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르 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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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의 역사
История на Българи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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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불가리아
Old Great Bulgaria
국장

지도에서 짙은 검은색을 띄는 노란색
상태멸망
존속기간7세기 전반 ~ 681년[1]
1236~7년[2]
표어알려지지 않음
위치캅카스 일대
수도불가르(도시)
정치체제칸국 -> 전제군주제
국가원수
언어불가르어
민족불가르족, 투르크계 유목민
종교텡그리 -> 이슬람[3]
주요사건5세기 말엽 건국
1236~7년 몽골과의 전쟁
1236~7년 볼가 불가르 멸망
통화추가바람
성립 이전유목
멸망 이후불가리아 제1제국 성립
→ 몽골 제국에게 흡수
(볼가 불가르 한정)

1 개요

볼가 강 연안에 있었던 유목 국가.

훈족이 유럽을 휩쓸고서 멸망한 뒤 카스피해흑해 북쪽 기슭에 잔존한 훈족 세력들이 기타 튀르크계 부족들과 함께 설립한 국가이다. 오늘날 불가리아의 먼 조상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2 역사

5세기 말엽에 나타났으며 동로마 제국 등 여러 국가들을 공격하고 다니다가 7세기 전반에 캅카스 북부에 대 불가르 지역을 중심으로 칸국을 건국한다

그러나 대 불가리아를 세운 쿠브라트의 죽음과 함께 그의 아들들이 갈라지게 되고 불가르도 분리된다.

삼남 아스파루흐(Аспарух)는 오늘날의 불가리아 지역으로 내려왔다.아스파루흐는 680년, 불가리아 제1 제국을 건국한다. 불가리아는 9세기경 정교회로 개종한다.

차남 코트라그는 볼가 강 유역에 볼가 불가르를 건국한다. 볼가 불가르는 10세기 초에는 이슬람을 받아들여 러시아 지역의 대공국들과 중앙아시아서아시아,이슬람 세계를 연결하는 무역 거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11세기에 전성기를 맡이하여 모피가죽,곡물들을 수출하였고 이 상업적 부흥으로 인해 볼가 강 연안에는 수많은 도시들이 생겨나고 건설되었으며, 수도인 불가르는 인구가 5만이 넘는 대도시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1236~7년 사이에 몽골 제국이 볼가 불가르에 대규모 침공을 가했고 볼가 불가르는 결국 멸망하고 만다.

3 기타

여담으로 1334년 라마단 기간에 이븐 바투타가 계절에 따라 낮과 밤의 길이가 변하는것을 보고싶어 볼가 불가르로 여행을 오기도 하였다.

불가리아 제1제국불가리아 제2제국는 발칸반도로 남하한 불가르의 한 갈래다. 추바시야 공화국은 볼가 불가르의 먼 후손이라고 할 수있다.

오늘날 불가리아인들은 이 지역에서 트라키아로 남하해온 불가르족과 토착 슬라브족의 혼혈과 동화로 이루어졌다고 추측하고 있다.

오늘날 불가리아로 남하해온 불가르족의 역사에 대해서는 불가리아/역사 문서 참조.

4 관련 문서

  1. 대 불가리아 한정
  2. 볼가 불가르 한정
  3. 볼가 불가르 한정. 불가리아 제1 제국은 정교회로 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