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명권의 하위항목으로 주요 해외의 대형구장들 중 명명권이 팔리지 않은 구장을 기술한다. 유럽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미국은 대부분의 구장이 명명권을 팔아서 돈을 마련하고, 극히 일부의 구장만이 그 자체로 브랜드화 되었기에 명명권을 굳이 팔지 않는 정도이다. 일부는 명명권 계약이 돈이 안돼서 갱신을 하지 않아 이름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한번 팔렸다가 돌아온 케이스는 ★로 표기.
1 미국
1.1 MLB
- LA 에인절스(에인절 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1]
- 보스턴 레드삭스(펜웨이 파크)
- LA 다저스(다저 스타디움)
- 마이애미 말린스(말린스 파크)
- 워싱턴 내셔널즈(내셔널스 파크)
- 뉴욕 양키스(양키 스타디움)
- 시카고 컵스(리글리 필드)[2]
- 캔자스시티 로열스(카우프만 스타디움) - 팀의 창시자인 유잉 카우프만의 이름이다.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O.co 콜리세움)★ - 여러차례 이름이 바뀌었지만, 현재는 카운티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1.2 NFL
- 그린베이 패커스(램보 필드) - 팀의 창시자이자 선수,감독으로 활약했던 컬리 램보의 이름에서 따왔다.
- 버팔로 빌스(랄프 윌슨 스타디움)★[3]
- 애틀랜타 팰컨스(조지아 돔) - 조지아 대학교 풋볼팀과 같은 홈구장을 쓰고 있다.
- 신시내티 벵갈스(폴 브라운 스타디움) - 팀의 구단주였던 폴 브라운의 이름을 따왔다.
- 시카고 베어스(솔저 필드) - 1차대전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솔저 필드라고 지었다.
- 캔자스시티 칩스(애로헤드 스타디움)
- 오클랜드 레이더스(O.co 콜리세움)★ - 여러차례 이름이 바뀌었지만, 현재는 카운티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 로스앤젤레스 램스(LA 메모리얼 콜리세움) - 로스앤젤레스로 연고를 이전한 2016부터 임시로 해당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
마이애미 돌핀스(뉴 마이애미 스타디움)★ - 일단 2016년 부로 선라이프 파이낸셜과의 계약이 종료되어 명명권이 해제되었고, 구장 리노베이션과 더불어 단순한 이름으로 또 개명한 상태이다. 결국 2016년 시즌 개막과 동시에 하드록 카페에게 명명권을 팔아서 하드록 스타디움으로 또 이름을 바꿨다. 계약기간은 일단 18년인데 이놈의 구장이 장기계약을 해놓고도 스폰서 계약이 파기돼서 새로운 계약을 찾아 나선 게 한 두번이 아닌지라...제발 구장 이름좀 싸게 팔지 말라고
1.3 NBA
- 디트로이트 피스톤즈(팰리스 오브 어번 힐)
- 뉴욕 닉스(매디슨 스퀘어 가든)
1.4 NHL
- 뉴욕 레인저스(매디슨 스퀘어 가든)
-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조 루이스 아레나) - 디트로이트 출신 레전드 복서인 조 루이스에서 따온 이름.
2 스페인 : 라 리가
3 영국 :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올드 트래포드)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 선더랜드 AFC(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 첼시 FC(스탬퍼드 브리지)
- 토트넘 핫스퍼 FC(화이트 하트 레인)
4 일본
4.1 일본프로야구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메이지진구 구장)
- 요미우리 자이언츠(도쿄돔)
-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요코하마 스타디움)
- 주니치 드래곤즈(나고야돔)
- 한신 타이거스(한신 고시엔 구장) - 한신 전기철도 산하 소유 구단으로 구장 이름 = 기업명이다. 다만 한신이라는 단어가 지역 명이기도 하기에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삿포로 돔)
- ↑ 디즈니가 구단주였을때는 에디슨 인터내셔널필드였다가, 디즈니가 구단을 매각하면서 명명권도 거둬들였다.
- ↑ 이쪽은 약간 애매한 것이 '리글리'가 구단주 윌리엄 리글리의 이름을 딴 것이긴 한데, 그가 당시 그의 이름을 딴 '리글리 껌'을 소유했었고 지금도 리글리라는 회사의 리글리껌은 현존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구단주 윌리엄 리글리라는 이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것이기에 명명권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 ↑ 북미 역사상 최초의 명명권 판매 사례로 1973년 리치 스타디움이라는 이름이었지만 1998년 연장계약 만료로 팀의 창시자 랄프 윌슨의 이름을 붙여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