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장비

1 무기

전작엔 대검/권총/소총/샷건 또는 중화기/무성병기/수류탄 하나씩 고유한 공간이 별도로 있었지만 본작에선 한번에 총기를 최대 세 정 까지만 소지할 수 있게 변경되었고[1] 장착물만 다른 같은 총기를 여러 개 들고 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군 탄약을 제외하고 종류에 따라 탄약 소지에 제한이 생겼기에 비효율적인 짓. 소지 탄 수는 난이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2] 또한 기존에는 투척무기마다 슬롯을 바꿔가며 들어줘야했지만, 이번작부터는 퀵슬롯 형태로 바뀌어 주무기와 별도로 장비/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3]

경제적으로 게임하고 싶다면 안쓰는 총알류는 냅다 가게에 팔고, 웬만해선 새로운 총기류를 상점에선 구입하지 않는게 좋다. 전작처럼 대부분 상점에서 새로이 발견되는 무기는 곧 필드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가령 최강의 한방을 자랑하는 저격총 Preved는 처음으로 상점에서 만난 직후곧바로 다음 챕터에서 주울 수 있고, VSV는 아예 그 전의 상점이 마지막인 고로 종반부 이외엔 상점에서 팔질 않는다 (...)

이외에도 좋은 꼼수가 하나 있는데, Bandits 챕터에서 강도들이 점거한 첫 지역을 쓸어버린 뒤 강도들의 무기들을 두개씩[4] 주워 챕터 시작 지점의 피난민들의 상인에게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팔고, 다시 두번째 지역과 세번째 지역, 본진까지 이런 방식으로 파밍해 모두 팔아치우고 원래 쓰던 무기를 찾아든 뒤 챕터를 완료하면 이전까지 총알을 적절히 군용으로 교환하고 숨겨진 군용탄환을 모두 찾았을 경우 노멀기준 1500~2000발 가량 군용 탄환을 모아 갑부가 될 수 있다. 혼자 에메랄드 시티라도 건국할 기세 다만 굉장히 오래 걸린다. 600발 정도만 되어도 작정하고 RPK로 들이붓지 않는 이상은 허덕일 일이 없으니 재량껏 하자.[5]

5.45 군용탄은 사용 시 일반 수제탄과 다르게 발사음도 무겁고 적에게 피격 시 불이 붙는다. 또한 색깔이 보다 빛나고 탄두의 색이 선명한 주홍빛을 띄기 때문에 일반탄을 장전한줄 알고 쐈는대 적에게 불이 붙고있다던가 탄창에 장전된 탄환의 색이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얼른 탄창을 교체하자.[6]

뱀발로 이번 작의 아르티옴레인저 신분인지라 전작에선 중반쯤 가야 얻을 수 있었던 Kalash급 무기를 시작부터 가질 수 있다. 덕분에 하위 무기들은 손도 안 대고 클리어 할 수 있다. 초반에 장비 압수를 당해 칼과 권총으로만 진행해야 하는 파트가 있긴 하다만 이 마저 잠시동안이고 다시 원래 무기를 되찾을 수 있다. 단, 레인저 난이도 한정으로.

사소한 버그가 있는데, 메트로 시리즈는 FPS게임 중에서도 ADS로 전환하는 속도가 굼뜬 편에 속한다. 그런데 이 시점 전환을 하는 도중에 발사를 하면 시점이 왼전히 회복되고 난 후 차탄이 자동으로 발사되어 버린다. 총알 한발이 소중한 레인저 모드일수록 은근히 짜증나는 버그.

DLC 무기는 ★, DLC팩에서 추가된 무기는 ☆로 표기한다.

1.1 근접무기

기본장비이자 아르티옴을 닌자로 만드는 무기 1번. 전작과는 달리 상대방을 일격에 조용히 제거할 수 있게 됐다. 적에게 근접했을 시 날을 이용해 적을 죽일 지, 손잡이의 너클로 기절시킬 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작과는 달리 칼 자체를 무장으로 들고 다니는 것은 불가능하다. 근접하면 어떤 형태로 발동시킬지 선택지가 뜨긴 하지만, 전작처럼 무기칸을 차지하지는 않는다는 말. 리치가 많이 짧아져서 예전처럼 칼 한자루로 무쌍을 찍기는 어려워졌다. 애초에 그걸로 무쌍 찍는 상황이 잘 안나왔던 건 제외하고 하지만 전작과는 달리 아르티옴은신술 스킬 만렙을 찍어 상대의 코앞까지 접근해도 알아차리지 못하게 되었는데다, 전작과 달리 스텔스킬 모션이 생겨서 전처럼 방탄복에 튕겨나가 적들이 모두 총을 쏴서 로딩화면을 볼 일이 거의 없게 되었다.

UI가 없어지는 레인저 모드의 경우 스텔스킬 사거리가 되면 칼을 칼집에서 뽑는 소리가 작게 들리므로 이걸로 암살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소리 자체는 그 이하의 난이도에서도 난다.

1.2 권총

이젠 총기 종류에 상관없이 원하는 총기를 들 수 있게 되면서 권총류는 찬밥 신세가 되었다. 도트사이트도 달 수 있는데, 특이하게 다른 총과 달리 거꾸로 달린다.[7] 은신으로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소음기가 필수인데, 초반엔 소음기가 장착된 무기가 권총밖에 없다. 파벨과 함께 제4제국 시설을 모두 빠져나간 이후에나 간신히 얻을 수 있는 수준. 전작과 마찬가지로 발당 피해량은 소총보다 좋아서, 리볼버는 물론이고 로라이프조차도 소총탄보다 발 당 데미지가 높아 군용탄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45 군용탄환

개머리판과 소음기, 연장총열 등 여러가지 부착물을 더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파괴력이 상당해서 스킬과 애정을 가지고 쓰면 충분히 주력으로 활약시킬 수 있다. 참고로 리볼버인데도 소음이 되는 것은 설정에 따르면[8] Nagant 1895리볼버의 가스 실 시스템이 러시아에서 대유행하였고 이 .44 리볼버 역시 가스 실 시스템을 답습하였다고 한다. gas seal시스템은 리볼버 약실과 총열사이의 틈을 약실이 움직여서 틈을 매꾸고, 그로 인해 총구속도를 올리면서 가스의 대부분이 총구로 분사되기 때문에 소음기의 장착이 유효하지만, 일반적인 리볼버에 비해 제조공정과 작동원리가 굉장히 복잡하다. 사족으로 기존의 Nagant 1895의 경우에는 문클립의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한발 한발 공들여서 넣어야 한다. 물론 탄피를 빼낼 땐...2033 리덕스에서 시장역 사격장에서 쓰일 무기 중에서 가장 좋은 편이다. 바스타드 건의 낮은 데미지로 인해 잡기가 힘든 중장갑 인형대상을 잡기가 편하기 때문이다.
  • Lolife

45 군용탄환

자동권총. 마우저 C96과 비슷하게 생겼다. 탄약이 9발 들어가며, 추가 악세사리로 확장탄창과 개머리판, 연사기능까지 장착하면 기관단총이 되며 발사속도가 칼라쉬 2012보다 빠르지만, 권총탄이 소총탄보다 휴행탄 한계가 낮으므로 난사하고 다니기에는 탄의 제한이 심하다. 재장전을 할 땐 약실에 탄환이 한 발 남아야 노리쇠 후퇴 - 수동 재전진 과정을 거치지 않아 장전속도가 빨라지므로 잊지 말자. 크샤트리아 DLC에서는 탄환의 종류가 장갑관통탄이라는 설정이라서 중거리 DPM이 제일 좋아 사서를 상대할 때는 딱이지만, 권총탄 1발이 화폐탄환 1발보다 비싸서 돈을 모으거나 아니면 샷건과 소총, 심하면 투검까지 해대며 잡는 눈물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1.3 돌격소총

돌격소총류로 분류된 총기들은 전부 5.45x39mm탄을 쓰며, 재장전 키를 꾹 눌러 탄종을 군용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탄환을 다 썼을 시 노리쇠 전진 모션이 추가되므로 최소한 1발은 약실에 남겨두면 재장전 속도가 빨라진다.

  • 바스타드 건

55 군용탄환

전작과는 달리 풀업하면 집탄율이 2033에서 등장한 돌격소총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그리고 전작보다 명중률 향상, 장전시간도 조금 단축되었다. 전작처럼 개머리판을 부착하는 개조가 가능하고, 거기에 소음기과 야시경도 달 수 있게 되었다. 여러가지로 상향되어서 중반까지 굉장히 쓸만하나, 연사시 과열되면 잠시 못쓰게 된다는 점은 그대로기에 좋은 총이 나오면 버려지는 신세는 여전하다. 과열되면 탄이 걸리는데, 아르티옴이 신경질적으로 장전손잡이를 밀고 리시버를 주먹으로 내리친다. 열 부담을 줄여 과열까지 걸리는 사격횟수를 늘려주는 방열판 버전이 몇 곳에 있고, 상점에서 따로 방열판을 장착할 수는 없다. 지랄맞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풀업글시에는 반동도 거의 없고 데미지를 제외하고는 풀업 칼라쉬보다 좋지만 그놈의 낮은 데미지, 과열, 재장전 속도, 결정적으로 탄창 개조가 없다는 사실 때문에 끝까지 쓸 물건은 아니다. 방열판을 안 달면 2연속 탄창 소모 시 과열이, 방열판 부착 시 5탄창 연속 사격시 과열된다. 2033 리덕스에선 리가역 사격장에서 넉넉한 탄창과 좋은 명중률 덕분에 리볼버보다는 좋지만, 시장역 사격장에선 중장갑 인형이 나와서 리볼버보다는 좋지 않다.

75 군용탄환

전작의 AK-74. 발사속도가 약간 빨라졌고 부착물을 장착하는게 가능해졌다. 가장 무난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연사력과 명중률은 2033 돌격소총 3개 중에서 가장 안 좋다. 과열 걱정 없고 탄창도 개조를 거치면 넉넉해져서 부착물만 좀 달아주면 이것만으로도 클리어하는데 무리는 없다. DLC로 해금되는 RPK와 AKSU를 제외하곤 돌격소총중엔 유일하게 확장탄창을 달 수 있고 달면 탄창이 45발 짜리로 늘어난다. 연사력이 좀 떨어져서 DPS는 kalash 2012에 비해 조금 낮지만 그래봐야 0.몇초 차이니 탄약이 걱정된다면 VSV가 나오기 전까진 kalash 2012대신 이걸 들고 다녀도 좋다.

65 군용탄환

레인저 모드 특전 총기. 레인저 모드 시작 시 지급되며, 레인저 외의 난이도에선 사용할 수 없다. 생긴 것은 Kalash와 비슷하나 실상은 구리다. 왜냐면 이 총은 바스타드와 동일선상에 두어야 할 수준이기 때문이다. 칼라쉬의 연사시 집탄률과 데미지를 제외한 나머지 장점들을 바스타드에 넣은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연사속도와 장전속도가 빠르고 탄창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격횟수가 늘어나는데다 명중률은 바스타드와 똑같이 돌격소총 중에선 최상급에 발열이 없어서 전반적으로 좋지만, 똑같이 데미지가 낮고 차탄 분산도가 칼라쉬보다 약간 더 넓기 때문에 실제 써보면 그다지 장점이랄 만한 장점은 없다는게 함정. 게임에선 오로지 아르티옴만이 쓰고, 2033 리덕스에선 무기고 챕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리가역으로 출발하기 전에 양아버지의 사무실에 들르면 그의 책상 위에 AKSU 한 정이 올려져 있는 걸 볼 수 있다.[10]

90 군용탄환

예약구매자용 특전 총기. AKSU와 달리 전 난이도에서 사용가능하다.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총기인데, 데미지는 5.45탄을 쓰는 총기 중 단연 탑 수준으로 높고 견착 시 명중률도 상당히 높은 반면 연사속도가 느리다.[11] 5.45보단 7.62같은 느낌. 덕분에 연사 DPS는 딱히 특출나게 높은 건 아니지만 정확하게 약점만 노려 끊어 쏘면 적은 순식간에 다운되고 탄도 많이 아낄 수 있다. 그리고 여차하면 넉넉한 탄창용량 덕에 그냥 연사하기에도 무난하기에 돌연변이 상대용으로도 쓸만하다. 즉 사용이 까다롭지만 제대로 쓰면 매우 효율 좋은 총기. 100발짜리 드럼 탄창 개조가 가능하지만 소음기 장착이 불가능해 닌자 플레이에는 꽝에다가 명중률이 제일 구리지만, 견착사격을 하면 명중률이 크게 증가하며 데미지는 돌격소총 중 최강이라 최후의 전투에 매우 유용한 총. 위에 적힌 꼼수를 쓰면 군용탄으로 후반 챕터를 끝낼 수도 있다 다소 어중간한 AKSU에 비해 확실히 특전 총기 값을 한다. 개발자 모드에서 사격장 도전과제를 풀어나갈 때 정말 좋다. 캠페인에선 아르티옴만이 사용하며, 저격수 DLC에서 나치가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Kalash 2012

115 군용탄환

AK와 P90을 짬뽕한 전작의 최고급 총기. 하지만 이번엔 VSV가 더 늦게 나온다. 중상위권 정확도, 높은 연사력, 넉넉한 탄창수 모두 갖춘 고급 총기이지만 데미지가 정말 낮다. 다만 작정하고 갈기면 엄청난 DPS를 뽑는다. 즉 부족한 화력을 연사력으로 커버하는 스타일. 부착물도 다양해 소음기를 끼고 잠입용으로 쓰기도 좋다. 탄창도 40발로 RPK를 빼면 기본상태에선 가장 많지만 확장탄창을 달 수 없고 kalash에 확장탄창을 달면 5발 밀린다. RPK야 말할 것도 없고...단점이라면 미친 연사력 덕분에 생각없이 쐈다간 소지 탄환이 텅텅 비는 사태가 발생한다. 심지어 단발로 쏘려고 했는데도 2,3발 나가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해서 레인저 난이도에서 주력으로 굴리긴 힘들다. 돌격소총류가 바스타드 빼곤 다 그렇지만 이건 특히 심하다(...).
게임 중반, 일몰 챕터(베니스 다음)에서 순정 버전을 구할 수 있다. 일몰과 그 다음 챕터인 해질녘 챕터에는 곳곳에 숨겨진 탄/무기 더미가 있는데, 이걸 전부 찾으면 도전과제가 하나 해결된다. 공략 동영상. 이 숨겨진 더미 중 하나가 2012인데, 중앙의 탱크로리가 있는 주유소 왼쪽편 건물을 뒤지면 나온다. 시작지점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Valve가 있는 감시탑이 있고 이 근방에 연사 Lolife가 있는데 이것과 헷갈리지 말 것. 동영상 1:20부터 참고. 뭐 영상 볼것 없이도 어지간히 뒤지고 다니는 플레이어라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뱀발로 원래 이 총기는 AK-12을 등장시키려 한 것이나, 메트로 2033 개발 시기에는 아직 실제 AK-12의 디자인이 공개되지 않았었다. 덕분에 개발자들에 의해 AK와 P90을 섞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이 탄생했는데 그게 라스트 라이트까지 이어진 것. 2033 리덕스에선 레인저 모드가 아닌 엔딩에서 X2 스코프와 소음기 장착 버전을 아르티옴이 등에 매고 있다.
한 가지 특징으로는 이 녀석은 탄을 모두 소모해도 노리쇠 전진을 하지 않아서 여분의 1발을 챙길 수 없지만, 재장전 시간이 항상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다.
  • VSV 지정사수 소총
처음엔 안나가 부무장으로 등에 달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후반에 획득 가능. 데미지도 준수하고 정확도가 매우 높아 준 저격용으로 쓸 수 있는데다 잠입액션용으로는 최적의 총기. 총알 낭비도 거의 없어 높은 난이도에서 큰 도움이 된다. 다만 20발의 적은 탄창이 문제라면 문제. 탄창 업그레이드도 못한다. 게다가 입수시기가 많이 늦어서(도하 The Crossing 챕터에서야 처음으로 노업글 버전으로 주울 수 있다.) 게임내내 주력으로 쓰기는 힘들며, 닌자 플레이어라면 이걸 입수했을 때쯤엔 높은 확률로 이미 소음기 달린 Kalash 2012를 들고 있을 것이다. 취향대로 가자. 전면전을 즐긴다면 Kalash 2012, 절제된 플레이를 즐긴다면 VSV가 월등한 성능을 보여준다. 탄을 아껴야 하는 레인저 모드라면 당연히 추천. 다만 이번 작에서는 어째선지 소음기가 옵션 파츠라 기본 장착이 아니다. 그리고 아무리 세긴 해도 소총의 한계상 후반부 등장하는 중장갑병들의 방탄헬멧은 한방에 못 뚫으니 주의. 2033 리덕스 레인저 모드 엔딩에선 아르티옴이 칼라쉬 2012 대신 X2 스코프 소음기 VSV를 등에 매고 있다. 헌터의 경우 소음기에다가 총칼을 부착한 VSV를 사용한다.[12]

데미지 순 : VSV, RPK, 칼라쉬 > 바스타드, 칼라쉬 2012, AKSU
명중률 순 : 소음기 VSV, 칼라쉬 2012, 바스타드, AKSU > VSV, 칼라쉬 2012, 바스타드 AKSU > 소음기 칼라쉬 > RPK = 칼라쉬.
최대 탄창 순 : RPK > 칼라쉬, AKSU > 칼라쉬 2012 > 바스타드 > VSV

1.4 저격 소총

저격 소총들은 높은 화력과 긴 사거리를 자랑하지만 사실상 원거리전은 매우 드물고, 탄이 매우 비싸고 귀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소염기는 달 수 있지만 소음기는 달 수 없다. 돌연변이 상대로는 진리의 샷건이 있는데 일부러 이걸 쓸 이유도 없고, 사람 상대로는 스텔스킬, 상향된 투척 단검, 공기압축식 무기가 있는데 또 비싼 탄 날려가며 잡기 싫어진다. 게다가 저격용이라면 헬싱, 티할, 스코프 단 리볼버 등도 어느정도 가능한데다 저들은 소음이 되기 때문에 좀 애매하다. 덕분에 '여기선 이걸 쓰세요'라고 레벨 디자인 상 설정되어있는 상황 외엔 볼트액션 덕후 아니면 잘 쓰여지지 않는다. 돌격소총과 같이 최소 1발을 남겨놔야 노리쇠 전진 모션이 없어서 재장전 속도가 빠르다.

  • Valve

140 군용탄환

장탄수가 다섯 발이며 볼트 액션 방식이다. 모신나강처럼 총신이 매우길며 한방한방 사격하는 맛이 돋보이기때문에 남자의 로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하다. 메트로제 물건이라 그런지, 바스타드 건과 비슷하게 탄창이 옆으로 들어간다. 탄환은 7.62x54R을 사용한다. 어지간히 구두쇠 플레이를 했다면 중반부턴 꽤 넉넉히 쓸 수 있다.
  • Preved

230 군용탄환

PTRD-41을 닮은 대물 저격총. 12.7x108mm탄을 이용한다. 따라서 인간종류의 적 몸통에 맞으면 너도 나도 한방에 골로 가버리는 통쾌한 모션을 볼 수 있다. 후반에 가기전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그후부턴 인간형 적들만 나오고 후반에 어차피 나오니 구입하지말자. 사실상 최후 전투 전용 무기로, 뭔가 거대한걸 부술 때 유용하며 그 후 방패를 들고있는 적과 그 뒤 혹은 캠페인 중에 나오는 중장갑보병들을 상대할때 쓰인다.[13] 하지만 이상황을 제외하면 그다지 유용하지 않고 느린 속도에 불필요할정도로 강력한 화력탓에 최종전 이외에는 거의 써먹지도 못한다.[14] 거기에다가 구입할 필요도 없는게후반부 에 유령들이 떼거지로 나오는 구 모스크바 주택단지를 지날 때 집들을 잘 뒤져보자. 소염기 장착 Preved를 구할 수 있다. 개발자 DLC에서 경기장 도전용으로 쉬림프 수컷, 언데드를 제외하곤 죄다 한 방에 보내는 지라 많이 요긴하다.
  • 헬브레스 ☆
전작의 그 레일건. 트레일러 영상에서 NPC들이 들고 있는것이 포착되었으나 끝내 등장하지 않았다. 더미 데이터로 존재하기 때문에 DLC로 부활할 초 유력 후보. Faction Pack 최전선(Front)편에서 제4제국 무기로 등장. 전작과는 다르게 저격형 무기로 변형되었지만 비견착 시의 명중률은 좋지만, 이상하게 장거리 견착 명중률이 그리 좋지 않아서 헤비 스쿼드 DLC에서 저격수를 처치하기가 조금 힘들다. 그래도 특유의 화끈한 화력은 여전해서 개발자 DLC에서 고난이도 표적지 제거용으로 탁월하다.
12.7 x54 mm 탄을 쏘는 소음기달린 저격소총. 볼트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더미데이터로 존재하기에 DLC로 추가될 가능성이 높고, 결국 Faction Pack에서 등장. 그렇지만 장거리 저격에선 탄속이 느리다는 점이 있다. 반자동이지만, 탄창을 가는 속도가 프레베드보다 느리니 주의.

1.5 공기압축식 무기

공기압축식 무기는 미리 펌프질을 하여 공기를 압축시켜야 하며, 압축한 정도가 높을수록 높은 화력을 뽑는다. 일반적인 충전 한도를 넘어 붉은 게이지까지 충전할 경우 과충전 상태가 되는데 화력과 사거리가 더욱 향상되지만, 과충전 상태에선 가만히 있어도 공기가 조금씩 빠져나가 일반 충전상태로 돌아간다. 하지만 공기 밸브 개조를 하면 과충전 상태를 계속 유지시킬 수 있다! 기본적으로 소음 사양이라 잠입 플레이 시에 아주 쓸만하며, 화력도 높아 방어구에 튕겨 들통나는 일도 적다. 전작에선 돌연변이 상대용으로도 좋았지만 이번 작에선 무리지어 몰려드는 적이 많은 만큼 그다지 좋지는 않다. 물론 화력자체가 모자란건 아니라 제대로만 맞추면 원샷 원킬이 되는 것은 여전. 대 인간 전투에 특화된 종류.

  • 티할

80 군용탄환

게임 내에서 아르티옴, 파벨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블 NPC조차도 들지 않는 무기다.[15] 압축공기로 베어링을 발사하는 무기 공기총으로 1 탄창에 총 15발이 들어가지만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한 두 발 쏜 다음 다시 충전해 주는 것이 효과적일 정도로 최대 압력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 데미지가 상당히 낮아진다. 하지만 과충전 상태일 경우엔 데미지가 그야말로 깡패. 멀리서도 데미지가 줄어드는 게 거의 없다. 여기에 밸브를 장착해서 과충전상태를 계속 유지하게 만들면 미친 무기로 거듭난다. 아르티옴을 닌자로 만드는 무기 2번. 초중반 구슬탄 이외의 총알이 줄어들지 않게 하는 마법의 무기 다만, 베어링이 권총탄보다 얻기 어려워서 소음기 권총을 권장하게 만든다. 또한 괴물을 상대로는 게이지바에서 벗어나기만 해도 위력이 줄어서 그리 적합하진 않다. 게이지바가 색깔별로 가리키고 있을 때 그 색에 따른 데미지 량을 줄 수 있으니 과충전 붉은색을 가리키면 노란색 게이지에 근접하더라도 데미지는 과충전 상태라는 것이다.
  • 헬싱

165 군용탄환

게임 내에서 칸과 아르티옴을 제외하곤 아무도 들지 않는 무기 2. 압축공기로 볼트를 발사하는 무기로 티할과 비슷한 개념의 무기이지만 저압 상태일지라도 화력이 최상에, 무엇보다 볼트를 다시 회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발사된 화살에 별 표시가 없어서 애먼데 쏜 화살을 찾느라 쩔쩔맸던 전작과는 달리, 투척용 칼과 비슷하게 야광띠가 추가되어 발사한 화살을 비교적 찾기가 쉬워졌다. 그래도 여전히 시체사이에 낀 화살 찾기는 더럽게 어렵다 아르티옴을 닌자로 만드는 무기 3번.[16] 단점으로는 보유 갯수가 32발 뿐이라는 것과 탄환 찾기가 어렵고, 멀리 갈 수록 곡사로 바뀌는 궤적에 연사로 쏴대면 레이저를 달아도 명중률이 개판이 되니 뜸을 들이며 쏘는 것이 좋다. 압축게이지가 낮아져도 데미지는 과충전 상태와 같다. NPC 중에서 이 유일하게 쓴다. 탄환이 날아간 방향을 잘 알 수 있는 X2 조준기를 다는 것을 추천한다. 이것을 하면 곡사 궤도 또한 알 수 있기 때문에 궤도 수정하기가 편하다.
주로 지상-지하 입구에서 돌연변이 격퇴용이나 질병 오염구역 소독(...을 빙자한 양민학살)용으로 사용된다. 전작에는 레인저 차량에 부착된 걸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NPC들만 사용하고 아르티옴은 사용 불가. Developer Pack, 거미소굴 DLC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공기압축식이므로 잔탄 외에 공기압축률도 확인해야 한다. 메트로 2033 리덕스에선 D6로 가는 길에 얻을 수 있어서 이걸로 노살리스를 상대하기 한결 쉬우며 스파이더 버그 소굴을 태워버릴 수 있다.

1.6 산탄총

스토커 시리즈에서도, 전작 메트로 2033에서도 증명되었듯이 돌연변이, 괴물들 상대로는 샷건이 진리다(...). 특히 이번 작에서는 노살리스와 워치맨의 개떼 러쉬가 잦아진 만큼 주인공의 후장을 지켜줄 샷건 동무 하나쯤은 꼭 챙기길 권장한다.

  • Ashot

35 군용탄환

발매 전 단 한발만 장전할 수 있는 권총으로 추정되었던 물건. 총신을 옆으로 열어 재장전하는 방식이다. 사용탄환이 산탄인 관계로 산탄총으로 분류하였다. 데미지가 산탄총들중 최고지만 일반 난이도에서는 잘 안 쓰일것이다. 하지만 무기를 두개밖에 못 들고 다니는 레인저 난이도에서는 만능 병기가 된다. 데미지는 소음기 장착을 해도 종류 불문 노살리스 한방 괴조는 두세방에 보내는 위력을 발휘하며, 초반에 하수구에 들어갔다 잡힌 파벨을 구하러 가는 곳의 방에 소음기와 도트사이트가 달린 Ashot을 주을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도 높다. 대인전? 일단 맞추기만 하면 인간도 종류 불문 한방에 뻗는다. 극후반 붉은 라인 병사들중 중갑을 입고 오는 병사들이 있을것이지만, 그마저도 몸에다 두세방 쏴주면 끝. 그야말로 레인저 하드코어의 숨겨진 완소무기라 볼수 있다. 2033 리덕스에선 들 수 없지만, 함정용으로 쓰이는 아샷을 볼 수 있다. 이외에 타워로 가기 전에 만난 레인저 일행 중 한 명을 이걸 칼라쉬 하단에 마스터키와 같이 묶어서 쓰고있다.
  • Duplet

50 군용탄환

전작의 그 더블 배럴 샷건. 전작보다 위력이 강해졌고 왼쪽 클릭으로 한발, 오른 클릭으로 두발을 동시에 사격한다. 기본적으로 소드 오프 샷건이며 연장 총열을 달아 소드 오프하지 않은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총열 두 개 위에 똑같은 총열 두 개를 더 얹는 무식한 업그레이드가 생겼다(...). 화력덕후라면 풀업해서 들고다녀보자. 다만 총열이 4개라고 4번 쏘는건 아니고 2x2로 쏜다. 쿼드 배럴 듀플렛은 미친 듯한 DPM이 필요한 보스전이나 사서 잡기를 제외하고는 그리 쓸만하지 않으니 주의.
  • Shambler

70 군용탄환

최강의 명중률을 가진 샷건. 전작의 Uboinik 6연사 자동샷건. 아쉽게도 총검 부착 업그레이드가 사라져 개머리판 후려치기로 만족할 수밖에 없게 됐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성능과 간지나는 재장전 모션을 자랑한다. Saiga보다 위력이 조금 더 강하므로, 높은 난이도에선 탄을 아끼기 위해 이 총기를 쓰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전략적으로 싸움을 한다면 여섯발을 다 쓰고도 다급해질 일은 흔하지 않다. 뭣보다 재장전 모션을 캔슬해서 장전하는 도중에 쏘는 것도 가능하다.

110 군용탄환

AK 소총을 바탕으로 한 러시아제 자동샷건. 확장 탄창을 달면 전작의 풀 오토매틱 샷건마냥 20발이라는 넉넉한 장탄수로 쏴댈 수 있다. 무엇보다 탄창형이라 재장전이 빠르고 드럼탄창이라고 딱히 재장전이 느려지지도 않는데다가 이동속도도 아브자츠보다 빠르다. 단점은 연장 총열이 없어 사거리가 조금 아쉽다는 점과 Shambler보다 위력이 조금 약하다는 것. 어차피 샷건은 근거리 무기긴 하지만 이 무기는 처음 나왔을 때 사두는 것이 좋다. 물론 곧 나오긴 하지만 바로 이어지는 챕터에서 돌연변이들의 물량공세가 시작되기 때문에...
  • Abzats ★

200 군용탄환

시즌 패스[17]를 구입하면 받을 수 있는 DLC 무기. DShK를 마개조해 산탄을 기관총처럼 쏘도록 만든 물건.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나 한방 데미지는 낮아서 보통 난이도에선 오히려 사이가가 더 좋지만, 레인저 모드에선 산탄총 데미지가 다들 미친 듯이 올라서 이러한 단점이 상쇄된다. 재장전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있지만, 개틀링 급으로 느리진 않다. 소음기는 달 수 없지만 소염기는 달 수 있고 이것만 해도 집탄율이 상당히 나아진다. 그 외 탄창 증가와 완전 자동 개조도 있다. 여담으로 언더시티 챕터 중 나무문 우측 시체 옆에 굴러다니니 써보고싶으면 찾아보자. 다만 노업이라서 레버를 당긴 직후 노살리스가 몰려오는데, 사이가를 풀업했다면 사이가로 풀어나가는 게 더 좋다. 연사를 할 때는 레이저가 위로 들리는데, 실제론 정 중앙을 쏘니 이 때는 레이저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 좋다. 탄창 업그레이드 시 40발이라는 미친 장전량을 보유해서 말뚝딜하기가 굉장히 좋다. 마지막 챕터에서 붉은 라인 보병들이 들기도 하지만, 이 때까지 돈 관리를 잘한 유저한테 화폐 탄환을 맞던가 혹은 개틀링건에 의해 육편으로 바뀌어서 적들이 그리 세진 않다.
  • Bigun ☆
아르티옴과 칸을 제외하곤 아무도 들지 않는 무기. Developer Pack DLC에서 등장한 리볼버 샷건. 자전거 부품으로 만들었다. Chronicles Pack의 칸 스테이지에서도 젊은 칸의 무장으로 등장한다. 비슷한 리볼러식 샷건 쉠블러와 비교시 명중률은 셈블러가 압도적으로 좋고, 재장전 속도도 비슷하지만, 빅건은 연사력이 셈블러보다 압도적으로 좋다. 또한 개조할 수 있는 거라곤 레이저 포인터 설치 뿐이다. 샷건이라도 한 발 한 발 제대로 쏘고 싶거나 IR 라이트나, 반사조준경을 선호하는 사람인 경우 셈블러보다 안좋다. 2033 리덕스에선 폴리스 상인으로부터 구입할 수 있고, 스파르탄 기지에서도 얻을 수 있다. 레이저 포인터가 상당히 어긋나 있으며 왼쪽으로 많이 치우쳐져 있어서 레인저 모드에선 상당히 디메리트로 작용한다. 다만 연사력에선 쉠블러보다 훨씬 좋아서 DPM의 경우 비건이 쉠블러보다 사기적으로 좋다. 단, 쉠블러보다 차탄 장전 후 복귀가 아주 약간 느리다.

데미지 순 : 아샷 = 듀플렛 = 쉠블러 = 비건 > 사이가 > 아브자츠
탄창 순 : 아브자츠 > 사이가 > 쉠블러 = 비건 > 듀플렛 > 아샷
정조준을 포함하지 않는 명중률 : 쉠블러 확장 총열 > 쉠블러 소음기 > 아샷과 듀플렛 확장총열 > 쉠블러 > 사이가 소음기 > 아샷과 듀플렛 소음기 > 아브자츠 = 비건 > 사이가 > 아샷, 듀플렛, 듀플렛 4열 총신

재장전 팁 : 비건과 쉠블러는 6발 모두 소진 시 탄환 한 발을 즉각 발사할 수 있는 약실에 넣는 행위를 해서 재장전 시간이 더 증가하니 6발 중 5발을 소모하고 재장전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좌로 4발, 우로 2발이니 2발 쏘고 나서 장전을 하면 총의 방향을 바꾸는 모션이 사라져 좀 더 빠르기 때문에 2발, 5발로 끊어쏘는게 좋다. 사이가의 경우 돌격소총이나 저격 소총, 로라이프 같이, 모두 비우면 노리쇠 전진을 하니 최소 1발을 남겨야 속편하다.

1.7 중화기

  • 개틀링
첫 등장은 대장장이 앤드류가 잠깐 들고 나와서 볼 수 있고. 12.7x108mm의 총알을 엄청난 속도로 뿌린다. M2 중기관총이 쏘는 .50 BMG보다 강력한 탄을 더 빠른 속도로 그것도 들고 쏜다. 터미네이터 주지사 아르티옴 그야말로 충공깽. FPS에 나오는 미니건답게 발사 버튼을 누른 후 탄이 나가기까지 딜레이가 있지만 오른쪽 마우스 입력을 유지하면 총열이 돌아가며 이 상태에서는 발사 선딜레이가 사라진다. 하지만 무한 회전 부품을 장착하지 않는 이상 오른쪽 하단의 반원 전력 게이지를 모두 소진하면 총열이 돌아가지 않으며 연사력도 덩달아 떨어지니 주의해야한다.이후 등장은 마지막 챕터 가장 최후의 순간에 사용되는 것 하나 뿐이다.[18] DLC인 Faction Pack의 Heavy Squad 미션에서도 등장한다. 본편에서 못 보던 부착물들도 붙어있고 무엇보다 탄약보충과 재장전이 가능하다. 역시나 용도는 양민학살(...). 그러고보니 둘다 붉은 라인 병사들을 갈아버리는데 사용했다? Tower Pack 마지막 시나리오에서도 등장해서 떼거지로 덤비는 사서와 노살리스를 상대로 절륜한 화력을 뽑아낸다. 단 여기 개틀링은 전기를 직접 충전해줘야 한다. 안 그러면 연사력이 형편없다. Developer Pack에서 개조해 보면 연사력을 늘리는 업글, 회전중에도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업글이 있고 회전을 안정적으로 해 정확히 쏠 수 있는 업글과 엔진을 달아 회전에 제한없이쏘는 업글 중 택일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 게임에서는 탄창이 500발이나 돼서 거의 재장전을 안하지만 거기서는 150발밖에 안된다. 장탄수 자체가 적은 건 아니지만 연사력이 높은데다 장전속도가 느려서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개발자 DLC 팩에서 경기장 내 도전을 할 때 쉬림프 수컷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무기 중 하나.[19]
곳곳에 거치되어 있다. 사용 불가.
  • Medved ☆
원래 Kalash의 언더배럴 부착물로 등장할 예정이었던 유탄발사기. 당연하지만 GP-25같은 물건이 아니라 쇠파이프에 격발용 배터리가 붙은 물건으로, 일반 유탄이 아닌 메트로제 수류탄(파이프 폭탄)을 발사하는 물건이다[20]. 워낙 수류탄이 잉여스러운지라 이게 부활되기를 바라는 유저가 많다. Faction Pack에서 등장. 그런데 언더배럴 부착물이 아니라 아니라 트리플 배럴 유탄발사기로 변경되었다. 정조준할 방법이 없어서 사용하려면 어림짐작으로 탄도를 계산해야 한다. 참고로 이름의 뜻은 곰(медве́дь)쮸쀼쮸쀼

2 부착물

총기상에서 군탄약으로 개조 가능하다. 조준경류 및 총열/소음기 개조는 동시 적용이 불가능하지만 개머리판과 레이저등은 동시에 적용 가능하다.

2.1 총열

  • 확장 총열

45 군용탄환

사거리와 정확도를 올려준다. 산탄총의 경우 산탄 확산각이 크게 줄어들기에 보다 정확한 조준을 요구하지만 그만큼 원거리 데미지가 상승한다. 이걸 다느냐 안다느냐에 따라 산탄총의 원샷킬 사거리가 크게 차이난다. 샷건의 느린 연사력 특성상, 적들이 많이 몰려올 땐 최대한 멀리서부터 하나씩 제거하는 것이 유리하므로 샷건 유저라면 필수적으로 장착하는 것이 좋다.
  • 소음기

30 군용탄환

적에게 들리지 않을 정도로 소음을 줄여주고 반동도 줄여주며 동시에 명중률을 소폭 상향시켜준다. 전작보다 잠입액션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소음기 달린 무기 하나 정돈 챙기는 것이 좋다.[21] 단점으로는 탄속이 줄어서 데미지가 하락한다고 적혀 있지만, 장갑을 가진 적에게만 적용된다. 즉 장갑을 낀 인간이나 쉬림프 수컷을 제외한 돌연변이한테는 데미지 하락이 없고, 데미지가 많이 좋아지는 레인저 모드에선 차이가 거의 없다. 듀플렛을 위시한 샷건류에도 장착이 가능하지만 연장 총열을 대체하기엔 아깝고, 다른 종류의 총기나 스텔스킬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으므로 사이가를 제외한 샷건+소음기 조합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추가로, 소음기를 장착한다면 비사용시보다 연기가 많이 발생하여 X2 조준경을 사용 할 때 시야를 상당히 가려 애로사항이 생긴다.
  • 소염기

40 군용탄환, 아브자츠 75 군용탄환

볼트액션, 아브쟈츠 전용. 어두운 곳에서 시야를 저하시키는 총구화염을 없애주고, 반동도 크게 줄여준다. 어두운 곳에서 소염기 달고 쏘면 적어도 금방 포착되지는 않지만 소리는 나는지라 적들이 수색태세에 들어간다. 소음기와 달리 단점이 없는 부착물이므로 달 수 있다면 반드시 달아주자.
  • 쿼드 배럴

70 군용탄환

Duplet 전용. 더블 배럴 위에 또 더블 배럴을 달아 한 발씩 두 번 쏘던 샷건이 두 발씩 두 번 쏘는 샷건이 된다. 더불어 탄 소모도 두 배가 된다 다만 이 쿼드 배럴 개조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DPS는 분명 두배로 뛰긴 하지만 어차피 조준 실력만 받쳐준다면 대부분 워치맨, 노살리스같은 졸개들은 한방에 죽기 때문에 불필요한 탄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탄 부족에 허덕이는 레인저 난이도에서는 절대 피해야 할 개조. 그나마 보스몹 상대로는 쿼드 배럴이 더 유리하긴 한데, 작중 딱 세 번 있는, 그것도 한번은 꼼수를 안다면 탄을 전혀 쏠 필요없는 보스전을 위해 쿼드 배럴을 들고다니긴 상당히 비효율적이다[22].
  • 방열판
바스타드 전용. 바스타드의 고질적인 문제인 과열 현상을 크게 줄여준다..그냥 다른 총 산다.

2.2 조준경

사실 배율있는 조준경이 필요한 만큼 원거리 사격을 할 상황이 자주 생기진 않기에 배율 있는 조준경보단 도트나 적외선 사이트가 선호된다. 단, 상대가 레이저를 쓰거나 너무 밝은 빛이 있으면 도트(반사 조준경), 적외선 사이트는 갔다 버리고 기계식 조준기로 조준해야지 전자는 빛에 조준원이 묻히고, 후자는 너무 밝아져서 눈뽕당한다. 또한 도트(반사 조준경)은 정중앙을 표시하지 않고 이는 레이저 부착기로도 해결하지 못하므로 사격실력이 좋다면 정중앙을 확실히 알아볼 수 있는 기계식 조준기로 저격하는 게 좋다. 단, 기계식 조준기는 아랫부분이 많이 가려지므로, 아래로 들어오는 근접전에선 취약하다. 어차피 대충 어림잡아 쏴야하는 샷건에는 반사 조준경을 다는 것을 추천하다.

  • 리플렉스 사이트

25 군용탄환

기술력이 딸려 그냥 투명판에 도트를 찍어둔 건지,전쟁 전에 만들어진 거라는데? 아니면 고증을 제대로 안 한 건지 비조준 사격시에도 도트가 보인다.(...) 진짜 도트사이트는 정확하게 뒤에서 정면을 보지 않으면 도트가 나타나지 않는다. 전작에선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던 물건이 이번작에선 널려있다.
  • 적외선 사이트

35 군용탄환

아쉬운대로 야시경 대신 쓸 수 있다. 문제는 견착할 때 마다 무조건 초록화면을 봐야 한다는 것과 조준모드로 연사할 경우 총구에서 발생하는 가스때문에 시야가 제한되어 점사로 쏴야 한다.
  • 2배율 사이트

45 군용탄환

돌격소총류에 달 수 있는 최고배율의 조준경으로 쓸지 안 쓸지 판단은 플레이어의 판단. 이 때부터 심장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며 들릴 때마다 움찔거리니 텀마다 사격하는 것이 좋다.
  • 4배율 사이트

45 군용탄환

볼트액션 전용. 저격을 할만한 곳이 거의 없기에 쓸 일이 거의 없다. 붉은 광장에서는 그나마 쓸만하다.

2.3 기타

  • 개머리판/그립

40 군용탄환

반동을 줄여준다. 반동이 큰 바스타드 건, 샷건류에 효과적이다. 권총류에도 달 수 있지만 크게 쓸모는 없다.
  • 레이저 포인터

15 군용탄환

막상 달아도 포인터가 잘 안보여서 기본 크로스헤어보다 쏘기가 어렵다. 기본 HUD가 전부 사라지는 레인저 모드에서는 상당히 좋은 부착물이지만, 이하의 난이도에선 있으나 마나. 포인터가 전작에 비해 많이 작아져서 일반 모드에서 기본 HUD를 대체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는 살짝 애매하다. 보스전에서 샷건 등으로 약점을 쏠 때 조금 도움이 되는 정도.
레이저와 조준선 일치 : 밸브, 칼라쉬 2012, VSV, 쉠블러, 듀플렛, 헬싱, 아샷, 악수, 칼라쉬, RPK
레이저가 조준선보다 소규모 좌상 : 티할, 프레베드, 사이가, 아브자츠, 클래퍼
레이저가 조준선보다 소규모 상 : 로라이프
레이저가 조준선보다 소규모 하 : 바스타드
레이저가 조준선보다 심각하게 좌상 : 비건
레이저가 조준선보다 심각하게 좌 : 헬브레스.
비건과 헬브레스의 경우 레인저 모드에선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일반적으로 레이저 포인터가 쓸모 없을 정도로 상당히 어긋나있다.
  • 공기 밸브

40 군용탄환

티할/헬싱 전용이며 과충전 시에도 공기가 새지 않아 발사하지 않는 한 과충전 상태가 영구 지속된다. 공기압축식 무기를 애용한다면 필수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자.
  • 확장 탄창

45 군용탄환

탄창 용량을 늘려준다. RPK, Saiga는 드럼탄창으로 대체되며 탄찬용량이 각각 100, 20으로 크게 늘어난다.
  • 연사 어댑터

60 군용탄환

Lolife 전용으로, 기관권총으로 만들어준다. DLC로 풀린 Abzats 샷건에도 부착 가능하다. 로라이프는 연사속도가 너무 빨라져서 다루기가 어렵지만 폭딜을 할 수 있으며, 아브자츠는 오른쪽 마우스 클릭으로 5발씩 연사할 필요 없이 좌클릭만으로도 편하게 연사가 가능하다[23][24]

3 보조 무기류

탭키를 이용해 하나를 선택 후 C키로 사용 가능하다. 아쉽게도 점착식 수류탄은 등장하지 않는다. 참고로 UI가 전혀 없는 레인저 모드에서는 탭키를 눌러도 메뉴가 뜨지 않기 때문에 탭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방향 입력으로 선택되는 장비를 외우거나, 선택시 들리는 소리로 알아맞춰야 한다(...). 혹은 M키를 눌러서 나오는 목표 노트를 펼칠 시 레인저 모드에선 잔류 탄환, 무장등이 나오기 때문에 이로 알 수 있다.

  • 투척용 나이프
전작과 동일하게 투척하여 적을 죽일 수 있다. 찾기 쉽게 야광띠가 추가되었다. 난이도 별 소지 개수가 다르며, 일반 난이도 기준으로 최고 5개까지 소지 가능.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전작보다 훨씬 직선 궤도로 날아가서 사용하기가 편하게 바뀌었으며 엄청나게 강력해졌다. 인간이든 돌연변이든 다리에 맞아도 윽 하면서 죽는다. 아르티옴을 닌자로 만드는 무기 4번. 전작에서는 무턱대고 던지면 방탄복에 튕겨나가거나, 조루 사거리로 바닥에 박혀 로딩화면을 보게 만드는 주범이였으나 본작에서는 총알 아끼는 효자 무기가 되었다. 크샤트리아 DLC에선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이걸로 2방을 박아주어야 노살리스가 죽으며, 도서관으로 향하는 지하 통로에서 노가다를 뛰면 돈을 두둑히 벌 수 있다.
이전과 같다. 사용하면 불을 댕겨 던진다. 인간 적은 이걸 보면 도망가고, 돌연변이들은 워낙 뽈뽈뽈 움직이는지라 써먹기 힘들어 잉여 취급. 데미지 자체는 여전히 상당한 편이라 보스전이나 적들이 아직 경계태세에 들어가지 않았을 때 선방용 정도로 쓰인다. 꽤 많이 나오니 머릿수가 많다면 아끼지 말고 팍팍 던지자. 도망칠 때 도주 중 자신이 달리는 경로의 땅바닥에 던지고 튀면 돌연변이들이 잘 걸러든다.
  • 화염 수류탄[25]
새로 추가된 무기, 안에 발화성 액체가 들어있다. 접촉시 즉시 터지기 때문에 접근하는 뮤턴트를 막을 때 매우 좋다. 대신 바로 앞에 뮤턴트가 있는데 잘못 던진다면? 망했어요. 쉬림프 수컷한테 던지면 앞발 다 터지면서 괴롭게 죽어가니 아주 좋다.
돌연변이등을 물리치는데 효과적인 설치식 지뢰. 데미지가 매우 높다. 얼마나 높냐면, 적이 주는 데미지와 적에게 입히는 데미지 둘 다 올라가는 레인저 모드의 경우, 이거 하나로 코뿔소 보스를 쓰러뜨릴 수 있고, 한방에 을 넉다운 상태로 만들 수 있다만, 장갑이 없는 부위에 맞아야 효과가 있어서 안될 경우도 꽤 많다.복불복 베니스역 챕터부터 상점에서 팔고, 이후 지상에 올라가면 획득가능하다. 써 보면 알겠지만, 1회차에서는 효과적으로 쓰기 힘들고 적이 등장하는 위치를 외울 때쯤 아주 효율적으로 써먹을 수 있다. 특히 특정 시간동안 몰려드는 적을 막아야 하는 이벤트성 전투나 보스전에서 미리 깔아두면 좋다. 후폭풍은 없으며, 다시 주울 수 있다. 다만 폭파판정 범위 내에 들어갔다면 로딩화면을 봐야 할 것이다. 메트로에서 개조해 만든거라 그런지 내부를 보면 C4 덩어리에 너트, 볼트, 나사 등을 박아둔 형태다. 개발자 DLC에서 경기장 도전을 시작하기 이전에 5개 깔고 재보급 받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 부착형 수류탄
DLC인 Faction Pack에서 나온다. 전작의 그것 맞다. 다만 활용도는 좀 애매한데 노살리스나 워처한테 쓰기엔 가성비가 안맞는 느낌이고 인간형 적은 나오지도 않는데다가 사서한테 이걸 쓰는건 같이 죽자는 의미의 자살행위다. 길가다 하나 주웠다면 전작의 추억을 되살리며 중간에 나오는 괴조한테 붙히면서 놀아보자.

4 기타 장비

  • 손목시계
전작과는 다르게 디지털(!)로 할 수 있으며 전작에선 노출도에 따라 3가지 색으로 표기되었지만 이번작에선 노출된 곳에 있을 때 파란색 불이 들어온다. 안나도 같은 시계를 찬 걸 보면 레인저 표준 장비인 듯 하다. 호흡 불가 지역에서 마스크를 쓰면 남은 필터 시간을 표시하며, 그 외엔 현재시간을 표시한다. 2033 모드의 경우 정화통이 최대 3분을 견디고, 라스트 라이트 모드의 경우 최대 5분을 견딘다. 언제 정화통을 갈아끼워도 기존에 끼우고 있는 정화통의 시간은 저장되어서 손해는 없다. 다만, 정화통을 갈아 끼는 동안에는 사격이나 문열기, 파밍을 못하니 시간 낭비가 조금 생길 수 있다.
  • 라이터
거미줄을 태울 때나 횃불에 불을 붙일 때 사용한다. 극단적인 경우엔 스토리 진행 도중 전자제품(야시경/손전등)이 전부 먹통이 되어, 라이터 불빛을 유일한 광원으로 삼아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27]
  • 응급처치킷
말이 응급처치킷이지, 쓰는 걸 보면 그냥 모르핀이다.[28] 사용시 체력이 만피가 되지만, 회복에 걸리는 소요 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높은 난이도에서 이것 하나만 믿고 무쌍을 벌일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보통 난이도에선 자동회복 시스템이라 정말 급박한 상황이 아니면 잘 안써서 다 팔아넘기는 것이 이득이지만, 난이도가 오를수록 자동 회복에 소요되는 시간도 극악할 정도로 늘어나기 때문에[29] 있고 없고가 생사를 가른다. 라스트 라이트에선 팔 수 없지만, 2033 리덕스에선 팔 수 있다.
  • 충전기
이제는 토글식이 아니라 누르고 있는 동안에만 꺼낸다. 이미 배터리가 완충된 상태라면 삣 소리가 나며 꺼내들지 않는다.
  • 야시경
이번작 야시경은 1세대 액티브식 야시경인지 사용시 전작과 달리 화면 가운데가 라이트를 킨것처럼 지나치게 밝아진다는 문제점이 생겼다. 만약 불빛을 없애기 위해 광원을 쳐다볼 경우 아예 조준점이 보이지 않는다. 나중에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곳도 많기 때문에 무기들 중 하나에는 IR사이트를 달아두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무기들 전부에 IR사이트를 달아버리면 밝은 데서의 조준사격에 애로사항이 꽃필 것이다.

최초로 구할 수 있는 곳은 해질녘 챕터. 시작지점의 붕괴된 2층집 2층을 조사해 보면 있다. 여기를 놓쳤다면 그 다음다음 챕터인 전염병 챕터에서 구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쓰이니 해질녘에서 못구했다고 아쉬울 건 없다. 애초에 야시경의 성능이 많이 떨어져서 그냥 안써도 게임엔 별 지장이 없다(...).

  • 화생방 보호복
말 그대로 화생방 보호복. 구입 할 수 있는 장비는 아니고, 베니스 챕터 끝에서 자동으로 구할 수 있다. NPC(안나, 사이먼 등)나 적들 일부도 입고 있다. 본편에선 오염된 습지를 통과하기 위해 입는다는 설정인데, 이벤트성으로 강제로 착용시키기 때문에 실제 효과는 확인할 수 없다(...).
DLC인 Faction Pack 미션 중 하나인 The Great Library에서 구입 가능한 복장으로 나온다. 이 미션 특징상 불가피하게 외부 오염 환경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필요할...것 같은데 그냥 뛰면 지나갈 수 있는 곳이고 굳이 오래 머무를 이유도 없다. 수집품이야 위치만 파악하고 잽싸게 집어오면 그만이니까. 단, 외부에서 오래 사냥해야할 경우엔 정말 요긴하다. 혹은 길치용으로 제격. 레인저 모드에서 한다면 체력 다는 것이 꽤 거슬려서 있으면 좋다.
  • 중장갑 보호복
두꺼운 철판으로 만들어진 본격적인 방탄복. 본편에서는 주로 붉은 라인의 엘리트 병사들을 비롯, 몇 NPC들이 착용하고 있으며 최후의 전투 직전 아르티옴이 착용한다. DLC인 Faction Pack 미션 중 하나인 The Great Library에서 구입 가능하다. 방어력이 크게 올라간다. 사서가 너무 강력해서 아마 반 강제적으로 필요하게 될 것이다(...). 화생방이나 일반복장보다 위장이 낮아져서 지하에서 노살리스한테 좀 더 잘 들키지만, 이미 이 정도까지 입었다면 무장이 풀업 수준에다가 방어력도 뛰어나서 그냥 발라버릴 수 있다.
  1. 레인저 난이도에선 2정.
  2. 가령 일반 모드에서는 수제 5.45mm 탄환은 최대 180발까지, 산탄총은 128발만큼 들고다닐 수 있지만 레인저에서는 각각 150발, 60발로 제한되는 등
  3. 전자식 시계나 잠입 용이성 증대와 같은 유저 편의의 개선 및 진입 난이도의 약화 부분은 리덕스판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4. 레인저 모드에서 1정씩. 최소한 1정의 총기는 인벤에 남아있게 되어서 팔 수 없다. 꼼수로 이렇게 남는 총기의 부착물을 모조리 갖다 팔아치우고 밋밋해진 총기는 부착물이 있는 다른 총기와 교체하는 식으로 왕복 주기를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5. 도전과제를 노리는 유저라면 750발 정도까지는 마련하고, 그 다음부터 알뜰하게 모아가면 최종전투 전에 약 270발 정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6. 사실 이렇게 육안에 일일히 의지할 필요 없이 레인저 하드코어 이하의 난이도라면 단순히 탭키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군용탄환을 쓰는지 아닌지의 여부를 알 수 있다. 회색으로 현재 소지하고 있는 군용탄 UI가 빛난다면 군용탄 사용중이라는 이야기.
  7. 현실의 도트사이트라면 거꾸로 보면 조준점이 보이지 않는다. 물론, 현실의 도트사이트는 정조준하지 않을 경우 조준점도 보이지 않아야 정상이지만.
  8. 메트로 위키 참조.#
  9. AKSU를 한글로 치면 마녀로 나오는 우연성이 있다.
  10. 소설에선 부르봉이 쓰는 것으로 나온다.
  11. 사실 명중률 높은 것도 반동이 크지만 연사가 느려 다시 안정화 되기 때문이다. 모던2나 블옵2의 SCAR와 비슷한 개념.
  12. 진엔딩에서 장비한 무기가 헌터와 동일한 것으로 보면 이런 방식이 헌터의 방식이라는 걸 알려주는 것은 아닐까?
  13. 일반소총이나 밸브로도 사살할수는 있지만, 방패구멍이 워낙 작은 관계로 암걸릴정도로 끔찍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14. 붉은 라인 중장갑 보병을 한 방에 보낼 때는 좋다.
  15. 메트로 2033 인트로에서 입구 경계를 서는 병사 중 한 명이 이것을 드는 것을 외엔 적이든 아군이든 들지 않는다.
  16. 그러나 전작에 비해 소음기를 장착한 무기들의 효율이 오르면서 비중이 줄어들었다. 덤으로 나오는 챕터마저도 중반부 이후라서 전작처럼 딱히 절실함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총알 모으는데 온 신경을 쓰는 플레이어는 모두 이 무기를 쓰겠지
  17. DLC팩을 전부 받을 수 있는 특권
  18. 사실 보기만해도 마지막 챕터외에는 나올 건덕지가 없는 무기다.
  19. 나머지는 화염병과 투척 칼, 수류탄, 크레모아
  20. 즉 남은 수류탄이 남은 탄약이다.
  21. 불살 플레이를 한다고 해도 전등이나 램프같은 광원 제거용으로 필요하다.
  22. 사실 쿼드배럴 개조를 할 수 있거나 개조된 걸 주울 수 있을 만큼 진행했다면 훨씬 좋은 Shambler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23. 다만 우클릭 5발 발사 속도가 좌클릭 5발 연사속도에 비해 좀 더 빠르므로 개인 취향껏 선택해주자.
  24. 무엇보다 아브자츠의 부착물은 전부 장착할 경우 총기값을 제외하고도 265라는 정신나간 탄환을 소모하기 때문에...
  25. 화염병이 아닌 이유는 수류탄이랑 외형이 똑같다. 색만 다를뿐.
  26. 투척 무기는 아니지만 작동 방식은 위 3개와 동일하다.
  27. 다른 방법으로는 IR사이트를 이용하는 것과, 노출되는 위험을 감수할만한 곳이라면 화염수류탄을 던지는 것도 유효하다.
  28. 원래는 구소련 시절 소련군에 지급하기 위해서 만든 АИ-1(영문 표기: AI-1)이다. 기본적으로 요오드화칼륨, 항생제, 향정신성 약물이 들어가 있으며 군용의 경우 모르핀과 해독제가 들어있다.그러니 결론적으로는 모르핀 АИ-2는 민수용이며 현재는 АИ-4까지 개발되었다고 한다. 구소련 시절 만들기 시작해서 그냥 많이 만들어서 군용외에도 현재 관공서등에 그야말로 쌓여있다고 한다.
  29. 레인저 하드코어 기준 붉게 변한 화면이 회복되려면 40초에 가까운 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