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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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Benz Sprinter

1 개요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제작한 일반 경상용차량이다.

2 역사

2.1 1세대 (1995~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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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차량은 롱 휠베이스 모델	트럭 버전

메르세데스-벤츠 TN 모델의 후속으로 지난 모델과 달리 디자인을 새롭게 단정했다. 참고로 스프린터라는 이름외 T1N이라고도 팔렸었다.

파워트레인은 쌍용 이스타나에서 쓰였던 5기통 2.9리터 OM602엔진에 터보를 달아 출력을 129마력을 냈었으며 심지어 2.3리터 디젤 엔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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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페이스리프트가 되었다. 직선형 디자인에서 곡선형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파워트레인도 OM602에서 OM612엔진으로 변경되었으며 OM647엔진을 적용한 모델도 나왔다.

유럽 지역에서는 2006년에 2세대가 출시되면서 단종되었으나 독일 내수 시장과 러시아 시장에서는 2013년부터 스프린터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판매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프레이트라이너 스프린터"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으며, 닷지에서도 "닷지 스프린터"라는 이름으로 차량을 판매하였다.

참고로 쌍용 이스타나의 문고리가 호환이 된다.

2.2 2세대 (2006년~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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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출시된 2세대는 구형 플랫폼을 버리고 폭스바겐 크래프터와 전면부를 제외하고는 같은모델이다. 심지어 운전석이나 센터페이시가마저도 같으며 후방 콤비네션등 또한 같다. 애초에 두 차량 모두 같은 공장에서 생산된다. 또한 닷지 스프린터도 있었는데, 다임러가 크라이슬러를 인수했던 때에 크라이슬러 자회사인 닷지에게 스프린터를 팔게 한 것이다. 즉 멀티 그릴과 로고 등 사소한 부분 외에는 벤츠와 큰 차이가 없으나, 그 그릴이 좀 후지게 생겨서(...) 벤츠보다는 보기 어렵다. 구급차로 한때 조금 쓰였지면 대부분 퇴역. 2013년에는 어댑티브 헤드램프, BSM, BSD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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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페이스리프트가 되었다.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적용되었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패밀리룩 디자인을 적용했다. 그리고 유로6 기준에 맞춰 2.1리터 엔진과 V6 3.0 디젤 엔진에 요소수를 추가하는 등 꾸준히 업데이트 중이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자동변속기가 있다.

2세대 모델이 구급차로 2006년~2008년쯤에 도입되었으나 크기가 지나치게 커서 비효율적이라는 이유로 2014년을 기점으로 대부분이 퇴역한 상태이다.폐차장에 있거나 수출을 기다리는 중. 마찬가지로 현대 카운티 구급차도 퇴역한 상태.

정식 수입되는 차량은 아니고 대행업체를 통해서 직수입으로 들어오는데 가격 거품이 상당하다고 한다. 어쨌든 그래도 수요는 있어서 포드 트랜짓과 함께 가끔 보이는데, 트랜짓과 달리 스타크래프트밴같은 고급 밴으로도 자주 쓰인다.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부회장이 스프린터를 탄다. 15인승이라 1명만 타도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 그런데 맨 뒷자리가 서로 마주보는 형태인데 한쪽을 펼치면 다른 쪽을 못 펼치므로 15인승이 아니지 않냐는 논란도 있었다. 한 명은 서서 가면 된다

그러다가 2015년부터는 S MOTORS라는 업체에 의해 일반 여객용, 리무진(의전용) 모델이 국내에서 조립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구미공항리무진에서 도입한 벤츠 스프린터 차종은 이 회사에서 조립생산한 차종을 도입한 것이다. 국내 조립생산 차량의 경우 레스타와 동일한 동환산업 3팬 루프온에어컨이 장착되기도 한다.

이 차량도 서울 콜버스 차종으로 선정되어 운행중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관광버스로도 운행중에 있다.

3 기타

본가인 유럽권에서는 미니버스 모델도 존재한다. 그것도 무려 저상모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