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쳐 게임 <a href="/w/인피니티(게임)">인피니티</a>에 등장하는 <a href="/w/아리아드나">아리아드나</a> 보병에 대해서는 112(인피니티)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자연수
111보다 크고 113보다 작은 자연수. 합성수로, 소인수분해하면 24×7이다.
2 날짜
3 과학
- 코페르니슘(Cn)의 원자번호.
4 교통
5 한국의 경찰 긴급전화번호
| 긴급신고전화 | ||
| 재난신고 | 범죄신고 | 민원상담 |
| 119 | 112 | 110 |
| 긴급 | 비긴급 | |
해당 지역의 대한민국 경찰청[2]에 국번 없이 연결해주는 전국연결번호. 이곳에 전화 혹은 문자[3]로 각종 범죄신고를 할 수 있다. 장난전화해선 안되는 양대산맥 중 하나.[4]
112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서는 경찰차를 출동시키며 전문적인 수사가 필요한 사건[5]에는 형사들이 형사기동대 차량을 이용, 본서에서 직접 출동한다. 물론 단순 시비는 현장에서 종결하고 신분만 확인하고 끝내며 형사계로 끌려가는 건 대개 빼도 박도 못 하는 절도나 폭행 등이다. 이 둘은 합의해주지 않으면 짤없이 검찰청 형사부로 송치되어 검사를 면담하고 구치소 구경을 가며, 이땐 진짜 담당 검사가 자비심을 배풀어 약식기소해주길 바라야 한다. 그러니까 어지간하면 남의 물건은 절대 건드리지 말고, 술자리에서 맘에 안 든다고 해도 싸우지 않고 말로 해결하는게 좋다. [6]
그리고 이건 확실히 하지 말아야 할 금기사항인데, 112에 문자로 법이나 처벌에 관련하여 질문을 할 수는 있다. 자주하면 다른 번호를 알려주며 그 다른 번호에 전화를 걸어 물어보라고 한다. 근데 만약 중대한 사건에 대해 함부로 질문을 하거나 명령하면 5분 이내에 112에서 전화가 온다. 그러니 애초에 112는 범죄신고때만 이용하자. 민원상담 회선이 182로 따로 존재하니, 민원상담을 비롯한 비긴급신고는 182로 전화하자. [7]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주로 유럽이나 영연방 국가에서도 긴급전화 번호로 사용된다. 달리 말 하면, 각 국가마다 경찰서 전화번호가 다르므로, 여행이나 출장가는 해당 국가의 경찰서 및 소방서 같은 응급신고 번호 등은 미리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홍콩, 영국은 소방 긴급전화 999에, 미국과 캐나다는 911에 통합되어 있으며 경찰을 불러도 소방서에서 소방차와 구급차가 간다. 홍콩이나 미국 여행 중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경찰 오토바이가 동시에 출동하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현제 81개국에서 112가 비상전화번호로 사용되며 EU의 대부분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다. 목록은 이쪽 링크로 #
위치추적 시스템이 119에만 이루어진다고 119에 신고하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수원 토막 살인 사건 이후 경찰이 뭇매를 맞고는 2012년 11월 이후로 112신고도 신고자의 동의없이 자동적으로 위치추적 시스템이 사용된다. 안심하고 신고하자. 이전 서술과 달리 현재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경찰-소방-해경의 무전기 주파수가 통일되었고, 112에 신고해도 상황실 근무자가 소방서 상황실 및 구조대원들에게 무전을 쳐서 인명피해 우려 시 소방차 및 구급차가 출동한다. 이미 수도권은 다중 출동이 활성화되어 있다. 반대로 119에 구급신고를 해도 관할 구급차가 출동 중이거나 하면 관할 안전센터 펌프차와 순찰 중이던 경찰이 먼저 출동한다.
참고로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가 나면 119에 먼저 신고하는 게 좋다. 접촉사고 정도면 보험으로 처리 가능하지만, 폭주족이나 음주운전에 당해 인명피해가 꽤 크면 구급차와 소방차를 먼저 부르는게 좋다. 어차피 119로 신고해도 순찰 중이던 경찰차나 경찰 오토바이 등에 자동으로 무전이 가서 같이 출동한다.
해상사고 및 범죄신고는 122(해양경비안전본부)로 하도록 하자였으나, 2016년 10월부터는 범죄신고가 112로 통합된다.
5.1 신고
5.1.1 순서
- 신고 : 말그대로 신고자가 신고한다. 위치추적 시스템이 사용된다.
- 접수 : 종합상황실에서 신고를 접수한다. 위치, 상황과 가해자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사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물어본다.
- 접수 내용 분석 : 접수된 내용을 분석하고 긴급성에 따라 등급을 부가한다.
- 지령 : 경찰조치가 필요하다고 여겨질 때, 현장 경찰관에게 무선으로 지령을 내린다. 이 때 부상자가 있을 경우 지령과 동시에 119에 출동을 요청한다.
- 현장대응 및 상황보고 :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초동조치[8]를 취한다.
- 사건인계 후 종결 : 전문부서로 사건을 인계하고 이후 추가적인 조치 이후 사건이 종결된다.
5.1.2 등급
신고에도 등급이 존재하는데, Code로 등급을 나눈다.
- Code 1 : 긴급출동. 다음의 사유로 최우선적으로 출동이 필요한 경우다 - 범죄로부터 인명, 신체, 재산 보호, 심각한 공공의 위험 제거 및 방지, 신속한 범인 검거. 살인, 강도는 물론 엄연한 강력범죄인 음주운전 신고도 여기 들어간다.
- Code 2 : 비긴급출동. 현장조치의 필요성은 존재하나(다시말해 출동은 해야하나) Code 1에 준하지 않는 경우. Code 1을 비롯한 주요 경찰 업무에 지장을 주지않는 선에서 출동한다. 단순 접촉사고는 이 곳.
- Code 3 : 비출동. 출동하지 않는 경우다. 주로 민원 상담이나 장난전화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참고로 국내법에서는 경범죄처벌법애 의해 112/119 장난전화는 60만원 이하의 벌금 선고가 가능하다. 경범죄로서는 압도적인 형량을 자랑하는 셈이다!) 제발 신고하기 전에 딱봐도 Code 3처럼 보이는 신고는 112로 신고 하지 말자. 경찰 민원 상담은 해당 회선인 182로 전화하자.
6 유럽 대륙 국가들의 긴급전화번호
한국과 달리 미국의 911, 영국의 999와 같은 개념이며 대부분의 EU국가에서는 다 통하므로 여행할때 알아두면 좋다.- ↑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은 112번이 없고, 115번부터 시작한다.
- ↑ 휴대폰으로 연결했을 경우 기지국 기준, 일반전화로 연결했을 경우 주소 기준 해당 관할 경찰서에 연결된다.
- ↑ 2003년 11월부터 문자신고시행
- ↑ 119도 장난 전화 하면 안 된다. 간첩신고인 111이나 113,1337은 조금 성격이 다른데, 간첩은 방첩기관에서만 색출이 가능해 일단 의심가면 신고부터 하는 게 좋기 때문이다.
- ↑ 살인, 변사사건이나 대량 절도, 조직폭력배 난동 등
- ↑ 행여나 술병으로 머리를 때리면 폭처법에 의해 가중 처벌된다!!!
- ↑ 가끔 112로 전화해서 궁금한거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 생각보다 많다. 물론 악질 장난전화가 아닌 경우 경찰서 민원실 번호를 알려 준다.
- ↑ 현행범 체포,임의동행. 현장 보존 및 증거품 수집 등의 사법적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