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맥킨타이어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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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en One 기믹3MB 기믹
링네임Drew McIntyre
본명Andrew Galloway
생년월일1985. 6. 6.
신장194cm (6 ft 4.5 in)
체중115kg (254 lbs)
출생지스코틀랜드 에어(Ayr)
피니쉬 무브Future Shock [1]
테마곡Broken Dreams (2010~2012)
One Man Band (2012~2012)
More Than One Man (2012~2014)
주요 커리어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WWE 태그팀 챔피언

스코틀랜드 출신 WWE 소속의 존잘 프로레슬러

2 커리어

2.1 인디 시절

만 15살의 나이에 훈련을 받기 시작하여 2003년 BCW(British Championship Wrestling)에 데뷔했다. 이후 IwW(Irish Whip Wrestling), IPW:UK(International Pro Wrestling: United Kingdom) 등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레슬링을 했다.

2.2 WWE

2.2.1 데뷔

2006년과 2007년 WWE에게 두 번 트라이아웃을 받고 2007년 10월 WWE 스맥다운에 데뷔했고, 이듬해 RAW로 이적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OVW로 떨어졌고 다시 FCW로 이적했다. 그 후 한동안 FCW에서 경력을 쌓으며 활동하다 2009년 스맥다운 메인 로스터에 승격되었다. 8월 28일 링에 입장하는 알 트루스를 공격하며 복귀를 알렸고 9월 25일 회장님에게 무려 "미래의 월드 챔피언"이란 멘트와 함께 친히 소개를 받고 등장, 많은 푸쉬를 받기 시작한다.

몇몇 자버미드카더를 잡으며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살아 남는 등 활약을 보이더니, PPV TLC에서 존 모리슨에게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얻어낸다. 5개월 넘게 벨트를 방어해 왔으나 WWE 오버 더 리미트 (2010)에서 코피 킹스턴에게 패배하고 타이틀을 잃는다. 이때쯤의 기믹빈스 맥마흔에게 총애받는 남자.

이후로 징징 기믹이 추가되어 생떼를 부리거나 테디 롱 단장에게 개기는 모습을 보여 주다가 비자 문제로 쫓겨났다. 실제로 비자 만료때문에 갱신해야 했다고 한다.

복귀 이후로 머니 인 더 뱅크 출전권을 얻기 위해서 데꿀멍하기도.

2010년 유난히 매트 하디와 많이 대립했다. 게다가 가지고 있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을 뺏기고나서 롱 단장에게 생떼를 부리려다가 오히려 매트 하디에게 공격당하면서 말아먹었다.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0)에서 코디 로즈와 함께 태그팀 챔피언에 올랐다. 그러나 WWE 브래깅 라이츠 (2010)에서 사기캐릭터 존 시나와, 덤이나 다름없는 넥서스의 데이빗 오텅가에게 벨트를 헌납했다. 오텅가가 나올 때 자신만만해 하다가 시나가 나오자 급좌절하는 반응이 압권.

2012년에는 NXT 활동을 병행했고 초대 NXT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에도 참가했으나 세스 롤린스에게 탈락당하고 만다.

2013년에는 NXT 태그팀 챔피언쉽 토너먼트에 히스 슬레이터와 참가하였으나 에이드리언 네빌와 올리버 그레이에게 패배함으로써 광탈한다.

WWE에서 활동하던 디바 티파니#s-1.2와 결혼했는데 이것이 인생 최악의 오점이 되었다 (아래 참조). 이때문에 앞으로 WWE에서 더 이상의 활동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였다[2]. 실제로 그 뒤로 산티노 마렐라와 단장 보좌역 자리를 걸고 경기를 벌여서 지고 해고당한 후, 다시한번 경기를 하게 해달라고 징징거리는 징징이 기믹 등 굉장히 안습한 기믹들을 강요받으며 이후 슈퍼스타즈를 전전하며 중급 자버로 전락하는 등(특히나 2M란 신장을 이용한 빅맨 전용 자버) 점차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2.2.2 3MB와 해고

2012년 하반기 이후로는 히스 슬레이터, 진더 마할과 엮여서 삼명박 3MB(Three man band)라는 3인 스테이블로 활동했다. 쓰리맨 밴드라는 컨셉인데, 여태까지의 심각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나사 하나 빠진듯이 즐거워하는 표정들이 일품이다. 묶고 다니던 머리는 산발로 풀어헤치고 모자&선글라스&두건 패션으로 대놓고 액슬 로즈를 따라하고 있다.[3] 워낙 길쭉길쭉한데다 깔끔하고 잘생긴 얼굴이여서 생각보다 잘 어울리긴 하지만... 항목을 참조해보면 알겠지만 슈퍼스타즈나 전전하는 역대급 자버 팀이었다(...).

여전히 존재감 없이 활동을 이어가다가 3MB 소속의 혼스워글과 로스 마타도레스 소속의 엘 토리토의 대립 덕분에 오랜만에 각본을 받았다. 물론 엘 토리토에게 맞는 역할이지만...

5월 4일 익스트림 룰스 프리쇼에서 벌어진 엘 토리토와 혼스워글의 WeeLC 경기에서 혼스워글을 돕기 위해 참가했다. 이 때 테이블 위로 플란차를 날리는 등 몸을 날렸으나 역시나 맞기만 했다.

6월 1일 페이백 프리쇼에서도 벌인 재경기에서도 혼스워글의 패배를 지켜보았다.

6월 9일 RAW에서 세스 롤린스에게 배신당해 빡친(...) 딘 앰브로스로만 레인즈에게 또(...) 맞았다.

6월 12일자로 WWE에서 10명의 동료들과 함께 방출되었다. 그의 파트너 진더 마할도 함께 방출되면서 3MB도 해체되었다. 그 덕에 드류를 이지경으로 낮춘 원인인 티파니는 다시 수면 위에 올라와 또 까이고 있다(...).

6월 13일(녹화방영일이다. 촬영일은 10일) 스맥다운에서 로만 레인즈와 배드 뉴스 배럿의 경기에 난입해 레인즈를 공격했으나 친구들과 함께 시원하게 박살났다. 이것이 그의 WWE에서의 마지막 모습이 되었다.

그의 방출 소식이 보도되지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회사의 결정을 비판했다. 다른 레슬러들은 그래도 한 가지 이상 결점이 있지만 드류는 정말 성실히 회사생활을 했는데도 마누라의 잘못 때문에 연좌제에 걸려 자버로 전전하다 방출당했기 때문.

그의 WWE 활약을 요약하면 그럭저럭 잘 나가다가 마누라 하나 잘못 만나서 망친 꼴 이라는 평이 대부분.

2.3 인디단체 복귀

인디단체 FWE(Family Wrestling Entertainment)와 ICW(Insane Championship Wrestling)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또다른 인디단체 이볼브에서 또 다른 WWE 출신 레슬러 크리스 히어로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새로운 이볼브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다.

2.4 TNA 데뷔

어? 여기 전 마누라 직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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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2015년 1월 30일 새벽에 펼쳐진 영국투어를 통해 선역의 모습으로 TNA에 모습을 드러낸다. 링네임은 실제 이름인 드류 갤로웨이. 선역 스테이블인 더 라이징을 결성하여 악역 스테이블인 비트 다운 클랜과 대립을 했다. BDC에 맞서 활약했지만 루차 언더그라운드 소속의 에르난데스가 루차 언더그라운드-TNA를 모두 속이고 이중 계약을 체결[4], BDC 추가 멤버로 들어왔으나 계약 위반 사실이 밝혀져 TNA가 루차 언더그라운드 측에 고소를 당할 위기에 처하자 에르난데스가 포함되어 있던 상당히 중요한 프로모들이 싹다 삭제되면서 더 라이징과 BDC의 대결은 빡친MVP의 자가 계약해지 및 방출로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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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더 라이징도 해체되었고, 새로운 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인 EC3에 맞서 선역 메인 이벤터로 푸쉬 받을 예정이다. EC3과의 챔피언쉽 경기까지 얻어내서 챔피언에 등극하나 싶었지만... 매트 하디에게 물을 먹고 말았다. 팬들은 드류를 놔두고 노장 매트 하디나 레슬링 실력이 처참한 EC3을 푸쉬하려 하는 TNA를 비난하는 중이었는데 2016년 3월 중순 임팩트 레슬링에서 피스트 오 파이어드 가방을 캐싱인하여 드디어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등극에 성공한다.

그러나 3개월만에 바비 래쉴리에게 타이틀을 뺏기게 된다.

3 기타

  •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는 경기력은 엉망인게 푸쉬는 엄청 받는다고 맥맨타이어, 맥킨타잉여, 맥잉여, 잉금님 등으로 불리며 쉐이머스와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까였다. 그러나 경기력이 나날히 향상됨[5]과 더불어 상상 이상의 대인배라는게 나날히 밝혀지면서 까이는 정도도 점점 약해지다가, 이제는 '월챔두르는거 한번이라도 보고싶다' '티파니 개갞끼' 등 동정론 및 저평가론이 일며[6] 비난이 사그라들고, 심지어 밀어주는 사람까지 생겼다.
  • 前 부인 티파니와 부부싸움을 할 때 맞아주기만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서 대인배 및 허당취급을 받았다. 사실 드류는 심리학 석사 학위까지 가지고 있는 고학력자. 그래서 티파니에게 자신이 배운 심리학을 응용해보면 그나마 티파니가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이라는 놈은 그리 호락호락하지가 않았다... 티파니의 성질이 좀 더러운 수준이 아니라 개망나니급이었고, 그녀가 방출된 것도 드류를 개 패듯 두들겨패서 경찰에 체포당했기 때문. 결국 2011년 5월 24일 이혼했다. 그런데 전 부인이 선수로 뛰고 있는 TNA로 이적하면서 국내 팬들에게 "한 번 호구는 영원한 호구" 라는 취급을 받고 있다. 그런데 티파니가 TNA를 퇴사했으니 다행...이려나??
  • 결국 2011년 들어서는 슈퍼스타즈를 전전하며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그 이유로는 또 부인 티파니의 입방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팬이 트위터로 티파니에게 WWE에 복귀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아뇨, 난 성 상납이나 하러 복귀하지는 않을 거예요."라고 답변해 버린 것. 이후 이 사실이 문제가 되자 WWE 말고 다른 단체를 의미한다고 했는데 티파니는 활동한 곳이 WWE 밖에 없다. 매트 하디존 모리슨의 예를 굳이 들지 않더라도 WWE는 이런 것에 연대 책임을 많이 지우는 경향이 있다.
  • 가장 친한 친구는 '셰이머스'. 7살이나 차이남에도 불구하고(셰이머스가 위), 아일랜드의 인디 레슬링단체인 IWW때부터 시작해서 인디 시절부터 틈만 나면 찰떡같이 붙어다녔으며, 현재 한쪽은 당당한 메인이벤터, 한 쪽은 하급 자버상태임에도 서로 가장 친한 사람을 뽑아보라 해도, 대립하고 싶은 상대를 뽑아보라 해도, 태그팀 파트너를 하고 싶은 사람을 뽑으라 해도, 일말의 주저도 없이 서로를 뽑는 사이이다. 거의 커플 수준... 이미 더블린에서 고연봉 직업을 얻어 그것을 포기하고 레슬링을 계속하는 것을 주저하던 쉐이머스의 WWE 입단을 권유한 것도 그이다. 그 외에도 영국 출신인 웨이드 바렛과도 친한 등, 대인 관계는 나쁘지 않은 편.
  • 위에서 서술한 것만 봐도 짐작이 가겠지만 깊게 알면 알게될수록 감탄을 절로 자아내는 멘탈왕이다(...). 알베르토 델 리오와 일반인과의 싸움이 붙었을 때, 두 바늘을 꼬매야 하는 상처를 입어가면서까지 중간에서 말렸으며, 심지어 트위터에서조차 단 한번도 불만 멘션을 올린 적이 없으며, 그 흔한 비꼬는 멘션조차 찾아보기가 힘들다. 질문은 아니지만 "당신은 푸쉬를 받아야 한다"는 팬의 멘션에 "크림은 언젠가 위로 떠오르기 마련이죠"라며 재치있게 대답하기도 했다. 아아...
  • 다만 2014년 5월 백스테이지에서 신 카라와 다툼이 있었는데 드류가 신 카라에게 "인기많은 선수에게만 예의를 차린다."며 비판했고 이에 신 카라가 발끈한 사건이다. 신 카라는 주먹다짐을 벌이려고 했지만 드류는 이를 무시하면서 상황은 일단락.[7]
  • 그런데 갑자기 바람(?!) 루머가 등장했다.그러나 이것은 前 부인인 티파니가 드류와 차보 게레로가 문자로 나눈 대화를 캡쳐해서 트위터에 올렸는데 차보의 원나잇을 드류가 한 것으로 착각했던 것. 참고 자료. 덕분에 티파니는 두 배로 까이고 있다.
  • 쉴드가 분열한 후 트위터에 "쉴드는 분열했지만 3MB는 영원할 것이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라는 메세지를 남겼었다. 하지만 알다시피 얼마 못 가 드류는 방출당하고 말았다(...) 그런데 진더 마할이 복귀해서 더 아이러니 해졌다.(...)
  1. 초기에는 '스코티쉬 킬'이란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믹 폴리가 쓰던 더블 암 DDT와 거의 같은 기술이지만, 충격을 가하기 전에 한쪽 다리를 뒤로 빼다가 앞으로 놓으면서 원심력으로 더 강하게 떨어뜨린다고 하는 차이점이 있다. 드류가 방출된 뒤에는 보 댈러스가 피니쉬로 쓰다가 최근에는 딘 앰브로스가 믹 폴리가 쓰던 방식으로 피니쉬로 쓰고 있다.
  2.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WWE는 연대 책임이 상당히 강력하여, 이런 류의 실수로 평생 푸쉬를 못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3. 실제로 좋아하는 뮤지션 중 하나로 건즈 앤 로지즈를 뽑았다.
  4. 루차 언더그라운드 쪽 계약 사항 중에 타 단체 출장 금지 그와 비슷한 규정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5. 얼마나 성장했는가 하면 초창기에는 큰 키에 파워도 부족하면서 뻣뻣하기까지 하여 얼굴말고 볼게 없는 선수였으나 본인의 노력으로 3MB 시절에는 섬머솔트 플란차까지 할 정도로 엄청난 기량 상승을 보여줬다. TNA로 이적하고는 이런 장면도 연출했다.
  6. 한때 대립 상대였던 매트 하디에게 안토니오 세자로와 함께 현재 WWE에서 가장 저평가받고있는 레슬러로 꼽히기도 했다.
  7. 하지만 신 카라의 멘탈 논란은 데뷔 적부터 꾸준히 있어온 문제였다. 이것은 특이하게도 과거의 미스티코도 현재의 후니코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