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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글 김언정 그림 정수영.
게임 개발업체 KOG가 제작한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를 바탕으로 기획한 아동만화.
유저들 사이에서 대개 <그랜드체이스 코믹북>이라 불리고 있다. 30권을 찍은 후부터는 <그랜드체이스 두번째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시리즈가 연재되고 있다. 다만 두번째이야기는 2012년 1권 출간 후 4년이 지난 2016년 현재까지도 아무런 소식이 없었으나... 카카오페이지에 2권의 분량이 연재되었다! 자세한 것은 추가바람. 학산문화사에서는 더 이상 책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20권 기준으로 100만부가 팔렸다고 한다. 그 시절 게임만큼이나 코믹북 또한 큰 인기를 끌었다.
2 소개
게임과 마찬가지로 세르딘측에서 카제아제 추적 부대로 그랜드 체이스를 편성하여 아르메, 리르에 이어 마지막 희망의 용사로 선택받은 엘리시스가 모험을 통해 동료들을 만나 적을 무찌른다는 전형적인 소년만화 배틀물 형식이다.
코믹북의 설정들이 원작 게임에서도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 역수입의 좋은 사례. 대표적으로 오리지널 캐릭터였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된 로난 에루돈이 있고, 라스 이솔레트는 '반마족'이라는 설정을 반영했다. 베르메시아 세계관에서 중요한 인물인 두 여왕과 카제아제의 모습을 여기서 따 왔다. 붉은 기사단 소속으로 가끔 출현하던 인물인 베스테르는 광장 NPC로 길드 관리인이 되었다. 특히 공식 블로그의 공지를 꼼꼼하게 확인해 보면 이 외의 사례들도 발견할 수 있다.
캐릭터 붕괴와 설정붕괴 때문에 많은 욕을 먹기도 했다. 원작에 비해 성격이 심하게 다른 캐릭터들이 많다. 특히 게임 유저들에게 가장 충격을 준 것은 리르와 라스의 캐릭터 붕괴. 새 캐릭터가 늘어남에 따라 캐붕 피해자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본래 개그씬이 잦은 주요 독자 연령층이 아동인 코믹북이기 때문에 그에 맞춰 작가의 입맛대로 성격을 바꾸어 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잠깐이지만 데이오스, 바딜, 셰르딘 여왕과 그 내무대신, 라이언의 부모 등등 이외의 조역 및 단역들의 모습과 캐릭터 색상이 변질된 바 있다. 이런 점들로 인해 코믹북을 싫어하는 유저가 있지만, 코믹북은 동인지나 팬픽이 아니라 원작을 기초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원작과 무조건 닮게 그릴 이유는 없는 것이다. 다만 메리 수의 정도가 더 이상 심하지 않기를 빌 뿐...
그림체가 뭐라 장담할 만큼의 고퀄리티는 아니지만, 초반의 무성의한 그림과 복붙 신공에 비하면 현재는 상당히 발전한 것이다. 그림체 자체는 매권 진화하지만 대략 17권 이후로부터 얼굴 선이 좋아지고 뽀샤시(?)가 많아지며 등신 비율이 높아지는 등 큰 변화를 보인다. 마치 코믹 메이플스토리처럼 초반에는 3등신이었던 캐릭터들이 지금은 6등신 정도가 되니, 초반의 귀여웠던 그림체를 더 선호하는 팬도 있다.
동인계에서 로난X엘리시스, 라스X리르, 라이언X아르메가 메이저 커플로 등극한 것은 이 책의 영향이 크다. 가끔은 이 라인들로 애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원래는 2~3개월에 한 권 정도 연재를 했지만 점점 텀이 길어지고 있다. 보석소녀 엘레쥬, 라스의 전설, 엘소드 등 작가가 병행하고 있는 작품들이 점점 많아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때문에 때때로 학산문화사 홈페이지 아동만화 게시판 란에 그랜드체이스 다음 권은 언제 출판되냐는 문의글이 도배되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었는데, 가끔 운영자가 답변으로 예정일을 알려 주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도 그렇듯 예정일보다 훨씬 늦게 출판되는 일이 다반사이니 기대하지 않는 것은 좋다.
갈수록 신캐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초창기 멤버들인 엘리시스, 리르, 아르메, 라스, 라이언, 로난의 비중이 점점 줄어들었다. 20권 이후부터는 초창기 멤버 6명의 분량이 전에 비해 눈에 띄게 줄었으며, 어쩔 때는 아예 나오지 않거나 중후반에 한두 컷 등장해서 생존신고만 할 때도 있다(...)..
3 줄거리
셰르딘 왕국에서 선발된 희망의 용사 엘리시스, 리르, 아르메는 마녀 카제아제를 비롯한 악의 세력들을 섬멸하기 위하여 베르메시아 대륙과 그 안팎을 오가며 긴 여정을 겪는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고, 우여곡절 끝에 카제아제를 무찌른다. 그러나 신들의 음모가 개입된 초차원의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들과 장애물들을 무찌르고 인간 세계에 평화를 아직 되찾을 예정인 되찾는다는 전형적인 모험물.
4 등장인물
4.1 그랜드체이스
최초 등장 순서를 대체로 따르나, 로난의 경우와 같이 본격적인 용사로서 활약을 시작하는 순서대로 열거하였다. 링크로 연결되는 문서는 원작 게임 관련 내용으로, 인물에 따라 설정에 다소 차이가 있다.
셰르딘 붉은 기사단의 단장으로, 초기 3인방 중 마지막 희망의 용사로 선택받는다. 그랜드체이스의 리더. 그러나 카제아제와의 싸움 이후 아르메나 라스보다 한참 뒤에 나오고 12권에는 한 컷도 나오지 않아 독자들은 엘리시스가 주인공이 맞나 의문도 들었지만, 당시 엘리시스가 한동안 나오지 않았던 것은 스토리 전개상의 이유 때문이다. 작중 멤버들을 이끄는 것도 엘리시스고, 적과의 싸움에서 보스 격 몬스터를 해치우는 것도 당연히 엘리시스다. 이 외에도 지크하트의 후손이라는 점, 엘리야 섬에서의 재기, 페리톤의 검과의 소통 등등 주인공답게 성장 스토리도 많았다. 단순히 한동안 비중이 없었다고 페이크 주인공이니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에피소드마다 주역이 매번 바뀌기 때문. 이 항목에서 진주인공이라던 라스도 제니아 위주 에피소드인 25권에서는 후반부에 딱 한 마디 하고 만화가 끝나버렸다(...)
엄청난 괴력과 식성이 개그 코드로, 진지한 캐릭터지만 다른 인물들도 그렇듯이 많이 망가진다. 강한 여전사의 인상과 잘 흥분하는 성격은 원작과 많이 비슷하다. 무엇보다도 기존 3인방 가운데 초기 설정이 가장 잘 지켜졌었다. 이것도 초반부 한정이지만.
엘리시스의 아버지는 지난 전투에서 사망했다. 원작처럼 아버지에 관한 그늘이 없는 편. 일찌감치 극복했다. 유독 혼자만 고생복을 타고난 듯. 죽을 뻔한 적도 많으며, 납치, 고문, 감금에 일행과 떨어질 때는 혼자만 난감한 상황에 빠진다. 그럼에도 결과적으로 일행 모두가 엘리시스가 있는 곳으로 모이게 되어 리더라는 위치가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신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주인공답게 연애 플래그도 많다. 대표적으로 로난, 라스, 지크하트. 특히 둔감 속성을 갖고 있어 로난이 망가지도록 짝사랑하지만 본인은 그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3권에서 딱 한 번, 로난이 엘리시스를 좋아할지도 모른다는 아르메의 말을 듣고 얼굴이 빨개진 적이 있지만, 그게 다일 뿐. 이후로는 연심으로 의식하진 않고, 단순히 의지되는 동료로서 신뢰한다.
은근히 처세술도 늘었다(...). 카제아제에게 세뇌당한 로난에게 칼에 찔려 죽을 뻔했지만, 오히려 당신의 탓이 아니니 자책하지 말라는 말을 남긴다. 이쯤 되면 대인배.
바이올렛 메이지의 마법사로, 만년 낙제생. 매우 착하고 순수하며 덜렁거리는 성격이다. 치유 마법도 못하는 엉터리였으나 3권에서 메테오를 시전하고 대마법사로 초고속 승급한다. 코믹북 설정상 메테오는 한 대륙을 소멸해 버릴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으며, 숙주의 생명을 바쳐야 시전할 수 있는 마법이지만 아르메는 골드 슬라임의 가호를 받기 때문에 아무 대가 없이 마음대로 쓸 수 있다. 그리하여 아르메의 메테오는 대체로 보스를 잡을 때 마지막을 장식한다.
작중 가장 비중이 큰 캐릭터. 초반 이야기의 성장기에 한몫하고, 카제아제 소탕 이후부터는 아르메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가 많다. 역하렘적인 요소도 제법 있다. 사실 리르에 반한 이들이 더 많다만, 그것은 유머적인 요소이다. 용사의 섬에서 라스가 보호해 주며, 지크하트가 귀엽다고 변태행각을 하고, 신의 아들이 반해 강제결혼을 당할 뻔한 적도 있다. 커플 라이언과의 이별은 최고 하이라이트.
2차 전직 워록에 대한 설정은 다른 2차들보다 전설급인 듯, 아르메가 정령소환을 하는 것을 보고 적들이 감탄하거나 놀라는 장면이 몇 번 나온다.
일부 독자들은 작가의 최애캐라 확정지었고, 오죽하면 작가가 아르메로 드림물을 그리고 있다며 까는 시선도 있다. 같은 작가가 만든 코믹북의 같은 포지션도 역시 작가에게 무한 애정을 받고 있다는 논란에 휩쓸리기도 했다.
라이언과 커플로 엮인다. 죽은 라이언을 만나려고 스스로 명계로 갈 정도로 라이언을 향한 사랑은 시공을 초월한다. 라이언 또한 버금갈 정도로 마찬가지. 라스와 지크하트가 서로 자기가 잘생겼다고 다툴 때 "정작 가장 잘생긴 라이언 님은 가만히 있는데 왜 그러세요!" 라고 외치기도(...).
에류엘 숲에서 사는 엘프로, 원래는 희망의 용사를 뽑은 제비뽑기에서 탈락했으나 입술에 바른 립스틱 같은 것으로 탈락표를 합격표로 위장해 희망의 용사가 되었다.
원작에서는 겸손하고 어른스러운 데다 쿨하고 아름다운 엘프 소녀로 많은 팬들에게서 여신님, 여왕님으로 칭송받을 정도였는데, 이 작품에서는 외모만 아름다울 뿐 공주병에 미남을 밝히고 제멋대로인 성격이다. 이는 작가가 원작 팬들에게 수많은 질타를 받게 된 이유였다. 결국 원작과 성격이 180도 바뀌게 된 대표적인 케이스로 꼽힌다.[1]
초반에는 실수를 연발하는 아르메와 함께 자신의 미모에만 빠져 있는 엘리시스의 짐덩어리였으나, 5권에서는 엘리시스를 대신하여 죽음을 선택하는 등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준다. 작가가 여론을 의식했는지 중반부터는 어른스러워지며, 원작보다 씩씩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정립해 이쪽 리르를 좋아하는 팬도 생겨났다.
작중 가장 뛰어난 외모를 소유하고 있어 조연 및 단역 남성들에게는 늘 추앙받고 있다. 여왕 노릇을 두 번이나 했는데, 아마 팬들 사이에서의 별명이 '여왕님'이라는 것을 반영한 듯.
11권에서의 대사나, 라스를 볼때마다 자주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보아 라스를 좋아하는 것 같다. 평소에는 자신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는 라스를 갈구며 츤츤대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인간과 마족의 혼혈인 하프블러드. 원작에는 없는 설정이었으나, 코믹북의 영향으로 라스가 반마족이라 생각하는 팬들이 많았던 모양인지 원작에도 이 설정을 반영한다. 악몽의 서커스 던전을 보면 알 수 있다. 17권의 회상 장면에서 예전에는 자신의 어머니의 성 '레인'을 이름에 붙였다고 언급된다.
원작에서는 속죄하는 삶을 사는 인물이기에 어둡고 무뚝뚝한 성격인 반면, 이쪽 라스는 자신감이 흘러넘쳐 허세가 심하고 싸가지가 없다. 쉽게 말해 완전 마이페이스. 원작 라스도 약간 말투가 재수없기는 해도 예의와 개념은 갖추고 있는데, 이쪽은(...).
산전수전 안 겪어 본 일이 없어 웬만한 일 아니면 놀라지 않는 강심장을 갖고 있다. 처음 보는 호수의 신에게 반말을 내뱉는 등 정신나간 행동을 많이 한다. 웃기기는 했지만 등장 초반에 나름 진지한 캐릭터였고, 초기 3인방보다 유식한 설정이었다. 물론 약간의 유지는 있지만 갈수록 그런 모습보다는 이 작품을 대표하는 미친 존재감이 되었다.
작가가 은근히 편애하는 듯해서 비중이 상당히 크다. 외전 <라스의 전설>에서는 제목에서도 알다시피 주인공을 맡았으니, 이 정도면 아르메와 더불어 상당한 편애를 받고 있는 셈. 사실 라스가 분량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이, 아동용 코믹북인 만큼 개그캐인 라스가 더 돋보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지크하트나 에이미, 진 등이 나온 뒤로 비중이 전보다 많이 줄었다.
라이언의 새 생명 언급부터로는 드물게 여성 아니냐는 의혹을 받거나 개그 요소로 써먹힌다. 여장도 무리없이 강제로 했다만 했었고, 시트가 엄마라고 부르니 다른 이들이 오해하는 것은 기본.
이쪽도 츤데레 캐릭터라 리르를 맨날 호박요정이라 놀리다가도 리르가 위험할 때는 가장 크게 흥분하기도 한다.
카나반 왕국의 근위대장에 초절정 미남. 다정하고 예의바른 성격, 사관학교 수석졸업, 귀족가문 장남이라는 그랜드체이스 내부에서 최고의 스펙을 가지고 있는 인물. 사춘기 때는 반항심으로 집을 나가 전국을 유랑하며 가수를 했다고 하니 노래실력은 덤. 말 그대로 엄친아.
초반에는 카제아제의 부하였으나, 곧 카제아제의 모략을 깨닫고 그랜드체이스 편이 된다.
게임 초창기 시절에는 남자캐릭터가 없었기에 코믹스 작가가 남자캐릭터의 필요성을 느끼고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다. 그러나 외모와 활약 등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어 많은 팬들이 게임에서도 등장하길 바랐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결국 NPC도 아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어 지금도 동인계에서 많은 인기를 구사하는 중이다. 덧붙여 라스와 같은 17권의 회상 장면에서 자신 스스로를 '로난 C 에루돈'이라는 이름으로 언급했다.
코믹북에서 파생된 캐릭터라 원작과 성격이 차이나지 않지만 라스에게 매번 놀림받으며, 뒤로 갈수록 많이 망가진다. 처음에는 라스와 라이벌 같은 기믹이었는데 지금은 만담 콤비가 되어 버렸다. 엘리시스에게 반해 데레데레한 모습이 많이 나오고, 부록에서 데이오스가 로난더러 공처가가 될 인물이라고 할 정도다.
카제아제에게 세뇌당했을 때는 적안에 차가운 성격이었데, 이 때문에 동인계에서 적로라는 별명이 생겼다. 다정한 로난과 정반대의 또다른 인격이라는 설정이다. 게임에선 적로 버전을 만들어 달라는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그체 공식 블로그에 이런 웹툰이 등장하거나 이벤트 던전인 명계열차 301에서 폭주한 로난의 눈이 빨갛게 변하는 등 팬서비스가 몇 번 나오다가, 이제는 아예 공식 설정으로 잡힌 듯.
가즈우드(시련의 숲)에 살던 마지막 드루이드 엘프. 엄청난 괴력을 보면 엘리시스가 연상된다.
어느 날, 기억을 잃은 아르메를 숲 속에서 발견하고 아르메와 함께 세상이 이상해진 원인을 찾기 위해 세상의 중심으로 가게 되어 원인을 알고 망가진 세상을 복구시키는데, 거기에 자신의 생명을 바쳐 죽게 되어 명계로 간다. 그러나 바네사, 아르메의 활약으로 다시 부활한다.
지금은 웬만한 아이들은 빼고 모두에게 존댓말을 쓰는 점잖은 성격이지만, 처음에는 인간을 멸시했었기에 기억을 잃은 아르메를 발견했을 때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였다. 하지만 그랜드체이스를 만나며 좋은 인간에 대해 알게 되었고, 라스와 캐릭터가 많이 겹쳐서 그런지 뒤로 갈수록 성격이 참해졌다. 중반에서는 세상의 균형의 지주인 마더트리의 존속을 위해 마음을 공유하고 온 생명력까지도 바치는 고귀한 생명으로도 일컬어진다. 다른 캐릭터들이 개그 드립을 치는 동안 얘는 부처가 다 됐다.
죽은 영혼인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명계에서 아르메를 향한 노래를 부를 정도로 아르메에 대한 애정 또한 깊다. 인간을 향한 색안경을 벗겨 준, 처음 만난 외부의 인간이라 그런 것으로도 생각된다. 최근에는 지크하트가 아르메에게 집적거릴 때 망가지곤 한다.
실버랜드의 신탁 무희. 당당하고 새침한 원작과 정반대로 착하고 얌전한 성격이다. 리르의 경우 코믹북으로 오면서 나댐이 늘었지만 에이미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그래서 딱히 특별한 개성이 없다.
지배의 신에 의해 고향이 쑥대밭이 된 아픈 과거를 갖고 있어 굉장히 어른스럽다. 그러나 신녀로서의 역할도 로난의 신성력이 더 강해 데꿀멍했고, 먼치킨스러운 기존 인물들의 능력에 묻혀 전투씬이 나온 적이 거의 없다. 제니아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거나 뮤즈 여신을 소환해 내는 활약을 하기는 하지만 그게 전부잉 뿐. 정작 최종 결전 때는 다른 차원으로 날아가 버린다. 괜히 나섰다가 루나가 중상을 입게 하고 리르를 납치당하게 만드는 등 여러모로 민폐 캐릭터다.
로난을 좋아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그는 다른 여자분만 바라보고 있으니 가슴 아픈 짝사랑이다. 어떤 시선에서는 작가가 홀대하는 캐릭터로 간주되기도 한다.
하필 라이언이 죽자마자 등장해 라이언 팬들에게 '라이언을 죽이고 나왔다'라는 말도 안 되는 욕을 먹었다. 물론 에이미의 등장과 라이언의 죽음은 전혀 관계가 없다. 그녀의 잘못이라면 타이밍이 영 좋지 않았을 때 등장한 것뿐. 이렇게나 불쌍한 캐릭터지만, 진이 있으니 힘내시길. 유머 코드로는 슬픔을 갑작스레 추스르는 능력(?)을 가졌다.
하이랜더로. 엘리시스의 조상. 하이랜더가 되기 전에는 엘리시스와 몹시 닮은 소꿉친구 율리아를 사랑했지만, 하이랜더가 된 후 그녀를 자신의 남동생에게 양보할 수밖에 없었던 슬픈 기억이 있다.
여유있고 느긋하며 카사노바 기질이 있는 것은 게임 초창기 모습과 비슷하다. 다만 여자를 너무 밝히는 개망나니로 나온다. 등장 이후로는 눈에 띄게 비중이 크다. 부풀리자면 유아용 만화에서 NTR은 좀 너무하지 않나 싶으나 그 능글거림이 변태적으로 심해 범죄자 수준이고 매번 망가진다. 원작의 위엄은 온데간데 없어져버렸다. 서민의 향기
열혈소년 느낌의 본작과 달리, 싸움에 대한 의욕이 없는 착하고 성실한 소년으로 나온다. 그런데도 힘은 상당한가 보다.
푸마우이 세계에서 우연히 금강불괴의 몸을 얻게 되고, 그곳에서 실버랜드에서 보았던 에이미와 재회한다. 진이 자신의 생명에 위험에 느낄 때는 아수라의 정기가 나와 그를 싸움의 화신으로 만드는데, 사모하는 에이미를 자기 손으로 해칠까 결국 곁에 있지 못하고 디오의 성에 남았다. 덕분에 디오를 사랑한다는 소문이 퍼져 버렸다(...).
원작에서는 황안이지만 적안으로 나온다. 아수라에 빙의했을 때는 황안으로 바뀐다.
빅터 대장이 언급되었으니 다음에 주역을 맡을 가능성이 커졌다.
원래 살던 곳은 마계였으나, 시종 세바스찬의 실수로 푸마우이 세계로 끌려와 그곳에서 진과 에이미를 만난다. 원작에서는 자안이지만 황안으로 나온다.
라스 이상의 싸가지를 발산한다. 셰르딘 왕궁에 민폐가 되고, 얌전한 아르메에게 맞태클을 받기도 한다.
30권에서 듀엘이 갑작스럽게 등장하며 '조금이라도 남은 평화를 즐겨라, 모든 것이 사라질 테니'라는 모종의 떡밥을 남기고 사라졌다. 추후에 레이도 등장한다면 디오의 비중은 더욱 커질 것이다.
29권부터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인물. 산적들에게 당할 뻔한 것을 지크하트가 구해 주게 된다. 게임과 마찬가지로 신비로운 이미지로 나오...는 줄 알았지만 엄청난 대식가에 4차원 개그 캐릭터로 나온다. 기억상실 & 먹보 이미지로 계속 지크하트에게 먹을 것을 요구하며 고생시킨다. 기계 만지는 솜씨가 대단해 자전거로 날으는 후라이팬을 만들기도 하며, 청소기에 비행 기능을 달기도 한다.
기억상실증에 대한 떡밥과 30권 마지막 이세계가 멸망할 것이라는 예언을 하면서, 다음 권이 나오면 앞서 말한 진, 디오와 마찬가지로 주역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
<두번째이야기>에서부터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 데몬을 사냥하는 바운티 헌터다. 원작에 비해 훨씬 쾌활한 성격이며, 늘 돈에 쪼들려 사는 가난에 시달리는 또 개그 캐릭터로 나온다. 이쪽 설정상 다른 세계(에르나스)의 주민이니 이후 스토리 진행을 주도하거나 적어도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 마리를 노리고 있기도 하고.
- <두번째이야기> 2권에서 처음 나온다.
4.2 용사들의 펫
등장 순서대로 열거하였다.
- 골디
그랜드체이스 최초의 펫. 다른 슬라임과는 다르게 날개가 달려 있어 슬라임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다 내용상 1권 전에 아르메가 구해준다. 그 후 항상 아르메를 따르는데, 사실 골디의 정체는 대마법사만을 주인으로 모신다는 성스러운 생명체 골든 윙 슬라임이었다.
골디 역시 코믹북에서 처음 나왔고 그 후에 그랜드체이스에서 펫으로 업데이트되었다.
- 루나
최강의 무사라 불리는 페리톤의 펫이었고, 지금은 엘리시스의 펫이 되었다. 처음에는 루나였지만, 엘리시스가 수련을 하다 검의 마음에 눈을 뜨게 되자 진화하여 직립보행이 가능한 '루나파이터'가 된다. 제니아의 축제의 성에서 에이미를 지키다 큰 부상을 입어 아기고양이(루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치료를 위해 남는다. 그 후 그랜드체이스가 타나토스를 물리치고 다시 베르메시아로 귀환했는데, 축제의 성에 두고 온 루나를 잊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나고 말았다.
여담으로 갈색 피부인 아머 캣과 흑백 대조로 거의 똑같이 생겼다. 복붙? 그래서인지 처음에 루나파이터를 보고 동족인 무투캣인 줄 알았단다.
- 블루
블루 페어리 퀸의 딸. 정식 명칭은 '블루노타르민베로타이스파리아라미아시스트이에터트피오판게네오슈퍼이니에리노로드바이시스링턴개코니토드르위'이다(...). 오타가 있을 시 수정 바람 실제로 현재까지 14권과 16권, 딱 두 번 언급된 이름이다. '블루'는 로난이 붙여준 별명.
우연히 자신을 구해준 로난을 짝사랑해 잠깐 따라다녔는데, 지금은 그림자조차 나오질 않는다. 아이스픽시로 진화 중이라는 암시가 있었으나 어찌 됐든 지금은 잠수 중. 루나처럼 이대로 등장 끝?
- 시트
라스가 용사의 섬에서 주워 온 쇠구슬에서 태어났다. '시트'는 로난이 붙여준 이름인데, 베르메시아 고대어로 '불꽃'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페리톤이 잡은 피닉스로, 불을 뿜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피닉스라기에는 아직 좀 동떨어진 모양새. 그래도 전설의 새인데 주인에게 받는 대우는 썩 좋지 않다. 뚱뚱해서 엄마라 따르는 라스에게 늘 돼지 취급을 받으며, 구박을 받는다. 거기다 로난은 아빠라고 부른다. 본격 라스X로난 공식화?
장작을 지피거나 열기구 연료로 쓰는 등 실생활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중. 멋있는 큰 불새로 성장하기까지 연재 속개 여부에 따라 시간이 얼마나 걸릴 지는 모른다. 용사들과 말이 통하는 펫 중에선 가장 비중이 높은 편. 루나와 블루가 잊혀졌으니
위에 열거된 펫들의 등장 비중은 열세이다. 물론 루나와 블루는 각자의 이야기가 조금은 있다. 그러나 둘은 언제부턴가 <두번째이야기>가 나왔는데도 등장하지 않고 있다(...). 가끔씩 복붙으로 악세사리 취급되는 경우도 있다. 본 게임에서 펫이 처음 업데이트되었을 때 홍보 목적으로 등장한 듯.
4.3 그 외 인물
등장 순서대로 열거하였다.
- 셰르딘 여왕
셰르딘의 수도 이렌딜의 왕궁에서 셰르딘을 다스리는 여왕.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이 없고 덜렁대며, 학창시절에는 낙제생이었다고 한다. 카나반 여왕과는 죽마고우 사이. 초반에 특히 카나반 여왕과 다르게 개그우먼 파워를 뽐냈다. 이름과 왕국명이 동일하다. 여왕 후보생일 적부터 정해진 듯. 카나반 여왕과 서로를 '셰르딘', '카나반'이라고 부른다.
- 카나반 여왕
카나반을 다스리는 여왕. 셰르딘 여왕과는 정반대로 학창시절에는 늘 1등을 맡는 모범생이었고, 성격도 셰르딘에 비해 얌전하다. 둘이 어떻게 친해졌는지 신기하다. 대규모 시공초월마법이 특기일 정도로 엄청난 마법실력을 갖고 있다. 카제아제에게 정신을 지배당해 나라를 그대로 말아먹을 뻔 했지만 용사들의 활약으로 제정신을 차리게 된다. 마찬가지로 셰르딘과 같이 이름과 왕국명이 같다.
- 카제아제
전형적인 보스의 풍취를 내뿜는 초반의 페이크 최종보스. 이래봬도 절정에는 단순 사악한 마녀 수준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카나반 여왕을 이용해 로난에게 지시하는 등 카나반을 멋대로 섭정한 바 있다. 화려한 출연 빔을 받고 다시 마계에 갇혀 하차.
- 칼리
도적들의 여왕. 자칭 나릴랜드 계곡 몬스터들의 마스터. 초반 이후 출연하지 않는다. 그런데 정작 원작 게임 공블에서는 본 만화 오리지널 캐릭터들과 함께 만우절 페이크용으로 출연하였다.
- 윌로우 윈딜
아르메의 할아버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바벨 탑에 갇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셰르딘 왕국 최고의 마법사로 불려진다. 그 할아버지에 그 손녀.
- 베베르
엘류엘 숲 요정 마을의 막내둥이. 정말 잘 살펴보면 설정붕괴로 몇몇과 함께 색깔이 변질되었어도 몇 차례 나온다.
- 바딜
리르의 고향인 엘류엘 숲 요정 마을의 촌장. 아무래도 리르와 연관이 있다 보니 심심찮게 잠깐 등장한다. 카제아제를 제거하기 위한 전투에서 셰르딘 왕국의 요정군 단장이기도 했다.
- 펠리스
전설로 알려졌던 대마법사. 천 년 전 인간계를 도우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엘리시스 3인방이 레반 호를 횡단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 켈소
해적으로, 새벽바람호의 배의 선장. 옛날에 라스와 함께 해적질을 했다. 아기였을 때 인어의 젖을 먹고 자랐기 때문에 물에 들어가면 물갈퀴가 생기며 인어의 모습으로 변한다. 라스와 함께 여행을 했을 적에는 늘 라스에게 당하고 살았다. 조연 중에서도 인물이 괜찮고 이후에도 계속 출연할 정도로 비중이 커 나름 팬도 있다.
로난처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올 것 같다는 얘기가 많은 인물이었으나, 공블에서 칼리와 같이 만우절 페이크용으로 쓰인 게 끝이다. 문제는 이 친구 또한 개그를 선보여야 하는지라 A형 소심덩어리에 육지 멀미에 시달렸다.
- 가이코즈
지금은 없어진 동방 전국시대 황실의 유명한 무사였던 뇌신. 옛적에 자신을 모함하고 메이링 공주를 독살시킨 간신배들에 대한 복수심으로 역모죄로 참수당하기 직전 룬 문자로 악령과 계약하고 사망하지만 되살아나 나라를 멸망시키고,[2] 그 후 600여 년간 혼령으로 떠돌다 그랜드체이스에 의해 저주가 풀렸다. 이는 아르메가 워록으로 전직하는 데 기여한 일이기도 하다. 덧붙여 배경을 포함하여 이름에 맞지 않게 동양의 요소가 짬뽕되었다.
- 엘리아
인간으로는 처음으로 영생을 얻은 레전드급 마법사. 하지만 육체가 없어도 죽을 수도 없게 되어 세월이 흘러 자신을 잊혀진 어리석은 마법사로 여기며 시간의 끝까지 함께하게 된다. 악마족 카제아제를 키운 장본인. 엘리야 섬은 이 이름에서 따 지어진 것이다.
- 페리톤
떡밥만 던져진 인물로, 라스와 같은 하프블러드다. 먼 옛날 대전쟁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인물. 검, 활, 마법 등 모든 무기를 능히 다루는 천재 무사라고 불린다.
- 카이도
용사의 섬의 성주. 루나의 주인이 오히려 용자들의 힘을 빼앗을 목적으로 시합을 개최한다. 결국에는 라스와 라이언 크리를 입증한다. 나중에 킬링스피어로 아르메를 죽이려 하지만 블랙키에게 마력과 생명력을 전부 흡수당해 허무하게 최후를 맞이한다.
- 블랙키
외계에서 온 존재. 용사의 섬과 카스툴 유적 편에서만 출연한다. 겉으로는 예쁘게 치장한 남성이지만 여장 사실은 대마왕 사이클롭스의 부하인 외계 생명체이다. 자신의 주인을 포함한 몇 인물로부터 사이코라는 말을 잘 듣는다. 황당해한 적은 있어도 직접 독자를 웃기지는 않는다.
- 베라미
베르메시아 남부의 한 여성 경비병. 잠시 시민들의 안보를 위해 등장하고 리르를 데이오스에게 인도하는 것으로 퇴장. 이후에도 이름이 언급되기는 했다.
- 데이오스
엘프(요정)의 왕. 엘프 중 가장 오래 살았다. 너무 오래 살아 심심한 나머지 세상의 모든 악기를 마스터했으며, 피부 관리에 대한 지식이 많다. 내기를 자주 하는 등 괴짜 면모가 있다. 후반에도 꽤 등장한다.
- 다크아몬
카제아제가 남긴 악의 씨앗으로부터 성장했다. 맨 처음에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은 사이코 소년으로 출연한다. 광속으로 성장하며 나름의 비중을 둔 악역이 되었다. 첫 번째 세상에서 악한 신들과 함께 차원을 초월한 멸망을 선도하는 앞잡이가 된다. 리르와의 연애 플래그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리르를 위해 타나토스에게 팀킬을 시도하고 소멸한다.
- 베스테르
셰르딘 왕국의 붉은 기사단 소속 준장. 엘리시스의 직속 부하. 초반에는 없다가 뜬금없게 18권부터 등장한다. 오리지널 캐릭터이지만 원작 NPC로 승진.
- 솔로
바람의 신전의 기사 부대장. 그랜드체이스가 첫 번째 세상에 처음 왔을 때 공습으로 맞이했다. 줄 그을 필요도 없이 사실 선빵이다(...). 순환의 신전에서 그리웠던 바네사를 만날 때 그랜드체이스에게 마조히스트로 오해받기도 했다.
- 바네사
바람의 신전의 기사 대장. 순환의 신전에서 광기에 씌인 순환의 신 때문에 이용당했었다. 귀가 뾰족한 것이 콤플렉스였지만, 제니아 대륙에는 엘프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엘프라는 것을 몰랐다가 드루이드 엘프라는 것이 밝혀진다. 아르메와 함께 라이언을 찾으러 명계로 가게 된다. 엘리시스가 라스를 그러했듯이 지크하트의 드립을 날려 버리며(뻥 차며) 받아친다. 여기서는 라이언의 헤어졌던 누이로 나온다. 라이언은 모르지만.
- 아머 캣
멸망의 신을 따르며, 다크아몬과 함께했다. 정반대인 색상을 빼고 루나파이터와 꼭 닮았다. 다크아몬이 타나토스에게 간 이후로는 등장 없음.
- 카르
로리콤
명계에서 등장한 죽음의 신의 막내아들로 아르메를 좋아하며, 음침하고 어두운 분위기에 귀신처럼 다닌다. 라이언에 대한 아르메의 기억을 지우고 그녀와 결혼한다는 이유로 욕을 먹었으나, 아르메 대신 자신의 형 아이스의 칼을 대신 맞으며 급격히 호감캐가 되었다. 부모에게서 사랑을 받지 못해 약간 애정결핍이 있는 듯. 이후에 루퍼스와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
5 트레이싱 논란
6권의 마계 몬스터들과의 전투 장면에서 모 아동만화의 모션을 그대로 트레이싱했다는 논란이 있었고, 원작 일러스트를 그대로 따라 그리는 등 무성의함을 보였다. 16권은 아예 원작 일러스트를 그대로 복사해서 표지로 만들어 버렸다. 원래 그랜드체이스 작가는 트레이싱을 잘하기로 유명해서 엘소드 코믹북이라든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하던 엘리오스 전기 역시 심한 트레이싱으로 많은 욕을 먹었다. 또한 21권에서 등장한 라스 여장 복장이 애니 흑집사의 주인공인 시엘의 여장 복장과 매우 흡사하다는 의견도 있다. 보면 컬러만 조금 바꿨을 뿐 드레스 형태와 주름, 모자 등이 거의 똑같다.
6 각권 목록
- 1
퀘스트 1. 붉은 기사단의 엘리시스
퀘스트 2. 사고뭉치 마법사 아르메
퀘스트 3. 아름다운 요정, 에류엘섬의 리르
퀘스트 4. 여왕님의 선택
퀘스트 5. 희망의 용사들-모험은 시작된다!
- 2
퀘스트 6. 검은 숲의 용사들
퀘스트 7. 사막에서의 위기일발
퀘스트 8. 실버크로스 타운
퀘스트 9. 도둑의 여왕 '칼리'
퀘스트 10. 드릴몬 격퇴!! 전진하는 빛의 용사들
- 3
퀘스트 11. 바벨탑의 공포
퀘스트 12. 돌이 되어 버린 용사들!!
퀘스트 13. 궁극의 절대마법
퀘스트 14. 다시 뭉친 용사들
퀘스트 15. 요정의 선물
- 4
퀘스트 16. 비공정을 타고 호수를 건너다!
퀘스트 17. 하피의 습격
퀘스트 18. 검은 성의 성주 라스
퀘스트 19. 달밤의 결전
퀘스트 20. 네 번째 영웅
- 5
퀘스트 21. 고블린의 목걸이
퀘스트 22. 던전 탈출
퀘스트 23. 쓰러진 엘리시스
퀘스트 24. 검은 기사
퀘스트 25. 리르의 선택
- 6
퀘스트 26. 마계 소환!
퀘스트 27. 약속의 거울
퀘스트 28. 카나반 성의 결전
퀘스트 29. 화이어 드래곤의 등장!
퀘스트 30. 바다의 해적들
- 7
퀘스트 31. 바다사나이 켈소
퀘스트 32. 폭풍우
퀘스트 33. 공포의 유령선
퀘스트 34. 해신 파투세이
퀘스트 35. 인어의 눈물
- 8
퀘스트 36. 이름 없는 섬의 악령
퀘스트 37. 뇌신의 부활
퀘스트 38. 피로 쓴 글씨
퀘스트 39. 워록!!
퀘스트 40. 납치된 엘리시스
- 9
퀘스트 41. 카제아제의 과거
퀘스트 42. 엘리시스의 위기
퀘스트 43. 로난의 눈물
퀘스트 44. 엘리야 섬의 결투
퀘스트 45. 카제아제의 변신
- 10
퀘스트 46. 암흑의 베르메시아
퀘스트 47. 마계 괴물의 습격
퀘스트 48. 라스의 변신!!
퀘스트 49. 진 카제아제의 등장!
퀘스트 50. 돌아온 엘리시스
- 11
퀘스트 51. 사라진 용사들
퀘스트 52. 라이언의 숲
퀘스트 53. 기억을 잃은 소녀
퀘스트 54. 와이즈 엘크의 대답
퀘스트 55. 라스와의 재회
- 12
퀘스트 56. 사막을 건너서
퀘스트 57. 오크의 신전
퀘스트 58. 엇갈린 만남
퀘스트 59. 결전의 시작
퀘스트 60. 법사의 지팡이
- 13
퀘스트 61. 용사의 섬에서의 하루
퀘스트 62. 페리톤의 유물
퀘스트 63. 붉은 마녀의 정체
퀘스트 64. 라스의 분노
퀘스트 65. 지하왕국의 엘리시스
- 14
퀘스트 66. 켈소와 여왕님!
퀘스트 67. 라스와 라이언 쓰러지다!
퀘스트 68. 아르메의 마법진
퀘스트 69. 로난과 푸른 요정
퀘스트 70. 트로포스 산으로 출발...!
- 15
퀘스트 71. 돌아온 빛의 용사
퀘스트 72. 폭주하는 노움
퀘스트 73. 지하감옥을 탈출하라!!
퀘스트 74. 아르메 VS 블랙키
퀘스트 75. 검의 기억
- 16
퀘스트 76. 페어리 퀸의 선물
퀘스트 77. 깨어진 워록 마법!
퀘스트 78. 엘리시스, 라스 그리고 로난
퀘스트 79. 라이언의 분노
퀘스트 80. 무너진 카스툴 유적
- 17
퀘스트 81. 빛의 마법사 리르의 미소
퀘스트 82. 시간의 수레바퀴 아래서...
퀘스트 83. 세상의 중심으로 가다!!
퀘스트 84. 기억 속의 상처
퀘스트 85. 라이언 하트
- 18
퀘스트 86. 신들의 음모
퀘스트 87. 라스의 새 검을 찾아서!
퀘스트 88. 용사들의 귀환
퀘스트 89. 영웅의 발걸음
퀘스트 90. 안녕! 라이언~
- 19
퀘스트 91. 바람을 타고...
퀘스트 92. 실버랜드의 멸망
퀘스트 93. 희망의 빛 속으로
퀘스트 94. 납치된 라스와 아르메
퀘스트 95. 라스, 엄마 되다!
- 20[3]
퀘스트 96. 바람의 약속
퀘스트 97. 화염 속의 라스
퀘스트 98. 깨어난 신
퀘스트 99. 라이언의 노래
퀘스트 100. 시작되는 전설
- 21
퀘스트 101. 축제의 성에서...
퀘스트 102. 루나의 눈물
퀘스트 103. 리르와의 이별
퀘스트 104. 탑 속의 여왕님!
퀘스트 105. 명계의 모래폭풍
- 22
퀘스트 106. 지크하트를 만나다!
퀘스트 107. 망각의 샘물
퀘스트 108. 리르, 하늘을 날다!
퀘스트 109. 어둠의 던전 속으로...
퀘스트 110. 에레보스시의 대결전
- 23
퀘스트 111. 지크하트 분노하다!
퀘스트 112. 바네사의 임무
퀘스트 113. 엘리시스 VS 다크아몬
퀘스트 114. 라스가 왔다!
퀘스트 115. 천재와 멍청이는 종이 한 장 차이?!
- 24
퀘스트 116. 깨어진 어둠
퀘스트 117. 신들의 대결
퀘스트 118. 명계의 신부
퀘스트 119. 켈소와 낯선 땅의 이방인
퀘스트 120. 신의 전사 가즈나이트!
- 25
퀘스트 121. 에이미와 신비한 나라의 진
퀘스트 122. 차원의 방랑자
퀘스트 123. 쓰러진 아르메
퀘스트 124. 발할라의 빛
퀘스트 125. 수룡의 호수
- 26
퀘스트 126. 로난의 외침
퀘스트 127. 라스의 검
퀘스트 128. 진의 과거
퀘스트 129. 요괴들의 습격
퀘스트 130. 라이언, 돌아오다!
- 27
퀘스트 131. 라이언, 날개를 펴다!
퀘스트 132. 바네사와의 이별
퀘스트 133. 빼앗긴 구슬
퀘스트 134. 지배의 신 타나토스
퀘스트 135. 디오 VS 진
- 28
퀘스트 136. 지배의 성에서...
퀘스트 137. 다시 모인 용사들!
퀘스트 138. 다크아몬의 선택
퀘스트 139. 모두의 메테오...
퀘스트 140. 안녕, 제니아!!
- 29
퀘스트 141. 그랜드체이스 용사들!
퀘스트 142. 고백의 밤
퀘스트 143. 라스의 그 사람
퀘스트 144. 고향으로 가는 지크하트
퀘스트 145. 소녀의 이름은 마리...
- 30
퀘스트 146. 마녀의 성
퀘스트 147. 늙어버린 마리
퀘스트 148. 고대의 기억
퀘스트 149. 진과 함께~!
퀘스트 150. 새로운 전설
레전드 1. 영혼의 사냥꾼 (11p)
레전드 2. 미지의 대륙에서... (43p)
레전드 3. 죽음의 서커스 (69p)
레전드 4. 꼭두각시의 왕 (105p)
레전드 5. 습격당한 드워프 마을 (141p)
레전드 6. 마리의 죽음
레전드 7. 엘리, 리르! 무적의 투 톱!
레전드 8. 제로의 등장
레전드 9. 그린다르크의 신념
레전드 10. 디오의 기억
- 공식 팬북
Part 1. 영웅들의 X파일
Part 2. 서브캐릭터 열전
Part 3. 위대한 여정의 발자취
Part 4. 용사들과 펫
Part 5. 용사들의 고민상담소
Part 6. 용사들의 패션센스
- 외전-라스의 전설 1
Vol.1 도둑과 공주님
Vol.2 마법사의 탑
Vol.3 파도를 넘어...
Vol.4 라스를 따라...
Vol.5 몽마에 사로잡힌 마을
- 외전-라스의 전설 2[7]
Vol.6 악몽 속으로...
Vol.7 드림 마스터
Vol.8 높은 산의 마녀
Vol.9 고블린의 습격
- ↑ 다른 코믹북 <한자왕>에서도 리르는 미남을 밝히는 트러블메이커다.
- ↑ 카제아제가 가이코즈에 대해 말할 때, 되살아난 가이코즈가 백성들을 학살하는 장면이 나온다.
- ↑ 뒷부분에 '그랜드체이스 대망의 20권 발매기념 특별 인터뷰 쇼!'라는 에필로그가 있다. 데이오스의 짤막한 인터뷰인데, 엘리시스와 로난과 라스의 코스튬 외에 서비스를 가미하지 않은 것이 무척 아쉽다.
- ↑ 유일하게 뒷표지에 목차가 안 보인다.
- ↑ 목차도 '퀘스트'에서 '레전드'로 바뀜. 숫자도 1부터.
- ↑ 2012.11.25 초판발행. 2권은 3년째 발매되지 않고 있다가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 2011.2.25 초판발행. 3권은 언제 나올까...
원작이 서비스 종료하게 되었으니 이제 영영 볼 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