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석에서의 시그내쳐.
이젠 필라델피아 팬들에겐 심각한 혐짤
필라델피아 필리스 No.6 | |
라이언 제임스 하워드 (Ryan James Howard) | |
생년월일 | 1979년 11월 19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세인트루이스 |
포지션 | 1루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2001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140위 필라델피아 필리스 지명 |
소속팀 | 필라델피아 필리스(2004~) |
2005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신인왕 | |||||
제이슨 베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 → | 라이언 하워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 → | 핸리 라미레즈 (플로리다 말린스) |
2006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MVP | |||||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 라이언 하워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 → | 지미 롤린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
2009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MVP | ||||
콜 해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 → | 라이언 하워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 → | 코디 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2006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홈런왕 | |||||
앤드루 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 라이언 하워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 → | 프린스 필더 (밀워키 브루어스) | |
2008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홈런왕 | |||||
프린스 필더 (밀워키 브루어스) | → | 라이언 하워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 → |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2006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 우승자 | |||||
바비 아브레우 (필라델피아 필리스) | → | 라이언 하워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 → | 블라디미르 게레로 (LA 에인절스) |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1루수. 메이저리그 최소경기 100홈런 & 200홈런 기록 보유자.
1 커리어 초반
아마추어 시절 미주리 주립대학 4년동안 172경기 3할 3푼 5리 50홈런 183타점을 기록할만큼 내심 1라운드 지명도 기대할수 있을 정도의 유망주였지만 드래프트가 있던 2001년도[1]에 엄청난 부진에 빠지면서(...) 결국 5라운드 전체 140위이라는 낮은 지명순위와 낮은 계약금으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했다.
입단 후, 엄청난 파워툴과 배트스피드를 바탕으로 마이너리그에 빠르게 적응해가면서 싱글A,더블A,트리플A를 단계적으로 초토화시키고 그 비범한 장타력에서 두각을 나타나게 되지만 영 좋지 않은 삼진 개수와 떨어지는 좌투수 대처능력으로 인해 메이저에 통용될 수 있을지 의문부호가 남아있었고 하물며 이때 필리스의 1루수가 그 짐 토미였기 때문에 메이저 콜업이 늦어지게 된다.[2][3]
2004년 9월 확장로스터에 포함되면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하워드는 2005년 토미가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못뛰게 되면서 하워드는 시즌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에 올라오게 되고 88경기 타율 0.288 22홈런 63타점으로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수상한다.[4]
2 MVP, 그러나...
이후 토미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되면서 첫 풀타임을 뛰게 된 2006년엔 .313이라는 지금은 상상도 못할 수준의 타율에 58홈런 149타점 1.084 OPS라는 무지막지한 파워넘버를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되었다.[5] 덤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해 홈런 더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고 풀타임 1년차에 마이크 슈미트가 보유하고 있던 프랜차이즈 단일시즌 최다홈런(48개) 기록을 갈아치웠다.(...) 흠좀무.
이로써 칼 립켄 주니어에 이어 신인왕 수상 이듬해 MVP를 거머쥔 역대 2번째 선수가 되었다.[6]
그후로 매년 45홈런+ 130타점+을 꾸준히 넘나들며 2008년 첫 월드시리즈 우승 제패와 최소경기 200홈런도 경신하는등, 필리스의 최고주포로 활약했다.
2010년 4월엔 팀과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커버하는 5년 1억 2500만불의 초대형계약을 체결, 명실상부 메이저리그 최고연봉의 1루수로 등극하게 되었다. 리그에서 가장 강한 펀치력으로 홈런왕 타점왕의 타격을 가졌지만 좌투수 상대 능력이 좋지 않고 수비와 주루도 눈뜨고 못볼 정도로 꽝이라 심각한 오버페이가 껴있는 선수라서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투고타저의 흐름 속에서 40홈런에 120~130타점 이상을 해줄 수 있는, 필리스에서 가장 많은 유니폼을 팔아제끼는 순혈 프랜차이즈 스타를 묶었다는 점에서는 그럭저럭 봐줄만 했다.
그런데 비극의 조짐이 보였다. 이놈이 글쎄, 40홈런 껌으로 쳐주던 차세대 홈런왕의 위용은 어디갔는지 30개를 갓 넘긴 수의 홈런에 그친다. 수비와 주루에서 발전의 여지가 없음을 감안하면, 30홈런 100타점도 역시 준수한 강타자 소리 들을 만한 수치지만 팬들이 바라는건 40개 50개씩 CBP 탁구장빨 제대로 받아서 마구마구 쏴주며 MVP를 다시 먹는 건데 30홈런 100타점밖에 못하는건 문제가 있었다. 게다가 2011년에는 체이스 어틀리가 부상으로 골골대며 자신을 보호해주던 우산이 없어지자 신나게 풍기짓을 하면서 172K를 당했고 .253의 타율과 .835의 OPS를 찍으면서 겨우겨우 30홈런 100타점을 이어갔다. 뭐, 그래도 여기까지는 최고타자로서 민폐까지는 아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바야흐로 2011년 NLDS 5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0 필라델피아 필리스라는, 크리스 카펜터와 로이 할러데이의 숨막히는 투수전 명승부가 이어졌는데, 9회말 2아웃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브레이킹볼에 하워드의 방망이가 따라나왔다. 결과는 2루 땅볼.
그런데, 2루 땅볼을 친 하워드가 주루플레이를 하지 않고 있었다. 몇초간 이를 TV로 지켜보던 필리스 팬들은 닉 푼토가 알버트 푸홀스에게 빠른 송구를 가져가지 않는 것을 보며 혼란에 빠졌다가 곧이어 팀의 탈락이라는 패닉에 빠졌지만, 더 큰 패닉이 찾아왔다. 충격과 공포다 필리건 깽깽이들아!
이 장면은 필리스의 NL 동부 독재를 마감하는 동시에 암흑기를 여는 신호탄이었다. 부상은 척 보기에도 심각했고, 예상은 절대 빗나가지 않았다.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끔찍한 부상을 당하며 하워드는 2012년 상반기까지 결장할 것이라 보도되었다. 이 상황을 주시하던 야갤에선 아웃당하고 쪽팔려서 아픈 척하는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왔다.(...) 그래 이때까진 필라델피아는 최고였지... 그러나 이사진이 적용된적은...하...
참고로 운동선수, 특히 야구선수에게 있어 아킬레스건 부상은 멀쩡한 주루, 수비, 타격, 아주 그냥 모든 방면에 있어 완벽한 재기가 불가능한 부상이다. 게다가 아직 5년 $125M짜리 계약은 시작하지도 않았다. 망했어요...
필리스 팬들에게 체이스 어틀리보다 더한 사랑을 받던 것은 온데간데 없이 이젠 점점 팬들은 버논 웰스를 바라보던 토론토 블루제이스 팬들의 심정에 공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 하워드 계약만 없었다면 자체생산 에이스 콜 해멀스의 트레이드설은 전혀 불거질 필요가 없거니와 지미 롤린스, 라이언 매드슨, 셰인 빅토리노라는 또다른 프랜차이즈 스타 3명을 쉽게 붙잡을 수 있는데 필리스로서는 통탄스러울 따름이다.
2012년 7월 6일 전격적으로 복귀가 결정되었다. 4번타자로서 기립박수를 받으며 오른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날리고 멀티히트 게임을 치르는 등 맹활약했지만 어틀리의 복귀전 때와 마찬가지로 팀은 패했다. 그리고 복귀 열흘만인 7월 16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원정에서 밀어치기로 좌측담장을 넘겨버리며 첫 홈런을 장식했다. 그리고 시즌 종료를 앞둔 상황에 다시 발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2012시즌 최종성적은 71경기 .219 .295 .423 14홈런 56타점 99삼진.
애초에 시즌을 늦게 시작한만큼 7년 연속 30-100 달성은 일찌감치 좌절되었지만 71경기를 출장하면서 99개나 되는 삼진, 그러고서 타율이 2할 1푼대에 그치는 점은 이뭐병이란 말이 나오는 수치다.(...) 특히 우투수 상대로는 .247 타율에 .784 OPS를 기록했지만 좌투수 상대로 멘도사 라인을 넘나드는 비율스탯 불균형이 가장 큰 문제...인데 많은 팬들의 의견에 따르면 이 문제는 해결이 안될거야 아마. 그 와중에 타점 처묵처묵하는 능력은 여전해서 풀시즌을 뛰었다면 100타점은 충분히 달성할 페이스였다는게 흠좀무.
그리고 2012년 말 콜업되어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친 마이너리그 홈런왕이자 필리스에서 귀하디 귀한 우타빅뱃 1루수 대린 러프의 속성 좌익수 컨버젼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과거 짐 토미가 하워드를 마이너에서 썩도록 했듯이 러프를 마이너에서 썩히게 될 것임이 기정사실화하며 팬들은 더욱 망연자실하였다.
2013년 시즌, 5월 초까지는 1루수로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지만, 5월 말이 되면서 내려갈 성적은 내려가고 말았다. 한때는 알버트 푸홀스와 함께 내셔널리그를 양분하던 젊은 홈런왕이었는데 어느새 하워드의 성적은 DTD의 적용대상이 되고야 말았다. 안습. 타석에서의 삽질도 삽질이지만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상대팀 빠른 선수들이 노골적으로 1루 쪽으로 번트를 댈 때마다 번트 타구를 돌진하여 잡아내질 못하고 투수에게 맡긴 뒤 원래 2루수가 맡게 마련인 1루 베이스 커버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은 답답한 것보다도 안쓰러워서 차마 두 눈 뜨고 야구 보지를 못하고 있다. 경기에서 빼자니 하워드에게 들이는 거금이 아깝고, 뉴욕 양키스의 약 좀 빨았는데도 야구 더럽게 못하는 노동자마냥 신나게 욕해보자니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필리스의 전성기를 열어제낀 선수라는 점에서 쉽게 까지도 못하는 팬들은 그저 보글보글...
그러던 7월 초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무릎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는데,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수술을 받게 되면 시즌은 당연히 마감. 필리스는 하워드 때문에 AAA에서 재능을 낭비하던 대린 러프를 콜업했다.
2014년에는 더욱 상태가 나빠져서 6할대의 OPS를 찍으며 수많은 팬들의 혈압을 높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제발 롸드마냥 약이라도 빨아라... 잘하고 싶은 최소한의 의지라도 보여줘..." 같은 절망적인 마지막 부탁을 하고 있다.[7] 이제 막 계약기간 반을 지나는 상황인데 벌써 방출설이 돌 정도.
결국 시즌 최종 153경기에 출전하며 건강하게 꾸준한 삽질로 190K를 기록, 2007년 이후 7년만에 삼진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223 .310 .380 23홈런 95타점을 기록.
2015년 스프링캠프에서 필리스 측은, 하워드를 어떻게든 트레이드시키기 위해 하워드의 연봉 60M 중 50M의 연봉을 보조하겠다라는 초강수를 띄웠다. 그간 하풍기의 활약에 어지간히 답답했던 모양. 사실 더는 마이너에 있기 아까운 대런 러프의 자리를 만들려면 하워드를 정리해야 한다. 허나 시즌이 거의 코앞에 다가왔음에도 데려가겠다고 입질하는 팀은 보일 기미가 없어 정규시즌 울며 겨자먹기로 끌고가게 됐다.
5월달에는 비교적 무난했지만 6월 월간 성적이 .189/.255/.356로 매우 부진하였고 이후 후반기 성적도 부진. 부상으로 9월 14일 이후 시즌 아웃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 .229/.277/.443 23홈런 77타점. 이젠 워낙 못하다보니 이 성적을 부진했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상황(...) WAR는 작년에 이어 또 마이너스. 그리고 그의 연봉은 2,500만 달러로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3위. 필리스의 암덩어리가 되었다. 덤으로 시즌 후엔 페이튼 매닝 약물 스캔들에 연루되면서 라이언 짐머맨과 약물 의혹도 제기되는 상황. 하워드 본인과 짐머맨은 약물을 복용했다고 뉴스를 낸 알 자지라 방송에 허위사실을 퍼트렸다며 소송을 준비. 메이저 사무국의 공식발표에 의하면 이 의혹은 전혀 근거없음이 드러났다.
계약 마지막 해인 2016년, 여전하다. 아니 더 나빠졌다(...) 전반기 기준으로 타율 .154에 출루율은 .214에 wRC+가 43. 즉 리그 평균급 선수의 43%의 생산력밖에 못 보여주고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하워드는 수비도 최악수준인 1루수다. 그나마 홈런은 12개에 IsoP는 .199를 기록하면서 파워툴 하나는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팀이 생각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그나마 묻히고 있다는게 위안이라면 위안. 이미 리빌딩 모드고, 결실을 보여가는 필리스가 재계약을 시도할리는... 은퇴식날 하루짜리 계약이나 해줄 것이다. 대런 러프는 결국 자리를 잡지 못해 전형적인 AAAA선수가 되어 대안으로 헌터 펜스를 팔고 데려온 유망주 토미 조셉을 올려 러프를 대신하며 차기 주전 1루수로 밀어줄 모습. 필리스 왕조의 공신들이던 지미 롤린스, 체이스 어틀리, 콜 해멀스는 이미 팀을 떠났으며, 그들을 대신해 필리스를 새로 이끌 선수들은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그의 필리스에서 마지막이라는 의견에 팬들은 모두 공감 중. 필리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점을 제외하면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먹튀라는 것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3 플레이 스타일
플레이스타일은 타율낮고 삼진많고 홈런많고 타점많은 전형적인 진퉁 파워히터로 한해 삼진이 200개[8]에 육박해 하풍기라는 별명도 있다. 좌투수한텐 그야말로 밥이라 통산 우투수 상대타율이 2할 9푼대인 반면, 통산 좌투수 상대타율은 2할 2푼.(...) 이 때문에 경기 후반이 되고 하워드 타석이 찾아오면 상대팀에선 어김없이 좌타 원 포인트 릴리프를 등판시키는 견제를 당하고 있다. 타순에서 주로 앞에 위치하는 타자가 역시 좌타자인 어틀리고 어틀리가 나이를 먹으면서 좌투수 상대 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자 찰리 매뉴얼 감독은 어틀리와 하워드의 사이에 마이클 영을 배치하는 등의 타순 조정 시도를 가져가는 중.[9]
또한 극단적인 당겨치기를 하는 풀 히터로 그가 타석에 들어설때면 3루수가 유격수 쪽으로, 유격수가 2루수 쪽으로, 2루수는 우익수 쪽으로 이동하는 일명 하워드 시프트를 자주 볼수 있을것이다. 수비력도 1루수 중에선 썩 좋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라 2006년도 풀타임부터 매년 두자릿수 실책을 기록하고 있다가 2011년에야 겨우 9개로 줄었다. 하지만 UZR과 런 세이브 지표에서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으로, 어틀리-롤린스가 주도하는 철벽 내야진에서 구멍이 되고 있다.[10] 혹자는 어틀리의 수비를 정상급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이 하워드라 카더라.(...)
여담이지만 본인도 자신의 타격 부진의 원인을 찾아내 극복하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 ESPN 핫 존을 보면, 해가 지날 때 마다 그 이전해 자신이 약했던 존의 성적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 그러나 문제점은 약점인 몸쪽 낮은 공을 잘 치게 되었지만 오히려 존의 다른 부분에 대응을 못하는 안습한 모습이...나쁜 점 고치다가 장점 날려먹어 제자리걸음(...)
그래도 타점 귀신은 여전하다. 2014시즌 OPS가 6할대로 떨어졌는데 득점권 OPS가 8할대이다. 득점권에는 르비어와 어틀리를 넘어서는 컨택을 보여주는 괴랄한 모습...그 결과 OPS 6할대 치고 100타점 코앞까지 가는 진기한 모습이 나왔다. 100타점 채웠으면 역대 최악의 100타점 시즌 랭킹 한 자리는 그냥 차지하는건데...
4 이모저모
- 어렸을땐 고향팀이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팬이었다고 한다. 카디널스 상대 전적은 꽤 좋은 상황
- 고등학교 때 트롬본을 연주했다고 한다.
- PS3 MLB 08 : THE SHOW의 커버보이를 한 경력이 있다.
- FX 네트워크의 인기 드라마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에 팀동료인 체이스 어틀리와 함께 본인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 HBO 드라마 안투라지에서도 본인 역으로 출연했다. 내용은 대충 주인공이 하워드가 대형계약을 따냈다는 소식을 듣고 투자 좀 해달라고 연락하는 내용.(...)
- NBC 드라마 오피스에도 출연했다. 마침 오피스에는 라이언 베일리 하워드라는 이름의 캐릭터가 있다.
- RJH라는 회사를 세워 하워드가 투자, 쌍둥이 형제 코리와 부모가 회사를 경영했는데 가족들이 회사 공금을 유용했다. 하워드는 자신이 직접 경영하려 했으나 부친은 1000만달러를 내놓으라 했고, 코리 하워드는 돈을 제대로 못받았다고 고소한 것. 라이언 하워드 역시 가족을 고소했으나, 2014년 10월 말에 합의를 보았다고 한다. 기사
혹자는 미국판 장윤정이라 카더라[11]
- ↑ 조 마우어, 마크 테셰이라, 마크 프라이어, 데이빗 라이트 등이 지명된 2000년대 초반 최고의 드래프트로 꼽힌다. 2000년대에 이와 비슷한 수준의 드래프트는 2005년 뿐.
- ↑ 이때 간간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트레이드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데이브 리틀필드에 거절당했다.(...)
- ↑ 본인이 의도한 바는 절대 아니라지만 10년 후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대린 러프의 앞길을 가로막으며 민폐짓을 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다.
- ↑ 특히 팀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던 시즌 막판 한달간 11홈런 27타점의 대활약은 백미. 하지만 결국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 ↑ 이때 알버트 푸홀스가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지 못한 선수가 MVP를 받아서는 안된다."라고 하워드의 MVP 수상을 공개적으로 디스했지만 재밌게도 2008년엔 상황이 역전되어 하워드는 팀이 월드시리즈 제패, 푸홀스는 팀이 지구 4위에 그쳤는데도 불구하고 푸홀스가 하워드를 꺾고 MVP를 수상했다. 이때 푸홀스는 "전혀 놀랍지 않은 결과다. 모든 기록을 다 고려해야한다."라고 교묘하게 말을 바꿨다.(...)
- ↑ 역대 3번째 선수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2루수 더스틴 페드로이아.
- ↑ 그런데 약쟁이라도 되라고 팬들이 강요하는 건 굉장히 무례한 짓이다. 그냥 해야갤러스러운 시각이라고 보면 될...까?
- ↑ 한때 메이저리그 단일시즌 최다삼진기록(199개)을 세웠다. 지금은 마크 레이놀즈에 의해 경신.
- ↑ 그 마이클 영마저 2013 시즌 중 다저스로 트레이드 됐다.
- ↑ 롤린스가 2015년 다저스로 떠난 뒤 빈 유격수 자리는 프레디 갈비스가 나름대로 잘 채워주고 있다.
- ↑ 네이버 해당기사 덧글 1위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