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이만 길토

피를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
인간도깨비레콘나가기타
인간
제국군레이헬 라보 · 엘시 에더리 · 틸러 달비 · 시허릭 마지오 · 테룸 나마스 · 니어엘 헨로 · 커레이야 만스 · 다미갈 카루스 · 맥키 네미 · 가리아 릿폴 · 소람 퍼기스 · 릭 몰테이
유료 도로당게라임 지울비 · 시오크 지울비 · 마리번 도빈 · 데무즈
하늘누리사라말 아이솔 · 파라말 아이솔 · 지알데 락바이 · 락신 치올 · 도르 헨로 · 모디사 헨로 · 에스커 헬토 · 오니 보 · 쿠스
백화각두이만 길토 · 부냐 헨로
규리하정우 규리하 · 아이저 규리하 · 이이타 규리하 · 시카트 규리하 · 골케 남작
발케네락토 빌파 · 스카리 빌파 · 헤어릿 에렉스 · 팔리탐 지소어 · 소리 로베자 · 수핀 로베자
시모그라쥬팔디곤 토프탈 · 베로시 토프탈 · 아쉬존 토프탈
비나간홀빈 퍼스 · 마진 퍼스 · 레데른 퍼스 · 지키멜 퍼스 · 팩스벗 졸다비
판사이발리츠 굴도하 · 아이넬 굴도하
기타아실 · 제이어 솔한 · 이레 달비 · 지테를 시야니 · 우슬라 사르마크 · 아지엣 사카라 · 조프 엔킬더 · 세레지 파림
피를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이며 종족은 인간이다.

하늘누리백화각에서 근무하고 있는 염사장이다. 시체를 염하여 보존하는 사람들 중 장이다.
부냐 헨로가 백화각에서 죄수로 염사 보조 일을 할 때 그녀를 관리하던 사람이었다. 엘시 에더리와의 대면에서 꽤 퉁명스럽고 무뚝뚝한 인물로 나왔지만 엘시가 꿰뚫어 본 바로는 괜히 해코지하지 않을 사람. 츤데레기질이 있다.

엘시가 걱정에 염사 보조들이 몹쓸 일을 당하는 일이 있냐고 물어보자 "대장군님, 그런 놈이 있다면 제 손으로 염했을 겁니다"라고 시크하게 대답했다. 이후 이어지는 말에 따르면 수인들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하늘누리를 관리하는 동료로 보는 듯 하다.

이후 엘시가 부냐를 데리고 나가려 하자 잠깐 놀라고는 엘시가 문을 열라고 하자 진짜로 열어주어서 물리적으로 엘시를 막아낼 수 있던 경비병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녀 자신이 거부하는 모습을 보고 바람든다며 문을 닫으라고 한 후 백화각으로 부냐의 손을 잡아끈다. 그리고 부냐에게 귀족답게 행동했다고 말해준다.[1]

하늘누리 폭주 이후에는 많은 하늘누리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실종되었다.
  1. 엘시는 이 때 부냐를 만병장의 권한으로 '자신의 병사'로 삼으려고 했다. 만병에 속한 사람은 엘시에게만 귀속되어 제국법의 적용을 받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두이만은 이를 "동등한 약혼자의 권리를 포기하고 소유물로 들어간다"라고 여기고 조소했지만 이를 거부하는 부냐를 보고 "자기 삶은 자기가 결정한다"는 것으로 보고 좋게 여긴 듯하다. 하지만 이는 두이만의 오해로 부냐는 진짜로 나가면 안되는 이유가 있었다. 부냐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