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몽 미뇰레

(미뇰레에서 넘어옴)
리버풀 FC 2016-17 시즌 스쿼드
1 카리우스 · 2 클라인 · 5 베이날뒴 · 6 로브렌 · 7 밀너 · 10 코치뉴 · 11 피르미누 · 12 고메즈
13 마닝거 · 14 헨더슨 · 15 스터리지 · 16 그루이치 · 17 클라반 · 18 알베르토.M · 19 마네 · 20 랄라나 · 21 루카스
22 미뇰레 · 23 엠레 찬 · 27 오리기 · 28 잉스 · 32 마티프 · 35 스튜어트 · 54 오조 · 56 랜들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리버풀 FC No. 22
시몬 미뇰레 (Simon Mignolet)[1]
국적30px 벨기에
생년월일1988년 3월 6일
출생벨기에 신트-트라위던
포지션골키퍼
신체조건193cm, 87kg
주로 쓰는 발오른발
유스팀VV 브뤼스템 센트룸
통에렌 HM
스포르팅 알스트-브뤼스템
신트-트라위던 VV (2004~2007)
소속팀신트-트라위던 VV (2007~2010)
선더랜드 AFC (2010~2013)
리버풀 FC (2013~ )
국가대표17경기

실력이 명과 암으로 엇갈리는 리버풀의 예능인

모레노와 함께 콥들의 발암 제조기
솔직히 용래가 더 낫다

1 소개

리버풀 FC 소속의 민용래 골키퍼.

2 클럽

2.1 신트트라위던 VV

벨기에 현지 신트트라위던 VV 유스 출신으로 2006년에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2009-10 시즌에는 벨기에 최우수 골키퍼 상을 수상하였다. 이 활약으로 PSV 아인트호벤, FC 트벤테, 우디네세 등 유럽 각국의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었지만, 2010년 6월 10일 잉글랜드의 선더랜드 AFC로 이적하였다.

2.2 선더랜드 AFC

원래는 크레이그 고든의 서브 골키퍼로 볼 수 있었지만, 2010년 고든의 부상 이탈로 23경기에 출전하였다. 그리고 여기서의 활약으로 2011년엔 고든에게 완전히 주전자리를 빼앗아 넘버원 골키퍼로 성장하였다. 2012년 총 38경기에 풀타임 출전하였다. 그리고 고든은 스코틀랜드로 밀려났다

2.3 리버풀 FC

2.3.1 13-14시즌

2013년 6월 26일, 리버풀 FC로 이적하였다. 처음에는 레이나와의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상되었지만빵형 안습, 레이나가 7월 24일 SSC 나폴리로 임대 이적했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주전자리를 확보하였다.
이전의 주전 골키퍼 레이나가 비록 예능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EPL 탑급 골리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었기에[2] 콥들은 미뇰레의 자질에 의심을 가진 채로 13-14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개막전 3경기 연속으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모든 논란을 묵살시켰다.

덕분에 리버풀은 17년 만에 개막전 3연승을 기록하게 되었고, 이미 나폴리로 떠난 레이나의 공백을 완전히 잊게 해 주었다. 팀 성적도 4년 만의 챔스 복귀 가능성이 거론될 정도로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덕분에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는 마음을 바꿔 리버풀과 재계약을 했다 다만 후반기 들어서는 리버풀 수비진의 허술함 때문인지 본인 문제인지 실점이 많이 늘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레이나의 스타일[3]에 익숙한 리버풀 팬들은 미뇰레를 불안하게 보기도 하는데, 캐칭보다는 펀칭 빈도가 높고, 라인 컨트롤면에서 아직은 미숙함 면이 많이 보이기 때문. 물론 골키퍼로서는 아직 어린 선수이기에 이러한 부분은 경험을 쌓으면서 더 나아질 수 있는 부분이다.

2.3.2 14-15시즌

14-15시즌 리버풀의 새 유니폼 실착 행사에 나왔는데 여기서의 미뇰레는 그야말로 레고(...) 돼지감자

그러나 14-15 시즌, 팬들이 레이나를 더더욱 그리워하게 할 정도로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빅토르 발데스 메디컬 테스트 소식에 리버풀 팬들이 엄청나게 발데스를 반가워할 정도(...).[4] 그리고 맨유와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는 브래드 존스가 주전으로 나섰다(...). 존스도 경기감각이 떨어져서 그런지 딱히 좋은 폼은 아니라 둘이 더 경쟁을 할듯. 슛 방향이랑 반대로 다이빙하는거 보고 소름

그리고 존스의 부상으로 교체투입된 번리전에서는... 평범하게 온 패스가 골라인을 넘었을 때 받아차는 사고를 쳤다(...)



차라리 존스 복귀하거나 새 키퍼 영입 전까지 들을 키퍼로 기용하라는 말이 나올 정도 그런데 사코는 왠지모르게 이질감이 없다(...)

그래도 리버풀이 박싱 데이를 기점으로 상황이 나아지기 시작하면서 미뇰레도 온전치는 않으나 그나마 활약이 시즌 초에 비해 좋아졌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클린 시트를 9개 기록했다고... 2015년 현재까지 EPL에서 의외로 가장 많은 클린시트를 기록한 골키퍼이기도 하다.

14/15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스토크시티 전에서 무려 6실점(...)을 하면서 어두운 전망을 남겼다.

2.3.3 15-16시즌

커리어 사상 최악의 시즌.

막상 15/16시즌이 됐을땐 개막전 이래 3연속 무실점을 하며 호조를 이어갔으나 노리치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쓰레기같은 펀칭으로 1-1 무승부에 일조하였다. 거기다가 팀은 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승(...). 로저스 감독도 미뇰렛의 주전기용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반응을 경기가 끝나고 표출했다.# 근데 정작 제일 큰 문제는 감독같은데...

그러나 클롭의 데뷔전인 토트넘전에서 팀을 구해내는 슈퍼 세이브들을 보여주며 큰 임팩트를 보여주었다.

15-16 시즌 유로파 리그 보르도와의 홈경기에서 22초간 공을 잡으며 골키퍼 6초 룰을 어기는 충공깽 모습을 보여줬다. 6초 룰을 어기는 장면은 스로인 파울과 같이 기본적으로 숙지해 둬야 할 룰이기 때문에 프로 수준에서는 어지간하면 보기 힘든 실수이다.[5] 게다가 그것으로 끝나면 그나마 다행인데 이 때문에 얻은 프리킥으로 리버풀이 실점을 먹었다.(...) 클롭이 골키퍼를 더더욱 노리게 생겼다.
자신의 등번호인 22초 만큼 버텼다.
예능감 폭발

클롭 감독이 미뇰레를 신뢰한다고 말하고는 있으나, 챔스권 진출을 노린다는 팀에 과연 미뇰레 정도의 골키퍼가 어울리지 않음은 확실하다. 당장 챔스권/유로파권 팀들의 골키퍼들[6] 등과 비교해 봐도, 아니 중위권 팀의 잭 버틀란드포스터와만 비교해도 미뇰레의 클래스는 확연하게 떨어진다. 여러 언론들에 따르면 클롭도 미뇰레에 대한 근본적인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앞으로의 이적 시장을 통해 미뇰레의 대체자, 혹은 최소한 경쟁자를 모색할 것이라고 한다. 이미 분데스리가의 여러 우수한 골키퍼들[7]이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

심지어 왓포드전에는 이적 시장이 열리기도 전에 부상을 입어 보그단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나 싶었으나, 보그단이 OME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미뇰렛의 부상이 매우 경미하여 적어도 이적 시장이 열리고 새 키퍼가 올 때까지는 미뇰렛의 주전 자리를 확보해 줄 듯 하다.

2015년 동안 16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EPL에서 클린시트를 가장 많이 기록했다고 한다. 설득력 없지만 진짜다(...)

15-16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5R 기준 순수하게 미뇰렛의 실수로 까먹은 승점이 15점이 되었다. 이전에 퍼거슨이 했던 "좋은 골키퍼는 승점 15점을 벌어다 줄 수 있다"는 말과 맞물려서 퍼거슨의 명언 목록이 추가된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는 중. 거기에 더해 최근 19개의 유효 슈팅중 12개가 골로 연결되는 등 기존에 그나마 장점이라고 평가 받았던 슈퍼 세이브 능력까지 완전히 퇴보해 버린 것이 아닌가 라는 우려까지 나오는 중이다.

좋은 폼을 보여준 캐피탈 원 컵 결승전[8]을 기점으로 폼이 조금은 올라온 모습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콥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15-16 시즌 30라운드 토트넘 전에서는 1실점 하긴 했지만 결정적인 선방을 몇 차례 해내며 2016년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시즌 중에도 만단다, 티모 호른 같은 골리들과 링크가 뜨더니 시즌 말부터 리버풀과 마인츠의 로리스 카리우스와 강력한 링크가 났고, 실제로 이적이 완료되었다. 벤치로 밀려나는 건 기정사실화. 실질적으로 미뇰렛이 서브 골키퍼 입지로 만족할 확률도 적고, 서브 골리 치고는 주급도 비싼 편이라 앞으로 행보가 어떻게 될 지 주목된다. 그러나 카리우스가 프리시즌 중 2달치 부상을 끊어버리면서 개막 후 일정 기간까지는 미뇰렛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2.3.4 16-17시즌

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의 개막전에서 모레노의 실책으로 벌어진 PK에서 슈퍼 세이브를 선보였다!! 월콧이 왼쪽으로 찬 슛을 읽어내며 완벽한 선방. 다만 몇분 뒤 뒷공간 내주는 모레노에 의해 그대로 한골을 내준다.
이후 옥챔체임버스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다행히 리버풀 의 골폭격으로 4 : 3으로 나름 성공적인 개막전을 마쳤다. 모레노의 수비실책과 화끈한 승리에 묻히긴 했지만 카리우스 골키퍼의 빈자리를 어느정도 채워주기엔 아직 불안한 면이 없진 않았다. 2R 번리전에서는 수비수들의 패스 미스, 수비 정돈 실패 등으로 인해 2실점을 기록. 3R 토트넘 전에서는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상대팀 보름 키퍼의 연속 선방에 묻혀버렸고(...) 결국 경기 후반 수비수들의 마킹 실수와 슈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그대로 나와버린 자신 탓에 동점 골을 내줬다. 두 경기에서 나온 실점 모두 미뇰레에게는 억울한 면이 있기는 하나, 그래도 겨우 3경기동안 6골(...)을 실점했기에 콥들은 어서 카리우스가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중...안습

9월10에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코피도 흘리고 눈가에서도 피가 흐르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펀칭하고 바디의 1대1 슈팅도 막아내면서 많은 콥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도 1실점 하긴 했지만, 이는 명백한 루카스 레이바의 실책에 의한 골 이었으므로 미뇰레의 탓으로 돌리기엔 너무 한 감이있다.

5라운드 첼시전에서도 선발로 나섰지만, 6라운드 헐시티전에는 EFL 2라운드에서 적절한 활약을 펼친 카리우스에게 선발 자리를 내어주었다. 그 이후로 계속 벤치를 지켰으며 EFL 3R 토트넘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클롭이 공식적으로 미뇰레가 팀에서 세컨 키퍼의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컨펌했다. 그런데 카리우스도 똥을 싸고 있다

3 국가대표

2010년 9월 1일에 A 대표로 첫 선출되어 2011년 3월 25일 유로 2012 지역 예선 오스트리아 전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하지만 이후에는 티보 쿠르투아에 밀려 국대 벤치신세...였으나 쿠르투아가 장기부상을 당한 사이 주전을 먹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리버풀 주전골키퍼는 모두 국대 서브인건가

4 플레이 스타일

미뇰레는 뛰어난 동체시력과 반응속도로 먹고사는 전형적인 슈퍼세이브형 골키퍼이다. 종종 보여주는 슈퍼세이브 장면만 보면 엄청나지만, 불안한 공중볼처리가 가장 큰 약점이며 필드 플레이어들의 빌드업에 도움을 줄 정도의 볼 전개능력은 없다. 당장 하프라인을 간신히 넘기는 골킥만 봐도 답이 나온다 그나마 15-16 시즌 들어서 영입된 벤테케가 미뇰레의 킥을 잘 받아먹어서 상대적으로 가려질 뿐이다. 레이나의 볼전개를 봐왔던 콥들에게 이 정도 빌드업 능력... 빠른 역습이 생명인 클롭의 게겐 프레싱 전술에서 볼을 정확히 뿌리기는커녕 공을 잡고 놔주질않는다. 심지어 15-16 유로파리그 보르도전에서는 20초이상 공을 끌어안고 있다가 간접프리킥을 당하게했고 바로 실점(...) 간간히 보여주는 슈퍼세이브는 훌륭하지만 기복이 워낙 심해 14-15시즌 중반엔 세컨키퍼인 존스에게 밀리기도.

결국 미뇰레가 리버풀에서 버티고있는 이유는 이 세이빙능력 하나때문인데 사실 스텟상으로보면 미뇰레의 세이빙능력은 리그 최악수준이다. 2015년 12월 기준으로 선방횟수가 리그 20위이고 # 선방률은 리그27위이며 개인실책은 리그1위##라는 더 답이없는 수준이란게 밝혀졌다. 리버풀이 챔스권으로 다시 도약하기위해서는 골키퍼영입이 필요함은 사실 14/15시즌부터 크게 부각되었고 여러 골키퍼가 링크로떴으나 리버풀은 챔피언십 탑클래스라고는 하나 빅클럽 주전으로는 부족한 보그단을 영입하는걸로 그쳤는데 결국 미뇰레만 믿고 가끔씩 예능을 보여줬기는 하나 레이나라는 월드클래스 골키퍼의 폼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내쳐버린 것은 리버풀의 큰 실수였다고 본다. 한 시즌 정도는 경쟁을 했어야... 그리고 나폴리로 떠난 레이나는 미친 선방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페널티킥은 곧잘 막고 종종 슈퍼세이브도 보여주지만 안 먹어도 될 골(특히 세트피스)을 먹는 문제는 수비조율 능력 부족에서 기인하는 듯하다. 아군 페널티박스 내 장악력이 떨어지면 수비수들이 적절한 위치에 놓이지 않게 되고, 상대방에 수비 구멍을 잘 찾아내는 공격수가 있다면 이게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위치선정의 중요성은 더 말할 것도 없고. 예능인을 자처하면서 활발히 의사소통을 했던 레이나와 다른 부분. 아무래도 스몰 클럽에서 맹활약하던 키퍼들이 빅클럽에 와서 이런 문제를 겪는 경우가 여러번 생기는데, 문제는 미뇰레는 몇년째 이걸 극복을 못하고있다.[9]

5 여담

원래 리버풀의 타겟은 미뇰레가 아니라 베고비치였다. 그러나 베고비치가 너무 비싸다고 판단해서 사온게 미뇰레인데 현재까지 봤을 때 델레알리건과 더불어 리버풀 보드진의 실책중 하나로 판단된다.

미뇰렛의 부진이 비단 미뇰렛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의견도 많다. 일례로 리버풀에서 예능을 담당했던 레이나는 나폴리로 이적해 연일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미뇰렛 또한 리버풀로 이적하기 전에는 리그에서 탑급 활약을 보여준 골키퍼였다. 지금껏 리버풀을 스쳐 지나갔던 카발리에리, 이탕쥬 등 무수한 골키퍼들이 애초에 실력적으로 부족한 선수들이었다고는 하나, 죄다 지나치게 수준 미달이었던 것과 맞물려서 리버풀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뒷문 불안이 선수가 아니라 골키퍼 코치인 아처버그의 지도 방식으로 인해 발생했던 문제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미뇰렛 본인의 문제를 완전히 배재할 수는 없지만 단순히 골키퍼만 교체해선 쉽게 해결되지 않을 문제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리버풀의 레전드 골키퍼인 그로블라 역시 "미뇰렛의 기존 단점이 2년동안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라고 하며 아처버그 코치의 퇴출을 주장했다.[10]

미뇰레는 4개 국어(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다. 또한 그는 벨기에 최대 명문 대학 중 하나인 '뢰번 가톨릭 대학교'의 정치학, 법학 학위를 가지고 있다.보기와 다르게 상당한 뇌섹남이다. 통역을 해보는게 어떨까...
  1. [simɔn miɲɔlɛ]
  2. 더블클러치와 풍선골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그렇지, 클린시트 횟수로는 체흐와 맞먹는다.
  3. 비록 때때로 예능을 한다지만 기본적으로 빌드업의 기점이 되고 탁월한 반사신경과 안정적인 캐칭능력을 뽐내는탑 클래스 골키퍼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4. 물론 발데스가 바르셀로나 마지막 시즌에서 상당히 안정된 모습을 보여준 것도 있다.
  5. 물론, 페널티 박스에서 반칙을 했다고 무조건 파울을 불고 페널티 킥을 주지 않듯, 10초를 좀 넘기는 정도는 심판들도 눈 감아주지만 22초는 (...) 반론의 여지조차 없다.
  6. 슈마이켈, 데 헤아, 하트, 요리스, 쿠르투아 응?, 체흐
  7. 베른트 레노, 얀 조머, 랄프 페어만, 티모 호른
  8. 페르난지뉴의 슛을 막지 못한 데에 비판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센터백으로 출전했던 루카스아구에로를 맨투맨 마킹하는 동안 괜히 붙어 페르난지뉴를 압박에서 프리하게 놔둔 알베르토 모레노의 실책이 더 크다.
  9. 단적으로 케일로르 나바스는 레반테에서 리그 탑급 기량을 선보이고 마드리드로 향했으나, 첫시즌에는 수비조율과 의사소통 문제로 카시야스에게 밀렸다. 하지만 두번째 시즌부터는 그런거 없고 월드클래스.
  10. 비슷한 문제는 한 시즌 뛰고 임대를 떠난 아담 보그단에게서도 나타났는데, 보그단이 리버풀의 주전 골키퍼로 뛰기에는 수준이 떨어졌다는 것이 사실일지는 몰라도 그래도 챔피언십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골키퍼 중 한 명이다. 물론 EPL과 챔피언십 사이의 수준차가 크다고 해도, 이적 후에 기초적인 코너킥 공중볼 처리미스 같은 것들이 자주 나오는 것을 두고 본인에게만 탓을 돌리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