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기모토 레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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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TVA[1]
"내가 태어나고 자란 모리오초에서 15년에 걸쳐서 살인이 벌어지고 있어... 너무나도 무서워... 그리고 너무나도 긍지에 상처받고 있어! 범인이 붙잡히는 순간 내가 정말 좋아하는 모리오초는 살인자의 마을로 일본 전체에 악명을 떨치게 될 거야."

杉本鈴美 (すぎもと れいみ, Reimi Sugimoto)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ASB에서의 성우는 히로하시 료, TVA에서의 성우는 하라 사유리.[2]

2 설명

등장은 적었지만 4부의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 키시베 로한의 말에 따르면 연령 16세, 남자친구 없음, 스리사이즈는 82/57/84. 왼쪽 가슴옆에 사마귀가 있음. 첫 월경이 있었을 때는 11살 9월 때이고, 남자와의 첫 키스때는 혀가 들어갔다고 한다.[3]

15년 전(1983년) 어느 연쇄살인마[4]에 의해 살해당한 여성.[5] 그 원한 때문에 천국에 가지 못하고 애견 아놀드와 함께 모리오초 마을의 유령으로 남아 있다.

현재는 모리오초가 재개발되면서 그녀의 집과 일대가 갈아엎어짐으로서 옛날 집 터는 존재하지 않지만 이승과 저승의 통로로서 15년 전 그대로의 모습으로 존재하는 공간[6]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은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스탠드 능력자들은 이 공간과 연결된 골목길이 보이는 듯. 다만 모리오초에 유령 골목길에 대한 소문이 들리는 걸 보면 가끔 이 골목길로 빠져드는 일반인도 있는 것 같다(아마도 잠재적인 스탠드 능력자일지도). 일부러 이런 곳에 빠뜨려 죽이는 그런 적 캐릭터는 아니고 유령 골목길에 빠져드는 사람을 탈출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이야기를 오래 나눈 것은 로한과 코이치가 처음이라고.

3 작중 행적

유령이 된 후에도 한이 남아 성불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자신을 죽인 살인마가 아직까지 살아남아 계속 사람들을 죽이는 것에 대해 슬퍼하고 있다가, 유령 골목길의 소문 조사 차 우연히 들어왔다가 길을 잃어버린 키시베 로한히로세 코이치 앞에 등장한다. 처음에 로한과 코이치는 자신들이 길에 갇힌 것이 이 여자의 스탠드 능력 때문이라 생각해 곧바로 헤븐즈 도어로 제압하지만 막상 파보니 스탠드 능력은 눈곱만큼도 없는 쌩 일반인이라 신체 스펙만 좀 까발리다 코이치에게 쪼인트를 듣고 헤븐즈 도어에게 습격당한 기억만 삭제하고 원상복구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레이미는 로한을 상대로 포키 점을 치는 등 천연덕스럽게 군다.

이후 길 안내를 하면서 골목 소개를 하다가 어느 집 앞에 서서는 그곳에서 15년전 있었던 살인사건을 언급한다. 사건 당사자 마냥 굉장히 실감나게 전달하는데다가 막판에 적절한 깜놀까지 시전해 코이치와 로한을 벌벌 떨게 만든다. 직후 코이치가 진짜냐고 묻지 웃으며 얼버무렸지만... 그 때 이야기를 들은 로한의 등 뒤에서 딱 그 이야기에 나오는데로 심각한 상처를 입고 목에서 피를 흘리며 다니는 개를 보고 이야기가 사실이였음과, 그 당사자가 바로 레이미 자신이였음이 드러난다. 실감나게 전한게 아니라 본인이 당사자였다 레이미는 코이치와 로한에게 그를 찾아줄 것을 부탁하나 로한은 흥미 없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살인마의 리얼리티를 작품 소재로 쓸 수 있을테니 조사 정도는 해보겠다고 하고 코이치도 정의감에 조사를 돕겠다고 약조한다. 더불어 로한은 못믿을 양반이라고 슬쩍 레이미에게 까발린다

이후 코이치와 로한을 출구 근처까지 안내하지만, 사실 그녀가 살고 있는 경계에는 한 가지 룰이 있는데 출구가 시작되는 우체통에서부터는 절대 뒤를 돌아봐서는 안 된다는 것. 뒤를 돌아보게 되면 알 수 없는 손들이 나타나 저승으로 끌려가게 된다[7]고 한다. 왜 그런 장소가 되었는지는 불명. 이 지시를 따른 로한과 코이치는 거의 탈출하지만, 막바지에 이 유령들이 페이크를 날려 레이미의 목소리로 뒤를 돌아봐도 된다고 말해 코이치가 돌아봤다가 유령 손들에게 붙잡히자 그동안은 이런 경우(유령들이 페이크를 치는 짓거리)가 없었다며 당황한다. 다만 다행히 로한의 헤븐즈 도어가 로한의 손 스피드 A덕에 굉장히 빠르게 발동되는데다가 물리법칙마저 무시하는 절대적인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스탠드라 코이치에게 앞을 보지 못한다는 명령과 뒤로 튕겨나간다는 명령[8]을 기입해서 코이치는 통로를 탈출하고 로한 자신도 무사히 빠져나오지만. 이후 레이미는 이 둘에게 언제든지 찾아와달라는 말을 남기고 다시 유령 골목으로 돌아간다.

등에는 원피스로 가려진 상처가 있는데 이 상처를 보고 코이치는 물론 별의별 괴짜짓도 눈 하나 꿈쩍 안하고 했던 천하의 로한까지 경악했다. 정작 독자에게는 등 뒤를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상처인지는 알 수 없다. 코이치의 대사로는 깊고 긴 상처라는 듯. 정황상 레이미를 죽인 그 살인마가 레이미를 죽이기 위해 레이미의 등에 칼을 꽂고 싹 파내면서 생긴 상처였을 것이다.

키시베 로한을 로한짱이라고 부른다.[9] 그 이유는 로한이 어린 시절 레이미의 옆집에 살았으며 레이미와도 친한 사이였기 때문.[10] 레이미가 살해당하던 날에 로한도 레이미의 집에서 묵고 있었기 때문에, 로한 또한 그 살인마에게 살해당할 뻔 했으나 레이미가 로한을 도망치게 했기 때문에 기적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11] 그리고 로한은 그런 은인의 스리사이즈라든지 첫키스라든지 등등을 캐버렸다.

로한 자신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 일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지만[12], 스기모토 레이미 사건을 취재하던 중에 어린 시절의 로한을 알고 있던 절의 주지스님에게 진상을 알게 되었다. 로한은 처음엔 단지 살인마의 리얼리티를 조사해 작품 소재로 쓸 생각 정도로 사건 조사에 참여했지만, 이 사실을 알고는 죄책감을 느껴 결국 진심으로 사건 조사에 합류하게 된다. 어쩌면 이 사건은 로한을 모리오초로 돌아오게 만든 "운명"이었지도 모른다. 물론 스탠드 사용자들은 서로 끌리는 운명이긴 하지만

이후 에피소드에도 계속 등장한다. 무엇보다 4부 중반부터의 죠스케 일행의 목적인 살인마를 물리쳐 마을의 평화를 되찾아야 하는 계기를 말해준 캐릭터이고, 그에 의해 사망한 인물들을 확인해주는 역할을 해서인 듯 하다. 시게찌의 죽음을 확인해 준 캐릭터.

죠스케 일행의 활약으로 그 살인마의 정체가 키라 요시카게임이 드러나고[13] 키라가 죠스케 일행과의 전투에서 사망한 뒤, 그의 영혼을 골목길로 끌어들인 뒤 형벌을 내려 키라의 영혼이 원령의 손에 끌려가게 한다. 외전작 데드맨즈 Q에서의 키라의 사후 행태로 보아 저승에 가지 못하는 형벌을 내린거 같지만 말 그대로 외전의 내용이기에 본편에 포함되는지는 알 수 없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 모리오초의 스탠드 유저들이 모인 상태에서 죠셉에게 "자네는 훌륭한 여성이었네. 여기 있는 모두가 잊지 못할게야." 라는 말을 듣는다. 로한도 처음에는 "언젠가 떠날거 빨리 떠나도 상관없다." 라고 냉정하게 말했다가 코이치의 눈초리를 받고 꽤나 심적으로 찔렸는지 "사실은 떠나보내는것이 아쉽다, 너무 슬프다"라는 본심을 들었다. 그 이후 모두가 보는 가운데 승천하게 된다.

4 기타

키라 요시카게가 살해한 후 손을 가져가지 못한 여성이다. 키라의 첫 살인이었기 때문에 스탠드 능력이 없어서 시체를 처리하지 못해 손을 가져가지 못했다고 한다. 로한이 레이미의 도움으로 탈출한 직후 소동을 벌여 이목이 집중되어 서둘러 자리를 빠져나가느라 바빠서 그런 듯.[14]

니지무라 오쿠야스는 코이치가 보여 준 레이미의 생전 사진을 보더니 이런 여자를 만나지 못한 자신을 너무 늦게 태어났다며 체념한다.

원작에서는 흑갈색 머리칼에 녹청색 눈동자로 딱 일본인다운 색상이었지만 TVA에서는 머리칼도 눈동자도 모두 분홍빛으로 바뀌었다. 작화 보정에 이어 바뀐 색상도 잘 어울려서 호평을 받은 부분 중 하나. 원본보다 어쨌든 미소녀가 되었다

  1. 원작의 인상을 어느정도 살려내면서 외모가 이쁘게 잘 뽑혔다고 호평이다.. 성우도 귀여운 소녀라는 컨셉의 레이미에게 굉장히 잘 어울려서 시너지가 대폭발. 이래저래 여성 캐릭터의 작화에 힘이 가득 들어가고 있다. 2번째 사진에 레이미와 함께 있는 개는 그녀의 애완견 '아놀드'이다.
  2. 역대 죠죠 레귤러 캐릭터 전담 성우들 중 최연소다. 같은 성우가 맡은 캐릭터인 혼다 미오라는 캐릭터가 중에서 연극을 할때 연기톤과 비슷해서 (CV.혼다 미오)라는 농담도 올라오는 편.그리고 이것으로 미오BOMB이 현실화되었다
  3. 참고로 이건 모두 키시베 로한이 헤븐즈 도어를 이용해 밝혀낸 사실로서 이후 헤븐즈 도어로 기억을 조작해 본인은 이 사실들이 알려졌다는 사실도 모른다.
  4. 이 살인마가 벌인 최초의 살인으로 이 날 집에 머물던 스기모토 일가족 전체가 살해당했다.
  5. 여담으로 이상한 소리가 들리자 애견 아놀드가 무사한지 확인해보려고 침대 밑에 손을 댔을 떄 아놀드가 혀로 손을 핥아서 아놀드가 무사함을 알고 안심했으나, 알고보니 아놀드는 애진작에 죽은 후였고 그녀의 손을 핥은 혀는 아놀드의 것이 아닌 다른 존재였음이 드러나는데, 이 부분은 유명한 도시전설 침대 밑에 숨어있는 남자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6. 위치는 오손(실존하는 일본의 편의점 브랜드 로손의 패러디) 편의점 근처.
  7. 레이미나 아놀드도 절대 뒤를 돌아보지 않는데다가, 막바지에 유령이 된 사람도 끌려가는걸 보면 이것은 죽은 이라도 얄짤 없는 모양이다.
  8. 그냥 뒤로 튕겨내기만 하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유령 손의 발동 조건이 뒤를 돌아'본다'는 것이라서, 로한 성격상 워낙 꼼꼼해서 주변에 좀 위험한 놈 있다 싶으면 세이프티 록을 걸어버릇 하다보니 이번에도 보험 삼아 우선 보지 못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코이치에게 명령을 기입한 순서도 보지 못한다 -> 뒤로 튕겨나간다 순이였다.
  9. 이는 정발판에서도 그대로 나온다. 애니메이션 영어 자막에서는 rohanne.
  10. 15년 전에 로한은 4살이었으니 살아있었다면 로한보다 12살 연상. 4부 기준 로한의 나이가 딱 20세이기 때문에 레이미는 약 32세였을 것이다.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대체로 아이가 일찍 생기는 죠죠 세계관(...)을 고려해보면 살아있었더라면 비슷한 나이대인 히가시카타 토모코(4부 기준 34세)와 마찬가지로 중/고등학생 자녀 하나쯤 뒀을 나이.
  11. 로한이 스기모토 가 살인사건을 취재하려다 스기모토 가의 위령비가 세워진 절에서 만난, 살인사건에 대해 알고 있던 주지스님의 말씀에 따르면 홀로 살아남은 로한은 울면서 "레이미 누나가 창문으로 도망가게 해줬어."라는 말만 되뇌였다고 한다.
  12. 아마 어린나이에 겪기엔 끔찍한 일이라 트라우마가 되어 스스로 기억을 닫은듯 하다.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그가 정신적으로 얼마나 충격을 먹었는지 보여준다.
  13. 살인사건의 피해 당사자인 레이미는 정작 살인마의 정체가 키라 요시카게라는건 몰랐는데, 등짝에 상처가 생겼듯이 키라의 얼굴을 보기 전에 뒤에서 기습당해 죽임을 당한데다가 키라가 스탠드 각성 전이라 범행 수법이 지금과는 달라서였던 듯 하다(스탠드 능력을 이용해 폭파시키기만 하면 간단하게 살인을 할 수 있는 작중 현재 시점과 달리 레이미가 살해당한 수법은 집안에 몰래 잠입해 레이미가 눈치채지 못한 사이 다가가 칼로 난자하는 방법이었다). 그럼에도 살인마가 계속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는걸 알게된건 자신과 같은 피해자들의 영혼들을 보았기 때문. 상기한대로 시게찌의 영혼을 본 것이 그 예이다.
  14. 사람의 신체부위, 특히 뼈가 있는 부위는 쉽게 절단할 수 있는 부위가 아니다. 1부의 타커스가 분노로 목 근육이 경직되어 도끼 몇자루를 깨먹고나서야 겨우 참수가 되었다고 하는데 사실은 현실에서, 그것도 브루포드나 타커스와 같은 터프한 기사도 아닌 사람들도 한번에 안잘린 경우가 많았다. 기요틴이 개발된게 사람 손 힘으로 잘 안잘리니 사형수가 고통만 겪다 죽는 경우가 많아 도구의 힘으로 한번에 자름으로서 '인도적으로' 사형받게 하기 위해 개발한 것.
모리오초 주민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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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카타
죠스케

니지무라
오쿠야스

히로세
코이치

키시베
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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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코

히가시카타
료헤이

쿠죠
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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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 미키타카조
은시

안젤로
니지무라
케이초

오쿠야스의
아버지

코바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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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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