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투레

맨체스터 시티 FC 2016-17 시즌 스쿼드
1 C. 브라보 · 3 사냐 · 4 콤파니 · 5 사발레타 · 6 페르난두. R · 7 스털링 · 8 귄도안 · 9 놀리토 · 10 쿤 아구에로 · 11 콜라로브
13 카바예로 · 15 J. 나바스 · 17 더 브라위너 · 18 델프 · 19 자네 · 21 실바 · 22 클리시 · 24 스톤스 · 25 페르난지뉴
30 오타멘디 ·33 G.제수스 · 42 야야 투레 · 53 애더러바이오요 · 54 · 72 이헤아나초 · 75 A. 가르시아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FC No. 42
녜녜리 야야 투레
(Gnégnéri Yaya Touré)
생년월일1983년 5월 13일
국적코트디부아르 (Ivory Coast)
출생지부아케 (Bouaké)
종교이슬람 [1]
신체 조건189cm, 90kg
포지션미드필더
등번호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 - 19번
맨체스터 시티 FC - 42번
유소년 클럽ASEC 미모사 (1996-2001)
소속 클럽베베렌 (2001-2003)
메탈루흐 도네츠크 (2003-2005)
올림피아코스 F.C. (2005-2006)
AS 모나코 (2006-2007)
FC 바르셀로나 (2007-2010)
맨체스터 시티 FC (2010-)
국가대표113경기 19골

2010년대 초중반 전성기를 구가하며 아프리카를 대표했던 미드필더, 에이전트와 함께 팀에 자주 트러블을 일으켜 레전드인가 아닌가 논란이 되는 선수

1 클럽 경력

18살에 코트디부아르의 ASEC 미모사에서 데뷔한다. 데뷔 이후의 활약으로 유럽의 클럽에 가게 되고, 벨기에의 베베렌, 우크라이나의 메탈루흐 도네츠크,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프랑스의 AS 모나코 등을 돌아다니게 된다.

1.1 FC 바르셀로나

2007년에 FC 바르셀로나에 들어가서 활약하며 역사적인 2009년의 6관왕 시즌도 보내게 된다. 이때 야야 투레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가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중앙에는 아무래도 굇수가 버티고 있었으니 아무리 야야 투레라도 그 자리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을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펩 과르디올라 체제 '하에서 바르셀로나는 패싱력과 점유율을 아주 중요시했기 때문에 주로 피지컬과 돌파, 중거리슛을 주무기로 삼는 야야 투레는 중앙미드필더로 어울리지 않았다. 야야 투레가 아무리 패싱력을 갖추었다고 해도 차비나 이니에스타를 밀어낼 수는 없었으니. 게다가 야야 투레는 그들에게는 없는 피지컬과 수비력이 있었기 때문에 수비형 미드필더에 적합했다. 또한 좋은 수비력 때문인지 센터백으로도 출전하는 경우도 있었다.[2]

바르셀로나 죽 활약하다가 2009년부터 부상으로 컨디션이 하락한 사이,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그 자리를 꿰찬다. 선발 출장을 원하던 야야 투레는 팀을 옮기기로 결심, 형이 있는 맨체스터 시티로 2010년 여름 이적하게 된다. 당시 투레의 에이전트가 중간에서 좀 난리를 친 것도 있었고, 기본적으로 챠비-이니에스타라는 역대급 미들 듀오를 가지고 있었던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박투박형 미드필더 보다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했다. 그리고 그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야야투레보다 부스케츠가 좀 더 뛰어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바르셀로나에서 나오면서 야야 투레는 펩 과르디올라와 좋지 않게 헤어지게 된다. 자세한 건 펩 과르디올라 항목 참조. 그러나 금방 다 잊어 버렸는지 말년에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다고 종종 인터뷰하기도 한다.그야 과르디올라가 사라졌기 때문이지. 그런데 또 만남

1.2 맨체스터 시티

짧게나마 유럽 최고수준의 미드필더로 군림하다.

2010년에 맨체스터 시티와 2400만 파운드에 5년 계약을 맺게 된다. 그 뒤로 맨시티의 중원을 책임져 주며 더블 스쿼드를 만들었다는 2011-2012 시즌의 맨시티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 된다. 입단 이후 적응 기간을 거쳤던 다른 멤버들과 달리 단숨에 스타팅 멤버 자리를 꿰찬다. 2011년의 FA컵 우승 결승골이나 우승시즌 뉴캐슬전의 두 골 등 결정적인 상황에서 득점도 해 주었다. 2012-2013 시즌에도 팀의 다른 선수들이 전 시즌에 비해 다소 헤맨 데에 비해 굉장히 뛰어난 폼을 보여주었으며, 비록 2013-14시즌에 공격적으로 정점을 찍었다지만 수비적인 움직임이나 활동량 등의 종합적인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 이 두 시즌.

2013-14 시즌엔 정신나간 프리킥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데 갑자기 킥력 포텐이 터지면서 미친듯이 프리킥을 넣고 있다. 투레의 수비에서 많은 불안점이 활동량, 기동력 하락으로 인해 보이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공격적인 능력은 가면 갈수록 올라가는 중. 박싱데이 전까지 팀내 득점 3위, 리그로 한정하면 2위에 EPL 득점 공동 3위이다(...) 그 골 중 반 이상이 프리킥 골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득점 페이스는 떨어질 거라는 예측과는 달리 시간이 지나고도 계속 골을 퍼넣고 있다. 5월 초 기준으로 리그 20골, 리그 득점 3위(!)에 아구에로가 유리몸화되면서 팀내 득점 1위(!!)이다. 덤으로 미드필더로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20골을 기록한 건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이후로 겨우 두 번째의 일이다.

이렇게 역대급 시즌을 보냈지만, 수아레즈가 워낙 굇수급 시즌을 보낸지라 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데는 실패했다. 이에 대한 아쉬움을 직접적으로 표하기도. 하지만 시즌 마지막까지 꾸준히 활약하며 맨시티의 13-14 시즌 리그 우승을 이끌어냈다. 공격수의 부상이나 기복이 유달리 심했던 13-14 시즌의 맨시티였는데, 투레의 엄청난 득점포 가동이 없었더라면 우승은 거의 불가능했을 듯 하다. 그야말로 우승의 일등공신.

헌데 나이가 드디어 영향을 끼치는지, 아니면 태업인지, 14-15 시즌 초반 투레는 그냥 팀에 짐만 되고 있다.야야야 내 나이가 어때서~ 저번 시즌의 득점력은 어디 갔는지 실종되었고 수비는 저번시즌보다 더 안하며, 그냥 플레이 자체가 성의없는 상황이라 현재로선 팀에서 제일 욕을 많이 먹는 선수. 언제 반등할지는 모르지만 14-15시즌 초반의 폼이 계속되면 그냥 빨리 없애는 것이 팀에 이득인 상황.
하지만 그런 부진도 어느새 이겨내고 다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4년 10월 5일 아스톤 빌라 전에서 후반 82분에 골을 넣었다. 팀은 88분에 나온 아구에로의 골까지 2:0승리. 근데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다비드 실바와 함께 부상을 당했다. 제길. 경미하긴 하나 상황은 두고 봐야할듯. 팬들은 아마도 램파드가 이 자리를 채워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나머지는 페예그리니의 선택에 달릴듯.

그리고 투레가 네이션스컵에 간 뒤로 맨시티는 한달간 0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면서 위의 비판을 무색케 하고 있다.(...) 하지만 투레가 돌아온 이후에도 맨시티는 전혀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오히려 바르셀로나에게 털리고, 리버풀에게 발리고, 맨유에게 썰리고, 하위팀들에게 연패하는 등 팀이 연쇄적으로 붕괴하기 시작했고, 투레는 최악의 폼으로 비판의 중심에 다시 서게 되었다. 약점이 더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 무엇보다 바닥까지 떨어진 활동량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투레가 2미들 중 한 자리를 차지하는 날그러니까 경기마다은 거의 1미들로 경기가 운영된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사실상 새로운 전술 실험.

시즌 막판 램파드가 닥주전(...)을 차지하며 팀의 주전술이 변경되었는데 이에 따라 투레의 역할이 다소 줄어들었고, 만치니가 있는 인테르로의 강력한 이적설이 났으나 팬들의 염원을 뿌리치고팀과 감독의 설득 끝에 잔류하기로 결정되었다.

15-16시즌 개막전에서 선제골과 중거리 2호골을 넣은 줄...알았으나 선제골은 실바의 골로 번복되었다. 2R 첼시전에서도 세스크를 압도하는 중원 장악력을 보여줬고, 그 효과인지 페르난지뉴 역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병장이 되었다.

8R 토트넘 전 이후로 페르난듀오가 정상적으로 가동이 되면서 야야 투레가 설 자리는 많이 없어진다고 보면 된다. 현재, 빼자니 빌드업이나 공격력이 아쉽고 투입하자니 활동력과 수비가담이 떨어져 상대방의 거센 압박에 고전하고. 그야말로 맨시티 전술 하에서 양날의 검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특히 중원 압박이 거세지면 중원 장악이 불가능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감독의 양아들이라 그런지 감독의 섹스테이프를 가지고 있는지 매 경기 계속 선발로 출전하고 있다. 그리고, 전성기가 지났음을 반증하며 중원의 기동력이 강한 팀들에게 여지없이 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페예그리니는 야야 투레를 계속 선발로 기용하고 있다. 사실상 올 시즌 강팀을 상대로 한 투레의 기여도는 0에 수렴한다.

거기에 투레의 장점이던 볼 키핑과 빌드업 중, 볼키핑은 투레 본인의 노쇠화로 약화되었고, 빌드업은 페르난두 헤제스의 급성장과 페르난지뉴의 부활로 커버가 어느정도 되는 상황이다. 거기에 부상에서 돌아온 페이비언 델프가 뛰어난 활동량과 스피드로 중원의 기동력을 살려주며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투레가 설 자리는 거의 없어지는 상황. 물론 감독의 생각은 다른듯 하지만 말이다...

16라운드 스완지전에서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전반엔 그닥 눈에 띄지 않았지만, 3미들체제로 변한 후반엔 공격쪽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빌드업도 가장 안정감있게 하고, 수비가담도 꽤 하며 활동량도 적당히 가져가더니 1:1 동점상황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극장골까지 넣었다.[3] 팬들이 오랜만에 갓갓 투레를 다시 연호하는중. 이후 투레의 골은 켈레치 이헤아나초의 골로 인정되긴 했다.

웨스트햄전에서는 그야말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줄어든 스피드로 인해 웨스트햄 기동력을 감당하지 못했고, 이는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무승부로 끝내는 결과를 냈다.그리고 깨알같은 과르디올라 오피셜 펩: 야 꺼져 나 티아고 쓸꺼야

뭐 펩이 오면 당연히 떠나겠지만, 중국에서 주급 50만 파운드(!!)의 제의가 온 것을 보면 노후대비는 걱정 없어 보인다.

그리고 레스터 시티 전에서 팀에 1도 기여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뒤이은 토트넘전에서도 공격 흐름 다잡아먹고 수비 가담을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대망의 리그컵 결승전에서 마지막 키커로 팀의 우승을 결정짓는 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모두 카바예로에게 달려갔다. 안습 일단 전보단 여러모로 좀 나아졌다.

노리치전에서 결장했는데, 이날 팀이 공격전개가 전혀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굉장히 오랜만에 투레를 그리워하게 되었다(...). 사실 이건 페예그리니의 전술적 문제도 있는데, 그간 공격전개를 투레에게 몰빵하다보니 투레가 없을때 중원에서의 공격전개를 맡아줄 선수가 애매해지고 결국 공격이 답답해지는 것. 이는 지난시즌에 투레가 네이션스컵 때문에 잠시 이탈했을때에도 발생했던 문제이기도 하다. 일단 3월 중순 기준으로는 실바의 폼이 아리송하고 플레이메이킹을 할 만 한 다른 선수들은 모조리 나가떨어진 상태에서 폼이 괜찮기 때문에 필요한 상황.

영입을 간절하게 원하는건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정도. 사실 인테르 자체도 중원 뎁스가 너무 얇아서[4] 메델 멜루가 없으면 팀이 흔들리고, 콘도그비야를 튜터링해줄 수도 있고, 감독이 야야투레의 은사 로베르토 만치니일 뿐 아니라, 챔스권 진입을 꾀하기 때문에 최고의 영입일 수도 있다.하지만 인테르는 주급을 삭감하지 않으면 영입할 수 없다며 난항을 표하는중. 아니면 요베티치를 이용할 수도 있다.필요없어 다른 방법은 돈을 쫓아서 중국으로 가는 것이다. 투레가 원하는 주급을 줄 팀은 중국밖에 없다. 가나의 에이스 아사모아 기안은 중국에서 투레보다 더 많은 돈을 받는다!

부상으로 빠진 사이에 더 브라위너의 복귀로 팀의 폼이 꽤나 올라온 상태인데 또 에이전트가 입을 털기 시작해서 또 욕을 먹는 중.

인테르와 이적협상을 시작했다는걸로 보니 떠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본인은 팀에 남고 싶다며 인테르와 중국의 거액 오퍼를 거절했다는데, 인테르가 이적료를 내고 싶지 않아하자 본인이 계약을 해지해야 하는 상황인데 본인 돈을 쓰긴 싫은 투레가 투레를 어떻게든 내보내고 싶은 팀에게 페이오프를 시켜달라는 의미일 것이라는 다소 시니컬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하지만 당사자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면 이게 맞는 것 같다. 필요없어 제발 인테르 가 바네가 와서 안사려나 가제타를 비롯한 이탈리아 언론과 맨체스터 이브닝에서 떠드는걸 보면 인테르 진짜 갈 것으로 보인다. 브로조비치를 팔고 바네가와 투레로 중원 뎁스를 채우려는 인테르의 구상은 어찌 맞아가는듯. 이렇게 진전된 이유는 쑤닝그룹 인수로 자금에 여유가 생겨서일 것이다. 그러다가 또 지지부진해졌는데 주급 문제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5억을 주겠다고 했고 인테르는 1억밖에 못주겠다고 하고...

인테르와의 이적협상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그냥 본인이 이탈리아 가기는 싫은건지... 그렇다고 해서 펩 체제에서 폼은 더 악화될 가능성이 더 높다. 근데 개막전 명단제외에다 공식 챔스 명단에는 있음에도 챔스 원정 스쿼드에 포함이 안 되면서 예전과 같은 투명인간 취급을 받을 듯 한 느낌...

그러니까 인테르 안가고 왜 아 모양이냐... 근데 만치니 경질

2 생일 사건

13-14 시즌 종료 이후 맨시티가 시즌 2관왕에 도취되어 있을 무렵, 느닷없이 투레의 에이전트가 투레가 이적할 수 있다는 인터뷰를 했다. 투레가 맨시티에 남을 가능성은 50%에 불과하다는 것. 그 이유로 댄 사실이 굉장히 황당한데, 투레의 생일에 팀 동료들과 맨시티 직원들이 그를 축하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워낙 어처구니 없는 이유였고, 투레의 에이전트가 이적 관련 징징대는 발언을 한 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었던지라 신뢰도가 심히 의심되는 상황이었으나...

투레의 공식 트위터발 오피셜(...)이 뜨면서 이가 사실로 확인되었다.[5] 맨시티 팬들은 그야말로 멘붕. 비행기 안에서 투레의 생일 축하를 해주는 영상이 이미 돌아다니는 상황이었기에 더더욱 어처구니 없어하는 팬들이 많다. 생일 케이크에 마음이 담겨있지 않았다구!

실제로 투레는 직원과 선수들이[6] 자신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동안 정색하면서 하던 일을 계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생일 축하 말고도 뭔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긴 한 듯. 사실 당연히 그런 것이고 생일축하는 구실일 게 뻔하다. 피지컬은 괴물인데 멘탈은 소녀. 외강내유

근데 이번엔 일을 크게 벌이기도 했고, 팬이나 구단의 반응이 차갑다. 팬들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음에도 그냥 팔고 그 돈으로 세스크폴 포그바를 데려오라는 반응이 더 많고, 오히려 투레 에이전트 쪽에서만 계속 떠벌대고 구단은 미동도 하지 않는 상황.

이걸로도 부족한지 월드컵 기간 중 개드립 하나를 더 터뜨렸다. 야야의 동생 이브라힘 투레가 월드컵 기간 주 암투병 끝에 사망했고 구단이 그를 추모했는데, 야야는 구단은 브라질 월드컵에 내가 가기 전에 이브라힘과 함께 있고 싶던 시간에 아부다비를 강제로 끌고 갔으니[7] 추모할 자격이 없다는 인터뷰를 했다.# 그러나 이것 역시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은데 우선 첫번째로 전에 구단은 사발레타, 만치니그리고 모 골퍼 등이 개인사정으로 팀을 잠깐 떠나길 원했을 때 계속 보내준 선례가 있고 심지어는 세르히오 아궤로같은 기간 중 리오 퍼디난드와 함께 아시아로 홍보투어를 갔는데도 막지 않았기 때문이고(...) 두번째로 투레 자신이 아부다비에서 웃으면서 찍은 사진이 꽤 많기 때문이며, 세 번째로 정작 저런 말을 하는 투레의 가족들은 구단에 지원에 대한 감사메일을 보냈기 때문(...). 물론 자세한 사실은 밝혀져야 알겠지만 만약 이것도 에이전트와의 돈을 얻기 위해/이적을 얻기 위한 계략이라면 이적은 불가피해졌다는 여론이 강해졌다. 돈 몇푼에 죽은 동생을 이용하는 파렴치한 행각에 팬들의 투레에 대한 감정은 더욱 심하게 악화되었다. 그리고 이 거짓말로 추정되는 말로 인해 이 일에 관심이 없는 팬들과 다른 팀 팬들에게는 야야 투레의 이미지가 불쌍한 이미지가 되고 맨시티 이미지가 내려가면서 맨시티 팬들은 정말 미칠 지경.

그런데 갑자기 스카이 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모든 오해가 풀렸으며, 100% 맨시티에 잔류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이건 뭐 싸이코도 아니고 본인 입으로 직접 동생이 죽었는데 구단이 자길 보내주지 않았다느니, 생일을 축하하지 않았다느니 해놓고 이를 그냥 '주변의 추측'일 뿐이었다고 일갈했다. 자기 말을 자기가 반박하는 토론의 새로운 경지. 이젠 모든 게 괜찮고 시티에서 행복하다고(...) 사실상 투레의 보스 에이전트도 사태 종결을 인증했다. 내년엔 모두가 투레의 생일을 축하해주길 바란다.(...)는 명언을 남기며 모든게 해결되었다고 선언한 것. 결국 잔류로 가닥이 잡히긴 했지만 아직 시티 팬 사이에서는 말이 많은 상황이다. 일단 팀을 제대로 된 이유도 없이 통째로 흔들어 버린 데 대해 사과의 말 하나 없었고, 딸랑 언론사와의 전화 인터뷰 하나로 모든 걸 마무리 지으려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이 모든 헛소동의 배후로 추정되는 에이전트에 관련된 조치도 아직까지 없다. 그냥 투레를 불러주는 곳이 없으니 억지로 남는 게 아니냐는 의혹만 커져가는 상황. 속사정이야 어찌됐건 이 일로 투레의 명예와 시티에서의 입지는 상당히 훼손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결국 투레의 생일축하 파문은 황당하게 시작해서 황당하게 끝나버린 어처구니 없는 사건으로 남게 됐다.

그러나 이후 투레가 네이션스컵 차출로 팀에서 빠진 사이 맨시티가 투레 없는 기간 동안 0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이제는 생일파티 3박 4일로 해줘야 된다.(...)라는 뉘앙스의 드립이 흥하고있다.#[8]

14-15 시즌, 한국시간 21:30에 열린 QPR과 맨시티의 경기에선 전반 종료 후 소형 드론까지 띄워가며 야야투레의 생일을 축하했다.(...) 심지어 후반 중간에 꼬마팬이 HAPPYBIRTHDAY YAYA TOURE 란 문구와 야야투레가 그려진 타올까지도 내보내줬다. 덕분에 교체명단이었던 야야투레는 싱글벙글하며 후반전 중간즈음에 교체투입되었다. 투레가 떠나지 않길 바라는 맨시티 관계자 & 팬들의 엄청난 성의인듯. 사실 비꼬는 걸지도 모른다.게다가 그 전 기자회견에서 페예그리니 감독은 "많은 걸 깨달았다. 이번에는 꼭 투레에게 케이크를 주겠다."(...)라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3 국가대표 경력

국가대표에서도 오래 뛰면서 중원에 힘을 주며 센추리클럽이 머지 않았는데 디디에 드록바에게 가려지는 면이 없잖아 있다.[9] 드록국이란 말이 있다는 것 자체가...[10]

국대에서 드록바와 프리킥을 나눠 차고 있는데 2013년에는 7경기 6골에 팀내 최다골이라는 무시무시한 득점수를 올리고 있다. 드록바에게서 주장을 넘겨받은 뒤 2015년 네이션스컵에서 코트디부아르를 우승으로 이끄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2016년 9월 20일 자로 국가대표를 은퇴했다.

4 플레이 스타일

그라운드를 누비는 탱크

바르셀로나 시절에 처음 널리 알려졌을 때는 수비형 미드필더였으나, 투레가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후 그 자리를 잡고 뛰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와는 달리 당시에도 이후 맨시티 시절에 터뜨린 드리블 능력과 같은 공격 능력을 종종 보여주었다. 맨시티로 이적하고 리그에 적응한 뒤 박스-투-박스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한 2011년부터 2014년까지가 전성기.

전성기 때의 야야 투레는 역대 아프리칸 미드필더 중 최고로 꼽을 만 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당시 세계 최고를 다투는 선수였으며 여러 에이스급 선수가 즐비했던 맨시티 내에서도 가장 중요한 선수라 할 만 했다. 당시 중앙 미드필더의 교과서라는 찬사를 얻었으며, 실제로 그 기간 동안 그 어떤 선수보다도 완벽한 육각형 툴을 지닌 선수로 멀티플레이어의 레전드 루드 굴리트와도 잠시 비교될 정도의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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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시절 야야 투레의 전매특허이자 상대 팀 팬들이 가장 무서워했던 피지컬과 테크닉을 겸비한 탱크드리블.

당시 투레의 파괴력의 핵심이라 할 만 했던 것은 피지컬이다. 우선 신체능력이 급락해 산책을 하게 된 이후에도 웬만한 선수에게 피지컬 대결로는 밀리지 않는 거구를 자랑했다.[11] 하지만 비슷한 크기의 거구가 즐비한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피지컬로 그야말로 충격적인 임팩트를 남길 수 있었던 건 크게 두 요인이 있는데, 볼을 차는 테크닉이 최고 수준에 이르렀던 것이 첫 번째, 그리고 엄청난 유연성을 보였던 것이 두 번째이다. 이런 덕분에 여러 명의 떡대 마크가 좁은 공간에서 달라붙었을 때에도 저 모든 장점을 십분 이용해 유유히 빠져나갈 수 있었으며, 속공과 지공상황을 가리지 않고 수차례 상대방을 제끼며 전방으로 돌진할 수 있었고, 전방에서 등지고 딱딱수비를 등지고 돌아설 수도 있었으며, 패스를 할 공간을 확보하고 시간 여유를 가질 수 있었고, 자신에게 수비를 집중시켜 공격옵션을 늘릴 수도 있었다.

또한 거기에 더해 전성기 때는 스피드도 아주 빨랐으며 드리블 스킬도 좋아서, 2012년 챔스에서 레알 마드리드 수비를 순식간에 도륙낸 드리블과 같은 장면을 꽤나 자주 연출할 수 있었다. 이 드리블은 이 하나만으로도 전술이 되었으며, 레알이나 첼시와 같은 최상위의 팀들도 곧잘 당했다. 덤으로 몸도 아주 튼튼했고 당시에는 체력도 나쁘지 않았으니 축구선수의 피지컬로는 거의 완벽에 가까웠으며, 이랬기 때문에 만치니 감독의 후반 투레 전방 푸시와 같은 공격전술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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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3년까지는 득점력이 아주 특출난 수준은 아니었으나, 득점에 필요한 모든 툴은 이미 이때부터 갖추고 있었으며, 특히 2011년 FA컵 결승이나 2012년 시즌 런인 뉴캐슬전에서 결승골을 넣는 등 클러치 능력이 뛰어났다. 수비를 서서히 버리기 시작하면서 공격 포텐이 온전히 터진 2013-14시즌에는 미드필더로서 리그에서 무려 20골을 넣을 정도의 득점력을 보이며 정점을 찍었다. 페널티킥과 오른발 프리킥을 전담해 골을 마구 쑤셔박을 정도로 킥력이 각성한 결과로 역시 그의 전매특허 중 하나인 특유의 툭 차는 폼으로 많은 골을 몰아넣었다. 그 전에도 킥력이 좋았고 쭉쭉 뻗어나가는 중거리를 어디에서나 날릴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나 이 때 그 능력이 가장 농익었다고 할 수 있다.

플레이메이킹을 하는 미드필더로서 필수적인 능력인 패싱도 최고 수준이었다.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로서 부스케츠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바르셀로나 주전 미드필더로 뛰던 선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고 연계에 능한 선수기도 했으니... 피지컬의 이점을 이용해 얻어낸 넓은 시야폭을 활용해서 전방으로 길게 날려주는 롱패스, 점유율을 유지하고 팀을 앞으로 이끌어내는 숏패스, 실바와 함께 템포를 조율하며 플레이 방향을 바꾸는 패스에 공히 능했다. 전성기가 한참 지나 거의 모든 장점을 잃어버린 2015년 이후에도 패스에서만큼은 리그 최상급의 스탯을 찍었으며, 아무리 페르난지뉴가 2015-16시즌의 퍼포먼스로 칭찬받았다 해도 투레의 패스, 그리고 빌드업과는 클래스 차이가 많이 있어 투레가 뛰지 않을 때는 중앙에서부터 치고 올라가는 빌드업을 쉽게 하지 못했다.

이처럼 수많은 장점을 통해 가질 수 있던 수많은 선택지를 이용해 리그에서 거의 모든 수비수들을 공포에 떨게 할 수 있었으며, 전성기 때는 수비나 활동량도 기본은 했으므로 단점 없는 미드필더로서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3-14시즌부터 나이가 들며 투레의 속도와 체력에는 한계가 오기 시작했다. 이 시즌까지는 폼이 좋은 페르난지뉴와 역시 폼이 좋았던 뱅상 콤파니가 뒤를 봐줄 수 있어 수비에 능하지 않은 2선 미드필더들을 껴넣은 투톱 투미들이라는 위험한 전술에도 단점이 나타나는 것을 최소화하고 공격 면에서의 장점을 한없이 뽐낼 수 있었으나, 2014-15시즌부터는 이게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고 동시에 위에 서술되었던 장점들이 하나 하나 없어지기 시작했다. 수비력이 가장 먼저 바닥났으며, 이후 더 이상 탱크같은 드리블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전방에서 제대로 된 공간을 잡지 못하니 득점기회도 제대로 잡지 못하고 뻘 중거리슛만을 계속 날리기 시작했고, 이어 결국 절대적인 킥력도 하락하기 시작했으며, 상대를 쉬이 튕겨내던 피지컬도 떨어졌다. 거기에 체력이 떨어져 힘드니까 웬만한 공격수보다도 수비가담을 안 하기 시작했고, 이 모든 요인들이 페예그리니 감독의 대책없는 전술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페르난지뉴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모든 경기에서 전방위적으로 엄청난 공간을 상대에게 내주게 되었다. 결국 2015년부터는 출전할 때마다 팀에 커다란 부담을 안기는 계륵이자 짐덩이가 되고 말았다. 전성기 때 팀에서 갖던 비중이 컸던 만큼, 기량이 하락하자 그 피해 또한 엄청났다.

5 에이전트 문제

투레의 에이전트 디미트리 셀룩[13]은 현재 시티팬들에게 공공의 적.[14] 위 항목의 생일사건도 셀룩의 입으로부터 시작된 일이며, 특히나 펩 과르디올라와의 사이가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좋지가 않아서 펩이 부임할 시 투레는 팀을 떠난다고 심심할 때마다 언플성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팀을 떠난다 만다 인터뷰를 하더니 이번엔 재계약 제시 안해준다고 2016년 4월 10일 기준으로 보드진과 팀 전체를 겨냥한 악담과 명예훼손에 가까운 폭탄 디스발언까지 선보였다. 투레 본인도 팀의 부주장인 위치이면서 이런 문제많은 에이전트를 몇 년동안이나 계속 방치하는 것을 보면 많은 팬들은 셀룩의 의견 = 투레의 의견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투레가 시티에서 웬만한 클럽들에서는 레전드 대우받을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시티팬들이 레전드로 인정 안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에이전트 때문이다.

결국 16/17시즌 9월 20일 리그컵 스완지전을 앞두고 펩이 본인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에이전트의 발언[15] 때문에 투레를 챔스 명단에서 제외했으며, 사과를 받기 전까지는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돌직구를 던졌고 이에 셀룩은 곧바로 펩은 페예그리니와 하트에게 사과해야 하느니, 몇 경기 이겼다고 본인이 왕인 줄 안다느니 하는 망언을 던지며 대응했다. 앞으로도 출전은 없을 듯 하다.

그러다가 점점 셀룩의 언플의 수위가 계속 해서 높아지고있다. 말년에 팀 분위기를 흐리는 최악의 행보. 에이전트는 주로 선수의 권익을 위해서 일하기때문에, 선수가 에이전트를 해고하지 않는 이상 에이전트의 발언 하나하나에는 선수가 말하고자 하는 바나 생각들이 담길 수 밖에 없다. 에이전트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향한 인신공격에 가까운 발언까지 서슴지 않는건 야야투레의 영향이 매우 크다고 보여지며, 지난 발언들을 철회하라는 펩감독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셀룩曰 "그 때의 바르사는 전임 감독인 레이카르트가 만든 팀이었으며, 펩의 바르사는 펩의 팀이 아니라 메시의 팀이다" "우리 할아버지도 리그 우승할 법한 뮌헨에서(에이전트가 실제로 한말) 그는 실패했다" . "펩이 그렇게 대단한 감독임을 보이려면 사라고사나 선더랜드에 가서 돈의 지원없이 팀을 꾸려보라" "펩은 아프가니스탄 국대 감독을 해봐야한다" 등 무식한 발언까지 계속 하는걸 보면, 5관왕이 쉬워보이나... 펩 감독 특성상 앞으로 야야투레는 더욱더 투명인간 취급할 확률이 높다. 현재 야야 투레는 계약기간을 1년 남겨두고있고, 재계약은 에이전트와 작당한 폭언때문에 이미 물건너 간지 오래다. 어차피 팀을 떠나게될 확률이 높고 이미 시티에서 받는 주급은 20만 파운드를 상회하는 고액주급이니 팀의 입지는 포기하고 돈을 택한듯 하다.

셀룩은 그 이후에도, 펩이 투레를 1군 경기에서 제외하는 것은 고용법 위반이기 때문에 제소할 수 있다고 언론을 통해 협박했다. 자신이 저지른 명예훼손은 생각 못하고 이 인터뷰에서 셀룩의 논리는 야야는 (문제되는 발언 없이) 프로페셔널하게 행동했음에도 에이전트의 발언으로 1군 경기에서 제외하는건 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었다. 왜 야야가 침묵하고 있는지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는 부분.

그리고 같은 날, 투레의 친아버지도 펩에게 자비를 베풀어달라고 언론 플레이를 시전했다. 하지만 이 사태에서 가장 중요한 본인은 침묵중이다.

9월 27일 간만에 투레의 새 SNS 소식이 올라왔는데, 1군 훈련 사진과 함께 투레는 "챔피언스 리그에 뛰지 못하는건 어려운 일이지만, 팀 동료들이 잘하기를 바라!" 라며 정작 자신이 가장 입을 열어야 할 문제에 대해서는 또 언급하지 않고 넘어갔다.

이렇게 그 악명높은 에이전트 라이올라 이상으로 깽판치는 에이전트라 시티팬들은 화를 내는 단계를 넘어서 해탈 이젠 셀룩이 어떤 말을 한다해도 거의 반 개그맨 취급한다. 라이올라는 차라리 양아치 행동들을 취하는게 철저히 계산적으로 하는 에이전트라 평판을 희생하면서 선수 이적등으로 수많은 수수료라도 챙겼지만 셀룩은 평판은 평판대로 깎아 먹으면서 그런 돈도 만져보질 못했으니[16] 그냥 잃을게 없어서 해보는 발악이라고 보는 수 밖에..

6 기타

형제들도 선수로 뛰고 있는데, 형인 콜로 투레는 자신과 같은 맨시티에서 뛰다가 리버풀로 이적했고 동생 이브라힘 투레는 자신이 뛰었던 ASEC 미모사에서 뛰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브라힘은 2014년 6월 20일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리고 야야 투레는 위에 선술한 행각을 벌였다.

AS모나코에서 뛸때까지만 해도 아스날 FC에서 뛰던 콜로 투레의 동생으로 더 유명했으나 현재는 야야가 더 유명하다.

맨시티에서 형제가 같이뛰던 시절에는 맨시티팬들이 두 형제를 응원하는 응원가를 만들었는데 따라부르기 쉬운 가사와 안무(...) 그리고 익숙한 멜로디덕에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하고있다. 유튜브 에서는 커버댄스(...)영상도 다수 존재한다.

드록바와는 파벌이 있어서 둘의 사이는 미적지근 했었지만, 드록바가 콜로 투레의 약물 스캔들 사건에서 콜로를 옹호해주면서 지금은 관계가 많이 원만해졌다고 한다.상냥한 드록신

독실한 이슬람교 신자로 라마단을 꼭 지키고 술도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때문에 야야 투레가 금식하는 날에 경기가 있으면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게 금방 확 눈에 띈다.

바르셀로나 시절엔 24번을 달았고, 맨체스터 시티 이적 후에는 42번을 달고 있는데, 24번과 42번이라는 다소 생소한 등번호를 달고 있는 이유는 입단 시에 아내가 그 번호를 골라준 것이라고.팬들 사이에서는 2+4, 4+2=6이라는 설이 신빙성을 얻고 있기는 하다. 특히 맨시티에 들어올 때 24번을 비에이라가 차고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삼겹살을 실수로 먹은적이 있다

2016년 5월 7일, 인터뷰를 통해 처음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할 당시, 푸른 유니폼을 보기 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되는 건 줄 알았다는 이적 비화를 밝혔다.

여담으로 김구라의 아들인 MC그리가 야야 투레와 매우 닮았다고 한다. MC야야
  1. kolo-yaya-toure-bersaudara-rev3.jpg무슬림 전통복을입은 야야 투레콜로 투레
  2. 대표적으로 2008-09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도 센터백으로 선발출장을 했었다.
  3. 참고로 스완지의 한골은 투레의 골 2분전에 나온, 교체투입된 바페팀비 고미스의 약 3개월 반만의 골이었다.
  4. 구아린을 보내고 나서 별 보강이 없었다.
  5. 단 이 트윗은 대필일 가능성이 높다. 그 전(사실 이 바로 전의 3 트윗도 대필일 가능성이 높기에 그보다도 전)의 트윗들과 말투가 다르기 때문.
  6. 나스리만 적극적이었고 다른 선수들은 생일 축하 노래가 들리자 그냥 슬쩍 보고 말았다.
  7. 위의 생일케익 사건이 아부다비로 가는 비행기 안이었다.
  8. 하지만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투레 복귀 전 마지막 경기는 대승했으며 투레가 온 뒤로 팀이 나아진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드립은 드립일 뿐.
  9. 물론 국내 한정. 해외에선 야야 투레의 비중을 상당히 높게 쳐준다.
  10. 사실 드록국이란 말이 나올 때는 드록바가 선수로서 절정에 있을 때+EPL 버프를 받을 때였고 그에 비하면 야야 투레는 대단한 선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차비와 이니에스타의 조력자 정도의 역할로 아는 사람이 많았다. 이후 야야 투레가 EPL 입성 하고 리그를 씹어먹으면서 드록바 못지 않은 클래스 있는 선수임을 입증했지만, 그 땐 조국의 전쟁까지 멈춘 드록바의 위상을 넘보기엔 늦었다.
  11. 단 전성기 시절에도 공중볼은 키에 비해선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12. 2014년 아스톤 빌라 FC전에서 넣은 쐐기골로 박문성의 비명소리로도 유명하며 이 시즌을 끝으로 투레의 전성기는 끝났다는 점에서 마지막 불꽃이라 할 만 하다.
  13.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투레 형제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고객이 변방리그나 아프리카 유망주 위주인 스몰 에이전트다. 투레가 벨기에에서 투잡하던 무명 선수일 때부터 신뢰를 주고 지금의 투레가 될 때까지 키워준 것이 셀룩이며 투레는 셀룩을 아버지라 부른다.
  14. 투레가 바르셀로나를 떠났던 이유 중 하나도 셀룩의 입 때문에 구단과 마찰이 심했다.
  15. "펩 과르디올라가 이번 시즌 맨시티와 함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다면, 야야를 제외한 결정에 대해 사과해야 할것"
  16. 위에 서술했다싶이 셀룩의 빅네임 고객은 투레 형제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