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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 | |
منتخب المغرب لكرة القدم | |
정식명칭 | [1]منتخب المغرب لكرة القدم Équipe du Maroc de football[2] |
FIFA 코드 | MAR |
협회 | 모로코 왕립 축구 연맹 (FRMF) |
연맹 | 아프리카 축구 연맹 (CAF) |
지역연맹 | 북아프리카 축구 연맹 (UNAF) |
감독 | 바두 에자키 (Badou Ezzaki) |
주장 | 메드히 베나티아 (Medhi Benatia) |
최다출전자 | 누르딘 나이베 (Noureddine Naybet) 115경기 |
최다득점자 | 아흐메드 파라스 (Ahmed Faras) 42골 |
홈 구장 | 스타드 드 마라케시 (Stade de Marrakech) |
첫 국제경기 출전 | VS 이라크 (3:3 무), 레바논 (1957년 10월 19일) |
최다 점수차 승리 | VS 사우디아라비아 (13:1 승), 모로코 (1961년 9월 6일) |
최다 점수차 패배 | VS 헝가리 (0:6 패), 일본 도쿄 (1964년 10월 11일) |
별칭 | أُسُودالأطلس (아틀라스의 사자) |
월드컵 | 출전 4회, 16강 1회 (1986) |
네이션스컵 | 출전 15회, 우승 1회 (1976) |
올림픽 | 출전 7회 (1964, 1972, 1984, 1992, 2000, 2004, 2012) |
유니폼 | 홈 | 어웨이 |
상의 | 빨강 | 하양 |
하의 | 하양 | 초록 |
양말 | 빨강 | 하양 |
1 개요
감독은 바두 에자키이다. 아틀라스의 사자들(Lions de l'Atlas)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월드컵에는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 처음 출전. 이후 같은 동네에서 열린 1986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폴란드,포르투갈을 상대로 1승 2무를 거두면서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가면서 아프리카 역사상 첫 월드컵 2라운드 진출국가가 되었다. 2라운드에서 준우승을 거둔 서독에게 아쉬운 0-1패로 탈락했다. 아프리카 사상 첫 16강 진출이자 북아프리카 역사상 유일한 16강 진출 기록이었다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을 제물로 알제리가 16강에 오르면서 북아프리카 유일 기록은 깨졌다.그리고 알제리도 서독의 후예인 독일과 1-2로 선전해 아쉽게 탈락
3번째로 진출한 1994월드컵에선 3전전패로 조꼴찌로 탈락했다. 4번째로 진출한 1998 프랑스 월드컵때는 노르웨이에게 비기고 브라질에게 졌다가 마지막 3차전에서 스코틀랜드를 3:0으로 이기며 1승 1무 1패로 아쉽게 16강에 탈락했는데 노르웨이가 행운의 패널티킥으로 브라질을 이기는 통에 극적으로 1승 2무로 16강에 조 2위(1위는 브라질로 2승 1패)로 올라갔기 때문. 모로코에선 이때 모로코가 16강에 올라갔을 것이라고 이를 갈았었다. 그리고 그 뒤로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2차예선에서 코트디부아르에게 밀려 탈락했다.
이래뵈도 월드컵 개최에서 안습의 역사를 이어가는 나라인데, 1994년 월드컵을 시작으로 1998년, 2006년, 2010년까지 총 네 번이나 월드컵 개최를 신청한 바 있으나 죄다 물먹은 적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선 1976 대회를 우승한 게 유일한 기록이며 2013 대회에서 3무 무재배로 일찌감치 조예선에서 탈락했다.
한국과는 1996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경기를 가졌으며, 2:2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15년 11월 11일 중국 우환에서 열린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서는 U-22 대표팀인 한국을 상대로 1:0으로 꺾고 승리했다.
2 역대전적
2.1 FIFA 월드컵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42위
⑯
년도 | 결과 | 순위 | 승점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1958 스웨덴 월드컵 | 없음[3] | ||||||||
1962 칠레 월드컵 | 예선 탈락 | ||||||||
1966 잉글랜드 월드컵 | 기권 | ||||||||
1970 멕시코 월드컵 | 조별리그 | 14위 | 1 | 3 | 0 | 1 | 2 | 2 | 6 |
1974 서독 월드컵 | 예선 탈락 | ||||||||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 예선 탈락 | ||||||||
1982 스페인 월드컵 | 예선 탈락 | ||||||||
1986 멕시코 월드컵 | 16강 | 11위 | 5 | 4 | 1 | 2 | 1 | 3 | 2 |
1990 이탈리아 월드컵 | 예선 탈락 | ||||||||
1994 미국 월드컵 | 조별리그 | 23위 | 0 | 3 | 0 | 0 | 3 | 2 | 5 |
1998 프랑스 월드컵 | 조별리그 | 18위 | 4 | 3 | 1 | 1 | 1 | 5 | 5 |
2002 한일 월드컵 | 예선 탈락 | ||||||||
2006 독일 월드컵 | 예선 탈락 | ||||||||
2010 남아공 월드컵 | 예선 탈락 | ||||||||
2014 브라질 월드컵 | 예선 탈락 | ||||||||
2018 러시아 월드컵 | ? | ? | ? | ? | ? | ? | ? | ? | ? |
2022 카타르 월드컵 | ? | ? | ? | ? | ? | ? | ? | ? | ? |
합계 | 16강 1회 | 4/14[4] | 10 | 13 | 2 | 4 | 7 | 12 | 18 |
총성적 2승 4무 7패 승점 10점으로 알제리에 이어 42위이다.
알제리가 같은 북아프리카 마그레브 국가인데 월드컵 진출 횟수도 같고 16강에 한 번 올라간 것, 한 대회에서 억울하게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것(알제리 : 1982, 모로코 : 1998)까지 같다. 남아공, 코트디부아르와도 승점이 같지만 진출 횟수에서 하나 앞서 42위.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브라질 1패(1998), 독일 2패(1970, 1986), 잉글랜드 1무(1986), 네덜란드 1패(1994), 벨기에 1패(1994), 폴란드 1무(1986), 포르투갈 1승(1986), 스코틀랜드 1승(1998), 불가리아 1무(1970), 페루 1패(1970), 노르웨이 1무(1998), 사우디아라비아 1패(1994)이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유럽 2승 4무 4패, 남미 2패, 아시아 1패을 기록중이다. 북중미, 오세아니아와 만난 기록은 없으며, 모든 승리는 유럽을 상대로 획득했다. 아시아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에게 패배했는데 사우디 주장이 경기가 끝나고 '오늘은 모든 아랍인들에게 기쁜 날입니다'라고 인터뷰하는 바람에 같은 아랍 국가인 모로코 측에서 매우 분노했던 일화가 있다.
패배를 기록한 적이 있는 나라는 독일(2패), 페루(1패), 벨기에(1패), 사우디아라비아(1패), 네덜란드(1패), 브라질(1패)로 총 6개국이다. 그리고 가장 많은 승점을 얻어간 팀은 포르투갈, 스코틀랜드로 전부 한경기씩 이겼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86년 조별리그 포르투갈전 3:1 승, 1998년 조별리그 스코틀랜드전 3:0 승으로 세 골이 최고 기록이다. 의외로 유럽의 중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다득점을 한 기록에, 쉽게 골을 허용하지 않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1970년 조별리그 페루전 0:3 패, 1998년 조별리그 브라질전 0:3 패로서 유럽과는 다르게 남미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다.
나름대로 80~90년대에는 아프리카에서 알아주던 강호였다. 옆나라 알제리의 억울한 패배를 두 눈 뜨고 지켜본 모로코는 절치부심 1986년 월드컵을 준비해서 진출하였는데 상대가 잉글랜드, 폴란드, 포르투갈이었다. 잉글랜드와 폴란드는 전 대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었던 강호 중의 강호였고, 포르투갈은 에우제비오 이후 20년만의 월드컵 진출이어서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했다[5] . 물론 모로코는 최약체이자 승점자판기 신세. 하지만 이 평가를 완전히 뒤집고 잉글랜드와 폴란드에게 영혼의 무실점 무재배를 일궈내고 마지막 경기에서 포르투갈을 3:1로 잡으며 그 아프리카 사상 첫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90년 카메룬 돌풍만 기억하지만 모로코가 한 발 앞서 돌풍을 일으켰던 것. 16강전에선 대회 준우승국 서독을 만나 분투했지만 0:1로 아쉽게 패했다.
8년 걸러 1994 미국월드컵에도 진출했지만 벨기에, 사우디아라비아, 네덜란드에게 모두 패하며 3전 3패로 짐을 쌌다. 그 중 사우디아라비아는 월드컵 첫 출전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팀이었는데, 이들이 2-1로 모로코를 이긴 것이 월드컵 사상 첫 승이었다.
이 때의 패배를 거울삼아 1998년 프랑스에서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다. 유럽 강호 노르웨이를 상대로 2:2로 난타전을 펼치고, 우승후보 1순위 브라질에게는 0:3으로 졌지만 노르웨이가 스코틀랜드와 무재배를 거두는 바람에 마지막 경기를 이기고 브라질이 노르웨이에 지지만 않으면 16강이 가능한 상황.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3:0으로 압도하며 16강을 확정짓나 싶었는데 노르웨이가 브라질을 2:1로 잡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제대로 끔살당했다. 당시 경기가 끝나고 모로코 선수들이 주저앉아 엉엉 울고 대패한 스코틀랜드 선수들이 위로하는 모습이 국내 중계에서도 나왔을 정도로 모로코 선수들이 받은 충격은 컸다. 노르웨이가 좀 말많은 패널티골로 이겼기에 모로코에서는 버럭거렸으며 아프리카 축구연맹과 같이 피파에게 항의했지만 결국 뒤엎을 순 없었다. 1982년처럼 승부조작은 아니었지만 정말 억울한 탈락. 이 대회 이후로 아직까지 월드컵 문턱을 못 밟고 있다.
모로코 역시 알제리처럼 이름난 선수는 없지만 타랍이 있잖아? 탄탄한 조직력과 개인기가 있고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팀이다. 게다가 아랍국가라는 종특 특성상 침대축구로도 악명이 자자한 편. 우리가 이란, 사우디, 이라크하면 침대축구부터 떠올리듯 아프리카 대다수의 나라들도 모로코하면 침대축구로 고개를 절레절레 짓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2.2 올림픽
- 2012 런던 올림픽 : 1라운드
- 2004 아테네 올림픽 : 1라운드
- 2000 시드니 올림픽 : 1라운드-대한민국과 같은 조 [대한민국 승]
-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 1라운드-대한민국과 같은 조 [무승부]
- 1984 로스엔젤레스 올림픽 : 1라운드
- 1972 뮌헨 올림픽 : 8강
- 1964 도쿄 올림픽 : 1라운드
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역대 순위 : 9위
년도 | 결과 | 순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승점 | |
수단 1957 | 예선 탈락 | |||||||||
이집트 1959 | 예선 탈락 | |||||||||
에티오피아 1962 | 기권 | |||||||||
가나 1963 | 예선 탈락 | |||||||||
튀니지 1965 | 불참 | |||||||||
에티오피아 1968 | 불참 | |||||||||
수단 1970 | 예선 탈락 | |||||||||
카메룬 1972 | 조별리그 | 5위 | 3 | 0 | 3 | 0 | 3 | 3 | 3 | |
이집트 1974 | 불참 | |||||||||
에티오피아 1976 | 우승 | 1위 | 6 | 4 | 2 | 0 | 11 | 6 | 14 | |
가나 1978 | 조별리그 | 6위 | 3 | 1 | 1 | 1 | 2 | 4 | 4 | |
나이지리아 1980 | 4강 | 3위 | 5 | 2 | 1 | 2 | 4 | 3 | 7 | |
리비아 1982 | 예선 탈락 | |||||||||
코트디부아르 1984 | 예선 탈락 | |||||||||
이집트 1986 | 4강 | 4위 | 5 | 1 | 2 | 2 | 4 | 5 | 5 | |
모로코 1988 | 4강 | 4위 | 5 | 1 | 3 | 1 | 3 | 3 | 6 | |
알제리 1990 | 예선 탈락 | |||||||||
세네갈 1992 | 조별리그 | 9위 | 2 | 0 | 1 | 1 | 1 | 2 | 1 | |
튀니지 1994 | 예선 탈락 | |||||||||
남아공 1996 | 예선 탈락 | |||||||||
부르키나파소 1998 | 8강 | 6위 | 4 | 2 | 1 | 1 | 6 | 3 | 7 | |
가나/나이지리아 2000 | 조별리그 | 11위 | 3 | 1 | 1 | 1 | 1 | 2 | 4 | |
말리 2002 | 조별리그 | 9위 | 3 | 1 | 1 | 1 | 3 | 4 | 4 | |
튀니지 2004 | 준우승 | 2위 | 6 | 4 | 1 | 1 | 14 | 4 | 13 | |
이집트 2006 | 조별리그 | 13위 | 3 | 0 | 2 | 1 | 0 | 1 | 2 | |
가나 2008 | 조별리그 | 11위 | 3 | 1 | 0 | 2 | 7 | 6 | 3 | |
앙골라 2010 | 예선 탈락 | |||||||||
가봉/적도기니 2012 | 조별리그 | 12위 | 3 | 1 | 0 | 2 | 4 | 5 | 3 | |
남아공 2013 | 조별리그 | 10위 | 3 | 0 | 3 | 0 | 3 | 3 | 3 | |
적도기니 2015 | 출전 정지[6] | |||||||||
가봉 2017 | ? | ? | ? | ? | ? | ? | ? | ? | ? | |
합계 | 우승(1회) | 15/29 | 57 | 19 | 22 | 16 | 66 | 54 | 79 |
- ↑ 아랍어
- ↑ 프랑스어
- ↑ 모로코 축구협회 창립 이전
- ↑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 독립 이후로 계산
- ↑ 보고나서 의아할 수 있겠지만... 사실 지금의 포르투갈이 루이스 피구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을 배출할 정도로 유럽에서도 막강한 팀으로 알려져 있지만 1980년대만 해도 포르투갈은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한 그저그런 팀이었다. 1966년 월드컵에서 4강 진출 한 이후 번번히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무려 4번의 월드컵을(1970,1974,1978,1982) 제친 끝에야 겨우 본선행을 확정지어 진출하였다. 이때 진출한 월드컵이 바로 모로코를 만났던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었고 이 진출은 20년만의 진출이어서 감개무량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감개무량의 절정은 커녕 17위를 기록해 탈락하였고 이후로는 또 다시 3번의 월드컵에(1990,1994,1998) 못나서는 소암흑기를 연출하다가 오래간만에 월드컵에 진출해서 이름을 뽐내는 듯 했지만.. 하필 그들이 나선 월드컵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었고 그 대회에서 포르투갈은... 우리에게도 기억에 남는 희대의 명장면을 남긴다.
- ↑ 당초 2015년 대회는 모로코가 개최국이었으나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하여 1년 연기를 요청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CAF에서는 개최국 출전권을 박탈하였고, 모로코에게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대체 개최국으로는 적도기니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