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도 신화 및 중국 전승에 등장하는 신수(神獸) 내지 괴물
인도에서의 마카라는 칸타카, 잘라루파라고도 하며 바다나 큰 강에 사는 거대한 용 내지 바다생물체인 동시에, 인도의 물의 신인 바루나나 갠지스 강의 여신 강가가 타고 다니는 신수(神獸)이다. 전체적으로 상어와 뱀이 섞인 용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물을 자유롭게 다루는 능력이 있어 마카라 자체도 신으로 숭배되었고 인도에 불교가 유입된 뒤부터는 불교의 수호신 중 하나가 되기까지 했다.
인도와는 달리 중국에서는 마카라를 마가라룡(摩迦羅龍)이라 부르며 신수가 아닌 단순한 괴물로 묘사하였다. 길이가 수백 킬로미터나 되는 마가라룡은 용과 물고기가 뒤섞인 모습을 하고 있으며 작은 물고기부터 고래까지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괴물로 알려져 있다.
2 네이버 웹툰 쿠베라의 등장인물 중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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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탄전 | ■■■■■■■■■■■■■■■■■■■■[3] | |||
재생속도 | ■■■■■■■■■■■■■■■■■■■■[4] | |||
마법/초월기 | ■■■■■■■■■■■■■■■■■■■■[5] | |||
[6][7] status 인간형 | ||||
Urvasi |
간다르바족 나스티카급 수라. 속성은 종족속성 水(물) + 원천속성 暗(어둠). 종족 내의 2인자로, 1인자는 왕인 간다르바. 그러나 마나스빈의 말에 의하면 간다르바가 약해진 지금 실질적으로는 마카라가 1인자나 다름없다.
인간형으로 있을 때는 적안에 푸른색에 가까운 보라색 장발을 지닌 곱상하게 생긴 미청년으로, 후드달린 보라색 망토를 걸치고 다닌다. 신장은 외모나이 20대 기준으로 185cm, 체중은 망토 안쪽에 있는 인간화 불가능한 부분이 꽤 무게가 나가는 탓에 205kg나 된다.
꽤나 만만치 않은 성격이라고(...) 간다르바족의 상급수라들이 간다르바에게 새로 정착해 살게 된 수라도에 바다 만들어 달라고 징징거리자[8] "너희들! 애당초 수라도는 인간계와는 달라서 바다를 만들만한 환경이 아닙니다." 라고 말한 뒤 간다르바가 가뜩이나 독기를 정화하는 일 때문에 힘을 많이 쓰고 있는데 여기 있는 모든 간다르바족들이 만족할 만한 규모의 바다를 만들려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설명한다. 그러고나서 "물론 나야 간다르바가 죽으면 좋지요. 내가 왕 될 테니까. 근데 그럼 너희는 안 좋을 걸요?"라고 말한다. 다른 수라들은 이에 대해 "헐, 그건 싫다", "나 지금 소름돋았어" 라며 말하고는 잠잠해졌다. (성질이 상당히 죽이는 듯...)
마카라와 간다르바는 절친한 친구이다. 그는 간다르바를 상당히 위하고 있다. 동족의 불만은 자기가 해결할 테니 간다르바에게 샤쿤탈라를 만나러 가라고 한다던가 또한 2부 59화의 회상에서 우르바시가 간다르바가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바다를 만드는 게 위기를 넘기는 방법이 될거같다는 식으로 말하자 심하게 화가 났는지 반말이 나갔다. 그리고 '안 그래도 지금 왕으로서의 권위를 점점 잃어가고 있는 놈인데 몇 안 되는 친구조차 그의 편이 되어주지 않으면 어쩌란 말이죠?"라고 말했다. 간다르바에게도 마카라는 신뢰하는 몇 안 되는 이들 중 하나. 때문에 타라카족이 공격해왔을때 간다르바는 마카라에게 샤쿤탈라를 데려가서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샤쿤탈라가 죽었음이 거의 확실해지면서 마카라의 생사도 불분명한 상황이 되었다. 마카라가 샤쿤탈라를 싫어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친구가 부탁했으니 샤쿤탈라를 보호해주었을것이다. 하지만 샤쿤탈라가 정말로 죽었다면 그녀를 보호하고있던 마카라도 죽었을 확률이 대단히 높다.
2부 154화에서 간다르바의 최측근이자 간다르바족의 상위권 나스티카인 우르바시가 사가라에의해 구현되는데, 보자마자 아그니가 자연스럽게 우르바시가 죽었을것이라고 확정지으며 경악하는것을보아 우르바시의 죽음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이에따라 종족 2인자인 마카라의 행방을 궁금해하는 팬들이 늘었다. 회상씬에서의 모습이라던가 샤쿤탈라가 죽었음이 확실시 되어가기도하고... 현재 간다르바족의 상황을 봐선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이는 추측에 불과하며, 만약 마카라도 사망했다면 사가라가 아그니와의 싸움에서 우르바시가 아닌 마카라를 소환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신빙성있다.둘다 소환할수도 있잖아 만약에 간다르바도 정신을 못차리는 상황에서 마카라마저 죽었다면 간다르바족은...
2부 59화에서 우르바시에게 수라도와 인간계에서의 힘의 차이를 알려주기 위해 자신의 공격형 초월기 중 하나인 "심해의 한입(Abysmal Bite)"을 사용한 탓에 산에 구멍이 뚫렸는데, 인간계에서는 인간형으로 시전해도 행성을 단방에 가루로 만들어버릴 정도의 위력이라고. 나스티카급 수라 중에서도 인간형으로 행성을 박살내는 경우는 상위 레벨의 나스티카급 수라만 가능하다고.[9] 근데 우르바시는 초월기 관련 능력치만 따지면 마카라 이상으로 강하다고 한다! 물론 종합 능력치로 따지면 종족 2인자인 마카라가 더 강하다. 정신나간 스케일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하는 존댓말 캐릭터이다. 심지어 나이가 몇십억 살은 될 나스티카면서도 겨우 몇백 살인 라크샤사한테도 높임말을 쓴다. 그런데 이 말투가 아주 이상하다. 정중함을 나타내야 될 존댓말과 어울리지 않게도 2인칭은 완전히 반말인 '너', '너희(들)' 이다.[10] 그리고 자세히 살펴보면 말끝에 '-요', '-습니다'만 빼면 반말이나 다름없는 거친 말투다. 그래서 존댓말이 정중함보다 묘하게 재수없음을 부각시키는 인상이다. 이 이상한 말투는 공개석상이나 평상시나 여전하다. 다만 유일하게 간다르바랑 이야기할 때는 평범하게 반말을 쓰고 있다. 간다르바와는 아주 친하기 때문이라고. 다만 심하게 진지하게 빡치면 그냥 반말이 나간다고 한다.
여담으로 거의 항상 남성형인 나스티카급 수라이며 여성형이었던 적은 자신의 여성형이 무엇일까 호기심에 몇번 바꿔본 게 다라고 한다. 그런데 간다르바보다 미인이라고.
3 웹코믹 Homestuck에 등장하는 성씨
- ↑ 카드에 있는 종족, 나이/계급, 속성, 이름은 이 글이나 작가 블로그에도 있어서 뺌.
- ↑ 19에서 26은 단행본 4권 부록(No.?는 하트를 날리는 Currygom).
- ↑ 10억 7374만 1824=4 ^15^ ≤실제값<4 ^16^ =42억 9496만 7296
- ↑ 1조 995억 1162만 7776=4 ^20^ ≤실제값<4 ^21^ =4조 3980억 4651만 1104
- ↑ 42억 9496만 7296=4 ^16^ ≤실제값<4 ^17^ =171억 7986만 9184
- ↑ 카드 그림은 모두 새로 그렸고, 만화에 나온 장면이더라도 구도가 다르다. 신상명세가 카드 위쪽에 있어서 이 칸을 아래로.
- ↑ 그림은 수라도에서 - 후드를 안 쓴 모습.
- ↑ 수라도에는 얼음 뿐, 수라형(본모습)의 형태가 수중생물인지라 간다르바족들에게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물이 없으며 독기와 중력이 인간계보다 수 배나 더 강하고, 설상가상으로 간다르바족은 독기에 약하다. 그리고 그나마 있는 얼음도 간다르바가 만든 것.
- ↑ 수라형일 때는 그냥 한 입에 씹어 삼키거나, 행성에 인간형으로 있다가 거대한 사이즈로 수라화 해바리면 행성이 아예 붕괴된다.
- ↑ 처음에는 다른 이들처럼 2인칭 복수 주격을 YOU로, 대격도 YOU ALL로 썼던 영어번역도 2인칭 단수 주격을 THOU, 대격을 THEE로 바꿨고 be동사가 들어갈 자리에 IST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