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데메크 시리즈에 몇 안 되는 강한 인간. 담당 성우는 켈리 월그렌(3편)/오리카사 후미코, 멜리사 데이비스(TV 애니메이션)/로라 나폴리(4편)[1]/케이트 히긴스, 일본어 음성은 애니메이션과 동일하게 오리카사 후미코(4 SE)
데빌 메이 크라이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 ||
단테 | 트리쉬 | 루시아 |
버질 | 네로 | 레이디 |
목차
1 개요
1.1 데빌 메이 크라이 3
파일:Attachment/레이디(데빌 메이 크라이)/Lady.jpg
그래, 너도 악마라 이거지?
주근깨를 가진 오드아이 악마 사냥꾼으로 아버지인 아캄을 쫓아왔다가 단테와 조우한 뒤에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협력자가 된다. 결국엔 자기 어머니의 이름을 가진 애병 카리나 안을 단테에게 빌려주기까지 한다. 미션 16 도서관에서 전투가 벌어지는데, 땅에 칼리나 안을 박을 때 스팅어 같은 기술로 공격하면 뒤로 튕기면서 미사일을 날리고,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으면 천장에 올라가서 유도 미사일을 쏜다. 이 두 가지 공격만 조심하면 그럭저럭 쉬운 편이다.
1편의 누님형인 트리쉬와 듣보잡인 2편의 루시아와는 달리 상당히 터프한 면모를 보이는 히로인이지만, 원래는 무척 다정한 성격인 듯하다. 이렇게 독한 모습을 보이는 건 아버지를 증오하기보다는 이렇게 변해 버린 그가 안타까웠던 게 아닐까? 단테에게 "내 아버지가 저지른 일이야. 내가 막아야 해! 너 같은 악마는 이해할 수 없겠지만 말이야."라고 독설을 뱉은 것이나, 칼리나 안을 넘기면서 아버지를 해방시켜달라고 했던 걸 보면 확실한 듯. 아버지를 끝장내기 전에 "잘 가요, 아빠."라고 말하면서 그를 쏜 뒤에 허탈하게 광소를 흘리기도 했다.
하지만 싸움 실력은 경악할 수준으로, 분명히 우리와 같은 인간인데 웬만한 악마들은 혼자서 처리하고 단테와도 거의 대등하게 싸운다. 게다가 분명히 아캄한테 다리를 찔렸는데 그 위치로 봐서는 분명히 대동맥이 나갔을 텐데도 붕대 하나 감고서 멀쩡히 돌아온다. 그리고 단테와의 리턴 매치에서는 그 다리로 휙휙 날아다니면서 잘도 싸운다! 흠좀무. 물론 보통 혈통은 아니고, 마의 힘을 봉인하는 무녀의 일족이기는 하다....카구라 치즈루?
초기에는 악마를 병적으로 혐오했지만 단테와는 함께 고생하면서 정이 들었는지 그렇게 깐깐하지 않다.
작중 마지막에 "하지만 어딘가에,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때문에 울 수 있는 악마도 있지 않을까?"라는 대사는 단테가 가게 이름을 데빌 메이 크라이로 붙여 버리는 원인이 된다. 즉, 게임 설정만 놓고 보면 게임 이름이 여기서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레이디는 데빌 메이 크라이의 실질적 최대 주주가 되었다 카더라
본명은 메어리(Mary).[2] 레이디라는 이름은 단테와 처음 만났을 때 단테가 장난스레 붙인 이름. 이 별명의 유래는 우주해적 코브라의 레이디로 추측된다. 본명은 아버지를 죽이면서 버리고, 단테가 붙인 이름으로 자신을 호칭하게 된다.
그리고 칼리나 안을 무한탄창화하는 법을 깨달았다고 한다. 어?![3]
1.2 애니메이션 및 기타 시간대
파일:Attachment/레이디(데빌 메이 크라이)/Ladya.jpg
아 아니야 이 작화가 아니라고 [4]
3에서 아버지와의 일을 마무리 지은 뒤 자기 성격이 돌아왔는지 "악마를 완전히 아작내는 게 내 취향"이라고 웃으면서 말할 정도로 살벌해졌다.[5]
그래도 인간인데 완전히 낫는 건 무리라 생각했는지, 혹은 그동안의 고생길을 표현하려고 했는지 데빌 메이 크라이 4의 게임 내 일러스트를 보면 온몸에 흉터 자국이 보이게 그려놓았다.
그런데 그 뒤로 악마 사냥일을 하면서 힘든 일은 은근슬쩍 단테에게 미뤄 버리는 악질적인 장난을 즐기고 있다. 더욱 악질적인 점은 중간에 고액의 중개료를 챙겨먹어서 단테에게 돌아오는 건 거의 없다는 점. 그래서 단테는 악마 같은 여자 빚쟁이라고 부른다. 사실 단테한테 있어서는 아버지의 숙적인 문두스나 형이자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버질보다 더 골치 아픈 상대인지도 모른다.
트리쉬와 4화에서 처음 대면했다. 레이디가 1 당시 일로 바빠 연락하기 힘들었다는 설정으로 2화에 등장하고, 4화에서는 트리쉬가 등장. 처음엔 오해 때문에 서로 치고박고 싸웠지만[6] 그녀한테 낚였다는 걸 안 뒤로는 급히 친해져서 나란히 단테를 갈궈댄다(...). 중간에 낀 신부 악마는 괜히 잘못 걸려서 삼중 다구리를 쳐맞게 되고.......
비싼 옷을 살 때는 청구서를 단테한테 몽땅 떠넘기는 듯하다. 이건 트리쉬도 마찬가지.
그리고 애니메이션 판에서 두 번이나 낚였다(...).
그 외에, 레이디에게 단테가 많은 빚을 지고 있어서, 빚을 명목으로 뜯어먹는 것도 많다. 드라마 CD에서 모리슨이 빚대신 데빌 암을 강탈해 갔을 거라는 예측도를 생각할 때, 3에 비해 꽤 억척스러운 캐릭터가 된 듯.
4화에서 트리쉬가 "너 질투하는 거 아냐?" 라고 물었을 때 한번 츤츤거린 듯한 행동을 해서 설마 단테에게 플래그 꽂힌게 아닌가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본인의 말에 의하면 '허구한 날 피자만 먹어대고 빌린 돈은 갚지도 않은 변변찮은 놈한테 내가 무슨 감정을 품는다는 거냐'고 한다.이건 츤츤대는게 아니라 내가 그렇게 눈이 삔것 같냐고 따지는 모양새같은데...[7]
1.3 데빌 메이 크라이 4
파일:Attachment/레이디(데빌 메이 크라이)/cg lady.jpg
굉장히 재밌어 보이는 일이 일어난 것 같은데. 따라가도 될까?
악마 사냥을 하며 사는 것은 변함없지만 마검교단의 기사가 자신의 일을 수도 없이 방해하는 통에 열이 받치고, 악마가 데빌암을 모은다는 것에 이상하게 생각해 단테에게 연락을 하게 되고, 단테가 포르투나 섬으로 가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엔 노동력을 착취하고도 뻔뻔하게 단테 의뢰를 따라가더라
작중에서 플레이어블이 아니어서 안타까움을 샀었는데...
1.3.1 데빌 메이 크라이 4 SE
시리즈 사상 최초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의 등장. 단테나 네로, 버질 등의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마도구를 사용할 수 없는 관계로 총화기를 적극 활용한 화력전, 원거리전 위주의 플레이가 된다.이 여자분을 품위없다고 버질형이 싫어합니다 여러모로 다른 캐릭터와는 다른 스타일의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
어찌보면 당연하겠지만, 레이디는 데빌 트리거가 없다. 대신 데빌 트리거 키를 누르면 수류탄을 주위에 터뜨리며 위기상황을 회피할 수 있으며, 레이디 주위에 3편의 트리거버스트처럼 큰 데미지를 준다.[8]
핸드건과 샷건, 카리나 안[9]의 세 가지 총기를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근거리는 샷건, 중거리는 핸드건, 원거리는 카리나 안으로 각각 특화되어 있으며, 근접 공격기는 카리나 안을 휘두르는 스킬, 베요넷이 전부인데 그마저도 느린데다가 그다지 강력한 기술이 아닌지라 사실상 완전한 화력전 위주 캐릭터인 셈. 세 가지 총화기 전부 총 3단계까지의 차지샷이 가능하다. 핸드건 차지샷은 단테의 것과 같은 연발형이 아닌 네로의 차지샷과 같은 단발성 샷이다. 하지만 차징 속도가 훨씬 빠른데, 1단계 차지샷만 공중에서 반복하여 거듭 사용이 가능할 정도. 반면 샷건 차지샷은 단테의 코요테A 차지샷과 유사하게 여러 발의 강화 탄환을 날린다. 마지막으로 카리나 안의 차지샷은 단발형 극 원거리 샷으로, 상당히 먼 거리에 있는 적을 일섬할 수 있다. 다만 차지하는 동안엔 움직이지도 방향을 틀지도 못한다. 더불어 카리나 안은 사용시 후딜레이를 캔슬할 수 없어서 애니메이션이 끝날때까지 회피도 점프도 못한다.
전반적으로 단테의 총기 스킬에 비해 우월한 성능을 지녔다.[10][11] 현재까지 공개된 영상을 통해 추측할 수 있는 바로는 LDK모드를 의식한 듯 다수의 몹 상대에 유용해 보이는 스킬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점은 트리쉬도 마찬가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유일한 인간 캐릭터인 이유로 DT, 즉 데빌 트리거 기능이 없어서 고난이도에서 몇 대 맞으면 그린오브나 바이탈 스타를 냠냠하기 전까지는 회복 못하는 채로 플레이해야 하는 셈. 대신 수류탄 기술이 붙어있어 위기 상황에서 핀 뽑고 달리기빠져나올 수 있다. 또한 와이어 기술이 붙어있어 적을 띄울 수도 내팽개칠수도 있다.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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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회 특전판 한정으로 3 시절의 레이디 복장을 만나볼 수 있다. 물론 dlc를 결제하면 초회판이 아니어도 된다.
엔딩에서는 단테와 트리쉬와 함께 네로와 키리에의 키스 신을 지켜보다 돌아간다. 이 때 다른 둘은 쿨하게 가는데 본인 혼자 쭉 보다가 뒤쳐져서 '아 베스트 파트였는데' 라고 투정부리는 게 아주 귀엽다
2 코스튬
- 4, 4SE 레이디 : 4SE에서 기본 조작 가능 캐릭터로 등장하는 레이디.
- 3 레이디 : 3에서 보스 및 NPC 캐릭터로 나오던 어린 레이디의 모습. 선글라스를 끼지 않은 위 항목의 모습을 참고하시라. 초회판 특전으로 트리쉬의 글로리아 스킨과 함께 나온다.
- 라이더 복장 레이디 : 조금 특수한 경우지만, 3에서 일정 난이도 이상을 클리어하면[12] 레이디의 복장이 라이더 복장으로 바뀐다. 다만 플레이도 불가능한데 뭐하러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만들 필요가 있는지......
- 골드 블랙 레이디 : 색깔 전환 코스튬. 4SE가 공개되며 반테, DmC 풍 단테, 버질풍 네로 등과 함께 공개되었다. 머리색이 금발이 되고 흰 와이셔츠가 검정색이 되며, 피부색깔이 많이 희멀건 상태라, 일부에선 헬싱의 세라스 빅토리아가 생각난다는 사람도 있다. 사실 트리쉬랑 색깔 바꾼거라 카더라라는 농담이 있었지만, 공홈에서 트리쉬 컬러 버전 레이디라는 설명으로 진짜라는게 확인됐다.
3 무장
총기류를 사용하며 근접무장은 카리나 안과 서브 머신건에 달린 총검 이외엔 하나도 없다. 이마저도 작품 내에서 제대로 사용하는 장면이 드물다.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아슬아슬하게 회피하면서 권총, 서브머신건, 카리나 안의 화력을 쏟아 부어 악마를 때려잡는게 주 스타일. 사용하는 총기는 베레타 92, 콜트 M1911, 총검이 장착된 Vz.61 스콜피온, 대구경 로켓런쳐 카리나 안이 있다.
4SE에서 플레이어블로 등장했을 때는 원거리 무장으로 쌍권총, 산탄총, 카리나 안을 사용하며, 근접 공격은 카리나 안에 달린 총검으로 땜빵한다. 그 외에도 네로의 헬바운드 대신 총검을 붙여서 날아가는 기술이 있으며, 데빌 트리거를 아예 할 수 없는 대신 DT 게이지에 비례하는 수의 수류탄을 던지는 메가크래시 기술이 있다.
4 사용 기술
편의상 버튼은 "근접", "원거리", "스타일"[13]로 표기한다. 각각 PS4에서는 △, □, ○에, XB1에서는 Y, X, B에, PC에서는 I, J, L에 대응한다.
4.1 카리나 안
4.1.1 총검
전체적으로 근접 따위는 장식인 레이디 컨셉에 걸맞게 기술 수 자체도 적고, 또 하나를 제외하면 죄다 적을 멀리 떼어놓는 기술인 것이 특징.
- 총검 콤보: 근접-근접-근접
- 기본 콤보. 길가메쉬나 베오울프보다도 느려터진 공격속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위력은 나쁘지 않고, 그걸 제쳐놓고서라도 육중한 타격감과 차지샷 충전 시간(...) 때문에 그래도 쓰게 된다. 막타에서 문짝을 들이받는 듯한 모션을 취하며 적을 멀리 날려버린다.
- 총검 공중 콤보: 공중에서 근접-근접-근접
- 역시 느리다. 그래도 공중 기술이니만큼 기본 콤보처럼 느리지는 않다. 역시 막타에서 적을 날려버린다.
- 총검 스팅: 공중에서 록온+앞+근접
- 수직 위에서 무게로 내리찍어 착지 지점의 적들을 멀리 날려보낸다.
- 스캐터: 록온+뒤+근접
- 뒤로 쭉 대시하면서 앞에 수류탄을 뿌린다. 근접 키를 오래 누를수록 수류탄을 뿌리는 거리가 증가한다. 말이 대검 기술이지 그냥 공용 중거리 기술이 기술 칸이 없어서 여기로 밀려난 모양새. 위력은 나쁘지 않다.
- 총검 스윕: 록온+앞+근접
- 두 바퀴 훨윈드를 돌아서 적들을 멀리멀리 날려보낸다. 보통 앞 커맨드면 스팅어 같은 돌진 계열 기술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 처자는 이마저도 제자리 날리기다.
4.1.2 카리나 안 포
레이디의 상징적인 무기지만 그렇다고 다른 무기에 비해 특별히 기술이 많진 않다. 물론 위력은 특별 대우 맞다.
- 대전차 미사일: 원거리
- 칼리나 앤의 평타인데, 평타부터가 이미 위력이 강렬하다. 물론 연사 속도가 느리고 후딜이 있다.
- 차지 샷(고폭탄→풀 블래스트→맥시멈 버스트): 원거리 누르고 있다가 1단 이상 충전되었을 때 뗀다
- 총 3단계에 걸쳐 차지를 해서 더 강력한 탄을 발사할 수 있다. 권총 및 산탄총과 다르게 차지 중에 움직이거나 다른 행동을 할 수 없다.
- 히스테릭: 록온+뒤+스타일 (히스테릭 2 습득시 연타 가능)
- 단테가 썼던 그 기술. 수많은 미사일의 탄막을 형성한다.
- 멀티플: 록온+앞+스타일 유지한 채로 이동스틱(이동키) 움직여 조준, 스타일 떼서 발사
- 십자선이 나타나고, 이동 키를 통해서 십자선을 움직여 공격할 대상을 찾는다. 대상이 있다면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록온되며, 같은 대상에 여러번 록온될 수도 있다. 사용 방법 때문에 PC에서는 쓰기 참 골때린다.
4.1.3 와이어 액션
- 와이어 샷: 스타일
- 멀리 있는 적에게 와이어를 발사해서 끌어올린다. 이미 적이 공중에 있다면 지상으로 내려친다. 즉 공중에선 스내치, 지상에선 버스터의 역할을 담당한다. 네로의 스내치와는 달리 끌어올 수 없는 적에게는 그냥 대미지만 입히고 땡이다.
- 그래플: 그림 그립에 스타일
- 그림그립 전용 이동기. 단 예외로 보호막을 두른 상투스를 상대로는 와이어 샷 대미지를 입히지 않고 자기가 그래플로 끌려간다.
4.2 산탄총
모델명이 있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그냥 "산탄총"이다.
- 벅샷: 원거리
- 평타.
- 차지 샷(000[14] 벅샷→플레셰트 샷→슈레더 샷): 원거리 누르고 있다가 1단 이상 충전되었을 때 뗀다
- 차지했다가 놓으면 첫 발을 발사하며, 첫 발을 발사함과 동시에 일정 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차지샷이 장전된다. 차지 후 한 발만 쏘는 다른 차지샷에 비해 차별화되는 점. 차지 중 다른 행동은 가능하나, 다른 행동을 하던 중 차지를 놓아 첫발이 씹히면 차지 자체가 날아간다. 주의할 것.
- 더블 배럴: 록온+뒤+스타일 연타
- 단테의 파이어웍스처럼 전방 3방향에 지속적으로 발사한다. 4편의 짧은 그것보다는 계속 연타하면 계속 쓸 수 있는 대신 연사력이 후달리는 3편의 그것에 가깝다.
- 러시 아워: 록온+앞+스타일
- 딱 봐도 건 스팅거. 총알이 제대로 나가서 건 스팅거와 달리 원거리 판정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영거리에 근접 공격 판정이 있어서 결과적으로 방패에 막힌다.
- 그라운드 제로: 러시 아워 중 스타일
- 러시 아워 직후 다시 샷건을 쏘면서 그 충격으로 뒤로 되돌아온다.
4.3 권총
역시 그냥 "권총"이다.
- 9mm 탄환: 원거리
- 평타. 에보니 & 아이보리보다는 많이 느리다.
- 차지 샷(할로우 포인트→네이팜 샷→익스플로전 샷): 원거리 누르고 있다가 1단 이상 충전되었을 때 뗀다
- 산탄총과 같이 다른 행동을 하면서 차지가 가능하지만, 칼리나 앤처럼 단발을 발사하며, 또 산탄총 차지샷과 달리 거의 모든 행동을 캔슬하고 나간다.
- 투 핸드: 록온+뒤+스타일 연타 (이동키로 2차 방향 지정 가능)
- 권총탄의 충격으로(...) 근접한 적을 띄운 뒤, 그 적을 향해 총을 연사하다가 튕겨내버린다. 단테의 투섬 타임과 같이 이동키를 입력해서 한 자루는 다른 곳을 쏘도록 할 수 있다.
- 트리거 해피: 록온+앞+스타일 연타
- 허니컴 파이어처럼 전방에 난사를 하다가 큰 거 한 발로 마무리한다.
4.4 그 외 능력
- 에너미 스텝: 적 근처에서 점프
- 물론 레이디에게도 있다. 그러나 근접전 위주이며 쉴새없이 콤보를 이어가는 것이 지향점인 다른 네 캐릭터와는 달리, 단발기를 연속적으로 내지르고 아예 안 맞을 거리에서 싸우며, 그나마 근접전을 할 경우 주로 지상에서 하게 되는 레이디와는 영 안 맞는다. 덕분에 초기 가격이 나머지 캐릭터들의 반값이다.
허나 데메크4 특유의 기술 가격 인플레를 거치고 나면 초기 가격이 얼마건 다 매우 비싸지니 아무래도 상관 없다. - 물론 카리나 안을 공중에서 발사하거나 샷건 차지샷을 뿜어대면서 블래스터와 에너미 스텝을 조합해 보스나 중형 악마를 향해 미친 존재감을 보일 수도 있고 하니, 활용하려면 충분히 흉악하게, 사실 DPS 면에서는 악마들보다 더 흉악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단테나 버질이 가진 화려함이 딸릴 뿐. 메피스토나 파우스트 같은 적의 가스옷을 벗기거나, 대형 보스
베리알이라든가 베리알이라든가 베리알 말이다의 그로기를 유발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 블래스터: 점프 중 점프
- 에어 하이크. 마법과 마술에 손을 못 대는
진짜?레이디이다보니 그 대신 카리나 안의 충격파를 이용한다. 사실상 레이디 버전 에어 하이크.
- 버스트 어택: 데빌 트리거
- 무적 상태로 트리거 게이지에 비례하는 수의 수류탄을 내던져 넓은 범위에 강력한 화력을 투사한다. 위기 탈출, 순간 폭딜 등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지만 반대로 다른 캐릭터의 데빌 트리거와 달리 그걸로 끝이라는 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5 기타
3편 당시에는 투희 속성과 약간 보이시한 기믹도 있었고[15] 1편의 히로인인 트리쉬와는 다른 강인하고 터프한 여전사 이미지가 있었다. 이후 아버지인 아캄과의 일도 마무리짓고 단테로 인해 무조건적으로 악마를 증오하는 감정을 정리한 후로는 단테의 수당을 갈취하는 악마같은 빚쟁이 이미지가 생겨버렸다.(...) 좋아하는 팬들도 있지만 이런 얄미운 모습들 때문에 이 캐릭터를 싫어하는 유저들도 있는 듯. 감독인 이츠노 히데아키의 인터뷰에 의하면 4편의 레이디는 3편에 비해 몇 년이 지나 마음의 상처도 치유한 후 그녀 본래의 털털하고 밝은 모습이 드러난 것이라고 한다. 4편의 레이디는 일에 익숙한 젊은 커리어 우먼 같은 느낌이라고. 게다가 트리쉬에게 약간이지만 라이벌 감정도 품고 있다고 한다.
- ↑ 키리에의 모션 캡쳐도 맡았다.
- ↑ '매리'로도 읽을 수 있다. 한글판에선 '메어리'라 나왔고 아캄또한 메어리라고 발음했다. 버질의 '단테이'도 그렇고 이건 성우들이 미국인이라 미국식 발음으로 발음하기 때문.
- ↑ 설정 상 단테는 마력으로 탄을 제조하기 때문에 무한탄창이지만 이 아가씨는...
- ↑ 보면 알겠지만 눈크키가 제각각인 짝눈이다..... 그리고 얼굴형도 약간 일그러져있는 작붕(...)
- ↑ 단테 曰, "누군지는 몰라도 불쌍하게 됐구만 그 녀석. 이제부터 죽을 때까지 너한테 쫓겨다니겠군. 동정이 가는데." 참고로 저 대사의 당사자는...
- ↑ 영문판에선 트리쉬를 Demon Bitch(...)라고 칭한다.
- ↑ 애초에 본인이 3편에서 단테에게 자신이 아무리 남자가 고파도 악마 따위한테 눈을 두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피비린내 풍기는 사내자식들이 제일 질색이라 카더라 - ↑ 저난이도에서 게이지를 최대로 모은 뒤 바알에 먹힌 상태에서 사용하면 한번에 너덜너덜해지는 피통을 볼 수도 있다.
- ↑ 레이디의 로켓런처
- ↑ 하지만 튜토리얼 때 단테전에서 단테와 건배틀을 펼치면 총알을 맞는 것은 어김없다. 트리거 해피나 투핸드를 써도 마찬가지
에보니&아이보리의 위엄 - ↑ 대충 선 오브 스파다가 데빌 헌터로 느껴질 정도의 화끈한 화력이다. 2 때 하도 총질메이크라이로 크게 데였던지라 그 후론 단테가 마도구를 사용한 콤보를 주로 구사하며 총기는 부수적 요소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굳어져 비교적 총기를 하향시킨 반면, 레이디의 경우 별다른 근접 무기 없이 총기류로만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캐릭터인만큼 밸런스 상 당연한 얘기일지도......
당장에 레이디 총기 성능을 단테 총기 수준으로 다운 시키면 그야말로 데메크2의 재림 - ↑ 정확히는 하드 클리어 특전인 스파다 코스튬을 입을경우
- ↑ 단테의 선례를 따라 스타일로 표기. 네로는 버스터, 버질은 트릭 액션을 쓰는 키.
- ↑ Three-O라고 읽는다.
- ↑ 3편 당시에는 제대로 외모 관리를 하지 않은 듯한 모양새였지만(곳곳에 난 흉터나 주근깨 등) 애니판이나 4편에선 잘 꾸미고 다니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