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두지 |
모래두지 (알로라 리전 폼) |
고지 |
고지 (알로라 리전 폼) |
027 모래두지
028 고지
1 기본정보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
모래두지 | サンド | Sandshrew | 전국 : 027 성도 : 048 호연 : 112 | 수컷: 50% 암컷: 50% | 땅 |
얼음 강철[1] | |||||
고지 | サンドパン | Sandslash | 전국 : 028 성도 : 049 호연 : 113 | 땅 | |
얼음 강철[1] |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 알로라 지방 리전 폼은 ☆) | |
모래숨기 | 모래바람이 불면 회피랭크가 1 올라간다. |
*모래헤치기 | 모래바람이 불면 스피드가 2배로 늘어난다. |
☆눈숨기 | 날씨가 싸라기눈이면 회피랭크가 1 올라간다.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포획률 |
027 모래두지 | 쥐 포켓몬 | 0.6m 0.7m[1] | 12.0kg 40.0kg[1] | 육상 | 255 |
028 고지 | 1.0m 1.2m[1] | 29.5kg 55.0kg[1] | 90 |
진화 | 레벨 22 | ||
027 모래두지 | → | 028 고지 |
모래두지, 고지 |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5배 | 0배 | |
물 얼음 풀 | 강철 격투 고스트 노말 드래곤 땅 벌레 불꽃 비행 악 에스퍼 페어리 | 독 바위 | 전기 |
모래두지, 고지 (알로라 리전 폼) |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4배 | 2배 | 1배 | 0.5배 | 0.25배 | 0배 |
불꽃 격투 | 땅 | 물 전기 바위 고스트 악 강철 | 노멀 풀 비행 벌레 에스퍼 드래곤 페어리 | 얼음 | 독 |
종족치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027 모래두지 | 50 | 75 | 85 | 20 | 30 | 40 | 300 | |
028 고지 | 75 | 100 | 110 | 45 | 55 | 65 | 450 |
도감설명 | |
027 모래두지 | |
적/녹 | 지면에 구멍을 파서 산다. 자신에게 위험이 닥쳐오면 둥글게 말아서 몸을 보호한다. |
파이어레드 | |
청 | 물기가 적은 곳에서 깊은 구멍을 파서 숨는다. 먹잇감을 사냥할 때에는 밖으로 나온다. |
리프그린 | |
피카츄 | 몸은 건조해 있다. 하지만 밤중에 기온이 내려갈 때에는 피부에 물방울이 맺힌다고 한다. |
금/하트골드 |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몸을 둥글게 말면 바운드할 수 있어서 살 수 있다. |
은/소울실버 | 물기를 싫어하여 건조한 땅에서 깊은 구멍을 파고 서식한다. 순식간에 몸을 둥글게 만다. |
크리스탈 | 건조한 모래땅을 좋아하는 것은 여차할 때 모래를 써서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
루비/오메가루비 | 몸이 수분을 효율적으로 흡수하기 때문에 건조한 모래땅에서도 끄덕없다. 몸을 둥글게 만들어 적의 공격을 막는다. |
사파이어/알파사파이어 | 바싹 마른 피부는 무척 딱딱해서 둥글게 말면 어떠한 공격도 튕겨낸다. 밤중에는 사막의 모래 속에 파묻혀 잔다. |
에메랄드 | 둥글게 말면 어떠한 공격도 튕겨낸다. 사막에서 생활하는 동안 몸의 표면이 딱딱하게 변화했다. |
4세대 |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건조한 토지에 서식. 몸을 둥글게 말아 몸을 보호한다. |
블랙/화이트 | |
블랙2/화이트2 | 깊은 구멍을 파고 생활. 위험이 닥치면 몸을 둥글게 말아 적의 공격을 가만히 견딘다. |
028 고지 | |
적/녹 | 엄청 빠르게 달리고 돌며 등의 가시와 날카로운 손톱을 쓴 공격이 특기. |
파이어레드 | |
청 | 등을 둥글게 말면 삐죽삐죽한 공과 같다. 그대로 굴러가서 부딪히거나 도망가거나 한다. |
리프그린 | |
피카츄 | 손톱으로 할퀴는 것이 특기이나 싸울 때 부러지기도. 다음날에는 다시 자라나 있다. |
금/하트골드 | 전속력으로 주변을 달려서 모래먼지를 일으켜 자신의 모습을 감추려한다. |
은/소울실버 | 굉장한 힘으로 지면을 파면 가시와 발톱이 부러져버리지만 다음날에 바로 돋아나 있다. |
크리스탈 | 나무타기도 잘하고 몸을 둥글게 말아 삐죽삐죽한 공이 되면 머리 위에서부터 덮친다. |
루비/오메가루비 | 몸의 가시는 피부가 딱딱해진 것이다. 1년에 1회 오래된 가시가 빠지고 새로운 가시가 밑에서 돋아난다. |
사파이어/알파사파이어 | 등을 둥글게 말면 삐죽삐죽한 공과 같다. 가시에 찔려 겁먹은 상대에게 덤벼들어 날카로운 손톱으로 북북 할퀴어버린다. |
에메랄드 | 적의 공격을 막는 것뿐만 아니라 기온이 급상승하는 한낮에는 일사병을 막기 위해 둥글게 만다. |
4세대 | 몸을 둥글게 말아서 등으로 몸통박치기한다. 날카로운 가시들이 큰 데미지를 준다. |
블랙/화이트 | |
블랙2/화이트2 | 가시는 피부가 딱딱해진 것. 몸을 둥글게 말아 삐죽삐죽하게 찌르듯이 상대를 공격한다. |
2 소개
1세대부터 등장한 원로 포켓몬. 모래두지의 모티브는 아르마딜로, 고지의 모티브는 천산갑이다. 일칭인 '샌드팡'이 샌드 + 천산갑을 뜻하는 'pangolin'이다. 그러나 정작 어째서인지 분류는 쥐 포켓몬. [2]
1세대인 피카츄 버전에서 라이벌이자 챔피언인 그린이 챔피언전에서 이 녀석을 선두 포켓몬으로 사용한다.
골드/하트골드에선[3] 풀베기, 괴력, 바위깨기를 배우기에 비전용으로도 쓸만하다. 그 외 구멍파기도 배운다.
3 성능
단일 땅 타입인 점에서 봤을 때 눈에 띄게 높은 종족치가 공격[4]과 방어밖에 없으며, 속도와 특방도 낮아서 기술이 비슷하면 어떻게 해도 하위호환이 되기 쉽다. 허나 종족치가 파오리 수준의 시궁창은 아니고 기술머신 대응률도 중간 수준이라 사용할 여지는 있다. 또한 외견도 귀여우면서 묘하게 날카로운 것이 간지나기 때문에 외형적으로도 인기가 좀 있다.
3.1 4세대
HGSS에서 빠르게 습득이 가능한 땅타입 포켓몬이고 공격과 방어가 상당히 높은 포켓몬이지만, 자력으로 배우는 기배는 엉망이었다. 땅타입 주제에 자력 지진은커녕 자력으로 배우는 유일한 자속성 기술은 공격력 35의 모래지옥 달랑 하나다. 거기다 스스로 배우는 기술중 가장 강한 게 위력 75을 지닌 노말 타입의 브레이크크루… 답이 없었다. 땅가르기도 없고, 유전기를 따져 봤자 유용한 것은 깜짝베기 정도였고, NPC기도 분노의앞니를 배우는 것 말고는 신통한 것도 없고 애초에 이걸로 상대 반피를 깎느니 그냥 지진 같은 것으로 패는 게 더 낫다.
성능 면에서도 그다지 화려하게 주목받는 일이 없었다. 모래숨기 특성은 똑같은데 더 공격적이고 방어력도 만만치 않은 한카리아스와 비교당하기 일쑤였으며 똑같이 강인한 방어력을 지닌 하마돈도 견주어 보기에 난처했다. 애써 키워 내세워 봐도 하필 고지를 써서 얻는 메리트가 딱히 없었다. 특히 4세대까지는 기술머신이 소모성이라 그 아까운 지진, 시저크로스 기술머신을 고지에게 할양하는 것도 굉장히 힘들었다. 고지 그래서 4세대까지는 풀베기/괴력/바위깨기 등의 비전통으로 활용하는게 고작이었다. 불우 포켓몬의 축에 꼈던 우울한 나날들.
3.2 5세대
5세대에서 새로 익히는 기술 중 그나마 쓸만해보이는 것도 손톱갈기와 땅고르기. 대신 공격이 괜찮고 방어력이 높기 때문에 낮은 스피드를 그대로 감수하고 칼춤 스위퍼로 사용되는 일이 많았다. 그래서 그게 마음에 걸렸던지 BW2에서 자력기가 대거 변경되었다. 일단 매그니튜드를 시작으로 구멍파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운 기술이 바로 학수고대하던 지진이다.
그러나 드림월드에서 꿈섬에 추가된 지역인 서늘한 동굴에서 모래두지가 나오며 꿈특성인 모래헤치기가 풀려서 사정이 나아졌다. 같은 특성이면서 종족치가 앞서는 몰드류가 있기는 하지만, 몰드류와 달리 격투/땅/불꽃이 약점이 아니라 번치코, 한카리아스 등의 물리 포켓몬 상대로 교체가 비교적 원활하며[5] 몰드류가 못 배우는 스톤에지를 쓸 수 있는 등 차별화 요소는 충분하다. 또 몰드류가 HP는 제법 높지만 내구 체계가 낮아서 벽으로는 쓸 게 못 되는 반면에 이쪽은 물리 탱커로도 쓸만한 편.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몰드류가 수치상으로는 고지보다 공격력이 높지만 실상 고지의 바위 타입 서브웨폰 화력은 몰드류를 앞서간다는 점이다. 몰드류는 스톤샤워의 위력 미달 때문에 칼춤을 춰도 스톤샤워로 망나뇽이나 삼삼드래도 잘 못 잡는다. 물론 삼삼드래 정도는 시저크로스로도 골로 보낼 수 있지만. 그러나 고지의 스톤에지는 똑같이 칼춤 한 번 춰 주면 삼삼드래도 원킬로 보내버릴 수 있다. 안정성과 내구 면에서도 몰드류보다 앞서 있어서, 모래헤치기 몰드류를 충분히 앞서갈 수 있다.
애초에 공격력과 방어력은 그리 나쁘지 않았고 발목을 잡던 느린 속도도 해결된 이상 공격력과 내구력에 노력치를 투자할 수 있으므로 모래팟에서 사용할 새로운 멤버로 쓸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여러모로 5세대의 개편으로 진보한 경우.
3.3 6세대
6세대에서는 날씨 하향으로 싱글은 폭락한 대신, 더블배틀에서 마기라스와의 궁합을 이루어 활약하고 있다. 분노의앞니를 고속으로 사용하여 상대 포켓몬들의 체력을 신속히 반으로 깎아버릴 수 있다는 점이 강점. 스피드에 풀보정하면 프테라쯤은 가볍게 상회한다. 탁쳐서떨구기의 상향도 자질구레한 상향점이라고 봐도 좋다. 참고로 이전 라이벌이었던 몰드류는 기존의 모래헤치기 대신 틀깨기 스카프형으로 더 잘 쓰이고 있다.
3.4 7세대
3.4.1 알로라 리전 폼
7세대 알로라지방에서 리전 폼의 존재가 알려졌는데, 뜬금없이 얼음/강철 타입으로 나온다.[6] 설정상으론 원래 사막지대에 살았지만 인근 화산의 거듭되는 분화 때문에 사막을 떠나 설산으로 옮기게 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변화했다고 한다. 진화 전인 모래두지는 이글루, 고지는 고드름이 디자인 모티브인 듯하다. 오리지널 디자인과 비교했을 때 크게 위화감이 들지 않으면서 얼음의 차디찬 특성을 잘 담아 낸 디자인으로 호평받는 분위기.
공식 페이지에서는 보통의 고지보다 몸이 무거워 움직임이 둔하지만, 눈 속에서는 빨라진다고 한다. 그에 걸맞게 기본 특성은 '눈숨기'[7]. 다만 몸이 무거워 움직임이 둔하다는 설명에 따라 종족값에서 스피드가 오히려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이를 뒤집을 만한 숨겨진 특성의 추가를 기대해봐야 할 듯하다.
최악의 방어 타입과 최상의 방어 타입, 최상의 공격타입과 최악의 공격타입이 한데 모여 무려 약점을 7개[8]나 자속으로 찌를 수 있게 되었지만, 하필 메이저한 타입인 격투와 불에 4배, 땅에 2배 대미지를 입는다는 게 문제. 그래도 약점 개수가 적은 편이기에 어느 정도 상쇄시킬 수 있을 것 같다.
나인테일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이전 모습과 겹치는 타입이 없는데, 나인테일에 비해서는 이전에 배우던 지진 등의 땅 타입기술을 배울 확률이 더 높아보인다. 여러모로 상향을 받을 확률이 높은 날씨팟의 기대주 중 하나.- ↑ 1.0 1.1 1.2 1.3 1.4 1.5 알로라 리전 폼
- ↑ 쥐는 설치목, 천산갑은 유린목에 속하므로 애시당초 생물 분류부터가 다르다. 그래서 생물학을 전공한 사람들에게는 기실 천인공노할 사실이 아닐 수 없다(...).
- ↑ 실버/소울실버에선 모래두지 대신 아보가 나온다.
- ↑ 눈에 띈다는 수준이지, 다른 포켓몬과 비교하면 낮은 축에 든다
- ↑ 모래팟의 바위/강철에 대응해서 땅/격투가 날아오는 경우가 많다. 불꽃 타입의 포켓몬에겐 모래바람이 부는 상황에선 오히려 역관광을 선사해줄 수 있어서 큰 문제는 되지 않는 편.
- ↑ 1세대에서는 코일계열 이후로 나온 두번째 강철타입이다.
- ↑ 싸라기눈일 때 회피율 1랭크 증가
- ↑ 얼음, 바위, 페어리, 풀, 비행, 드래곤,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