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에일리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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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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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개체들
에일리언 시리즈의 간판급 개체들 2종류

"그것은 완벽한 생명체입니다.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순수하게 살육을 행할 수 있으며, 신체적으로도 완벽한 전투형태를 갖춘 생명체죠.

당신네가 정면으로 그 생명체와 맞서서 승리할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그리고 나는 그 순수한 잔인성을 존경합니다."
- by 애쉬

Xenomorph
Bug[1][2]

1 개요

에일리언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 생명체.

2 상세

2.1 명칭

이 종족을 부르는 정식 명칭은 '제노모프'.

사실 항목명이자 통칭인 에일리언(Alien)이나 정식 명칭인 제노모프나 어감의 차이 외엔 둘 다 알 수 없는 괴생명체라는 뜻이니 어느쪽이건 틀린건 아니지만, 대중적으로는 "에일리언(Alien)"이라는 명칭이 이 외계인에 대한 호칭으로 더욱 유명하다

어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리스어의 Xeno("낮선", "외래의") + Morph("물체", "생체")가 합쳐진 조합어로 뜻은 "(알려지지 않은)외계의 생명체"라는 뜻이다.[3] 시리즈 중 2편인 에일리언즈에서 해병대 장교 고먼 중위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다. 사실 당시 대사는 "지금까지 알려진 건 LV-426에 있는 거주지와 여전히 교신이 되지 않는 중이며, 아마도 정체 불명의 외계 생명체가 관련되었을 거라는 점이다"[4]로 특정 생명체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의미의 외계 괴생명체를 뜻하는 식으로 쓰였는데, 에일리언즈가 크게 히트하면서 "제노모프"라는 단어가 이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괴물들을 지칭하는 고유명사처럼 되어버린 케이스. 사실 정확하게 하려면 "The Xenomorph"라고 불러야 하겠지만. 그래서 일단 이 항목은 제노모프로도 들어올 수 있다.

2.2 신체

인간의 형상과 비슷하지만[5] 전체적으로 시커먼 데다 뼈대가 징그럽게 겉으로 드러난 몸과 길쭉한 머리를 지니고 있고, 입 속에 또다른 작은 입이 달려 있으며 혈액이 강산성[6]이다. 언뜻 보면 눈이 없는 것 같지만 시커먼 머리 뚜껑 안에 인간 두개골 형태의 안와, 즉 눈구멍이 보이는데 정말로 눈이 있는지는 불명.[7] 사실 에일리언의 시각체제에 대해서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다. 게임 등에서는 페로몬 감지 등을 제시하지만, 이것도 공식적으로 설정된 것은 아니다. 또 이빨이 통상의 괴수처럼 상아색이나 흰색이 아니고 밝게 빛나는 크롬빛이며, 금속성으로 번들거리는 듯한 겉표면에, 몸에는 케이블을 연상시키는 관들이 이곳저곳 달려있기도 해서 기거의 그림에 나오는 것 처럼 마치 신체와 기계가 융합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 때문에 에일리언을 제대로 접하지 않은 이들 중에는 에일리언을 어떤 로봇 비슷한 것으로 착각하는 이들도 더러 있다.[8]

팔과 다리를 이용해 공격하기도 하지만 주요 공격수단은 이중턱과 꼬리. 명실공히 에일리언이라는 캐릭터를 대표하는 아이덴티티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이중턱의 경우 작은 크기와 달리 사람 머리건 헬멧이건 갑옷이건 가차없이 있는 족족 뚫어버리는 위력을 발휘한다. 길고 강력한 꼬리는 적을 후려치거나 뾰족한 끝으로 관통시키는 용도로 사용된다. 전체적으로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 완력과 스피드를 지니고 있고, 외골격의 몸 껍질은 대단히 단단하다. 상술한 모든 장점들이 합쳐짐에 따라 그 전투력은 대단히 높다. [9] 다가가서 잡으면 이번에는 강산성의 피가 튀어서 역관광당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래저래 골칫덩이.[10] 아이러니하게도 FPS판의 주인공 에일리언들은 산성 혈액을 방어용으로 활용하지 못한다.[11] 게다가 프레데터들의 은신 기술도 통하지 않는다.

또한 벌레들처럼 벽을 타고 다닐 수 있고 천장 위를 기어다닐 수 있다. 수영도 하는데 꼭 장어를 보는것 같다.

2.3 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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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별로 간략하게 묘사한 번식 과정

에일리언은 1편과 2편 이후의 시리즈 번식 형태의 묘사가 좀 다르다. AVP시리즈 설정까지 공식적으로 채택한다면 임산부에 직접 알을 주입시켜 에일리언을 늘리거나 인간을 무슨 좀비마냥 제노모프로 감염시켜 바꿔버리는 설정도 있다. 퀸이 없어도 여러가지 형태로 번식이 가능한 듯 하다.

2.3.1 에일리언 1

알→페이스허거→숙주기생→성체→인간 납치→납치한 생물을 재숙주화

(다시 알→다시 페이스 허거→다시 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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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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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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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트 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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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원작에서는 번식 묘사가 없고, 에일리언 1의 디렉터즈 컷을 보면 당시에만 해도 보통 에일리언이 납치한 사람을 숙주로 이용해 번식하는 설정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당시의 묘사를 바탕으로 하면 위와 같은 형태가 된다.

작내적으로 해석하자면, 제노모프는 환경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번식이 가능한 생물이라 볼 수 있다. 충분한 크기의 둥지와 넉넉한 수의 숙주가 확보된 환경(2편)에서는 퀸이 알을 낳는 방식으로 빠르게 번식하고,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는 일반 성체 제노모프가 숙주를 개별 확보해 알로 만드는 방식으로 느리게 번식하는 듯. [12]

2.3.2 에일리언 2와 이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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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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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트 버스터. 보는 바와 같이 작은 양팔들이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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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퀸→알 산란→페이스 허거→숙주기생→성체

극중에서는 개미나 벌처럼 산란을 전담하는 퀸 에일리언을 중심으로 군집생활을 하며 일꾼, 병정 등의 역할도 존재하는 듯하다. 에일리언이 개미나 벌과 같은 곤충들의 생태를 연상시키는 군집사회를 이루게 된 것은 2편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고안해낸 것이다.(2편 자체가 'Them!'이라는 괴물 개미떼가 등장하는 영화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이후 에일리언VS프레데터 게임 같은 곳에서 게임의 재미를 위해 좀 더 계급을 세분화하게 되었고 요즘엔 상당히 널리 퍼져 있다. 어느 쪽 설정을 존중할 것인지는 개인의 취향 나름. 현재 공식 작품들은 2편의 설정을 따르고 있는 중이다.

여러 설정을 취합하자면 이나 개미처럼 에일리언에도 여러 가지 '아종'이 존재할 가능성도 있으며 따라서 피부색부터 혈통까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된 차별 의식이 만연한 인간과는 달리, 에일리언에게는 페이스 허거가 어느 생명체를 숙주로 삼았든 "차별"이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고 무조건 같은 종으로 인정한다.

번식과정이 상당히 복잡하고 특이한데, 퀸이 낳은 에일리언 알에서 페이스 허거라는 운반책 생물이 부화한 후, 숙주로 삼을 생물에게 달라붙어 진짜 에일리언 유충인 체스트 버스터를 숙주의 폐 속에 주입한 후 자신은 죽어버린다. 이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체스트 버스터가 숙주의 가슴을 뚫고 나와 성장하며 숙주는 그 시점에서 사망한다. 밖으로 나온 새끼는 여러 번 허물을 벗어가며 불과 며칠이라는 짧은 기간에 2m 이상의 거대한 성체로 성장한다.

이렇게 성장한 성체 에일리언이 수 년 이상을 생존할 경우 다시 한 번 허물을 벗게 되어 퀸 다음으로 거대한 체격을 가진 프레토리언이 된다. 프레토리언은 여왕의 주변을 호위하는 직속 친위대 역할을 맡지만 프레토리언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페로몬에 이상이 생겨 완전히 변이하기 전까지는 동료 에일리언들이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해 죽이기 때문에 그 수는 매우 드물다. 3에서는 개를 숙주로 한 러너(도그 버스터)가 나오고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에서는 프레데터를 숙주로 한 프레데일리언이 직접 숙주에게 알을 주입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으며, 캡콤의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에서는 체스트 버스터에게 조종당하는 매드 프레데터가 보스로 등장하기도 했다.[13] 벌처럼 알을 낳을 여왕이 없으면 여왕을 대신할 개체가 생기는 모양이며,[14] 퀸 에일리언 허거[15]도 존재한다.

영화에서는 주로 인간을 숙주를 삼지만 1편 초반부에 발견된, 배에 구멍이 난 채 죽어있는 다른 외계인 시체(스페이스 죠키)를 볼 때 광범위한 생물군을 숙주로 삼을 수 있는 듯, 3편에서는 개를 숙주로 삼아 4족보행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매우 특이한 경우로써 4편에선 퀸 에이리언이 알이 아닌 임신으로 새끼를 낳는 장면도 나온다.[16] 또한 숙주 생물에 따라 그 특질이 조금씩 차이난다. 개가 숙주일 경우 속도와 순발력이 빠르다던가 하는 특성을 갖는다. 또한 숙주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자신의 유전자로 만들기 때문에 숙주의 특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인간이 숙주인 에일리언은 2족 보행이지만 개나 기타 동물이 숙주인 에일리언은 4족 보행이다.(물론 인간이 숙주라도 4족 보행이 가능하고, 기타 동물을 숙주로 하더라도 2족 보행이 가능하다. 뜀박질을 할 때에는 어느 종이든 4족 보행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다.) 이것은 어느 정도 숙주가 된 생물의 DNA와 융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상기한 4편에서 리플리의 유전자로 인해 인간처럼 자궁을 가지게 된 퀸 에일리언이 낳은 뉴본 에일리언이 존재한다.

2.4 습성

일견 괴성만 질러대는 동물적 외계생물에 가깝지만 지능도 상당히 높아 인간들을 여러 번 엿먹이며, 게다가 생명체라도 무조건 죽이지 않고 숙주감으로 적절한 생명체는 생포, 페이스 허거를 통해 번식시킨다. 덤으로 기각된 영화 1편의 엔딩에선 리플리를 죽인 뒤 그녀의 목소리로 로그를 작성하는 장면이 있었다는 것을 볼 때 계획 초기에는 말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게다가 상기했듯 에일리언에게는 동족 차별이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4편에서는 유인술도 쓰며 또한 한마리를 희생시켜 그 피로 자기들이 갇혀있던 감옥을 뚫고 탈출하기도 하는데, 희생당한 한마리가 고통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는걸로 봐서 필요하다면 자기 희생도 감수하는 등 상당히 고차원적인 사고도 가능한 모양.[17]

그러나 이러한 지능 여부와는 별개로, 자신의 종족 외에는 그 어떤 지적 생명체와도 공존이 불가능하다밖에 볼 수 없을 정도로 대단히 포악하고 공격적이다. 문자 그대로 일반계, 하이브리드계를 초월한 동족 외엔 모든 것을 다 적으로 간주하여 죽이거나 번식의 도구로 쓴다고 볼 수 있다. 에일리언 시리즈의 주인공 엘렌 리플리가 말했듯, 길들이는 건 불가능하다. 흡사 인위적으로 공격본능만 증폭시킨 것처럼 보이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흉포함 때문에 어느 외계 문명이 인위적으로 창조해낸 생체병기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래서인지 웨이랜드 유타니는 제노모프를 기계화 시켜버리는 잔인한(?) 짓을 하기도 한다.

2편에서 이들이 주로 밤에 움직인다는 뉴트의 증언이나 3편에서 리플리가 불을 싫어했다고 말하는 걸 보면 불을 꺼리는 것처럼 보이지만[18] 이 역시 숙주 생명체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에일리언 3에 등장한 러너(도그 버스터)는 이러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은신과 잠입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어둠/은폐물/위아래 같은 사각지대에 숨어있다가 신속정확하게 소리소문 없이 희생자에게 다가가서 냅다 덮치는 것이 주요 전법. 이놈들이 주로 공격하는 방향은 위 혹은 아래다.

게다가 다니지 못 하는 곳이 없다. 아예 막혀 있거나 존재하지 않는 길이 아닌 이상에야 이동에 있어 거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냉각관이고 환풍구고 복도고 통로고 구멍이 있는 곳은 다 싸돌아다니며 특정 개체는 벽이나 위 천정에 붙어 다니질 않나 물에서는 잠수 뿐만 아니라 수영까지 한다. 또한 조류박쥐를 숙주로 삼아 태어난 개체들은... 이처럼 공간 활용도에 있어서도 헛점을 찾기 어려운 데다 신체 능력으론 힘, 완력, 속도 면에서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인간을 압도하고 있으니, 설령 무장한 상태라 친다 하더라도 이 녀석들을 만나면 살아남을 확률은 극도로 낮다.

입 속의 입으로 머리를 공격하는 극중의 묘사가 있는데, FPS 게임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의 정보에 따르면 성체의 주식은 인간인 듯. 뇌만을 섭취하는 것으로 에너지원을 충당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설정은 영화에도 적용되었다.

때때로 영웅적인 능력을 갖춘 유니크+네임드 에일리언도 등장하는데, 머리가 그물 모양으로 된 그리드(넷헤드), 아예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넘버 6, 프레데일리언 영웅 어보미네이션 등이다.

사족으로 본편 영화 시리즈의 경우, 자폭하거나 파괴되는 시설에서 빠져나온 주인공 일행의 우주선에 몰래 들러붙어 오다가, 결국 밖으로 나가 떨어지는 클리셰에 빠지곤 한다. 3편을 제외한 나머지 세 시리즈 모두 어김없이 재현되었던 전개.

3 디자인

에일리언의 각본을 맡았던 댄 오배넌(Dan O'Bannon)은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가 제작하려던 영화, 듄의 디자인에 참여하던 H.R 기거를 만난다. 이 때 그의 작품에 크게 감명받은 오배넌은 기거의 작품집인 네크로노미콘을 리들리 스콧에게 보여준다. 스콧은 기거의 작품 중 하나인 네크로노미콘 IV을 에일리언의 기본 디자인으로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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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디자인의 원안인 네크로노미콘 IV(1976)

기거는 에일리언 뿐만 아니라 LV-426, 스페이스 죠키와 외계 우주선의 디자인 또한 맡았다. 폭스 영화사는 기거의 디자인이 관객들을 괴롭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지만, 결국에는 동의했다.

기거는 에일리언에게 눈을 달아주지 않기로 했는데, 이 편이 더 공포스럽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영화에서 보면 머리는 거의 불투명해 눈도 없이 매끈한 모습이지만, 제작 영상 등을 보면 표피 안에 인간의 해골을 편두로 길게 늘린듯한 뼈가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 인간의 두개골을 본을 떠서 제작했다. 또 기거는 에일리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이중 턱을 고안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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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은 에일리언이 키가 인간보다 더 크고, 날렵한 것이 더 무서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에일리언의 슈트 액터로 고용된 사람은 나이지리아 출신의 미술학도인 볼라지 바데조(Bolaji Badejo)였는데 그의 키는 2미터 18cm에 달했다. 볼라조는 느릿느릿한 움직임을 몸에 익히기 위해 태극권과 마임 수업을 들어야했다.

기거의 디자인이 그대로 쓰인 건 1편 뿐이며 2편부터는 이런 저런 디자이너들이 감독의 요구에 맞춰 내논 리파인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사실 1편의 디자인도 기거의 원래 의도와는 달리 상당히 수정된 형태. 원래 디자인에서는 꼬리가 없었고, 똑바로 선 직립보행을 했었다. 처음 변경된 디자인에 대해 기거는 너무 공룡같다고 실망했으며, 디자인을 다시 리파인한 이후에도 너무 친숙해 보여서 다른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지 않지 않을까 걱정했다. 또한 리들리 스콧은 당초 에일리언의 수트를 투명하게 만들고 싶어했지만, 시간과 기술력의 부족으로 결국 검은색의 수트로 제작하게 된다. 아무튼 관련 작품에 나오는 에일리언들은 전부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다. 관련 포스팅

재미있는 것은, 2편의 에일리언 및 퀸 에일리언의 디자인은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 자신이 직접 그린 것이다. 그 외에도 리플리가 타고 퀸과 한 판 뜨는 짐꾼 로봇 '파워로더' 등 여타 메카닉도 디자인했다고 한다. 제임스 카메론은 영화계 입성 이전 잠시 만화가로도 활동했던데다 에일리언의 아류 영화 '갤럭시 오브 테러'(81)에서는 미술과 디자인, SFX까지 혼자서 해치운 전력이 있는 업계의 스페셜리스트였다. 그 당시 자신이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에일리언 2에 많이 활용했다고 한다.(제임스 카메론은 프레데터의 디자인으로 고심하던 스탠 윈스턴에게 영감을 주기도 하였다.) 참고로 2편에서는 블레이드 러너의 도시 디자인, ∀건담의 메카 디자인 등으로 알려져있는 시드 미드가 모선 '술라코'의 디자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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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화에서의 활약

알과 페이스 허거는 시리즈마다 지속적으로 나오지만, 비중이 매우 낮다. 우연치않게도, 홀수편에서는 에일리언이 1마리, 짝수 편에서는 여러마리 양산형 몹으로 등장한다.

4.1 에일리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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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볼라지 바데조(Bolaji Badejo)

LV-426스페이스 자키에일리언 알들이 있는 우주선 유적이 자리잡고 있었고, 그 내부로 노스트로모호의 승무원 몇 명이 탐사를 왔을 때 알이 있는 곳에 다가온 케인 앞에서 알 하나가 부화해 페이스 허거가 케인을 덮쳤다.

이후 노스트로모호 내부에서 케인 몸 속의 체스트 버스터가 튀어나왔고, 우주선 어디론가 사라진 뒤 단 몇 시간만에 성체로 성장을 마친 후 다시 등장한다. 통칭 기거즈 에일리언. 혹은 Big Chap 이라고 부른다.

노스트로모호의 통풍구를 통해 이동하고 있었으며, 맨 처음 브렛을 살해한 뒤 자신을 우주공간 밖으로 몰아내기 위해 화염방사기를 들고 통풍구 안에 들어온 달라스를 역으로 덮친다. 그 뒤 탈출을 위해 냉각제를 챙기던 파커램버트마저 살해한다.[19] [20] 이어 노스트로모호의 자폭 시스템을 가동시키고 셔틀선으로 이동하던 엘렌 리플리 근처에 나타났으며, 어느 새 셔틀선 속에 숨어있었다. 영악하게도 빤질빤질한 대가리를 선체의 파이프처럼 위장해 벽에 쳐박혀있었기 때문에 리플리가 코앞에서도 알아채지 못했다.[21] 은신술? 이후 리플리에 의해 작살을 맞고 바깥으로 튕겨나가 우주공간으로 내동댕이쳐진다.

이 영화에서의 에일리언은 그야말로 순수하면서도 완벽한 공격성을 보여주는 외계 생명체이자, 과연 죽일 수 있는 것인지도 의심스러울 정도로 대적할 수 없는 무서운 공포의 대상이었다. 후에 장면이 추가된 감독판을 보면 1편에서는 알을 낳는 퀸은 등장하지 않으며 살아있는 인간을 잡아다가 알과 같은 무언가로 변화시키면서 번식한다는 설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간을 보자마자 무조건 달려든다기보다는, 뭔가 호기심을 가지는 듯 느릿하게 접근하다가 별안간 잔인하게 살해한다는 점에서 보는 이로 하여금 한층 더 기괴한 공포를 안겨 준다.

첨언을 하자면 본작의 에일리언은 언컷된 영상 상으론 공중부양도 가능하다, 영화를 만들때 일정부분 참조한 소설 "진홍색의 불협화음"의 외계인이 인간 보다 아득히 지능이 높으며 초능력까지 쓰니 이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은걸로 보인다. 또한 괴상하게도 꼬리가 성기에 부착된 모습으로도 많이 나온다[22] 1편의 인간이 불이해한 존재란 설정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속편에서 에일리언을 벌레(더 정확히는 개미)로 만든 제임스 카메론을 싫어한다 카더라

4.2 에일리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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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서 수십 년 뒤인 2에서는 약 70가구 이상의 주민들이 LV-426에 이주한 상태였다. 그러던 어느 날 뉴트네 일가가 1의 우주선 유적에 접근했으며, 뉴트의 아버지가 페이스 허거의 숙주가 된 걸 시작으로 주민들을 숙주로 하여 수많은 에일리언들이 번식해 식민지 시설 내부에 자리잡고 있었다.

이후 식민지인들의 구출을 위해 잠입한 우주 해병대를 무차별로 학살하거나 납치했다. 해병대들이 무기를 제대로 썼다면 상당히 선전할 수 있었겠지만, 하필 에일리언들의 둥지가 있는 곳이 핵 시스템의 냉각기 아래에 있는 곳이라 섣불리 강력한 화기를 쓸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대원들의 탄창을 수거하면서 빚어진 대참사.[23] 이동수단인 드롭쉽에도 에일리언이 한 마리 들어왔던 탓에 추락해 리플리를 비롯한 남은 일행들은 탈출도 불가능해졌다.

이후 리플리와 해병대의 잔존 병력들이 센트리 건을 이용해 바리케이트를 쳤지만 엄청난 수를 이용해 뚫고 들어오다 2차 방어선의 센트리 건 두 대 중 한 대만이 탄환 10발 남은 상황에서 철수. 그 뒤 다른 통로를 찾다가 리플리 일행이 있는 시설의 전원을 차단하고 천장을 통해 방어선을 돌파, 대공세를 펼쳤으며 접전 끝에 허드슨바스퀘즈, 고먼이 전사하게 된다.

그 뒤 납치된 뉴트를 구출하러 온 리플리와 퀸 에일리언이 마주하게 되고, 알들을 모조리 불태운 리플리를 쫓아온 퀸 에일리언은 드롭쉽에 들러붙는다. 그 외의 에일리언들은 식민지 시설이 핵폭발을 일으키면서 전멸. 술라코호 안으로까지 들어온 퀸 에일리언은 비숍을 공격해 반토막내고 이후 리플리의 파워 로더와 몸싸움을 벌이다 우주공간 밖으로 방출당한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는 전편의 묘사와는 괴리감이 생길 정도로 안습하다. 봉쇄선의 허점을 찾아서 잠입해 덤빈다거나 드랍쉽을 제거 한다거나이건 얻어 걸린 케이스 같다만.. 건물 전원을 끊는다거나 여전히 똑똑한 면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총에 맞으면 퍽퍽 터져나가는 잡몹 캐릭터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며, 영화 클라이맥스 부분에 이르러 주인공 보정을 제대로 받은(?) 리플리한테 학살 당하는 장면은 그저 눈에 습기가 차게 만든다. 물론 본작의 해병대들이 사용하는 펄스 라이플10mm 철갑고폭탄이라는 무식한 총알을 99발들이 탄창에 95발까지만 꽉꽉 채워서(30mm유탄 4발도 덤으로) 난사하는 괴랄한 미래의 제식 소총으로, 1편의 전기 충격기나 임시땜빵으로 만든 화염방사기하고는 화력 면에서 차원이 다른 무기이긴 하다(다만 게임 상에선 피부가 두꺼운 프레토리언과 퀸 에일리언은 펄스 라이플에도 경직만 될 뿐 전혀 먹히지 않으며, 체력과 지구력이 좋은 프레데터에게는 50%밖에 피해를 주지 못한다.). 그 대신 단 한 마리만 출연했었던 전편과는 달리 리플리 일행이 한정된 인원과 무기만으로 근근이 버텨나가는 데 반해 아무리 죽어나가도 끝도 없는 물량으로 밀고 들어와 일행을 점점 수세에 몰아붙임으로써 압도적인 쪽수에서 오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주었다. 전작의 생존자이자 경험자인 리플리가 함께 한데다 리플리와 함께 싸우는 건 산전수전 다겪은 중무장 해병대원들 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물론 아무리 애를 써도 공포스러운 면에선 1편에서의 에일리언에게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겠지만, 이건 영화 연출적인 문제도 있거니와 상황적으로도 1편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어디까지나 평범한 화물 승무원에 에일리언의 정체와 위험성, 대항할 방법 또한 사실상 제대로 몰랐으며, 마땅한 무기도 없었으니 일방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었다. 한 마리가 됐든 여러 마리든 그 위험성은 결코 변함이 없다는 것. 결정적으로 전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에일리언들이 주는 공포감은 줄어 들었을 지 몰라도 영화 최후반부에서 퀸 에일리언이 처음 그 모습을 드러내며 뿜어내는 압도적인 존재감이 모든 것을 덮고도 남는다.

4.3 에일리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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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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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처럼 4족 보행을 하나, 두 발로도 문제없이 서고 활보할 수 있다.

퀸 에일리언이 술라코호 내부에 알을 낳아둬 페이스 허거가 출현했으며, 이 중 한 마리가 리플리를 덮쳐 퀸 에일리언의 체스트 버스터를 심어둔다. 그리고 다른 한 마리는 리플리 일행이 불시착한 행성의 교도소 시설에 있는 개[24]를 숙주로 하여 하이브리드 에일리언 러너가 탄생한다. 동물이 인간보다 신체상 훨씬 빨리 숙성한다는걸 설정에 반영했는지 나오자마자 몇 분도 안돼서 성체로 성장한 러너는 죄수들을 하나 둘 살해하기 시작했고 리플리를 죽이려다 그녀의 내부에 있는 퀸 에일리언의 체스트 버스터의 존재를 알고 그만둔다.

이후 모든 죄수들이 러너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리플리의 지휘 아래 맞서게 되지만 애초에 교도소 시설이라 제대로 된 무기가 없어 사상자만 속출하게 된다.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이 과정에서 큰 피해없이 창고 안에 가두는데 성공했으나, 앞서 러너의 공격을 받았던 한 죄수정신착란을 일으켜 문을 여는 바람에 다시 풀려나는 일이 있었다.

그리고 리플리와 죄수들의 기지에 의해 남은 죄수들을 추적해 참살하면서 용광로 시설로 유도된 뒤 뜨거운 납물을 뒤집어쓰게 되지만 놀랍게도 죽지 않고 뛰쳐나온다(!). 그러나 몸이 뜨겁게 달궈진 상태라 바로 찬물을 뒤집어쓰게 되면서 산산조각난다.[25] 그 직후 웨이랜드 유타니 소속 병사들과 함께, 우리 회장님이 몸소 행차하신다. 웨일렌드는 리플리를 설득하지만, 리플리는 자신과 자신의 몸속에 있는 에일리언 퀸의 유충이 영리적이고 병기 개발을 위해서 사용될거라는 생각에 용광로 속으로 투신 자살한다.

4.4 에일리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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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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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본 에일리언

3편 직후, 웨일랜드 유타니의 과학자들은 용광로 속에서 리플리의 유전자 찌그레기를 간신히 채취하게 되고, 이를 오랜 세월에 걸쳐서 실험 & 복제한 끝에, 마침네 리플리(인간 리플리 + 에일리언 퀸 유전자)와 퀸 에일리언(에일리언 퀸 + 인간 여성 유전자)의 체스트 버스터를 동시에 복제해내면서 다시 부활하게 된다. 퀸 에일리언은 이윽고 성체가 되어 알들을 낳았으며, 군부에서 해적들과 비밀리에 거래하여 납치한 사람들을 숙주로 에일리언들이 여러 마리 태어나게 된다. 그 뒤 에일리언들을 연구한 과학자에 의하면 다방면의 과학 기술에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다고 하며, 길들일 수만 있다면 경이적인 존재란 찬사가 나왔다.

그러나 에일리언들이 자신들 중 한 마리를 희생시켜 그 산성피로 감옥 바닥을 녹이면서 탈출하게 되고, 이후 연구진들과 군 병력들을 무차별로 살해하거나 산 채로 잡아들여 숙주로 써먹는다. 그리고 베티호로 이동하는 리플리 일행 또한 표적으로 삼아 사상자가 몇 나온다.

단, 복제과정에서 퀸 에일리언의 유전자가 섞여버린 리플리에 대해선 동료나 어머니 비슷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지 공격하지 않는다. 납치한 뒤에도 다른 희생자들처럼 기절시키지 않고, 그냥 조심스럽게 안아서 퀸 에일리언 곁으로 데려가는 정도에 그쳤다. 퀸 에일리언의 둥지에 납치되있던 과학자들 중 한 명에 의하면 퀸이 자신의 자매라고도 할 수 있는 리플리(4의 퀸과 리플리는 전부 3의 오리지널 리플리의 유전자를 통해 만들어진 복제체이므로)에게 출산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초대한 거라고.

퀸 에일리언은 당시 리플리의 유전자로 인해 체내에 자궁이 생성되어 출산을 앞두고 있었는데, 그 결과 나온 것이 바로 뉴본 에일리언. 그러나 출산 직후 퀸 에일리언은 뉴본 에일리언에게 살해당하고, 그 곳에서 도망치는 리플리를 따라온 뉴본 에일리언은 리플리에게 제거된다. 이후 남은 에일리언들은 연구가 이뤄지던 우주선이 지구 대기권에서 자폭하면서 함께 사라지게 된다.

4.5 프로메테우스

에일리언과 매우 흡사한 생명체,프로토타입 제노모프인, 디컨이 등장한다.

4.6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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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허거. 초반에만 나오고 이내 퇴장하는 전작들과 달리 여기서는 비중이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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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알. 마찬가지로 여기서는 비중이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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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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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들은 고대의 지구 한 지역에 살던 인간들에게 가르침을 전수하여 고유 문명을 탄생시켜 신으로 추앙받은 다음, 자신의 신도들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에일리언들을 번식시킨 뒤 이를 쓰러뜨리는 것을 통해 성인식을 치루고 있었다. 그러나 뭔가 일이 잘못되어 그 문명은 지금은 사라지고 없다. 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도 남극에 그 유적이 남아있었다.

어느 날 그 유적에서 발신되는 정체불명의 신호를 탐지한 과학자들이 탐사를 위해 찾아오게 되었는데...사실 그것은 숙주로 쓸 인간을 구하기 위한 프레데터의 함정으로, 과학자들이 도달하자 성인식을 치루기 위해 세 프레데터가 동면되어 있던 퀸 에일리언을 깨우고 그 퀸 에일리언이 알들을 낳으면서 과학자들을 숙주로 하여 다수의 에일리언이 탄생한다. 이 중 그리드(넷헤드)라 불리는 네임드 드론에 의해 프레데터 둘이 죽게 된다. 스카 프레데터는 나름 능숙하게 에일리언을 사냥하지만 페이스허거에게 습격당해 알이 심어지게 된다

이후 묶여있던 퀸 에일리언도 다른 에일리언들의 도움으로 산성피를 방출해 몸을 묶고 있던 쇠사슬을 녹이고 탈출하게 되며, 스카 프레데터는 주인공 여자와 힘을 합해 유적을 폭발시킨다.

그러나 끝까지 따라온 퀸 에일리언이 공격해오고 스카 프레데터는 사망, 퀸 에일리언은 남극의 차가운 바다 깊숙한 곳으로 가라앉아 봉인된다.
퀸과의 치열한 전투 후, 클록킹을 풀고 프레데터 우주선이 등장한다. 그리고 우주선에서 나온 프레데터들은 사망한 스카의 시체를 가져가고, 지위가 있어보이는 프레데터 한명이 최후의 생존자 인간 여성에게 자신의 콤비 스틱을 주고는 사라진다.
그리고 얼마 후... 다른 프레데터들에 의해 전함에 안치된 스카 프레데터의 몸 속에서 프레데일리언의 체스트 버스터가 튀어나온다.

4.7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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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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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프레데터의 몸 속에서 나온 프레데일리언의 체스트 버스터는 전함 밖으로 사출된 우주선에 숨어들고, 이윽고 성체가 된다. 그리고 스카에게 물려받은 사냥 기술을 바탕으로 그 곳에 있던 프레데터들을 사냥하면서 우주선은 지구로 추락한다.

이후 그 우주선에 샘플로 보관 중이던 페이스 허거에 의해 다량의 에일리언이 번식하게 된다.

미국의 한 마을 지하하수도에 둥지를 틀고 있던 도중 사태를 진압하러 온 울프 프레데터의 공격을 받게 되고 이 과정에서 모든 에일리언들이 마을로 뛰쳐나가 대혼란이 빚어진다. 결국 정부는 군대를 파견하지만, 에일리언을 처음 상대하는 미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이 마을 밖으로 탈출하고 극 후반부 프레데일리언과 울프 프레데터가 건물 옥상에서 1:1 일기토를 벌이는 가운데 더이상 사건을 수습할 수 없다고 생각한 미군이 최후의 수단으로 마을 중앙에 핵을 투하하면서 그 곳에 있던 모든 에일리언들이 사라지게 된다.

여담으로 에일리언들이 현대식 소총에도 퍽퍽 터져나가는 안습한 모습을 볼수 있다... [26]

5 게임에서의 활약

5.1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졸개들부터 퀸까지 여러 개체가 각 스테이지와 구간 내내 덤벼든다. 몇 몇 놈들은 격투술 비스무리한 공격을 가하는 등 에일리언2의 몰려드는 에일리언들을 연상시킨다.

5.2 리벨리온에서 제작한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에일리언 파트에서는 플레이어의 영향으로 다른 에일리언보다 좀 더 특이하고 지능적인 모습을 보이며 해병이나 프레데터 파트에서는 여러 종류의 에일리언들이 앞을 가로막는다. 멀티플레이어에서는 주로 기민함과 은밀성을 살려 기습하는 것이 주된 전법.

5.3 코나미에서 제작한 아케이드용 게임

뼈대는 에일리언2에 충실하지만 코나미만의 오리지널 디자인 에일리언이나 여러 오리지널 요소들이 있다.

5.4 에일리언: 식민지 해병대

영화 에일리언2의 공식적인 후속 스토리이자 영화 에일리언3의 이전작. 영화 에일리언2에서 LV-426행성으로 소식이 끊긴 거주민들을 찾으러 갔다가 오히려 행방불명된 해병대와 USS 술라코 호를 구하기 위해 새로 파병된 해병대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영화처럼 시시각각 몰려들며 해병대를 집어삼키려고 한다. 게임 자체는 길고 순탄치 않은 제작 과정과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진에게 프로메테우스 각본을 보여주며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보이는 것 같았지만 이런저런 문제가 대량 발견되면서 망했다. 특히 싱글 플레이어에 경우 AI가 워낙 멍청해지고 위력도 약해져서 인간의 힘을 훨씬 능가하는 미지의 괴물들이라기보다는 그냥 잡병 A같은 느낌이 들 정도.

멀티플레이어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로 쓸 수 있다.

5.5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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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모습전신. 드론의 상반신에 러너의 하체를 붙혀 놓은 듯한 모습.

에일리언을 소재로 한 게임 중 가장 최신작. 에일리언: 식민지 해병대가 대망하였고, 이 게임 제작도 철저히 알려지지 않았다. 게임의 대략적인 컨셉이 공개되었을 때 단 한 마리의 에일리언만 등장한다는 이야기가 퍼져 궁금증을 모았다. 기존의 액션슈팅과 달리 철저히 영화 1편의 초점에 맞춰 스릴러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어떤 수를 써도 결코 죽일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로 나온다. 결과적으로 갑자기 튀어나오거나 환풍구로 따라들어와 성큼성큼 기어오는게 공포물에 익숙해진 게이머들도 심장이 내려앉을 만한 컨셉을 가지게 되었다. 긴박한 BGM과 벽 너머로 들려오는 에일리언의 울음소리는 덤. 에일리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도 그 존재감을 느끼게 해야겠다는 개발진의 의지가 들어간 듯[27] 실제 모습을 보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으나 존재감만은 엄청나다. 그러나 화염방사기나 화염병을 사용하면 에일리언을 쫓아낼 수 있다. 허나 이는 일시적이며,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끔살. 단 앞 밖에 볼 줄 모른다는 약점이 있어서 아만다가 책상 아래 같은데 숨거나 장애물 뒤에 움추리고 있으면 바로 옆에 있어도 전혀 눈치 못채 '완벽한 생명체?'라는 헛웃음이 나오기도. [28] 사실 눈치를 못챈다기 보다는 그냥 보지 못한것에 가까울 것이다. 시야가 좁아도 AI가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이녀석을 피해가는게 결코 쉽지가 않다. 만약 시야마저 넓었다면 안그래도 높은 게임 난이도가 미친듯이 수직상승했을테니 밸런스 패치정도로 봐주자.
특히 소음을 냈다거나 할때는 더욱 기민해져서 책상 밑도 살펴보고 수시로 시야를 돌리는 등 피하기가 더더욱 힘들어진다.

앞서 한 마리만 나온다고 했지만 실제론 여러마리가 등장한다. 처음에 아네시도라 호 승무원에게 기생한 한 마리가 등장하는데, 아만다 그룹이 실험실에 가둔 후 우주 바깥으로 배출하는데 성공한다. 허나 후반부에 이놈이 이미 세바스토폴 반응로 지하에 둥지를 틀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아만다가 이 둥지를 반응로를 작동시켜 태워버리자 동시에 여러마리의 에일리언들이 둥지 바깥으로 뛰쳐나가 버린다. 그래도 게임내에선 주로 한 마리 씩 나타나지만 최후반쯤 가면 2마리씩 등장하기도 한다. 마지막에 에일리언 무리가 아만다 주변에 몰려 있는 장면은 여러모로 섬뜩하다.

여담으로 기본적인 형태는 1편을 따르지만 발 부분은 도그 버스터와 비슷한 형태로 디자인이 되었다.

5.6 모탈 컴뱃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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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6 고유 및 특수 능력

  • 페이스 허거 호출(Call Facehugger)
에일리언 번식에 필수적인 고유 능력. 숙주감으로 적절한 생명체를 생포했을 경우 고유의 소리로 페이스 허거를 호출해 덮치게 하거나 아예 페이스 허거를 꺼내서 인간의 얼굴에 붙여버리기도 한다. AVP3에서는 넘버 6가 처음 사용했고, 모바일판에서는 최대 3마리까지 호출할 수 있다.
  • 바이너리 패러사이티즘
페이스 허거의 능력. 1마리였던 페이스 허거가 둘로 분열하지만, 이때는 드론이나 러너만 태어난다.
  • 시스틱 애시드 스플릿
드론의 능력. 산성 포자를 뱉어 숙주에게 산성 피해를 주고 체스트 버스터의 성장을 도와주는 영양분을 공급한다.
  • 비럴런트
러너의 능력. 맹독성 포자로 생명체를 중독 상태에 빠뜨리고 기동력을 감속시켜 생명체 추적을 쉽게 해준다.
  • 온슬럿 제노
워리어의 능력. 유전자 변이를 통해 외골격을 키탄질로 바꿔 물리 방어력을 강화시킨다.
  • 슈퍼캐리어 제노
캐리어의 능력. 페이스 허거 운반 수를 12마리로 늘려준다.(노업글 상태는 6마리)
  • 프레데토리 그로스 리스폰스
프레데일리언의 능력.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어 체력 회복 속도가 빨라진다.
  • 콜라슬 리질리언스
래비져의 능력. 소구경 총탄(펄스 라이플 등)에 의한 피해를 50% 줄여준다.
  • 스피시에이트 메타모피시스
프레토리언의 능력. 캐리어나 래비져로 변태시킬 수 있다.
  • 워 엠프레스
퀸 에일리언의 능력. 주변 에일리언을 광분 상태로 만들어 전투력을 향상시킨다.

7 에일리언 클래스

에일리언/클래스 항목 참조.

  1. 벌레라는 뜻으로, 해병들이 에일리언들을 부르는 속어.
  2. 나중에 이 속어는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인 주먹왕 랄프 '사이버그' 라는 괴생명체에게 계승이 되었다.
  3. 자주 쓰이는 영어단어 제노포비아(xenophobia, 외국인 혐오증)를 생각해 보면 더 이해가 쉬울 것이다.에일리언포비아 여담인데 스타크래프트 데모버전에서 저글링이 맨 처음 발견되었을 때도 테란이 xenomorph라고 부른다. 물론 당근 이 시리즈에 나온 단어를 따라 쓴 거겠지만.
  4. "All we know is that there's still no contact with the colony, and that a xenomorph may be involved."
  5. 이것은 에일리언이 숙주의 DNA, 유전자 일부를 복제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프레데일리언의 모습이 프레데터와 유사한 것도 그 때문이다.
  6. 단 피 자체가 강산성인 것은 아니며, 공기와 반응해 산성화된다고 한다. 물에는 산화된다. 그렇지만 자신들의 껍질은 자신들의 산성 피에도 녹지 않는다. 이 피가 일종의 배터리 역할을 하는 덕분에 우주 공간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뮤탈리스크도 설정상 이런 원리로 인해 우주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다.
  7. 다른 매체의 격투게임인 모탈 컴뱃 X에 게스트 출연한 에일리언은 안구가 없다는 설정인지 서브제로의 두 번째 페이탈리티 Bed of Ice에 당하면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안구가 뽑혀나오지 않는다.
  8. 허나 이러한 바이오메카네틱한 느낌이 제대로 드는 에일리언은 기거가 제작에 직접 참여한 1편 뿐이며, 이후엔 갈수록 디자인들이 좀더 생체적인 느낌이 들도록 바뀐다.
  9. 대부분의 매체에서 묘사되는 이미지는 '상당히 강하지만 어떻게든 대응은 할 수 있는 생물체인' 2편 이후의 이미지를 따르고 있지만, 영화 1편의 이미지는 도무지 대항할 수 없기 때문에 숨고 피해야 하는 러브 크래프트 틱한 미지의 생물체'처럼 묘사된다. 물론 1편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민간인인데다가 무기조차 변변치 않았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도 있지만..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에서 1편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면서, 플레이어의 공격으론 절대로 죽이지 못하며 연출상으로도 폭발물에 맞거나 원자로 에너지에 빗맞아도 죽지 않는, 그야말로 무적 이 되었다.
  10. 2에서는 드레이크가 얼굴에 산성피를 뒤집어쓰는 바람에 사망했고 허드슨은 힉스가 샷건으로 에일리언의 머리를 날려버리면서 튄 산성피에 부상을 입었으며, 바스케즈는 산성피에 다리를 당해서 낙오되었고, 힉스는 방탄복을 입었지만 심한 화상을 입었고 진통제를 맞고 드러누워야 했다. 크로스오버물인 영화판 에일리언vs프레데터 1편에서도 산성피가 튀자 프레데터가 황급히 산성피로 녹아내리는 갑옷을 벗어던졌다.
  11. 리벨리온 사의 초대 AvP에서는 플레이어가 적과 아주 근접한 상태에서 공격을 당할 경우 적들에게 플레이어의 산성피가 튀어 고통스러워 한다. 실질적인 효과는 눈에 안 보일 정도로 미미하지만 반복하면 산성피에 의해 죽는다. 주인공 에일리언이 산성 혈액을 방어용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건 모노리스에서 제작된 2부터다.
  12. 후술했다시피 퀸 에일리언이라는 컨셉은 2편에서 제임스 카메론으로 부터 시작된 설정으로 1편에는 나오지 않았다. 그렇기에 설정충돌은 아니지만 괴리감이 약간 느껴지기도 한다.
  13. 불행하게도 당시에 프레데일리언의 개념은 없었다. 있었으면 두번 보스전을 펼쳤을 듯.
  14. 게임 AVP3편에서 주인공 에일리언(넘버 6)이 늙은 퀸이 화염 속에서 죽자 새로 허물을 벗고 퀸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15. 일반 페이스 허거보다 좀 더 크고 녹색 비슷한 색을 살짝 가지고 있다.
  16. 다만 이는 설정상 4편의 퀸 에일리언은 인간(리플리)의 유전자가 섞여 있어 자궁을 가지고있어서 새끼를 낳을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로, 그 외 작품에서는 그냥 페이스 허거가 담긴 알만 낳는다.
  17. 다만 누굴 희생시킬지 결정하는(?) 장면에서 서로 눈치를 보긴 했다.
  18.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게 '불을 꺼린다'는 것이지, '불에 무력하다'는 것은 결코, 절대 아니며 게다가 몇몇 에일리언은 아예 화염방사기가 안 먹힌다.
  19. 이때의 연출이 압권인데, 램버트의 경우, 당하는 장면이 직접 보여지지 않고 그저 최후를 맞는 소리만 들리는 것으로 묘사된다.
  20. 마치 강간을 연상시키듯이 헐떡이다가 에일리언의 괴성과 함께 비명을 지르며 죽는데, 그 동안 화면은 리플리가 복도를 달리는 장면을 찍고 있다. 이후 리플리가 습격 장소로 도착하긴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살해 당한 램버트의 맨발만 간접적으로 비춰진다.
  21. 특히 갑자기 팔이 툭하고 화면에 튀어나와 리플리가 기겁하는 장면은 정말로 깜놀의 극치. 그런데 웃기는건 팔이 슬쩍 움직였을뿐 정작 본인은 리플리가 장치를 작동시킬때까지 아무런 미동도 하고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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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그나마 개인무장이 있던 드웨인 힉스나 몰래 탄창을 꿍쳐뒀던 바스퀘즈와 드레이크가 제대로 싸울 수 있었다.
  24. 스페셜 에디션(확장판)에서는 소.
  25. 찬물을 맞은 에일리언의 머리가 갈라지는 연출이 에일리언 3편에서 유일하게 CG가 사용된 장면이다.
  26. 원래는 백몇십년은 지난 미래의 무기인 펄스 라이플 정도는 되어야 에일리언의 갑피를 뚫을 수 있다. 심지어 그 시대의 매그넘 비슷한 무기로도 영점사격을 몇 방이나 때려박아야 갑피를 뚫는다.
  27. 첫번째 영화가 성공적으로 공포감을 전달했다는 부분이 이거다. 영화에서도 에일리언의 모습 자체는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는다.
  28. 정작 안드로이드나 인간들이 아만다를 더 잘 찾아낸다. 허나 이들은 죽일수 있으며, 어느정도 행동 반경이 있기 때문에 피해다니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