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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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한국성우. 1938년 9월 30일생으로 1963년 DBS에 입사했으며, 언론통폐합으로 현재는 KBS 6기다.

주호성과 더불어 히틀러 전문성우다. 한동안 애니메이션에는 나오지 않다가, 2015년에 원피스 3D2Y 편에서 실버즈 레일리를 맡았다. 그 동시에 박영남이 가지고있던 원피스(대원방송, 투니버스, KBS 모두 포함해서) 최고참 자리를 이어 받았다. 이완호는 박영남의 3년 선배에 나이도 박영남보다 훨신 많다. KBS 9기 성우인 정기항보다도 1살 위다.

동물의 왕국(또는 동물의 세계)에서 해설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 거짓말 않고 대부분이 알아듣는다. 그 대표적인 예가 "짝짓기를 하고 있습니다."

외화와 내레이션 쪽이 잘 알려져 있으며, 이지적이고 다소 완고한 목소리로 인해 정치인이나 박사 역을 주로 맡았다. 외화에서는 앤서니 홉킨스, 잭 니컬슨[1], 진 해크먼, 로버트 듀발, 벤 킹즐리를 전담한다. 한니발 렉터와 에밋 브라운을 맡았는데, 두려울 만큼 연기가 다르다.

딸이 있는데 바로 감독 이경미다.

2 주요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2.2 외화

2.3 라디오 드라마

2.4 나레이션

2.5 게임

  1. 유강진도 전담
  2. 오래간만에 출현하신 애니 더빙이다.
  3. 90년대 생들에겐 대표 애니출연 배역으로 알려졌다. 재밌는 것은 후배인 박영남은 그의 손자 아마노 켄타로 출연하였다. 그리고 용자 시리즈 국내 더빙 성우로선 김현직 다음으로 고참. 참고로 아마노 히로시의 캐릭터 모티브가 실존인물인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과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의 에밋 브라운인데 이완호는 에밋 브라운을 연기한 적이 있으며, 우주경비대지만 지구에서 대외적으로는 아마노 박사의 조수인 한불새를 연기한 성우 김일은 마티 맥플라이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