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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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현기환 玄伎煥 眩氣煥
출생	1959년 6월 10일
경력	前 청와대 정무수석

1 개요

현기환 난단 말이에요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정치인이다.

• 1959년 경상남도 부산시(현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부산대신초등학교, 부산영남중학교, 부산대동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 연세대학교 학부 졸업 후 한국주택은행에서 근무하면서 노동조합위원장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외협력본부장을 역임하였다.

• 2004년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의 경제노동 특별보좌관에 임명되면서 정치를 시작하였다. 이후 친박계에 속하였다.

•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국회의원이자 친박계인 엄호성 대신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부산광역시 사하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다. 공천탈락에 불복하여 탈당한 무소속 엄호성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한나라당에서 부대변인을 역임하였다.

•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같은 해 7월부터 8월까지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을 역임하였다.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내 대통령 후보 경선 전당대회를 준비할 때 현영희에게 공천 대가로 3억원을 받았다는 ‘총선 공천헌금 의혹’에 연루돼 당에서 제명됐다가, 검찰 조사 결과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지난 2013년 4월 복당했다.

•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하였다.

2 논란 및 의혹

2.1 4.13 총선 공천개입 논란

• TV조선에서 최경환, 윤상현등과 함께 총선 개입 논란을 빚고 있다.#자신이 한 약속이 대통령과 한 약속과 같다며 김성회 전 의원의 화성 갑 선거구 출마를 막는 언사를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화성 갑 선거구는 20대 국회 현재 친박의 좌장 역할을 하는 8선의 서청원의 지역구이다. 18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력이 있는 김성회 전 의원이 혹여 서청원 의원과 경선에서 붙어서 이기면 서청원의 20대 국회 입성은 아예 물거품이 되버리기 때문. 청와대에서는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건과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발언이라며 선을 긋고 있다.

2.2 엘시티 게이트 연루 의혹

2016년 11월 부산 해운대 LCT 사건의 주범 이영복과 관련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평소 이영복과 매우 친분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영복이 LCT 사업 관련 각종 불법 특혜를 얻도록 협조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자세한 건 엘시티 게이트 참조. 이후 현기환은 검찰에 소환되어 수사를 받았는데, 2016년 11월 30일 LCT 사건과 관련 여러 혐의로 결국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이 때 현기환은 커터칼로 손목을 긋는 자해쇼를 시도하여 병원에 이송 되었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법원에서 영장 청구가 인용되어 구속되었다.

2016년 12월 12일 현기환이 모 건축 시행업자에게 자신의 내연녀의 오피스텔 전세금을 대납시켰다는 기사가 나왔다. 검찰에서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가끔 고압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3 새누리당 제명

이후 2017년 1월 18일에 20대 총선 공천개입논란, 엘시티 게이트, 현영희 공천헌금 등의 의혹이 원인이 되어 새누리당에서 제명되었다.

이 외에도 성추문 사건을 일으키며 돈봉투를 돌린 한 박희태 전 국회의장,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이병석 전 국회 부의장, 20대 총선 패배의 원흉인 이한구 전 원내대표가 제명되었다.

3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묘하게 의사양반 닮았다
2017년 1월 26일 오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에 소환되었다.#

4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	선거종류	소속정당	득표수(득표율)	당선여부	비고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사하 갑)	한나라당	24,380 (44.98%)	당선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