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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在原
1964년 12월 20일 ~
1 개요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
1964년 12월 20일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서 태어나 대구 심인고등학교[1],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석사장교로 병역 의무를 이수하고 내무부, 총무처(현 행정자치부) 등에서 근무하였다. 그러다가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검사,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북도 군위군-의성군-청송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박근혜 후보 측 대리인으로 활동하며 친박계 정치인이 되었다. 그러나 이 여파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지 못하게 되자, 공천 결과에 승복하고 중국으로 건너가 베이징대학 객원교수, 상하이 푸단대학 한국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런데 정작 해당 지역구에서는 친박 무소속이자 전 의성군수인 정해걸이 당선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간사로 활동하였다. 2013년 1월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에 선출되었다. 2014년 5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로 활동하여 이완구 원내대표를 보좌하였다. 2015년 2월부터 10월까지 동료 국회의원 윤상현과 정무특별보좌관을 겸직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경선에서 김종태 의원에게 밀려 탈락했다. 그래도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않고 당에 잔류했다.
같은 해 6월 8일, 현기환의 뒤를 이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에 임명되었으나,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10월 30일 참모 교체가 단행됨에 따라 수석비서관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외롭고 슬픈 우리 대통령님 도와달라"며 보내 비난을 받았다.#
여담이지만 김재원 전 의원이 상주시 선거구가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선거구와 통합되는 것을 주도했다는 말이 있다.
2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 연도 | 선거종류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선여부 | 비고 |
| 2004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경상북도 군위군-의성군-청송군) | 한나라당 | - | 당선 | |
| 2012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경상북도 군위군-의성군-청송군) | 새누리당 | - | 당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