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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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후면

2017 E클래스 익스클루시브

Mercedes-Benz E-Class / E-Klasse

1 개요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생산 중인 고급 준대형 승용차이며, 4도어 쿠페인 CLS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인기가 많은 만큼 스테이션 왜건의 무덤인 미국에서도 유일하게 E클래스는 스테이션 왜건이 팔리고 있다. C클래스, S클래스와 더불어 가장 흔하게 보이는 벤츠 라인업.

스테이션 왜건형은 본래 콤비라고 불렀으나, 현재는 T-모델로 불리고 있다.

1936년에 E클래스의 전신이자 1세대 모델인 코드네임 W136이 처음으로 생산되었으며, 1993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6세대 모델부터 E클래스라는 차명과 명칭+3자리 수의 트림이 정착되었다.

대한민국에서 판매가 가장 잘 되고 있는 독일제 수입차로 유명한데, 5시리즈(특히 520d 모델)과 전체 수입차 판매량 1~2위를 다투는 중이다.[1]

파생 모델은 왜건형의 에스테이트, 쿠페, 카브리올레.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C클래스의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E클래스 세단과 엇비슷하다.

2 역사

2.1 1세대 (W136, 1936~1942, 1947~1955)

1936년부터 1942년, 전후 1947년부터 1955년까지 생산된 E클래스의 초대 모델이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유선형 디자인을 갖췄다. 세단카브리올레 등이 있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동안에는 생산이 중단되었다. 전후 벤츠에서 최초로 생산된 승용차로, 1949년에는 높은 경제성이 돋보이는 4기통 1.7ℓ 디젤 엔진이 탑재된 170D가 추가되어 특히 택시기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2.2 2세대 (W120, 1953~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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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3세대 (W110, 1961~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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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같이 생산된 W110과 마찬가지로 트렁크 끝 부분의 형상을 가지고 있었기에 핀 테일이라고 불렸다. 1965년에는 6기통 2.3ℓ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230이 추가되었다. 영화 하류인생에서 조직 두목의 차로도 나온다.


베트남 호치민 시(사이공)의 통일궁 지하에는 분단 당시 남베트남 대통령이 쓰던 해당 차량이 전시되어있다. 1960년식으로 1975년 함락 이후 보관 되어 있다가 1995년부터 전시되고 있다. 다만 휠은 올즈모빌 커틀러스 슈프림 5세대에 적용된 것을 끼우고 있다.

2.4 4세대 (W114, 1968~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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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5세대 (W123, 1976~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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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후기형리무진(V123)

1976년에 세단이 먼저 출시되었고, 1977년에는 리무진(V123), 스테이션 왜건(S123), 쿠페, 카브리올레(C123)가 선보였다. 리무진은 V123의 휠 베이스는 세단보다 630mm 긴 3,425mm였으며, 3열 시트가 적용되어 택시나 호텔 업무용 차 등으로 쓰였다. E 클래스 최초로 T-모델이라고 불린 왜건이 처음 선보였고, 옵션으로 7인승도 있었다고 한다. 1981년에는 운전석 에어백과 ABS가 옵션으로 새롭게 설정되었다. 쿠페는 낮은 전고와 프레임리스 도어가 적용되어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역대 E클래스중 가장 많이 생산되었으며, 모든 바디 타입의 총 생산 대수는 2,696,914대에 이른다고 한다.

전기형과 후기형의 디자인 차이는 전조등의 테두리 유무의 차이 뿐이다.

영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식인종이 타고다니던 차량이 바로 리무진 버전인 V123이다.

2.6 6세대 (W124, 1984~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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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 세단북미형 쿠페

1986년 출시되었다.190E와 더불어 현대적 자동차 하체 설계 개념이 적용 된 첫번째 차량이라 할 수 있다. 먼저 뒷 서스펜션은 오랫동안 이어진 세미 트레일링 암에서 멀티 링크로 변경되었다. 공기 저항 계수(Cd)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중 최초로 0.29를 기록했다.[2] 특히 8기통 4.2ℓ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400E와 8기통 5.0ℓ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500E는 역대 E 클래스 중 8기통 엔진이 처음 쓰였다. 그 중 1991년부터 1995년까지 10,479대가 생산된 500E는 포르쉐와의 합작품이며, 포르쉐가 만든 메르세데스-벤츠로 불렸다. 500E는 포르쉐 공장에서 수제작으로 OEM 합작 생산되어 메르세데스-벤츠에 납품되었다. 500SL에 달렸던 326마력 V8 5.0ℓ 가솔린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최고 시속 249km/h를 기록했다. 그래서 500E는 양의 탈을 쓴 늑대라는 별명을 얻었다. 국내에는 1대가 정식등록되어 돌아다닌다.(!!)[3]
1993년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비로소 E 클래스라는 차명을 갖게 되었고, 트림명도 3자리 수+명칭에서 명칭+3자리 수로 바뀌었다. [4]

W124의 후륜구동 플랫폼은 체어맨(1세대)에 적용된 플랫폼의 모태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W124모델이 체어맨과 일부 부품이 호환된다고 한다. 하지만 맹신하진 말자. 이 W124 플랫폼은 쌍용자동차가 체어맨 H를 단종할 때까지 무려 30여 년간 쓰이게 되었는데, 아직 이 플랫폼으로 생산하고 있는 후륜구동 미니밴이 있어서 아직도 현역이다(...)

2.7 7세대 (W210, 199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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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후기형

1995년부터 생산된 모델로 기존의 각진 디자인을 벗어났으며, 타원형의 트윈 헤드 램프가 특징이다. [5] 앞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에서 더블 위시본으로 바뀌었다. 세계 최초로 사이드 에어백이 도어에 내장되었고, ASR과 ESP도 설정되는 등 안전성을 높였다. 풀 오토 에어컨, 내비게이션 등 편의 사양도 적용되었다. 클래식, 엘레강스, 아방가르드 트림도 이때 처음 선보였다.[6] 고성능의 모델인 AMG도 생산되었는데, 3.6L, 5.0L, 5.5L 모델이 순서대로 생산되었으며 특히 E55 AMG는 349마력을 자랑하였으며, 국내에도 출시되었다. 쿠페와 카브레올레는 CLK로 독립하였다.[7]
1998년에 페이스리프트가 되었으며, 전기형과 후기형은 앞모습과 안개등, 후방 후진등 디자인에서의 차이를 빼고는 디자인 상으로는 거의 동일하다. 또한 이 모델은 크라이슬러 300의 플랫폼으로도 이용되었다.

영화 언노운에서 여주인공의 택시로도 활약한 모델이다. 물론 영화가 진행될수록 걸레(...)가 되어 결국 강에 빠졌지만..

2.8 8세대 (W211, 2002~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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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후기형

영화 맨 인 블랙 2에서 MIB요원인 케이제이가 타고 다니는 차로 2002년형 E500 모델이 나온다.

2.9 9세대 (W212, 200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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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세단전기형 쿠페

국내에 2009년 출시되었으며 이 모델부터 E클래스의 인기가 대폭 늘었다.

이 모델부터 핸들컬럼식 7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며[8] 보통 처음 운전대를 잡으면 시동을 걸고 나서 무의식적으로 센터콘솔 쪽에 오른팔을 뻗고 있지도 않는 변속기 레버를 잡기 위해 허공에 손을 휘젓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된다. 다만 이는 핸들컬럼식 자동변속기 레버 자체가 대한민국에서는 흔히 접할 수 없는 탓으로,[9] 일단 이 방식이 익숙해지고 나면 주차 및 후진시 오른팔의 동선이 짧아져서 굉장히 편하며, 항상 양손으로 스티어링 휠을 잡는 바람직한 운전자세가 저절로 만들어진다. 그냥 레버를 R-N-D 레인지에 따라 위아래로 조작하다가 주차할 때에는 중립(N)에 놓고 레버 끄트머리에 달려 있는 P버튼을 누르면 주차된다. 수동모드 조작을 위해 패들 시프트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점도 장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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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아방가르드 트림후기형 엘레강스 트림

후기형 국내 CF

지금 경험할수 있는 미래

2013년 중순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기 전까지 전작들처럼 전면 헤드라이트가 두개로 나눠진 디자인이였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전면 헤드라이트에 많은 기술을 넣다보니 두개로 나눌수가 없어서 하나로 합친후 경계선처럼 데이라이트를 2개를 집어넣었으며 이는 10세대 E클래스에도 이어진다..[11]

2014년 1월 이후 생산된 E클래스가 제네시스와 함께 IIHS 만점을 받았다. #

블루투스 연결이 엄청 끊긴다. 특히 아이폰 전모델에 걸쳐서 블루투스로 음악을 재생시에 와이파이가 켜져있다면 간섭현상때문에 15초에 한번정도 노래가 끊기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를 이용한 핸드프리 기능은 잘 작동하지만 음악재생은 95%정도의 확률로 시동을 킬때마다 다시 연결해줘야한다. 벤츠 코리아에 문의해도 별다른 대응을 안해주었다.

출고시에 3D 에어컨 코딩이 되어있는지 확인하는것이 좋다. 이 기능은 에어컨을 동시에 3방향으로 나오게 해준다. 혹시라도 설정이 안되어 있으면 영맨에게 이야기하자. 서비스센터와 같이 있는 전시장은 약15분 정도면 바로 코딩해 주거나 없다면 정기점검 때 메카닉에게 이야기하면 엔진오일 가는 동안 작업해준다.

E250, E300, E350등 상위트림을 구입할 거면 순정 내비게이션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국산차의 내비게이션이나 국내 내비게이션들과 다르게 터치스크린이 지원이 안되며 명칭검색이 안되고 주소검색만을 할 수 있다. 주소검색 또한 환상적인데 예를들어 'OO동 100번지'를 검색한다면 'OO시 OO구 OO동'을 찾아들어가서 100번지를 스크롤로 찾아가야한다. 스크롤이다. 차량 중간부에 위치한 커맨드 시스템의 휠을 100번대까지 굴려야한다. 단 저런 독일 순정맵이 들어가는건 E250, E300, E350등 상위트림 차량에 해당되며 E200과 E220 모델의 경우 한국 내비 회사인 지니맵이 들어가서 내비게이션의 성능은 평균 이상이며 터치스크린 또한 지원된다. 하지만 E200과 E220에는 저해상도 액정이 들어간다. 상위트림과 외관상으로는 차이가 없지만 해상도 자체가 너무 낮아서 사제 내비 업자들은 상위 트림을 선호한다. 또 E220까지는 시트가 인조 가죽 시트지만 E250부터는 천연 가죽 시트이다.

Music Register라는 MP3저장을 지원한다. 센터페시아 중앙부에 있는 SD슬롯에 MP3파일이 들어 있는 SD카드를 넣으면 내장 하드로 MP3를 복사할 수 있다. 또한 CD에 있는 음악을 MP3로 저장할 수 있다. 용량은 2014년 출고 차량 기준으로 10GB의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다.

2014~2015년 모딜러사에서 평생 엔진오일 무료 교환이라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이는 차량 첫번째 소유주만 해당이된다. 중고차로 구입하여 차량 명의를 바꿨다면 프로모션 적용을 못받는다.

블로우 모터 쪽에 외기 필터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벤츠 정품 외기 필터가 존재하는걸 봐서는 국내사양에서는 삭제되어서 출시된것으로 보인다. 약 5분이면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고 필터의 가격자체가 워낙 저렴해서 봄철에는 장착하는 차량이 늘고있다. 중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직구하면 개당 3000원 가량에 구입할 수 있고 국내 오픈마켓은 6000원정도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단, 장착시에 에어컨 바람이 약해진다. 또한 왠만해선 보증수리 받으러 가는길에는 빼고 가자.


E63 AMG

AMG 모델은 E 63 AMG. 5.5L V8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하며 무려 557마력의 힘을 자랑하며 세단형과 왜건형이 있고 두 모델에서 튠업한 AMG S모델이 존재한다. AMG 모델의 경우 4매틱을 적용해 0→100 3.7초(에스테이트는 3.8초)이며 S 모델은 3.5초이다. 단순히 드래그라면 자사의 스포츠카 플래그쉽인 SLS AMG와 붙어도 이긴다.

2.9.1 세부 모델

대한민국에서 판매 중인 E클래스의 세부모델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에서는 단종을 앞두고 2016년 4월에 재고를 모두 소진하였다.

<가솔린 모델>
  • E200 Avantgarde - 1.8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 / 184마력 / 후륜구동(FR) / 6,020만원
  • E300 Elegance/Avantgarde - 3.5L V6 자연흡기 엔진 / 252마력 / 후륜구동(FR) / 6,710만원 : Avantgarde는 7,000만원
  • E300 4MATIC Avantgarde - 3.5L V6 자연흡기 엔진 / 252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7,380만원
  • E400 4MATIC Intelligent Drive - 3.0L V6 트윈터보 엔진 / 333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9,510만원
  • E63 AMG 4MATIC - 5.5L V8 트윈터보 엔진 / 557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1억 3,450만원
<디젤 모델>
  • E220 CDI Avantgarde - 2.2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 / 170마력 / 후륜구동(FR) / 6,120만원 : 인피니티 Q50과 엔진을 공용한다.
  • E220 BlueTEC Avantgarde/Avantgarde Sports - 2.2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 / 후륜구동(FR) / 6,270만원 : Avantgarde Sports는 6,460만원
  • E250 BlueTEC 4매틱 - 2.2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 / 204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7,190만원
  • E300 BlueTEC Hybrid Avantgarde - 2.2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 & 전기모터 / 204마력 / 후륜구동(FR) / 7,980만원
  • E350 BlueTEC 4MATIC - 3.0L V6 싱글터보 엔진 / 258마력 / 후륜구동(FR) / 8,830만원
<2도어 모델>[12]
  • E200 Coupe and Cabriolet - 1.8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 / 184마력 / 후륜구동(FR) / 쿠페 6,220만원 - 카브리올레 6,810만원
  • E400 Coupe and Cabriolet - 3.0L V6 트윈터보 엔진 / 333마력 / 후륜구동(FR) / 쿠페 7,790만원 - 카브리올레 8,390만원

2.10 10세대 (W213, 2016~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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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래스 아방가르드E클래스 익스클루시브

국내 CF

Masterpiece of Intelligence

이번 모델도 벤츠 로고가 그릴 안에 있는 아방가르드 모델과 로고가 본넷 위에 위치한 익스클루시브[13] 모델이 있으며 전작은 아방가르드의 가격이 조금 더 비쌌던 것과 달리 이번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14][15] 또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윗급인 S클래스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는 평이 많고 아방가르드는 아랫급인 C클래스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는 의견이 많다. 엔진은 그대로 유지되거나 E300 모델의 경우 3500cc 6기통에서 2000cc 4기통 터보 엔진으로 다운사이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대 모델에 비해 가격이 다소 많이 상승하였으며.[16], 타사의 동급 경쟁 차량들보단 가격대가 더 비싼편이며[17], 실 구매가를 비교하면 아우디 A7 등 프로모션 할인이 많은 타사의 한급 위의 차량과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싼 가격대를 자랑한다.[18]

순정 내비게이션의 경우 한국형 3D 내비게이션으로 개선이 되었으나 순정 상태에서는 터치스크린이 여전히 지원이 되지않아 주소 검색같은 조작을 할때의 불편함은 여전히 있다.

C클래스, S클래스와 공유하는 MRA(Modular Rear Architecture)플랫폼을 이용하여 전륜 더블 위시본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19]

S클래스에서 시작하여 C클래스로 이어내려온 벤츠의 패밀리룩 외관 디자인을 채용하였다.[20]이번에도 싱글 헤드램프를 적용하였지만 좋은 평가를 받았던 트윈 헤드램프를 아예 버리기는 아까웠는지 이번에도 헤드램프 안에서 자체적으로 2개로 분리해 어느정도 트윈 헤드램프를 계승하였다.[21] 그리고 신규 엔진이 대거 적용되었다. 또한 처음으로 자동 9단 변속기가 적용되었고 연비도 20%가량 향상 되었다고 한다.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능도 추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2016년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E220d, E300, E300 4MATIC을 우선 출시했는데, 직렬 4기통 2.2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2.0리터로 다운사이징했고 E300은 V6 3.5리터 DOHC 가솔린 엔진에서 245마력 직렬 4기통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교체했다. E200, E400 4MATIC, E220d 4MATIC, E350d는 동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 다만, 아우디-폭스바겐 사태 때문에 디젤차량의 인증이 굉장히 엄격해져서 E220d는 2016년 8월에 출시됐다.

조금 특이한 점으로 후면 범퍼를 보면 듀얼 머플러가 있는데 E300의 경우 배기구도 그쪽으로 나와있지만, 디젤모델인 E220의 경우에는 듀얼 머플러처럼 보이는 디자인이며 이용하며 실질적인 배기구는 수도꼭지 형태로 바닥쪽을 항해있다. 또 E300과 E220 둘 다 아방가르드 트림에는 일반 천연가죽 시트가 들어가며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나파 천연가죽 시트가 들어간다. 그리고 전동트렁크, 어라운드뷰, 파노라마 선루프, 통풍시트, 스티어링휠 열선 등과 계기판이 모니터로 되어있는 와이드 콕핏은 7000만원대인 E300[22]에만 들어간다.

2018년형 모델인 10세대 E63 AMG의 프로토타입이 뉘르부르크링 스파이샷을 통해 얼마전 공개되었다. 612마력으로 V8이면서 무려 65AMG의 V12엔진과 비슷한 마력을 낸다. [23]

한편 중국 시장용으로 롱 휠베이스 (LWB) 버전도 나왔는데, 이전 모델인 W212를 늘린 V212가 단순히 뒷부분이 늘어난 정도였다면 이번에는 마이바흐 S클래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항간에는 S클래스GLS클래스에 이어 E클래스도 마이바흐로 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그렇지는 않다.

2.10.1 제원

차량 제원[24]
차량가격6,650~7,900만원
구동방식후륜구동(FR)/AWD(4MATIC)
승차인원5명
전장4,923mm
전폭1,852mm
전고1,468mm
축거2,939mm
공차중량1,680kg

2.10.2 디젤

트림명엔진종류/형식배기량마력(PS)
E200dOM654 R4 디젤1950cc150ps
E220dOM654/R4 디젤1950cc194ps
E220d 4MATICOM654 R4 디젤1950cc194ps
E250dOM654 R4 디젤1950cc231ps
E250d 4MATICOM654 R4 디젤1950cc231ps
E350dOM642 V6 디젤2987cc258ps
E350d 4MATICOM642 V6 디젤2987cc258ps
E300hOM654 R4 디젤+ 모터1950cc231ps +27ps(모터)

2.10.3 가솔린

트림명엔진종류/형식배기량마력(PS)
E180M274 R4 가솔린1991cc156PS
E200M274 R4 가솔린1991cc184PS
E200 4MATICM274 R4 가솔린1991cc184PS
E250M274 R4 가솔린1991cc211PS
E250 4MATICM274 R4 가솔린1991cc211PS
E300M274 R4 가솔린1991cc245PS
E300 4MATICM274 R4 가솔린1991cc245PS
E300eM274 R4 가솔린 + 모터1991cc211PS +116PS
E350e 4MATICM274 R4 가솔린 + 모터1991cc211PS +116PS
E350eM274 R4 가솔린 + 모터1991cc211PS +116PS
E350e 4MATICM274 R4 가솔린 + 모터1991cc211PS +116PS
E450 AMGM276 V6 가솔린2996cc367PS
E400M276 V6 가솔린3498cc333PS
E400 4MATICM276 V6 가솔린3498cc333PS
E43 AMG 4MATICM276 V6 가솔린2996cc401PS

2.2리터 4기통 디젤엔진이 탑재된 E200 / 220 / 250 CDI 트림은 1950cc 로 다운사이징 되었고 가솔린 3.5리터 V6 N/A가 적용된 E300 트림을 대체하는 1991cc+과급기 엔진이 가장 큰 변화.

3 사건/사고

3.1 에어백 미전개

2010년식 E300 엘레강스 차량이 에어백이 안터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차량은 2년전에도 추돌 사고가 발생했는데 그때도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다고 한다. 사고 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방배 서비스센터에 수리를 맡긴 차량 주인 A씨는 차량이 크게 파손되는 충격에도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수리 기사에게 물었으나 돌아온 답볍은 조사해 봐야한다는 것이었다. 이 후 약 2주 동안 에어백 미작동 원인에 대해 조사해 오던 메르데세스-벤츠 코리아는 국내에서는 이유를 알 수 없어 독일 본사에 조사 의뢰를 해 놓은 상태라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계속 얼마나 걸릴지는 모른다는 태도로 대응 하였으며 차량 주인을 더 불쾌하게 만들었던것은 정비 담당자의 응대인 였다고 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L 이사는 해당 차량 주인과의 통화에서 "결론적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며 "의무는 아니지만 100만원까지는 보상해 줄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A씨에게 격양된 목소리로 "우리가 잘못하거나 돈이 많아서 준다는 게 아니다. 그럴 의무도 없지만 선처해서 100만원을 주려는 것이다"고 다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예전에도 S63 시동꺼짐 사고때도 고객을 무시하는 태도로 대응을 했었던 적이 있어서 비난을 받는중이다.

반면 여기에 대한 반론은 다음과 같다.

이 사고의 경우는 욕이 아니라 오히려 칭찬을 받아야 할 일이다. 사진 한두장으로는 해당 사고의 충돌순간의 전반적인 상황을 판단할 수 없으며, 멀쩡한 A필러를 비롯해 승객 보호에는 이미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것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심지어 앞유리조차 멀쩡하다. 즉, 이 사고는 엔진룸에서 모든 충격을 잘 분산흡수하여 앞유리 및 캐빈룸이 완벽히 보호됨으로써 오히려 E 클래스의 충돌 흡수 설계의 우수성을 보여준 사진일 뿐이다. 위 사고와 같이 캐빈룸이 잘 보호되어 있는 경우 안전벨트만으로도 충분히 승객 보호가 가능하며 오히려 이 상황에서는 에어백으로 인한 2차적 부상을 막기 위해 에어백이 터지지 않아야 하는것이 정상이다.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서 다쳤다고 한다면 그것은 탑승자의 안전벨트 미착용에 의한 2차적 부상이며, 마치 사고만 나면 무조건 에어백이 터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차알못의 전형적인 억지주장일 뿐이다. 모든 사고는 안전벨트에 의해 1차적 승객 보호가 행해지는 것이며 에어백은 어디까지나 보조적 안전수단일 뿐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이 사고에서 벤츠가 욕먹을 부분은 담당자의 응대 뿐이지 차의 안전성이 아니다. 에어백은 차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사고에서 사람이 멀쩡한 이상 에어백이 안 터졌다는 것은 전혀 문제될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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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나 프로모션 할인이 거의 없는 벤츠와는 달리 BMW 5시리즈의 경우 BMW의 프로모션 할인과 딜러 할인이 상당히 많은편이라 5시리즈는 대부분 할인을 10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이나 혹은 그 이상의 금액을 받고 구입하는것을 감안하면 가격대는 E클래스가 더 비쌈에도 불구하고 5시리즈와 비슷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2. 0.29는 현재에도 만들기 힘든 수치이다.
  3. 2014~5년 사이에 일본에서 들어온 모델로 진짜 속까지 다 뜯어 고친 리스토어 차량이라고 한다.
  4. 기존의 모델은 ***(C/T)E 였다면 1993년부터는 E*** 형식으로 트림을 지었다. 물론 CE니 TE나 하는것도 모두 통합되었다.
  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도 선정되었다고 한다.
  6. 세 개의 트림은 옵션이 조금씩 다르다.
  7. 2009년 W212 발표시 다시 E클래스 쿠페/카브리올레로 복귀하였다
  8. AMG 모델 제외
  9. 벤츠의 컬럼식 자동변속기는 길쭉하게 뻗어 있는 미국식과 달리 컴비네이션 스위치와 비슷하게 생겼다. 따라서 길이가 짧다.
  10. 다만 패들쉬프트가 원래 그렇지만 핸들과 같이 돌아가 버린다.
  11. 헤드램프 안에서 자체적으로 2개씩 구분지은 디자인으로 어느정도 트윈 헤드램프를 계승하려고 한 흔적이 엿보인다.
  12. CLK의 후속개념인지라, E클래스의 플랫폼이 아니고, C클래스의 플랫폼이다. 이름만 E를 붙인것과 마찬가지다.
  13. 전작까지는 엘레강스였다.
  14. 큰 차이는 아니고 같은 E300 기준 약 20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15. 미국은 정 반대로, 아방가르드 모델이 더 비싸며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공짜옵션이다. 미국 한정으로 아방가르드는 스포츠, 익스클루시브는 럭셔리 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16. 단 미국은 제외. 미국에서는 전작 모델인 9세대보다 가격이 전혀 상승하지 않은채로 출시되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풀옵션에 가까운 모델만 들여오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 기준으로 옵션에 들어가는 비용은 초이스에 따라 별개이긴 하다. 최상급 옵션인 프리미엄3 패키지를 넣으면 전작 풀옵션보다 가격이 훨씬 상승한다. 그러나 수많은 구매자들이 풀옵대신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도로 대부분 프리미엄 1을 선택하기에 오히려 전작보다 더 싸게 팔린다.
  17. 사실 원래부터 비슷한 급의 차량들을 놓고 보면 가격대는 프로모션 할인이 거의 없는 벤츠의 차들이 가장 비싸기는 했다.
  18. 동급 배기량의 엔진이 달린 모델 기준
  19. 전세대 W212에서는 프론트 서스펜션이 스트럿을 변형한 멀티링크여서 승차감에서 손해를 보았다.
  20. 다만 그 덕에 멀리서 보면 세 모델중 어느건지 확 눈에 안 들어올수가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대(S) - 중(E) - 소(C)냐며 빈축을 사기도 했다.
  21. 트윈 헤드램프라기 보단 트윈 아이라이너라 보는게 더 맞다. LED 스트립이 E클래스의 전통적인 아이덴티티에 맞게 두개로 분리되어있다.
  22. 익스클루시브, 아방가르드 둘 다 해당
  23. 이로 인해 자연스레 S65 AMG, SL65 모델들은 아마 650~700마력을 찍을것으로 예상된다.
  24. 국내 출시모델 기준
  25. 대한민국에서 혼다 레전드로 팔리고 있는 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