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트 왕국 Ostrogothic Kingd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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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년 ~ 552년 | ||
위치 | 이탈리아,발칸 서북부 | |
수도 | 라벤나 | |
정치체제 | 군주제 | |
국가원수 | 왕 | |
언어 | 고트어 | |
민족 | 고트족,로마인 기타 민족 | |
종교 | 기독교 | |
주요사건 | 493년 건국 526년 동-서 고트족 분열 535년 벨리사리우스의 군대가 당도 536년 나폴리,로마 함락 540년 라벤나 함락 552년 타기나이 전투의 패배와 토틸라 왕의 사망 552~553년 몬스 락타리우스 전투에서 패배해 멸망 | |
통화 | ? | |
성립 이전 | 오도아케르의 왕국 | |
멸망 이후 | 동로마 제국 |
1 개요
동고트족이 오도아케르 왕국을 무너트리고 이탈리아 반도에 세운 나라.
2 역사
3세기 즈음 동•서고트족 분열 이후 흑해 연안에 첫번째 왕국을 건국한다. 그러나 3세기 말 훈족들이 파도처럼 밀려 들어오자 에르마나리크라는 노왕이 분전을 하였으나 결국 처참하게 털리고 왕이 자살해버리고 왕국은 훈족의 제국의 속국으로 전락하고만다.
이후 5세기 내내 끊임없이 반란을 일으키고 훈족의 기마술을 배우는등 치열한 투쟁을 반복하였으나 아틸라의 군세에 반번히 짓밟히고만다.
결국 이 저항은 아틸라의 사망 이후 그 과실을 맺게된다. 자유가 된 동고트족은 흑해 연안을 벗어나 서쪽으로 민족 이동을 시작한다.
2.1 전성기
5세기 말 로마의 우위권을 인정하는 것을 대가로 판노니아[1]에 정착하였다. 그리고 로마는 왕국의 후계자를 볼모로 잡아와 로마식으로 교육하였다고한다.
왕이 죽고서 왕자는 돌아가 왕위를 계승했는데 이 왕자가 바로 동고트 왕국의 전성기를 이끈 테오도릭 대왕이다, 그는 왕이 되자마자 왕국을 부강하게 하였고 로마가 오도아케르 토벌을 명하자 그 즉시 오도아케르의 군대와 그 본인을 분쇄하며 이탈리아, 스페인, 알프스에 이르는 막대한 영토와 부를 축적한다.
또한 분열된 서고트족과 동고트족을 통합시키고 몇몇을 제외한 모든 게르만 부족들을 복종시키며 실질적인 서로마의 황제로써 군림한다.
2.2 몰락
그러나 달아 차면 기울듯이 그가 죽자마자 그의 왕국은 산산조각나기 시작한다.
우선 그의 아들들은 그의 왕국을 쪼개고 서로 싸우기에 바빳고 이를 노린 유스티니아누스의 군대에 패배해 수도가 함락당하고 이때에도 서로 다투는데에 급급해 왕을 납치해 로마에 넘겨버리기까지 한다.
그리고 결국 6세기 중반 로마에게 멸망하며 역사속에서 사라지고만다.
3 기타
16세기까지 이들이 쓰던 고트어가 흑해 연안에 잔존 해 있었다고한다.
4 관련 문서
- ↑ 현 헝가리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