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T-0000 00 Qan[T] |
Final Mission
목차
1 개요
GNT-0000 00 Qan[T] Profile | |
형식 번호 | GNT-0000 |
코드 네임 | 더블오 퀀터 |
기체 타입 | 이노베이터 전용 모빌슈트 |
소속 | 솔레스탈 비잉 |
오퍼레이터 | 솔레스탈 비잉 티에리아 아데 |
사용자 | 이노베이터 |
파일럿 | 세츠나 F. 세이에이 |
GNT-0000 00 Qan[T] General Characteristics | |
조종 | 복부 일반 콕핏에 파일럿 위치 |
높이 | 18.3m |
중량 | 63.5t |
장갑 | E카본 GN 합금 |
동력 | GN 드라이브 X2[1] |
GNT-0000 00 Qan[T] Equipments | |
트렌스 암 시스템 | |
비트 컨트롤 시스템 | |
퀀텀 시스템 | |
퀀텀 텔레포트 시스템 | |
퀀텀 브레인 웨이브 컨트롤 시스템 | |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 | |
GN - 필드 미니어처 베다 터미널 | |
베다 베이스 오퍼레이팅 시스템 | |
GNT-0000 00 Qan[T] Armaments | |
GN 소드 V | 라이플로 변환 가능 |
GN 실드 | GN 빔 건 내장 |
GN 소드 비트 X6 | GN 실드 장착[2] GN 소드 비트 A X2 GN 소드 비트 B X2 GN 소드 비트 C X2 |
GNT-0000 00 Qan[T] Mechanical Designer | |
에비카와 카네타케 |
GNT-0000 00 Qan[T] Picture | |
모빌 슈트 설정화 | |
버스터 모드 설정화 | |
오프닝 등장 모습 |
극장판 애니메이션《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에 등장하는 세츠나 F. 세이에이의 전용기.그리고 더블오 건담과 더블어 불륜녀 2
디자인은 감독과 각본가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디자이너 에비카와가 기존 디자인의 집대성으로서 작업했다고. 컨셉은 빼기. 더블오라이저와 리본즈 건담, 그리고 엑시아 등에서 얻어진 컨셉을 더했다가 빼는 방식으로 디자인했다고 뉴타입 인터뷰에서 밝혔다. 나머지 솔레스탈 빙 기체들의 컨셉이 더하기였던 걸 감안하면 의도적으로 노린 것.
언뜻 보기에는 전혀 다르게 생겼지만, 사실은 RX-93 뉴 건담의 오마쥬이다. 비대칭적인 디자인, 전작(ZZ건담/더블오 라이저)보다는 주인공이 처음에 탑승했던 건담/ 엑시아와 가까운 심플한 디자인, 다른 기체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난 광역 공격용 판넬형 유닛, 판넬형 병기의 수가 여섯개인점, 베리어 생성가능, 신인류(뉴타입/이노베이터)전용기라는점 최종적으로는 녹색빛에 감싸여 지구권 인류를 구한 기체라는 점까지 보면 틀림없다. 실제로도 뉴 건담의 디자인 당시 토미노 감독이 주문했던 것은 망토를 단 건담이었다. [3] 기존의 엑시아 리페어 1이 한쪽 어깨에만 망토를 걸쳤던 것에서도 아이디어를 얻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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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기에는 좌우 대칭으로 고려되었다가, 디자인 회의를 거듭하면서 좌우 대칭에서 비대칭으로 디자인을 수정했고,[4]선행 영상에서 공개된 임시 디자인에서 대부분의 디자인 컨셉을 확립했다. 또, 임시 디자인에서는 남청색 계통이 주를 이루었으나 이후 공개된 정식 설정화에서는 주역 건담 전통의 트리콜로 배색을 따르고 있다.[5]
2 상세
MS 0W01 00 QAN[T] (from Mobile Suit Gundam 00 Theatrical Edition)
천재 엔지니어 2명이 수년간 개발에 올인해 나온 괴물 기체이며 GN드라이브, 베다, 이노베이터. 이 세가지 이론을 만든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의 사상이 하나로 모인 집결체.
기체명의 어원은 '양자(Quanta)'로, 본 기체에 탑재된 '퀀텀 시스템(Qan[T] System)'과 관련이 있다. 형식번호의 T는 '트윈'의 T라고 한다.
최신예 이노베이터 전용기답게 설계도는 레벨 7의 정보로서 베다에 은닉되어 있었으며, 개발에는 파일럿인 세츠나의 뇌양자파 데이터가 투입되었다고 한다. 또한 퀀터의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은 이안 바스티가 목성으로 스텝들을 보내서 제작한 완전히 새로운 GN 드라이브를 이용한 것이므로, 사실상 솔레스탈 비잉 최고의 기술을 총동원한 역대 최고의 기체가 되었다.[6]
퀀터의 드라이브는 각기 등과 왼쪽 어깨의 GN 실드에 각각 1개씩 장비되어 있다. 실드 바인더를 개방하면 입자 발생량과 출력이 높아진다.[7] 바인더에 GN드라이브를 탑재하여 무기의 위력도 동시에 높이는 효과를 낳았다.
세츠나 전용기답게 신형 무장으로는 실체검인 GN 소드 V를 장착하고 있다. 기존의 GN 소드 III에서 갑자기 V로 건너뛴 것은 다름이 본래 GN 소드 4가 풀 세이버라는 이름을 가지고 더블오 퀀터의 안정화를 위해 설계되었는데, 완성된 퀀터가 안정화 없이 기동해서 풀 세이버가 없어도 되는 상태였기 때문. GN소드 V는 기존의 GN 소드들과 마찬가지로 라이플 모드를 지원하며 장비한 소드 비트를 결합해서 GN 버스터 소드, GN 버스터 라이플로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8]
GN 소드 병기 중 최종 단계답게, GN 소드 III에서 도입된 클리어 칼날이 검신 전체에 적용되었으며, 검신의 아래 회색 슴베 부분에서 빔을 발사한다.
사거리가 상당히 긴 편으로 사격능력만 봐도 사실상 GN 소드 계열 중에서 가장 뛰어난 편.
소드 비트는 각기 그립이 장비돼서 소드로 사용할 수 있지만, 알아서 잘 날아다니면서 수많은 적을 난도질할 수 있기 때문에 극중에서는 사용한 적이 없다. 소드비트는 소드비트 A 소드비트 B 소드비트 C의 3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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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핏트 위치는 복부. 구조는 위와 같다. |
3 극중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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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힘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평화는 오직 이해함으로서 얻어지는 것이다."
ELS의 방대한 정보량에 의해 뇌에 손상을 입은 세츠나가 회복하고 나서 탑승한다.
출격 후, 전투가 아닌 대화로 해결하기로 마음먹었기에 ELS에게 최대한 반격을 하지 않고 방어만 하던 세츠나였지만, 그라함 에이커의 말을 통해 의지를 다지고 다시 거대 ELS를 향해 나아간다. 거대 ELS에 가까워졌을 때, ELS들의 거센 저항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반격했다. 세츠나는 대화를 위한 비장의 카드인 트란잠을 발동, GN 버스터 라이플로 자신을 덮치려 하던 대형 ELS를 날려버리고, 그대로 빔의 방향을 틀어서 거대 ELS의 표면을 갈라버릴려고 했지만 이미 GN 필드에 대해 학습한 거대 ELS가 그 공격을 방어해 낸다. 비장의 무기까지 썼음에도 길을 여는 것에 실패했지만, 때마침 솔 브레이브즈의 대장인 그라함 에이커가 ELS에게 반쯤 침식된 상태로 등장, 자폭 돌격을 통해 길을 열어주었고, 퀀터는 열린 길을 통해 돌입한다.
중추에 돌입한 후에, 퀀텀 시스템을 풀 파워로 작동. ELS를 이해한 세츠나는 거대 ELS를 빠져나온 후 양자 도약 시스템을 사용해[9] 그들의 모성으로 향한다.[10] 세츠나가 ELS들의 모성을 향해 양자 워프 한 직후, 전투중이던 ELS들이 모여 평화를 상징하는 하나의 거대한 꽃으로 변한다.[11]
50년 후, 스메라기 호가 출항하는 날에 ELS와 동화한 더블오 퀀터가 지구로 돌아와 지상으로 내려간다고 한다.[12]
그 후, 지상으로 내려와 꽃밭에 착륙한 ELS 퀀터가 꽃으로 뒤덮힌다.
파일:Attachment/AWT.png
3.1 퀀텀 버스트 모드
더블오 퀀터에 탑재된 퀀텀 시스템의 발동을 위한 형태. 몸체 곳곳의 장갑이 탈거되고 몸체 곳곳의 GN 콘덴서를 노출시키고 방패와 가슴의 GN 드라이브가 동조, 그리고 가슴의 GN 드라이브는 외부로 노출된 기괴한 형태가 된다.[13] 설정에 따르면 입자 방출량을 최대로 높히기 위해 장갑을 탈거하는 것이며, 원래는 반드시 장갑이 탈거되는 형태는 아니다. 장갑 탈거는 1회성 기능이라 탈거된 장갑은 다시 되돌아오지 않는다. 사용 후에도 고유의 성능은 잃지 않지만 장갑의 대부분을 잃어 방어력의 대부분을 상실할 듯하다.
3.2 ELS 퀀터
설정화
극장판 코믹스에서의 등장.
퀀텀 버스터로 탈거된 장갑을 ELS가 재수복 해준 형태. 전체적으로 신비로운 느낌이며, 백팩은 실드가 아닌 ELS의 촉수로 이루어져 있다. 현 설정으로 공격적인 특징은 없으며, 비행시 백팩의 촉수가 비행에 걸맞는 형태로 변형하여 고속 비행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또, 디자이너의 말에 따르면 이 외에도 다른 형태가 존재하며, 전투 상황시에는 모습이 크게 달라진다고 한다.[15] 더블오 외전에 따르면 자기 혼자 지구로 귀환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레오 지크의 샤키브레의 양자 텔레포트를 역이용해서 지구에 귀환했다. 그 외의 기능이나 전투력에 대해서는 정보가 거의 공개되어 있지 않으므로 사실상 판단불가.
다만 가름건담이 ELS와 동화한 이후로 그 가데라자 2기를 상대로 전투를 치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현격한 증폭이 있으리라 추측은 가능한 영역이다.
3.3 스펙 논란
극장판 개봉 이후 얼마 동안은 TV판에서 강렬한 활약상을 보여준 더블오라이저가 퀀터보다 더 임펙트가 있다고 생각하는 팬들이 많았다. 사실 퀀터도 2000km에 달하는 빔을 발포하는 굉장한 화력을 선보이기는 했으나, 더블오라이저에 비해서는 그다지 성에 차지 못한 모양이지만 일본의 전문가가 뽑은 최강 건담순위에도 퀀터는 랭크 되있지만 더블오 라이저는 없다.
이와 같은 약체 논란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제작진이 언급을 하지 않고, 추후 발매되는 MG 메뉴얼에 공식 설정을 수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블오 퀀터 MG 메뉴얼의 공식 설정에 따르면, 세츠나가 의도한대로 상호간 대화를 시도하지 않고 진짜 전투에 들어갔을 경우 단독으로 ELS들을 전멸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혀졌다.
활약이 없다고 잘못 알려진 소드비트의 경우 극중에서 GN 소드 5로 ELS의 군집을 사격할 때 녹색 빔 입자 같은게 ELS를 긁어서 터트리는 장면이 아주 순식간에 지나간다. 그게 전부 퀀터의 소드비트다. 건담 하루트의 시저 비트보다도 빠른 데다가 바인더의 태양로에서 직렬로 입자를 공급받아 방출해 빔마냥 날아다녔던 것.[16]
자세히 보면 퀀터를 향해 날아오는 ELS들의 빔을 소드비트가 차단하는 활약도 한다.
퀀터를 위해 길을 열어주는 알렐루야나 록온의 활약상에 비해 전투장면이 상당히 적고, 건담의 전력이랄 수 있는 트란잠 모드를 사용하고도 거대 ELS의 표면도 완전히 날려버리지 못하고 그라함 에이커의 자폭으로 길을 여는 연출이 시청자들이 설정의 강함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면이 크다.
그라함의 자폭은 이전에 우발적으로 몇몇 파일럿들이 실시한 자폭공격을 완벽하게 학습하지 못한 상태에서 당해서 먹혔던 것.[17]
다만 압도적인 입자 방출력의 힘을 받아 방어력 면에서는 큰 논란이 없는 편. 극중에서 ELS에게 흡수된 모함 1대의 주포는 건담 사바냐의 실드 비트 10개로도 막지 못한 강력한 공격력을 가졌으나, 퀀터의 GN 필드는 이러한 모함 3대의 주포 공격을 가볍게 막아냈다. 심지어 버스터 라이플을 쓰기 위해 비트들을 나열하는 과정에서 GN 실드 부분은 전함 주포 공격을 고스란히 받았음에도 상처 하나 없이 멀쩡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TV판 더블오라이저가 리본즈 건담의 핀 팡 올레인지 공격에 부숴져가는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유사 태양로를 탑재한 콜라사워의 GNX-IV 징크스 4가 GN 필드를 전개해 순양함 사이즈의 거대 ELS의 돌진도 방어한 걸로 보면 그보다 성능이 우월한 퀀터의 물리적 타격에 대한 방어력은 훨씬 높을 것이다.
퀀터의 전투력 논란에는 건담 시드 감독인 후쿠다 미츠오의 쓸데없는 헛소리도 한몫했다는 잘못된 이야기가 떠돌았는데, 그 전말은 다음과 같다.
후쿠다 미츠오 감독은 트위터 등을 통해서 더블오 극장판을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심지어 선라이즈 사장이 정말 간만에 잘 봤다고 글을 남긴지 10분도 안 지나서 그런 쓰레기를 왜 보냐는 식으로 글을 질러서 한동안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18] 덕분에 후쿠다 미츠오의 헛소리에 짜증난 쿠로다와 에비카와의 인터뷰가 후쿠다가 헛소리 할때마다 계속 바뀌었는 루머가 있었으나, 극장판 관련 인터뷰, 뉴타입 기사 등에서 처음부터 쿠로다나 에비카와 카네다케, 미즈시마 감독 모두 퀀터의 전투력이나 자세한 스펙은 추후 공개될 MG 메뉴얼을 참조해달라.라고 했다.
그리고 11월 경에 MG 더블오 퀀터가 생산되었으니 구체적인 성능이나 스펙은 후쿠다의 드립과 상관없이 10월 극장판 개봉 전, MG 더블오 퀀터를 생산 준비 및 메뉴얼을 짜는 과정에서 이미 완료 된 셈이다. 즉 후쿠다의 발언 때문에 공격력이 증폭되었다기 보다는 공식적인 공개보다 더 빨리 공개한 셈이다. 아무튼 쿠로다 요스케는 이러한 후쿠다의 행동을 다음과 같이 일축했다. "퀀터는 한다면 하는 아이. 무력을 선택하지 않고 대화를 선택한 것 자체가 중요하다."[19]
일단은 건프라 메뉴얼에서도 퀀터 단독으로 ELS 격파가 가능하다고 언급하고 있으며, 외전에서는 풀 세이버를 이용한 격파 시나리오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는 조종사의 부담을 무시하거나 ELS가 진화하거나 증원을 부르지 않고 지구나 아군기의 피해를 무시한다는 조건을 감안한 시뮬레이션이기 때문에 탁상 공론에 가까운 것이라는 것을 감안해야한다. 제로 시스템? 하지만 에비카와 카네다케와 쿠로다 요스케가 대담에서 "퀀터를 이용한다면 세츠나가 1주일 동안 쉬지 않고 전투를 하는 것도 일단은 가능하다."라고 언급했으니 가능할지도.(하지만 건담00V에서는 일주일간 싸울 수 없다고 한다.)
다만 공식 설정상 'ELS는 최소활동 단위 이하로 쪼개지면 활동이 정지하지만 소멸되는건 아니며 주위의 ELS와 접촉하면 이렇게 정지했던 ELS도 다시 활동이 가능하다' 다시 말하자면 퀀터가 저렇게 내부부터 박살을 내놓는다고 해도 다시 서로 재접촉해서 군집을 이룰 경우엔 그야말로 무한루프가 발생할 수도 있으나[20] 또 ELS의 모성이 멸망하는 과정을 보면 뛰어난 학습 능력에도 불구하고 초신성에 의한 강렬한 태양 외풍에 의해서 녹아내렸고,[21] GN 입자를 학습한 이후에도 GN입자 병기에 의해서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거기에 처음 위성 입자포를 막아낸 이후에도 콜라샤워기의 GN 실드에 ELS의 공격이 막히는 장면에서 학습 능력이 군집에 따라 다르다.[22]
또한 직경 3000km 짜리 거대 ELS만이 퀀터의 버스터 라이플을 입자 굴절을 이용해 측면으로 받아낸 반면, 순양함 3척을 흡수~ 학습한 대형 ELS의 경우에는 버스터 라이플을 직격으로 맞고 완전히 소멸했다. 즉 거대 ELS를 제외한 나머지 ELS들은 퀀터로 충분히 요격이 가능한 셈.[23]
공식 외전 기동전사 건담 00V전기 풀세이버 편에서는 1주만에 격파가 가능하다고 언급.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MG 메뉴얼에선 그냥 격파가 가능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때문에 차이가 있으나 설정대로 풀세이버를 장비한 것은 불완전한 기동 상태를 가정한 것이나 실전사례인 극장판 등장 상태는 완전기동 상태로 보면 납득이 가는 차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기동전사 건담 00V에서도 '현실과 데이터 상의 시뮬레이션은 다르다'고 분명히 언급한다.
아무튼 퀀터가 단독으로 ELS를 격파한다는 것은 가능하다 불가능하다의 이야기로 귀결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강력한 기체라는 걸 의미하는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것이다. 애초에 ELS와 서로 이해하고 서로 싸움을 끝내는 일이 퀀터의 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인간과의 전투를 위해 만들어진 다른 건담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이다.
사실 세츠나의 대화는 살기 위해서+미지의 존재와의 대화를 성립시키기 위해서 둘 다라고 보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4 바리에이션
4.1 더블오 퀀터 풀세이버
GNT-0000/FS 00 Qan[T] Full Saber Picture | |
모빌 슈트 설정화 | |
형식번호 | GNT-0000/FS |
두부고 | 18.3m |
본체중량 | 70.1t |
장갑재질 | E카본 |
동력 | GN 드라이브 x 2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 적용) |
무장 | GN 소드 V(라이플 변환가능) GN 실드(GN 빔 건 내장) GN 소드 비트 6기 GN 소드 IV GN 건 블레이드 3정 |
하비재팬에서 연재되는 OOV전기에 등장. 무장은 기본적인 퀀터의 무장에 GN 소드 IV와 여기에 부속되어 있으며 총기로도 사용이 가능한 GN 건블레이드 3정이 추가된다.
이 풀 세이버는 이전 더블오 건담의 세븐소드 파츠와 같은 목적으로 개발된 것인데, 만약 더블오 퀀터의 트윈 드라이브가 이전 더블오 건담처럼 제대로 가동하지 못할 경우, 그리고 ELS가 지성체가 아니라 단순히 인류의 위협이 되는 존재일 경우를 대비해 만들어둔 것이라고 한다. 물론 단독으로 잘 작동했기 때문에 실전에서 쓰이지는 못했지만, 그렇다 해도 무장으로써는 상당히 강력하다고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풀 세이버는 제 기능을 발휘 못할 때에 대한 일종의 보완책이기 때문에 그것이 더해져서 강력해진다기 보다는 그게 있음으로써 불완전한 더블오 퀀터가 보완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런데 풀 세이버 없이 완벽하게 가동을 해버려서 결국은 필요없어졌다.
이 퀀터 풀 세이버 사양으로 ELS와 직접 전투 시 일주일에 걸쳐 거대 ELS부터 내부에서 섬멸하는 걸 시작으로 하는 섬멸 과정이 베다의 시뮬레이션에 의한 결과로 나온다. 물론 일주일 기간 정도의 유예기간에 걸쳐 자근자근 밟아 섬멸할 수 있다는 의미지 많은 이들이 떠올리는 단시간 내에 순식간에 섬멸한다는 의미는 아닌 듯. 또 역으로 퀀터가 패배할 가능성도 공식 설정상에선 제시되고 있으며 시뮬레이션과 현실은 같지 않다는 얘기도 나온다.[24] ELS 파멸 시나리오
하지만 더블오 퀀터의 MG 매뉴얼에 쓰여있는 설정에선 단독으로 격퇴가 가능하다고 언급만되어 있다. 충공깽[25].
5 모형화
5.1 건프라
2010년 8월 HG -> 2010년 10월 로봇혼 -> 2010년 11월 MG -> 2010년 12월 SD, 그리고 같은 프레임을 유용한 2011년 더블오라이저까지 계속 관련 킷이 나오는 중. 레진 ELS 퀀터나 혼웹 한정으로 로봇혼 ELS 퀀터와 로봇혼 퀀텀 버스트 모드도 나왔다. 2015년 12월 26일에는 넥스엣지 스타일이 발매되었고, 2016년 5월 28일에는 RG가 발매 되었다. 프라모델로는 PG와 메가 사이즈를 제외하고, 모든 등급이 모형화가 되는 것이다.
이밖에 2016년에 중국에서 스트라이크 건담에 이어 이 퀀터까지 이미테이션이지만 메탈빌드화를 선수쳤다. LED까지 자체적으로 심어져 있는데다가 풀세이버 파츠까지 기본으로 넣어준다.
5.1.1 HG
등급 | High Grade OO |
사이즈 | 1/144 |
발매 | 2010년 8월 |
가격 | 1600엔 |
리뷰 | 달롱님 리뷰 보기 |
극장판 판촉의 일환으로 개봉 1개월 전인 2010년 8월 HG 1/144 등급으로 발매되었다. HG는 더블오 건담의 가동성을 그대로 계승하였다. 무릎뒤에 추가된 파란색 장갑때문에 다리가 조금 덜 접히지만 그래도 완전 접힘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으로 접힌다. 극중의 기믹도 충실히 재현했다. 버스터 소드와 버스터 라이플을 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크기가 꽤 큼에도 관절강도가 좋아서 잘 버텨준다. 반쪽짜리 퀀텀 버스트 모드 기믹도 포함된다. 상체와 쉴드의 GN드라이브를 연결하는데 까지만 재현된다. HG 킷에 넣어 주던 1/144 스텐드가 녹색 클리어로 사출되었으며, 펄가루가 들어있어서 고급스러워 보인다. GN 소드 포징을 위한 꺾은 손이 없으나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5.1.2 MG
등급 | Master Grade |
사이즈 | 1/100 |
발매 | 2010년 11월 |
가격 | 4500엔 |
리뷰 | 달롱님 리뷰 보기 |
2010년 11월에 4500엔에 발매되었다. PG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과 함께 연말 시즌을 공략하기 위한 반다이의 비장의 카드이다. HG 시리즈의 극강의 가동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플러스알파를 거쳤다. 손의 꺾어짐을 파츠 교환 없이 구현해냈으며, 버스터 소드를 받치기 위한 액션베이스2가 포함되었다. 런너의 분할을 보면 더블오라이저의 포석도 볼 수 있으며 실제로 2011년 5월 발매예정인 더블오라이저 MG도 프레임 구조가 일부 같다.
이 킷의 고질적인 문제가 바로 GN소드 비트 C파츠가 너무 뻑뻑해서 부러질 위험이 있다는 건데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부러뜨리지 않고 잘 분리시킬 수 있으니 참고할것. 그런데 재판본에서는 수정돼서 부드럽게 잘 빠진다. 참조. 참조2.
GN쉴드도 너무 무거워서 가만두면 천천히 허리가 왼쪽으로 기운다. GN소드5를 왼쪽 사이드 스커트에 끼워서 기우는 것을 막는 꽁수도 있지만 이것은 위 사진처럼 소드 들고 가만히 세워둘 수가 없다는 뜻이니 모냥빠진다. 양 사이드 스커트도 가동중에 상당히 잘 빠지는 편.
그 외에 무릎 관절이 비정상적으로 길지 않냐는 원성도 사고 있지만, 정작 에비카와는 가장 완벽한 퀀터 제품화라 만족하는 모양. 그리고 반다이 관계자 역시 '이 부분은 메탈 빌드나 PG가 오히려 원작 재현을 하지 못한 셈.'이라고 언급. MG의 원래 컨셉이 원작의 재현이라는데 중점이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적어도 MG 더블오 건담보단 낫다[26].다만 MG는 퀀텀 버스트 모드의 완전 재현이 안된다. 팔다리의 GN콘덴서들은 다 돌출되게 만들어 놓고, 유독 상체만 돌출이 되지 않는데, 인터뷰를 통해 알려진 것은 아무래도 내부에 이것 저것 넣게 되면 강도가 현저히 떨어져서 킷 자체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두번째로는 생각보다 간단한 개조를 통해서 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넣지 않더라도 개인이 충분히 재현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배제된 것이다.
그리고 HG에서는 구현되어있던 쉴드의 빔건이 생략되었다. 또 쉴드 고정 지지대는 다채롭게 가동되지만, 쉴드 자체는 바깥쪽으로 벌어지게만 할 수 있고 회전을 위한 가동부가 없다.
주로 단점들이 많이 서술되었지만, 멋진 디자인 덕분에 인기는 상당하다. 특히 HG를 가볍게 오징어로 만들어주는 잘생긴 얼굴이 매력포인트다. 기본 가동성도 상당히 좋아서 역동적인 포징이 잘 나오는 등 가지고 노는 손맛도 좋다. 위에 전술된대로 일부 고정성이 약한 부위와 부족한 기능 구현(퀀텀 버스트, 쉴드 빔건)이 다소 밟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임에는 틀림없다. 당장 2010년의 판매 실적이 이를 증명한다. 11월 말 즉, 연말에 발매되었음에도 그 해 가장 잘 팔린 MG로 기록되었다.
2011년 건프라 엑스포 한정판으로 클리어 버전이 발매되었다. 내부 프레임과 보조 스텐드는 메탈릭 사출, 그 외 다른 런너들은 클리어로 나왔다. 다만 흰색은 반투명으로 사출됐다. 내부프레임이 비쳐보여서 다소 껌껌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반투명 흰색 클리어로 인해 선명하게 비쳐보이지도 않는다. 이 때문에 겉모습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특유의 밀키클리어 방식의 조화는 일품으로 무난하다는 평이다.
5.1.3 RG
등급 | Real Grade |
사이즈 | 1/144 |
발매 | 2016년 5월 |
가격 | 2500엔 |
리뷰 | 달롱님 리뷰 보기 |
2015년 11월에 열린 건프라 엑스포 월드 투어 재팬 2015에서 목업 상태로 첫 공개가 되었다. 21번째 RG이고, 이것으로 세츠나 F. 세이에이가 탑승한 주역기가 모두 RG 라인업에 등장했다. 발매일은 2016년 5월 28일 발매 예정이고, 가격은 보통 RG 제품과 동일한 2,500엔이다.
버스터 소드를 한손으로 들고있다!!
2016년 2월 말에 잡지샷과 공식 사진이 공개되었다. 목업때와 다른 변경점이 몇가지 확인되었는데, 가장 큰 변경점은 실드 바인더가 회전 가능한 구조로 변경된 것으로, 이 덕분에 HG처럼 빔건 재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프레임은 더블오처럼 엑시아 공용 프레임을 유용하면서도, 팔 부분은 완전 신규조형으로 재현해 퀀터 특유의 관절구조를 살렸다. 디테일면에서도 부분부분 바뀐곳이 많은데, 투톤 분할이 설정화에 비해 줄었다고 생각되었으나 실제 샘플 사진에서는 설정화와 동일하게 유지된 것이 확인. 첫번째 샘플 이후로 꾸준히 수정을 해온 모양. 또한 패널라인도 늘었으며, RG답게 작은 스케일에서 등의 GN드라이브 탈착을 재현되었다. 추가파츠없이 버스터소드가 구현된며, 손목 가동 구조 상 GN소드 5를 무리없이 포징이 가능하다.
또한 자체 스탠드가 동봉되는데, 혼 스테이지와 유사한 형태로 소드 비트를 거치하거나 버스터 소드를 받쳐주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스탠드 받침의 면적이 우표 만한 사이즈라 킷 자체를 거치하는 것은 힘들다고 예상되었는데, 5월 18에 디자이너인 에비카와 카네다케가 자신의 트위터로 RG 더블오 퀀터의 샘플을 가조립 후 촬영한 사진에서는 문제 없이 본체를 지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하면 살짝만 건드려도 쓰러지므로 되도록이면 액션베이스 2를 쓰는 것이 좋다.
RG 00 계열 프레임의 관절 강도는 매우 튼튼해 00 라이저의 GN 소드 3도 무리 없이 지탱이 가능했으나[27], RG가 되면서 소드 비트의 무게가 증가[28]해 버스터 소드와 버스터 라이플을 단독으로 파지하는데에 아무래도 무리가 따르기 때문으로 추측했으나, 발매 직전 샘플 단계에서는 굳이 거치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는 버틴다는 평.[29]
발매후 확인된 것은 RG 00 계열 프레임 런너에서 팔 프레임이 주먹손만 제외하고 정크로 남게되며, 대신 이 부분만 따로 조립하게 되어있는 점이다. 폴리캡 없는 플라스틱 관절로 이루어졌지만 강도는 매우 튼튼하다. 버스터 라이플과 소드 모두 한 팔로 지탱하는 데 아무 문제없다. 특히 엑시아와 더블오라이저에서 매우 잘 빠지던 어깨 장갑이 빠지지 않는 다는 점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동봉된 스탠드는 가동이 매우 뻑뻑해서 팔의 움직임에 맞추어 배치해주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스탠드는 그냥 소드 비트 사출 전시용으로만 쓰는 것이 좋다. 소드 비트는 2개 꽂을 수 있는데, ㄴ자형태로 조인트가 배치되어 있어서 90도로 각도가 틀어진 형태가 되므로 전시 모양새가 조금 부자연스럽다. [30]
RG다운 기믹으로 몸체 중앙에 들어가는 GN드라이브 탈부착 기믹이 있다. 드라이브 장갑과 하단의 고정핀을 풀어주고 드라이브를 왼쪽으로 살짝 돌려주면 빠진다. 드라이브를 떼어낸 후 볼 수 있는 내부 메카닉 디테일이 또한 상당히 정교하다.
mg와 마찬가지로 사이드 스커트가 뒤로 빠지는 기믹이 추가되서 고관절 가동이 좀 더 좋아졌다.
같은해 4월 데칼이 부착된 잡지사진이 공개됐다. 데칼은 RG 00 계열 특유의 심플한 수준으로 들어있으며, RG 엑시아와 유사한 수준.[31]
메뉴얼이 공개되면서 씰의 양이 알려졌는데 RG 엑시아보다는 많고, RG 시드 계열과 마찬가지로 은박이 다수 들어간게 확인되었다.
단점으로는 일부 고정성이 약한 부위들이 존재한다. 머리뿔과 카메라 아이 클리어 부품이 잘 빠졌으나 재판본에서는 수정이 어느 정도 되었다. 다만 고정자체가 다소 건들건들해 얼굴의 중심이 맞지 않거나 얼굴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데 분해해서 제대로 얼굴을 밀어넣어주거나 정확한 방향으로 뿔을 살짝 틀어주면 해결된다. 다만 설계상의 미스로 머리 프레임에 의해 마스크가 밀려나는 경우도 더러 있다. 하지만 해당 프레임이 조립 후엔 보이지 않는지라 살짝 갈아내거나 미세하게 절단해서 끼우면된다.[1]|프레임| 재질이 기존 RG보다 무른 재질이라 매뉴얼을 잘 보고 한번에 정확하게 넣지 않으면 고정부위가 뭉개져서 고정이 취약해지는 문제가 있으니 가급적 매뉴얼을 꼼꼼히 살펴보고 끼워야한다. 특히 GN실드와 소드비트 고정부.
다른 RG들보다도 머리를 뒤로 젖힐 수 있는 각도가 더 크게 제약되서 액션베이스를 위로 꺾어주지 않으면 그 자체로 시선을 위로 향하게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노란색 카라부품의 높이가 너무 높은 것이 문제의 원인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RG 엑시아와 더블오라이저에서 다소 부족했던 부분들(다소 부족한 어깨 관절강도와 어깨 장갑 고정성 및 가동성 등)이 개선된 수작 RG로 평가할 수 있다.
본 킷이 발매되기 전에 벌써부터 팬들은 당연하다는듯이 과연 한정판[32]으로 어떠한 제품들이 나올지 예상해보고 있다. 다만 유력한 한정 후보였던 더블오 세븐소드[33] 등이 나오지 않으면서 한정판 바리에이션이 얼마나 나올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2016년 도쿄 건프라 엑스포 한정판으로 더블오 세븐소드가 발매되었다.
다시 RG 퀀터로 되돌아가보면 MG의 경우 건프라 엑스포 한정판으로 클리어 버전이 나온 이후 더 이상 다른 한정판이 없기 때문에 RG도 그와 비슷할 것이라는 예상도 가능하다.
2016년 일본 건프라 엑스포 겨울 한정판으로 트랜스암 클리어 버전이 발매된다. 가격은 일반판과 동일하다. 더블오 퀀터의 트랜스암 버전이 최초로 인젝션 킷으로 나온셈이다. 이전의 엑시아, 더블오라이저와 마찬가지로 녹색 클리어가 연두색으로 바뀌고, 연한 분홍색과 진분홍색 클리어 장갑들이 조합된다.
5.2 완성품
5.2.1 로봇혼
개봉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10월에 로봇혼으로도 발매. 로봇혼 쪽은 꺾은 손을 비롯해서 GN 소드 비트가 분리되어 가동되는 모습과 전방위 실드를 펼친 모습을 재현하기위한 이펙트 파츠를 포함. 또한 GN 소드 비트에 별도의 빔 파츠가 붙은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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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V로, HG용의 GN소드4 풀세이버 장비가 하비재팬 500호 기념으로 2011년 2월호(2010년 12월 25일 발매)에 부록 동봉되었으며, 2011년 7월 건담 엑스포가 열렸을 당시 500호 기념 한글화를 통해 풀세이버 장비를 다시 부록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아래 사진은 작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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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LS 퀀터의 모형도 공개되었는데 비공식이라고 해도 이건 좀 아니라는 평이 많은 듯. 2011년 캐러하비 때 제대로 된 레진 킷이 발매되었는데, 원작 및 설정화 재현율이 높은 만큼 가격도 엄청났으나 없어서 못 팔았다는게 흠좀무. 사진은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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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1년 9월 29일에는 혼웹 한정으로 더블오 퀀터 퀀텀 버스트Ver.가 발매되었다. 더블오 퀀터(퀀텀 버스트Ver.) 본체, 고체용 손 5개, 교체용 연질 뿔, GN 소드 5, GN 소드비트 6개, 혼 스테이지 접속용 부품, 블랙 라이트 스탠드, 전용 혼 스테이지, 블랙 라이트 스탠드의 부속으로 2층 구성이라고 하며 조명을 켜두면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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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로봇혼으로 ELS 퀀터 발매 결정. 물론 혼웹 한정이다. 게다가 모형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던 ELS들의 주형태까지 부속품으로 들어있으며, 로봇혼 특전으로 이것을 연결해 무장으로 쓰는 기믹이 추가됐다. 기존의 퀀터의 경우에도 로봇혼 특전으로 빔파츠가 들어있었던지라 로봇혼만 편애받는다는 이야기도.
5.2.2 넥스엣지 스타일
2015년 12월 26일에 발매되었고, 가격은 이전 발매된 다른 제품들과 다르게 3,000엔으로 정해졌다. 넥스엣지 스타일이란 논스케일의 약 9~10cm 정도 되는 액션 피규어로 비율과 포징에 상당히 힘을 쓴 모습이 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각 제품마다 스탠드가 포함되어있어, 공중 액션 포즈에 상당히 유용하고 다른 제품의 스탠드들과 연결할 수 있어 더더욱 멋진 전시 효과를 낼 수 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몇몇 중요한 부분들이 도색되어 있지않아,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웬만한 부분들은 대부분 다 되어있기 때문에, 봐줄만하다.
구성품으로는 GN 소드 V, 소드 비트, 참격 이펙트, 교환용 손목, 스탠드, 소드 비트 지주 등등 상당히 많은 양이 들어있다. GN 소드 V는 HG나 로봇혼과는 다르게 소드 모드만 재현할 수 있고, GN 소드 비트는 개별로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GN 실드에서 떼어내, 버스터 소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GN 소드 비트는 전용 지주가 들어있기 때문에, 퀀텀 버스트 모드 형태, 워프 게이트 형태, 그리고 날아가는 형태 등을 재현할 수 있다. 실망스러운 부분이라면, 소드 비트 한쪽 면만 파란색으로 도색이 되어있고, 다른 쪽은 그냥 클리어 그 자체이다. 기뻐할 일이 하나 있다면, 로봇혼에 이어, GN 소드 V를 쥐는 손목이 꺾인 형태로 재현되어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더블오 퀀터에만 들어가는 특별한 참격 이펙트가 있는데, 찌르기 형태로 되어있는 이펙트 파츠이다. 다른 넥스엣지 스타일 제품에도 호환이 되도록 만들어져있어, 범용성이 높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대로 라이플 / 버스터 라이플 모드 재현이 안되는건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넥스엣지 스타일 더블오 라이저의 GN 소드 II가 단색으로 나온것과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과 데스티니 건담의 추가 파츠가 혼웹한정으로 나온걸 감안하면, 추후 라이플 / 버스터 라이플 모드 파츠는 따로 나올 듯 하다.
6 게임에서의 더블오 퀀터
상세 사항은 더블오 퀀터/게임 항목 참조.- ↑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 적용.
- ↑ GN 소드 V와 결합시 버스터 소드, 버스터 라이플로 사용 가능.
- ↑ 망토를 단 건담의 컨셉은 후에 건담 샌드록 개(EW)와 크로스본 건담이 사용한다,
- ↑ 초기 컨셉 중에는 바인더가 중앙으로 이동한 뒤에 양쪽으로 갈라져 더블오라이저 같은 형태를 띄는 컨셉도 존재하는 등 여러가지 디자인이 검토되었다. 이때 검토된 초안은 이후 발표된 극장판 화집에 수록.
- ↑ 이때 남은 디자인들의 몇몇 아이디어가 건담 AGE-2에 투입되었다.
- ↑ 각본가 쿠로다 요스케의 언급에 따르면 더블오라이저에서 발생한 우연적인 산물인 양자화를 캐치해서 탑재했다. 장거리 양자도약은 퀀텀 버스트가 전재되어야하나 더블오 수준의 단거리 양자화도약은 기본 상태에서도 가능하다고 한다.
- ↑ 이때 바인더가 등쪽으로 이동해서 두개의 태양로가 직렬로 동조한다.
- ↑ 참고로 더블오 극장판 화집을 보면 GN 버스터 소드는 극중에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극장판 화집에서도 버스터 소드 설정화가 혼자 빠져있다.
- ↑ 이때 GN 소드 5를 스스로 던져버리는데, 이것은 작중에서 상당히 의미를 가지는 장면 중 하나로써 그동안 스스로 무기를 놓치 않던 세츠나가 자신을 대변하는, 자신이 원하던 건담으로 스스로 무기를 버리고 다른 세계로 나아가는 수단으로 대화를 선택하는 상당히 상징적인 장면이다. 이 부분은 극중 주제인 '대화'를 표현하는 장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 트란잠에 퀀텀 버스트까지 사용한 퀀터가 양자 텔레포트까지 쓰는 걸 보면 입자량에 대한 의문이 있는데, 대형 ELS의 크기는 직경 3000km다. 중추부에서 외벽까지 나가는데 1500km 정도를 비행해야하는데 재충전되고도 남을 시간.
- ↑ 이때 꽃의 생김새를 자세히 보면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세츠나가 본 환영속에서 나타난 꽃과 상당히 유사하다.
- ↑ 지상으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목격되었다고 한다. 극장판 화집 커버 일러스트를 보면 ELS 퀀터가 하늘을 날고 있는데, 설정상 그 일러스트는 지상으로 내려오는 도중 카메라에 찍힌 퀀터라고 한다.
- ↑ 작중 사용 행적과 생김새를 보아 전화기 모드라는 별명을 가지고있다.
- ↑ 장갑을 퍼지하는 것이 아니고 해치 오픈 타입이라고 추정하고 어레인지 한 것이다.
- ↑ 단, 현재 돌아다니는 다른 형태의 ELS 퀀터는 초기 원안들 중의 일부가 극장판 화집에 수록된 것이지, 퀀터의 다른 형태가 아니다.
- ↑ 실제로 공식 설정상 입자저장률이 가장 높다. 극장판 시점으로 GN콘덴서의 성능이 대폭 상승되어 입자저장능력이 향상되었다.
- ↑ 실제로 자폭을 한 안드레의 경우에는 중형 ELS가 단독으로 방어선을 뚫고 낙하하는 중이었고, 콜라샤워의 경우에도 자폭 자체가 이뤄지지 않아 학습한 기회가 없었다. 유일하게 군집 속에서 다수의 ELS에 침식, 공격 받으면서 돌격한 그라함을 제외하면 자폭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학습할 기회는 사실상 전무했다.
- ↑ 이 사건 전후로 후쿠다 미츠오는 선라이즈에서 거의 쫓겨나다시피 해서 무장신희 OP에 투입되었는데, 이건 이거대로 시드 데스티니 시절 연출 카피라서 욕을 먹었다. 이후 시드 리마스터로 복귀하기 전까지 사실상 외지를 떠돌았다.
- ↑ 한편 더블오의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이 이를 두고 드립을 쳤다는 루머가 떠돌았는데, 당시 미즈시마 감독은 후쿠다의 트위터 따위는 신경도 안 쓰고 있었다.
- ↑ 설령 기존 개체를 절멸시키는데 성공한다고 해도 외부에서 추가적인 증원이 오면 그 수만큼 다시 부활하는 셈이지만, 실제로 증원이 오는 것이 가능한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많다. 근본적으로 ELS의 모성에서 출발한 거대 ELS는 오직 극장판에 등장한 직경 3000km짜리 뿐이다. 때문에 추가적으로 증원이 올 가능성 자체는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낮다.
- ↑ 다만 초신성 폭발 이후에도 ELS의 모성은 죽기 직전이긴 했지만 잠깐이나마 살아남아서 거대 ELS를 내보냈다.
- ↑ 이 부분은 현실의 개미나 벌을 보면 알 수 있다. 실제로 ELS의 내부 구조는 식물과 유사하지만 행동하는 모습은 곤충에 가까운데, 무리 생활을 하는 곤충들도 군집으로 행동할 때 뛰어난 학습능력과 전투능력을 보여주지만, 개체별로 전파가 되지 않거나 군집간 객체 차이로 인해 그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도 한다.
- ↑ 굳이 퀀터 뿐만이 아니더라도 순양함 1척을 흡수할 정도의 대형 ELS는 사바냐, 하루트로도 충분히 요격이 가능하다. 하루트의 경우에는 트란잠 없이 화력을 집중해 대형 ELS를 토막내었고, 사바냐 역시 한쪽 팔이 상실된 상태에서도 트란잠을 이용. 중형, 대형 할거 없이 모조리 GN 미사일과 라이플 난사로 다수를 침묵시켰다.
- ↑ 일단 시뮬레이션 상이고 ELS 자체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기에 절대적인 격퇴는 보장할 수 없으나, 앞서 쿠로다 요스케가 퀀터라면 1주일 동안 지치지 않고 싸울 수 있다. 라고 언급을 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만 실전 상황이 없기에 진짜 1주일 안에 격퇴가 가능한지는 불명.
- ↑ 정확히 따지자면 더블오 퀀터 풀세이버는 말 그대로 불완전한 기동 상태를 가정한 것이고, 이걸 가지고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1주일이 걸린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실전배치된 극장판 시점의 정상적으로 기동하는 퀀터는 MG 매뉴얼대로 1주일도 필요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도대체 이안은 뭘 만들고 싶었던걸까?
- ↑ 무슨 소리냐면 퀀터와 더블오는 같은 프레임 런너 상당수를 공유하는데 퀀터의 경우 그나마 종아리 뒷부분의 푸른 덮게 때문에 무릎이 두꺼워보일지언정 딱 맞물리게 접히는 걸로 보이지만 더블오의 경우 그런게 없기 때문에 대놓고 ㄷ자로 구부러진 형상으로 보인다는 얘기이다. 하지만 이것도 원작 재현이라니 뭐 할 말 없다.
- ↑ 날부위를 덮는 빔파츠를 쒸우면 버티질 못한다. 어깨를 앞으로 돌출시키는 등 무게 중심 배치를 잘 잡아야 처지지 않는다.
- ↑ HG는 연질 파츠를 사용해 무게를 적게 차지했으나 RG부터는 경질의 클리어 파츠를 사용해 디테일을 살리기 때문에 당연히 무게가 증가한데다가 HG에서는 설정 상 각 소드 비트 내부에 탑재된 그립이 없어 무게가 현저히 가볍다.
- ↑ RG가 관절 강도가 약하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오류로, 실제로 관절 강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은 RG 아스트레이를 제외한 시드 계열 뿐이다, 초창기 RG 스트라이크에 탑재된 어깨 관절이 설계 상 오류로 현저히 낮은 강도를 가지고 있는 것을 수정없이 RG 저스티스, RG 프리덤, RG 데스티니에 사용해 라이플 조차 들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했기 때문에 시드 계열을 중심으로 구매한 유저 층에서 잘못 알려진 것.
- ↑ 6개 다 전시하려면, 3개 또는 6개를 사면 된다.
- ↑ 전작인 RG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과 데칼 양을 비교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근본적으로 시드 계열과 00 계열은 디자이너나 개발자도 다르다. 특히 00 계열은 본편 디자이너인 에비카와 카네타케가 애정을 가지고 전담하는 반면 시드 계열은 원 디자이너인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비크래프트 등 타 디자이너들이 리파인을 실시하고 작업을 하기 때문에 원작자 검수가 없다는 점에서 차이가 매우 크다.
- ↑ 트랜스암 모드 글로스 인젝션 Ver., GN소드 IV 풀 세이버, 퀀텀 버스트 모드,ELS 버전 등 다양하게 예상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GN소드 4 풀세이버는 잡지 부록으로 나온 적이 있어 잡지사 쪽과 협의가 필요하므로 실제 제품화에 난항이 예상된다.
- ↑ 근본적으로 2010년 경에 발매된 MG 더블오 세븐소드가 MG 더블오라이저가 MG 델타플러스와 판매량 1~2위를 다투었던 것과 달리 판매량이 낮았던 점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