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펄로 빌스

(버팔로 빌스에서 넘어옴)
American Football Conference
동부지구 소속 구단
뉴욕 제츠
(New York Jets)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New England Patriots)
마이애미 돌핀스
(Miami Dolphins)
버펄로 빌스
(Buffalo B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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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워드마크
버펄로 빌스
Buffalo Bills
창단1960년(AFL 창립멤버)
NFL 가입1970년(AFL-NFL 통합으로)
연고지뉴욕버펄로
구단 연고지 변천버펄로(1960~)
구단명 변천버펄로 빌스(1960~)
홈 구장워 메모리얼 스타디움(1960~1972)
랄프 윌슨 스타디움(1973~)
구단주페굴라 가문(The Pegula Family)
사장러스 브랜던(Russ Brandon)
단장덕 웨일리(Doug Whaley)
감독렉스 라이언(Rex Ryan)
약칭BUF
홈페이지
우승: 2회
슈퍼볼 우승
(0회)
-
AFL1964, 1965
컨퍼런스 우승: 4회
AFC1990, 1991, 1992, 1993
디비전 우승: 10회
AFL East(4회)1964, 1965, 1966
AFC East(6회)1980, 1988, 1989, 1990, 1991, 1993, 1995
플레이오프 진출: 17회
AFL(4회)1963, 1964, 1965, 1966
NFL(13회)1974, 1980, 1981, 1988, 1989, 1990, 1991, 1992, 1993, 1995,
1996, 1998, 1999

NFL미식축구팀. AFC 동부지구 소속. 연고지는 버펄로. 미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콩라인. 버팔로 빌과는 관계없다. 홈구장은 팀의 구단주였던 랄프 윌슨의 이름을 딴 랄프 윌슨 스타디움이며 현 구단주는 같은 도시에 있는 버펄로 세이버스의 구단주인 테리 페굴라이다.

1 소개

지리적으로 가깝고 CFL[1]을 통해 나름 성공적으로 미식축구가 안착한 캐나다 토론토에서의 인기도 대단해 토론토 사람들이 응원하는 NFL 팀은 대부분이 버펄로 빌스일 정도. 상기 서술한 토론토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정기적으로 Bills Toronto Series 라는 이름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서 홈경기를 치뤘다. 따라서 캐나다에서 정규 NFL경기를 매년 가졌었던 유일한 팀.

Bills Toronto Series는 매년 관중 5만명을 넘길 정도였다. 물론 CFL이 어느 정도 자리잡아 캐나다인의 풋볼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고, 본토의 NFL인기에 비하면 모자른 수치긴 하지만 홈그라운드도 아니며 NHL이 한참 진행 중인 가운데 NHL 최고의 빅마켓 토론토에서 미국 연고의 미국팀이 저 정도 관중몰이를 한다는 건 인기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다.

2012년에는 NHL의 파업여파와 NBA 토론토 랩터스의 부진으로 인해 더 관심을 몰고 있으며, 2012년 12월 17일(한국시간)에 열린 토론토 시리즈에는 가수 싸이하프타임 쇼 공연을 가졌다.

하지만 2014년엔 토론토 시리즈가 내년으로 연기됐다. 빌스한텐 홈경기중 하나를 홈어드밴터지가 많이 없는 곳에서 가지는 것이니 문제도 되고, 로저스 센터는 인조잔디인데다가, 2013년엔 관중 동원도 시원치 않았다. 버팔로에 거주하는 팬들도 시리즈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고 한다. 무엇보다 7년동안 토론토에서 가진 경기의 성적이 1-6이다(...). 결국 2014년 겨울 페굴라 가문이 빌스를 인수하면서 로저스 커뮤니케이션과의 협의를 통해 폐지를 시켜버렸다.

2 역사

1946년 AAFC에서 버펄로 바이슨이란 이름으로 창단했으며, 다음해 빌스로 개명한다. AAFC가 사라진뒤 AFL의 출범과 동시에 AFL에 들어간 팀이며 그 이후로 줄곧 AFC에 소속되면서 루 세이번[2] 감독의 지휘 하에 1960년대 초반에 전성기를 누렸다.

리그 통합 전의 AFL 우승 2회(1964, 1965), AFL-NFL 합병 후 AFC 우승 4회(1990, 1991, 1992, 1993), 그리고 AFC 동부지구 우승은 1980, 1988, 1989, 1990, 1991, 1993, 1995년 등 7회이다. 이것만 놓고 보면 명문팀이냐에는 이론의 여지가 있겠지만 적어도 안습의 팀은 아닌 것처럼 보인다. 게다가 4년 연속 컨퍼런스 우승은 슈퍼볼이 시작된 이후 아무도 해내지 못한 위업이다.

그리고 여기서 그들의 비극이 시작된다.

2.1 콩라인의 신화를 창조하다

빌스의 전성기는 위에서도 언급한 AFC 4연속 우승기간인 1990~93년. GM 빌 폴리안과 NFL 역사상 최고령(1997년 은퇴 당시 70세) 헤드코치인 마브 레비 헤드코치가 이끄는 빌스는 쿼터백 짐 켈리러닝백 서먼 토마스, 와이드 리시버 안드레 리드[3]에 라인맨 켄트 헐, 그리고 수비진엔 명예의 전당 수비엔드 브루스 스미스, 라인배커 코넬리어스 베넷 등 쟁쟁한 스타플레이어등을 보유하였던 팀이다.

그러나 이들은 4년 연속 슈퍼볼에 나가 4년 연속으로 패하면서 미국 스포츠사에 길이 남을 콩라인의 전설을 썼다. 미 4대 스포츠(NFL, MLB, NBA, NHL)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4년 연속 준우승은 빌스 밖에 없다.[4] 더욱이 NFL의 플레이오프 체제는 단판승부 토너먼트다. 단판승부는 변수가 워낙 많아 팀 전력이 그대로 경기의 결과로 나타나지 않아서 이변이 속출하기 때문에 NFL에서 2년 연속으로 슈퍼볼에 나가는 것도 정말 힘들다. 그동안 명문, 최강, 왕조 등으로 불린 수많은 팀들이 명멸했지만 4년 연속은 고사하고 3년 연속 슈퍼볼 나간 팀 조차 이 팀을 제외하면 70년대 전성기 시절의 마이애미 돌핀스밖에 없을 정도로 연속 슈퍼볼 출전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버펄로 빌스는 해냈다. 그리고 슈퍼볼에서 번번이 좌절했다(…)[5].

1990년 뉴욕 자이언츠와의 슈퍼볼XXV에서는[6] 종료 8초를 남기고 역전 필드골 찬스가 왔으나 키커가 실축, 천금같은 기회를 날려버리면서 비극은 시작되었다.[7] 경기 결과는 19대 20으로 간발의 차이. 이 팀에게는 실질적으로 이게 슈퍼볼 우승을 차지할 마지막 찬스였다. 첫 단추를 잘 못 꿴 그 이후로는 점점 더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패전을 거듭하면서 점수차는 벌어져만 갔다(...). 다음해 이번에는 쿼터백 마크 리펜이 갑자기 날뛰는 바람에 워싱턴 레드스킨스에게 패배한 빌스는 이후 NFC의 최강팀 댈러스 카우보이스를 만나 2연속으로 패배했다. 특히 27회 슈퍼볼에서는 댈러스에게 17대 52로 캐관광을 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2.2 그리고 지금은...

결국 4년연속 컨퍼런스 우승과 슈퍼볼에서의 좌절 이후 샐러리캡 문제와 주전선수들의 줄부상 이탈로 힘을 잃었고 1999년을 마지막으로[8]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은 적 없는 안습 프랜차이즈의 길을 걷기 시작하며 AFC 동부지구의 동네북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2011년에 디트로이트 라이언스휴스턴 텍산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함에 따라 2000년대에 들어와서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지 못한 유일한 팀으로 남게 되었다. 안습. [9]

2.2.1 2013년 시즌

여전한 AFC 동부지구의 호구. 역대급 흉년이라는 2013년 드래프트 중 쿼터백으로서 유일하게 1라운드에서 지명된 루키 EJ 매뉴얼을 필두로 야심차게 시즌을 시작한 빌스 였으나 공,수 양면에서 작년과 별반 다를것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3승 5패의 지구 최하위를 헤메고 있다. 지난 오프시즌 동안 별다른 전력 보강이 없었던 만큼 어느정도는 예견된 일. 야심차게 뽑은 EJ 매뉴얼은 시즌 중반 부상으로 빠져버리면서 공격진의 구멍이 크게 나버렸다. 결국 올해의 신인왕 후보인 키코 알론조를 발굴한 수비진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하위권으로 처져 올해도 14년째 리빌딩만 해야될 처지에 이르고 있다. 결국 별다른 반등 없이 6승 10패로 동부지구 꼴찌 확정.

2.2.2 2014년 시즌

서서히 맞춰지고 있는 퍼즐 조각.

시즌 절반을 마친 9주차까지 5승 3패 라는 근래 보기드문 호성적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일단은 이 지구의 영원한 강자 패트리어츠를 호기좋게 1승차로 추격하고 있는 모양세. 이러한 좋은 성적은 해를 거듭할 수록 성장하고 있는 젊은 수비진의 활약이 결정적 이었는데, 특히 팀 전체 쌕 과 인터셉트 모두 각각 리그 1,2위를 차지하고 있어 턴오버 마진이 +8을 기록하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 이러한 수비진의 분전 덕분에 프로 2년차 주전 쿼터백 EJ 매뉴얼이 4주차 만에 부상으로 아웃되고 저니맨 백업 쿼터백 카일 오튼이 선발로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체들과의 경기에선 무난하게 승리하는 경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정녕 이팀의 마지막 퍼즐조각인 "수준급 쿼터백"은 언제쯤 채워질런지...

어쨌든 분전하고 9승 7패로 시즌을 마감한다. 막판에 플레이오프 경쟁은 할 만한 팀으로 만들어졌다는 게 희망적.

2.2.3 2015년 시즌

렉스 라이언 효과는 미미한 것인가.

전임 헤드코치 덕 매런이 9승 7패의 성적에도 팀을 떠나고, 빌스는 헤드코치를 제츠를 이끌었던 렉스 라이언으로 교체했다. 하필이면 다른 전력은 정상급이었는데 쿼터백 하나[10]를 조련 못해서 망했던 헤드코치라 우려의 시선이 컸던 편. 대신,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서 이적해온 OC 그렉 로만이 공격콜을 지휘하면서, 지난해 주전 쿼터백으로 밀었던 EJ 매뉴얼을 포기하고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백업 QB였던 타이로드 테일러를 주전 쿼터백으로 내세웠다.

타이로드 테일러는 그렉 로만의 오펜스 전술을 침착하게 소화하며 5주차까지 2승 2패를 이끌었지만 무릎부상으로 빠지게 되고, EJ 매뉴얼을 다시 내보냈지만 벵갈스와 재규어스에게 패하며 역시 주전 쿼터백으로는 무리임을 입증했다. 다행히 바이위크 이후 테일러가 돌아와 돌핀스전 승리를 이끌며 12주차 5승 6패로, 아직은 포기하긴 이른 상황이다. [11]

이후 3승2패로 나름대로 분전하기는 했으나 그정도 성적으로는 플레이오프 진출은 어림도 없었다. 당장 10승 6패를 한 같은 지구의 뉴욕 제츠조차 타이브레이커 룰에 의해서 플레이오프에서 탈락을 했는데 전년도만도 못한 8승8패로는 명함도 못 내밀 처지. 결국 2015년 시즌에도 플레이오프 진출은 실패하고 가까운 동네야구팀이 오랜 침묵을 깨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덕분에 이제 미국 4대 메이저 스포츠리그에서 2000년대 들어와서 유일하게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팀이라는 흑역사만 쓰고 말았다. 그래도 렉스 라이언은 자신을 짜른 제츠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저지시킴으로서 복수는 확실히 해주었다. 또한 빌스의 마지막 경기 승리가 확정되자 피츠버그 스틸러스 팬들은 감사 인사로 빌스 페이스북을 장식해주었다.

3 홈구장


랄프 윌슨 스타디움 항목 참고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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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 7라운드로 입단해 2011년부터 주전으로 3년 연속 1000야드 리시빙을 기록한 스타 와이드 리시버 스티비 존슨이 트인낭짓으로 폭풍까임을 당하고 있다. 원인은 2013년 4월 4일 트위터에 "북한당국 귀하, 패트리어츠에게 핵폭탄 좀 떨궈줘."라는 트윗을 남긴 것. 폭스보로는 디비전 라이벌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홈구장으로 지난 12년동안 폭스보로 원정경기에선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버팔로 빌스 입장에선 헬게이트. 단순히 열폭이나 찌질링으로 보기엔 김정은 이름까지 들먹일 정도로 수위가 높았기 때문에 상당한 까임을 받았는데, 공교롭게도 2주 뒤 열린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폭탄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사고로 2명이 숨지고 1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스티비 존슨은 트위터에서 "니가 범인이지?"라는 조롱과 비난을 당하고 있다. 이래서 퍼기경의 말씀은 새겨들어야 한다.
  • 2016년 1월 20일 NFL 역사상 최초로 full time 여성 코치를 고용한 팀이기도 하다. 이전에도 파트 타임으로 고용된 적은 몇번 있었지만 이처럼 풀타임으로 코치로 등록된 것은 사상 최초. 캐스린 스미스 Kathryn Smith 가 금녀의 벽을 허문 역사적인 첫 주인공이 되었다.
  1. 캐나다식 축구는 미식축구와 굉장히 흡사하긴 하지만, 다운이 4개가 아닌 3개로 굉장히 공격적인 플레이를 지향한다는데서 다르다.
  2. 앨라배마 대학교 감독 닉 세이번의 아버지.
  3. 위 3명이 모두 팀 역사상 최고 기록을 다 가지고 있다. 켈리는 패스, 토마스는 러싱, 리드는 리시빙 통산 1위
  4. 3년 연속 준우승까지는 각 리그별로 모두 있다. MLB(1907~1909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911~1913 뉴욕 자이언츠), NBA(1951~1953 뉴욕 닉스, 1968~1970 LA 레이커스), NHL(1938~1940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1968~1970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5. 미네소타 바이킹스와 더불어 4회 출전 전패를 당한 팀으로 기록돼있다. 단 슈퍼볼 최다패전 기록은 2014년 2월에 벌어진 48회 슈퍼볼에서 덴버 브롱코스시애틀 시호크스에게 떡실신 당하면서 동률에 있던 팀들을 제치고 당당하게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서 슈퍼볼 최다패전팀 리스트에서는 탈출했다.
  6. 휘트니 휴스턴의 국가제창으로 항목에도 나와있는 그 슈퍼볼이다.
  7. 그 때 키커의 이름은 빌스의 올드팬이라면 꿈에서도 잊을 수 없는 그 이름 Scott Norwood 스콧 노우드. 1985년부터 빌스에서 쭉 뛰어온 베테랑으로 1988년에는 프로볼에 뽑힐 정도로 실력있는 키커였다. 당시 슈퍼볼 우승이 걸려 있던 필드골은 거리가 47야드짜리로 사실 그리 쉬운 건 아니었다. NFL 프로팀 레벨의 키커라면 70% 정도의 성공률을 가지는 거리. 하지만 당시 노우드는 시즌 초전에 강풍에서 미스를 하나 기록한 이후 퍼펙트하게 쭉 성공하고 있던 중이라서 무척 기대가 컸던 것도 있다. 그러나 슈퍼볼과 같은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는 일반적으로 성공률이 크게 떨어진다. 당시 TV중계에서 PC 야구 게임인 하드볼 시리즈의 음성으로도 유명한 캐스터 알 마이클스가 "No Good! ....Wide Right!!" 라고 했던 멘트는 위키백과에 단일 항목으로 올라올 정도로 유명하다. 본격 탬파의 비극 파일:T0a4DTf.jpg 이름표가 Wide Right 된 유니폼이 아직도 팔리고 있을 정도(...) 여담으로 노우드는 그 다음해 팀에서 방출된 이후 오랜 기간 살아오던 버펄로에서 완전히 잠적하여 타지생활을 이어가다가 2000년대에 들어와서야 다시 버펄로로 돌아와 보험판매를 하고 있다고 한다. 안습한 인생사다 그에 반해 2002년 슈퍼볼에서 패트리어츠 키커 애덤 비나테리는 성공률 40%도 안되는 53야드 짜리 킥을 똑같은 상황에서 성공시켜 리그 최고의 키커로 군림하게 된다.
  8. 이것이 바로 한국식 표현으로는 '내슈빌 대참사', 미국식으로는 'Music City Miracle'로 불리는 테네시 타이탄스와의 대결이었다. 그리고 테네시 타이탄스는 AFC 컨퍼런스 우승까지 하게 되면서 슈퍼볼에 진출한다.
  9. 미국 4대 프로스포츠로 눈을 돌려봐도 120개가 넘는 팀중 2000년대 들어 2014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팀은 MLB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와 버팔로 딱 둘 뿐이었으나 2015년에 토론토마저 배신을 때리고 탈출에 성공했다. 이제 진짜로 안습.
  10. 주요 해당자는 다름아닌 마크 산체스(...)
  11. 평소 같았으면 꽤나 힘들어진 상황이었겠으나, 2015-16시즌 중반까지 AFC는 고만고만한 팀들이 경쟁을 하고 있는 상태라 5번, 6번시드를 6승 5패인 팀이 차지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