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타카시

width=100%
나이15세(원작 고 1/애니메이션 고 2)[1]
혈액형B형
신장167cm
생일7월 1일
성우카미야 히로시[2] , 후지무라 아유미(아역)
어릴 적 부터 이따금 이상한 것을 보곤 했다.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그것들은 아마도 요괴라 불리는 괴물.

1 소개

夏目 貴志(なつめたかし) / Natsume Takashi

일본의 하쿠센샤에서 발간하는 순정만화 잡지 LaLa에 연재되는 만화, 나츠메 우인장의 주인공진히로인.

보통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요괴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년. 할머니인 나츠메 레이코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요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친척집을 전전하는 과정에서 이 능력 때문에 불우한 유년 생활을 보냈다.[3]

그의 모친은 레이코의 딸이기에 나츠메 레이코는 타카시의 외할머니가 된다. 원작 연재분에 의하면 레이코는 결혼하지않고 자녀를 낳은 듯 한데, 일단 이 부분은 타카시가 어렸을 때 친척들로부터 주워들은 이야기다.[4] 하지만 타카시가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 쪽의 성을 따랐는지는 수수께끼. 다만 데릴사위일 가능성도 있다.

요괴와 관련된 많은 사건사고를 일으켜 주변 사람들에게서는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고있다. 그로인해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다가 아버지 쪽의 먼 친척인 후지와라 부부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 그 후 야옹 선생과 만나게되며, 몇몇 친절한 요괴들과 친구들을 사귀며 인간과 요괴에게서 받았던 어릴 적 상처들을 조금씩 메워나가고있다. 또한 후지와라 부부가 살고 있는 마을은 할머니 레이코가 어린 시절에 살던 곳이었고, 그 곳에서 할머니의 유품인 우인장을 물려받는다. 우인장에 매여있는 요괴들의 이름을 돌려주기로 마음을 먹으며 본 작품의 내용이 시작된다.

2 성격

앞서 설명되었듯이 요괴를 보는 눈으로 인해 여기저기서 사건을 일으켜 친척집을 전전하는 등의 불우한 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삐뚤어지지 않고 상냥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자신을 박대하는 주변을 원망치 않고 그저 자신이 이상한 것을 보며 타인을 무섭게 하는 것이라며 이해하거나,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행동하며 멋대로 요괴가 쳐들어와 남긴 피해를 자신이 변상하려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선량하다못해 자학적이기까지 한 부분으로써, 그가 어렸을 때 이로인해 얼마나 괴로워했는지를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주는 부분이다.

어렸을 적의 경험이 경험인지라 사람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고 선의의 거짓말을 반복하며 스스로도 그 괴리감을 느끼고 있다.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면 '인간'에겐 어느정도 거리감을 두는 경향이 있으며 스스로 남에게 먼저 다가가는 타입은 아니다. 타인에게 무조건적인 호의를 베푸면서 정작 자신은 타인의 순수한 호의도 거절하려고 보는 건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건 자신과 엮인 후 안 좋은 꼴을 당한 케이스를 워낙 많이 봐서 그런 듯 하다.

하지만 야옹 선생과 유치하게 투닥거리는 면을 보면 보통 소년같은 면모도 없지않아 있다. 또한 스스로 내색하지 않을 뿐,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마음 속 상처는 상당히 깊으며 이것이 꿈을 통해 자주 표출되어 주변인들의 걱정을 사곤 한다.

자신을 이해하는 '인간'이 적기 때문인지 오히려 인간보단 요괴들과 더 친하게 지내는 편이며 이 점은 야옹 선생과 만난 이후 더 심해지고 있다. 스스로 인간 친구보다 요괴 친구가 많다는 점에 자괴감을 느낄 정도지만 요괴에게 호의를 보내는걸 고칠 생각은 없는 듯. 나츠메의 이런 성격을 인간인 나토리타누마, 타키는 매우 염려하고 있고, 요괴인 야옹 선생조차도 이 부분에 대해 나츠메에게 항상 경고한다. 마토바의 경우 이 이상 요괴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건 위험하다고 평가했다.

때문에 나토리에게서 인간과 요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고 충고를 받지만 양 쪽 다 포기하지 못한 채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본인도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있지만 현실은...

하지만 후반부로 들어설수록 노선을 인간과 요괴 둘다 포기 하지 않는쪽으로 정한 듯하다. 양쪽다 소중하다고 느끼는 듯. 나토리도 그 부분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모습은 타누마가 병안에 든 나츠메를 구하려고 한 사건 때 타누마가 잠시 기절한 적이 있는데 이를 보고 겁을 먹은 나츠메가 인간과 함께하는 걸 포기해야 하나 공황상태에 빠지자 나토리가 옆에서 '나는 오래전 그런 길이 귀찮아서 포기했지만 나츠메는 안된다. 너에게는 필요한 거야. ' 라고 진정시키는 모습에서 엿볼 수 있다. 마토바가 요괴를 가차없이 대하는 모습을 보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나츠메에게 '그런 사람도 있는 법' 이라며 '너는 네가 생각하는 길을 걸으면 된다'라고 이야기해주기도 했다.

천성이 착한 것에 더해서 '주변에 폐를 끼쳐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머리 속에 단단히 박혀있기 때문에 상냥하게 대해주는 후지와라 부부와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기대지 못하는 점을 타인들도 안타까워하곤 한다. 이해받지 못했던 시절의 아픔이나 외로움을 완전히 잊어버린 것은 아닌 모양이라서, 요괴에게 전혀 자비가 없는 마토바를 보고 "인간이란 원래 저런 거였어, 나는 알고 있었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

점점 친구들과 함께 밝게 노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여, 독자들도 엄마미소를 지으며 훈훈하다 평했다. 그런데 그와 함께 다크한 기운마저 느껴지기 시작했다. 우인장이 금술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생긴 어둠인지 타누마의 어린시절 지인이 사실은 요괴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그 에피소드의 마지막에서 그 지인의 정체를 끝까지 몰랐던 타누마가 "사실은 그 사람이 요괴가 아닐까 생각했던 적도 있었지만 어린시절에는 요괴의 존재를 몰랐다"고 말하자 잠깐 '그 사람이 요괴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자신을 데려왔다'고 생각하다가 "자신에게도 이런 친구(나츠메 타카시)가 생겼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데려왔다"는 타누마의 말을 듣고서는 침묵한다. 치유만화 주인공에게서 다크의 기운이!?

3 외관

주변 요괴들의 말을 들어보면 외모가 외할머니 레이코와 상당히 닮은 듯하며,[5] 미인인 레이코를 닮은 만큼 상당한 미소년.[6]몸도 매우 호리호리하다. 나츠메 본인은 이런 외관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1인칭으로 오레(おれ)를 쓰는 등 남자답게 행동하려 하거나 딱딱한 말씨를 자주 사용하지만, 보통 작품의 인남캐들이나 현실의 남고딩들하고 비교해보면(…) 나츠메는 정말 천연기념물급으로 행동거지나 말투가 매우 얌전하다. 물론 치유계 작품의 캐릭터라는 점도 있지만... 작품 내에서도 미모가 쩐다는 묘사는 몇 번 나오지만 본인은 영 자각이 없다.

친척집을 전전하는 동안에는 돌봐주는 사람들에게 금전적인 부담을 주기 싫어 머리도 기르고 다니는 등 상당히 꼬질꼬질하게 하고 다닌 듯. 외모 때문에 호감을 갖고 다가왔다가 기행(…) 때문에 급속도로 떨어지는 등 뛰어난 외모가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인 작용한 부분도 없지않았지만 후지와라 부부의 집에 온 뒤로는 외모가 점점 빛나고 있다. 실제로 학원제 때는 반 급우들에 의해 얼굴마담간판 역할을 맡기도.

원작에서는 은발에 비취색 눈으로 그려지는데 반해 애니판에선 머리도 눈도 베이지색으로 바뀌었다.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나 은발청안으로 그릴 경우 인간미가 너무 없어보이기 때문일지도.[7]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서 머리색이 둘로 나뉘는 희한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머리카락이랑 눈동자 색 때문인지 애니판 한정으로 나토리와 약간 닮은 듯한 느낌도 준다.

원작은 날카롭고 색기넘치는[8] 인상이라면 애니는 동글동글하고 순한 인상이다. 나이에 비해서 어려보이는 편. 애니 작화팀의 사랑을 가장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물론 주인공이니까 작화에 신경쓰는 것은 당연하지만 유독 작붕이 많았던 애니메이션 3기에서도 고퀄리티의 작화를 유지했다. 확실히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나츠메의 작화는 힘이 빡 들어간 데다가 세세한 디테일을 보면 제작진의 애정이 느껴진다. 다른 캐릭터들에게는 없는, 오로지 나츠메에게만 있는 속눈썹 작화 역시 원작이나 애니나 고퀄리티다.

4 능력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보이는 강력한 요력덕에 간혹 써먹는 주술들이 생각 이상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하지만 주술 자체엔 흥미가 없는 듯. 요력이 강해서인지 웬만한 요괴들은 주먹 한 방에 격퇴하기도 한다. 야옹 선생이 본모습으로 날뛰고 있을 때도 나츠메가 쥐어박으면 그대로 잠잠해질 정도지만 딱히 죽거나 상처를 입는건 아니고 그냥 무지 아픈 듯. 근처에 있는 것 만으로도 나츠메의 요력을 흡수한 요괴들이 강해지거나 하기도 한다.

요괴들의 영향을 받아 자주 열이 나서 드러눕기도 하고, 요괴들에게 얽혀서 다치는 등의 일도 자주 있다. 이 때문에 후지와라 부부에게 거둬들여지기 전의 주변 환경은 충분히 막장 테크를 탈 만도 한데 지나치게 착하다는 점이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천성이 지나치게 착하다 정도로 이해해주자는 의견이 대세.[9]

나츠메는 일종의 성장형 주인공으로 볼 수 있는데, 문제는 이게 정신적인 성장이고 능력적 성장이 거의 없어서 가면 갈수록 온갖 수난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재능이 있는데 썩히고 있는 판이라 일부 팬덤에선 답답하다고 여길 정도. 회를 거듭할 수록 주먹만큼은 뛰어난 전투력을 자랑하지만 이것도 요괴 한정에 1:1 한정으로 1:多는 무리. 게다가 인남캐한테는 쪽도 못쓴다. 사실 정신적인 성장면에서도 말이 많다. 초반에 비하면 성장한 건 사실이지만, 작품이 진행될수록 선의의 거짓말이라도 거짓말을 아예 몸에 밴 수준으로 점점 밥먹듯이 하고, 소중한 사람들이 다치는 걸 보기 싫다면서 정작 나츠메 본인은 강한 요력 외엔 아무런 능력도 없으면서 요괴와 관련된 위험한 일에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관여하며, 그렇게 일을 크게 벌려놓고 나서 뒷수습은 야옹 선생이나 다른 인남캐들이 해준다는게 문제. 야옹 선생이나 다른 인남캐들이나 자진해서 뒷수습을 해주지만,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자주 저러다 보니 오죽하면 월분제 에피소드에서 야옹 선생이 "내가 비행셔틀 택시냐?"라고 불만을 드러냈고 나토리도 일 좀 벌리지 말라는 식으로 종종 타이르곤 한다. 그러면서 끝까지 도와주는 츤데레들. 게다가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이 다치는 걸 보기 싫다는데, 그 소중한 사람들도 나츠메가 다치지 않길 바라지 않을까? 이러한 행동을 초반에만 좀 반복하면 몰라도 변함없이 반복하고 있다. 실제로 이 점에 대해 비판하는 팬들도 많다.

때문에 남주인공임에도 작품 내 포지션은 진히로인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마토바 같은 몇몇 사람들이나 요괴들에게 노려지기 때문에 납치, 감금, 포박 등등 어린 나이에 별의별 험한 건 다 당했으며, 왜 애니메이션을 심야에 방영했는지 납득한 시청자들이 있다 카더라 다양한 캐릭터들과 엮이는 플래그 마스터 기질까지 있다. 여캐 빼고. 워낙 주변 사람들이나 요괴들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탓에 빠심(?)으로 잘 따르는 요괴들도 있고, 나츠메가 여캐였다면 완벽한 역하렘물 구도도 나온다. 위험에 빠질 때 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 지켜주는 보디가드, 마음이 잘 통하는 동갑내기 동급생, 연상에 상냥한 분위기의 연예인 오라버니, 뭔가 사연이 있어보이는 연상의 나쁜 남자 등등. 나츠메 진히로인化에 일등공신들.

팬덤에선 왜 주술을 배우지 않는 건지 의아해하는 면도 없지 않은데, 주술을 배울 경우 치유계의 분위기를 벗어나 배틀물(…)이 될 가능성도 있다며 이대로 쭉 가자는 의견도 적지 않다. 특히 남성 독자들은 나츠메가 그만 좀 얻어맞고 다녔으면 하여 주술을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다만 작품이 진행되며 주술 쪽에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 있는 등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편인데, 설령 나츠메가 주술을 배운다고 해도 배틀물로 변질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나츠메의 인품에 주위의 요괴들이 점점 친구가 되고 나츠메에게 무슨일이 생길때마다 모여드는데, 마토바 가문에 납치된 에피소드에서 보면 이미 거진 백귀야행 수준(...) 야옹 선생, 미스즈, 야츠하라 등등 네임드 요괴들이 우글거리자 마토바 일문에서도 멀리서 그 장면을 보며 '저거 우리 식신 다모아도 쨉도 안되겠는데' 등의 감상을 말한다.

12권에서는 요괴가 전단을 나눠주다 나츠메를 요괴로 착각하고 전단을 주는데 인간임을 알고는 요력이 엄청나 대요괴로 착각했다고 말한다.

14권에서는 주술을 배울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본인은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모르므로 근처의 퇴마사들에게서 배우는 수밖에 없는데 마토바에게 배우는 건 뻔뻔하다고 생각하고 나토리라고 해도 야옹선생이 꺼림칙해 할까봐 머뭇거린다.

15권에서 우인장이 금술인 것으로 밝혀졌다. 요괴의 진짜 이름을 속박하는 것은 생명과 직결된 일이기 때문에 보통의 퇴치사도 식신과 계약할 때는 가명으로 계약한다고 한다. 이 말을 듣고 심한 내적갈등을 겪지만 똑같이 금술이었던 진을 타키가 여전히 보물이라고 여기는 것을 보고 조금은 완화된 듯.

5 기타

이름을 돌려주며 만나는 수많은 요괴들에게 전부 상냥하게 대해주다보니 요괴들 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인기가 높다. 야옹 선생(마다라), 미스즈, 히노에, 중급요괴 둘 등 친하게 지내면서 따르는 요괴들 수가 많고 막강한 요괴들도 몇몇 섞여있기 때문에 이들의 행렬을 본 마토바 가문조차 '급이 다르다'고 생각했다.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사람들한테는 호감을 얻지 못한다고 여기지만, 현재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외에도 인기 영화 배우 겸 퇴마사 양반이나 요괴 퇴치 집안 당주 양반에게도 소중히 여겨지는 걸 봐서는[10] 나츠메 본인이 지나치게 자각이 없는 걸지도...

2차 창작에서는 원작이나 애니처럼 비슷한 분위기이나 츤데레로 그려지기도 하고, 귀엽게 그려지기도 하고, 약간 다크하게도 그려지는 등 의외로 제법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느질 능력이 퇴화하고 있다. 2기 4화에서 타츠미의 기모노를 (순식간에) 만들었는데 3기 9화에서 축제용 앞치마에 리본조차도 못달고 애꿎은 손만 찌른다

  1. 작가 왈, 원래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명확한 구분을 하지 않고 그렸는데 연재를 하면서 여차여차한 사정으로 그냥 고등학생으로 만들어버렸다고. 72화에서 다니는 학교의 이름이 '요와케 고등학교'임이 밝혀진다.
  2. 작가 요청으로 캐스팅.
  3. 마토바 저택 에피소드에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고아원에도 한 차례 맡겨졌다고 한다. 다만 특이한 언동 탓에 아이들이 그를 무서워했고, 그로인해 고아원에서도 쫓겨나다시피했다고.
  4. 18권에서 나츠메와 닮은 남자를 보았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에 나츠메는 그 남자가 자신의 할아버지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5. 그런데 부모님 사진을 보면 어쩐지 어머니보단 아버지와 닮았다. 혹시 격세유전?
  6. 바자회 때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7. 같은 작가의 작품인 <반딧불이의 숲으로>의 주인공 긴이 애니에서도 은발 은안으로 그려진 까닭에 이 쪽이 원작의 나츠메랑 더 닮았다는 평도 자주 보인다.
  8. 원작 일러스트에서 상당히 헐렁한 꽃무늬 전통복장을 입혀놓은 게 많아 기묘한 느낌을 준다.
  9. 실제로 애니에서 그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비뚤어지지 않은 게 이상하다는 말에 비뚤어지면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두려웠다는 투로 나츠메가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10. 기본적으로 악역 포지션에다 등장한 했다 하면 작품의 분위기를 어둠의 다크하게 만들어서 거의 부각되지 않지만, 사실 마토바도 자기 나름대로 잘 대해주긴 한다. 다만 방식이 영 좋지가 않아(…) 나츠메 입장에선 그렇게 느낄 건덕지도 없다는게 문제. 그나마 13권 이후로 쬐~끔 나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