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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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이자 정치 논객. 망치부인은 BJ명이며 본명은 이경선. 직접적으로 거론하지 못하고 우회적으로 말할 때는 토르 부인, 그냥 토르, 황금망치 100% 등으로 불린다. 약자 및 피해자 편파방송을 지향하고 있다. 홈페이지 주소는 여기.

2 경력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였고 보험설계사, 학원 강사 등으로 활동하였던 현재 주부로 서울시 도봉구에 거주하고 있다. 현 서울시의원인 김용석 의원[1]의 아내이자 전직으로 정치연구소 등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故 김근태 전 의원의 선거 캠프에서 일했다고 하는데, 이 경력에 대해 진심으로 자부심이 있는 듯하다. 방송 중간중간에 故 김근태 전 의원을 높이 평가하는 발언을 종종 하기도 한다.

3 컨텐츠

방송 컨텐츠는 주로 정치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방송 초반에는 사는 이야기/수다로 30분 정도를 쓰다가,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면서 '전반전' 이 시작된다. 거의 두 시간 가량의 분노의 썰을 풀어낸다. 그 후 쉬다가 다시 '후반전' 으로 거의 두시간 가량의 썰 풀기를 하는 식이다.

긴급 방송은 인트로 없이 바로 분노의 썰풀기 모드로 들어간다. 바깥에서 생방송을 하기도 하며, 게스트를 섭외해오기도 한다.

4 범법 및 전과

방송의 특성 상 검증되지 않은 의혹과 루머를 자주 퍼뜨린다. 고로 망치부인의 발언은 반드시 자체 필터링을 하면서 볼 필요성이 있다. 연평도 포격 사태정부북한과 결탁해 의도적으로 일으킨 사건이라고 하거나, 김무성 대표는 대선 주자가 아니고 박근혜가 재선을 하려고 하고 있다거나, IMF 사태가 대기업들이 일부러 일으킨 사건이라고 한다거나, 천안함이나 세월호 사건 때에도 각종 의혹을 형성하고 퍼뜨리는 데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나중에 사실인 것으로 판명된 것들도 있지만 특성상 그렇지 않은 것들도 많이 섞여 있기 마련이다.

평소에는 인터넷 방송에서 뭐라 하던 별 문제가 되지 않으나, 가끔 심한 경우에는 언론을 타거나 재판까지 걸리기도 한다. 실제로 2012년 4ㆍ11 총선을 앞두고 허위사실을 퍼뜨려 상대 후보를 비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11월에 법정구속되어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은 적이 있다. 2012년 11월 16일 네이버-연합뉴스 이래서 입을 함부로 놀리면 안된다

이후 이경선은 법정 구속 된 지 3개월 만인 2013년 2월 8일에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 받고 사실상 출소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사실적시 후보자 비방은 유죄로 규정,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013년 2월 15일 다음 블로그 사실적시로 감방간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

이에 이경선은 끝까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대법원에 상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에서 상고가 기각되어 이경선은 유죄가 확정되었다. 2013년 4월 11일 유신의 뉴스커뮤니티[2]

아프리카 측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해당 BJ에 대한 어떠한 제재조치를 가하지 않았다. 본인들이 내세운 규정마저 지키지 못 하는 이러한 공평하지 못 한 조치는 망치부인이 아프리카TV 창업자, 대표와 친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카더라.

5 성향

MB, 반새누리당의 진보 성향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남편은 서울 도봉구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회 시의원이고, 본인 자신은 '보수주의자[3]'라고 자처한다.

자신은 독실한 개신교 신자라고 하며, 부모님이 개성 출신으로 6.25 전쟁 참전용사라고 한다. 다만, '사이비 보수 세력'들을 경멸한다고 한다. MB나 기득권층에 대한 감정적인 반발만 반복하는 일부 진보 세력을 대차게 깐 적도 있다. 실제로 '안티MB카페'와 격렬한 설전을 벌이기도 했었는데, '안티MB카페'와 전쟁을 벌인 이유도 당시 '안티MB카페'가 현실하고는 완전히 동떨어진 MB 탄핵 문제로시끄럽게 굴고 있었기 때문.

개인적으로는 박원순, 손학규계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4] 확실한 건 망치부인은 김근태계에 속한다는 것이다. 남편인 김용석 시의원도 故 김근태 전 의원 밑에서 정치를 배웠다. 문재인 대표 체제가 선출된 2015년 2.8 전당대회 때에도 당대표 선거에 도전했던 문재인 VS 박지원 VS 이인영 3강 체제에서 김근태계의 이인영 의원을 지지했었다.

반대로 노무현문재인을 포함한 친노, 친문 진영에 대해서는 부정적인데 문제는 친노 성향의 지지자들에게 근거 없는 비판을 가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서 문재인 전 대표의 영입인사인 김빈의 경우 김빈이라는 가명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선거법 위반으로 걸릴 수 있어서 탈락한 것이라고 비판한다던지,[5] 손혜원 더민주 홍보위원장의 고가 시계를 가리키면서, 손혜원의 고가 시계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의 의석이 날라간다는 식. 또한 이이제이에서 녹취하고 공개한 파일임이(박영선과 이철희의 대화) 확실함에도 사실 국정원이 흘린 것이 아닐까? 시오노 나나미? 식의 음모론도 주장한다.

망치부인 자신은 '정치는 독설이 따르게 돼있다. 그럴 각오도 없으면 듣지마라!' 이런 반응. 유독 안티가 많지만, 그 역으로 애청자들도 꽤 있다. 어지간하면 방송할 때마다 4000명 정도의 애청자가 모일 정도. 트롤링에 대한 조치도 엄격한데, 방송중 채널에 트롤링을 하면 팬이든 아니든 가차없이 강퇴 및 블랙리스트에 올려버린다. 이 아줌마 정말로 정치 진출하면 히틀러 시즌 2가 탄생할지도 몰라. 한편 블록시키는 전략은 일부러 30분 정도 듣게 만들고 블락시킨다고 한다. 이래야 도리어 자기 방송에 중독된다고... 심지어는 본인과 정치 성향 다르다고, 다른 말 했다고 블랙시키거나 강퇴시킨다. 듣고 있다보면 TV조선(그 목소리 큰 안경 쓴 앵커)의 좌측 버젼을 보는 느낌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냥 자기 의견과 다르면 강퇴, 블랙을 먹인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자기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주장하지만, 막상 방송을 보면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이의인데도 '(의견이 다른데) 왜 듣고 있냐?'면서 강퇴를 시키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국정원 소속의 댓글 요원들로 모는 건 기본이고(...) 그래서 아프리카 BJ들 중 가장 시청자들을 많이 쫓아낸 BJ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고소의 달인이다. 악플 달았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잡혀갈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그렇지만 악플은 누구에게든 안 다는 게 맞는 거다. 또한, 나무위키 등에 허위사실을 기술하면 망치부인 시청자들이 이를 캡쳐할테고 증빙자료를 통해 고소당할 확률이 높다.

별창녀를 옹호하며 자신의 아프리카 방송에서 코갤러들과 키배를 하기도 했다. 애초에 코프리카등의 별창녀 담론이 여성혐오, 인격모독적이라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본인이 아프리카 BJ인데 동료들이 그런 평을 받는 걸 좋게 볼 리가 없다.

황봉알, AVGN, Nostalgia Critic 못지 않은 욕설이 압권이다.

6 주요 논지

6.1 개표 부정

관련 뉴스가 나올 때마다 부정하는 것들 중 하나. 진보 측에서 방송을 하고 있지만 이 사건은 되도록 무시하자고 방송한다. 본인의 생각은 개표 부정은 없었다는 것. 실제로 이 개표 부정에 관련된 댓글이나 인터넷 포스트가 다른 중요한 뉴스가 떴을 때 자주 올라오는 것을 지적하며 연막 작전 아이템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한, 부정선거는 제1 공화국 시절에도(이승만 대통령 시절을 말한다. 이 당시에는 100% 수개표) 횡횡하는 것이었으므로 굳이 컴퓨터 개표가 부정선거의 가능성을 더 키웠다는 논지도 부정한다. 사실 이 부분은 망치부인의 주장이 맞다고 봐야 할 것이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개표 부정론이 과도한 비약이라는 점은 알 수 있기에, 이러한 태도는 당연한 것이다. 개표 부정이 자행됐다면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그렇게 폭망했겠는가?

한편 개표 부정은 실상으로 밝혀지면 그야말로 당선 무효가 나와야 하는 것이므로 현 대통령 임기 중에 누군가 커밍아웃을 한다면 자기가 방송을 도리어 접겠다고 언급했다. (7월 15일 방송)

첨언하자면, 개표 절차는 개표 부정론자들이 언급하는 것처럼 허술하지 않다. 화제가 되었던 레노보 컴퓨터가 쓰이는 기기는 표를 분류하는 기기일 뿐이며, 여기서 분류되어 나온 표들을 현금 세는 기계로 직접 센다. 이때, 1번으로 분류된 표는 2번 당에서 나와서 감시하며, 2번으로 분류된 표는 역시 1번 당에서 나와서 감시한다. 즉, 분류기 컴퓨터가 해킹되어 엉터리로 분류가 되어도 결국 다 잡아내게 되는 시스템이므로 아예 투표함 운송 중에 바꿔치기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6] 현재 개표 부정론자들이 언급하는 논리는 통하지 않는다.

6.2 연예인 스캔들

역시나 주요한 뉴스(예를 들어 부패한 정치인 청문회라던가, 공판일, 법률 통과 등)이 나올 때마다 연예인 스캔들을 터뜨려서 연막 작전을 편다는 음모론을 자주 꺼낸다. 실제로도 연예인 스캔들이 뉴스가 되어 나올 경우 너무 오래되었거나 적절하게 덜 유명한 연예인[7]에 대한 스캔들 덕분에 중요한 정치나 경제 사안 뉴스를 덮어버리는 상황에 대해서 음모론을 펴는 식.
그러나 사실상 연예인 스캔들이 없던 날이 있던 날에 비해서 그렇게 적지가 않기 때문에 그냥 음모론일 뿐이다.

6.3 3S 정책

Screen, Sports, Sex 로 대변되는 3S 정책에 대해서도 자주 이야기한다. 대형 자본가들이 일반 국민들을 이 세 가지로 현혹시켜 노동자의 권익을 찾지 못하게 한다고 지적한다. 그에 대해 예를 드는 게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나 월드컵 등이며, 노출이 심한 영화들 또한 대중의 정신을 빼놓기 위해 제작한다고 지적한다.

얼마 전에 유행했던 봉춤을 스트립쇼와 비교하며 대표적인 예시라고 언급하기도 했었다. 본인 스스로 영화나 드라마를 안 보는 편은 아니다. 대중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제도권 언론에서 띄우는 작품을 비판하는 것이다. 다만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를 '사도세자가 개혁 정치를 펴려다가 반대파의 모함을 받아 죽은 것을, 마치 사도세자가 미쳐서 죽은 것마냥 그려놓아 기득권층을 옹호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등 대중 매체들에도 가끔 선뜻 납득하기 어려운 해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6.4 빈부격차

부의 불평등은 결국 가장 부강한 자마저도 망하게 만든다고 언급한다. 주로 언급하는 논리는, 노동자의 임금이 적으면, 그 만큼 소비가 줄어들며 가장 일차적인 타격은 자영업자가 받게 되고, 이것이 중소기업으로 넘어가며, 마지막으로 대기업조차도 물건이 안 팔리게 되는 현상이 벌어진다고 언급한다. 때문에 법인세를 증가시키고 최저 임금을 상향시키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하며, 보이지 않는 손의 원칙은 자본주의가 태동할 시기에나 통했던 구식 논리라고 비판한다. 즉, 뉴라이트 등을 비롯한 신자유주의 논리를 매우 싫어하는 것. 노무현 대통령도 집권 초반부에 신자유주의 방침을 사용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에서 4인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서는 최소한 적어도 연봉 5000만 원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 물가를 감안해야 하기 때문. 망치부인이 요구하는 최저임금은 최소 시간당 만원이다.

7 사건

7.1 좌익효수 사건

좌익효수라는 닉네임을 쓰는 국정원 직원이 망치부인과 망치부인 남편 그리고 당시 초등학생이던 딸에게 수십 차례 악플을 달았고 특히 어린 딸에게 수차례 성폭력성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되었다.

망치부인은 좌익효수를 기소하였고 법원은 현시점에서는 좌익효수가 국정원 직원이라는 증거가 없다며 2015년 12월 민사 1차 패소를 내렸다. 여러 차례의 언론 보도와 국정원장의 증언이 확보된 상태에서 법원은 제대로된 법적 절차 없이 바로 패소를 내려버렸다. # 지금 좌익효수는 검찰의 의해 소송이 진행 중이고 망치부인의 2차 재판이 준비 중이다. #

좌익효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7.2 DC 연북갤과의 승부

우리민족끼리 테러 사건 직후,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생 디씨인과 이 사건에 대해 생방송으로 격렬한 토론을 벌인 적 있다.

망치부인은 우리민족끼리 사이트를 해킹한 것이 국가보안법 위반이란 이유로 연북갤러들을 털었고, 아무래도 법적 지식과 북한에 대한 지식이 더 깊은 망치부인쪽이 유리하였다.[8] 결국 디씨인들이 하나 둘 밀렸다. 그때 갑자기 자칭 서울대 졸업생이라는 유저가 등장하였고, 서울대 졸업생은 오합지졸 디씨인들과 달리 차원이 다른 말빨과 지식으로 망치부인을 밀어붙였다. 그렇게 1차 논쟁은 끝난다.

그 다음날 2차전이 열린다. 디씨는 또 대표 선수들을 보내지만 또 쳐발린다(...). 망치부인은 "그 갤러들 중 나랑 토론해서 이길 대표가 그렇게 없냐?"라고 도발하고, 사실상 연북갤의 패배가 확실해지려는 순간...

또다시 서울대 졸업생이 구세주처럼 등장한다.

서울대생은 어제 논쟁 때는 갑작스레 토론하느라 법적 자료 및 판례 등을 가져오지 못했다고 하였고, 2차전 때는 바야흐로 대법원 판례를 끄집어 내면서 망치부인을 말 그대로 압살해 버렸다(...) 쳐발린 망치부인은 서울대생의 말을 중간 중간 끊는 추태를 보이고, 서울대생이 자신의 말을 이해못했다고 밀어 붙이고, 서울대생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전형적인 정신승리의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다 결국 망치부인은 서울대생이 대화할 자세가 안되었다며 딴소리를 시작했고, 논쟁 주제를 '대화의 자세'로 바꿀까 뜬금없이 물어보더니, 서울대생이 어이가 없어 웃으면서 그러든지라고 하자 대화 주제를 바꾸는 걸 보니 자신이 없나보시군요라는 드립을 날리고선 전화를 끊어버린다(...). 서울대생 : 아니 바꾸자며욬ㅋㅋㅋ 결국 망치부인의 완패. 동영상은 여기.

그냥 여기에서 끝났으면 그냥 한 번의 패배로 끝났을 것을, 이 사건 후 망치부인은 자기 개인 방송국 게시판에다가 '연북갤 메롱'이라는 제목의 글로 굉장한 싸구려 도발 + 정신승리를 시전하여 스스로 완벽한 흑역사를 만들고 말았다.

하지만 서울대생이 스스로 자승자박격의 발언을 하여 굉장히 어렵게 지지부진하게 이어갔던 면이 있다. 그게 무엇이냐하면, 서울대생은 만약 북한이 '해킹사건을 주시하겠다'와 같은 경고 발언을 했으면 남북 긴장 상태를 조성하여 남한에 위협을 줬다고 볼 수 있기에 망치부인님의 말이 맞을 수도 있다는 발언을 먼저 해버렸기에, 망치부인은 남북긴장 상태가 조성되었다라고 맞받아치고, 서울대생은 아직 북한에서 공식적으로 그런 발언은 하지 않았으니 남북긴장 상태가 해킹으로 인해 악화됐다고 입증할 수는 없다고 팽팽하게 맞서며 평행선을 달렸기 때문이다.

다만 북한 발표가 없었으니 입증할 수 없기에 서울대생이 이겼다라고 하는 건데, 사실 애초에 팽팽할 것도 없었던 것을 서울대생 스스로가 굉장히 어렵게 끌고 가며 망치부인의 말빨에 밀리는 모습도 보였기에 그리 좋은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다.

만약 북한이 '해킹사태를 주시하겠다'와 같은 발언을 하며 남북 긴장이 악화됐다면 국가보안법 처벌 대상이 될까? 애초에 이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왜냐하면 단순히 남북 긴장 상태를 조성하여 남한에 위협을 줬다고 국가보안법 처벌 대상이 아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적행위의 목적을 검사가 증명해야한다는 사실이다. 만약 긴장 조성만으로 국가보안법 처벌대상이 되면 강경한 발언을 하는 국회의원들 자체가 국가보안법 처벌이 되고, 북한의 비위를 맞추는 국회의원들만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말이 되는데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그럼 북한 김정은이 '박근혜 발언 때문에 긴장이 악화됐다!'라고 하면 박근혜가 국가보안법 처벌이 된단 말인가?

즉, 설사 해킹으로 인해 남북 긴장 상태가 악화되었어도 일부러 남북 긴장 상태를 악화시켜 대한민국을 위협에 빠뜨리려는 목적을 증명하지 못하면 국가보안법 처벌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저는 북한이 싫어서 해킹했던 것이고 대한민국을 위협에 빠뜨릴 의도는 없었습니다'라고 하면 끝나게 된다. 하지만 서울대생은 남북 관계가 악화되면 망치부인 말이 맞다는 식의 전제를 깔아버렸기에 망치부인은 남북 관계가 악화되었다고 주장했고, 서울대생은 쉽게 이길 수 있는 토론을 간신히 어렵게 끌어나갔던 것이다.

하지만 다른 대표들은 무슨 망치부인 당신이 지금 우리민족끼리 언급하는 게 국가보안법에 걸리는거 아니냐는 둥(...) 상대가 안 되어 오히려 망치부인의 기만 더 살려놓았다.

7.3 여성시대 악플

2015년 5월 여성시대의 유저 몇몇이 망치부인에 대한 비난글, 덧글을 작성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었다. 너 고소

그러나... 망치부인은 여성시대 사태가 국정원의 개입이 있었다고 생각하였고, 여시를 시원하게 까주길 바라던 많은 사람들은 축제 분위기에서 급격하게 시무룩 모드로 변했다고 한다.

망치부인이 여시를 옹호한 이유는 남녀 갈등을 조장하는 팀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즉, 망치부인의 논리는 여시나 수컷닷컴 등 성 불평등 관련 테마는 대부분 국정원의 농간이라는 것이다. 또한, 별창녀, 된장녀, 루저 등의 성차별적인 단어 또한 조직적으로 유포되는 것이라고 언급한다. 실제로 이러한 망언(?)들이 화제되는 시기가 국가적인 비리가 발생했을 때나, 대참사가 발생했을 때 대략 2주일 정도 후에 풀림으로써 사실 관계 확인하는 작업을 뉴스에서 다루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결론은 근거없는 음모론

더불어 2016년 3월 3일에는 여성시대 사태와 관련해서 나무위키의 운영에 국정원이 개입했을 것이라 추측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나무위키에서 여성시대 관련해서 자기를 띄우는 것도 수상하다고.

하지만 이 국정원 만물설은 망치부인의 망상(...)으로 귀결되는 분위기인데, 왜냐하면 2016년 5월 강남역 묻지마 살인이 발생하고 남녀 갈등이 본격적으로 부각되며 진보 언론과 진보 정치인들이 남혐을 일으키는 여성단체에 적극 동조하면서 남녀 갈등의 의도와 배후를 짐작할 수 있는 흐름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여성혐오 흐름은 위험하다! -> 혐오 발언 규제법 통과시켜야 한다' 이런 논조로 흐르고 있는데, 알다시피 혐오 발언 규제법은 일베를 저격하는 법안이고, 실제 기사에서도 일베가 여성 혐오를 퍼뜨리는 대표적인 사이트로 언급하고 있다. 오히려 경찰이나 보수쪽은 정신병자의 묻지마 살인으로 정리한 반면, 진보 쪽은 계속 여성 혐오 프레임으로 밀고 나가는 것만 봐도 국정원이 남녀 갈등을 조장한다는 음모론은 완전히 잘못 짚었음이 드러났다.

실제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정치/사회적인 소재를 다룰 땐 철저히 진보의 관점에서 다루고 국정원을 까는 방송을 하기도 했었는데, 여기서 강남역 살인을 다룰 땐 철저히 여성 혐오 프레임 구도로 몰고가며 철저히 극단적인 여성단체 관점에서 다루며, 방송 후에 남녀 갈등이 다시 폭발하게 되었다.

8 최근 동향

더불어 민주당김광진 의원도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했는데, 어째 망치부인과 방송 시간이 겹친다. 덕분에 라이벌 의식을 강하게 느끼는 중! 물론, 현 서울시장 박원순 씨도 방송했을 때 라이벌 의식을 가지기는 했지만 김광진 의원은 젊어서 채팅창을 더 잘 보기에 훨씬 무섭다고 한다. 그런데 김광진 의원이 망치부인에게 별풍선을 쏘기도 한다. 응?

최근 휴식기로 들어간 듯하다. 녹방 제목이 확신이 설 때 다시 시작하겠습니다.이다. 14일 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어제 방송 중 "문재인은 대선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 말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박원순을 지지해서 그런것 아니냔 식으로 비난을 가해왔고[9] 그 모습을 보고 자신의 진심이 제대로 전해지는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확신이 들 때까지는 방송을 쉬겠다고 밝혔다.

1월 24일 안에는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그 후 1월 20일 복귀했다.

복귀 이후에는 여당과 정부의 무능함과 각종 공작으로 추측되는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하고 있고, 야당에 대해서는 호평을 하되 일정한 기준의 논조를 지키려 한다. 특히, 가장 인식되는 성향은 특정 인물 중심의 정치를 굉장히 싫어하고[10], 성향을 구심점으로 모이는 정치를 선호한다는 거다. 사실, 이게 정상이지만. 종종 성경과 하나님을 언급하는 드립 탓에 非개신교 신자 청취자들의 심기를 거스르지만 이상하게 호소력이 있다.

물론, 비판적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새누리당이 저지르는 병크는 민감하게 받아들이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저지르는 병크는 넘어가 주자는 식의 "무조건적인 당성 선호"에 굉장히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한다. 일단 새누리당을 몰아내야 되고 그러기 위해선 민주당의 흠은 잠시 넘어가자라는 식의 어조가 대부분이기 때문. 하지만, 더민주를 지지하는 논객이니 당연하지 않나? 당연히 논객이 주관 이 아닌 편향된 시선을 가지는건 문제다.

가장 최근에는 인기 팟캐스트 중 하나인 이이제이에서 다룬 박영선 녹취록[11][12]에 대해 컷오프 과정의 실제 공정성 여부를 따지는 게 아니라, 이이제이가 프락치 공작원 에게 당한 것이고 이 상황에서 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분열되게 만들 이런 문제 제기를 하는 이유가 뭐냐고 비난을 가하기도 했고, 비례대표로 나섰던 김빈 후보의 경선 탈락에 대해 논란이 일자 김빈이 본명이 아니라 가명이고 가명으로 선거 운동을 했기 때문에 선거법위반으로 경선에 통과했어도 떨어뜨려야 했다. 가명으로 선거 운동을 할 정도로 정치적 상식이 결여된 후보가 과연 정치를 할 자질이 있는가라고 지적을 하기도 했다.[13][14][15]

비례대표 관련 논란이 심화된 3월 21일 김종인에게 사과하라! 그리고!라는 제목으로 긴급생방을 진행했다. 더민주의 비례대표 관련 쟁점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우선, 김종인의 2번은 문재인이 약속한 것이라는 것, 문재인 세력 죽이기라는 말에 대해서는 '오히려 친노 중에 있는 비문(非문재인)들이 제외된 것이다'. '정청래 의원이 비민주적인 과정으로 탈락했다는 비난에는 왜 다른 후보들이 그 비민주적인 과정을 통해 탈락할 때는 침묵하다가 이제서야 비난하는 거냐'며 강하게 비난했다.

최종적으로는 '김종인의 실패가 곧 문재인의 실패인데 왜 문재인 지지자라는 사람들이 왜 김종인의 행보를 문제시 삼느냐며 강하게 비판했고 만약 김종인이 오늘 복귀한다면 이번 총선에서 과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다만, 이전 방송들에서는 공천 과정에 대해 '국민들이 패권주의라며 비판하던 당내 친노계가 이번 공천을 통해 없어진 것 아니냐'며 옹호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결국 친노계친문계로 바뀐 것이되고,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게 되기 때문.

게다가, 스스로 공천 과정이 문제가 많다고 인정을 하면서도 공천 과정에서의 문제제기를 그저 당의 지지율을 떨어뜨린다는 점 때문에 해당행위라고 비난한 게 되기 때문이다.[16][17][18]

20대 총선 정국 동안 더민주의 골칫거리였던 호남 민심의 이반에 대해서는 '호남 민심을 믿으라. 호남 민심은 국민의당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여러차례 내놓았는데, 총선이 끝난 뒤인 4월 16일 방송에서는 호남 지역의 예상치 못한 선택에 충격적이었던지 "이명박이 웃으면서 상무 공원에 들어선 순간 광주 정신이 없어졌다."는 말을 했는데 이건 정말로 호남 지역민들의 정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발언이라 할 수 있다.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기 때문.

물론, 호남더민주 지지자들이 바닥 민심의 변화에 무지했던 거나 호남향우회가 안철수 의원 쪽에게 줄을 선 건 맞지만 그렇다고 호남 사람들이 국민의당을 선택한 것에 대해 그런 식으로 비난하는 건 온당치 못한 행위다.[19][20][21]

'아마도 그간 자신이 확신에 찬 상태에서 했던 주장이 정면으로 틀리게 되자 '내가 틀렸다'는 걸 인정하지 않고 호남이 이상한 거다라면서 변명을 하려다보니 일어난 일인 듯하다'는 게 비판자들의 주장이다.

2016년 8.27 전당대회를 앞두고서는,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추미애 의원을 맹비난하며 경쟁자인 김상곤 前 경기도 교육감을 선택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추미애 의원이 과거에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참여했었고 노동 악법을 통과시키는데 일조했기 때문에 당대표로 뽑아선 안 된다는 게 그 근거인데, 지난 2015년에 온라인으로 입당한 10만 여명의 친노 & 친문 성향의 신규 당원들 중 상당수는 탄핵과 노동 악법 문제는 이미 10여년도 더 지난 일인데다 문재인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 더불어민주당의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뽑혔을 때 문재인 대표에게 상당히 비협조적이었던 다른 최고위원들과는 다르게 추 의원은 묵묵히 자기 일 열심히 하면서 문 대표를 보좌한 몇 안 되는 최고위원이었던 터라 추 의원 쪽에게 마음이 상당히 기울어져 있는 상태다.

망치부인은 이들을 '가짜 친노', '문재인을 망칠 친문 지지자들'로 규정하면서 맹렬히 비난을 퍼붓고 있다. 덕분에 이들 또한 망치부인을 극딜하는 중이다. 일단 망치부인이 김상곤 교육감을 지지하는 건 '친문 VS 비문 구도'에서 자유로운 후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그 주장을 뒷받침할 확실한 근거는 내놓지 못하고 있다. 단지 늘 그랬듯 본인의 추측에 근거한 것일 뿐이다. 친문 지지자들은 다른 사정이 있기 때문 아니냐고 비판한다.

먼저 망치부인과 함께 故 김근태 전 의원을 모셨던 김근태계가 김상곤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무엇보다도 김상곤 후보의 대변인이 망치부인의 남편인 김용석 시의원이다. 즉, 망치부인은 중립적인 상태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자기가 지지하는 김근태계와 남편이 대변인으로 일하고 있는 김상곤 측을 당선시키기 위해 추미애 의원과 추미애 의원을 지지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프락치로 몰고 있는 거 아니냐는 비판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대세가 추미애 의원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지 날이 갈 수록 추 의원과 친문 성향 지지자들에 대한 비판의 강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문재인 전 대표가 추미애 의원의 당선을 그냥 손놓고 바라본다면 자신은 문재인 전 대표의 당선을 절대 돕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정권 교체를 누누이 역설했던 사람이 그게 할 말이냐는 비판이 뒤따르는 건 당연한 일.

2004년 노무현 탄핵을 추미애 혼자 반대했다는 말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였다. 증거자료

추미애 의원이 당대표로 당선되면 문재인이 대통령이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한반도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주장을 자주 하고, 성주 군민의 요청으로 성주에서 방송하여 성주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우빈을 닮은 듯한 훈훈한 외모가 물씬 돋보이는 조카 박PD가 제대후 2017 대선 전까지 계약직으로 망치부인 밑에서 일하고 있다.

여담으로 최근 이러한 주장이 네이버 유명 정치분석 블로거인 드루킹의 주장과 비슷한 점이 알려지면서 SNS 등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9 망치부인의 어록

1. 문재인 지지자들한테 똑똑히 전해! 내가 분명히 호남 가지 말라 그랬어! 문재인이 호남 가서 150석 안 나오면 내가 문재인 씹어먹어 버릴 테니까![22]

2. 비례 14번 의미도 모르면서 김종인 14번 받으라고 한다. 14번 주면 당대표 하란 소리다. 2번 줘야 당대표 안 하는 거다. (김종인을 아예 당대표로 만들면 안 되기 때문에 비례 14번을 주지 말고 2번으로 주란 소리인데, 정작 선거 끝나니 김종인 당대표 시키라고 난리를 피웠다.)

3. 냐딸이 집에 상서로운 용이 날아들어오는 예지몽을 꿨는데 김종인이 그 용이라서 귀인이다. (이유는 김종인이 용띠라서) 기독교 신자라면서 민간신앙에 입각한 발언을?

4. 하느님이 보시기에 80년대까지 한국에서 기도가 제일 열렬해서 어여삐 여기는 백성이었는데 그 후 20년간 자살이 너무 많아서 원망이 하늘에 닿아 못된무리 벌주라고 나를 세웠다. 마치 본인이 신의 뜻이라도 알고 있는 듯한 발언

5. 왜 저만 조롱과 비난을 받아야하냐고 하느님께 물었더 내 아들 예수도 조롱과 비난을 받았다 라고 하셨다.

6. 호남 사람들이 그렇게 꼴통이 아니다. 호남 사람들이 미쳤다고 자기네 지역에서만 당을 만들어? (그러나 총선에서 호남은 국민의당을 선택했다. 그리고 후술되어 있듯이 호남이 타락했다는 식으로 자신의 예측 실패를 변명했다.)

7. 문재인이 광주가면 조롱당한다. 문재인이 광주가서 배척받는 모습을 내보내 실망한 지지자들이 투표하지 않게 만드려는 종편의 계략이다. 계란 투척정도로 안 끝날 것.(하지만 계란 투척은커녕, 오히려 돌아다니는 내내 시민들로부터 환대받았다. 전주시에서도 마찬가지였고.)

8. 하느님이 더민주 150석이라고 약속하셨다. 걱정 안해도 된다. (선거 끝나자 야당 합쳐 150이라고 한 것이라며 말을 바꿨다)

9. 호남에서 국민의당이 몰표나온 이유가 망치부인을 몰라서라고 생각한다. 호남 방문에 힘쓸 것이다. (말만 보면 본인이 아주 대단한 사람인것으로 생각한다)

10. 손혜원 시계는 7천만 원 짜리라서 더민주 의석수가 날라간다. 마포을 공천 결사 반대!! (결과는 손혜원의 무난한 당선.)

11. 벛꽃이 평소보다 일찍 핀건, 4.13 총선 때 청년들 투표하러 가라는 하나님의 계시이다.

12. '반기문-전두환 DJ동향 추적문서 '는 반기문을 만들어준 건 노무현이니까, 호남 반문재인 정서를 극대화해 문재인 아웃시키려는 음모이다.

13. 호남 골목에서 이명박 욕하면 환호하며 모여들고, 문재인 이야기하면 싫어해 싸늘하게 사라지더라. 반문재인 정서는 실제로 심각해. (그런데 광주 방문시 상당수의 시민이 환대하였다)

14. '김종인의 난'은 난생 처음 박근혜를 꺾어버린 엄청난 신의 한수이다. 마치 손녀를 근엄히 회초리질하는 할어버지처럼.[23]

15. 영입인사 김빈(김현빈) 디자이너는 김빈이라는 가명을 사용했으니까, 선거법 위반으로 비례대표 후보 탈락한 것이다. (이게 탈락 사유인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김빈 대표가 예명으로 선거 운동을 한 부분은 분명히 있기 때문에 헛소리로 치부하긴 그렇다.)

16. 김종인이 셀프비례 파동을 마치고 오늘 복귀한다면 더민주는 과반을 차지할 것이다.(123석을 얻어 원내 제1당이 되긴 했지만 단독 과반 의석(151석 이상) 확보엔 실패했다.)

17. (4월 16일 호남 총선 관련) 이명박이 웃으면서 상무 공원에 들어선 순간 광주 정신이 없어졌다.

18. 국민의당이 호남 휩쓸면 당장 방송 접겠다.(국민의당이 호남의 대부분 지역구를 석권했지만 아직까지도 방송 중이다.)

19. 술 쳐먹고 대리기사 불러 국민의당 찍어야 된다는 사람이 있었다. 요즘, 밤에 술먹고 대리기사 불러서 집에갈 정도면 돈 좀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일반적인 서민이 대리기사 불러서 줄 돈 만오천원이 어딨냐? 이 사람들 다 과거에 새누리당 찍고 박근혜 찍었던 사람들이다. 이렇게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 국민의당 지지하는거다.(시의원 정도면, 일반적인 서민이라 대리 못 부르나? 돈 좀 있는 사람들만 밤에 술 먹고 대리기사를 부를 수 있다면, 불타는 금요일을 즐기고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하는 그 많은 사람들이 모두 상류층이라는 소리가 되겠는가.)

20. 한사람이 꾸는 꿈은 그냥 꿈일 뿐이지만 천인이 꾸고 만인이 꾸면 현실이 된다.(망치부인께서는 어떤 여성이 어설프게 따라한다는 불만이 있으시다.)

21.(8월 27일 더민주 전당대회 관련) 추미애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국정원, 종편, 댓글 알바들이다.(선거결과 추미애는 더블 스코어로 당대표에 당선되었다.)

22.오유 그런 곳에서 글이 올라왔는데 내 남편이 김근태계라서 내가 이인영 지지하고 김상곤 캠프 소속이라서 김상곤 지지하는 거란다. 수준이 저거밖에 안되는 놈들이다.(위 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망치부인은 추미애 지지자들을 국정원 직원, 댓글 알바들로 몰아갔다.)

23. 갈만한 길이라서 가는 길이 아니라 가야할 길이라 간다.

24.방송 추천 안하고 튄 사람들은 자다가 이불에 녹색 설사를 할 지어다
  1.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도봉구 지역구에서 서울시의회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 참고로 이 사람도 별로 업계에서 좋은 평을 받지 못한다. 악연이 있어서 망치부인하고 원수인 상태. 망치부인을 "음모에요" 노래를 부르면서 까댔다. 혹자는 욕만 먹던 그가 유일하게 잘한 짓이라고는 하지만... 현실은 도토리 키재기
  3. 그러나 한국에서 사전적인 보수/진보라는 개념으로 정치적 성향을 구분할 수 없는 주장도 있다. 오히려 진보/보수의 이분법 하에서 망치부인의 평소 언행은 보수주의자와 거리가 아주 멀다.
  4. 정작 망치부인 자신은 손학규 자체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정적 시각으로 평가한다.
  5. 허나 본명인 김현빈을 놔두고 김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헛소리로 치부할 수는 없는 부분이다.
  6. 그리고 바꿔치기해도 투표함에 코드가 있기 때문에 소용없다.
  7. 대기업 광고에 나올만한 톱스타는 예외라고 한다. 대기업 이미지에 치명타가 되기 때문.
  8. 옹호하든 적대하든 많이 알아야(그게 사실이든 거짓이든) 뭔가 말을 그럴듯하게 지어낼 수 있는 건 맞다.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으면 뭐라 못하지만 심증은 없어도 물증만 있다면 어떻게든 말을 꾸미는 것에 따라서 끌어낼수 있기 때문.
  9. 남편이 서울시의원이라 그런거 아니냐 그래서 박원순을 지지하냐, 문재인이 나서지 않으면 대안이 뭐냐는 식으로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10. 정청래, 이재명 등. 분명히 두 사람이 진보적인 성향이 강한 인물이긴 하지만 문제는 그들의 지지자들이라고. 그들 중 대부분이 정당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정청래, 이재명 등을 지지하기 때문. 이런 지지자들은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치인이 불이익을 당하면 금방 들고 일어나기 때문에 전체 지지층의 결집을 저해시킨다는 게 그 이유라고 한다.
  11. 박영선과 이철희 소장이 정청래 후보의 컷오프 탈락과 관련되어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이이제이 측은 우회적으로 정청래의 컷오프 탈락에 개입한 것 아니냐는 어조로 방송을 했다.
  12. 박영선 의원과 이철희 소장 측은 이후 정청래 컷오프에 대해 다룬 것이 아니라, '정청래 의원 하나만 컷오프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더 잘라야 한다'는 여론이 있으며, 거기에 휘둘리면 안 된다는 등의 내용을 상의한 것이 편집으로 와전됐다고 해명했다. #
  13. 김빈의 본명은 김현빈이다. 김빈 후보의 탈락이 문제시 됐던 이유 중에 하나는 김빈 후보가 직접 밝힌 것처럼 5분 밖에 진행되지 않은 면접, 경선 통과자가 현역 의원에게 특별과외를 받는 등에 특혜가 도마 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14. 게다가 망치부인의 이런 지적과는 달리, 만약, 어차피 선거법 위반으로 선거를 치를 수 없다는 김빈 측은 당당히 이의제기를 했을 뿐만 아니라, 표창원 비상대책위원도 그에 대한 특별한 언급없이 다른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구제 할 수 있음을 밝혔다. #
  15. 그러나 배우 신성일도 '본명으로 선거 운동을 해야한다'는 법 때문에 본명을 '강신영'에서 '강신성일'로 바꿨던 사례가 있듯이 김빈 후보는 본명이 아닌 예명으로 선거 운동을 했던 부분이 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정말 선거법 위반으로 걸고 넘어졌으면 골치 아픈 일이 벌어졌을 거라며 망치부인의 주장에 손을 들어주는 쪽도 많다.
  16. 여기에 대해 말하자면 기울어진 운동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금 더민주 내에서 일어나는 잡음은 편파적인 언론들에게 좋은 먹잇감에 불과하기 때문.
  17. 문제는 단순 잡음이 아니라 망치부인 자신도 실제로 공천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다는데 있다. 문제가 많지만 선거 승리를 위해 묻고 가자라는 논리는 새누리에서 내세우는 국가 안정을 위해 여당을 지지해달라는 새누리의 방식과 다를게 뭐가 있단 말인가?
  18. 이건 뭐 칸트의 정언명령벤담의 공리주의 중 어느 게 우선하느냐는 문제일 수도 있다. 의도가 좋다면 수단은 차치하자는 것, 의도가 좋아도 수단 역시 정당해야 한다는 것의 논쟁은 결과가 입증할 숙제일 듯.
  19. 호남 지역은 민정당계 정권 내내 곡물가 억제와 산업화 소외라는 이중고를 겪으면서 몰락을 거듭했다.
  20. 게다가 광주에서는 자신들의 가족들과 이웃을 비롯한 지인들이 민정당계 정권 때문에 군홧발에 짓밟히고 총칼에 난자당해 죽었으며, 전주 또한 4.19 혁명의 발상지라는 전통에서 비롯된 강성 운동권이 5공 내내 가장 강력하게 탄압당하면서 죽거나 다쳤다. 이 때문에 호남 지역이라면 민정당계 정당이라면 이를 가는 곳이고, 20대 총선에서도 새누리당은 호남 전체에서 10%에도 턱없이 못 미치는 득표율을 기록해 제주를 제외하면 전국 각지에서의 새누리당 득표율 중 꼴찌를 기록했을 정도다.
  21. 국민의당이 호남 지역을 석권한 건 죽어도 새누리당은 찍을 수 없다는 마지막 자존심과 34년 동안 든든한 보루 역할을 해줬음에도 지역 경제 발전 기여에 소홀했던 민주당계 정당의 후신인 더민주에 대한 심판론이 맞물린 결과이지 안철수를 묻지마 지지하는 게 아니기 때문. 더민주를 까도 非새누리당으로 까겠다.라는 걸로 압축된다. 총선이 끝나고 국민의당이 여러차례 헛발질을 하자 더민주의 호남 지지율이 국민의당을 압도하는 등의 반응을 봐도 더민주가 호남에게 버림받았다는 논리는 쉬이 납득하기 어렵다.
  22. 결국 더불어민주당이 1당으로 결과가 나오면서 이게 무슨 소리냐라는 반응을 듣고 있다.
  23. 김종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난을 보냈는데 청와대에서 이걸 두 번이나 돌려보냈다가 다시 받아들인 해프닝을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