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 |
Nederlands nationaal voetbalelftal | |
정식명칭 | Nederlands nationaal voetbalelftal[1] |
FIFA 코드 | NED |
협회 | 네덜란드왕립축구협회 (KNVB) |
연맹 | 유럽 축구 연맹 (UEFA) |
감독 | 다니 블린트 (Danny Blind) |
주장 | 아르연 로번 (Arjen Robben) |
최다 출전자 | 에드빈 판 데르 사르 (Edwin van der Sar) 130경기 |
최다 득점자 | 로빈 판 페르시 (Robin van Persie) 51골 |
홈 구장 | 암스테르담 아레나 (Amsterdam Arena) 더 카위프 (De Kuip), 필립스 스타디온 (Philips Stadion) |
첫 국제경기 출전 | VS 벨기에 (4:1 승), 벨기에 안트베르펀 (1905년 4월 30일) |
최다 점수차 승리 | VS 산마리노 (11:0 승),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2011년 9월 2일) |
최다 점수차 패배 | VS 잉글랜드 아마추어 (2:12 패), 영국 달링턴 (1907년 4월 1일) |
월드컵 | 출전 10회, 준우승 3회 (1974, 1978, 2010) |
유로 | 출전 9회, 우승 1회 (1988) |
올림픽 | 출전 8회, 동메달 3회 (1908, 1912, 1920) |
별칭 | Oranje (오라녜), Clockwork Orange (시계태엽 오렌지) Holland (홀란드), The Flying Dutchmen (플라잉 더치맨) |
현 FIFA 랭킹 | 20위 |
현 Elo 랭킹 | 14위 |
유니폼 | 홈 | 어웨이 |
상의 | 주황 | 청색[2] |
하의 | 주황 | 청색 |
양말 | 청색 | 하늘 |
네덜란드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항목. 주황색 유니폼 덕분에 일명 오렌지 군단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공식적인 라이벌은 독일.
1 개요
FIFA 월드컵에서 1974년, 1978년, 2010년 3차례 준우승을 기록한 유럽의 강호이다. 지금은 조금 명성이 빛바랜 감이 있지만 과거 전문가나 팬이나 월드컵 우승 후보를 꼽으라면 빠지지 않는 팀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승을 못 해
2 특징
국가 규모와 인구수에 비해 세계적으로 뛰어난 선수를 비정상적으로 많이 보유했다.중국 의문의 1패 그런 만큼 국내 리그도 체계적으로 정비되었으며, 수비적인 전술이 보급화된 오늘날의 축구판에서 드물게 빠르고 공격적인 성향의 축구를 구사할 만큼 실력도 수준급이다. 다만 경기를 매우 거칠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 월드컵에서 네덜란드의 경기를 보면 엘로 카드가 무진장 많이 나온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의 희대의 막장 매치로 흘러간 네덜란드 vs 포르투갈전이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결승전을 보면 과장 좀 섞어서 군대스리가 전투 축구 저리 가라 할 정도로 거칠었다. 그러고 보니 2015 아시안컵 결승전의 이 팀도 이런 면에서 뭔가 비슷했는데 설마 네덜란드를 카피한 건가?
결승 대진운이 엄청나게 나쁜 것으로 악명이 높은데 1974 FIFA 월드컵 서독에서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에서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결승전에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각각 패하고 우승을 놓쳤다. 1974년에는 '데어 카이저' 프란츠 베켄바우어가 앞을 가로막았고, 1978년에는 마리오 켐페스가 가로막고, 2010년에는 무적함대에게 패했으니, 하필 결승에 오른 때마다 월드컵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이유로 패한 것.
하지만 우승만 못했다 뿐이지 대회만 나가면 토너먼트 진출은 매번 하기 떄문에 FIFA 월드컵 통산 랭킹은 8위. 우승을 두 번 했던 우루과이와도 승점이 21점이나 차이가 나고, 최근 두 대회에서 11승 2무 1패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두어서 이젠 스페인, 잉글랜드, 프랑스와도 10점도 차이가 안 난다. FIFA 월드컵 유럽의 투 톱이 독일, 이탈리아고 바로 밑의 세 나라가 이들이었는데 이젠 네덜란드도 낄 수 있다. 다만 우승만 한다면...
이상하리만치 선수들이 유리몸이 많은것도 특징이다. 로번, 반 더 바르트, 반 페르시, 스트루트만, 아펠라이 등. 특히 대부분이 2000년대 중후반 전성기의 주역들이다. 비슷한 나이대의 훈텔라르가 신기할 지경. 물론 훈텔라르도 강철몸이라 불릴정도는 아니다.
3 역사
최근에는 준우승도 많이하고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과거의 네덜란드는 1960년대까지는 유럽에서도 약체 취급을 면치 못했다. 1934년, 1938년 월드컵에 연속으로 나가긴 했으나 둘다 1라운드 탈락에 그쳤고 그 이후로 1970년 월드컵까지 단 한 차례도 월드컵에 나가지 못했다. 그런 네덜란드를 순식간에 세계구급 강호로 끌어올린 이가 바로 리누스 미헬스 감독과 희대의 천재 요한 크루이프. 리누스 미헬스가 이끄는 네덜란드 대표팀은 불세출의 스타 요한 크루이프를 앞세워 토탈 사커 광풍을 일으키며 1974년, 1978년 연속으로 월드컵 결승에 올라섰다.
이후 1980년대 잠시 부진한 성적을 내다가 유로 88에서 마르코 반 바스텐, 루드 굴리트, 프랑크 레이카르트 이른바 오렌지 삼총사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 1990년대에 들어서도 명실상부한 유럽의 강호로 군림했다. 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대회 우승국 서독과 16강에서 접전 끝에 탈락하였고, 94년 미국 월드컵에서도 8강전에서 대회 우승국 브라질과 명경기를 펼친 끝에 3대2로 석패한 바 있다. 98년 프랑스 월드컵 4강의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한일 월드컵 지역에서 포르투갈, 아일랜드에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암흑기를 겪었으며, 이후 유로 2004에서 다시 4강에 오르며 명성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그렇게 2000년대 중반 이후 예전에 비해 약해졌다는 평가를 들어 왔지만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지역 예선, 조별 예선, 토너먼트까지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한 후 아쉽게 스페인에 석패하며 준우승을 이뤄낸다.
2010년 월드컵 8강전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경기에서 브라질에 2:1의 역전승을 거둔 네덜란드, 모든 축구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로 네덜란드 축구팬들에게 오랜 숙원을 풀어줬고 축구팬들에게 축구를 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 경기였다.
하지만 유로 2012에서 본선 3전 전패로 허무하게 탈락했다. 더불어 포르투갈만 만나면 이기질 못하고 있다. 포르투갈을 상대로 1승 3무 7패를 기록 중이며 2000년대 들어선 5경기 무승 행진(1무 4패)을 이어오고 있다. 그 1승조차도 까마득한 과거 1991년 10월 유로컵, 1992 지역 예선 로테르담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긴 것뿐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에선 7승 1무로 조 1위를 확정지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였다. 터키, 루마니아, 헝가리, 에스토니아, 안도라와 같은 조라서 좀 쉬웠다는 분석도 있긴 하다. 문제는 톱 시드를 피파 랭킹으로만 정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이후의 경기를 슬슬하는 바람에 피파 랭킹이 밀려 톱 시드를 따는 데 실패하여 네덜란드가 들어간 조는 박 터질 전망이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스페인, 칠레, 호주와 B 조에 편성되며 죽음의 조가 되었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A 조에 브라질이 있어서 조 1위를 차지하지 못하면 16강에서 개최국 버프를 받는 브라질을 맞상대해야 한다. 여담으로 월드컵에서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승자는 무조건 그 대회의 결승에 진출한다는 재미있는 징크스가 있다. 이 징크스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네덜란드와 브라질이 3,4위전에서 만나면서 깨졌다.
그런데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과의 첫 경기를 무려 5-1이라는 충공깽스러운 스코어로 털어버리며 엄청난 파장을 가져왔다. 디에고 코스타의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사비 알론소에게 페널티 킥을 허용하며 역시 기적은 없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지만, 전반 막판 로빈 반 페르시 원더 골로 균형을 맞추었고 후반전에는 스페인의 부실한 수비진을 상대로 맹공을 퍼부으며 그대로 스페인을 KO시켰다.
호주전에서는 스페인전의 미친 화력을 다시한번 보여주며 호주를 관광태울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예상외로 고전하며 1-2로 끌려갔지만 기어코 3-2로 역전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칠레와의 1위 결정전에서는 실리적인 자세로 임했으나 칠레의 약점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2-0 완승을 거두며 1위를 확정지었다.
16강전에서 멕시코를 2-1, 8강에서 코스타리카를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이기며 4강에 진출, 아르헨티나랑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되었다. 조별 리그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멕시코는 고전 끝에 논란이 있는 페널티 골로 겨우 이겼으며 코스타리카도 득점 없이 승부차기까지 가서 겨우 이길 정도로 고전했다.[3] 그리고 8년 만에 아르헨티나랑 맞붙게 되었다. 8년 전 조별예선에서는 0:0으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2:4로 지고말았다.
그러나 3,4위전에서 개최국 브라질을 3:0으로 털어버리면서 이번 대회를 5승 2무의 성적을 거두며 무패[4]로 마감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네덜란드로써는 유로 2012에서 충격적인 조별예선 전패 탈락 이후 과감한 세대교체를 단행한 것이 성과를 거두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평가 할 수 있겠다.98때 히딩크는 워낙 기대치가 높았던 탓에 4강까지 가고도 좋은 얘기 못들었지만...
이번 월드컵이 종료 된 후에는 루이스 반 할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임감독으로 내정됨에 따라 거스 히딩크가 대신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헌데 반 할은 맨유 시즌 막장화의 주범으로 꼽혀서 조만간 경질될 운명이라..여기에 히딩크 역시 유로 2016 본선진출 실패로 내쳐졌다.
네덜란드는 이 대회 하나로 대회 전까지 15위였던 피파랭킹이 3위로 무려 12계단이나 수직상승했다!!!인생은 한방!!!
그러나 유로 2016 예선에서 체코에게 1-2로 졌고 아이슬란드 원정에서 0-2로 지면서 탈락위기에 처했기에 피파랭킹이 추락할 가능성이 크다. 약체 카자흐스탄을 안방에서 3-1로 이겼을 뿐.라트비아와 터키도 꼴찌를 다투며 부진하긴 하지만 3전전승을 기록한 아이슬란드와 체코 기세가 상당한 터라.
최약체 라트비아를 홈에서 6-0으로 대파하며 분위기 반전을 이뤄냈으나 터키와의 홈경기에서는 0-1로 끌려가다 경기 박판 훈텔라르의 동점골로 겨우 비기는 등 경기 내용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
라트비아 원정에서는 2-0으로 승리하였으나 경기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했고 결국 히딩크는 약 1년여만에 네덜란드 국가대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된다. 후임은 국가대표 코치직을 수행하던 다니 블린트가 정식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슬란드와의 홈경기에서 마르틴스 인디가 퇴장당하고 주장 아르연 로번이 부상으로 빠지는 등 악재가 겹치며 결국 0-1로 패배. 3위도 간당간당한 수준이 되었다.
이후 치뤄진 조 4위 터키와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무기력한 모습 끝에 0-3으로 완패하며 조 3위마저 터키에게 내주며 유로예선 광탈을 목전에 두고있었다. 그리고 결국 10차전인 체코와의 홈경기에서 체코에 3-2로 또 털리면서 결국 탈락하고야 말았다. 반면 같이 3위 경쟁을 하던 터키는 아이슬란드를 꺾고 카자흐스탄이 라트비아를 이겨주면서 플레이오프 없이 바로 본선으로 직행하는 행운의 팀이 되었다.
한국과는 두 번 만나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한국인에게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5-0으로 진 경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그 감독이 4년 후 한국을 4강의 자리에 올려놓았으니 인생사 새옹지마. 이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꾸준히 네덜란드 스타일을 이식했고 대외적인 평가도 네덜란드 대표팀의 마이너 카피 정도다. 그리고 10년 세월이 흐른 뒤 마이너 카피한 것조차도 다 까먹었다 하지만 이분이 부임하신 후로는...? 애매하다
이후 마르코 반 바스텐이 감독으로 있던 2007년 서울에서 친선경기를 가졌고, 라파엘 반 더 바르트가 두 골을 넣어 네덜란드의 2-0 승리로 끝났다.
2010년대에 이르러서는 희한하게 FIFA 월드컵에서는 엄청 쎈데 유로컵에서는 천하약골이 되어버린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준우승과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3위의 성적을 받은 것이 조작한 것이거나 약물을 복용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유로 2012에서는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로 광탈했고 유로 2016에서는 터키에게 학살당하는 수모를 당하며 지역예선 광탈 일보직전 상태이다. 실제로도 2006 FIFA 월드컵 독일 이후 국제대회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승리한 비유럽팀이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밖에 없다.[5] 브라질은 아예 2010년 월드컵 8강과 2014년 월드컵 3/4위전에서 두번 연속으로 네덜란드한테 털렸다. 똑같은 덴마크를 상대로도 2010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이겼지만 유로 2012 조별리그에서는 되려 졌고 또한 똑같은 터키를 상대로 역시 2014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이겼지만 유로 2016 지역예선에서도 또 졌다. 결국 유로 2016에서는 지역예선 탈락했다.
2016년 네덜란드 대표팀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 |
2016년 기준 감독은 다니 블린트이지만, 수석코치가 딕 아드보카트이고 코치로 마르코 반 바스텐, 루드 반 니스텔루이 등이 합류한 상태이다. 사진을 통해서 충분히 알 수 있듯이, 실질적으로 감독 셋, 코치 하나이다. 경험이 일천한 블린트 대신 아드보카트가 실질적인 감독 역할을 맡는 것으로 보이나, 블린트도 아드보카트를 존중하되 마냥 감독직을 방기하는 게 아니라 역할을 제대로 수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눈치 보는 반니 여담으로 네덜란드는 다른 나라 대표팀에서 쓸 만한 감독 자원을 2명이나 더 쓰고 있다.
결국 딕 아드보카트가 터키 쉬페르 리그의 페네르바흐체 SK의 지휘봉을 잡기 위해 국가대표팀 수석코치 자리를 내려놓았다. 이후 아드보카트의 후임으로 루드 굴리트가 코치로 선임 되었지만, KNVB의 회장이 바뀌면서 반 바스텐과 굴리트가 동시에 대표팀 코치 자리에서 사임하였다. 아약스 유스팀 코치와, 알메르 시티, 네덜란드 U21 대표팀 감독 등을 지낸 프레드 흐림이 코치로 합류했지만, 여전히 코치 한 자리는 공석이다. 흐림도 U21 대표팀 감독을 하고 있어서 사실상 임시직,
1990년대에는 월드컵에서 "결승에 가고 싶으면 네덜란드를 잡아라"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것은 2006년을 제외하면 지금까지도 유효하다
1990년 월드컵에서 우승팀인 서독에게 16강에서 패했고, 1994년과 1998년은 각각 8강과 4강에서 브라질을 만났다.[6] 2010년에는 준우승을 달성했고, 2014년엔 준우승국인 아르헨티나에게 4강에서 졌다.
여담으로 특이하게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이 아닌 클럽팀인 PSV 아인트호벤과 한국 대표팀이 경기를 가진 적이 있으며, 두 번 모두 아인트호벤의 승리로 끝났다.
4 역대 전적
4.1 FIFA 월드컵
FIFA 월드컵 역대 전적 서열: 8위
②②②③④⑧⑯⑯
년도 | 결과 | 순위 | 승점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1930 우루과이 월드컵 | 불참 | ||||||||
1934 이탈리아 월드컵 | 1라운드[7] | 9위 | 0 | 1 | 0 | 0 | 1 | 2 | 3 |
1938 프랑스 월드컵 | 1라운드[8] | 14위 | 0 | 1 | 0 | 0 | 1 | 0 | 3 |
1950 브라질 월드컵 | 불참 | ||||||||
1954 스위스 월드컵 | 불참 | ||||||||
1958 스웨덴 월드컵 | 예선 탈락 | ||||||||
1962 칠레 월드컵 | 예선 탈락 | ||||||||
1966 잉글랜드 월드컵 | 예선 탈락 | ||||||||
1970 멕시코 월드컵 | 예선 탈락 | ||||||||
1974 서독 월드컵 | 준우승[9] | 2위 | 16 | 7 | 5 | 1 | 1 | 15 | 3 |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 준우승[10] | 2위 | 11 | 7 | 3 | 2 | 2 | 15 | 10 |
1982 스페인 월드컵 | 예선 탈락 | ||||||||
1986 멕시코 월드컵 | 예선 탈락 | ||||||||
1990 이탈리아 월드컵 | 16강 | 15위 | 3 | 4 | 0 | 3 | 1 | 3 | 4 |
1994 미국 월드컵 | 8강 | 7위 | 9 | 5 | 3 | 0 | 2 | 8 | 6 |
1998 프랑스 월드컵 | 4강[11] | 4위 | 12 | 7 | 3 | 3 | 1 | 13 | 7 |
2002 한일 월드컵 | 예선 탈락[12] | ||||||||
2006 독일 월드컵 | 16강 | 11위 | 7 | 4 | 2 | 1 | 1 | 3 | 2 |
2010 남아공 월드컵 | 준우승 | 2위 | 18 | 7 | 6 | 0 | 1 | 12 | 6 |
2014 브라질 월드컵 | 4강[13] | 3위 | 17 | 7 | 5 | 2[14] | 0 | 15 | 4 |
2018 러시아 월드컵 | ? | ? | ? | ? | ? | ? | ? | ? | ? |
2022 카타르 월드컵 | ? | ? | ? | ? | ? | ? | ? | ? | ? |
합계 | 준우승(3회) | 10회 진출(10/20) | 93 | 50 | 27 | 12 | 11 | 86 | 48 |
월드컵에서 준우승만 3번 하고 우승을 못해 봤다[15] 그러나 의외로 월드컵 진출 횟수가 적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심지어 대한민국보다 한 번 더 진출했을 뿐이다. 1970년대 토털 풋볼로 정상에 오르기 전까지는 유럽에서도 고만고만한 중위권 국가였기에 월드컵 진출 횟수가 많지 않은 것이다. 70년대부터는 꾸준히 정상급 전력을 자랑하면서 본선에 오를 때마다 2라운드 진출은 무조건 하고 있으며, 8번 중에 5번을 4강에 오를 만큼 무시무시한 성과를 내는 팀으로 정평이 나 있다.
다만 연장전에서 한 끗 차이로 패배해 우승 도전이 좌절된 적이 많은데,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에서는 개최국 아르헨티나를 맞아 90분 동안 1:1로 맞섰으나 연장전에서 마리오 켐페스 등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1:3으로 패배,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4강에서 각각 브라질, 아르헨티나에게 승부차기까지 가는 끝에 석패를 기록했으며,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게 연장 후반 결승골을 헌납하며 첫 우승의 꿈을 접어야 했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 전적은 브라질 3승 1무 1패(1974, 1994, 1998, 2010, 2014), 독일 1무 2패(1974, 1978, 1990), 이탈리아 1승(1978), 아르헨티나 2승 2무 1패(1974, 1978, 1998, 2006, 2014), 스페인 1승 1패(2010, 2014), 잉글랜드 1무(1990), 우루과이 2승(1974, 2010), 스웨덴 1무(1974), 세르비아 2승(1998, 2006), 멕시코 1승 1무(1998, 2014), 벨기에 1무 1패(1994, 1998), 포르투갈 1패(2006), 체코 1패(1938), 칠레 1승(2014), 오스트리아 1승(1978), 스위스 1패(1934), 덴마크 1승(2010), 한국 1승(1998), 크로아티아 1패(1998), 스코틀랜드 1패(1978), 카메룬 1승(2010), 코스타리카 1무(2014), 불가리아 1승(1974), 일본 1승(2010), 페루 1무(1978), 아일랜드 1승 1무(1990, 1994), 모로코 1승(1994), 코트디부아르 1승(2006), 호주 1승(2014), 사우디아라비아 1승(1994), 동독 1승(1974), 이란 1승(1978), 슬로바키아 1승(2010), 이집트 1무(1990)이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유럽 10승 5무 9패, 남미 8승 4무 2패, 북중미 1승 2무, 아프리카 3승 1무, 아시아 5승을 기록중이다. 보다시피 남미 국가들과의 상성이 극히 좋은 편인데, 토털 풋볼로 세계 축구계를 뒤흔들어 놨던 1974년 서독 대회에서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남미 TOP 3를 상대로 3전 전승에 무실점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또한, 브라질과 더불어 제3대륙(북중미,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을 상대로 단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는 유이한 국가이다. 이들과의 전적은 9승 3무로 패한 적 없이 압도하고 있다.
네덜란드에 패배를 안긴 팀은 독일(2패), 스위스(1패), 체코(1패), 스코틀랜드(1패), 아르헨티나(1패), 벨기에(1패), 브라질(1패), 크로아티아(1패), 포르투갈(1패), 스페인(1패)으로 총 10개국이다. 이중 독일을 제외하고는 한 번 밖에 패하지 않을 정도로 토너먼트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네덜란드가 가장 많은 승점을 쌓은 팀은 브라질로서 5경기 10점을 획득했다. 뒤를 이은 2위는 아르헨티나로 5경기 8점, 공동 3위로 우루과이, 세르비아가 2경기 6점을 기록했다. 1~3위가 남미 TOP3로, 완벽한 남미 킬러팀다운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전적이 열세인 나라들은 독일, 벨기에, 포르투갈, 체코, 스위스, 크로아티아, 스코틀랜드로 총 7개국이다. 전부 유럽국가라는 것이 특징이며, 이들 중 독일과 벨기에를 제외하면 전패를 기록중이다. 호각세인 나라들은 스페인, 잉글랜드, 스웨덴, 코스타리카, 페루, 이집트로 총 6개국이다. 나머지 국가들에게는 우세를 가져가고 있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78년 2라운드 오스트리아전 5:1 승, 1998년 조별리그 한국전 5:0 승, 2014년 조별리그 스페인전 5:1 승으로 5득점이 최다기록이다.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1934년 16강 스위스전 2:3 패, 1938년 16강 체코슬로바키아전 0:3 패, 1978년 조별리그 스코틀랜드전 2:3 패, 1978년 결승 아르헨티나전 1:3 패, 1994년 8강 브라질전 2:3 패를 기록했다. 최다실점이 3실점에 불과한데, 이는 월드컵에 2회 이상 진출한 나라들 중에 최저 순위 기록이다. 1970년대 이전엔 본선에 거의 오르지 못했고 그나마도 올라간 대회 모두 한 경기씩만 치르고 광탈했으며, 이후로는 꾸준히 우승후보급 강호로 군림했기에 대량실점 경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4.2 올림픽
- 1908 런던 올림픽: 동메달
- 1912 스톡홀름 올림픽: 동메달
- 1920 안트베르펀 올림픽: 동메달
어째 올림픽은 락라인이다?
4.3 UEFA 유럽 선수권 대회
UEFA 유럽 선수권 대회 순위 : 3위
년도 | 결과 | 순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프랑스 1960 | 불참 | |||||||
스페인 1964 | 예선 탈락 | |||||||
이탈리아 1968 | 예선 탈락 | |||||||
벨기에 1972 | 예선 탈락 | |||||||
유고슬라비아 1976 | 3위 | 3위 | 2 | 1 | 0 | 1 | 4 | 5 |
이탈리아 1980 | 조별리그 | 5위 | 3 | 1 | 1 | 1 | 4 | 4 |
프랑스 1984 | 예선 탈락 | |||||||
서독 1988 | 우승 | 1위 | 5 | 4 | 0 | 1 | 8 | 3 |
스웨덴 1992 | 4강 | 3위 | 4 | 2 | 2 | 0 | 6 | 3 |
잉글랜드 1996 | 8강 | 8위 | 4 | 1 | 2 | 1 | 3 | 4 |
벨기에/네덜란드 2000 | 4강 | 3위 | 5 | 4 | 1 | 0 | 13 | 3 |
포르투갈 2004 | 4강 | 4위 | 5 | 1 | 2 | 2 | 7 | 6 |
오스트리아/스위스 2008 | 8강 | 6위 | 4 | 3 | 0 | 1 | 10 | 4 |
폴란드/우크라이나 2012 | 조별리그 | 15위 | 3 | 0 | 0 | 3 | 2 | 5 |
프랑스 2016 | 예선 탈락 | |||||||
유로 2020 | ? | ? | ? | ? | ? | ? | ? | ? |
합계 | 9회 진출(9/14) | 우승(1회) | 35 | 17 | 8 | 10 | 57 | 37 |
유로컵 초반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60년대 월드컵 예선과 더불어 당시 유럽에서는 중위권 정도였던 점도 있었다. 유로컵 예선에 처음 나온 1964년 대회에서는 1차예선에서 스위스를 1승 1무(3-1,1-1)로 제치고 2차예선에 올랐으나 그리 강호가 아닌 룩셈부르크에게 원정에서 1-2로 지고 홈에서 1-1로 비기며 탈락해버렸다. 그리고 72년 대회 조예선에서 또 만난 룩셈부르크를 원정에서 8-0,홈에서 6-0으로 처바르며 제대로 설욕했지만 이때는 유고슬라비아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 그밖에 68년 대회에서는 서독과 헝가리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했다. 이후 84년 대회에서는 스페인과 서로 1승 1패를 주고 받으면 골득실 차도 같았으나 다득점 우위로 밀려 탈락했다. 대신 그 다음인 1988년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급 국제대회 우승을 거두었지만. 그리고 2016년 대회에서는 체코,아이슬란드, 터키에게 덜미를 잡혀 본선도 못가고 탈락했다.
5 유니폼
오렌지 군단이라는 별칭답게 홈 유니폼은 오렌지색 상의를 입는다. 바지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대부분은 흰색인 경우가 많고, 검정색 바지를 입는 시즌도 있다. 명시성을 이유로 바지도 주황색으로 입어 상하의 주황색으로 깔맞춤 하는 경우도 많다. 2006~2007년에는 네덜란드의 옛 국기색깔인 오렌지 상의-하양 하의-파란색 스타킹을 착용하기도 했다. 스폰서는 나이키.
파일:Attachment/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dutch.jpg
14-15시즌 홈
파일:Attachment/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dutcha.jpg
14-15 시즌 어웨이
15-16 시즌 어웨이
- ↑ 네덜란드어
- ↑ 이 색깔로 고정된 것은 아니고 1년마다(2012년 이전엔 2년마다 새로운 어웨이 유니폼이 나왔지만 2013년 부터는 어웨이 유니폼은 1년마다 새로 나온다.
인기있는 강팀(?)이라 유니폼 팔아먹을려고 수작부리는 나이키) 새로운 어웨이 유니폼이 발표되면 파란색 계통, 흰색, 검정색 3가지 색깔중에서 발표된다. - ↑ 이때 멕시코와 코스타리카의 골키퍼가 바로 이 대회에서 가장 핫한 골키퍼였던 오초아와 나바스였다.그리고 이 두경기 모두 이들이 mom이었다.네덜란드는 이 미친 골키퍼들을 연달아 뚫고 올라온 셈.
- ↑ 승부차기는 공식 집계상 무승부로 간주한다.
- ↑ 사실은 승부차기로 이겼기에 사실상 비긴거다.
- ↑ 브라질은 1994년에 우승, 1998년에 준우승을 했다.
- ↑ 당시에는 16팀 올 토너먼트였다. 지금으로 치면 조별리그 탈락.
- ↑ 당시에는 16팀 올 토너먼트였다. 지금으로 치면 조별리그 탈락.
- ↑ 아약스의 유러피언 컵 3연속 우승과 더불어 세계 축구의 흐름을 바꿔 놓은 역사적인 팀, 그리고 콩의 시작. 전설적인 요한 크루이프가 뛰었다.
- ↑ 납치 협박 사건으로 어쩔 수 없이 크루이프가 불참했음에도 준우승을 거두었다. 2번 연속으로 개최국에게 결승전 패배.
- ↑ 히딩크 감독 시절. 우리나라에 5:0 충격을 안겨준 바로 그 대회다
- ↑ 지역예선에서 포르투갈과 아일랜드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그 당시 감독이 2014년 브라질에서 4강에 오른 루이스 반 할 감독.
- ↑ 전 대회 결승전에서 만나 졌던 스페인을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고 3-4위전에서 개최국 브라질을 3-0으로 완파했다.
- ↑ 승부차기는 무승부로 기록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패가 없다
- ↑ 다만 최다 준우승국은 4회를 기록 중인 독일이다.
우승도 4번이나 한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