프로듀서 - 거스 더전
7 가사
Its getting late have you seen my mates점점 늦어가는데 내 친구들을 본 적 있냐
Ma tell me when the boys get here
언제 애들이 오는지 말해줘
Its seven oclock and I want to rock
지금은 7시이고 나는 록을 원해
Want to get a belly full of beer
술로 배를 가득 채우고 싶어
My old mans drunker than a barrel full of monkeys
내 아버지는 한통을 들이킨 술고래보다 더 취하셨고
And my old lady she dont care
어머니는 걱정따윈 안 하시네
My sister looks cute in her braces and boots
내 여동생은 멜빵과 부츠신은 걸 보니 귀엽고
A handful of grease in her hair
얘 머리는 약간 기름졌네Dont give us none of your aggravation
너의 분노적인 행동으로 우리에게 도발하지마
We had it with your discipline
하라는 대로 하는 것에 충분히 참아왔어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
토요일 밤은 싸우기엔 좋아
Get a little action in
얼른 뭐 좀 해보자고
Get about as oiled as a diesel train
디젤기관차같이 흠껏 기름먹은 마냥 나가자
Gonna set this dance alight
이 춤을 똑바로 해놓고 말겠어
`Cause Saturday nights the night I like
왜냐면 토요일 밤은 내가 좋아하는 밤이니까
Saturday nights alright alright alright
토요일 밤은 좋아 좋아 좋다고Well they're packed pretty tight in here tonight
뭐 그들은 이 밤에 짐을 단단히 꾸려놨네
I'm looking for a dolly wholl see me right
난 여기서 나를 좋게 바라봐줄 여자를 찾고있어
I may use a little muscle to get what I need
원하는 걸 얻으려면 근육 좀 자랑해야 할려나
I may sink a little drink and shout out Shes with me!
술을 들이키고 소리쳐, 그녀가 나와 있어!
A couple of the sound that I really like
내가 정말 좋아하는 몇몇 소리들은
Are the sounds of a switchblade and a motorbike
잭나이프와 오토바이의 소리라고 할 수 있지
I'm a juvenile product of the working class
난 노동계층에서 자란 소년이야
Whose best friend floats in the bottom of a glass
내 친한 친구는 술잔에서 헤엄치고 다니네
8 라이브
라이브에선 왠만하면 제외되지 않은 대표 레파토리 중 하나이다. 1973년 8월부터 부르기 시작하여 40년동안 꾸준히 부르고 있다. 1970~80년대에는 한창 혈기왕성했던 엘튼 존은 이 곡을 부르는 와중에 무대에서 뛰어다니고, 피아노 위에서 폴짝거리며 뛰는 각종 쇼맨쉽을 보여주었다. 코러스에서 반복하는 "Saturday!"는 Crocodile Rock의 랄라라라처럼 관중들에게 떼창시키는 경우도 잦다. 그동안 밴드 투어에서 부른게 대부분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투어나 자선 공연, 합동 공연에서도 빼먹지 않고 자주 불렀다. 주로 후반부에서 부르는게 대부분.
독특하게도 피아노 솔로로 자주 부른 적도 있었는데, 1976년 9월 17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공연을 시작해 1977년 5월 1~7일 영국 런던의 Rainbow 극장에서 레이 쿠퍼와 진행한 피아노/타악기 2인조 투어, 1979년 A Single Man 투어에서 레파토리였다. 1979년 투어에선 엘튼 존의 피아노와 레이 쿠퍼의 타악기로만 이루어진 구성으로 "Pinball Wizard"와 메들리로 연결해서 불렀다.[11] 밴드가 주를 이루는 원곡과 정 반대의 구성이고, 간주는 2~3분 동안 봉고 솔로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서로 다른 곡으로 봐도 무방했지만, 그럼에도 사운드가 꽉차 이 라이브 버전도 새롭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
1995년 Made In England 투어에선 1979년 이후로 16년 만에 "Pinball Wizard"와 메들리로 이어지는 구성으로 불렀고, 당시엔 레이 쿠퍼의 타악기 솔로가 5분이나 할 정도로 더욱 길었고, 레이 쿠퍼의 함성으로 관중과 함께 이끌던 구성이었다. 2009~2010년 유럽 투어에선 1979년처럼 피아노 솔로로 불렀고, 간주에는 피아노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2012년 Rocket Man 40주년 투어에선 오프닝으로 불렀고, 2013년 The Diving Board 투어부터 이전보다 피아노 반주가 더욱 헌란해지기 시작했다. 간주도 2~3분으로 더욱 길게 늘려 러닝타임이 무려 8분에 달한다.
1973년 9월 7일 헐리우드 보울
1974년 12월 24일 영국 런던 해머스미스 오데온
1976년 9월 17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1977년 5월 7일 영국 런던
1979년 5월 21~27일 구 소련
1980년 9월 13일 뉴욕 센트럴파크
1982년 12월 24일 영국 런던 해머스미스 오데온
1984년 6월 30일 웸블리 스타디움
1986년 12월 14일 호주 시드니, 멜버른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이 공연은 1987년에 Live In Australia로 발매되었다.
1987년 7월 6일 영국 런던의 록 갈라 공연, 피쳐링 에릭 클랩튼, 필 콜린스, 브라이언 애덤스, 레이 킹 등
1995년 11월 25일 브라질 리오[12]
2001년 11월 13일 일본 도쿄
2002년 12월 1일 영국 런던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2007년 7월 1일 웸블리 스타디움
2012년 4월 라스베가스, 이 곡을 부를때 일부 관객들을 무대로 불러온다.
2014년 6월 15일 미국 부날루 록 페스티벌
2016년 2월 27일 로스앤젤레스
- ↑ 싱글 버전
- ↑ 2003년 30주년 기념 디럭스 에디션
- ↑ 다만, 엘튼 존은 술집에 놀러다니며 거칠게 지내진 않았다.
- ↑ 본인들은 마치 상태가 나쁜 트랜지스터 라디오로 녹음한 것 같다고 회고했다.
- ↑ 이에 대해선 빌리 조엘도 격하게 공감했다.
- ↑ 건반을 위에서 아래로 주르륵 내려오는 주법
- ↑ 이후 1980년 11월 14일에 발매된 Dear God 싱글 B면에는 Love So Cold, Steal Away Child, Tactics으로 총 3곡이나 수록되었다.
- ↑ 1975년 이후로 차트 10위 진입에 실패한 싱글은 1976년 1월에 발매되어 빌보드 14위로 각각 기록된 Grow Some Funk Of Your Own/I Feel Like A Bullet In The Gun Of Robert Ford이다.
- ↑ 이 곡의 연장선상에 위치하는 하드 록 넘버 The Bitch Is Back도 외설적인 이유로 방영금지되었다.
- ↑ 곡 전체를 부른 건 아니고, 코러스만 반복하면서 2~3분동안 부른 것이다.
- ↑ 인트로도 두 번이나 시작했다. 처음에는 소울 풍으로 잔잔하게 시작하다가 두 번째부터 강력하게 이어지는 구성.
- ↑ 여기엔 약간의 비화가 있다. 곡을 부르고나서 레이 쿠퍼의 타악기 솔로가 이어지는 중에 엘튼 존은 백스테이지로 들어갔는데, 당시 노래 부르다가 숨이 심하게 넘어가 쓰러질 뻔 했었다. 해당 영상은 1997년 다큐멘터리 'Tantrums & Tiaras'에서 자세히 나왔다. 탄산음료를 마시며 겨우 진정했고, 5분 뒤에 다시 무대로 가서 Pinball Wizard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