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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3일 (금) 11:16 기준 최신판
{{틀:엑스컴 시리즈}}
XCOM 2 | |
개발사 | 파이락시스 게임즈 |
유통사 | 2K 게임즈 |
엔진 | 언리얼 엔진 3 |
출시일(PC) | 2016년 2월 5일 |
출시일(콘솔) | 2016년 9월 27일(북미),30일(유럽) |
장르 |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
플랫폼 | PC, OS X, Linux, PS4, XBOX ONE |
홈페이지 | [1] |
목차
당신이 알고 있던 세상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지구는 이제 ADVENT 정부와 그들의 외계인 주인들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랜 시간동안 어둠속에서 반격을 준비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를 되찾았으니.
우리의 세계를 되찾을 시간입니다.
우리와 함께하거나 그들이 되어라.[1]
THEIR EVOLUTION, OUR EXTINCTION.(그들의 진화, 우리의 멸종) [2]
1 개요
X-COM 시리즈의 리부트작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위드인의 후속작.
2 요구 사양
- 최소 사양
운영체제 | Windows 7 64비트 |
프로세서 | Intel Core 2 Duo E4700 2.6 GHz / AMD Phenom 9950 Quad Core 2.6 GHz |
메모리 | 4 GB RAM |
그래픽 카드 | 1GB ATI Radeon HD 5770 / 1GB NVIDIA GeForce GTX 460 이상 |
DirectX | 버전 11 |
저장 공간 | 45 GB |
운영체제 | OS X 10.11.2 64비트 |
프로세서 | Intel Core 2 Duo 2.4 GHz Intel |
메모리 | 4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650ti (1GB) or AMD 5770 (1GB) 이상 |
저장 공간 | 45 GB |
- 권장 사양
운영체제 | Windows 7 64비트 |
프로세서 | 3GHz 쿼드 코어 |
메모리 | 8 GB RAM |
그래픽 | 2GB ATI Radeon HD 7970 / 2GB NVIDIA GeForce GTX 770 이상 |
저장공간 | 45 GB 사용 가능 공간 |
운영체제 | OS X 10.11.2 64비트 |
프로세서 | 2.7 GHz i5 |
메모리 | 8 GB RAM |
그래픽 | NVIDIA 700 series (2GB) or AMD R9 series (2GB)이상 |
저장공간 | 45 GB 사용 가능 공간 |
3 엑스컴 2/발매전 정보
4 줄거리
XCOM과 외계인간의 전쟁으로 엄청난 사상자가 생겼고, 이로 인해 대중의 항복 요구에 굴한 각국 정부가 2015년에 외계인에게 항복하면서 XCOM은 해체되고 지구는 외계인의 손에 떨어졌다. 지구를 장악한 외계인들은 여러 도시에 진료소를 세우는 등 겉으로는 발전과 질서를 통해 인류의 미래를 보장하고 있으나, 실상은 감시와 통제가 이루어지고 외계인에 반대하는 자는 제거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광고에서 나오는걸 보면 "함께 만드는 밝은 미래"라고 쓰여진 넘어져 있는 인간을 외계인이 일으켜세우는 모습의 동상과 선전영상 및 선전패널이 트레일러에서 확인된다. 참고로 이더리얼이 나오는 선전영상과 선전패널에서 확인되는 문자는 외계인의 문자로 추정된다.
항복 20년 뒤인 2035년, XCOM 잔존 세력들은 수 년간의 추적 끝에 사령관을 구출해내는데 성공한다. 사령관은 XCOM을 지휘해 레지스탕스 활동을 펼치며 외계인의 진상을 밝히고 인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프리퀄 소설에 의하면 첫번째 UFO를 격추한 이후, 외계인들의 격렬한 저항으로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고 퇴각한 다음 두번째 UFO를 격추했을땐 위원국들이 모두 탈퇴해 프로젝트가 끝나버린 상태였고 그 상태에서 배신으로[3] 엑스컴 본부의 위치가 발각되고 외계인의 공격을 받아서 엑스컴은 완전히 붕괴해버린다. 이때 브래포드, 발렌 박사, 셴 박사는 탈출했지만 사령관은 탈출하지 못했다. 본격적인 프로젝트 시동 이후 2개월 정도 버티고 붕괴한 셈. 기술 테크는 스켈레톤이나 MEC이 연구 단계에서 중단됐다. 엑스컴2에서는 융합물질로 인한 유전자강화나 MEC강화병 기술이 등장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외계인들의 심한 공격에 엑스컴이 그런 연구나 기술을 발달시킬 기회를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엑스컴2 시작 시점에 아직도 재래식 화기로 플라즈마 무기를 쓰는 외계인들에 대항하고 있는 것에는 이런 배경이 있다.
5 시스템
5.1 전작과 달라진 부분
전작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알고 시작해야 당황하지 않을 만한 변경점이 몇 있다.
- XCOM 기지의 이동
이번 작에서는 개조된 UFO 이게 UFO라고?! 말도 안되는 마개조 거의 루티드 수준 를 베이스로 삼아 전 세계를 이동하며 직접 자원채집과 미션을 수행한다. 본작에서의 중요한 변경점으로 월말 보너스가 등장해도 특정 장소에 가서 직접 시간을 들여 수령해야 한다. 월말 보너스 보급품을 수령한 뒤에는 해당 월에 추가된 기지 보너스 선택지가 나오며 직원, 병사 등의 인력을 본부에서 모집할 수 있다. 보급품을 수령하기 전에는 나오지 않으므로 주의.
- 접촉•정보•보급품
전작에서 위성감시망을 확대해 나갔던 것과 같이 엑스컴 2에서도 외계세력에 대응하기 위한 지구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간다. 물론 위성감시망이 아니라 저항군 네트워크라는 차이가 있다. 네트워크 형성은 지역 내 저항세력과의 접촉 → 지역 개방 → 저항군 통신망 설치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각 대륙마다 은둔해 있는 저항군과 접촉하여 지역을 개방하고 해당 지역에 통신네트워크를 구축하면 전작과 유사한 대륙보상이 주어진다. 그 외에 지역개방, 통신망 구축 등 부수적으로 월말 보상이 증가한다든가, 해당 지역의 인접지역 접촉 시 필요한 정보수치가 감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자원으로 정보라는게 생겼는데, 암시장을 통해 부품이나 보급품 등의 자원과 직원•병사와 같은 인력을 얻거나 다른 지역과의 링크를 구축하는 데 사용된다. 아이템 구입에 치중하여 정보를 낭비하는 경우 링크 구축에 장애를 주어 보급품 수급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정보를 얻는 방법은 연구 시간을 들여 카드를 확인하는 것과 본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이벤트 등으로 얻는 법 등이 있지만 생각보다 제한적이므로 계획적으로 사용하자.
보급품은 아이콘을 보면 알겠지만 돈이다. 달라진 게 없다.
- 각종 미션들의 시간 제한
게릴라전 컨셉에 맞춘건지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 위원회 임무와 매달 발생하는 게릴라 임무에는 시간제한이 걸려있다. 정해진 턴을 넘겨버리면 임무는 실패하고 탈출해야되는 임무라면 생존 여부와 무관하게 남은 병사들을 전장에 내버려두고 튀게 된다. 남겨진 병사는 생포 처리되며, 전사자가 소지하고 있던 아이템은 전부 파기된다. 만약 치명상을 맞고 병사가 쓰러진 경우 그 병사를 업고 탈출해야 아이템을 보존하고 의식불명인 부상자를 살릴 수 있다. 생포되었다면 간혹 구출 임무를 진행할 수 있다. 시간제한이 없는 전투도 많지만 빡씬 난이도에 시간제한 미션들이 주는 긴박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이 많다 보니...
- 잠행
대부분의 임무에서 적들에게 발각되기 전에는 잠행 상태가 적용되며, 이 경우 시야 범위보다 좁은 일정 반경 내로 들어가거나 시야 범위 내에서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사격을 가하거나 문이나 창문을 강제로 밀고 들어가거나 측면이 노출되지 않으면 발각되지 않는다.[4] 덕분에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더 빠르게 침투가 가능하고 기습적인 근거리 전투를 벌일 수 있다. 한 번 발각되면 전작의 전투와 동일하게 분대 전체가 노출된다.
- 해킹
전작의 지원병에 해당하는 특수병은 그렘린을 이용해 적 기계 유닛이나, 시스템을 해킹하여 부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해킹 스탯에 따라 병사마다 해킹성공률이 다르며 해킹을 실패할 경우, 화면에 표기된 패널티를 받는다. 단 임무 목표의 경우 스탯과 무관하게 100%의 확률 보정을 받는다. 해킹 스탯은 병사의 계급이 오름에 따라 차차 오르는데 그렘린을 업글하거나, 스컬 마이닝을 업그레이드 한 스컬잭을 착용하여 올릴 수도 있고, 드물게 임무 목표를 해킹 했을때 선택 보상으로 해킹 능력이 영구적으로 20 상승이 나올 수 있다. 어드밴트 감시탑 해킹을 통해 얻는 효과의 종류는 무작위로 정해지는데 잉여스러운 것도 있는 반면, 어떤 때는 수세를 뒤집을 만큼 강력한 효과가 주어질 수도 있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해킹에 성공한 병사는 2턴 무적효과를 받는다거나, 분대 전체가 현재까지 사용한 모든 행동력을 반환받는다던가...
- 업그레이드의 적용
병과마다 대체로 주무기와 보조무기가 정해져 있어 무장 업그레이드에 따라 모든 대원의 무기가 일시에 교체된다. 편의성은 상승하였지만, 구매 비용은 좀 커졌다. 아이템 제작 / 개발 시 누르자마자 항목이 사라지면 일괄적용이며, 아니라면 개별 제작템이다.[5] 특수효과가 붙어있는 개별 아이템은 병사에게 일일히 지정하여 착용하지만 공용템은 자동 적용되는 식이다. 덕분에 전작에 비해 출격 전 장비를 점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 과학자•기술자 작업 지시
전작에서 기술자란 그저 숫자에 불과했었으나 본작에서는 기술자들을 굴착, 라디오 관제, 주조실 대신 나온 실험 연구소 프로젝트의 가속, 고급 전술 센터의 병사 회복속도 상승 등에 배정하여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모든 기술자에게 일을 시켜놓아야 좋으며, 상황 대처에는 좋아졌지만 기술자 얻기가 생각보다 비싸고 까다로워서 중후반이 힘들어졌다. 위성만 잔뜩 띄워놓으면 저절로 과학자, 기술자를 꽂아주던 전작의 혜택이 사라졌기에 해당 인력 개개인이 매우 중요해졌다. 과학자의 경우 실험실 내 각 기능부마다 배치하여 연구 속도를 더 올릴 수 있다. 굴착이 오히려 보급품과 재료를 준다는 점은 초반 운영에 보탬이 된다. 사실 과학자는 숫자 자원 신세[6]를 벗어났다고 보기 힘들다. 전작부터 공돌이 대우가 더 좋다! 기술자의 경우엔 작업실을 지으면 그렘린을 동원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일손을 줄일 수 있다. 작업실은 인접한곳에 기술자 1명당 2기의 그렘린을 배치한다. 효율성에 관해 논란이 있는시설인데 자세한건 엑스컴 2/어벤저의 작업실 항목 참조할 것.
- 부상자의 취급과 충격 시스템
롱 워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플레이 시 부상 비중이 커졌다. 중상자 회복에 필요한 기간이 훨씬 길어져 한달 혹은 그 이상이다. 부상 여부를 따질 때 임무 완료시 체력이 아닌 누적 피해를 기준으로 잡는 것은 전작과 똑같다. 즉 메디킷으로 백날 회복해 봐야 집중포화 당한 대원은 얄짤없이 중상판정이 뜬다. 또한 전작과 달리 방어구가 제공하는 체력 또한 부상 및 충격 회복 판정에 영향을 끼친다.
중상 중에서도 매우 부상이 심한 경우에는 "충격받음" 상태에 도달하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의지가 급감하여 온갖 정신공격에 얄짤없이 당하거나 평범하게 교전하는 와중에도 패닉하는 일이 생기게 된다. 충격받음 상태에서 빠져나오려면, 해당 대원이 피해(독이나 화상 등의 도트댐 포함, 패닉이나 정신지배 등 순수하게 정신에만 영향 끼치는 건 제외)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1체 이상의 적을 사살해야 한다. 어려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이 방법을 통해 충격 상태에서 빠져나온 병사는 충격받기 전보다 의지가 증가한다. 다행히 충격받음 상태에서 한 대 더 맞는다고 해서 영영 의지 0으로 살아야 하는건 아니다. 충격받음이 그대로 남을 뿐이며, 언제가 됐든 피해 없이 1킬 기록하고 임무를 마치면 충격받음이 해소되며 의지가 증가한다.
길어진 회복기간 & 패닉 판정 & 초반부터 사이오닉을 써대는 섹토이드가 환상의 조합을 이루면서 게임의 난이도를 대폭 증가시켰다. 줄부상에 시달리는 대원들을 보고싶지 않다면 아주 신중한 잠행 및 기습 플레이 & 가능한 한 대도 맞지 않고자 하는 의지의 세이브 로드 신공이 필요하다. 그냥 대원이 전부 살았으니까 클리어하고 끝내도 되잖아? 라는 생각으로 했다간 대원들이 죄다 부상상태라 매우 어려움에 울며 신병을 투입해야 하거나 즉시 신병을 모집하라고 경고하는 브래포드를 볼 수 있다.
- 웨이포인트 시스템
이번 작은 맵 상의 오브젝트들을 부수는 것만으로도 불이 붙으며, 자동차 뿐만 아니라 벽, 드럼통, 심지어 대놓고 사격 타게팅이 되는 폭발물 등이 다수 존재한다. 불이 붙은 장소로 대원을 이동시킬 수 있으나 화상을 입는다. 또한 한번 파괴된 후 슈트만 남은 안드로메돈이 움직이면 그 길을 따라 산성물질이 흘러 그 칸을 지나면 산성화상을 입고 어떤 경우 잠행 도중 적의 시야를 우회해서 지나가야만 하는 상황도 나올 수 있다. 전작이라면 지그재그 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행동력을 억지로 두 번 이상 써가며 탭댄스를 추어야겠지만, 이번엔 CTRL을 누르고 오른쪽 버튼을 눌러놓아 이동할 장소를 미리 지정해두고 CTRL을 안 누르고 오른쪽을 최종위치에 찍어 행동력 하나로 회피기동이 가능하다. beaglerush의 XCOM 2 Preview에서 경계를 피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걸 보여준 적이 있다.
- 세컨드 웨이브 삭제
모딩에 개방적인 정책 때문인지 몰라도 엔딩 이후 추가 옵션이 열리지 않으므로 좀 아쉽다. 다만 전작에서도 세컨드 웨이브는 출시된지 좀 지나서 추가되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자.
- 이 부분은 롱워 스튜디오의 롱워 툴박스 모드로 추가되었다.자세한 사항 단, 전작에서 많은 사람들이 켜고 플레이했던 메이저한 몇 가지만 추가된 정도이고, 툴박스 모드 자체는 세컨드 웨이브를 지원하기 위해서라기보단 롱 워 느낌을 내기 위해 가져온 것에 가깝다.
5.2 비밀 이벤트
일정 주기마다 발생하는 이벤트. 어드밴트와 외계인이 진행하는 활동으로, 알려지지 않은 효과를 지닌 이벤트도 발생한다. 거의 모든 비밀이벤트는 1달 동안만 유효하다. 이러한 비밀 이벤트들은 게릴라 활동을 통해 저지할 수 있으나 진행도에 따라 비밀 이벤트의 수는 늘어나지만 당장 막을 수 있는 건 1개 뿐이기에[7] 현 상황에서 가장 위험한 이벤트를 판단해서 막는 식으로 가야만 한다.
다만 게릴라 활동이 비밀 이벤트만 막아주는 게 아니라 자체적인 보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절박하게 막아야 하는 비밀 이벤트 vs. 절박하게 필요한 자원이라는 말도 안 되게 골때리는 상황이 찾아올 수도 있다. 비밀 이벤트가 곧바로 실행되는 게 아니고 대개는 다음번 게릴라 활동까지 실행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기 때문에 차순위로 위험한 이벤트는 그때가서 막으면 된다.
- XCOM 사냥(UFO 배치)
- XCOM의 모선 어벤저를 요격하기 위한 UFO가 배치된다. 그리고 만일 이 비밀이벤트가 활성화된 후 UFO와 마주친 뒤 회피기동에 실패하면 어벤저는 격추당한 뒤 비상 착륙하며 엑스컴은 어벤저가 복구될 때까지 어드벤트와 외계인을 막는 입장이 된다. 전작에선 격추된 UFO를 공격하는 게 엑스컴의 입장이라면 이번엔 상황이 정 반대가 된 셈. UFO배치 이벤트가 발생한 후 맵 상에 간간히 적색으로 표기된 UFO가 떠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UFO가 돌아다니는 곳으로 어벤저의 경로를 잡아 근접해봤자 추락이벤트가 발생하진 않으니, 목적지와 어벤저 사이에 UFO가 보인다고 해도 안심하고 지나쳐가자.
심지어 어벤저랑 UFO가 딱 겹쳐있게 진행해봤는데도 UFO는 그냥 생깐다. 전 지구를 활개치는 어벤져를 잡는데 이렇게 고생하는 것을 보면 외계인의 레이더 기술만큼은 심하게 낙후된 것같다돌아다니다 보면 전술맵에 UFO의 존재 유무에 상관없이 브래포드가 어벤저가 UFO에 발각되었다고 경고하며, 어딘가에서 뜬금없이 UFO가 등장해 어벤져를 추격한 뒤 격추시킨다. 방어전 목표는 어벤저의 복구와 이륙을 막는 어드벤트 타격대가 설치한 교란장치를 파괴하고, 병사들을 최대한 회수한 다음 어벤저를 탈출시키는 것. 또한 적들이 어벤저 입구에 들어가면 패배한다. 어벤저 방어전에 대한 보다 상세한 설명은 아래 전투 부분을 참고할 것.
- 바이퍼탄(중독탄) 개발
- 어드밴트 유닛에게 공격을 맞으면 중독을 당한다. 중독되면 턴 마다 체력이 깎이는 건 물론이고 조준, 이동 능력치가 크게 떨어져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 나노 메디킷이나 방호 조끼를 장착하면 독에 면역이 되지만 모든 병사들에게 메디킷, 방호 조끼를 달아주는 건 자원 낭비가 심해 비효율적인 짓이니 아예 공격당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최선이다.
- 어드밴트 합금 패딩
- 어드밴트 유닛들의 장갑에 외계합금을 추가한다. 임무 지역의 일부 어드밴트 병사가 한 달간 추가적인 방어구 수치를 보유한다. 방어구 수치를 보유하게 되는 병사는 완전 무작위로 선택되어, 극단적으로 방패병이나 장교, 포탑이 달고 나올 수도 있고 일반병이 가지고 나올 수도 있다.
- 어드밴트의 한밤중 습격
- 어드밴트 병사들이 방범순찰을 돌아서 XCOM 지원 희망자들을 색출해내는 이벤트로 일정 기간동안 신병 모집 시 모집 비용을 100% 증가시킨다. 뒤늦게 사이오니스트로 키울 신병을 추가 모집해야될지도 모르지만 신병 모집 비용이 그렇게까지 비싼 것도 아니고 초반에 신병을 공짜로 얻는 조사를 완료했다면 왠만해선 신병을 추가 모집할 일이 없어진다. 덕분에 이번 작에서는 제일 만만하고 걸렸으면 하는 항목.
- 외계인 암호
- 한달간 모든 정보 비용이 100% 증가한다. 저항군 접촉은 물론이고 암시장의 구입 비용, 시설 단서 연구비용, 비밀 이벤트 폭로 비용도 증가하기 때문에 매우 까다로운 이벤트.
- 신속한 대응
- XCOM의 작전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대응군이 배치된다. 게릴라 작전을 수행할 때 반드시 ADVENT 지원군이 온다. 게릴라 작전 한정이라 모든 임무에 적을 배치하는 크리살리드, 페이스리스 배치보다 만만하게 보일 수 있는데, 게릴라 임무는 전부 턴 제한을 빡빡하게 달고 나오므로 너무 만만하게 봐선 안 된다.
- 저항군 정보원
- 밀고자를 찾음으로써 보복 임무 카운터가 2주 감소. 보복 임무는 전작의 테러 임무과 비슷하다. 어드밴트 병력이 XCOM을 지원하던 저항군 마을을 습격해서 해당 지역이 XCOM을 지원하지 못하게 한다. 미션의 목표를 달성할 경우 XCOM에게 제공하는 보급품의 양이 영구적으로 증가하지만, 실패하거나 XCOM이 외계인에게 밀려 철수할 경우 해당 지역은 XCOM을 더 이상 지지하지 않으며 보급품이 영구적으로 감소한다. 다만 전작처럼 영구히 벗어나지는 않으며, 다시 접촉하면 가입시킬수는 있다.
- 외계 건축
- 아바타 프로젝트 시설 건설 시간이 2주, 전설 난이도에선 4주 앞당겨진다. 비밀 시설이 건설 완료되는 순간 프로젝트 진행칸이 1칸 채워진다는 걸 염두에 두자. 아바타 프로젝트 진행과 플레이어의 저항군 통신망, 월드맵 네트워크 구조에 따라 별 문제가 없을 수도, 최우선 목표가 될 수도 있다.
- 경계
- XCOM이 잠행상태에서 선제공격을 하기 힘들어진다. 활성화 될 경우 어드밴트와 외계인들의 감지범위가 넓어지며 평소처럼 느긋하게 걸어다니는 대신 빡세게 뜀걸음을 하기 시작한다.
니들도 고생이다 참...
- 페이스리스 투입
- 활성화 될시 모든 임무에 민간인으로 위장한 페이스리스가 2마리 등장한다. 페이스리스는 모든 적군을 처치하였을때 드러나거나, 스캐닝 프로토콜, 전투 스캐너, 또는 가까이 가면 드러난다. 민간인과는 거리를 두거나 아니면 미리 확인해보고 접근하면 된다. 한편 페이스리스 시체는 개꿀 아이템 No.1인 복제 신호기의 재료이므로, 2티어 무기를 주력에게 장착시켜 준 시점에서는 일부러 발동시켜 복제 신호기의 재료를 뽑아먹을 수 있다.
- 침입
- 크리살리드가 적으로 추가되는 시점부터 등장한다. 모든 임무에 잠복 크리살리드가 2마리 추가 배치된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크리살리드는 상당히 골치아프다. 특히 잠행을 무시하고 득달같이 달려와 후려치기 때문에 턴 제한이 빡빡한 임무에서 유령 돌격병이 성급히 정찰하다가 크리살리드한테 얻어맞고 덤으로 잠행 깨지고 추가 애드 나서 망하는 수가 있다. 페이스리스 투입 따위보다 훨씬 경계해야할 이벤트며 다른 급한게 없으면 우선적으로 막는 게 좋다.
- 어드밴트 지방 체크포인트
- 검문소를 배치해 저항군의 다음 보급품 수송이 50% 감소한다. 그나마 중후반이거나 다른 게릴라 활동에서 돈을 준다면 한달 더 하면 된다는 마인드로 넘어가면 되지만, 전술학교 업그레이드, 시설 건설, 아이템 제작, 중계탑 건설 등 돈 나갈게 산더미인 초반에 걸리면 정말 압박이 큰 이벤트.
- 군사력 과시
- 이 이벤트가 발생하면 이후 약 2주 동안 임무 진행에서 추가적으로 적 개체수가 증가한다. 즉 해당 작전에 크리살리드가 두 마리 출몰이면 1.5~2배인 3마리에서 4마리로 증가하는 것이다! 특히 안드로메돈 같은 녀석이 두 배로 늘어나면 충격과 공포다.
- 만약 <신속한 대응> 이벤트하고 겹쳐 발생하면 2주 동안 제대로 지옥을 맛보게 된다.
5.2.1 아바타 프로젝트
이 게임의 핵심을 관통하는 이벤트 . 외계인들이 꾸미고 있는 최종 목표로, 12개의 프로젝트 바로 나누어져 있다. 일정한 기간마다 어드벤트 비밀 시설이 완성됨으로서 게임오버 조건인 아바타 프로젝트 바가 한칸 채워진다. 이 시설은 지속적으로 아바타 프로젝트 바를 계속 채우며 파괴하면 아바타 프로젝트의 진행도를 낮출 수 있다. 해당 시설을 파괴해서 낮출 수 있는 아바타 프로젝트 바는 월드맵에 표시된 외계인 시설 아래 게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비밀 시설과는 별개로 태평양 한 가운데 이더리얼 본진에서도 아바타 프로젝트를 조금씩 올린다. 이곳에 누적된 진행도는 스토리 진행에 따른 감소치 이외에는 내릴 방법이 없다. 속도 자체는 크게 빠르진 않지만 사령관이 시설이 나오는 족족 터뜨리면서 늴리리야 플레이(...)를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듯.
이 칸이 전부 채워지면 일정 기간의 유예기간이 주어지며, 이 유예기간에 게이지를 낮추지 못할 경우엔 그대로 게임 오버.[8] XCOM은 어째서인지 저항할 기회도 없이 어벤저 채로 괴멸당했고[9] 어드밴트 대변인이 승리 선언을 하는 조화 승리를 배드 엔딩을 보게 된다. 카운드다운 엔딩영상 그러나 이 상태에서 게이지를 낮추는 활동을 하면 카운트 다운은 일단 사라진다.160512패치 전에는 게이지를 낮추면 유예기간을 해당 난이도에 맞는 최초 수치만큼 돌려줬으나 (신병, 베테랑, 전설은 21~29일 중 랜덤지급 / 사령관은 11~19일 랜덤지급) 패치 된 후에는 다시 게이지가 차면 이전의 유예기간이 이어지게 바뀌었다. 다만 남은 유예기간이 7일 이하면 7일까지는 여유기간을 주게 패치되었다.
동영상에서 보여주는 아바타 프로젝트 관련 문서는 외계문자처럼 보이도록 조작된 영어로 적혀있는데, 읽어본 플레이어들에게는 아쉽게도 Lorem Ipsum의 기원에 대한 설명(...)이라 프로젝트 자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 프로젝트 가속
- 외계인 과학자들이 아바타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아바타 프로젝트의 진행도를 비밀 시설에 추가적으로 누적시킨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가속 이벤트로 대륙 내에 있는 기지에 진행도가 부가된다면 해당 기지를 부숴서 증가된 만큼의 진행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 소규모 성과(Minor Breakthrough)
- 아바타 프로젝트의 진행도가 한칸 채워진다. 아무 시설 하나만 파괴해도 원점으로 되돌릴 수 있다. 초반에는 어지간히 어드벤트 활동을 무시하지 않은 이상 한 칸이 큰 영향을 미치기는 힘들고, 후반에는 다른 위험한 비밀 이벤트가 많아 자주 무시된다.
- 중대한 성과(Major Breakthrough)
- 아바타 프로젝트의 진행도가 두 칸 채워진다. 이전에는 아바타 게이지가 다 채워져도 시설 하나 부수면 파멸 카운트다운이 전부 리셋되어 무시해도 무방했으나 패치이후 리셋되지 않고 최소 7일의 리미트를 주게 되므로 무시할 수 없는 이벤트가 되었다. 후반부에 중대한 성과와 크리살리드 침입이 같이 걸리면 정말 여유가 없어지므로 아바타 관리에 힘쓰자.
아바타 게이지 차는 것보다 한 달 동안 크리살리드가 튀어나오는게 더 위험하다
- 아바타 프로젝트의 진행도가 두 칸 채워진다. 이전에는 아바타 게이지가 다 채워져도 시설 하나 부수면 파멸 카운트다운이 전부 리셋되어 무시해도 무방했으나 패치이후 리셋되지 않고 최소 7일의 리미트를 주게 되므로 무시할 수 없는 이벤트가 되었다. 후반부에 중대한 성과와 크리살리드 침입이 같이 걸리면 정말 여유가 없어지므로 아바타 관리에 힘쓰자.
- 참고로, 이 성과 이벤트는 시설이 존재할 경우 거기에 토큰을 쌓기 때문에 시설 파괴로 효과를 간접적으로 무효화시킬 수 있지만, 시설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바로 이더리얼 본진에 쌓으며 게릴라 작전 전에 실행되어 막을 수도 없다. 상당히 당황스런 경우인데, 이게 버그인지 의도된 것인지 추가바람.
정황상 예전부터 있어왔으며 아직까지 패치가 되지 않는거 보면 의도된 부분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개발사의 패치는 난이도를 낮추기 보단 꾸준히 올리는 방향이었기 때문사실 다크 이벤트의 경우 발동되는 시간이 제각각이다. 떴을 때 처리하지 않으면 1주일만에 발동되는 경우도 있고, 발동 안되고 다음 달 다크 이벤트에도 찬조 출연하시기도 한다. 게릴라 작전 전에 발동된 것은 그 전 달에도 나온 적이 있거나, 아니면 버그일듯 하다. 일단 시설이 없을 때 떴을 경우 본진에 쌓이는 것 자체는 사실이니 만약 이 경우에 해당된다면 아바타 쪽을 우선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본진에 쌓이면 스토리 진행 외엔 줄일 방법이 없다.
5.3 전투
- 게릴라 임무
- 비밀 이벤트 시행을 막기 위해 진행하는 임무. 주 목표 달성과 함께 적을 전멸시켜야 완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주 목표 달성 실패하면 적을 전멸시켜도 임무는 실패한 것으로 나오며 해당되는 비밀 이벤트가 즉시 발동된다. 반면에 주 목표를 달성한뒤 스카이레인저 불러서 퇴각하면 적 시체를 얻을 수 없고 임무 실패로 뜨며 보상도 제대로 받을 수 없지만 어쨌건 비밀 이벤트는 저지된다. 적이 남아있을 때 주 목표를 완수하면 맵에 있는 적군이 몰려오는 때가 있다. 심하면 3애드, 4애드까지 날 수 있으니 적이 남아있다면 유리한 위치를 잡고 완수하는 편이 좋다.
- 외계인 송신기 파괴
- 지구 전체를 정복하고 있는 외계인이 어째서인지 비밀스럽게 아무런 건물 안에 송신기를 설치하고 통신을 보내고 있다. 통신이 완료되는 8턴이 되기 전에 XCOM이 이를 파괴해야 하는 미션. 송신기에 대한 명중률은 100%이니 조준이 빗나갈 걱정은 없다고 하지만 시간 내에 송신기를 파괴하지 못하면 적 전멸과 관계없이 해당 미션은 실패함으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송신기는 기계 판정을 받기 때문에 장비를 잘 갖춘 저격병이 블루스크린 탄환 단 한 발로 파괴할 수도 있다.
- 어드밴트에게서 정보 아이템 회수
- 트럭이나 건물안에 있는 특수한 아이템을 해킹해서 확보해야 하는 미션. 문제는 일반병사들은 해킹을
테블릿 꺼낸 뒤목표 바로 옆에 붙어서 할 수 밖에 없다는 것. 시간제한이 8턴으로 매우 빡빡하고 그 안에 해킹하지 못하면 역시 적 전멸과 관계없이 해당 미션이 실패한다. 결국 원거리 해킹이 가능한 특수병이 없다면 정말 눈물이 추적추적 내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자주 펼처진다. 여분의 특수병을 항상 보유함으로서 해당 게릴라 작전에 대비하는 자세를 기를 필요가 있다. 최대한 해킹대상 근처의 장애물을 폭탄으로 제거한다면, 특수병의 원거리 해킹이 쉬워진다. 해킹 확률은 항상 100%이나 추가 보상은 별개의 성공확률을 가진다.[10]
- 트럭이나 건물안에 있는 특수한 아이템을 해킹해서 확보해야 하는 미션. 문제는 일반병사들은 해킹을
- 아군 정보시설 보호
- 외계인 송신기 파괴와 반대로 아군 송신 시설을 외계인이 파괴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다만 이미 외계인이 파괴를 위해 돌입한 시점이어서 XCOM은 멀리 떨어진 위치에 강하해서 방어를 위해 이동해야 한다. 외계인들이 송신기를 공격하기는 하는데, 이 주기나 빈도가 일정하지 않고, 맵 상을 순찰하면서 시야가 들어올 때 마다 공격하는 듯 하다.[11] 그러다 보니 재수가 없으면 시작한 바로 그 턴부터 계속 공격받아 그 어느 미션보다 (사실상의) 시간 제한이 빡빡해지는 경우가 있는 반면, 어떤 경우는 가까이 다가갈 때 까지 아예 공격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미션 특성상 적어도 한 무리 이상이 송신기 근처에 배치되는데, 배치된 위치가 근처라면 근처지만 송신기가 시야에 안 들어오는 위치라 공격받지 않는 경우다.
- 비슷한 이유로 초중반에는 외계인이 3-4 데미지를 가하므로 송신기 체력이 넉넉해 한동안 버틸 수 있지만, 후반부에는 여차하면 게이트키퍼 등 고화력 외계인도 자비 없이 공격해 사실상 3-4턴 밖에 여유가 없는 뭣한 상황도 자주 벌어진다. 거기에 이 수준까지 진행했다면 송신기까지 가는 길목엔 항상 다른 외계인 포드가 대기하고 있으니 랜덤 맵이 잘못 걸리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가능성이 크다.
- 마지막으로, 송신기가 유난히 지형파괴에 손쉽게 파괴된다. 외계인 공격으로 주변에 불이 붙었다면 철인모드라면 미션실패를, 일반 플레이중이라면 리로드를 진지하게 염두에 두고 게임에 임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12] 가장 골때리는 것은 섹토포드나 게이트키퍼 같은 대형 유닛. 그냥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지형파괴를 시전하며 최대 체력의 송신기라도 일격에 밟아서 작살내 버린다(...)
- 다른 게릴라 임무는 적의 저항이 너무 거세면 주 목표만 달성한뒤 도주할 수도 있지만 송신기 보호 임무는 주 목표를 달성하려면 적 전멸이 전제되므로 퇴각하기도 껄끄럽다.
- 위원회 임무
- 전작의 대머리 아저씨가 나와서 위원회 임무랍시고 하나씩 던져주고 가신다. 위원회 임무의 특징은 수틀리면 P눌러서 스카이레인저를 부를 수 없다는 것으로, 당연히 위험도는 최상이다. 재수없으면 정예분대 하나를 몽땅 잃을 수도 있으므로, 최우선순위를 임무 목표보다 생존과 무사귀환으로 잡고 퇴로 확보를 우선시 해야한다. 특히, 기본적으로 맵 자체가 크고, 시가지 맵이라 건물이 몹시 많기 때문에 의도치 않은 기묘한 애드가 심하게 나므로 전투 스캐너나 스캐닝 프로토콜을 찍은 특수병이 필수적이다. (임무를 실패하거나 임무 미 수행시 접촉한 저항군 지역이 없다면 수입감소 / 접촉한 지역이 있다면 해당 지역은 접촉이 해제된다.)
- VIP 구출
- XCOM과 협력하는 VIP를 동행해서 12턴 내로 회수 지점까지 가야한다. 단 이 미션에선 시작시 잠행상태가 아니라 적을 먼저 기습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고로 강행돌파에 가깝게 싸워 나가야 한다. 성공시 과학자나 기술자가 추가된다. 이전에 적에게 생포된 요원을 구출하는 경우도 있어서 매우 극적인 경우도 있다. 초기 철수지점이 정해져있으므로 스카이레인저 호출지점을 바꿀 순 없지만, 건물 위에 있는 철수지점의 바닥이 무너지는 등 지형이 변경되면 철수지점이 노출되었단 이유로 위치가 옮겨지게 된다. 해당 지점까지 도착할 턴이 부족하다면 고려할 만 하다. 물론 이로 인해서 빅엿을 먹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13] 잠행 상태가 아니므로 유령찍은 돌격병이 있으면 진행하기 훨씬 편해지는 임무.
- 구금된 VIP 구출
- 위와 거의 동일하지만 이번엔 어드벤트가 특별히 만들어 놓은 감방 or 차량에 구금된 VIP를 구출해야 한다. 처음부터 은신상태로 들어가기에 난이도는 조금 낮아지지만 문제는 VIP가 구금된 구역의 문은 해킹으로 열어야 한다. 특히 차량이 아니라 특수감옥의 벽은 초반 폭발물이나 총기로는 거의 파괴되지 않아서 꼼수로 탈출하는 건 거의 봉인된다.[14] 문을 해킹해도 근처에서 건물의 문을 열듯 v키를 눌러 열어야 VIP를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좋은 점은 이 문 역시 해킹으로 인한 추가 보상이 존재하며, 어드밴트 정보 회수처럼 전략 보너스를 준다는 점. 원거리 해킹 가능한 특수병을 데려다가 쏠쏠하게 써먹자.
- VIP 납치
- 외계인에게 협력하는 비밀 VIP를 12턴 내에 납치 혹은 사살한 뒤 철수해야하며, 해당 VIP 근처엔 반드시 외계인 병력이 대기중이다. 이 VIP 바로 옆 칸에서 개머리판으로 때려서 기절시킨 뒤 스카이레인저 회수지점까지 업어서 이동해야 하며 생포해서 데려와야 정보 보상까지 받을 수 있다. VIP를 무력화시키는 데에는 행동력을 1 소모한다. 이 VIP는 기절시키기 전까지는 사격 가능한 적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시간 제한에 걸리거나 도저히 외계인 병력과 정면 승부가 안되겠다 싶으면 살해해도 무방하다. 정보 보상은 못 받지만 보급품 보상은 받는다. VIP를 납치할 생각이라면 사격시 조심해야 할것이 VIP의 등장위치가 차량의 옆에 붙어서 등장하기에 오조준사격이나 근처 외계인공격으로 차량이 폭발하게 되면 그자리서 사망하게 된다. 참고로 사이오닉 병사가 VIP한테 지배 스킬을 걸면 굳이 한 명의 전투력을 희생해가며 업어갈 필요 없이 스스로 뚜벅뚜벅 스카이레인저로 걸어가서 자진납치 당하게 할수 있다.(...) 병사 하나하나가 아깝다면 활용해보자.
- 그 외
- 보급품 습격
- 이번작에선 UFO를 격추시킨다는 개념이 사라진 관계로 초반에 외계인 합금과 엘레리움을 얻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회을 제공하는 미션. 시작부터 XCOM이 전원 잠행상태에 시간제한도 없어서 여러모로 XCOM쪽이 압도적인 우위를 가지고 시작한다. 단 맵 상의 기지나 기차에 배치된 금 빛으로 반짝이는 상자가 폭발이나 사격에 파괴되면 보상이 급속도로 쪼그라 들기에 폭발물 사용엔 신중해야 한다. [15] 임무를 실패하거나 임무 미 수행시 접촉한 저항군 지역이 없다면 수입감소 / 접촉한 지역이 있다면 해당 지역은 접촉이 해제된다.
- 보복 임무
- 어드밴트가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 아무런 대비도 안된 저항군 캠프를 급습해서 대량학살을 저지른다. 임무 구성 자체는 전작의 테러 임무와 같다. 다만 엑스컴2에서 전반적으로 맵이 더 커졌는데도 민간인은 총 13명으로 줄었고, 임무 성공을 위해서는 6명 이상의 민간인을 구조/생존시켜야 한다. 전작과는 달리 조우하지 않은 경우 턴당 민간인 공격 횟수가 1회로 제한이 걸려있지만 총 민간인의 숫자 감소로 인해 전작보다도 더 어려워졌다. 그래도 일단 민간인 6명만 구출하면 나머지 민간인은 죽건말건(...) 병사들만 안전하면 평가에는 영향이 없기 때문에 투입지점 부근부터 빠르게 수색해 민간인부터 확보하자. 민간인 피해를 3명 이하로 줄인 상태로 클리어하면 도전과제를 얻을 수 있으며
3턴 안에 저걸 깨라고?!,[16] 모든 적을 제거해도 남은 민간인을 구출한 것으로 간주한다. 민간인 공격 트리거는 전작과 달리 적과 조우한 이후에도 살아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비밀이벤트가 없을 경우 페이스리스 시체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미션인 만큼 클리어와 실패시 차이가 확연하게 벌어진다. 임무의 완전 성공은 민간인을 6명 이상 구출하는 것이며, 민간인 구출에 실패하더라도 자동퇴각하는것이 아니라 여전히 남아서 전투를 지속하며 적을 모두 처치한다면 시체는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임무에 실패하거나 임무 미 수행시 접촉한 저항군 지역이 없다면 수입감소 / 접촉한 지역이 있다면 해당 지역은 접촉이 해제되는 점에서는 앞선 미션과 유사하지만 실패시 해당 대륙의 전체적인 수입까지 감소한다.
- 어드밴트가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 아무런 대비도 안된 저항군 캠프를 급습해서 대량학살을 저지른다. 임무 구성 자체는 전작의 테러 임무와 같다. 다만 엑스컴2에서 전반적으로 맵이 더 커졌는데도 민간인은 총 13명으로 줄었고, 임무 성공을 위해서는 6명 이상의 민간인을 구조/생존시켜야 한다. 전작과는 달리 조우하지 않은 경우 턴당 민간인 공격 횟수가 1회로 제한이 걸려있지만 총 민간인의 숫자 감소로 인해 전작보다도 더 어려워졌다. 그래도 일단 민간인 6명만 구출하면 나머지 민간인은 죽건말건(...) 병사들만 안전하면 평가에는 영향이 없기 때문에 투입지점 부근부터 빠르게 수색해 민간인부터 확보하자. 민간인 피해를 3명 이하로 줄인 상태로 클리어하면 도전과제를 얻을 수 있으며
- 아바타 프로젝트 연구시설 파괴
- 아바타 프로젝트를 연구하는 시설을 파괴하는 임무. 해당 지역에 반란군과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있으면 바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 해킹으로 얻은 시설 좌표를 연구소에서 해독하여 접근해야만 한다. 임무 자체는 기지로 쳐들어가서 적을 무찌른 후, X4를 지정된 위치에 설치한 후 탈출하면 끝. X4는 대원들 모두가 가지고 있으며 설치하는 데 행동력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별도의 시간제한이 없는 대신 맵이 크고 적의 개체도 많은 편이라 상위 난이도에서는 병사들 경험치로 바꿔먹기 딱 좋은 고마운 임무다. X4를 설치한 후나 맵 상의 모든 적을 제거했을 때 반드시 도착하는 적의 지원군은 덤. 전원 잠행 상태로 시작하고 스카이레인저를 원하는 위치에 준비시킬 수 있으며 적을 처치하는 것은 임무 목표에 없기 때문에 반대로 (적들을 포함해서)그 누구도 X4 이외의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임무를 끝내는 막장 플레이가 가능하다(...) 임무를 완수하면 아바타 프로젝트의 진행도가 감소한다. 진행도가 한계에 달해서 카운트다운 중일 때 연구시설을 파괴하면 타이머를 리셋시키며 진행도를 떨어뜨린다. 아바타 연구시설이 올린 아바타 프로젝트의 수만큼 프로젝트 단계가 줄어든다. 임무를 실패하면 해당 지역의 접촉은 해제된다. 단 접촉이 해제되더라도 비밀 시설 임무를 수행하는건 차후의 접촉 여부와 무관하게 가능하다. (최초 1번만 접촉하면 그 이후엔 상관없다는 의미)
- 어벤저 방어
- 다크 이벤트로 UFO 추적이 활성화된 이후 만일 어벤저가 격추될 경우 발생하는 이벤트.[17] 전작의 기지 방어전처럼 1번 정도 거쳐 지나가는 이벤트로, 파손된 어벤저가 복구될 동안 신호기를 파괴하고 탈출하는 미션이다. 최중요 임무이기때문에 에너미 위딘/롱 워의 기지방어전처럼 이 전투에서만큼은 사관학교 업그레이드에 관계없이 업그레이드 분대를 쓸 수 있고, 전투가 진행될수록 병사들이 최대 10명까지 더 튀어나오며, 부상당한 병사도 일단 싸울 수 있다.[18] 적이 XCOM을 확실하게 격파하기 위해 매 턴마다 ADVENT의 증원도 오는데다가 턴이 지날수록 지원병력이 점점 많아진다. [19]적이 무한정으로 나오기 때문에 초반에 배치된 적 병력을 처리한 뒤에는 신호기를 파괴하고 퇴각해야 한다. 물론 상황이 허락한다면 100명이고 200명이고 계속 때려잡으며 경험치 파밍을 할 수도 있다.
문제는 처음에 출동하는 최대 6명의 분대원'만'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104킬인데 다른 일병들은 왜 진급을 안해지금은 추가투입된 대원 또한 경험치를 받아 진급할 수 있다. 그러나 퇴각 작전이라서 시체는 얻을 수 없고 아이템은 사망시 떨어진걸 수거한 것만 얻을 수 있다. 브래포드가 경고하는 것과는 달리 적 UFO 폭격기나 전함이 출몰해 X-COM 대원들을 박살내지는 않으니 안심하자. 하지만 시체가 사라지지 않고 필드에 무한정 쌓이며 컴퓨터에 과부하를 주므로, 재미로 버티는 경우 옵션을 낮춰주는 게 좋다. 아니면 게임을 재기동하면 그 전까지의 시체를 전부 없애고 시작하기 때문에 좀 더 쾌적한 디펜스를 즐길 수 있다. 참고로 호기심에 MEC를 해킹해서 어벤저로 데려와 봐도 아무일도 안 일어난다. 해킹한 MEC는 얌전히 밖에 내다버리고 병사들만 챙겨서 탈출하자. - 신호기는 100% 명중이라는 점을 활용해 유령 찍은 돌격병이나 해킹한 MEC 등으로 시야를 확보한 뒤 분대시야 저격으로 날려버리는게 정공법이라고 할 수 있다. 또는 대령 특수병의 스킬인 컨덴서 방전을 교란기 위치에 사용하면 한방에 터트릴 수 있다. 교란기가 기계 추댐을 받기 때문인데, 때문에 저격병한테 블루스크린 탄을 들려주고 시야 확보만 한다면 두 턴만에 깨고 튈 수 있다. 후반부에 진행한다면 어벤저 방어전에 게이트키퍼가 등장할 수도있는데 이동경로에 있는 구조물을 파괴한다는 특성 때문에 신호기에 총알 한방 안쐈는데 임무 목표가 달성되는 황당한 경우도 있다.
- 어드밴트 포탑 해부 연구를 미리 진행해놨다면 방어 매트릭스 시설을 지어 포탑을 배치할 수 있다. 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포탑을 4기 (기본 2기 + 업그레이드로 2기 추가) 까지 배치 가능 하다. 포탑은 명중율이 그리 높지 않은 대신(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기술자가 방어 시스템에 배치되어 있다면 포탑이 명중 보너스를 받는다.) 2회 사격이 가능하므로, 이점을 이용해 중화기병으로 엄폐물을 깐뒤 포탑으로 마무리하는 형식으로 어느정도 보조를 해줘야 최대한으로 활용해먹을 수 있다. 있으면 유리하기는 하지만 사실 초반이라면 이거 지을 여유는 없을 것이고 후반이면 굳이 포탑 없이 압도적으로 유리할 것이기 때문에 별로 쓸 일은 없다. 뭐 나중에 돈도 많고 기술자도 놀고 할 때쯤 방어 매트릭스는 하나쯤 지어주면 좋다. 시설 업글+기술자 보너스를 받으면 8-10으로 두 번 사격 가능한 포탑 4기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엄폐가 없어서 사격 AI가 짜여진 어드밴트 병사의 어그로도 끌어줄 수 있다. 어디까지나 돈 쓸데도, 기술자 실업률도 높은 후반에나 지을 가치가 있는 물건이지만...
- 다크 이벤트로 UFO 추적이 활성화된 이후 만일 어벤저가 격추될 경우 발생하는 이벤트.[17] 전작의 기지 방어전처럼 1번 정도 거쳐 지나가는 이벤트로, 파손된 어벤저가 복구될 동안 신호기를 파괴하고 탈출하는 미션이다. 최중요 임무이기때문에 에너미 위딘/롱 워의 기지방어전처럼 이 전투에서만큼은 사관학교 업그레이드에 관계없이 업그레이드 분대를 쓸 수 있고, 전투가 진행될수록 병사들이 최대 10명까지 더 튀어나오며, 부상당한 병사도 일단 싸울 수 있다.[18] 적이 XCOM을 확실하게 격파하기 위해 매 턴마다 ADVENT의 증원도 오는데다가 턴이 지날수록 지원병력이 점점 많아진다. [19]적이 무한정으로 나오기 때문에 초반에 배치된 적 병력을 처리한 뒤에는 신호기를 파괴하고 퇴각해야 한다. 물론 상황이 허락한다면 100명이고 200명이고 계속 때려잡으며 경험치 파밍을 할 수도 있다.
- 적이 한 걸음에 어벤져까지 접근할 수 있다면 아군을 무시하고 바로 뛰어가기도 한다. 첫 애드가 섹토포드나 게이트키퍼 같은 놈이 걸리면 꼭 신경쓰자.
- 착륙한 UFO 습격
- 저항군이 고장낸 착륙한 헌터 UFO[20]를 공격해 점거하는 임무. 게임 끝날때까지 한번도 못볼 수도 있고 아니면 상당히 자주 발생할수도 있다. 엘레리움 코어와 보급품, 외계인 합금, 엘레리움 등을 얻을 수 있어서 보급품 습격과 비슷하지만 UFO 내부에는 적이 잔뜩 배치되어 있기에 애드가 연속으로 날 수 있어 난이도가 훨씬 높다. 처음 시작할땐 턴 제한이 없고 잠행 상태로 시작하지만 첫 교전이 시작되면 UFO에서 SOS신호를 송출하기 시작하며 6턴의 턴 제한이 생기는데 다른 시간 제한과는 달리 6턴이 지난다고 실패하진 않는다. 대신 지원군이 오고 해킹 보상을 얻을 수 없을 뿐이다. 섣불리 달려가면 UFO 내부의 외계인 무리와 외부 순찰조 외계인에게 협공당해 큰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무기도 방어구도 변변치 않은 초중반이라면 서두르지 말고 지원군까지 처리하고 UFO 내부로 진입하는 게 낫다. 폭발물을 던져 신호 송출기를 날려버려도 송출을 막을 수는 있지만 물론 해킹 보상도 같이 날아간다. 잠행을 통해 싸우지 않고 신호기를 끄기는 불가능에 가까운데, UFO 입구에 외계인 무리가 배치되어 있고 움직이지도 않기 때문에 적을 제거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다. 임무를 실패하거나 임무 미 수행시 접촉한 저항군 지역이 없다면 수입감소 / 접촉한 지역이 있다면 해당 지역은 접촉이 해제된다. 보급품 미션과 동일하다.
- 스토리 관련 임무
- 어드밴트 비밀 시설 조사
- 가장 먼저 수행할 수 있는 메인 스토리 관련 임무로 아바타 프로젝트 연구시설 파괴에 비해 맵이 훨씬 크고 적도 굉장히 많으며 탈출 지점이 지정되어 있어서 너무 이른 시기에 가면 몹시 어려울 수 있다. 유리병을 탈취하면 그 병사의 잠행이 해제되고 적 지원군이 떨어지므로 반드시 주변 정리와 지원군 맞을 준비를 한 뒤 유리병을 탈취할 것. 유령 돌격병으로 시야를 확보하고 건물 옥상에 저격병 배치시켜 순찰조와 포탑을 제거한 뒤 시설 내부로 돌입하는 게 좋다.
- 코덱스 두뇌에서 얻은 좌표 조사
- 사이오닉 게이트를 확보하는 임무. 사이오닉 게이트 주변에는 잠복 크리살리드가 득시글거리므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또한 게이트에 접근하면 게이트키퍼가 1마리 출현한다.
- 비밀 시설 유리병 좌표 조사
- 어드밴트 정체 슈트를 확보하는 임무. 맵 구조와 등장하는 적 종류가 다를 뿐 비밀 시설 조사와 거의 같다. 보통 이 정도 진행했다면 높은 계급의 병사와 장비가 잘 갖춰져 있을 것이므로 크게 어렵지는 않다. 역시 탈출 지점이 지정되어 있고 정체 슈트를 확보하면 적 지원군이 온다. 슈트를 짊어지고 가느라 한 명 분의 전투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유의하자.
- 어드밴트 네트워크 타워 공격
- 최후의 임무 첫번째. 3명의 침투조를 잠입시켜 어드밴트 방송시설을 장악한다. 3명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정면으로 뚫고 가려면 굉장히 어려운 임무인데, 시작시 정보를 사용해 분대원 1명 추가, 조준력, 치명타율 추가, 시작시 잠행 상태, 전원에게 분대 시야 적용 등 무작위로 최대 네 가지 보너스를 얻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네 가지 보너스를 모두 얻는데는 160~180정도의 정보가 사용되니, 스피드런을 노린다면 미리 준비를 해 놓자. 클리어하면 바로 마지막 임무만 남고 더 이상 정보 쓸 일이 없으니 여기다 모두 투자하면 된다. [21] 어드밴트, 중형 MEC, 섹토이드, 코덱스, 안드로메돈이 주로 등장하며 방송시설 콘솔을 해킹하는 순간 미션이 끝나므로 마지막 행동력으로 해킹이 가능하다면 발각되는 것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레이스 슈트와 유령, 잠행 돌격병으로 구성한다면 발각되지 않고 클리어 가능한 미션이다.
- 마지막 임무
- 사이오닉 게이트를 통과해 엘더의 시설을 직접 공격한다. 이 임무는 최중요 임무라서 어벤저 방어 임무처럼 부상병도 출정시킬 수 있다. 롱워 스튜디오의 장교 MOD를 깔았다면 장교 1인 제한 역시 해제된다. 이는 방어전도 마찬가지.
5.4 어벤저
5.5 병과
5.6 연구
5.7 아이템
5.8 지역
전작처럼 대륙 보너스가 존재한다. 대륙 보너스 명칭 위에 직사각형과 오른쪽에 동그라미가 있을텐데, 직사각형 갯수는 대륙 보너스를 얻는데 필요한 지역 수, 동그라미는 그 대륙 내에 필요한 라디오 중계기 갯수이다. 유럽, 남미, 오세아니아는 중계기 1개, 그외 대륙은 2개를 지어야 한다. 대륙 보너스는 무작위로 적용되기 때문에 플레이때마다 다른 보너스가 적용된다. 접촉 지역을 늘리려면 어벤저 내에 저항군 통신 시설을 건설해 주어야 한다.
대륙은 각각 유럽(2지역), 아프리카(3지역), 아시아(4지역), 남아메리카(2지역), 북아메리카(3지역), 오세아니아(2지역)가 있으며 시작지점은 아시아, 북미, 아프리카 셋중에서 무작위로 결정된다. 보다시피 아시아 혼자서 지역이 4개나 되서 대륙 보너스 얻기에 불리하다.
- 올 인 - 월간 보급품이 20% 증가.
- 전작에도 존재했던 대륙 보너스지만 증가 수치가 10% 감소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좋은 대륙 보너스이다.
- 슈트 착용! - 성능 시험장 방어구 프로젝트 즉시 완료.
- 성능 시험장에 기술자를 투입하는 기간을 줄여준다. 준비! 사격! 대륙 보너스와 함께라면 거의 대부분의 프로젝트를 즉시 찍어낼 수 있다.
- 준비! 사격! - 성능 시험장 탄환, 무기, 수류탄 프로젝트 즉시 완료.
- 슈트 착용!과 비슷하지만 슈트 보다는 탄환과 수류탄을 먼저 개발하기 마련이므로 좀 더 이른 타이밍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멀리 떨어진 대륙에 떠서 중반 너머 확보하게 되면 중화기 찍어낼때 편리하긴 하지만 실질적인 효력은 별로 없는 보너스가 된다.
- 기브 앤 테이크 - 암시장 구매 비용 33% 감소
- 보급품보다 정보가 귀중한 자원이라서 암시장에서 마음껏 쇼핑하기 어려운데 그 부담을 덜어준다.
- 장전 완료 - 개인 전투 시뮬레이션과 무기 부착물 재사용 가능
- 마음대로 붙였다 떼는 게 아니라 개인 전투 시뮬레이션과 부착물을 새로 붙여야만 기존의 것이 회수되는 방식이다.
- 미래 전투 - 게릴라 전술 학교 업그레이드 비용 50% 감소
- 전작에도 존재했던 대륙 보너스지만 주조소 개발 비용 절감에 해당되는 성능 시험장 개발 비용 절감이 따로 떨어져 나갔다. 게릴라 전술 학교 업그레이드는 필수라서 시작 지점 대륙 보너스로 떠주면 보급품을 많이 아낄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시작 지점에서 나오지 않았다면 미래 전투 등장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에서 업그레이드를 미룰 수도 없는 노릇이고 설령 나오더라도 멀리 떨어진 대륙에서 나와버리면 그냥 계륵이 되어버린다.
- 인류를 위한 봉사 - 신병 모집시 필요 보급품이 10으로 감소
- 난이도에 상관없이 무조건 10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효과가 좋아진다. 신병 모집 비용이 40이나 되는 전설 난이도라면 4분의 1 값으로 모집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초반에 신병을 공짜로 얻는 조사를 완료해두면 신병 추가 모집할 일이 거의 없고 중반 넘어서는 높은 계급의 병사를 임무, 조사 보상으로 얻거나 아예 보급품으로 영입할 수 도 있어서 정말 쓸모 없는 대륙 보너스다. 애초에 이 보너스가 절실할 정도로 신병을 잔뜩 모집해야 되는 일이 벌어졌다면 그 지구는 벌써 망한 지구다.
- 스파이 망 - 정보 보상 25% 증가
- 기브 앤 테이크가 암시장 구매 비용만 줄여주는 반면 이쪽은 획득하는 정보량을 늘려주니 범용성 면에선 낫다. 대신 정보를 보상으로 주는 임무를 주로 수행해야 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완전 무장 - 무기 부착물 슬롯 1 추가
- 기본 지급 총기에는 2개를 부착할 수 있고 가우스 테크 무기부터는 3개를 부착할 수 있게 된다. 완전체 사기 무기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보너스지만 초중반에는 총기 부착물이 넉넉하지 않고 후반부에는 부착물 2개 붙이나 3개 붙이나 클리어와는 큰 상관이 없다.
- 지식 추구 - 실험실 연구속도 20% 증가
- 초반에는 실험실 지을 여유가 도저히 안되며 아예 실험실을 안 지어도 충분히 게임 끝낼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은 대륙 보너스다.
- 은닉 자산 -어벤저 전력 5 증가
- 건설 비용 80에 월간 유지비 10 먹는 전력 계전기가 겨우 3 전력을 생산하고 여기에 추가 비용 80과 유지비 10을 더 내야 간신히 5가 된다는 걸 감안하면 이 대륙 보너스가 사실 엄청나게 좋다는 걸 알 수 있다. 초반에 시설 짓다보면 금방 전력 한계에 도달하게 되서 전력 계전기를 짓고 기술자까지 넣어야 하는데 은닉 자산이 그걸 커버해주면 운영이 굉장히 편해진다. 시작 지점 대륙 보너스로는 최고이며 이웃 대륙에서 나와도 상당히 탐나는 보너스다.
- 은밀한 거래 - 암시장 판매 금액 50% 증가
- 초중반 보급품 부족을 외계인 시체 팔이(...)로 버티기 좋게 해주는 보너스.
- 예비 부품 - 성능 시험장 프로젝트 비용 50% 감소
- 보급품 뿐만 아니라 각종 재료 필요량도 절반이 된다. 성능 시험장 프로젝트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가우스 무기, 플라즈마 무기, 포식자 방어구, 감시관 방어구 제작비용은 감소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보너스를 얻으면 보급형인 포식자, 감시관 방어구 만드는 것보다 하나하나 시간들여 제작해야하는 스파이더, EXO, 레이스, WAR 슈트가 더 부담이 적게 느껴진다.
접촉만으로도 인접 지역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이 풀리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데, 본작에서 다른 지역과 접촉할 때 드는 정보 비용은 가장 가까운 라디오 중계기와의 거리로 계산된다. 이 사실을 잘 모르면 라디오 중계기까지의 인접 거리라는 말을 접촉한 지역 간의 인접 길이로 혼동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A에 라디오 중계기가 건설되어 있고 B와 C는 접촉만 한 상황에서 A=B===C==D 순으로 되어 있고,[22] D에 접촉을 시도한다면 드는 정보비용은 2가 아니라 3이다. A와 D 사이에 연결 길이가 3개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게임에서 정보는 보급품보다 잘 안 들어오고 쓸 데는 많기 때문에 접촉 시에 드는 정보 비용이 줄면 훨씬 넉넉하게 운영을 할 수 있으며 라디오 중계기가 건설되면 기존에 제공하던 보급품을 거의 2배 이상 주므로 적재적소에 라디오 중계기를 지어야 한다. 대신 라디오 중계기 추가 건설시 마다 건설에 들어가는 보급품이 점차 증가한다. 보급품이 아쉬운 상황에서 마구잡이로 건설하다가 정작 중요한 위치에 중계기를 설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지역 접촉시 필요한 정보량과 라디오 중계소 건설 비용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물론 보급품 흘러넘치는 후반부는 그런거 없다.
XCOM이 작전을 수행하는 작전지역들은 황야뿐만 아니라 빙하, 사막, 폐허가 된 도시같은 지역도 존재한다. 참고로 이번작에서는 엑스컴이 테러리스트로 여겨지고 시민들이 어드벤트와 엘더의 질서를 옹호하기 때문에[23] 이동 중에 민간인이 있으면 적들에게 발각된다.[24] 민간인 공격하면 본격 테러임무 단, 저항군에 속한 민간인이 등장하는 보복 임무는 예외로, 이 경우는 오히려 민간인이 구출해야 할 대상이다.
- 도심
지구가 외계인에게 항복한 이후, 어드밴트가 기존의 모든 인류의 건축물과 유산을 철거한 뒤 건설한 도시. 당연히 각종 건물 및 구조물로 맵이 가득하다. 물론 브래포드는 이 모든게 외계인의 가식이라고 비난한다.[25] 이 지역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시민들의 눈도 신경 써야 한다. 상술했듯 시민들의 감지 범위에 들어가도 발각되기 때문이다.
- 황야
외계인의 세력이 약한 지역이지만, 그래도 ADVENT가 건설한 구조물이 다수일부 존재한다. 전반적으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다. 보급품 탈취, 아바타 프로젝트 비밀 시설 폭파 미션 등이 주어지는 곳이다. 아바타 프로젝트를 막으러 가는 곳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 마을
어드밴트가 주둔하는 도시와는 달리 다른 외곽 지역의 작은 마을. 구조상 민가나 마트 식당 등 일반적인 작은 마을의 모습이다. 순찰을 통해 ADVENT의 영향력이 유지되고 있으며, 도심으로 통하는 기차역에 어드밴트의 열차가 지나 다니는 듯 하다.
- 판자촌
외계인과 어드밴트의 지배를 거부한 자들이 사는 곳으로, 판자로 만든 집과 페허가 된 건물들에서 야인처럼 생활하는 듯 하다. 사실상 황무지나 다름없어 보인다. 엑스컴 본부의 신병 모집 장소이며, 동시에 엑스컴을 지지하는 저항군 본거지다. 설정상 보복 미션 맵은 판자촌밖에 없다. 저항군 훈련장이나 통신 장비 등을 보면 브래포드가 설명하기도 한다.
- 빈민가
도시 내의 빈민촌. 전반적으로 말끔한 도심과는 다르게 곳곳에 허름한 건물과 그래피티가 가득하다. 고가도로 오브젝트가 자주 튀어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고지대 플레이를 하기 용이하다.
5.9 MOD
[[엑스컴 2/MOD|]] 문서 참고.
5.10 DLC
- Anarchy's Children
- 2016.3.17 출시.
- 100여종의 커스터마이즈 요소 추가. 헌데 추가되는 것들이 매드 맥스에나 어울릴 법한 폐품을 모아 만든 느낌의 방어구나 모히칸 스타일의 헤어스타일 등이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지구방위대인지 할로윈 코스프레 덕후인지 분간이..
- Alien Hunters
- 2016.5.13 출시.
- 새로운 시나리오, 유니크 아이템, 수집 요소, 보스급 외계인 3종 추가
- 엑스컴 잔당들은 발렌 박사와 스카이레인저[26] 의 신호를 받고 어느 동굴로 간다. 하지만 그 곳에는 발렌 박사는 없고 실험의 흔적들만 있다. 이 후, 바이퍼 킹을 만나게 되는데 이 미션에서 죽이지 못한다면 균열을 열고 사라진다. 이 미션 후 보스급 외계인이 미션마다 튀어나온다. 초반에 첫 미션을 완료했다면 그 이후 게임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게임 내에서 알려주지도 않는 등, 플레이어 엿먹이려고 만든 DLC가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들 정도의 어처구니 없음을 자랑한다.
- 세 보스급 외계인은 다음과 같다. 공통적으로 가진 능력은플레이어의 모든 행동에 1회씩 행동한다는 것.
답이 없다.
- 바이퍼 킹
- 빙결탄과 같이 범위 내 아군을 얼리는 능력과 바이퍼 특유의 행복잡기를 구사한다.
- 버서커 킹
- 범위 내 아군을 기절시키는 능력이 있으며 무지막지한 근접공격을 한다.
- 아르콘 킹
- 일반 아르콘과 같이 불타는 수레바퀴와 강력한 근접공격을 한다. 플레이어의 모든 행동에 1회식 반응하기에 불타는 수레바퀴를 쓴 이후 아군이 한번이라도 행동하면 바로 불타는 수레바퀴가 떨어져 개박살이 난다.]
- 이들을 물리칠 경우 시체를 가지고 장비를 만들 수 있는데 생긴 게 매우 해괴하다.
- 추가 장비도 평가가 좋지 않다. 초반엔 신무기가, 후반엔 유니크 아머가 밸붕을 일으킨다.
- 결국 매우 부정적까지 평가가 떨어졌다. 추가된 외계인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데, 이게 순전히 운에 달려있으니. 안 그래도 운빨 요소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시리즈에서 나와서는 안 됐을 DLC.
- Shen's Last Gift
- 2016.7.1 기습출시.[27] 오래된 어드벤트 MEC 생산공장 습격 한정미션이 추가되며 클리어시 SPARK-001을 사용할 수 있다. 성능 시험장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추가 양산이 가능한 고유 병과로, 많은 엑스컴 팬들이 원하던 MEC이 등장했다는 데서 대체로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 유전자 강화병만 나오면 된다미션은 초반부터 플레이할 수 있는 미션인 만큼에도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모든 적이 3개의 아머를 달고있는 로봇으로 이루어져있으므로[28] 충분한 대비를 하지 않고 간다면 지옥을 맛볼 수 있다.블루스크린탄까지 연구한 다음에 간다면 학살할 수 있다.특히나 3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있어 미션 하나치곤 꽤나 긴 볼륨인데, 당연히 그만큼 피해가 누적되므로 초반의 허접한 엑스컴 대원들로 마지막에 보스로 등장하는 강화 섹토포드(...)[29]를 마주하게 된다면 뒷목부터 잡게 될 것이다. 빨리 SPARK-001 얻고싶다고 조바심 내지 말고 반드시 충분한 대비를 하고 가자. - 8명 이상 대원을 데려가면 지하에 갇히는 버그가 발생하니 타 모드로 8명 이상 데려가지 말아야한다. 만약에 데리고 갔을 경우 콘솔로 TATC를 사용하면 텔레포트를 하는데 해당 치트를 반복하면 탈출할 수 있다.
- 또한, 다른 버그로 스파크 관련 모드 사용시 2차전 독가스 탈출 미션에서 행동 하나를 넘기는데 20분이 넘게 걸리며 죽은 로봇들이 통통 튕기면서 춤을 추는(...) 버그가 발생하니, 모드를 끄고 진행 하여야 한다.
현재까지 나온 DLC들의 경우 전작의 DLC와 상반되게 상당히 나쁜 평을 듣고 있다. 스팀의 경우 복합적 평가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 유저들의 추천을 받은 리뷰들 대다수가 DLC에 나쁜 평을 내렸음을 볼 때 그냥 평이 나쁘다고 해도 무방할 듯. 단, 악평의 대부분이 "모드로도 할 수 있는걸 돈 받고 판다"이고, 전작의 DLC가 DLC 탈을 쓴 확장팩이라 해도 무방할만큼 컨텐츠 추가와 게임플레이를 일신하는 수작이었으므로[30] 이를 기억하는 유저들에게 상대적으로 비판받는 것임을 감안해야 한다. 일단 외계인 사냥꾼 DLC는 외계인 병종과 관련 아이템 추가 정도의 소규모 DLC이고, 예정되어있는 다음 DLC도 규모 자체는 비슷할듯 하다. 어쩌면 에너미 위딘처럼 거대한 확장팩이 새로 제작될 수도 있는 것이므로 기다려봐야 할듯.
DLC팩이 다 나온 지금 DLC의 평가는 세세한 면에서 너무 게을렀다는 평가가 많다. 기본적으로 커스터마이즈만 추가한 Anarchy's Children은 무슨 약을 빨고(...) 이런 컨셉으로 출시한건지 비난을 받고 있으며, 에얼리언 헌터의 경우 추가된 무기들과 갑옷들이 딱히 새로운 전술을 추가하지 않으며 에얼리언 룰러들은 굉장히 안일하게 만든 보스몹들이라는 평가다. 거기에 셴의 마지막 유산 스파크의 경우 클래스의 추가라서 그나마 호평을 받지만 전작에서 킬 애니메이션으로 호평받던 MEC와 다르게 스파크의 근접공격의 애니메이션이 하나뿐이고, BIT이라는 그램린 비슷한 것을 왜 스파크가 들고다니는지 설명이 없는 등 세세한 부분을 안일하게 제작했다는 평가가 많은 편. 일단 존재는 부정하지만 SDK에서 찾아낸 확장팩 파일 등으로 인해 확장팩의 출시가 공공연한 비밀이 된 상황에서 확장팩은 확실하게 제작해주면 좋겠다는 평가가 많다.또 몰라 엑스컴 2: 오리지널 인베이젼이라고 확장팩 내줄지
6 등장 세력
6.1 XCOM
X-COM 등장인물 | |||||
더 뷰로: 기밀 해제된 엑스컴 등장인물 | |||||
윌리엄 카터 | 안젤라 위버 | 마이론 폴크 | 니콜라스 다실바 | 앨런 위어 | |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위드인 등장인물 | |||||
국가 위원회 | |||||
국가 위원회 대변인 | |||||
지휘부 | |||||
사령관(Commander) | |||||
브래포드(BRADFORD) | 셴 박사(Dr. Shen) | 발렌 박사(Dr. Vahlen) | |||
엑스컴 2 추가된 인물 | |||||
릴리 셴(An-Yi “Lily” Shen) | 줄리안(Julian) | 리처드 타이건(Dr. Richard Tygan) |
전 세계의 지원을 받아가며 싸워오던 전작과 달리 전 세계가 외계인에게 굴복한 관계로 레지스탕스가 되어 탈취한 외계인 수송선을 개조한 어벤저를 기지 삼아 전 세계를 떠돌아다니고 있다. 국가위원회마저 어드밴트에게 항복했고 대변인만이 엑스컴에 협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외계인의 침략으로부터 국가들을 보호하며 지지를 유지하면서 싸워야만 했던 전작과는 반대로 각지의 저항군들과 접촉해가며 반격을 가한다. 전작과 비교해서 캐릭터의 스토리 상 비중과 시네마틱 등장은 더 커졌지만 캐릭터의 개성은 비교적 줄어들었다.
셴 박사는 유산으로서 어벤저를 남긴 뒤 사망했고, 발렌 박사는 프리퀄 소설에 의하면 화산섬의 기지를 관리하다 어드벤트에 습격당해 실종되었다.
XCOM 해체 이후 외계인을 피해 전세계를 방황했고, 사람들이 지구를 구하고자한 XCOM의 노고를 쉽게 잊어 버린 것과 누군가 XCOM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후 XCOM이 재결성되자 다시 합류했다. 튜토리얼에서는 실제 작전에 투입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후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사령부에서 근무한다.
셴 박사의 딸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XCOM의 수석 기술자 역할을 맡았다.
어드벤트에서 나온 천재 과학자로서, 전작의 발렌 박사를 계승하는 수석 연구원의 역할을 맡았다. 수석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초반엔 과학자가 타이건 혼자 뿐이다마는
- 파이어브랜드
전작의 빅 스카이와 같은 스카이레인저 파일럿의 콜사인. 빅 스카이가 정적인 남성 목소리라면 파이어브랜드는 당찬 여성 목소리라는 차이가 있다. 모습을 잘보면 전작에서 가능했던 커스터마이징 셋팅을 하고 있다.
- 암시장 상인
XCOM이 모아놓은 정보 포인트를 각종 아이템 및 기술자나 과학자 같은 인적자원 등으로 교환해준다. 무서운 점은 XCOM이 연구 중이거나 연구예정인 자료들도 취급한다는 거.[31] 연구자료를 구매하면 해당 연구기간이 대폭 줄어들거나 즉시 완료되는 이점이 있다. 또한 XCOM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돈으로 바꿔주기도 하는데 암시장 상인이 관심있어 하는 물품은 고수익성 태그가 붙어서 값을 좀 더 쳐준다. 관심 물품은 매달 변경된다. 암시장에서 나오는 이미지와 목소리로 보면 흑인 남성이다.
판매는 보급품을 얻게 되지만 구매시는 정보를 지불하며, 정보는 후반이 아니라면 통신망 까는 걸로도 부족함을 상시 느끼게 되는 자원이다. 보급품과는 달리 정기적으로 들어오지도 않고.
6.2 어드밴트
외계인 침공이후 패배한 지구에 결성된 전 지구적 정부로, 이더리얼에 의해 통제되며, 지구의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것을 통제하는 조직이다. 전쟁 이후 지구 내의 거의 모든 문화유산을 없애고, 도시를 건설하여 여러 혜택을 제공해 사람들을 모이게 하고 있다. 겉으로는 도시 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지만, 실제로는 이더리얼과 한통속인 정체모를 조직이다. 엑스컴 2/어드밴트 문서 참고.
6.3 외계인
외계인 지구를 침공해온 적대세력으로, 지배종족인 이더리얼과 그 외 이더리얼에게 복속된 종족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션의 분대장역할과 테러웨폰 역할을 맡으며, 강력한 고유능력으로 플레이어의 미션진행을 방해한다. 대개의 경우는 이더리얼이 쓰이고자 하는 방향으로 유전자 개량이 되거나. 새로이 창조되지만, 바이퍼는 고유의 종족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엑스컴 2/외계인 문서 참고.
7 게임 진행 팁
7.1 지도 모드
- 전작과는 달리 보급품은 바로 주어지지 않고 직접 가지러 가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 아바타 프로젝트 게이지는 일종의 파멸 토큰과 같다. 모두 다 채워진 후 베테랑, 전설 기준 24~28일을 카운트하는데,[32] 이 기간 동안 게이지를 줄이는 행동을 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게임 오버 된다.
한번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뒤 게이지를 내리게 되면, 카운트다운은 다시 초기화된다. 이 방법을 이용해 아슬아슬해질 상황까지 몰고간 뒤 하나씩 어드밴트 시설을 타격해주는 식으로 시간을 벌 수도 있다.2016년 5월 13일 패치로 게이지를 내려도 카운트가 리셋되지 않게되었다!!! 게이지를 내리면 카운트다운이 멈춘상태로 다시 게이지가 가득차면 카운트는 계속 이어지게 되었다. 게이지를 줄일 수 있는 행동은 베테랑 난이도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33]- 시나리오 진행 중 첫 스컬 재킹 후 나타나는 코덱스 처치 (2 감소)
- 어드밴트 연구시설 파괴(1 감소)
- 코덱스 스컬재킹으로 조우하는 아바타 처치(3 감소)
- 시나리오 진행 중 각종 어드밴트 비밀 시설 타격
- 코덱스 두뇌에서 얻은 좌표 조사 (4 감소)
- 어드밴트 정체 슈트 탈취 (4 감소)
- 아바타 프로젝트 연구 시설 타격 (비밀 시설 옆에 표시된 토큰 갯수에 따라 1~3 감소. 지역마다 표시되며, 그 지역과 접촉하지 않은 경우 공격이 불가능하다. 단 시설 단서라 불리는 것을 소량의 정보와 함께 연구, 해독하면 접촉하지 않은 지역의 시설 공격이 가능한데, 이는 지역 스캔이나 해킹, 스컬 잭을 통해 얻을 수 있다.)
7.2 어벤져 모드
- 과거 게임이 막 출시된 상태였을 때는 AWC의 랜덤 스킬이 정해진 계급을 넘긴 병사에게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기 때문에 고급 전술 센터를 최대한 빨리 짓는 것이 유리했다. 하지만 현재 패치 상황에서는 계급이 지정 계급을 넘겼을 경우 바로 해금되도록 수정되었기 때문에 병사들이 임무 나갔다 하면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오는 똥손이 아닌 이상 굳이 빨리 지을 필요가 없어졌다. 게릴라 전술 센터는 돈만 있으면 무조건 선영향을 받을 수 있기에 이쪽이 더 추천되는 편.
- 난이도가 낮을 경우는 무엇을 먼저 지어도 상관없는데 난이도가 높은경우 병사가 고급 전술 센터의 효과를 봐야만 할 정도라면 게임이 많이 기울었다는것을 의미한다.
- 전작의 시설 인접 보너스가 없어졌다. 그러나 많은 시설들이 기술자를 배치할 수 있고 배치 효과로써 시설 효율이 증가한다. 특히 시설 중 하나인 작업장(workshop)의 경우에는 엔지니어를 대신하는 그렘린을 생산하여 인접 시설에 (좌우상하) 배치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하여 건설하자.
7.3 전투 모드
- 미션 종료 후 복귀하는 스카이레인저 화면에서 Caps Lock 를 누르면 즉각 로딩이 된다. [34]
- 이번작에선 기름통이나 수신기 같은 특수한 지형 지물에 대해서 직접 사격이 가능하며 이 경우 명중률은 100%이다. 지형지물 폭발로 인한 데미지는 초반기준으로 매우 쏠쏠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적극 활용해 보자.
- 폭발물로 엄페물 만이 아니라 건물 천장도 내리 앉힐 수 있으며, 여기에 휩쓸려 바닥으로 떨어진 유닛은
다리 몽둥이가 부러지며3~5 정도의 피해를 입는다. 이런식으로 원턴킬 찬스를 노릴 수 있지만 역으로 아군도 같은 방식으로 방법 당할 수 있기에 건물 옥상에 있을 땐 항상 주의하자. - Ctrl 키를 누르고 이동을 하면 이동 시 직선 거리가 아닌 다른 곳을 경유해서 갈 수 있다.
- 돌격병의 근접 공격은 필요한 경우에만 쓰자. [35]
사실 필요한 경우가 거의 없다. 칼질 버프좀 - 살아있는 외계인을 잡을 필요가 없으므로 폭탄을 마구 써도 된다. 단 떨어트릴 예정이었던 아이템이 부서지는 경우 메세지가 나온다.
리로드! - 전작을 해봤으면 알겠지만, 기본이 은엄폐이다.
- 미션 목표가 정확히 분류 되어 있진 않지만, 엄밀히 따지면 주 목표와 보조 목표로 나눌수 있다. 주 목표(vip 구출/생포/처치, 목표 파괴/해킹 등) 를 달성시 미션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보조 목표(적 섬멸 등)를 달성시 시체 회수가 된다. 주 목표만 달성한 경우 미션실패로 뜨지만, 미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러니 위급한 경우에는 주 목표만 처리하고 탈출해서 미션 보상만 챙기는 플레이가 가능하다.(vip 미션의 경우에는 탈출 위치가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vip만 보내고 생포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 미션 따라 자유롭게 스카이레인저 퇴출이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잘 활용하도록 하자. 가령 메디킷이 없는데 크리살리드에게 물렸다거나 할 경우 퇴출지점 찍어서 바로 맵에서 빼내버리면 문제없이 살릴 수 있다.
- 따로 AI 상향 모드를 설치하지 않은 이상 바닐라의 AI를 상대하게 될텐데, 바닐라 AI는 몇 가지 제약 또는 행동 우선사항을 가지고 있다. 하위 항목들을 보면 가끔 언급되는 경우가 있을텐데, 이런 사항들을 알아두고 있다면 게임을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저난이도에서만 작동하는 제한도 있고, 난이도 불문하고 작동하는 것도 있는데, 후자의 경우 병종 자체 행동 우선사항들이 대부분이다. 아마 게임을 2, 3회차 돌릴 정도가 되면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자면 섹토이드는 사격 명중률에 관계없이 정신공격과 소생을 가장 먼저 사용한다던가, 어드밴트 MEC은 시야 내에 적이 2명 이상 뭉쳐 있다면 미사일을 우선적으로 발사한다는 것. 적을 조종해본 적이 있다면 알겠지만, 적 병종은 모두 근접 명중 보너스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위협적인 적 근처에 먹기 좋은 미끼를 던져 놓는다고 해서 스킬 대신 사격을 선택하게 하는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복제 신호기가 떡너프를 먹었음에도 여전히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단순히 위험한 위치에 떨어진 아군을 구출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적이 스킬을 쓰지 못하도록 광역 봉인하는 수단으로는 유일한 가젯이기 때문.
8 버그
전작도 버그가 적은 편이 아니었는데 그보다도 훨씬 더 많아졌다. 1편에서는 버그가 있다 해도 눈에 안띄어서 모르고 지나치거나 별로 개의치 않는 수준이었다면, 엑스컴 2에서는 버그들이 눈에 확 띄거나 게임의 진행을 방해하는수준. 엑스컴 2/버그 문서 참고.
9 엑스컴2 치트
전작의 치트캐릭처럼은 아니지만 콘솔 명령어 형식의 치트키가 존재한다.
스팀의 경우 엑스컴2 항목에서 속성을 클릭한 다음 시작옵션을 설정 버튼을 클릭해서
-allowconsole 명령어를 전부 입력한다(-도 포함) 그러면 콘솔명령어가 활성화 되는데
콘솔 명령어는 게임 상에서
\ 버튼(W 작대기 그어진 버튼) 을 누르면 화면 하단에 실같은 초록색 바가 생기는데
이 상태에서 해당 명령어를 적고 엔터를 치면 된다. 복붙해도 된다
게임이 너무 맘대로 안돌아갈때만 쓰는걸 권장한다
- 은 원하는 숫자 적어주면 된다.
병사
PowerUp - 갓모드, 무한 체력, 무한 탄창, 무한 행동력
Takenodamage - 무한체력
Giveactionpoints # - 행동력 포인트
LevelUpBarracks # - 배럭에 있는 모든 병사들을 # 랭크 만큼 레벨업 (랭크 7=대령)
HealAllSoldiers - 우주선에 있을때 부상단한 모든 병사들 회복.(충격받음 은 회복안됨)
Togglefow - 맵 상의 안개 제거
RemoveFortressDoom # - 아바타 프로젝트 단계 제거
TTC - 선택한 병사를 마우스 커서 위치로 순간이동(행동력 소모 없음)
TATC - 분대원 모두 마우스 커서 위치로 순간이동
왠만하면 Powerup을 쓰는게 제일 편하다
- Resources
자원하고 인력들..
해당 자원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는 경우 giveresource 대신 additem을 입력해야 작동한다.
giveresource supplies # - 보급품 # 만큼 획득
giveresource intel # - 정보 획득
giveresource alienalloy # - 합금 획득
giveresource eleriumdust # - 엘레리움 획득
additem eleriumcore # - 엘레리움 코어 획득
givescientist # - 과학자 1명 추가. 여기서의 #은 해당 과학자의 스킬레벨. 1~10 까지. (10 이 가장 높음)
giveengineer # - 기술자 1명 추가. 위와 마찬가지로 # 은 1~10 까지.
무기
참고로 CV는 기본 상태, MG는 1차 업그레이드 상태, BM은 2차 업그레이드 상태이다.
giveresource AlienHunterRifle_CV # - 볼트 캐스터(DLC Alien Hunters 필요)
giveresource AlienHunterPistol_CV # - 섀도 키퍼(DLC Alien Hunters 필요)
giveresource AlienHunterAxe_CV # - 사냥꾼의 도끼(DLC Alien Hunters 필요)
- Weapon Mods
무기장착물은 bsc, adv, sup 3단계가 있는데 기본, 고급, 최고급을 뜻한다
아래 코드는 최고급 단계의 아이템 획득 코드다.(그 이하 단계 아이템을 원한다면 sup 를 bsc 이나 adv 로 바꿔주길 권장한다.)
- 은 가지고 싶은 아이템의 갯수
additem AimUpgrade_Sup # - 스코프 (조준 증가)
additem CritUpgrade_Sup # - 레이저 조준경 (치명타율 증가)
additem ClipSizeUpgrade_Sup # - 확장탄창 (탄창크기 증가)
additem ReloadUpgrade_Sup # - 자동 장전기 (장전시 행동력 소모 없음)
additem MissDamageUpgrade_Sup # - 개머리판 (사격시 탄이 빗나가도 일부 피해를 줌)
additem FreeKillUpgrade_Sup # - 리피터 (적 즉사시킬 확률 생김)
additem FreeFireUpgrade_Sup # - 헤어 트리거 (사격시 행동력 소모 안할 확률 생김)
- PCS Sims (개인 전투 시뮬레이션)
개인 전투 시뮬레이션은 Common, Rare, Epic 3단계가 있으며, 아래 코드는 Epic 으로 통일.
giveresource EpicPCSSpeed # - 속도
giveresource EpicPCSConditioning # - 체력
giveresource EpicPCSFocus # - 의지
giveresource EpicPCSPerception # - 조준
giveresource EpicPCSAgility # - 회피
- Armor
giveresource LightPlatedArmor # - 스파이더 슈트
giveresource MediumPlatedArmor # - 포식자 방어구 (판금 방어구 연구-Plated Armor research- 필요 )
giveresource HeavyPlatedArmor # - E.X.O. 슈트
giveresource LightPoweredArmor # - 레이스 슈트
giveresource MediumPoweredArmor # - 감시자 방어구 (Powered Armor research 강화 방어구? 연구 필요)
giveresource HeavyPoweredArmor # - W.A.R. 슈트
giveresource LightAlienArmor # - 서펜트 슈트(DLC Alien Hunters 필요)
giveresource LightAlienArmorMk2 # - 서펜트 아머(DLC Alien Hunters 필요)
giveresource HeavyAlienArmor # - R.A.G.E 슈트(DLC Alien Hunters 필요)
giveresource HeavyAlienArmorMk2 # - R.A.G.E 아머(DLC Alien Hunters 필요)
giveresource MediumAlienArmor # - 이카루스 슈트(DLC Alien Hunters 필요)
- Utility Items
giveresource Battlescanner #
giveresource Mindshield #
giveresource Mimicbeacon #
giveresource HazmatVest #
giveresource StasisVest #
- Experimental Ammo
giveresource TracerRounds #
giveresource IncendiaryRounds #
giveresource TalonRounds #
giveresource APRounds #
giveresource VenomRounds #
- Experimental Grenades
giveresource Firebomb #
giveresource Frostbomb # - 빙결 폭탄(DLC Alien Hunters 필요)
- Corpses
giveresource CorpseSectoid # - 섹토이드 시체
giveresource CorpseAdventTrooper # - 어드밴트 병사 시체
giveresource CorpseAdventOfficer # - 어드밴트 장교 시체
giveresource CorpseAdventStunLancer # - 어드밴트 스턴 랜서 시체
giveresource CorpseAdventShieldbearer # - 어드밴트 방패병 시체
giveresource CorpseAdventTurret # - 어드벤트 터렛 시체
giveresource CorpseAdventMEC # - 어드밴트 MEC 시체
giveresource Corpsegatekeeper # - 게이트 키퍼 시체
giveresource CorpseFaceless # - 페이스리스 시체
giveresource CorpseViper # - 바이퍼 시체
giveresource CorpseBerserker # - 버서커 시체
giveresource CorpseArchon # - 아르콘 시체
giveresource CorpseAndromedon # - 안드로메돈 시체
giveresource CorpseChryssalid # - 크리살리드 시체
giveresource CorpseMuton # - 뮤톤 시체
giveresource CorpseViperKing # - 바이퍼 킹 시체(DLC Alien Hunters 필요)
giveresource CorpseBerserkerQueen # - 뮤톤 버서커 퀸 시체(DLC Alien Hunters 필요)
giveresource CorpseArchonKing # - 아르콘 킹 시체(DLC Alien Hunters 필요)
나중에 간추려서 정리하길 바람.
10 평가
"놀랍도록 터프하고 보람있는 전략게임이자 원조 엑스컴 공식의 완벽한 재구성. 이 게임을 영원히 플레이하게 될 것이다"[38] - PC Gamer. (94점)
위험 부담없는 복사붙여넣기는 그 자체로도 위협적이에요훌륭하고 신나던 것들은 반짝이다 잊혀지지만, 좋지 못했던 것들은 끈덕지게도 남아있죠.
한국 시각으로 2016년 2월 1일 오후 10시에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면서 점수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IGN에서는 9.3점, 유로게이머에서는 최고등급인 Essential을 얻는 등 상당한 호평을 받았으며, 플레이어들도 새로운 요소에 감탄하는 한편 전작보다 더 어려워진 난이도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장점으로 꼽히는 점은 꿈도 희망도 없는 컨셉을 지키면서 플레이어에게 도전정신을 자극한다는 점. 기존 엑스컴 시리즈에 익숙한 사람들도 도전적인 난이도를 즐기고 있으며, 벌써 수도 없는 지구를 터트려가며 루프를 즐기고 있다.
또한 향상된 대원 편집 기능으로 즐길 거리와 병사에 대한 애착이 늘어났으며,하지만 매우 쉽게 죽어 아이를 잃는 부모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올라간 난이도와 커스터마이즈, 그리고 강화된 추모비 기능으로 애착이 늘어난 만큼 상실감도 즐기는 엑스컴다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미션과 자연스러운 랜덤 맵 디자인, 잘 짜여진 스킬과 아이템 구조 등등 여러 부분에서 전작보다 개선되었다.
그리고 70 기가바이트분량의 방대한 모드툴을 제공하는데, 이 역시 호평받을 가능성이 높은 부분이다. 롱 워에 감동받은 제작진이 게임 내부를 거의 다 까발려놓고 맘대로 주무르라고 스크립트를 공개해버린 것으로, 그 정도만 놓고 보자면 모드계의 끝판왕으로 유명한 베데스다제 게임들보다도 훨씬 더 포텐셜이 높다. 얼마나 대규모 모드가 나올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할 일이지만 발매 일주일 정도 지난 시점에서 자잘한 모드들은 굉장히 많이 나와 있다.
한편 지적받는 문제점은 첫 번째로 최적화 문제. 고사양 컴퓨터에서도 저프레임과 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오랜 시간 이어서 플레이 할 경우 생기는 오류들 등으로 메모리 누수도 의심되는 상황. 이 최적화 문제에 이어서 버그도 아주 많은 편으로, 애니메이션 등의 자잘한 것부터 시작해서 게임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수준의 버그마저 막 튀어나온다. PC 전용으로 만들어졌고 발매 연기를 몇 달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최적화는 제작사의 역량이 의심된다. 데이 원 패치가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추가 패치가 절실하다. 그래픽 적으로 전혀 훌륭한 게임은 아닌데 이정도 최적화는 심각한 수준이다.
올라간 난이도와 꿈과 희망도 없는 컨셉은 기존 유저들에게는 호평이지만, 엑스컴의 명성을 듣고 2로 입문한 신규 유저들에게는 높은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작에서는 난이도별로 외계인의 조준차이가 있었지만, 이번작에서는 난이도별 조준차이가 없기 때문에 더한듯 하다. 이 때문에 '게임이 안 맞으면 하지 마라' 는 기존 유저와 '기존 유저 입맛만 신경쓰는 거 아니냐' 는 신규 유저의 다툼이 생기는 커뮤니티도 있는 듯. 다만 INI 파일 열어서 수치 수정 몇 개만 하면 난이도를 엄청나게 낮출 수 있으므로(가령 임무에 투입하는 대원 숫자를 늘리거나, 신병의 능력치를 늘리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유저 패치 등으로 어렵잖게 해결 가능할 듯 하다. 또 난이도를 낮춰주는 모드[39]도 속속 추가되고 있다.
미션 디자인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는 경우도 제법 보인다. 많은 미션이 8턴에서 최대 12턴의 시간제한을 걸어두며, 이 제한 시간내에 오브젝트를 파괴하거나 해킹, 회수를 한 뒤에 분대원이 모두 탈출을 해야하기 때문.[40] 이 덕분에 유저에게 전술적 다양성을 빼앗고 개돌을 지나치게 권장한다는 주장도 있다. 이런 디자인은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에서는 시간 제한이 없어 조심스럽게 전진하며 적을 하나씩 격파하면 쉬워지므로 긴장감이 없다는 문제를 위드인에서 융합 물질으로 해결해 좋은 평을 받았던 것의 연장선상이다. 하지만 위드인에서는 시간 제한이 지나 융합 물질을 잃어도 미션 자체는 진행 가능했는데 반해 이번 엑스컴 2에서는 바로 미션 실패로 이어지기 때문에 긴장감이 과했다는 평. 게다가 초반의 은신 페이즈가 있는데도 시간제한이 동시에 돌아간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는 경우도 보인다. 다만 이런 미션 중에는 브래포드가 스카이레인저에 적기가 접근 중이란 대사를 치는데 대원들의 위치는 몰라도 도착 자체는 이미 감지되어 시간제한이 걸리는 거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발매 다음날 바로 이 턴제한을 없애거나 늘리는 모드가 스팀 창작마당에 올라왔다.
하지만 위의 부분을 장점으로 생각하는사람들도 많다. 10~20턴씩 경계만 하면서 3~4타일씩 이동하는 지루한 플레이가 기존의 엑스컴을 제일 잘하는 방법이라면 이제는 한턴 한턴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것만이 엑스컴을 잘하는 방법이 된 것이다. 스팀포럼에서 턴제한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사람이 있으면 원하는 모든 플레이를 제한없이 할 수 있는 게임을 바라면 다른 게임을 찾아보라며 비난이 쏟아진다. 그리고 이번 엑스컴2는 미션이 성공과 실패로 딱 갈라지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임무를 달성하면 절반정도의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미션에서는 상황이 잘못되면 스카이레인저를 이용해 바로 탈출할 수도 있다. 게다가 심지어 전설난이도에서 조차도 7~8번의 패배를 겪더라도 어떻게든 게임을 진행해나갈 수 있다. 모든 미션을 무조건 100%승리를 달성해야한다는 강박관념만 버리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룰. 게다가 과도한 압박을 우려해서인지 정작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미션들은 시간제한이 전혀 없다.
전작에 비해, 전반적으로 기본적인 명중률이 10% 가량 올라서 맞는 경우가 늘어났고 그러나, 우리의 정예 요원들님께서는.. 게릴라된지 오래니까 정예 아니야 반동이 아래로 튀는 신병기인듯 특수능력과 페널티[41] 등이 아군 적군 할 것 없이 강화되어 무쌍을 찍기도, 찍히기도 쉬워졌으며, 강하던 부분은 너프되고[42] 약하던 병종은 버프를 받았다.[43][44] 또, 각 병과마다 필살기를 얻어서 밸런스가 균일해진 편. 운영 난이도도 초반에 엄청나게 할 게 많던 것에 비해 오히려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굴착이라든가, 요격기 유지, 구매 비용이 없다든가 등 초반은 쉬워지고 시설 인접 보너스의 삭제, 다수의 굴착이 힘든 점, 기술자가 있어야만 돌아가는 건물들 등 중후반 시너지가 많이 깎여나갔다. 엑스컴: 롱 워와 비교해도 전투 난이도가 상당히 빡빡하다.
게임 볼륨 상에서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느낌이 있다. 측면 사격 한 방에 죽고, 툭하면 공포에 질려 개돌하고, 상대가 엄폐 중이면 명중을 기대하기 힘든 신병과 일병들로 전투를 펼쳐야 하는 초반부에는 한 번의 실수로 분대가 초토화되는 지옥을 맛보지만, 각종 연구가 완료되고 2~3티어 무기와 방어구를 장착하기 시작하면 긴장감은 0으로 수렴한다. 복제 신호기만 남아 있다면 적군 2~3 무리가 한번에 애드나도 별 피해 없이 쓸어버릴 수 있으니 긴장감이 생길래야 생길 수가 없다. 마지막 미션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는 거의 지루할 지경. 난이도별 밸런스도 그리 좋다고는 할 수 없는데, 특히 사령관과 전설 난이도 사이의 편차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상술한 문제점과 더불어 전설 철인 난이도의 극초반은 정말 지옥이라는 단어 외에는 표현할 방법이 없다. 문제는 이게 실력으로 커버가 되지 않는다는 게... 한 무리씩 정확히 끌어와 완전 엄폐하고 싸워도 내 총은 빗나가고 상대 총은 치명타가 터지면 어떻게 해 볼 방법이 없다. 거기에 공포에 질린 신병이 엄폐 지역을 벗어나 개돌하거나 심지어 애드를 낸다면... 저장하고 나가기 - 새 게임 외에는 방법이 없다. 그래서 전설이다.
난이도 변화의 불문하고 새로 도입된 시스템이 짜증난다는 의견이 올드 유저 신규 유저 가리지 않고 나오는 중. 그렇게 자랑해 놓고 결국 또다른 랜덤빵으로 나온 해킹 시스템으로 까이고, 적들의 기믹도 도전정신을 자극하기는 커녕 파훼법[45]을 알아도 짜증난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아콘이나 크리살리드가 적용받는 회피 시스템에 대해 말이 많은데, 명중해도 회피 수치가 높다는 이유로 대미지를 미친듯이 깎아버리는 식이라 유저들이 뒷목을 잡게 하고 있다. 뜬금없이 생산 시스템에까지 랜덤 요소를 적용한 점도 까인다. 가챠 SR 파쇄돌풍 캐넌 나올때까지 리세마라
전체적으로 기존에 엑스컴 시리즈를 즐겼던 팬이라면 기다림에 대한 보상을 받으며 만족하면서 즐길 수 있지만 임파철인 도전 유저라면 외계인 턴에 메인메뉴로 나갈 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갓겜 확정, 엑스컴 시리즈에 익숙하지 않거나 높은 난이도의 게임을 즐기지 않은 신규 유저라면 한 번 생각해보거나 전작을 접하고 플레이 하는 게 좋고 플레이를 한다면 가장 쉬운 난이도부터 하자. 이 게임은 가장 낮은 난이도로 해도 생각하면서 해야 하기에 사전에 어느정도 계획을 짜고 플레이해야 나중에 뒤탈이 안 생긴다.
하지만 발매 초기 최적화 문제 등으로 인해서 스팀 사용자의 평가는 리뷰 점수들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편이다. 74%가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었는데 기대치를 생각하면 상당히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최적화 문제와 버그폭풍은 평점 까먹는 원인인데 초고득점을 때려준 리뷰어들이 편애관대한 것.
한국어 번역은 초벌판을 그대로 넣은 수준으로 어투도 밋밋하고 숙어가 제대로 번역되어있지 않거나, 아예 오역이 있는 부분, 영단어를 그대로 음차하는 등 군데군데 윤색이 안 된 부분이 보인다. 해당 부분을 수정하고 병사 이름을 한글로 바꿔주는 모드가 있으니 신경쓰인다면 모드를 적용하자.
11 기타
- 이번 신작의 이름이 부제가 붙지 않은 '엑스컴 2'인 이유는, 엑스컴을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화 하기 위한 첫 단계라고 한다.
- 전작에 비해 분위기가 훨씬 암울해졌다.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위딘에서는 필사적으로 외계인들의 침공에 저항한다는 느낌보다는 오는 족족 외계인을 사냥한다는 느낌이 강했고 실제로도 초반만 넘기면 그렇게 되지만, 엑스컴 2에서는 외계인들을 피해 도망다니면서 싸우는 입장이 되었고, 모든 외계인들이 충격적으로 강해지면서 원래 엑스컴의 설정대로 정말 필사적으로 싸운다는 느낌이 강해졌다.
- 전작보다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훨씬 의미 있어졌는데 커스터마이징한 대원을 자신의 캐릭터 풀에 저장하면, 계속 남아 다음 회차에도 등장한다. 또한 캐릭터 풀 저장 파일을 공유 할 수도 있다. 전 회차에서 정 들인 병사가 다음 회차에 엔지니어나 신병으로 등장하면 기분이 묘해진다(...).
- 원작 UFO DEFENSE처럼, 매 출동마다 대원 한두 명 쯤은 당연히 죽는 게임으로 돌아왔다. 다만 원작에서는 기본 12명, 최대 26명을 전장에 투입할 수 있었으므로 개중에 한둘 죽는 것과는 당연히 느낌이 많이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개발자들은 중간 중간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구간을 만들어 플레이어의 도전 욕구 자극한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대원이 중상을 입거나 죽는 일이 꽤나 잦아졌고, 이 점은 대령들이라고 해서 딱히 예외는 아니라서 조금만 방심하면 대원들이 줄줄이 불구 내지 사망처리되는 꼴을 자주 보게 된다. 대신 대령 요원들을 외부에서 여러 가지 경로로 스카우트해올 수 있게 된 데다가, 능력치 랜덤 요소가 사라져서 같은 병과, 같은 계급이라면 스펙이 전부 동일하게 되어 대령 한 명 정도 죽어도 그냥 상점에서 새로 사 오는 식으로 충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확실히 에임 높은 대령 한 명 죽었다고 게임 터지는 경우까지 가는 불상사가 없어졌고, 유닛 한 명 한 명에 각별히 애정을 쏟는 RPG 게임스러운 진행보다는, 경우에 따라서는 대원 일부를 희생하고 목표를 달성하기도 하는 RTS 게임에 보다 가까운 테이스트로 돌아왔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폭발물로 자폭 같은 걸(...) 시키지는 말고, 스카이레인저 호출 및 탈출을 고려하는 게 낫다.
- 모드가 원작을 초월했다고 평가 받는 엑스컴: 롱 워 모드의 여러 시스템을 참조한 점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엑스컴 2는 언노운/위드인이 아닌 롱 워의 후속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트레일러에서부터 롱 워의 여러 요소가 반영되었음을 알 수 있다.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보면
- 병과의 2중 루트 선택 : 롱 워의 특징 중 하나인 병과 세분화에서 영향을 받았다. 실제로 롱 워 모드에서는 단순한 로켓 셔틀이지만 그렇다고 파쇄 로켓을 포기하고 제압을 안찍기에는 난감한, 어쩡쩡했던 중화기병을 기관총병/로켓병으로, 연막이나 수류탄/구급상자가 전부 섞여있었던 지원병을 기술병과 의무병으로 구분해서 세분화하여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방식이 언노운 때처럼 트리는 두 개로 한정되어 있지만 일관되게 찍으면 시너지를 주어 다른 선택지가 버려지지 않게 하는 방식이라, 선택지가 롱 워에서처럼 다양하지는 않은 부분은 약간 아쉬운 부분.
- 적들의 강화 : 일정 시간이 지날수록 일어나는 이벤트 중, 트레일러에서 확인된 어드밴트 장갑 강화 등이 있다. 이는 롱 워에서 플레이어가 외계인의 활동을 방치할 경우 외계인들의 HP가 상승하고, 트레잇이 붙는 롱 워의
지랄맞은특성을 참조했다고 볼 수 있다. - DR 시스템의 도입 : 중장갑 적들에게 방어 수치가 추가되어, 매턴마다 그만큼의 대미지를 흡수할 수 있다. 역시 롱 워의 시스템을 거의 그대로 도입한 셈.
- 무게감이 커진 부상과 "충격받음" 시스템 : "전작과의 차이점" 장 참고. 해당 장에 서술되어 있긴 하지만 사실상 롱 워의 부상자 관련 시스템을 부상자가 출격하지 못하는 것과 사이오닉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요양해야 하는 시스템이 없어졌음을 빼면 그대로 도입했다.
- 다만 일부는 하드유저, 2회차 이상 유저들을 위한 시스템을 무분별하게 들여왔다고 욕하기도 하는데 특히 랜덤요소가 너무 많아진 것이 흠이다.
- 엑스컴: 롱 워 모드를 개발했던 모더들이 파이락시스 게임즈, 2K 게임즈와 손을 잡고 모드를 개발 중.
- -1. 기관단총 추가 모드: 약한 화력을 가졌지만 상당한 기동성과 방어력을 보장하는 범용 무기를 추가. 엑스컴: 롱 워에서도 등장했다.
- -2. 새 병과, 장교 추가 모드: 롱 워의 장교 시스템을 엑스컴 2 버전으로 개선. 장교는 모든 클래스가 될 수 있다.
- -3. 강화된 외계인 리더 모드: 엑스컴: 롱 워와 유사한 분대장급 외계인 추가. 이번엔 고유한 텍스처를 지닌다.
- 위의 3가지 롱 워 제작팀의 모드는 발매 당일에 함께 공개되었다.
- 롱 워는 엑스컴 2에 어떤 영향을 줬나
- 롱 워 모드 스튜디오에서 이후 전작 세컨드 웨이브를 계승하는 롱 워 툴박스와, 무기 테크를 1단계 추가하는 모드, 병과 개편 모드를 내놓아, 전작 롱 워 모드의 향수가 느껴지는 스킬트리 및 시스템이 일부 돌아왔다.
- 국내에서는 발매 27시간이 지난 2015년 2월 6일 새벽 6시경, 최초로 엔딩을 본 유저가 등장했다.링크 그리고 그 어렵다는 전설+철인 레벨은 2월 8일경 레딧에서 클리어 인증샷이 올라왔다. 전작의 고수로 유명한 비글러시의 경우 노데스 노미션실패 전설 철인 클리어를 인증했다.
- 전작에 비해서 소소한 디테일이 증가했다. 메인 메뉴 화면의 경우 이전에 했던 맵을 배경으로 플레이어의 대원 중 한 명이 등장한다. 인게임 중에서도 전장이 어드밴트의 도시일땐 플레이어가 지휘하는 대원들의 신상이 홀로그램으로 지명수배된다. 대원이 중상 판정을 받고 회복하면 얼굴에 흉터가 생기기도 한다. 또 대원들별로도 성격 설정이 따로 있으며 목소리가 같더라도 기본 장비 화면에서 자세가 달라지고
어깨에 총 올리고 건들건들대사도 조금씩 바뀐다. 가령 이동 명령을 내려도 그, 그러면 되나요? 하는 식으로 말을 더듬으며 반응한다든지, 기껏 적을 죽여놓고 저거 하나 죽여 봐야 의미 없는 짓이야라든지...
- 각 대원들마다 일지도 있다. 대원들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대개 2001~2009년생으로 설정되어 있고 어드밴트에게 잡혔다 탈출한 비정규 민병대, 과거 XCOM 전쟁 당시 손꼽히는 장교, 범죄자인데 재미로 외계인을 죽인다는 사람, 무기밀매상 출신 등등 다양한 사연이 있다. 이 일지는 플레이어가 직접 수정할수도 있는데, 덕분에
인간병기이런 병사가 탄생하기도 했다.
- 엑스컴 2에서는 대원의 국적을 고를 수 있지만, 몇몇 국가들은 목록에 없을 수 있다. 이를테면 북유럽에서 노르웨이와 스웨덴은 있지만 덴마크와 핀란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떤 유저는 외계인 침공 후 핀란드가 노르웨이를 점령했다는 설정으로, 노르웨이를 핀란드로 대체하는 모드를 내놓기도 했고 현재 수많은 국가의 국기들을 추가하는 모드들이 나오고 있다.
- 스카이레인저 로딩 화면에서 캡스락을 누르면 화면이 순간 멈추는 대신 로딩이 빨라진다.
- 전리품이 파괴되어도 섹토이드가 소생을 사용한후 죽이면 전리품을 회수 할 수 있다.
- 미션중 턴이 부족하여 탈출에 실패하여 생포된 병사가 있을경우 VIP구출 미션에 VIP로 등장하기도 한다. 단 VIP 미션이 자주 나오는 편이 아니라서 다시 구출하려면 꽤 시간이 걸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