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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姜在涉
1948년 03월 28일 ~
대한민국의 법조인(검사, 변호사), 정치인이다.
이명박의 말에 따르면 쥐어박고 싶게 생겼다 카더라
1948년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서 태어났다.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하였다. 그러면서 박철언과 가까운 선후배 관계로 지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대구직할시 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치러진 제14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김영삼의 대통령 후보 선출에 반발한 박철언과 달리 김영삼을 지지하면서 박철언과 결별하였다. 1993년 민주자유당 대변인,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대구광역시 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1998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대구광역시 서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05년까지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였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을 역임하였다. 고향이 경상도 쪽이고(그 중에도 대경권), 전직 법조인이고, 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을 모두 거친걸 보면 전형적인 대한민국의 보수 우파 정치인, 나아가 한국 보수 세력의 상징이자 아이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경선 룰을 두고 중재안을 내 놓았다가 이명박 후보로부터 저거 어떻게 쥐어박고 싶었어라는 면박을 들었다.이 항목이 존재하는 이유
그 여파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불출마를 선언하여야 했다.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손학규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이 사건은 일명 분당대첩이라고 부르면서 화제가 된다.
2012년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정계를 은퇴했다.
2 선거 이력
연도 | 선거종류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1988 |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구 32번) | 민주정의당 | 6,670,494 (34.0%) | 당선 | |
1992 |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서구 을) | 민주자유당 | 44,117 (55.8%) | 당선 (1위) | |
1996 |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서구 을) | 신한국당 | 20,950 (32.6%) | 당선 (1위) | |
2000 |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서구) | 한나라당 | 65,810 (62.0%) | 당선 (1위) | |
2004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서구) | 한나라당 | 62,392 (56.1%) | 당선 (1위) | |
2011 | 4.27 재보궐선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을) | 한나라당 | 39,382 (48.3%) | 낙선 (2위) |
- ↑ 물론 대부분의 보수 정치인들이 이 조건들 중 하나 이상을 만족하지만, 이것들을 다 만족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엄청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