宮本 輝之輔(みやもと てるのすけ, Terunosuke Miyamoto)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스탠드는 이니그마.
ASB에서의 성우는 나루세 마코토, TVA에서의 성우는 추가바람.
2 작중 행적
슈퍼 플라이전에서 카네다이치 토요히로의 언급으로 코이치를 리타이어 시켰다고 한다.테루노스케의 과거 회상에 의하면 갑자기 나타나서 몇대 때려주니깐(...) 알아서 공포의 사인을 보여줬다고 한다. 이후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집에 들어가 변태적인 행동으로 히가시카타 토모코를 종이로 만든 뒤 죠스케 일행 앞에 스스로 모습을 보인 뒤 전투를 벌인다.
테루노스케는 일단 토모코를 꺼내서 죠스케의 공포의 사인을 확인. 이후 다른 물건이 담긴 종이를 코이치가 담긴 종이인 척 속인 다음 그걸 도로에 내던져 버리고 죠스케가 직접 도로로 뛰어들게 만들어 공포의 사인을 보이게 한 후 종이에 가둬버린다. 이때 죠스케가 종이 밖에서 빠져나오려고하자 잠시 겁 먹었다.
그 후 쿠죠 죠타로가 있는 호텔로 가 죠타로를 처리하려고 종이 안에 미리 넣어두었던 택시에 승차하지만, 훈가미 유야가 마음을 바꿔 테루노스케에게 덤빈다. 택시 안에 들어온 하이웨이 스타를 따돌리는 것에 성공하고 외딴 곳에서 종이 안에 넣어둔 전갈과 불, 전류로 훈가미를 몰아붙인다.
이윽고 종이 분쇄기를 종이에서 꺼내 죠스케와 코이치의 종이를 갈아버리려 하여 훈가미 유야가 당황해 공포의 사인을 보이게 한 다음. 그마저 종이로 만들어버리지만, 훈가미가 종이 안에 있을 땐 다른 종이에 있는 물건을 꺼낼 수 있단 점을 이용, 죠스케와 코이치가 부활하는 바람에 위기에 몰린다.사실 적이라도 공포를 이용해서 쿠죠 죠타로를 상대하겠다는 점이 안쓰러워 붙잡은거다 만약 그걸 성공했더라면 세계관 최강자가 된다.
죠스케는 마음을 가지고 노는 놈은 용서할 수 없다면서 테루노스케를 종이 분쇄기 속의 종이들과 융합시켜 책으로 만들어 버린 후 모리오초 도서관에 기증해버렸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가끔씩 소리가 들려온다고 한다.[1] 죠스케에게 자기의 공포의 사인이 알려지고 그걸 다시 행한 뒤에 종이가 되어버렸으므로 결과적으로는 이니그마에 당한 것과 같은 상태가 되었다. 어째 안젤로와 비슷한 처지가 되어버린 것 같지만, 최소한 안젤로는 그래도 싼 놈이었지... 그래도 그전에 살인 미수자 아닌가[2]
사실 죠스케를 붙잡고도 그자리에서 종이를 찢어 죽이지 않은걸로 보아 죠타로 눈앞에서 갈아버릴생각이었을지도 모른다.
3 공포의 사인
그는 예전부터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을 즐겼으며 그런 성격이 이니그마의 능력에 반영된 듯하다. 그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사람들은 모두 공포를 느낄 때 공포의 사인을 보이는데 각각의 공포의 사인은,
그리고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관찰에 의하면 테루노스케 본인의 공포의 사인은 한쪽 눈을 감는 것이고 더 무서우면 양쪽 눈을 다 감는다. 당연하잖아
4 기타
죠죠 시리즈의 등장인물답게 안쪽 아랫부분에 영어로 이니그마라고 써진 코트를 착용한 패션센스를 가지고 있다. (...)
TVA에서 각각 등장인물들의 공포의 사인이 나왔는데 죠스케의 사인은 니지무라 형제 편에서 집으로 들어갈 때, 은행에서 복권의 출처에 대해 추궁당할때 하이웨이 스타 전에서 벽에 부딛칠 뻔했을 때 재현되었다. 제작진의 꼼꼼함을 알 수 있는 부분. 참고로 코이치의 사인도 니지무라 형제의 아버지를 찾으러 윗층으로 올라갈 때 한번 나왔다.
그리고 작중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고 소제목에 '소년 이니그마'라고만 나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