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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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위에는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전 경찰공무원. 대통령비서실에 파견되어 2014년까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논란 당시 소위 정윤회 문건의 작성자이다.

2 상세

2.1 기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되돌아보는 박관천 사태

해당 기록물을 외부로 유출한 것이 확인되어 조응천 당시 공직기강비서관과 함께 대통령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리고 수사 과정에서 박관천이 과거 경찰청 근무시 룸살롱 업주에게 뇌물로 금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어 뇌물수수 혐의가 추가 되었다.

법원은 해당 문건을 대통령기록물로 판단하지 않아 조응천과 함께 문건 유출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으며, 박관천은 금괴를 뇌물로 받은 혐의에 한해 징역 7년과 뇌물로 받은 골드바 5개를 몰수, 추징금 4340만원을 선고했다. 이후 2심 재판부가 뇌물로 인정한 금괴 갯수를 줄여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석방되으며, 대통령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은 종전과 같이 무죄를 판시했다. 뇌물로 받은 금괴 갯수가 6개에서 5개로 줄었고 그 결과 환산된 뇌물 금액이 .아슬아슬하게 1억 이하가 되어서 공소시효가 짧아지게 되었다 Uman (토론)금괴 하나로 7년이 사라지는 매직Uman (토론)

그렇게 잊혀지는 듯 했으나, 2016년 10월에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

2.2 최순실 관련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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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권력 서열이 어떻게 되는 줄 아느냐. 최순실 씨가 1위, 정 씨가 2위이며, 박근혜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

다양한 CG 버전이 있었지만 깔끔한 자막정리와 무난한 CG디자인으로 채널A 버전을 기반으로 패러디가 이루어지고 있다.

검찰 수사 당시 박관천은 수사관들에게 이런 말을 남겼다. 당시 동아일보는 15년 1월 7일 기사에서[1] 박 前 경정의 말을 '황당한 권력 서열 강의' 정도로 치부하였다.

당시에는 당연히 큰 주목을 받지 못하였지만,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뒤 그의 말과 제대로 들어맞는 대사건이 터지면서 뒤늦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간접적으로나마 네타 폭로한 발언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이후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말을 한 것은 "대통령에게 전하는 마지막 충언"이었다고 말했다. 서열 알지도 못하는 놈들아!!

2016년 12월 15일 4차 청문회의 참석 대상 증인이었으나 불참하였다.

2017년 3월 26일, JTBC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하여 추가 증언을 하였다. 본인은 자신의 직무에 충실했을 뿐이며, 여건이 갖춰진다면 문고리 3인방에 대한 추가적인 폭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하였다.

2.2.1 패러디

해당 발언은 이후 유행어화되어 다양한 방면에서 패러디되고 있다. 놈은 사천왕 최약체지

다음은 그 예시.

3 기타

2012년에는 조희팔 사건을 담당했던 지능범죄수사대장으로 수사팀 내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근거없이 조희팔의 사망 발표를 강행하여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1. 동아일보 사이트 아카이브 네이버
  2. 나라의 최고 지도자는 꼭두각시에 불과하고 뒤에서 조종하는 실세가 따로 있었다는 설정이 닮은 탓인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해서 특히 자주 패러디되는 작품이다. 예시
  3. 카트야 볼스카야로 패러디한 것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