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미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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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ixiv에서 연재중인 보컬로이드 4컷만화. 미나미가 하루에 한 화씩[1] 연재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화가 대사가 없어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추억의 심술통과 또복이가 생각난다[2] 픽시브 아이디가 없다면 여기서 볼 수 있다 [3]

국내에서는 아미테이지가 번역하고 있었으나, 개인사정으로 253화까지만 번역하고 블로그 운영을 중단하여 번역이 중단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이후 254화부터 다짐이 이어받아 번역을 진행 중이다. 하다 말고 군대 갔다. 본인 말로는 오랫동안 대패질을 쉬었더니 가지고 있던 대패질 스킬을 다 잃어버렸다고.

제목처럼 꼬마 미쿠의 일상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336화와 337화 사이에 '네코 미쿠씨(고양이 미쿠씨)'라는 번외편이 연재되기도 했다. 전 20화. 다만 이 쪽은 4컷이 아니다. 또, 230화와 231화 사이에 '만약 미쿠씨'라는 만화가 연재되기도 했다. 말 그대로 꼬마 미쿠씨의 if 전개. 여기에서 꼬마 미쿠씨에 대사를 잔뜩 넣었더니 평범해졌다(…).아니, 좋지 않은가 나름대로 전 4화. 266화부터 300화까지 "원조 꼬마 미쿠씨"라는 제목으로[4] 언니 미쿠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이 중 269화부터 300화까지가 꼬마 루코 캐릭터 와의 이야기가 연재.

웹에는 미연재 된 부분으로, 코미케 한정으로 판매된 책에서는 '아기 미쿠씨'라는 꼬마 미쿠가 아기였을 때 내용을 비롯한, 신규 에피소드가 수록되어있다.

단행본 화가 결정되었다. 동인지와는 다르다, 동인지와는! 발매일은 2011년 9월 23일. 공식사이트
동인지가 아닌 정규 서적이다보니 어른의 사정으로 삭제되거나 변경된 에피소드가 꽤 존재한다. 예를 들어서 블랙록슈터 관련 내용은 삭제되거나, 같은 작가의 만화인 '트러블 스피릿'으로 교체되었고. 마찬가지로 저작권에 걸리는 노래방 에피소드[5] 또한 수록되지 못 했다. 그 외에도 캐피바라씨 캐릭터같이 저작권이 있는 물건들도 수정. 작중에서 등장인물들이 플레이하는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 관련 만화도 수록되지 않았다. 대신 동인본에만 수록되었던 신규 에피소드들이 대부분 수록되었고, 작가 후기가 실려있다.

단행본화 이후로는 픽시브상에서의 연재가 뜸한듯 싶다. 픽시브에서는 가끔 오리지널 연재작 위주로 판권 그림만 가끔씩 업로드하는 수준. 2013년부터 꼬마미쿠는 (최소한 픽시브 한정으로) 뒷전이고 '사이보그 아가씨'(4컷 만화)에 이어서 바카만(バか漫)이라는 오리지널 웹툰을 연재하고있다.
그러다 2014년 7월 2일, 픽시브 웹 연재를 재개하였다!
보컬로이드 동인 활동은 지속적인듯. 보컬로이드 온리전인 보-마스(보컬로이드 마스터) 25회에서 '보컬로이드 유치원'이라는 스핀오프 회지를 내놓기도 하였다.

2 등장인물

2.1 꼬마 미쿠

주인공. 첫 등장은 1화부터지만 2컷부터 등장하기 때문에 한 컷 차이로 린의 등장이 더 빠르다.

냠냠이라는 강아지를 기르고 있다. 사람을 홀리게 할 만한 귀여움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대파에 홀려 있다(…).[6] 덤으로 카피바라라는 정체불명의 캐릭터와[7]애니메이션 BLACK★ROCK SHOOTER도. 언니 미쿠의 어린 시절과 그야말로 CCCV. 엄청나게 똑같다. 그래서 313화부터 웃옷이 하얀색으로 바뀌어서 구분이 가능해졌는데 423화를 기점으로 다시 옷 색상이 원상복귀. 그리고 이제는 분홍색으로 변했다.[8] 뭐 그래도 사실 원조 꼬마 미쿠씨 에피소드와 크로스오버라도 되지 않는 이상 어릴적 언니 미쿠는 등장할 일이 없음으로(사진 제외) 그다지 큰 문제는 없지만.

초능력… 이 있을지도 모른다. Black Rock Shooter 따라한다고 집중하자 엉성하게나마 왼쪽눈 근처에 파란 불꽃이 나타났었다(!)

2.2

첫 등장은 1화 1컷. 주인공인 꼬마 미쿠보다도 한 컷 차이로 더 빨리 등장했다.

쌍둥이인 렌과 같이 살고 있다. 미쿠들과 같이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중간에 바퀴벌레 에피소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분명히 따로 산다. 하지만 언니 미쿠가 일 때문에 자주 집에 돌아오지 못하기 때문인지 꼬마 미쿠를 집에 데려와 돌보고 있는 모습이 많다. 초기엔 아마 언니 미쿠 설정이 없었고 진짜로 꼬마 미쿠와 함께 살던 것일 듯. 참고로 가사는 모조리 렌에게 떠넘긴다.(…) 그래도 일을 안 한다 뿐이지 집안일은 만능.집안일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만능 짱짱걸.

꼬마 미쿠에게 장난을 치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 괴롭히는 수법도 다양해서, 가면 갈 수록 다양한 방법으로 괴롭힌다. 주사위 놀이에 대파 금지를 도배한다던가(…) 그리고 괴롭히는걸 즐긴다 뿐이지 꼬마 미쿠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고 상당히 아낀다. 좋아하는 애는 괴롭히는 타입으로 보인다.

나름대로 게이머(파타퐁이라든가)고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것 같지만 꼬마 테토와 언니 미쿠보다는 한 수 아래인 듯. 번번히 하이 스코어에서 아래쪽으로 밀려나 어렵게 다시 갱신해놓으면 또 순식간에 밀려난 일이 일상다반사. 그리고 루카와 (여러 가지 의미에서) 숙명의 라이벌.

어렸을 적, 렌과 함께 언니 미쿠가 좋아하는 인형[9]에 낙서를 했다가 진짜로 열받은 언니 미쿠에게 톡톡히 당한 모양인지 유독 언니 미쿠에게 꼼짝 하지 못한다. 자다가도 언니 미쿠의 속삭임 한 번에 벌떡 일어난다. 이미 트라우마화

2.3

27화에서 첫등장.

카가미네 가의 가사를 책임진다. 집의 가사를 책임진다, 보컬로이드 카가미네 렌! 타이밍을 잘 못 맞춰 입장하기 때문에 입장만 해도 린에게 갈굼을 당한다. 그밖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린에게 갈굼당한다.
운도 없어서 언니 미쿠가 음식을 만들었으니 먹으러 오라는 린의 전화에 후다닥 달려오지만 언니 미쿠의 애플 파이는 실패작이었는데, 그 다음에 다시 린에게서 언니 미쿠가 또 음식을 만들었으니 먹으러 오라는 전화를 받고도 감기 때문에 가지 못했을 때는 정말로 먹음직스러운 초콜렛 케익이 기다리고 있었다…. 라는 정도의 악운이 언제나 따라다니는 불쌍한 녀석.

어렸을 적에는 린과 함께 상당히 장난꾸러기였던 듯. 하지만 지금은 게임에서 일부러 꼬마 미쿠에게 져주는 등 꽤나 착하게 자랐다. 어떻게 자랐길래 린과 딴판일까

언니 미쿠를 좋아하는 모양… 이지만, 글쎄.(…)
하도 훔친 팬티가 많아서 진정성이 없을듯 하다.

2.4 언니 미쿠

유명한 가수. 언제나 바쁘기 때문에 집에 자주 오지는 못한다. 꼬마 미쿠의 언니. 유명인인지라 종종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검은 코트와 선글라스를 끼고 머리를 풀어서 변장을 하기도 한다

첫 등장 이전까진 한번도 얼굴을 내민적이 없다가 한 번 진짜로 나오고 나선 꽤나 자주 등장하는걸 보면 아무리 봐도 초기엔 설정이 없었던 듯. 99화에서 첫 등장하여 꼬마 미쿠를 데려가버리는 역으로 나와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결국 TV를 보던 린의 망상으로 끝나, 모두 "뭐야, 단순한 망상이였나…." 했는데 나중에 진짜로 등장. 사람들 반응은 대다수가 "언니 미쿠, 진짜로 있는 사람이였어?!" 였다.

어렸을 때에는 꼬마 미쿠와 닮았다. 일명 "원조 꼬마 미쿠". 옷도 똑같았지만 최근 연재에선 꼬마 미쿠의 상의가 흰색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구분이 가능해졌다. 어릴 적 메이코, 카이토와 같이 살았던 듯 하다. 린과 렌의 경우는 같이 살았는지는 불명. 어릴 적 에피소드의 분위기를 보면 둘은 놀러온 친척 같은 분위기가…. 265화에서 술에 취해서 나뒹구는 메이코의 사진을 보고 하쿠와 함께 질린 표정으로 고개를 돌리거나 368화에서 자신이 이불에 오줌을 싸고 우는 사진을 보자마자 빼앗아버리는 등 일부 사진에는 꽤나 곤란해한다. 본인에겐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인 모양이다.

하쿠, 루코와는 어릴 적부터 친구 사이이며 그 때부터 이미 음악에 재능이 있었던 듯하여, 스스로 노래를 만들어 부른 것 같은 에피소드가 있다. 노래 실력에 꽤나 자신이 있는 듯 하여[10] 노래방에서 점수가 생각이하로 낮게 나오자 충격을 받기도 했다. 언니 미쿠의 곡 중에서 알려진 곡으로는 Fly away ~ 꿈꾸는 하늘 ~이 있다.[11]

선물 센스가 괴랄. 어렸을 때부터 메이코, 카이토를 따라 여러 곳에 여행을 다니며 기념품을 선물로 사오지만 그 때부터 한결같이 센스가 괴상하다. 이 센스를 이해하는건 아마 루코뿐. 이해하는건지 친구가 준 선물이면 마냥 좋은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어릴 적 크게 화를 내어 린과 렌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줬기 때문에 린이 꼼짝 못하는 몇 안 되는 사람. 다만 485~488화에서는 꼬마 미쿠와 함께 TV를 봤다가 화장실에 혼자 못가는 처지가 돼서[12] 린을 데려가는데 린이 잠깐 어디로 가자 울어대고, 혼자 볼일 보기 무서운지 린을 화장실로 데려가려 하는 등 민폐를 꽤나 끼치다보니 린이 미쿠에게 화를 내고 미쿠가 꼼짝도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꼬마미쿠씨의 린이 언니 미쿠를 휘어잡는 유일한 장면…일듯 하다.

등장 자체가 좀 적기 때문에 잘 알 수 없지만 대파에 환장하는 건 이 쪽도 마찬가지. 아마 집안이 그런 것 같다(…)

어느 정도 게임에 소질이 있는듯 린의 최고 점수를 갱신해버리곤 한다. 하지만 꼬마 테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어느 크리스마스 날, 하쿠와 함께 놀라운 인물이 실존함을 목격한 경험이 있다.

2.5 냠냠

124화부터 등장. 꼬마 미쿠가 기르는 강아지. 꼬마 미쿠가 대파가 들어가는 이름(대파, 대파찌, 대파의 도우미 등)을 지으려고 했지만 기각, 린이 지은 냠냠이란 이름으로 결정. 일단은 린/렌의 집에서 기르는것 같다.

꼬마 미쿠의 말은 안 따르지만 린은 잘 따른다. 언니 미쿠에게도 거의 초면상태에서 잘 따랐지만 유독 하쿠에게만은 입을 크게 벌리고 물어버리려고 해서 아즈망가 대왕에서의 고양이와 사카키의 관계를 떠올리게하는 장면을 연출하곤 한다.

2.6 꼬마 네루

54화부터 등장. 꼬마 미쿠의 친구. 렌을 짝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짝사랑이 다 그렇듯이(…) 전해지는 일은 절대 없다. 강아지 공포증이 있어서 냠냠이를 매우 피한다. 그런데 그 냠냠이는 렌이 사는 집에서 기르고 있다.
그 때문에 강아지 공포증을 극복하려고 노력해보지만 결과는….

넘어졌을 때 도와준 언니 미쿠에게서 어른 여성의 모습을 보고 동경을 품고있다.

한 번은 머리카락을 잘랐는데 아무도 누군지 못 알아채다가 렌만이 알아보자 감격의 눈물까지…….

뽑기를 아무리해도 원하는게 안 나오고, 기껏 렌과 배드민턴을 칠 수 있으려 하는 순간 린이 불러서 렌이 돌아가 버리는 등 렌 만큼이나 운이 없다.

잠깐동안 린이 렌과 연인 사이인줄 착각하고 절망한 적이 있다.

2.7 꼬마 테토

101화부터 등장. 꼬마 미쿠의 친구.
등장인물 중 거의 유일하게 카이토의 열렬한 팬이다. 카이토의 싸인을 받으려고 했지만 번번히 사인회가 취소되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었다. 다행히 친구가 카이토와 아는 사람임으로 개인적으로 직접 대면해 무사히 싸인 획득. 만화에 한 명씩은 있듯이, 요리 실력이 암담하다. 쿠키로 사람을 혼수 상태로 빠트리기도 해서 언니 미쿠에게 트라우마를 남겼다(…).

강아지를 좋아해서 냠냠을 귀여워하지만, 강아지 알레르기. 그렇기 때문에 냠냠이를 보러올 땐 눈 보호대와 마스크를 낀, 딱 보면 "수상한 사람!"이라고 외쳐야 될 듯한 모습으로 찾아온다.

타고난 게임 종결자. 린이 어렵사리 갱신해놓은 최고 점수를 순식간에 갱신해버린다. 551화에선 꼬마 미쿠의 제안에 따라 온라인 대전을 했는데 75연승을 스트레이트로 달성했다.이 희생양에 렌이 포함되어있다. 테토 스스로도 게임 실력에 자부심이 있었는지 데포코에게 패배하자 암울한 표정을 짓는다.

2.8 하쿠

50화부터 등장. 구멍가게 '요와네 상점'을 운영중.

언니 미쿠, 루코와는 어릴 적부터 친한 친구 사이였다. 원조 꼬마 미쿠 삼인방 중에선 유일하게 노래를 못하는 듯. 사실 하쿠라는 캐릭터의 탄생 배경을 생각해보면 당연할 수 밖에 없긴 하다.

부끄러움을 잘 타며 어느 날 가게 앞에 자리 잡은 고양이를 한 마리 기르고 있다. 사실 냠냠이도 떠돌이 강아지였던걸 하쿠가 보고 손을 내밀었다가 물리고 그걸 지나가던 린이 보고 데려간 것.

종종 언니 미쿠의 페이스에 휘말려 이상한 코스프레를 한다거나 한다.

게임 실력은 그다지 좋지는 못한 듯. 종종 있는 게임할 때 몸을 따라 움직이는 사람.

망상벽이 있어서 스스로 다른 사람의 옷을 자신에게 입혀보곤 웃음을 참느라 고생하곤 한다.

2.9 고양이

343화부터 등장한 하얀 고양이. 딱히 이름이 나온 적은 없다. 린이 달아준 하쿠와 똑같은 리본을 하고 있다.

343화부터 갑작스럽게 하쿠의 가게의 간판 위에 자리를 잡았다. 상상히 뚱뚱하고 맥이 빠지는 울음소리를 내서 고양이가 있다는 꼬마 미쿠의 말에 신이나서 보러온 꼬마 테토와 꼬마 네루는 예상밖의 모습에 꼬마 미쿠를 지긋이.

웬만해선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지만 하쿠의 이불 속으로 숨어들어오기도 한다.

필살기(?)는 꼬리로 때리기. 그 자리에서 그대로 꼬리만 휘둘러 상대를 철썩 때린다. 냠냠이와 라이벌 기미(?) 같은 것을 보여 같이 있던 꼬마 미쿠가 알 수 없는 한기를 느낄 정도의 분위기를 발한다. 이 때도 냠냠이를 향해 꼬리를 휙휙.

겉보기만 뚱뚱한게 아니라 진짜로 무거워서 하쿠는 고양이 밑을 닦으려고 고양이를 들어올렸다가 허리를 삐끗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때문에 가게를 쉬려고 하다가….

2.10 FL-chan

204화부터 등장. 요와네 상점 건너편에 팬시 FL을 운영한다. 굉장한 도짓코. 언제나 넘어진다. 어느 정도인고 하니, 등장한 화수 중 7할이 넘어지는 장면이 들어간다(…). 보다 못한 하쿠가 자기 가게를 렌에게 맡기고 도와주기까지 했다. 지금은 루카를 고용해서 그럭저럭 어떻게든 된 듯. 도짓코다보니 요리를 할 때 주방에서 듣는 사람이 굉장히 걱정될 소리가 들리지만 요리 자체는 수준급이다.

2.11 루카

209화부터 등장. 팬시 FL에서 알바하는 아르바이터. 아마 프리터인 것 같은데 FL의 알바 고용 포스트를 바라보다 꼬마 미쿠와 FL의 열렬한 눈빛을 받곤 고용됐다. 중증 로리콘. 운동 신경도 좋다. 하지만, 그건 아무래도 로리를 위해서만 발동하는 것 같다(…).
하쿠의 '만약 누군가와 사귄다면?'이라는 질문에 곧바로 떠올린 것이 꼬마 미쿠.(…) 이봐 당신….
로리를 위해서 하던일을 내팽게치는 일이 많다보니 그 FL이 무서운 분위기를 내기까지한다.

원본 루카의 특성상 영어를 잘 하는 것으로 나온다.

491화에서 토에토 등장! 페럿을 언니가 키우면 사랑을 뺏길까봐 우는 역할로 나온다.

2.12 꼬마 스즈[13]

301화부터 꼬마 미쿠 일당에 가세. 먹는다. 무지막지하게 먹는다. 일단 먹는다. 그것만으로도 꼬마 스즈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 밥순이인 듯 하다. 그리고 못 먹으면 (배고파서) 쓰러진다(…). 사실, 처음 등장했었을 때도 배고파서 쓰러져있었다(…). 화가 나도 먹을 것만 주면 화가 풀어질 정도. 심지어 먹으면서도 배가 울린다. 하루종일 꼬마 미쿠 일당과 놀면서 먹기만 하다가 돌아갈 때도 꼬르륵. 테토의 쿠키를 먹고도 기절하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다. 분노하긴 했지만….
하쿠의 가게의 먹을 것들을 보고 천사로, 렌이 쿠키를 주자 부처로 성시한다.

423화를 기점으로 음치 기믹이 추가. 하쿠마저도 제대로 된 음치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았는데…. 노래를 부르면 주변 동물들이 위협하고 유리컵이 깨진다. 언니 미쿠에게 교정받고 있는 중?

548화에선 테토에게 한방 먹이긴 했지만 배가 고파서 손을 놓은 탓에 어이없게 역전 당한다.[14]

2.13 카이토

유명 연예인, 가수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며 아이스크림 광고에도 나온다. 심지어 곡 제목도 "절망·아이스크림과 함께"일 정도.(…) 37화에서 꼬마 미쿠가 보던 TV 프로그램에 출연함으로써 처음 등장했지만 직접 등장한 것은 상당히 나중이다.

팬을 중요하게 여겨서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먹어 배탈이 심하게나 위장이 꼬일듯한 상태에서도 팬을 향해 웃어주는 사나이.

등장인물 중 테토, 렌, 루코를 제외하면 모든 인물에게 무시, 구박당한다.

그래도 매번 자신을 구박하는 메이코가 술에 취해 잠들자 자신의 코트를 벗어서 덮어주고, 말은 해야겠는데 하기엔 어려운 말을 대신 나서서 해주는 등 바보라서 그렇지 좋은 사람.

526화에서는 스즈의 구원 타자로 활약하지만 스즈의 엄첨난 먹성을 견디지 못하고 떡실신, 기자 회견을 통해 1달간 휴식을 취하겠다고 발표한다.

2.14 메이코

카이토와 마찬가지로 유명 연예인, 가수. 첫 등장은 역시 37화로 카이토와 함께 꼬마 미쿠가 보던 TV 프로그램에서 출연한다.

린이 렌을 갈군다면 메이코는 카이토를 갈군다.

귀여운 것에 사족을 못쓰며 코스프레 매니아로 툭하면 코스프레 옷을 끄집어네 이런저런 핑계/협박으로 주변 인물에게 입히곤 사진을 찍어 보관한다. 그 린마저도 메이코에게 코스프레 의상을 입혀졌다.

편식에 엄격한 듯하여 서로 싫어하는 음식을 교환하려던 카이토는 물론이고 어릴적 언니 미쿠마저도 한 대 때리기도 한다.

2.15 루코

언니 미쿠와 하쿠의 소꿉 친구. 269화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던 어릴 적 언니 미쿠와 그걸 듣고 있던 어릴 적 하쿠 옆에 난데없이 등장해서 둘을 놀래켰다. 대사가 없는 만화이긴 하지만 이 쪽은 진짜로 말이 적은 캐릭터인 듯. 당시 스토리를 보기엔 소극적인 성격이라 언니 미쿠, 하쿠와 만날 때까진 그다지 친구가 없었던 듯하다. 첫 등장이 저렇다 보니 난데없이 등장하는 것이 캐릭터의 정체성이 되어 버렸다.(…)

카이토와는 죽이 맞는 듯하며, 노래에 꽤나 소질이 있는 듯.

외국으로 가게 되어 언니 미쿠가 직접 작곡한 듯한 노래를 듣고 언제나 셋이서 만나던 벤치에 "두 사람을 잊지 않을게"라는 메세지를 남기고 작별했다.

일시적으로 돌아와 하쿠, 카이토와는 재회했지만 언니 미쿠는 연락이 닿지 않은 결과 간신히 얼굴만 보고 휴대폰 메세지 교환 정도에 그쳤다.

429화에서 언니 미쿠가 루코의 집를 찾아가는걸 보면 아예 귀국한 듯[15]. 그런데 집이 으리으리하다. 거기에 사용인들도 잔뜩.[16] 친구가 없었던 점과 끼워맞춰 보면 얼추 앞뒤가 맞으니, 부자집 따님이였을 수도 있다.

2.16 데포코

430화부터 등장. 루코의 집사. 같이 등장한 모모네 모모를 한 손으로 본격 데포코 무쌍 들어올린다거나 플리커 잽(을 연상케 하는 동작)으로 파리를 잡는 것을 보면 전투종족의 소질이 있는것 같다(…) 460화에서는 모모네 모모와 함께 헬기를 타고 등장하더니 466화에서는 MEIKO펭귄 동물 인형옷을 입혀주기도 한다. 물론 그 상태에서 한손으로 KAITO를 날려버리는 전투력은 건재하다.

554화에서는 게임으로 테토를 이겼다. 데포코라는게 밝혀진건 555화이며 이기긴 이겼는데 약간 긴장했는지 이마에 손을 얹었다.

2.17 모모

데포코와 함께 등장하는데 반쯤은 데포코에게 끌려다닌다(…)

3 기타

249화 마지막에 나오는 장면이 어이가 없을때 사용되는 짤방으로 쓰이고있다.맨 밑의 흑백 장면

그리고 덧글에 짤방으로 쓸게요
  1. 2014년 8월 25일 기준으로 555화까지 업로드가 되어있다.그리고 2016년 여전히 555화 그대로다
  2. 단행본 작가후기에서, 어째서 대사가 없는 만화냐는 질문에 작가는 "대사넣기 귀찮아서"라고 대답했다
  3. 링크로 들어오면 삭제되었다고 나오지만 블로그 메뉴에 존재하고 있다.
  4. 화수 카운트는 그대로
  5. 가사가 저작권에 걸린다. 작가 후기에서 이걸 넣지 못 한것이 아쉽다고 언급
  6. 그중에서도 파를 탄산음료화 한 "사워"를 특히 좋아한다. 린도 반한 맛.(!?)
  7. #쥐목 카피바라가 모티브.#
  8. 사실 이런 옷 색깔의 변화는 MMD등에서 등장한 미쿠의 파생캐릭터 찌비 미쿠, 뿌찌 미쿠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Miku Miku Dance 항목 참조.
  9. 또는 장난감. 아마 인형
  10. 뭐, 가수이기도 하니까.
  11. 그렇다고 미나미가 직접 만든 곡은 아니다. 끼워넣었다고 할까.
  12. 겁에 질린 걸 보면 공포물을 본 모양이다.
  13. 풀네임은 '키요네 스즈'로 원래는 미나미가 2009년 만우절용으로 만든 자캐다. 국내에선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다른 파생 캐릭터인 '아이네 카나'로 알고있다.
  14. 뿌요뿌요나 테트리스 등의 게임에서 일부러 게임 오버를 당하기 위해 아래로만 누르거나 내버려 둔 형태와 똑같은 형식으로 졌다.
  15. 아니, 사실은 이민이 아니였을지도. 대사가 없다보니 알기가 힘들다. 작별 이벤트 때 비행기라거나 쉽게 만날수 없다는 분위기 상 이민이 맞을 듯 하지만.
  16. 사용인들은 주로 데포코, 모모네 모모 등 모두 UTAU 캐릭터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