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칸 |
369 시라칸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전국 : 369 호연 : 179 | 수컷 : 87.5% 암컷 : 12.5% | 물 바위 |
시라칸 | ジーランス | Relicanth |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 |
돌머리 | 반동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
쓱쓱 | 비가 올 때 스피드가 2배가 된다. |
*옹골참 | 일격기가 통하지 않는다. 또한 HP가 가득찼을때 기절할듯한 기술에 공격당해도 HP 1을 남기고 버틴다.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포획률 |
장수 포켓몬 | 1.0m | 23.4kg | 수중 1 수중 2 | 25 |
진화 | 369 시라칸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4배 | 2배 | 1배 | 0.5배 | 0.25배 |
풀 | 격투 땅 전기 | 강철 고스트 드래곤 물 바위 벌레 악 에스퍼 페어리 | 노말 독 비행 얼음 | 불꽃 |
종족치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100 | 90 | 130 | 45 | 65 | 55 | 485 |
도감설명 | |
루비 | 1억 년의 긴 세월 동안 전혀 모습이 변하지 않은 채 심해에서 살던 포켓몬. 이빨이 없는 입으로 미생물만 먹는다. |
사파이어 | 심해조사에서 발견되었던 신종. 울퉁불퉁한 바위 같은 비늘로 덮였고 해저의 수압에 버티는 몸을 지녔다. |
에메랄드 | 멸종되었었다고 생각되었던 포켓몬. 1억년 동안 모습이 변하지 않았다. 가슴지느러미를 이용해 해저를 걷는다. |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 1억년 전부터 모습이 변하지 않는 포켓몬. 심해를 조사하던 중에 발견되었다. |
하트골드 소울실버 | 깊은 바다를 조사하던 중 우연히 발견되었다. 1억년 동안 모습이 바뀌지 않았다. |
4~5세대 | 심해조사에서 발견된 희귀한 포켓몬이다. 1억년 동안 모습이 바뀌지 않았다. |
1 소개
현존하는 고대 수중 생물인 실러캔스를 모델로 만든 화석 포켓몬. 영어판 이름은 아무래도 유물(Relic)+실러캔스(Coelacanth) 같다.
같은 화석 포켓몬인 투구푸스, 암스타 등과 달리 화석이 아니라 실제로 살아있는 녀석을 잡을 수 있다. (현실 고증?) 살아있는 화석.근데 잠자리하고 악어도 살아있는 화석 아닌가?[2]
2 성능
특이점이라면 양날박치기를 자력으로 배운다는 점. 90이라는 나쁘지 않은 종족값으로 날려대는 자속성 보정을 받은 150 위력의 양날박치기는 굉장히 아프다. 50레벨로 고정되는 랜덤매치 기준으로 위력이 어느정도냐면 공격종족값 140인 거대코뿌리의 고집 성격 스톤엣지보다 공격보정을 받지 않은 성격인 시라칸의 양날박치기의 결정력이 약간이지만 높다. 시라칸이 공격보정을 받는 성격이라면 165라는 무식한 공격종족값을 자랑하는 램펄드의 고집성격 스톤엣지와 거의 대등한 위력을 자랑한다. 물론 제대로 비교한다면야 램펄드야말로 양날박치기의 대명사격인 포켓몬이니 실제 대전에서의 화력은 크게 벌어지지만 어쨌든 그 정도로 자속보정 받는 양날박치기의 공격력이 높다는 것. 다만 램펄드는 생긴 거와 달리 돌머리 특성이 없어서 반동을 그대로 받는다. 볼트태클을 장비한 라이츄 비슷한 케이스.
거기다가 금상첨화로 방어도 굉장히 높아서 물/바위라는 약간 막장스런 속성도 커버가 가능하다. 물리기술이라면 인파이트나 지진 같은 고화력 기술도 한방 정도는 별다른 방어 투자 없이도 버틸 정도가 되어서 상대로 만나면 은근히 골치아픈 상대이다. 다만 특수형인 기합구슬이나 대지의힘을 만나면 슬쩍 넣어주자.
55의 부족한 속도는 비바라기를 통해 쓱쓱 보정으로 커버하거나, 록커트로 커버하면 된다.[3]
이 둘의 차이점이라면 록커트의 경우 돌머리 특성으로 양날박치기의 반동 데미지를 무시하는 장점이 있고, 비바라기/쓱쓱 콤보는 돌머리 특성을 포기하면서 양날 박치기의 반동 데미지를 받는 대신 비바라기를 통해 물 타입 공격에 비바라기 보정을 줄 수 있고 이 녀석이 리타이어 하더라도 비바라기 버프는 다른 포켓몬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나, 다른 포켓몬이 시전한 비바라기를 통해 스스로 비바라기를 쓸 필요 없이 바로 양날박치기 러쉬가 가능 한 점. 취향과 자신의 파티 짜임새에 따라 결정하자.
자속 보정을 받는 양날 박치기의 화력은[4] 비자속 냉동빔 보다 강력한 화력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풀 포켓몬은 문제 될 것이 없지만, 이상해꽃처럼 몸빵이 준수한 풀 포켓몬이 등장하면 상당히 난감하다. 한방에 못보내면 상대의 공격이 약해도 4배 자속 풀 기술 맞고 골로 간다.(...)
물/바위가 먹히지 않는 포켓몬들은 위력 120의 이판사판태클을 습득하기 때문에 아쉬운 대로 데미지는 낼 수 있다……만, 폭포오르기/아쿠아테일, 비바라기/록 커트, 양날 박치기를 배우고 남는 기술칸은 한개라 지진과 이판사판 태클 중 하나를 택일해야 하는 짜장면 vs 짬뽕 같은 선택이 기다리고 있다.고자되기는 선택하지 말자[5] 하지만 5세대 들어오면서 잔비 특성을 가진 왕구리의 추가로 이판사판태클과 지진을 동시에 배우는게 가능해졌다. [6]
특공이 낮기는 하지만 명상을 배우므로 전혀 못쓸 건 아니다. 하지만 명상을 쌓을 턴을 벌기가 힘들고 그 턴에 차라리 록컷+양날박치기를 사용하는 것이 이득인 경우가 많아 특수형은 외면받는 중.
3 여담
3세대나 6세대에선 레지시리즈의 봉인을 풀기 위해 이 녀석과 고래왕을 잡아야 했다.- ↑ 화석 포켓몬과 성비, 컨셉 등이 대놓고 일치한다. 사실상 도감설명마저도 현대까지 살아남아온 화석 포켓몬이라는 것을 인증한다.
- ↑ 메가자리야 백악기의 그게 모티브가 맞긴 하지만 일단은 잠자리도 악어도 현재 존재하는 버전은 크기가 훨씬 작은 엄연히 다른 종이다. 반면 실러캔스는 아예 같은 종이 그대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메가자리는 현재의 잠자리를 모티브로 한 왕자리가 원시의 힘 기술을 배운 상태로 레벨업하는 진화방식에서 이미 반영됬다고 볼 수 있다.
- ↑ 사실 이 정도 종족치면 스핏 감소 성격에 개체값 Z를 노리고 트릭룸팟에 넣는 선택지도 있다.
- ↑ 225
- ↑ 물론, 강철 타입, 특히 엠페르트의 약점을 찌르기 위해 지진을 선택하는 경우가 더 흔하다.
- ↑ 돌머리 특성은 포기해야 하는게 아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