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맥필드/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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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기

41화에서는 마이아미 챔피언십 3회전에 진출한 참가자 중 하나로 등장. 이후 42화 말미에 우메스기와 타케다에게 2대 1로 린치를 당하던 사카키 유우야의 듀얼에 난입하면서 유우야를 구해준다.

43화에서는 배틀로얄 룰에 따라 난입 페널티[1]로 인해 2000 라이프를 깎인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화려하고 여유 있게 듀얼을 하면서 듀얼 중간중간 유우야와 대화를 시도한다. 그러면서도 Em 플레임 이터[2] 2체를 이용해 우메스기와 타케다가 액션마법으로 유우야에게 데미지를 주려는 걸 막고, 그 플레임 이터 2체를 오버레이해 Em 트래피즈 매지션을 엑시즈 소환한다. 이때 데니스를 본 유우야는 아버지 유우쇼가 프로 시절 엔터메 듀얼을 할 때 스카이 매지션과 함께 액션 필드를 날아다니던 모습을 겹쳐보았다.

트래피즈 매지션의 효과[3]로 2500 이하의 효과 데미지를 봉쇄해 우메스기와 타케다의 액션 마법을 이용한 번 전법을 무력화 시키고 피날레는 유우야에게 넘긴다. 그리고 유우야가 펜듈럼 소환을 한 뒤 또 다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에 의해 타락하려 하자 자신과 트래피즈 매지션이 곁에 있다면서 유우야를 안심시켜주고, 이에 마음을 다잡은 유우야가 소환한 다크 리벨리온을 트래피즈 매지션의 효과[4]로 2회 공격을 하게 만들어 우메스기와 타케다를 원턴 투킬하게 해줬다.

배틀 이후에는 자신이 동경하는 듀얼리스트의 아들인 유우야와 만나보고 싶었다고 밝히며, 유우야와 끝까지 살아남자고 약속하면서 헤어졌다.

44화에선 화산 지역에 온 히이라기 유즈와 만나게 된다. 엔터메 듀얼리스트 지망생인 만큼 유우쇼 학원장의 딸인 유즈에 대한 것도 미리 알고 있었으며, 그녀에게 벽치기를 시전한 후 장미를 건네며 그녀와 듀얼. 유즈에게 선공을 양보하려는 신사적인 태도를 보였고, 트래피즈 매지션과 함께 함정 카드 트릭 박스의 효과로 유즈와 블룸 디바도 함께한 화려한 대탈출쇼를 보여주면서 엔터메 듀얼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유즈에게서 펜듈럼 카드를 얻고 나서 헤어지려는 찰나 데니스를 노리고 나타난 세레나와 대면했다.

45화에선 자신을 엑시즈의 잔당이라고 부르며 막무가내로 덤벼드는 세레나에 맞서 듀얼을 한다. 이때 세레나가 융합 소환한 문 라이트 캣 댄서를 보고 "역시나..." 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하기도 했다. 첫 턴에서는 엑시즈 소환을 할 수 있었으나, 여기서 엑시즈 소환을 했다간 자신을 엑시즈 세계의 잔당이라는 오해가 더 깊어질 것이라고 판단해 엑시즈 소환을 하지 않았고, 결국 위기에 다다르자 진지한 표정으로 진심으로 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 후에 드로우한 카드가 하필 융합. 결국 웃기게 하얗게 불태운 모습으로# 리버스 몬스터만 셋팅하고, 그대로 다음 턴에 패배하고 만다.[5] 다만 만약 제대로 듀얼했다면 좀 더 잘했을 거라는 소리도 있다. #

46화에서는 빙산 구역으로 이동한 유즈와 세레나를 몰래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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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너구나? 기다리다 지쳤잖아. 유리."

차원 이동해 온 유리를 알아보면서 인사하는 것으로 유리랑 면식이 있는 사이임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세레나와의 듀얼에서 '융합'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도 대충 짐작이 가게 되었다. 융합 차원의 인물인 이상 융합을 발동했다면 고레벨의 융합 에너지가 방출되었을 것이고, 융합 차원의 인물이라는 것이 들켰을 것이므로.

47화에선 유리에게 유즈와 세레나가 옷을 바꿔 입은 것과 유우야에 대한 사실을 알려준 후[6] 유리가 물러가게 한 오벨리스크 포스를 안내하는데, 접혀있던 칼라의 안쪽에 '아카데미아의 배지'를 달고 있었다. 즉, 처음부터 아카데미아 소속이었던 것. 그 후 정글 지역에서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유우야와 재회한 후 유즈가 빙산 지역에 있다는 걸 알려준 후 유즈가 없자 겉으로는 걱정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속으로는 유리의 일이 무사히 끝났다면서 썩소를 지었다. 아마 납치 성공이랍시고 좋아했던 것 같지만 사실 유리는 유즈의 팔찌 때문에 어딘가로 날아가 버렸다. 또한 유우야가 소라에 대해 언급하자 잠깐 눈매가 날카로워지기도 했다.

48화에서 오벨리스크 포스를 세레나 쪽으로 안내하고 자신은 숨어서 계속 지켜본다. 이때 오벨리스크 포스가 안 가냐고 물었으나, 본인은 사방에 중계 카메라가 깔려있다며 나가지 않는다.

49화에서는 곤겐자카 일행와 같이 등장해서 유우야와 소라의 듀얼을 관람한다.

50화에선 레이지와 유우야의 듀얼을 관전한다. 그리고 레이지가 융합, 싱크로, 엑시즈를 차례대로 선보이자 놀란다. 이에 사와타리 신고는 레이지가 모든 소환법을 익히고 있다는 건 전국의 LDS 학생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인데 왜 모르냐고 묻자 당황한다. 말 조금만 실수했으면 들켰을지도. 그리고 듀얼 도중에 레이지가 유즈는 아직 오벨리스크 포스에 끌려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하자 듣고 놀라면서 "설마 유리가 유즈를 데리고 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나"라고 악당 표정을 지으며 생각했다. 현실은 전혀 달랐지만...

2 3기

53화에서는 그 옛날 벡터가 자신을 바리안 경찰이라 믿던 유마를 비웃으면서 벡터가 유마를 향해 취했던 충성 자세를 보이며 레이지에게 보고를 해서 벡터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다. 동시에 세레나가 자신을 닮은 사람을 프로페서가 모으는 걸 말하는 걸 보고 뜨끔하거나 유즈가 아카데미아가 아닌 싱크로 차원에 간 걸 알고 "이에에에에엑!!!!"하고 놀라는 등 스파이치곤 어설픈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57화에서는 곤겐자카와 함께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열심히 유우야를 찾는 곤겐자카에 비해 건성건성이라 곤겐자카에게 혼난다. 이후 다음 날에는 원더 원드, 바운스 원드, 원샷 원드 카드들을 실체화시키는 마술쇼를 선보이며 돈을 번다.[7] 그리고 다음 날에는 흩어져버린 다른 랜서즈의 정보를 얻기 위해 히어로 쇼 컨셉으로 곤겐자카와 함께 듀얼을 한다. 자신이 히어로고 곤겐자카가 악당인 것으로 설정을 잡지만, 곤겐자카가 화를 내자 즉시 악역 연기를 펼치는 것이 말 그대로 엔터테이너. 펜듈럼 소환을 사악한 소환법이라고 하는 등 본인은 무척 즐긴 듯하다(...)

이때 놀랍게도 Em 펜듈럼 몬스터를 사용해서 펜듈럼 소환을 사용했다. 이후에는 펜듈럼 소환한 몬스터로 엑시즈 소환까지 하여 Em 트래피즈 매지션까지 소환해서 2회 공격으로 곤겐자카의 라이프를 600까지 떨어뜨린다. 그런데 이때 위에 나오듯이 펜듈럼 소환을 사악한 소환법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후 곤겐자카가 싱크로 소환한 초중황신 스사노-O의 공격에 트래피즈 매지션이 파괴되면서 패배한다. 다만 이 듀얼도 세레나 때처럼 전력을 다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이후 듀얼이 끝나고, 갤러거라는 남자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는다.

이후 58화에서는 갤러거를 따라가지 않으려는 곤겐자카를 설득해서 지하 듀얼장으로 가서 환호를 받고 있던 쿠로사키를 만난다. 이후 갤러거에게 라이딩 듀얼과 프렌드쉽 컵에 대해서 듣고는 엔터테이너의 피가 끓어오른다며 저 쿠로사키 콜을 데니스 콜로 바꾸고 싶다며 쿠로사키와 라이딩 듀얼을 한다. 시작부터 헬멧에서 꽃다발을 2개나 꺼내는 마술쇼를 선보인 것은 덤. 핸디캡으로 자신은 라이프 4000, 쿠로사키는 라이프 1000으로 시작하였다. 이후 쿠로사키가 새로 소환한 RR-데빌 이글의 효과로 단번에 1600의 데미지를 받지만 다음 턴 Em 트래피즈 매지션을 소환하여 쿠로사키의 라이프를 100으로 만든다. 다음 턴에는 쿠로사키가 연속 RUM으로 소환한 RR-블레이즈 팔콘의 효과로 트래피즈 매지션이 파괴되고, 다이렉트 어택을 받을 위기에 처하지만 Em 볼 라이더와 함정 카드 핀치 브레이커의 효과로 라이프를 100으로 남긴다. 이후 쿠로사키가 정말 LDS냐고 묻자 그렇다고 심플하게 대답하며, 왜 의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둘이서 더 달아오르게 해보자며 펜듈럼 소환을 선보인다.

59화에서는 펜듈럼 소환으로 소화한 몬스터 3체로 엑시즈 소환을 하여 새로운 랭크 5의 엔터메이지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하고 브레이즈 팔콘을 파괴하지만, 쿠로사키의 레볼루션 포스의 발동으로 인해 자신의 엑시즈 몬스터가 레볼루션 팔콘의 소재가 된다. 그러나 그 전에 미리 자신의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해 둬 엑스트라 덱에서 동명의 엑시즈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그러나 갑자기 시큐리티의 난입으로 인해 듀얼이 중단되고, D휠의 전원이 나가면서 같이 넘어진다. 그 후 곤겐자카 노보루와 쿠로사키 슌과 함께 강제 수용소로 연행당한다.

60화에서는 수용소의 방에서 같이있던 곤겐자카와 함께 유우야 일행과 재회한다. 그리고 쿠로사키가 구속될 때 난리를 부려 독실에 수감되었다고 말하고, 같이 있던 다른 두 명의 수용자들을 도우려고 곤겐자카와 함께 카드를 일부 돈[8]처럼 사용했다고 말한다. 그 이후 수용소의 여러 상황들을 일행들에게 설명해준다.

이후 62화에서는 세레나를 구하러 간다. 그리고는 세레나를 만나서 예의를 갖추며 손을 내밀며 같이 가자고 얘기를 했다.

63화에서는 유우야와 합류하면서 세레나를 구했다고 말한다. 이후 다 같이 수로를 건너지만 시큐리티의 역습으로 도로 붙잡혀버린다. 하지만 끌려가기 직전 평의회의 개입으로 평의회에게 넘겨지고, 프렌드쉽 컵에 나가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64화에서는 다른 일행들과 함께 어딘가로 옮겨진다.

66화에서는 곤겐자카가 2600의 데미지를 받자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쩌면 데니스도 소라와 유우야의 관계처럼 곤겐자카와의 우정은 진짜일지도. 이후 곤겐자카가 크로우에게 패배하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70화에서는 세레나와 토니의 대결이 1일날 마지막 대결이 되자 오늘은 나갈 일이 없다고 발언한다. 이후 대진표로 2일날 다시 쿠로사키와 싸운다는 것이 드러났다.

71화에서는 유우야와 듀얼 체이서 227가 듀얼을 하게 되었는데, 유우야가 진 사람은 지하로 끌려간다는 사실을 밝히자 놀란다. 이후 유우야의 듀얼을 보다가 듀얼 체이서 227의 필드의 레벨 6 고요우 프레데터를 레벨 5 고요우 체이서라고 말한다. 명백한 제작진의 실수.

2.1 3기/ 쿠로사키 슌의 라스트 보스

유희왕 ARC-V의 분기별 보스
1기2기3기4기5기6기
곤겐자카 노보루아카바 레이지데니스 맥필드잭 아틀라스
장 미셸 로제
세레나
쿠로사키 루리
미정

74화에서는 드디어 대망의 쿠로사키와의 재대결을 치르게 된다. 듀얼 개시 직후부터 쿠로사키는 일관적으로 데니스의 패, 정확하게는 패에 있는 융합을 보려고 작정을 한 듀얼을 한다. 데니스는 순식간에 펜듈럼과 엑시즈를 사용한 대량전개로 트래피즈 매지션과 섀도우 메이커 3체를 불러내는 등 현실의 EMEm을 연상시키는 독선적인벽듀얼플레잉으로 쿠로사키를 압박하지만,[9] 쿠로사키는 트래피즈 매지션이 파괴되면 패를 보게 만드는 지속 함정카드 RR-타겟 플래그를 발동한다. 데니스는 트래피즈 매지션을 지키려고 하나 결국 쿠로사키에게 섀도우 메이커와 트래피즈 매지션이 전부 파괴당하고, 융합을 쿠로사키에게 확인당한다.[10] [11] 상황이 밀리자 데니스는 앤틱 기어 - 카오스 퓨전을 드로우, 발동하여[12] 묘지의 트래피즈 매지션과 섀도우 메이커 3체를 제외한 다음, 덱과 엑스트라 덱에서 앤틱 기어 하운드 도그, 더블 바이트 하운드 도그, 트리플 바이트 하운드 도그, 얼티메이트 하운드 도그를 전부 소환한 후 그걸로 융합, 충격의 몬스터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를 소환하고 완전히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이후에는 소라가 했던 것처럼 "자, 헌팅 게임의 시간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75화에서는 흉악한 미소#를 지으며 쿠로사키와 싸운다. 카오스 자이언트로 레볼루션 팔콘을 무참하게 찢어놓지만, 슌은 라스트 스트릭스의 효과를 발동해 생존, RUM-소울 쉐이브 포스를 발동해 새털라이트 캐논 팔콘을 소환한다. 새털라이트의 효과로 공격력이 격감한 카오스 자이언트를 파괴당하며 패배. 참고로 이때 루리에 대해서 쿠로사키에게 이야기하면서 여러모로 도발을 하는 등 본인이 먼저 인과응보를 받을 짓을 했다. 참고로 새털라이트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액션 카드를 잡으려고 하나 경기장 바닥이 자꾸 박살나고 카오스 자이언트 때문에 가려져서 두 번이나 실패. 이것에 대해서 "엔터테이너임을 버린 나는... 액션 카드에게마저 버림 받은거냐!"하고 한탄하며 엔터메에 대한 애착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는 장면이 나온다.[13] 쿠로사키에게 지고 나자 "네가 이겼다." 라고 말하며 기절해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소라랑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소라는 다시 싸우면 안 진다더니 진짜로 이겨버리긴 했지만 그 후 쿠로사키가 카드로 만들려고 하지만 레이지가 미리 손을 써서 카드화 기능을 삭제해뒀기 때문에 살아남았다. 그리고 들것에 실려간다.

중간에 자신이 하트랜드에 있었던 시절이 나왔는데, 자신과 쇼를 할 사람을 정하던 중 한 소녀를 보게 되고, 트래피즈 매지션으로 루리를 선택해 자신과 듀얼할 것인지 물었다. 만악의 근원 비록 스파이긴 해도 데니스 자신은 하트랜드에서의 쇼를 길고 즐겁게 하고 싶었는데, 루리를 찾은 것으로 즐거운 쇼는 막을 내려야 했고, 그는 융합 차원에 신호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하트랜드는 처참하게 박살나버렸고, 그는 유리를 만나 루리가 레지스탕스들이 거점으로 삼은 난민 캠프에 있다고 알려준다. 루리와 아는 사이인 자신이 직접 납치할 순 없다며 유리에게 루리납치를 부탁한다. 쿠로사키 슌이 무슨 목적으로 납치했냐고 물었지만, 본인도 역시 자세한 이유는 모른다고 밝혔다.

3 4기

장 미셸 로제가 그의 신병을 확보하려하지만 병원으로 이송되던 도중 시큐리티와 행정평의회가 대립하는 사이 시운인 소라에게 구출되어 아카데미아로 귀환한다.

그리고 프로페서에게 유즈와 세레나가 싱크로 차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게 되고 결국 두 명을 데려가기 위해 오벨리스크 포스시티에 침범하게 된다.

4 5기

112화에서 유즈를 확보하기 위해 아카데미아의 대원들을 이끌고 유우쇼 학원에 나타난다. 유즈한테 오랜만이라 하고 유고가 자신을 보고 반응하자 역시 대답을 해준다.[14] 유우쇼와 듀얼을 하지만 유우쇼가 학생들이 도망칠 수 있도록 시간을 벌기위해 설치해둔 함정으로 인해 듀얼은 종료.[15] 이에 화가난 데니스는 유즈의 행방을 쫓다가 유우야 일행과 재회하는데 같이 동행한 남자에게 너의 차례가 왔다고 말하며 종료.

113화에서는 유우야에게 카치도키를 맡기고 부하들에게 유즈를 납치하라고 한 뒤 유우쇼를 찾으러 이탈한다. 카치도키에 대해서는 무투파 학원의 이름을 떨어뜨렸다고 무시당하며 살던 카치도키에게 유우야에게 리벤지할 기회를 주겠다면서 꼬드겼던 것.

114화에서는 유우쇼가 탑승한 여객선까지 쫓아왔다가 같이 탑승한 카이토와 듀얼한다! 둘다 유우쇼에게 교육을 받았으며 각자가 가진 신념을 위해 싸운다고 한다. 지면 루리가 있는 곳까지 안내해줘야겠다고 하기로 했고, 이미 카이토의 덱에 대해서는 데이터로 파악이 끝난 상태였기에 트래피즈 매지션과 트래피즈 포스 위치의 협공으로 4연속 공격을 퍼부어 카이토를 빈사로 만들지만 결국 네오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의 공격을 당해 듀얼에서 패배했다.[16]

패배한 후 패자인 자신으로서는 엔터메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하지만 유우쇼가 최고의 쇼였다고 말하면서 데니스에게 박수를 치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자신보다 아카데미아를 미소짓게 할 수 있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이미 유우야와 쿠로사키를 배신했으니 동료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한다.[17][18] 이후 루리와 린이 각각 서쪽의 탑과 동쪽의 탑에 있다고 누설한다.[19]

데니스: 너희가 두 사람을 구하길 기도할께. 유우야를 만나면 전해줘. 랜서즈로 만난 나날은 즐거웠다고. [20]

카이토: 너 무슨 말을..
데니스: 환상(일루전)이야.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엔터메. 이 몸이 훌륭하게 카드로 변하면 큰 박수를!
카이토: 그만둬!
유우쇼: 데니스!
아스카: !!!!!

결국 미안하다고 사죄하고 스스로 카드화 시키고 데니스의 카드는 유우쇼가 가지게 되었다.[21]
  1. 듀얼을 하지 않던 상태에서 다른 듀얼에 난입할 경우 라이프 포인트 2000이 감소.
  2. 효과 데미지가 발생했을 때, 그 데미지를 무효로 하고 특수 소환.
  3. 이 카드의 공격력 이하의 효과 데미지를 무효로 한다.
  4. 오버레이 유닛을 1개 사용해 몬스터 1체의 공격횟수를 그 턴 동안 2회로 한다.
  5. 다만 세레나의 마지막 공격 전 "여기서 미라클 일루전!"이라며 리버스 카드를 발동하려 했으나, 화산 지역을 지나가는 2인조에게 정신을 판 사이 타이밍을 놓쳐 공격을 그대로 받아 패배했다. 이 2인조의 정체는 히카게&츠키카게.
  6. 유우야를 언급한 직후에 할릴과 올가가 나타났기 때문에 유리는 유우야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한다.
  7. 여담이지만 이때 화폐에 등장하는 인물이 다름아닌 예거다!
  8. 간수에게 던진 카드는 공격 무력화마법돌의 채굴.
  9. 드로우 페이즈부터 배틀 페이즈에 들어가는데 까지만 약 6분이 소요됐다. 필드에 4체의 엑시즈 몬스터들을 전개, 총합 공격력 15,500으로 현실 듀얼로도 상대를 순살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상황이었다.
  10. 이때부터 데니스의 표정 묘사와 성우의 연기가 눈에 띌 정도로 급격히 어두워지고 카오스 자이언트를 소환하는 순간에는 과거 소라가 보여줬던 것과 같은 광기마저 느껴진다.
  11. 물론 트래피즈 매지션을 엑시즈 소재로 했으면 패가 들통이 안 나는데 굳이 섀도우 메이커를 엑시즈 소재로 하는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가 연출된다. 제작진의 단순 실수거나, 혹은 그만큼 트래피즈 매지션을 어떻게든 필드에 살려 두려는 데니스의 트래피즈 매지션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려는 연출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융합 차원 사람이라 엑시즈 소재에 대한 자세한 룰을 몰랐거나 뭣이?! 엑시즈 소재가 되면 필드에서 떠난게 아니란 말이냐!? 하지만 112화의 데니스의 정체를 스스로 드러냈다고 하는 표현을 보면 엑시즈 소재에 대한 룰은 알고 있었고 강한 쿠로사키의 의심을 뿌리칠 방법이 없자 본색을 드러냈다고 보는 게 더 옳을 것이다.
  12. 패에 융합과 카오스 퓨전외의 카드가 없었고, 펜듈럼 몬스터들 또한 엑시즈 소재가 되었기에 묘지에 있었다.
  13. 트래피트 매지션을 쓸 때는 별 문제없이 주웠지만,(오히려 트래피트 매지션이 액션카드를 남겨주는 듯한 연출도 있었다.) 정작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를 꺼내드니 액션 카드를 줍지 못하게 되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데니스가 액션카드를 주우려 할 때마다 방해했던 건 슌의 새털라이트 캐논 팔콘이 아닌 자신의 카오스 자이언트였다는 점. 즉, 다시 말하면 정말 데니스 말대로 엔터테이너임을 버리고 사냥을 하려고 했기 때문에 액션카드를 줍지 못하게 된 것이다.
  14. 이때 자신의 본색을 드러낸 것에 대해서 관객들은 환호했다고 말하면서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는 것을 인증했다. 또한 유우쇼는 데니스의 엔터메는 진정한 엔터메가 되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언급한다.
  15. 데니스도 엑시즈 차원에 있을 당시 유우쇼에게 가르침을 받은적이 있기 때문에 유우쇼를 "선생님"이라 부른다.
  16. 카이토는 사야카에게 받은 리틀 페어리RUM을 서치해 역전할 수 있었는데 이때 카이토가 레지스탕스의 동료들에 대해 언급하자 전 랜서즈의 동료들이 생각난 듯 살짝 쓴웃음을 지었다.
  17. 이때 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18. 갑판의 경계선에 서있는 그의 모습은 아카데미아에도 랜서즈에도 돌아가지 못하는 그의 처지를 상징한다.
  19. 데니스에 말에 따르면 아카데미아의 최고 기밀 정보라는데 그만큼 사람의 중요성을 높이 여기는 듯... 생각해보면 당연한 게 상급 병사인 시운인 소라도 그 둘이 있는 곳을 아는 만큼 뒤졌는데 결국 못 찾아냈었다.
  20. 소라와 마찬가지로 유우야에 대한 호의와 우정은 진심이었던듯 하다. 전작의 누구와는 차원이 다름
  21. 다만 112화에서 에드아크 에리어 프로젝트로 "카드화 된 사람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고 했으니 후에 되돌아올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