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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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천안 방면 아　산	← 4.9 km	배　방	→ 4.9 km	익산 방면 온양온천
수도권 전철
1호선
광운대, 청량리, 병점 방면 아　산	← 4.9 km	배　방 (P174)	→ 4.9 km	신창 방면 온양온천

옛 선로 시절 천안역과 이 역 사이에 세교역이 있었다. 해당 역은 현재는 폐역 상태.

이 역과 아산역 사이에 탕정역이, 온양온천역 사이에 풍기역이 계획되고 있다.

배방역
다국어 표기
영어	Baebang
한자	排芳
중국어	排芳
일본어	ペバン
역번
수도권 전철 1호선	P174
300px 수도권 전철 1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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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온천대로 1967 (舊 구령리 148-2)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	섬네일을 만드는 중 오류 발생: 파일이 없음
1호선 개업일	2008년 12월 15일
일반 철도
운영기관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장항선 개업일	1922년 6월 1일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을종/천안아산역 관리)

排芳驛 / Baebang Station

1 개요

수도권 전철 1호선 P174번.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온천대로 1967(舊 구령리 159-17번지) 소재.

2 역 정보

이 역은 열차운전시행규칙 제7조에 따른 1명 근무지정역이어서 역무원 혼자서 근무한다(배치간이역이라서 역장이 아닌 역무원이다).

1922년 개통 당시 모산역(毛山驛)이란 이름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그 후 보통역과 무배치간이역을 왔다갔다하다가 1997년 10월 15일 배치간이역으로 정착한 이후 2007년 3월 30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신창역 연장 계획과 더불어 장항선 선로를 이설함에 따라 현재의 위치로 역사를 이전하면서 역명을 배방역으로 바꾸고, 그 동안 다녔던 무궁화호 열차의 여객업무를 중지한다. 그리고 마침내 2008년 12월 15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신창역 연장구간이 개통함에 따라 1호선 열차가 다니게 되었는데...

2009년 1월 기준 이 역의 일 평균 이용객이 1000명도 안되는(995명으로 1000명에 5명 부족하다. 아 더 안습) 안습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나마 이 역 부근에 새로 아파트 등이 들어서면서 점차적으로 이 역 이용객이 증가하는 데에 희망을 걸 수 밖에...

참고로 현재 이 역 앞 뒤에 있는 역은 모두 미개통역이다. 탕정역은 결국 신설이 확정되었으나 풍기역(장항선)은... 개통을 염두에 두고 비워놓은 역 번호는 무쓸모.

아주 간혹 옛날 생각 나는 노인들이 역을 통과하는 무궁화호 기차를 보고, 저거 왜 역에 안 서냐고 역무원에게 따지기도 한다.

2.1 승강장

↑ 아산
ㅣ	1	2	ㅣ	ㅣ	3	4	ㅣ
온양온천 ↓

1·2	수도권 전철 1호선	천안·서울역·청량리 방면
3·4	수도권 전철 1호선	온양온천·신창 방면

3 부역명 논란

예전 부역명은 호서대였다. 문제는 역에서 호서대까지 직선거리만 해도 5km가 넘어간다. 그리고 정작 호서대 학생들은 아산역에서 셔틀을 탄다. 그래서 지금은 부역명이 빠져있다. 1번출구 나가는 곳 안내판을 자세히 보면 호서대라는 글자가 떼어져 있는 걸 볼 수있다.

부역명으로 호서대가 들어갔다가 다시 삭제된 데는 복잡한 사연이 있는데, 처음 호서대가 부역명으로 노리던 역은 KTX 천안아산역과 환승도 되고,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의 필정차 역인 아산역이었다. 하지만 아산역 개통 초기에는 일반열차와 공유하는 역이라는 이유로 아산역에 부역명을 붙이는 것을 거부했는데, 대신 노린 곳이 배방역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배방역과 호서대 사이의 긴 거리가 문제가 되었다. 배방역과 호서대 간 거리가 직선거리 기준으로 해도 4.7km가량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역명 장사에 혈안이 되어있던 2009년에 코레일에서는 "광역철도 역명부기 세부운영지침"에 있던 거리 기준에 "서울특별시 이외의 지역은 4km 이내에 대상기관이 없는 경우에 한하여 8km 이내에 위치하고 있는 기관(거리계산은 자동차 통행거리를 기준으로 하며, 8km 이내의 경우 연계교통을 갖추어야 함)"이라는 내용을 추가하여 가면서 호서대의 부역명 표기를 수용하고, 호서대 측에서는 저 지침에 맞춰서 배방역에 셔틀버스 노선을 운영하게 되었다. 또한 부역명 사용료 및 노선도 수정비용까지 모두 납부하였는데...

이렇게 훈훈(?)하게 끝났다면 다행이겠지만 1년만에 갑자기 코레일에서 규정을 수정하여, 아산역의 '선문대' 부역명 사용을 승인하면서 논란이 발생한다. "우리가 신청할 때는 안 된다더니 선문대는 왜 되는거냐. 그럴거면 '아산역(선문대, 호서대)' 해달라는 것". 하지만 결국 부역명 2개는 말이 안 된다고 해서 결국 안 먹혔는지 '천안아산역'과 그 환승역인 '아산역(선문대, 호서대)'이 등장하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고, 호서대와 선문대 각각 배방역과 아산역의 부역명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근데 또 어쩐지 2010년 말에 개통한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가평역의 부역명은 (자라섬, 남이섬)이 되었다. 엿장수 맘대로냐

또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정작 부역명 넣어놨더니 학생들은 타라는 배방역 셔틀버스는 안 타고, 기존대로 아산역 셔틀만 주구장창 탔다. 호서대 재학생의 대부분인 수도권 통학생들이기 때문이고 배방역에서 학교까지 7.45km에 19분, 아산역은 8.80km 20분으로 어차피 멀기는 마찬가지.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더 가까운 아산역에서 타고 내리지 굳이 배방역에서 내릴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결국 배방역 셔틀버스 이용자 하루 10명, 아산역 셔틀버스 이용자 1만명이라는 안습한 수송실적으로 인하여 호서대 측에서는 납부한 사용료에 따른 남은 사용기간 포기하고 조건없이 부역명 사용권 반납하고, 안내판 및 노선도 교체비용도 전부 부담할테니 부역명 떼어 버리고 셔틀 안 굴리게 해달라고 코레일에 요청하였지만. 코레일은 반납규정이 없으니 안 된다고 맞섰다. 결국 호서대에서는 코레일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는 사태까지 발생하였다. 개노답. 이후 어찌 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 후 배방역의 부역명은 사라진 상태이다.

4 역 주변 정보

기존 배방시가지와는 21번 국도를 두고 다소 떨어져서 건설됐기 때문에 주변이 약간 휑해보일수도 있으나 조금만 걸어가면 아파트가 밀집된 배방시가지이다. 역 바로 앞 21번 국도 건너편에 공수지구 택지지구가 조성되어 주변인구 또한 증가중이며, 또한 탕정 트라팰리스~배방역간 4차선 도로가 완공되어 탕정 일대에서도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2015년 10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탕정-배방역을 거의 직통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생겨 탕정지역의 교통이 더 편리해졌다.

5 연계 교통

위치	정류장		다음정류장	운행노선
1번출구 오른편	배방역 (1735)	→	구령1리 (1490)	810, 820, 990, 991
		→	신흥리입구 (10435)	15
1번출구 길건너 오른편	배방역 (10433)	→	삼영프라자.공수5리 (1490)	990, 991
		→	장호빌딩 (10435)	15, 810, 820
1번출구 왼편	배방역 (10529)	→	탕정면사무소 (1957)	순환4, 순환5, 777
	배방역 (10530)	→	장호빌딩 (960)	순환3, 순환5
		→	독자기 (10242)	777

6 사건 및 사고

1970년 10월 14일에 중학생들을 태운 수학여행 버스가 이설되기 전의 역 근처에서 통일호에 충돌한 사고가 있었으며, 사망 46명, 중상 29명의 피해를 입었다. 자세한 사항은 모산 수학여행 참사 참조.

7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 1호선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480명	707명	788명	878명	834명	897명	93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