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hal Weapon
리처드 도너 감독, 멜 깁슨, 대니 글로버 주연의 형사 액션물. 제작사는 실버 픽처스. 제작자는 조엘 실버. 배급은 워너브라더스.
버디 액션물의 정석이자 고전으로, 총 4편까지 나왔다. [1]
하지만 뜬금없이 2016년 가을 방영 예정으로, TV 드라마판으로의 리부트가 결정되었다.
폭스 채널에서 방영하며 당연하지만 배우들은 전원 일신되었다. 마틴 릭스역에 Clayne Crawford, 로저 머터프역에 Damon Wayans, TV판 오리지널 배역으로 보이는 Dr.모린 '모' 카힐이란 배역에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미아 토레토역을 맡은 조다나 브루스터가 캐스팅 되었다.[2]
목차
1 시리즈 정리
1.1 리쎌 웨폰 (1987)
리쎌 웨폰 1편은 베트남 참전 군인이자 아내 사망후 심한 조울증을 앓고 있는 미치광이 형사 마틴 릭스와 행복한 가정의 가장이자 무사고 제일 주의의 형사 로저 머터프가 파트너가 되는 과정과 마약 조직 섀도우 단과의 대결을 그린다.
미치광이 형사 마틴 릭스와 평범한 로저 머터프라는 대조적인 캐릭터[3]를 성공적으로 창조하여 헐리우드 버디물의 한 획을 그은 작품.
매드 맥스 이후 헐리우드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멜 깁슨은 이 작품으로 액션 배우로의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릭스나 머터프, 악당들이 모두 베트남전 참전 군인이라는 설정에서 베트남전 이후 미국사회의 분위기를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다.
게리 부시와 멜 깁슨의 라스트 격투씬은 압권이다. 단, 이게 나름 무술액션이긴 한데 멜 깁슨이나 게리 부시나 뻣뻣한 서양인이라서 무슨 홍콩 액션 영화처럼 끝내주는 분위기는 아니다. 동양인이 서양인의 무술액션에 대해 가지고 있는 모든 편견을 다 집약시켜놓으면 이것처럼 될것 같다는 느낌. 어느정도 합을 맞추다가 막바지엔 거의 진흙탕 싸움 수준으로 돼 버린다. 백인 두명이 붙은 거 치고는 잘 찍긴 했다. 1500만 달러로 만들어 북미 흥행은 6500만 달러,해외 5500만 달러까지 모두 1억 2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꽤 성공했는데 한국에선 서울관객 11만으로 그냥 그랬다.(당시엔 멀티플렉스가 아닌 극장 체제로 뭐 이 정도는 평균 흥행이었다고.) 수입사는 태흥영화사.
1.2 리쎌 웨폰 2 (1989)
릭스, 머터프 콤비와 면책 특권을 휘두르는 남아공 영사[4](당시 아파르트헤이트로 미국과 단교라서 대사관이 아니다)가 두목인 마약 밀매 조직과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당시 극도의 인종 차별 정책을 펼치고 있던 남아공을 악의 축으로 묘사하여 화제가 되었다.[5][6]
3.4편에 고정출연하는 리오 겟츠(조 페시 분)가 처음으로 등장하며, 릭스도 몰랐던 아내의 죽음의 진실[7]도 밝혀진다.
라스트 격투씬은 전작처럼 진흙탕 싸움으로 치고박는것과는 달리, 적 보스가 릭스의 다리에 나이프를 던져서 박은 후에 일방적으로 구타한다. 투박하고 거칠게 싸우는 전작 보스와 달리 경쾌하게 스텝을 밟으면서 릭스를 조롱하듯 발로 걷어차는것이 일품. 마지막에는 나이프로 역으로 칼빵을 맞은 후에 컨테이너가 떨어져 압사.
2500만 달러로 제작하여 전세계적으로 2억 2천만 달러,북미에선 1억 달러 흥행을 넘기며 성공했는데 우리나라 개봉시 제목은 뜬금없게도 '불 같은 약속'. (???)
일본 개봉시의 제목을 그대로 가져다 쓴 탓에 이런 뜬금없는 사태가 터졌다고 한다. 워너 브라더스의 우리나라 첫 직배작으로도 유명하다.
덕분에 소규모 재개봉관에서 상영하면서 서울관객 10만 수준에 그쳤다.
에릭 클랩톤이 부른 주제곡도 히트했다.
릭스가 적의 기지인 언덕위에 주택 테라스 기둥을 트럭의 윈치를 이용하여 뽑아내는 바람에 집의 테라스가 무너지는 장면이 있는데, GTA 5에서 그대로 오마주 되었다. 주인공 3인방중 하나인 마이클 드 산타가 와이프의 외도상대인 테니스 코치가 피신해있는 집을 릭스가 했던 방법 그대로 부수는 장면이 있다.
1.3 리쎌 웨폰 3 (1992)
3편은 은퇴한 부패 경찰이자 경찰 내부의 무기를 빼돌려 스트리트 갱에게 파는 주택업자 잭 트래비스와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액션의 스케일이 전편에 비해 상당히 커졌다. 오프닝의 건물 폭발씬[8]부터, 라스트의 주택단지 전소[9]까지 주구장창 부숴버린다. 하지만 마틴 릭스의 연애질과 리오 겟츠의 정신없는 수다빨 때문에 히로인들이 족족 죽어나가던 심각한 1,2편에 비해 훨씬 유머러스하다.
릭스의 연인이자 역시 한성깔하는 여형사 로나 콜(르네 루소)이 등장한다.
3500만달러로 제작하여 전세계에서 3억 2천만달러가 넘는 흥행과 같이 2편과 달리 제법 큰 극장을 상영관으로 잡아서인지 한국에서도 서울관객 40만이 보며 흥행에 성공했다.
3편 주제가는 에릭 클랩튼과 엘튼 존이 듀엣으로 부른 "Runaway Train'
1.4 리쎌 웨폰 4 (1998)
미국에 진출한 삼합회와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이연걸의 헐리우드 데뷔작이며, 스탠드 업 코미디언으로 유명한 크리스 락이 머터프의 예비사위 역으로 합류했다.
내용이 극도로 산만한데다 마틴 릭스의 아버지 되기와 로저 머터프의 할아버지 되기까지 맞물려 그야말로 액션 영화가 아닌 가족 시트콤으로 전락해버렸다.[11] 수다로 유명한 조 페시와 크리스 락까지 가세하니 영화가 코미디인지 액션 영화인지 모를 지경에 이르렀다. 거기다가 어설프게 중국 난민문제까지 끼워넣는 통에 스토리가 완전히 산으로 갔다.
더구나 과거작들과 비교해 극중의 세월이 어느 정도 흘렀다는 것[12]을 묘사해서 주인공들이 "우리도 이젠 늙었다"고 되뇌이는 부분은 1편부터 쭉 보았던 팬들에게 동질감과 아쉬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확실히 1편에서 전기고문도 견디고 그대로 윗통 벗고 뛰쳐나가 악당의 자동차를 정면에서 권총 한자루로 날려버렸던 우리의 터프가이 릭스가 4편의 초반 추격전에서 용의자를 놓치고 헥헥대는 꼴은 참….
헐리우드에 처음으로 진출한 이연걸이 악역을 맡았는데 전형적인 중국인 악당 스테레오 타입이라, 아시아권에서는 비판의 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상당히 간지나는 데다가 엄청난 실력으로 주인공들을 갖고 노는 '말도 안되게 강한 악당' 기믹이라, 이연걸의 존재를 북미시장에 확실하게 각인시킨 것도 사실이다. [13] 또한, 이연걸 특유의 선하고 순박해보이는 얼굴이 사악한 캐릭터와 결합하면서 은근히 시너지 효과도 불러왔다...흠좀무
1억 4천만 달러[14]라는 시리즈 최대 제작비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2억 858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은 어느 정도했으나, 수지타산으로 계산하면 시리즈에서 가장 떨어졌다. 시리즈 최고의 졸작으로 꼽는 사람도 있지만, 올드팬들은 오래되어 편안한 낡은 구두를 신고 있는 것 같은 속편이라며 호평하기도 한다.
4편을 끝으로 시리즈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15]
1.5 리쎌 웨폰 (2016. TV판 리부트)
2016년 5월 10일 공개되었다. 방영 예정일은 가을께로 잡고 있는 듯.
주요 배역의 이름은 그대로 이어가지만, 일부 배역의 이름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방영 후 추가바람
2 등장인물
2.1 LAPD
- 마틴 릭스(해당항목 참고.)
- 로나 콜 / 배우는 르네 루소.
3편에서 첫 등장. 선머슴아같은 천방지축에 다혈질 여형사로 뭔일이 났다하면 주먹부터 휘두르고 총부터 뽑는 것이 릭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는 열혈녀.[16]
마틴 릭스와 누가 더 상처가 많은가 내기하다가 3편에서 연애 플래그를 세운다. 결국 릭스와 연인으로 발전, 4편에서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
- 리 버터스 / 배우는 유명 코미디언 크리스 락.
4편의 등장인물, 머터프의 딸 리앤의 연인. 경찰 사위는 절대 보지 않겠다는 머터프의 고집 때문에 리앤과의 관계를 밝히지 못했다.대신 미래의 장인어른이 될 머터프에게 깍듯하게 대하며 엄청나게 챙겨주는데 덕분에 머터프에게 자신의 등짝을 노리는 게이로 오해를 받았다. [17]
2.2 머터프 가
- 트리쉬 머터프
- 로저의 처. 가정 주부로 부업으로 야한 연애소설을 쓴다. 필명은 에보니 클락.(그런데 그 수입이 머터프의 수입을 초월해 버렸다...).[18]
- 릭스를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준다. 음식 솜씨가 꽤나 끔찍한 듯[19].
- 리앤 머터프
- 로저의 장녀. 반반한 외모 덕분인지 인기가 높다. 영화 배우로 나간다. 초반[20]엔 릭스에게 흥미가 있었던 듯.
- 1편에서는 섀도우 단에 납치되어 릭스와 머터프가 구해냈다. 2편에서는 에로틱한 콘돔 광고를 찍는 바람[21]에 머터프는 두고두고 동료들에게 놀림을 당했다. 3편에서는 어느 정도 주연급 신인배우로 성장, 영화를 찍지만 릭스의 판단 착오로 해고될뻔 한다.
- 4편에서는 리 버터스의 아이를 임신, 기어이 머터프를 할아버지로 만든다.
2.3 1편
- 맥칼리스터 장군 / MBC방영 당시에는 우리말 성우는 故 김현직.
- 섀도우 단의 리더. 전직 미국 특수부대 리더였다. 베트남전 당시 개척한 루트를 통해 미국에 마약을 들여오고 있다. 그러나 릭스 일행이 헌새커와 접촉해 자신의 뒤를 캐자, 로저의 딸을 납치해 로저와 릭스를 잡아 고문한다. 그러나 자력으로 탈출한 릭스에 의해 역관광을 당하고 마지막에는 도망치려다가 로저가 총으로 차를 쏴버려서 마약들과 함께 폭살.
- 조슈아 / 배우는 게리 부시.
- 섀도우 단의 행동대장으로 역시 전직 미 특수부대원. 맥칼리스터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며, 명령이라면 라이터로 자신의 팔을 지지는 자해도 서슴치 않는다. 맥칼리스터가 죽은 후, 로저의 집에 보복하러 찾아왔다가 릭스와 격투를 벌이지만 패배하고 최후의 발악으로 경찰의 총을 빼앗아 쏘려다가 총살.
- 마이클 헌새커
- 머터프의 베트남전 전우. 자신의 기업을 통해 섀도우 단의 마약을 밀반입하고 있었다.
- 마약에 빠져 창녀가 된 딸을 보고 회의를 느껴, 손을 떼려다가 딸이 섀도우 단에게 보복으로 살해당하고[22] 자신도 결국에는...
2.4 2편
- 아르젠 러드 / MBC방영 당시에는 우리말 성우는 노민
- 미국 주재 남아공 영사이자 인종 차별주의자. 면책 특권을 사용해 마약 밀매 조직을 이끌고 있다.
- 잔혹한 성격으로 릭스와 머터프를 포함, 관련 경찰들을 무참히 살해하도록 명령했다. 면책 특권만 믿고 설치다가 머터프의 총에 헤드샷 당하고 인생 퇴갤.[23] [24]
- 피터 볼스테드[25]
- 러드의 수하로, 예전부터 미국에서 활약해왔다. 1편에서 자동차 사고로 죽은 걸로 알려진 릭스의 아내는 사실 이 녀석이 죽인 것이다.[26] 전작의 조슈아 포지션이지만 거칠고 폭력적인 인상의 조슈아와는 달리 깔끔하고 샤프한 인상이다.
- 릭스와 부둣가에서 결전을 벌이다 컨테이너에 통째로 깔려 사망.
- 리카 반덴 하스
- 남아공 대사관의 여직원. 자유로운 생활을 동경하여 미국으로 왔다. 릭스와 연애 플래그를 세웠지만, 러드의 부하들에게 산 채로 수장되었다.
- 과거에 러드의 범죄 자금을 관리, 세탁을 담당했었다. 러드의 돈을 횡령했다가 살해 위기에 처하자 경찰의 보호를 받는 조건으로 증인이 되기로 한다.
- 수다스럽고 정신사나운 인물로 릭스와 머터프에게 항상 구박을 당함에도 릭스와 머터프를 좋다고 따라 다닌다. 3, 4편에도 출연하며 리쎌 웨폰 시리즈를 액션 영화에서 만담 시트콤으로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28]
2.5 3편 [29]
- 잭 트래비스
- 전직 부패 경찰. 경찰서 압수품 창고에서 무기와 마약을 빼돌려 팔아 큰 부를 축적했으며, 주택업자로 위장하고 있다.
- 특수무기로 방탄조끼와 철판을 뜷어 버리는 철갑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것때문에 경찰들이 잡으려 하다 족족 죽어나간다.
- 마지막에는 릭스가 리오의 정보를 받고 아지트로 쳐들어오는 바람에 불바다가 되어 망했어요. 불타는 아지트에서 트랙터로 릭스를 밀어버리려 하지만 자신 역시 릭스에게 철갑탄으로 맞아죽는다.
2.6 4편
- 와싱쿠 / 배우는 이연걸.
- 삼합회의 중간보스로, 중국에 잡혀있는 사형들을[30] 구하기 위해 위조 지폐 조직을 이끌고 있다. 출중한 무예가로 방해자는 누구든 목을 꺾어버린다. 자신의 사형을 누구보다 아끼는지라, 자신의 가족을 빼내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 무기는 염주로 위장한 와이어. 명대사(?)이자 유일한 대사는 "여기가 홍콩이었으면 넌 죽었어."[31] 실제로 두 주인공은 사형이 죽은것 때문에 분노한 와싱쿠를 상대로 2:1로 싸우면서도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근데 최후가 심하게 안습하다.[32]
3 원초적 무기
1993년작. 원제는 National Lampoon's Loaded Weapon 1. 한국에 DVD가 수입되어 판매도 한다. #.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리쎌 웨폰 1편을 풍자한 황당한 슬랩스틱 코미디 영화...지만, 사무엘 L. 잭슨이 출연하거나, 팀 커리(록키 호러 픽쳐 쇼의 그 사람!) 등이 출연한다.
뽀빠이(뒷모습만)나 닌자 거북이(이건 대놓고 나온다.)도 등장하는 등 괴작. 우피 골드버그도 나온다(...) 첫 장면은 대놓고 더티 해리다. 리쎌 웨폰을 보고나면 재미있게 볼수있다. 원초적 본능을 풍자하는 장면도 나온다.
- ↑ 5편 제작 예정은 2024-11-15 09:26:01 현재, 아예 없다. 게다가 두 배우가 나이가 예순이 넘은 터라 나와봐야 추억팔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관적인 반응도 있다.
뭐 추억팔이 영화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그래도 더 나올지도 모르겠다. 2000년대 이후 괜찮은 액션스타가 없어서 액션물이 쇠퇴하자 과거 80~90년대 액션물의 향수를 느끼는 세대들을 겨냥한 (이미 완결된 시리즈의) 뜬금없는 속편 만들기가 수년전부터 유행했었다. 이를테면 다이 하드, 람보 같은것. 다이하드 1,2,3편이 각각 88,90,95년에 개봉했는데 뜬굼없이 4편이 2007년에, 이것도 모자라서 5편이 2013년에 개봉했다. 람보는 한술 더 떠서 1,2,3편이 82,85,89년에 개봉했는데 속편이 무려 20년이 지난 2009년 개봉. 이런 분위기로 보아 과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액션영화의 속편이 나온다고 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다. 그런데 이 시리즈는 마지막 4편 엔딩이 너무 완벽했고 흥행도 영 좋지 않아서 더 나올 확율은 없다. 간혹 유튜브 등지에 리쎌 웨폰 5 예고편이라고 나오는 영상들이 있는데 낚이지 말자. - ↑ 아마도 영화판의 배역인 Dr. 스테파니 우드와 같은 캐릭터인 듯
- ↑ 거의 모든 부분에서 대조를 이루는 재밌는 조합인데 흑인, 백인이라는 인종은 몰론이고 마틴은 개를 로저는 고양이를 키우며 화목한 가정과 커다란 집-독신에 트레일러 집, 자동권총-리볼버 까지 캐릭터와 관련된 소품들까지 대조를 이룬다.
- ↑ 외교관의 면책특권이라는 게 무소불위의 권력처럼 나오는데 죄지어도 처벌 안받는다는 게 아니라 외교 입장상 주재국 법으로 안하는 대신 본국으로 소환되어 처벌 받는다. 게다가 극중처럼 다른 것도 아니고 마약 같은 강력범죄는 빼도박도 멋하고 강력 처벌감이다.
- ↑ 릭스는 남아공 마약 조직원들을 '우수 인종'이라며 노골적으로 조롱한다. 의도한 건지 모르지만 남아공의 국장이 나치 독일의 독수리 문양과 비슷하다.
- ↑ 사실 리쎌 웨폰 시리즈의 남아공 디스는 역사가 길다. 리쎌 웨폰 1편을 자세히 보면 머터프 형사 집의 냉장고에 STOP APARTHEID, FREE SOUTH AFRICA라고 쓰여 있는 포스터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주연인 대니 글로버는 이후 남아공 현실을 고발하는 영화에서 주연으로 나온다.
- ↑ 사고사인줄 알았는데 원래는 남아공 악당(마약 밀매를 저지르는 남아공 영사관 휘하 졸개)이 당시 마약수사를 하던 릭스를 죽이려고 한 시도에 무고하게 휘말린 것. 교통사고로 위장한 사고에 즉사하지 않았지만 빨리 구급조치를 받았다면 아내는 살 수 있었으나 그냥 놔둬서 죽었다고 하는 걸 그 악당이 말하는데 묶여있던 릭스가 당연히 분노했고 나중에 그 악당은 릭스에게 끔살당한다.
- ↑ 플로리다 올란도에 위치한 시청 건물로, 원래 해체 예정이었던 건물이었다.
- ↑ 원래 주택단지로 개발하려 했으나 시공사 부도로 폐허로 방치된 주택단지를 영화사가 인수, 사용했다. 이 소문이 나자 이런 애물단지 건물을 제발 사가서 부숴달라는 요청이 줄을 이었다고 한다.
- ↑ 원래 PPL이 영화 도중에 브랜드를 노출하는데 비해 여기서는 그 이상이다. 추격신에서 앞뒤 장면과 상관 없이 델타항공의 비행기가 날아가는 장면을 대문짝만하게 클로즈업 했다던가 하는 등. 그 중에 압권은 마지막 신에서 릭스가 연료탱크에서 고무호스를 이용, 휘발유를 입으로 불어 뽑아내는 장면인데 휘발유가 입에 들어가자 릭스가 '퉤,퉤, 엑손 '이라고 말하는 장면. 총격전이 벌어지는 심각한 장면에 효과음, 배경음악(BGM)까지 있었던 장면에서 배경음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에서 엑손 대사만 크게 말한다. 장면의 흐름을 끊어서 역효과가 날 정도의 과도한 PPL인데 오히려 개그 요소가 되어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 시리즈가 계속 되다보니 감독, 제작자, 배우들이 서로 너무 친해진 탓도 있다. 거의 패밀리가 떴다 수준. 이 상황이 영화 마지막 장면과 엔딩 크레딧에 아주 잘 나타난다.
We are Family! - ↑ 1,2,3편이 약 2년 간격으로 제작되었던 것에 비해 4편은 3편보다 6년 뒤에 제작되었다. 이유는 당시 감독이였던 리차드 도너가 3편 제작 이후로 멜 깁슨과 1994년에 매버릭, 1997년에 컨스피러시. 이렇게 두 편의 영화를 촬영하고 1995년에 실베스터 스탤론과 어쌔신을 촬영했기 때문.
- ↑ 마지막 싸움 전에는 2:1 상황인데도 주인공들이 도망가려고 한다(...) 결국 돌아와서 싸우긴 하지만.
- ↑ 98년도 블록버스터 영화 중 제작비가 상당히 많이 들은 영화였는데, 같은 해에 개봉했던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아마겟돈과 제작비가 똑같고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고질라보다 제작비가 많이 들었다.
- ↑ 작중 내내 4편이 리쎌 웨폰 시리즈의 완결임을 티냈다. 더는 현역으로 뛸 수 없을 정도로 노쇠한 두 주인공의 신체적 한계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등 인생을 이제 정리해가는 모습이다.
- ↑ 4편에서는 임신상태에서 삼합회 자객들을 제압하는 기염을 토했다! 단, 안습한것은 그 직후 이 처자의 다음 상대는 와싱쿠...
- ↑ 사실 자초지종을 전부 알고있는 릭스가 머터프를 놀리기위해 한 말 때문이다. 물론 자초지종을 다 알고 나서 머터프에게 결국 한대 맞긴 했다.
- ↑ 이 상황은 4편에서 소개됐는데, 릭스가 머터프에게 어떻게 돈을 그렇게 많이 쓰냐 물어보자, 머터프는 에보니 클락에 대해 아냐고 반문한다. 릭스가 음담패설 쓰는 작가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그 여자 건드렸어요?(...) 라 물어보자, 머터프는 말 같잖은 소리 그만두라며, 트리쉬가 에보니 클락이라 대답한다. 여기에 그럼 건드린 거 맞네요!(...)라 반응하는 릭스와 거기에 수긍하는 머터프가 일품(...) 참고로 이 대화가 이뤄지는 상황은 머리 위로 총알이 오고가는 상황이다(...)
- ↑ 머터프 왈 "크리스마스에 이 맛대가리 없는 칠면조를 나 혼자 먹게 한다면 자넨 미친거야"
- ↑ 1편
- ↑ 첫 TV 출연이라고 했다.
- ↑ 자살로 위장한 타살.
- ↑ 실제로는 이런 짓하다간 본국으로 소환돼 처벌받게 된다. 그나마 상대방이 미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지막지한 외교적 보복이(...)
- ↑ 사실 아무리 막장국가라도 외교적 문제를 고려, 이런 시나리오의 영화는 웬만해서는 제작되지 않는다. 그 시절 남아공이 얼마나 외교적으로 고립되어 있는가를 잘 증명해주는 것.
물론 막장국가로 둘째가면 서러운 국가를 패러디한 이런 영화도 있지만... - ↑ 의도한 건지 모르겠는데 이 인간 헤어스타일이 히틀러랑 비슷하다.
- ↑ 이 이야기는 1편에서는 나오지 않고 2편에서야 나온다.
- ↑ 나 홀로 집에시리즈 1, 2에서 2인조 악당 중 해리를 맡았던 배우다.
- ↑ 특히 릭스와 머터프의 차 뒷좌석에 있는 리 버터스를 보고는 범죄자로 오인하는 바람에 벌어지는 실랑이와 후에 만나서 둘이서 떠드는거 보면 '아주 신났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 ↑ 3편 또한 액션 외로 사회적으로 흑인과 총기의 자유로운 유통을 꼬집는 영화다. 평상시라면 그러한 설정이 약하게 느껴졌겠지만 3편이 나온 시기는 그 유명한 LA폭동이 있었던 시기라서 이러한 상황이 더더욱 절묘하게 연결되어서 사회 고발적인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마약 거래하고 기관총 쏘는 15세 중딩 흑인과 대학 가려고 공부 하는 15세 중딩 흑인이 대조적으로 나오는 장면. - ↑ 그 중 한 사람은 와싱쿠의 이복 형.
- ↑ 홍콩 영화에서 이연걸의 적들이 줄초상 치룬 것을 생각해보면...;;;
- ↑ 철근에 관통당했어도, 끝까지 싸우다가 물속에 빠졌는데, 폭파된채 빠져있던 차에 있던 AK소총에 영거리 사격으로 죽었다. 그런데 이때 총구를 잡았을때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