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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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의 하위행정구역 (이북5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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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川郡 / Yongchŏn County

용천군
龍川郡 / Yongchŏn County
국가대한민국
광복 당시 면적570㎢
광역시도평안북도
광복 당시 행정구역1읍 11면
시간대UTC+9 [1]

1 개관

평안북도의 군으로, 대한민국 행정구역상으로 한국 최서단에 있다.[2]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마주보고 있다.

광복 당시 면적 570km2. 군청 소재지는 용암포읍 용암동이었다. 압록강 하구지역이므로 평야가 많고, 해안은 갯벌이 발달되어 있다.

대한제국 시기에 일시적으로 용천부(龍川府)로 승격된 적도 있다.

2 이북5도위원회 기준 행정구역

  • 용암포읍 龍巖浦邑
1903년부터 러일전쟁까지 한때 일시적으로 러시아 제국조차지가 되었다. 1928년에 군청이 이 곳으로 옮겨 왔다.
  • 내중면 內中面
동상면과의 경계에 있는 용골산에는 정묘호란때 용골산성 전투의 무대였던 용골산성이 있다.
  • 동상면 東上面
전통적인 용천군의 중심지였으며 1928년까지 용천군청 소재지였다. 한반도에서 두 곳밖에 없는 다라니석당[3]이 있다.
  • 동하면 東下面
  • 부라면 府羅面 - 부동항인 다사도(多獅島)가 있다.
  • 북중면 北中面
  • 신도면 薪島面
우리나라 최서단 지역으로, 신도와 황금평 등의 압록강 하구 삼각주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마안도는 우리나라 서쪽 끝 지역으로, 등대가 있다. 1950년대 간척사업으로 신도와 육지로 이어졌다.
  • 양광면 楊光面
  • 양서면 楊西面
  • 양하면 楊下面 - 북한 행정구역상 용천읍이 바로 이 곳인데, 양하면의 중심지를 광복 전에는 양시(楊市)라고 불렸다.
  • 외상면 外上面 - 광복 당시에는 외상면의 면소재지를 남시(南市)라고 불렀다. 북한 행정구역상 염주읍이 위치하고 있다.
  • 외하면 外下面

3 북한 기준 행정구역

평안북도의 시, 군
신의주시구성시정주시묘향산구
곽산군구장군녕변군대관군
동림군동창군룡천군박천군
벽동군삭주군선천군신도군
염주군운산군운전군의주군
창성군천마군철산군태천군
피현군향산군
광성군북진군청성군

3.1 룡천역 열차 폭발사고

관내에 위치한 경의선 룡천역에서 2004년 4월 11일 대규모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자세한 내용은 룡천역 열차 폭발사고 항목 참조.

4 출신 인물

  1. 북한 기준으로는 UTC+8:30
  2. 북한 행정구역상으로는 신도군이 최서단
  3. 다라니경을 새겨 기둥처럼 세운 돌구조물. 나머지 한 곳은 해주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