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리토

맨체스터 시티 FC 2016-17 시즌 스쿼드
1 C. 브라보 · 3 사냐 · 4 콤파니 · 5 사발레타 · 6 페르난두. R · 7 스털링 · 8 귄도안 · 9 놀리토 · 10 쿤 아구에로 · 11 콜라로브
13 카바예로 · 15 J. 나바스 · 17 더 브라위너 · 18 델프 · 19 자네 · 21 실바 · 22 클리시 · 24 스톤스 · 25 페르난지뉴
30 오타멘디 ·33 G.제수스 · 42 야야 투레 · 53 애더러바이오요 · 54 · 72 이헤아나초 · 75 A. 가르시아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FC No. 9
놀리토
(Nolito)
본명마누엘 아구도 두란
(Manuel Agudo Durán)
생년월일1986년 11월 15일
국적스페인 (Spain)
출신지산루카르데바라메다
(Sanlúcar de Barrameda)
신체 조건175cm, 65kg
포지션윙어 , 스트라이커
주발오른발
등 번호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 22번
맨체스터 시티 FC - 9번
유소년 클럽아가이다 (1990 ~ 2000)
산루케뇨 (2000 ~ 2003)
소속 클럽산루케뇨 (2003)
산루케뇨 (2004 ~ 2006)
에시하 (2006 ~ 2008)
FC 바르셀로나 B (2008 ~ 2011)
FC 바르셀로나 (2010 ~ 2011)
SL 벤피카 (2011 ~ 2013)
그라나다 CF (임대) (2013)
RC 셀타 데 비고 (2013 ~ 2016)
맨체스터 시티 FC (2016 ~ )
국가 대표
(2014 ~ )
13경기, 5골

맨시티 화룡공격의 새옵션이자 멀티 플레이어

1 소개

놀리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카디스 주의 산루카르데바라메다에서 태어나 산루케뇨에서 어린 시절과 본격적인 클럽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2006년 스페인 3부리그의 에시하에서 2년을 보낸 후 2008년 FC 바르셀로나 B로 이적하였다. 이후 2시즌간 리그 16골을 기록하였다. (이 중 12번이 두 번째 시즌에 기록되었다.) 그는 FC 바르셀로나 B를 11년 만에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승격시켰다.

2 클럽 경력

2.1 FC 바르셀로나


2010년 10월 3일, 놀리토는 RCD 마요르카와의 홈 경기에서 페드로 로드리게스와 교체투입되어 바르셀로나 1군 경기에 처음으로 출장하였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11월 10일, 그는 AD 세우타와의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 선제골을 뽑았고, 팀은 5-1 승리 (합계 7-1) 를 거두었다. 2011년 3월 11일 CD 테네리페와의 2군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팀은 4-1 승리를 거두었다. 바르셀로나 B는 이 시즌을 3위로 마감하였다. [1] 그는 2부리그 득점왕이 된 호나탄 소리아노에 이어 13골로 팀내 득점 2위를 기록하였다.

2.2 SL 벤피카


2011년 5월말 놀리토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SL 벤피카와 5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7월 27일, 그는 트라브존스포르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고, 팀은 2-0 승리를 거두었다. 그는 2차전에서도 골을 기록하였고, 벤피카는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2011년 8월 20일, 놀리토는 CD 페이렌세와의 리그 홈 경기에서 득점하였고, 팀은 3-1로 승리하였다. 그는 벤피카의 공식 경기에서 5회 연속 득점하여 에우제비우와 동률 기록을 세웠다.

2013년 1월 29일, 그라나다 CF로 6개월 임대 이적하면서 다시 스페인 무대로 복귀한다. 이 기간 동안 리그에서 17경기 3골을 기록한다. 그 해 여름 놀리토는 셀타 비고로 이적하게 된다.

2.3 RC 셀타 데 비고

셀타 비고의 왕

셀타 비고와 4년 계약을 맺고 놀리토는 당시 감독이자 과거 바르셀로나 B 감독인 루이스 엔리케와 재회하게 된다. 그는 팀의 주전 공격수로 낙점받으면서 2013-14 시즌 리그 14골을 넣어 팀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이후 3시즌간 리그 10골 이상을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아고 아스파스와 함께 팀의 중심적인 공격수로 완전히 자리매김하면서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러한 활약에 루이스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은 과거 B팀 시절부터 지켜봐온 놀리토의 실력을 믿고 MSN을 보좌할 공격수 보강을 원하면서 놀리토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놀리토 본인도 바르셀로나 복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이적을 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29세의 놀리토에게 큰 돈을 쓰면서 영입하기를 꺼려하고 있으며, 과거 MSN 영입 및 유지 비용에 많은 돈을 사용하여 당장 필요한 돈을 구하지 못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은 실패로 끝났다.

2.4 맨체스터 시티 FC

6월 중순부터 맨시티와의 영입설이 강하게 링크되고 있다. 각종 소스에서 얘기가 나오고 있으며, BBC에서도 맨시티가 바이아웃을 지를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유로 2016 이후 영국으로 건너왔으며, 일사천리로 빠르게 절차가 진행되어 6월 29일에 메디컬 통과 소식이, 7월 1일 아침에 옷피셜을 찍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7월 1일 한국시각으로 오후 4시경에 13.8m 파운드의 이적료 (바이아웃)로 맨체스터 시티 FC 이적을 확정했다. 계약기간 4년이며 등번호는 9번이다.

개막전 선덜랜드와의 경기 선발 출전 하였다. 팀에 아직 완전히 녹아들기엔 부족한 시간이고 득점도 없었지만 위협적인 자신의 개인 능력에 대해선 확실히 보여주며 데뷔전을 마쳤다.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본인의 시티 데뷔골을 뽑아냈다.

2R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해 스토크의 추격을 따돌리며 팀의 4-1 승리에 일조했다. 첫번째 골은 이헤아나초가 스토크 골키퍼를 농락하다 패스한 공을 슈팅해 넣었고 두번째 골은 스털링이 어시해 넣었다.

9월 10일 맨더비에서 선발출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지만 아쉽게도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2] 그런데 그 다음 라운드 본머스전에서 그냥저냥 하다가 4:0으로 털던 후반 85분 상대편 선수와 싸우면서 머리를 들이밀어 퇴장당했다.
리그 8라운드 에버튼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되자마자 다비드 실바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시켰다.[3]

3 국가대표

각급 청소년 대표에 한번도 뛰어보지 못했던 놀리토는 2014년 11월 7일,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처음으로 선발했으며, 11월 18일 독일과의 친선 경기에 출전하면서 A매치에 첫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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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로 2016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23인 최종 명단에 발탁되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국가대표 첫 골을 넣었고, 6월 1일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역시 2골을 넣었다.
  1. 스페인 리그는 기존의 바르셀로나 팀이 1부 리그에 존재하기 때문에 B팀은 승격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승격이 불가능하다.
  2. 이날 놀리토의 경기력이 상당히 좋았던 반면 그동안 잘하던 스털링이 이날 부진했던지라 놀리토가 스털링의 기운을 빨아들였다는 드립이 있었다(...).
  3. 교체되는 장면이 잡히지 않았고 구장 아나운서가 사네를 빼고 놀리토를 넣는다는 말을 했지만 당시 스포티비 중계진이 그걸 듣지 못했는지 골을 넣은 사람이 누군지 몰랐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