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SD건담 G제네레이션 3D

파일:Attachment/snap020.jpg

유니콘 건담이 중앙을 차지하고 있다.

발매2011.02.24
제작반다이 남코 게임즈
유통반다이 남코 게임즈
플랫폼Wii, PSP
장르SRPG
공식 홈페이지
공략 위키

1 개요 및 평가

PSP, Wii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개더비트 계열처럼 하나의 통합된 세계관이지만 SPIRITS와 WARS를 계승한 시리즈 정통신작. 정통파임에도 개더비트계열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SD건담 G제네레이션 NEO와 비슷하며, 휴대용 콘솔로 나옴에도 정통 시리즈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SD건담 G제네레이션 PORTABLE과도 공통점이 있다.

광고부터 압도적인 볼륨 운운하며 기대감을 높혀놨고, 팬들은 볼륨이 부족했던 전작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의 완전판이 나온다며 들떠 있었지만, 실상은 완전판이라고 하기는 어려운 편. 유닛은 신규참전작 외에는 거의 늘어나지 않았고, UMD의 부족한 용량 덕분인지 워즈에 비하면 정말 많은 부분이 삭제되었다. 이름없는 병사들은 전투시 '당했다!'같은 간단한 음성조차 삭제되어 나오지 않는다. BGM도 전작에 비하면 엄청나게 많은 양이 잘렸으며, 그것도 주제곡 같은 것들을 다 자르고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전투씬 음악들[1]만 남겨둔 상황. 초강기 혹은 초일격 상태가 되면 BGM이 변하던 것도 기동전사 건담 00시리즈의 주인공쪽 등장인물을 제외하면 없어졌다. 또한 상당수의 BGM이 편곡되면서 편곡 열화현상 및 음질 다운 현상의 희생양이 되었다.

그 외에도 콕핏 컷인이 모조리 잘리고 전함 크루용 멤버들은 전투 대사가 하나도 없는 데다가, 신규 참전작이라고 해 놓고선 대충 간판만 걸어둘 정도로 무성의하게 때워넣는 악습이 여전히 고쳐지지 않아[2] 여전히 SD건담 G제네레이션 F 정도의 정신나간개념 작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갈망은 계속되고 있다.

문제는 이게 다 UMD 용량 기준으로 만들어졌다는 건데, Wii판에서도 추가요소 하나도 없이 100% 똑같은 구성으로 내놓았다는 것. 더 집어넣지 못하는 건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아예 기존에 있던 장점까지 잔뜩 잘라버렸으니 만족하지 못하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다. 물론 PSP란 포맷의 한계를 감안하면 어쩔 수 없으나 이렇게 자를 바엔 PSP로 내놓을 이유가 없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일리는 있다.

물론 워즈에 비해 개선된 부분도 있다. 스카웃이 가능한 캐릭터가 상당히 늘어났고, 오리지널 캐릭터 수도 어느 정도는 유지해 주고있으며 기체 개발 트리를 다시 정리해서 상위 기체로 올라가기 쉬워졌고, G제네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상당한 정도까지 개발 계획을 예상 가능하게 해줬다는 점에서는 평가할 만하다. 특히 나만의 캐릭터, 즉 플레이어의 분신을 만들 수 있는 점은 지금까지의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없었던 요소.

또한 일부 유닛들을 슈퍼로봇대전 방식으로 계속해서 연출을 강화시키고 있다는 점도 빼먹을 수 없는데, 전작인 워즈의 성공으로 인해 테라다 타카노부의 입지가 더욱 강화된 덕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솔직히 스피리츠까지는 G제네가 연출이 좀 심심하긴 했으니 다만 발매 전 가장 최근의 PG로 프라모델이 발매된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연출은 전작에서 이미 충분히 뛰어났는데도 새로 만들었고, 2011년에 RG로 발매예정인 에일 스트라이크의 연출이 새로 만들어지는 등 프라모델 판매량를 노린 듯한 연출보정이 노골적인 편. 그 밖에도 한창 뜨고 있는 UC 계열 MS들의 연출도 화려하다. 특히 스타크 제간과 크샤트리아.

물론 스피릿에서부터 내려온 전통인 한 때는 지구 측, 한 때는 콜로니측으로 대표되는 지원 세력의 다양성 역시 여전하다. 예를 들자면 역습의 샤아 시나리오에서는 샤아를 도와서 아무로를 때려잡는 식.



그 외에도 G 제네레이션 스피리츠에 이어 'NAKED SOUL'란 제목의 OP곡을 채용했다. 제작은 08MS소대 OP곡 및 엔딩곡으로 유명한 요네쿠라 치히로와 TOPGUN의 합작.

사전예약자 한정으로 이케다 슈이치옹이 샤아 아즈나블에서 풀 프론탈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연기한 붉은 초상(赤の肖像)과 대담 및 설정자료 등이 담긴 DVD가 포함된 컬렉터즈 에디션이 판매되기도 했다. 일본 현지에서는 이케다 슈이치의 팬이라면 거의 필수요소 취급을 받는 모양.

그래도 PSP 게임 치고는 좋은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약 1년 후에 결국 완전판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이 나와버렸다. 반남 팬들은 또 다시 유료 베타 테스트의 희생양이 되었다. 일단 스토리상 이어지는 후속작이긴 한데...

2 특징 및 전작에서의 변경점

2.1 무장의 변화

2.1.1 빔속성의 간략화

빔 사격이 빔1, 빔2, 빔3이 아니라 일반빔과 관통빔으로 간소화되었다. 이에 맞게 빔 방어계의 옵션파츠나 어빌리티도 변화하였다. 빔 실드/대빔코팅/라미네이트 장갑은 빔은 데미지가 반감하고 관통빔은 그대로 얻어맞으며, I필드와 GN필드는 빔을 무효화하고 관통빔의 데미지는 경감한다.

2.1.2 다연장 무기류의 약화

전작에서 지나치게 강했던 다연장 계열의 무기 위력이 눈에 띄게 약화되었다. 기본적인 방어력 페널티를 각 타격 횟수마다 다 받도록 변경되어버린데다 애초에 1300X8[3]이나 1100X6[4]같이 높던 위력 자체가 700X8이나 900X6 같은 식으로 대폭 떨어져버렸다. 그러다 보니 전작들과 같은 다연장=깡패 공식은 더 이상 성립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후반 시나리오의 난이도에 맞춰 공격력에 빵빵하게 투자하고 나면 여전히 효율이 제일 좋은 무장임에는 변함 없는 듯. 그런데 다 맞아야 말이지?

2.1.3 각성계 무기와 특수 사격계 무기의 재분류

전작에서 각성무기로 분류되었던 비트 병기들 중 일부가 특수사격으로 바뀌었으며, 대부분의 인컴 병기를 비롯한 MP 잡아먹는 쓰레기 MP소모계 특수사격 무기가 MP를 소모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신규참전 기체 중에서 각성무기로 기대되었던 것 중에서는 더블오 퀀터의 소드비트, 케루딤 건담의 라이플 비트가 대표적인 특수사격계 분류의 예제. 아마 원작에서 파일럿이 직접 집중해서 컨트롤 하는 것이 아니라, 하로를 비롯한 컴퓨터에게 조종을 맡기는 방식인지라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특수사격으로 바뀐 경우 각성보정을 받지 못하는 뼈아픈 단점이 있지만, MP소모도 없어진데다 사정거리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2-7로 고정인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운용하기 편해진 장점도 있다. 대체로 EN소모도 20정도로 매우 괜찮은 편인데다 대미지도 기본 4000정도로 양호한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도 각종 바리어에 막히는 일이 없다는 장점은 여전히 갖추고 있다. 일단 이런 무장이 달린 기체라면 기본적인 밥값을 해 주는 경우가 많다.

드레드노트 건담의 프리스티스나 건담 네틱스의 유선제어식 비트, 지옹의 유선제어식 메가입자포 등 특수사격인 주제에 여전히 MP를 소모하는 무기들이 일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사정거리 1도 커버가 가능하게끔 수정되었다. 하지만 이놈의 MP소모가 워낙 리스크가 크다 보니 장점보다는 오히려 단점이 더 부각될 때가 많은 안습 신세.

2.1.4 다중 LOCK 무기의 추가

전함에서만 존재하던[5] 다중 LOCK 무기가 MS에도 도입되었다. 건담 사이살리스아토믹 바주카,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버스트 어택, 턴에이 건담의 월광접 등 원작에서 광범위 공격으로 표현되었던 무장이 대표적. 원작 재현을 목표로 도입된 무기인 것 같은데, 사실 이전에도 SD건담 G제네레이션 NEO에서 복수사격이라는 명목으로 재현된 적이 있었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콤보 무장이나 전체공격 무장 등의 영향도 받은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한 번에 여럿을 공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대신, 멀티록을 사용할 경우 지원공격을 받을 수 없고 무장 자체의 EN 소비가 크다는 단점이 있다. EN 소비가 어느정도냐면, 최대 수치(보통 3기)의 다중록온 공격을 한다고 가정했을때는 EN효율이 상당히 뛰어난 무기가 되도록, 대신에 적 한기에게만 공격했을때에는 EN효율이 매우 떨어지도록 책정되어있다. 예를 들어 월광접의 경우 60의 EN소모에 강력한 공격을 3기의 적에게 날리는데 가장 EN소모가 적은 빔 사벨과 빔 라이플의 EN소모가 18인걸 생각하면 상당히 효율적인 무장. 반대로 적 1기에게 월광접을 쓴다고 생각하자면 아무래도 EN 60이 아까운 느낌이 들게 된다. 때문에 멀티록을 포기하고 지원공격을 받거나, 혹은 지원공격용으로 멀티록 무기를 사용하게 되면 EN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특히 몇몇 기체는 다중 록온 무기 외에는 쓸만한 원거리 무기가 없다는 점 때문에 사용하기 살짝 까다로운데, 그 대표적인 케이스가 GP-02A. 대미지도 연비도 지랄맞다는 전통을 그대로 계승한 아토믹 바주카의 경우, 15000이라는 초월적인 공격력 수치를 자랑하는 대신 한방 쏘고 나면 발칸 한발 쓸 EN 조차 남지 않는다. 간단하게 말해서 기본 무장이 충실한 기체에 보조용 공격 도구로 달려있다면 매우 유용한 옵션이 되지만, 기본무장에 원거리 무장은 거의 없고 다중록온 무기가 주력 원거리 무기로 달려 있는 기체는 조금 평가가 애매해진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상급 기체의 범위 안에서 애매해질 뿐 성능 자체가 다른 일반 기체에 비해서 좋은 것은 사실이며, 부대 내에 공격력이 높은 다중 LOCK 무기 소지 기체가 2~3기만 있어도 짧은 턴 안에 맵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아무래도 게임 초반에는 파일럿 레벨이 낮아 찬스스텝 횟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두각을 나타내며, 일부러 공격력에 올인하지 않고 아슬아슬한 정도로 맞춰 놔서 다른 저렙 파일럿, 저렙 기체들을 키우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기도 하니 그야말로 용도 자체가 엄청나게 확장되는 상황. 덕분에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서 전체공격이 없는 기체가 상대적으로 찬밥취급받았던 것처럼 다중 LOCK 무기가 없는 기체는 상대적으로 취급이 나빠졌다.

단, 저 앞의 GP-02A는 그중에서도 과도하게 극단적인, 예외적인 케이스. 뭐, 작정하고 맵청소용으로 쓴다면 초반에 한해서는 써볼만도 하지만[6] 다른 용도로는 써먹기 힘들기 때문에[7] 아무래도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한다.

2.1.5 기동전사 건담 00 계열 기체의 트란잠 커맨드 삭제 및 무장화

더블오라이저를 제외한 모든 태양로 사용 기체에서, TRAMS-AM이 능력치를 올려주는 기동명령이 아니라 무장 중 하나로 들어가게 되었다.
트란잠 무장의 경우 MP를 소모하며 EN 소모도 높은 편(다중 LOCK 무기에 필적한다!)으로, 더블오 계열만 뽑으면 트란잠 켜고 학살할 수 있던 전작과는 달리 더블오 계열 유닛들로 무쌍하기는 어려워졌다. 대신 트란잠 무장의 연출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2.2 개조전승, 파일럿 레벨 보너스 삭제

스피리츠, 워즈에서는 일정횟수 이상 개조한 뒤 개발을 통해 다른 유닛으로 넘어가면 가장 많이 개조했던 항목이 개발한 유닛의 개조시 보너스를 받는 개조전승 시스템이 있었다. 월드에서는 이 시스템이 삭제되어 보너스를 많이 받으려고 개조전승을 신경쓸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파일럿 레벨에 따라 기체 개조 보너스가 있던 것 역시 삭제되어, 주력으로 쓸 기체는 무조건 고레벨 파일럿으로만 출격시키던 육성방식 역시 개선되었다.

그 대신 유닛의 레벨에 따른 개조 보너스가 추가되어, 개조 순서를 미리 정해 놓고 육성시켜야 하는 방식으로 변경. 성장 수치가 기체의 레벨에 따라 달라지며, 일정량 이상 스탯을 올리면 필요 포인트가 늘어난다. 따라서 공격력을 올리겠다고 1레벨부터 99까지 공격력만 찍으면, 41레벨이나 81레벨부터 공격력을 찍는 것보다 최종 공격력이 약 6배 이상 차이나게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레벨HPEN공격력방어력기동성
레벨 1~20+250+2+1+1+1
레벨 21~40+400+3+2+2+2
레벨 41~60+550+4+3+3+3
레벨 61~70+700+5+4+4+4
레벨 71~80+950+6+5+5+5
레벨 81~99+1100+7+6+6+6

위의 구간에 따라 성장치가 +1씩 증가한다. HP 성장치는 +150.

이렇기에 대략 20까지는 EN(혹은 HP)만 올리고, 21~41 구간에 기동성과 EN을 나누어 올린 뒤,
41부터 기동성과 공격력을 올리고, 기동성이 100~150 사이로 맞춰지면 공격력에 올인 한다. 문제는 이런 짓을 하여 공격력에 투자를 안하면 헬 모드급의 플레이가 된다는 점. 파일럿의 어빌리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81부터 공격력에 투자해도 99에 공격력+391이라는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최종적으로 키울 기체라면 41~81부터 공격력에 투자를 하고, 후딱 업그레이드 시켜야 될 기체들은 그냥 공격 가자.

2.3 유닛 사이즈의 변화

S부터 4L까지 총 6단계로 나뉘어져 있던 것을 L~XL~XXL 방식으로 5단계로 간략화했고, 이에 따라 유닛들의 사이즈를 재조정했다. 여기에서 가장 혜택을 많이 받은 것은 GN암즈 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2L 유닛들로, 기존의 L과 2L 사이즈가 L로 통합되면서 한 칸짜리 유닛으로 소형화되었기 때문에 사용하기 엄청나게 애매했던[8] 워즈까지의 문제점이 일시에 해결되었다.

또한 그놈의 긴 포신 때문에 유닛 조형이 괴팍해서 출격에 제한이 많았던 덴드로비움 등 대부분의 4L 유닛들이 XXL로 바뀌면서 타일 수정이 이뤄졌고, 전함들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수정되었다. 워즈까지는 크기가 매우 거대했는데, 월드에서는 맵에서 차지하는 크기가 최대 3x6칸 정도로 축소되었다. 대략 XXL 유닛보다 조금 더 큰 정도. 전의 두 작품에서는 매우 현실적인 크기였지만, 그러다 보니 너무 커서 오히려 운용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던 것을 반영한 듯하다.

이와 함께, 전작에서는 MS가 전함에서 출격하는 위치가 원작의 발진 덱이 있는 위치로 고정되어 있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전함의 가장 바깥 칸 아무 곳에서나 출격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데빌 건담처럼 이동력이 낮으면 전함에서 아예 나가지도 못하던 경우를 구제하기 위한 조치로, 이동력 낮은 MS의 운용이 보다 편해졌다.

또한 처음부터 구입 가능한 모든 전함이 기본적으로 구매 리스트에 올라와 있어 돈만 있다면 원하는 전함을 마음대로 사서 쓸 수 있다. 그 대신 한 번 구입한 전함은 매각이 불가능하고 같은 전함을 두 개 쓰는 것도 금지되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값이 미친 듯이 올랐다. 살라미스가 70000크레딧에 육박한다(…).

2.4 유닛 설계 대폭 감소

전작인 스피리즈와 워즈에서는 설계를 통해 생산목록에 올릴 수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일반적인 설계법도 많았던데다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주는 숨겨진 유닛으로 모든 유닛을 설계할 수 있기도 했다.

그런데 월드에서는 이러한 설계법들이 대폭 삭제되었고, 모든 유닛을 설계가능한 키 유닛도 없어졌다. 개발트리를 개선해서 개발로 거의 모든 유닛을 생산목록에 올릴 수 있긴 하지만, 원작설정에 충실한 설계방법까지도 삭제돼서 의아하다.

이에 대해 설계를 줄이고 개발을 늘리면 유닛을 렙업시키느라 플레이타임이 늘어나므로, 일부러 플레이타임을 늘려서 볼륨이 커보이게 하려는 수작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2.5 캐릭터 영입과 운용의 변화

2.5.1 캐릭터 영입의 간략화

스피리츠는 원작 캐릭터를 하로 포인트로 해금하는 식이었고, 워즈는 마스터 링크로 해금한 마스터 캐릭터의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한해 자금으로 영입이 가능했다. 그런데 월드에서는 영입 가능한 캐릭터라면 아예 처음부터 영입 리스트에 올라와 있어 돈만 있다면 바로 스카우트 가능. 심지어 마스터 링크에 등록되는 캐릭터들도 리스트에 올라와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스카우트가 가능하다. 그 대신 마스터 링크는 EX 시나리오를 클리어할 때마다 1회씩 총 4번으로 줄어들었고 그룹 편성 수도 줄었다. 그래서 A랭크를 클리어 할 때까지 그룹을 하나밖에 못 돌린다.

2.5.2 적성 시스템 삭제

전작에서 온갖 욕을 들어먹은 적성 시스템은 사라졌다. 이것으로 다시 오퍼레이터나 정비사 출신 캐릭터도 마음껏 MS에 태울 수 있게 되었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대로 대부분의 전함 승무원 캐릭터는 파일럿 전투 음성이 없다(하지만 함장 포지션에서의 전투 대사는 제대로 녹음되어 있다). 그리고 전함 승무원이 아니더라도 전투 대사 자체가 없는 캐릭터들도 있으니 참고.

2.5.3 어빌리티 육성의 자유도 증가

레벨에 따라 자동으로 추가되며 변경이 불가능했던 워즈의 어빌리티 시스템과 달리, 월드에서는 캐릭터마다 배울 수 있는 어빌리티의 후보군이 있고, 이 후보군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어빌리티 후보군은 레벨이 올라가면서 점차 늘어나 40레벨에 10개의 리스트가 전부 개방된다.

또한 기존에 배운 어빌리티를 삭제하는 기능도 추가되었는데, 심지어는 맨 처음에 가지고 있는 어빌리티를 삭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점점 슈퍼로봇대전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리고 성실함(진면목), 강고, 집중력, 뉴타입 등 몇몇 어빌리티는 그 기능이 바뀌었다.

2.5.4 레벨 및 능력치 성장에 따른 캐릭터 각성 삭제

전작인 워즈에서는 초기 각성치가 없는 캐릭터들도 특정 레벨과 능력치 이상으로 성장하면 자동으로 각성치가 생겼지만 월드에서는 에이스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해방'이라는 스킬을 달아 주어야 각성하도록 바뀌었다. 대략 F 시절까지의 강화 개념을 어빌리티로 압축해 놓은 듯한 이미지.

그런데 이 해방 어빌리티가 상당히 애매한 것이, 이 스킬을 삭제하게 되면 그 전에 각성 수치에 얼마나 투자를 했건 말건 상관하지 않고 다시 각성치를 0으로 되돌려 버린다. 안 그래도 오로지 각성 수치 하나 때문에 다른 좋은 어빌리티 채워 넣을 기회를 날려버리는 게 껄끄러운데, 본작에서는 기존에 각성병기였던 것이 특수사격으로 강등된 게 많은 데다가 최상위 기체의 대부분이 각성병기 없는 기체다 보니 결과적으로는 해방 스킬이 오히려 원활한 플레이에 지장을 주게 된다.

그러다 보니 차라리 스피릿이나 워즈의 성장각성 개념으로 되돌리거나, 아예 F 시절의 강화인간 메뉴를 부활시키는 것이 더 나았을 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대세가 되었다.

2.5.5 뉴타입강화인간 등 각성계 캐릭터의 약화

뉴타입강화인간 등의 각성계 어빌리티가 각성 및 반응 능력치 상승에서 각성무기 위력 증가로 격하됐다. 각성무기 위력 증가 어빌리티의 성능 실험결과 어빌리티가 없는 경우와 어빌리티 레벨이 10인 경우의 최종 데미지차이가 1000~1500 정도 밖에 나지 않으며, 각성치에 따른 명중, 회피 보정도 5당 1%에서 10당 1%로 약화. 밸런스 조절이라고 하면 어쩔 순 없지만, 상기 언급된 각성무장의 특수사격으로의 격하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각성계 어빌리티를 그야말로 계륵으로 만들어버린 주범.

최대의 피해자는 우습게도 첫 참전 버프를 잔뜩 받은 기동전사 건담 UC바나지 링크스로, 소지 어빌리티가 주로 각성계인데 비해 전용기인 유니콘 건담은 각성무장 하나 없는 전형적인 비각성 캐릭터용 기체가 되었다. 게다가 초강기가 돼야 디스트로이 모드가 발동하는데 MP상한은 무지 높은 주제에 MP증가 어빌도 없다... 완전 미스매치!

이래저래 우주세기 주인공들은 죄다 뉴타입을 달고 나오는데 주역 건담중에 각성 병기를 가진 기체는 뉴 건담 시리즈 정도라서 원작대로 기체와 파일럿을 맞추는 게이머들에게는 꽤나 불리한 구조가 되었다.

2.5.6 격추수 표시의 변화

ACE POINT로 캐릭터의 능력치나 어빌리티 구매, 어빌리티 레벨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여전하다. 다만 캐릭터 정보창에 '총격추수 + 현재 스테이지에서의 격추수' 형태로 표시되기 때문에 특정 캐릭터에게 격추수를 몰아줘서 ACE POINT를 많이 얻기가 쉬워졌다. 단, 이걸 너무 신경쓰다 보면 오히려 게임의 본 재미를 즐기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어차피 AP는 1화에서 AP노가다 하면 순식간에 벌어들일 수 있으니 크게 신경쓰지 말고 플레이 하는게 오히려 이득일지도(순식간에 AP가 200점 가까이 쌓인 캐릭터들이 널리게 된다...).

2.6 HELL난이도 추가

노멀모드로 FINAL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나면 HELL WORLD에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HELL난이도에서는 모든 적과 아군게스트가 강화되어 등장하는데, 스테이지랭크가 A에서 D로 갈수록 더더욱 강해진다. 스테이지A01의 자크는 공격 방어 기동이 각각 34 정도지만 스테이지랭크가 B만 되어도 양산기들의 공격 방어 기동이 50대를 찍는다. 스테이지 랭크D 에서는 개나소나 공격 방어 기동이 70을 넘을 정도. 그나마 다행이라면 노멀에서보다 양산기와 주인공급 기체의 스펙이 격차가 적어서 비슷비슷하다는 것. 기체만이 아니라 파일럿의 능력치까지 강화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HELL이라는 이름에 걸맞다고 할 수 있다. 멋모르고 레벨1 유닛으로 도전한 유저들은 비명을 지르게 된다. 난이도 상승으로 유닛&파일럿을 키우는 의욕을 돋구는데다, 플레이타임도 늘어나기 때문에 호평받는 요소가 되었다. 참고로 버튼으로 헬모드와 노멀모드는 언제든 자유롭게 전환 가능하다.

그리고 헬난이도로만 도전할 수 있는 '헬로드'라는 스테이지가 있는데, 이쪽은 그야말로 지옥. 기체가 차례차례 등장하고 이를 일정수 물리치면 숨겨진 기체가 나와 싸우게 되는데, 모든 적의 공격 방어 기동이 100이다. 단순히 클리어하고 싶으면 전함이 아래쪽의 탈출구에 도착하기만 하면 되므로 간단하지만, 도망친 것이기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클리어 취급을 못 받는다. 숨겨진 기체를 등장시켜서 이를 격파해 클리어하면 자금이 최대치가 되는데, '이정도면 할 거 다 하셨으니 이제부터는 돈에 구애받지 말고 마음껏 유닛뽑고 캐릭 뽑아서 맘대로 노세요'라는 제작사의 배려인 듯하다(...)

3 참전작

3.1 구 참전작

3.2 신 참전작

유니콩이 타이틀의 가운데를, 더블오 퀀터가 타이틀의 맨 아래를 차지하는데 어째 유비 건담만 짤렸다(…)[9]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더블오 퀀터와 극장판 버전 세츠나만 참전. 이걸로 아무로, 샤아처럼 세츠나가 3명….

4 관련용어

4.1 제네레이션 브레이크

전작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 있었던 워즈 브레이크 시스템에서 발전된 시스템. 전투 발생과 동시에 제너레이션 브레이크가 걸리며, 플레이어는 브레이크가 걸림과 동시에 워즈 브레이크와 마찬가지로 적군의 추가 증원과 추가 스토리 전개를 위한 조건인 브레이크 트리거, 그리고 시크릿 기체를 추가 증원시키기 위한 챌린지 미션이 발동된다.

제너레이션 브레이크는 기본적으로 한 스테이지당 2단계로 나뉘는데, 각각의 브레이크 트리거마다 챌린지 미션이 따로 걸려 있고 이를 둘 다 발생시켜야 해당 스테이지를 완전히 클리어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10] 필수적으로 한 스테이지를 최소 2번은 플레이해야만 한다.

1스테이지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아무로 레이샤아 아즈나블이 싸우고 있을 때에 오리지널 군단이 개입.
    • 1차 브레이크 트리거 : 아무로 레이로 샤아 아즈나블을 격퇴
    • 1차 챌린지 미션 : 1턴 이내에 브레이크 트리거 달성
2. 1차 브레이크 트리거를 달성하면 건담 Mk-II를 탈취한 카미유 비단크와트로 바지나 부대 등장. 그리고 이를 뒤쫓는 제리드 메사 군단 등장.
  • 1차 브레이크 트리거 : 카미유 비단으로 제리드 메사 격퇴
  • 2차 챌린지 미션 : 2턴 이내에 브레이크 트리거 달성
3. 2차 브레이크 트리거를 달성하면 티에렌 타오츠에 탑승한 소마 필리스티에렌 우주형 지휘관기에 탑승한 세르게이 스밀노프를 위시한 티에렌 군단 등장.

스테이지 설정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 브레이크 트리거는 순차적으로 발생시키면 되고 챌린지 미션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 1차 챌린지 미션을 성공하면 건담 사이살리스가 기존의 샤아전용 자쿠II가 있던 약간 위쪽의 자리에 등장하고 챌린지 미션 성공 메세지가 뜬다.
  • 1차 챌린지 미션을 실패하고 1차 브레이크 트리거를 성공하면 2차 브레이크 트리거와 2차 챌린지 미션이 제시되는데, 여기서 2차 챌린지 미션을 성공하면 건담 사이살리스가 기존의 하이잭이 있던 약간 아래쪽의 자리에 등장하고 챌린지 미션 성공 메세지가 뜬다.

이런 식으로 시공간이 완전히 엉망이 되어, 각자 출현해야 할 시대와 장소가 아닌 전혀 다른 스테이지에서 마구잡이로 출현하게 된다. 특히 이 스테이지에서 샤아가 퇴각하자마자 크와트로가 나오는 전개는 건덕후라면 빵 터질만 하다. 타임 패러독스다!
그리고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상황에는 전부 공통점이 있다. 일례로 위의 1화를 예로 들어보면 공통점으로 건담의 탈취가 키워드인 에피소드들이다.

그 밖에도 그라함 에이커솔레스탈 비잉 일행이 아니라 히이로한테 "꽉 안아주고 싶구나, 건담!"하고 외친다거나, 트리니티 팀가로드 란한테 시비를 건다거나, 느닷없이 블루 데스티니 1호기가 갑툭튀해서 도몬 캇슈한테 덤벼든다거나, G-3 건담을 타고 나온 아무로가 저승으로 간다거나[11] 하는 등 건덕들을 벙찌게 만드는 이벤트가 널려있다.

5 기타

5.1 베이직 기체

WARS와 마찬가지로, 처음 시작할 때 고르는 기체는 기체 좌측 상단에 '베이직 유닛'이라는 뜻의 "B"가 찍혀 있다. 각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탔던 기체밖에 없었던 전작과 달리, 시리즈별 라이벌들도 마스터 링크가 가능하며 베이직 유닛 역시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베이직 유닛은 전부 일괄적으로 15000 코스트이며 체력/공격력/방어력/기동력/이동력이 10000/18/18/20/6으로 통일되어있다. EN은 대부분 120이지만 기본적인 편차가 있으며[12]베이직 유닛은 해당 기체의 가장 강력한 무장/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보면..

큐베레이같은 일부 유닛들은 위력이 약간 떨어지지만 무기는 모두 달려 있다.

아무튼 베이직 유닛은 원본이 어찌되었든 기본적으로 자쿠같은 양산기보다 조금 나은 사양으로 통일되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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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사이살리스(베이직)

파일:Attachment/snap037.jpg
건담 사이살리스

위의 스샷에서 베이직 기체의 기본스펙이 높은 것은 개조 때문. 레벨을 주목. 그 이전에, 경험치바의 수치를 보니 아마 치트인 듯하다(…).

베이직 유닛과 원래 유닛은 이런 식으로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으레 정식 버전(…)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10레벨 정도의 쌩노가다를 뛰어야 했던 WARS보다 요구레벨이 낮아졌지만... 건담같은 원래부터 그렇게 뛰어난 유닛이 아닌 유닛은 4정도만 올리면 개발 가능하지만, 중급유닛이라고 할수있는 스트라이크,임펄스의 경우 6,7은 올려야 하고 F91,뉴건담같은 상위기체는 9,10을 올려야 하며 MS중 최상급이라 할수 있는 유니콘 건담은 무려 12레벨은 올려야 하니 게임을 시작할때 베이직 유닛을 어떤 유닛을 고르는지에 따라 게임 양상이 달라진다. 강하진 않지만 도달레벨이 빠르기에 테크를 탈수 있는 저성능기체를 고를것인가, 레벨올리긴 힘들더라도 달성만 하면 막강한 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기체를 고를것인가.... 아, 베이직기체라고 하더라도 꼭 그 유닛의 정식버전으로만 개발할 수 있는건 아니고 중간에 그 기체의 하위호환(예를 들어 스트라이크 베이직의 경우 3레벨에 대거로 개발할 수 있다)을 개발할 수 있다. 물론 그럴 경우 손해보는 느낌은 어쩔 수 없지만... 일반 기체로 개발하면 당연히 레벨은 1이 된다.

참고로 베이직 기체는 각각 다음의 기체로부터 3기씩 개발이 가능하다.

  • 토네이도 건담 => 퍼스트 건담, 턴에이 건담, 스트라이크 건담(에일기본장착)
  • 피닉스 제로 => 제타건담, V건담, 샤이닝 건담
  • 피닉스 건담 => V건담, 건담X, 건담 엑시아
  • 피닉스 건담(능력해방) => 윙 건담, 임펄스 건담(소드기본장착), 유니콘 건담

물론 피닉스 건담(능력해방) 정도 되면 고작 원본도 아닌 베이직 기체의 개발에 붓기는 아깝고, 꼭 이런식으로 베이직 유닛을 거쳐가지 않더라도 제대로 된 테크트리를 밟아 완성할수 있는 기체들이니 참고만 해두자. 이 방법 말고도 원형기 + 바르바토스로 설계를 해서 얻을 수 있다. 상기 된 기체를 말고도 GP-02A나 큐베레이같이 마스터 셀렉트로 획득 가능한 기체들은 전부 베이직 기체로 설계가 가능하다.

초반에는 베이직 기체들의 성능이 하나같이 피닉스 제로 이하이므로 초반엔 범용성이 높은 피닉스 제로 루트를 타는게 정신건강상 훨배 낫다(...) 장만하고 나면 엑시아 => 더블오 => 더블오 라이저 루트를 타는게 좋다. 자금장만은 RF자쿠 => 자쿠50 루트로 만들거나 턴에이 건담 => 턴에이 건담(한계해방) 루트로 만들고 레벨을 어느정도 올린 뒤 도로 팔면 초반부터 자금이 짭짤하게 벌린다.[13]

중후반에는 처음부터 비싼 유닛을 장만하여 파일럿 어빌리티와 강화파츠를 이용해 레벨업이 잘 되는 곳에서 팍팍 올리고 되팔면 돈을 금방 얻을 수 있다.

5.2 전용 기체

SPRITS부터도 그랬지만, 일반 기체에 특정 파일럿을 태우면 전용기가 등장한다. 예를 들자면 자쿠 Ⅱ에 샤아를 태우면 샤아전용 자쿠Ⅱ가 나온다던가. 하지만 도즐 자비전용 자쿠는 나오지 않는다.[14]
자쿠 계열 기체는 리더로 삼으면 자동으로 뿔이 달리면서 지휘관전용 자쿠 Ⅱ으로 바뀐다.[15]

조금 다른 의미의 전용기인데, 스카우트로 얻을 수 있는 유비건담(파일럿)에 건담을 붙이면 유비건담으로 기체까지 변한다. 물론 개발등은 그냥 건담루트 그대로 간다
조조는 DX, 손권은 스테이멘, 여포는 톨기스를 붙여주면 각각 기체로 변한다.
능력치는 상승폭이 꽤 큰 편. 여포 톨기스 같은 경우는 파일럿 능력치랑 맞물려 꽤 강한 기체로 변한다.

5.3 콜렉션 특전

이 게임 시리즈가 언제나 그렇듯 유닛들을 모으다보면 콜렉션 보상이 존재한다. 위의 전용기라든가 생산은 불가능하지만 적군으로만 나오는 녀석들도 있으니 좀 오래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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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오드리 번
15% : 시스 밋트빌
20% : 여포 톨기스
25% : 퀸 리리나 / 리리나 피스크래프트
30% : 다구자 맥클
35% : 라크스 클라인 (C.E.73)
40% : 키랄 메키렐
45% : 셀레네 맥그리프
50% : 기기 안달루시아
55% : 자비네 샤르 (크로스본 뱅가드)
60% : 네나 트리니티 (시즌2)
65% : 베르나데트 브리에트
70% : 마리온 웰치
75% : 카토르 라버바 위너 (흑화)
80% : 루이스 할레비 (이노베이터)
85% : 아렌비 비아즐리 (버서커 시스템)
90% : 스텔라 루셰 (디스트로이 건담 탑승버전)
95% : 세츠나 F. 세이에이 (극장판)
100% : 제네레이션 시스템 (아프로디아 뉴로)

몇몇 마스코트격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프로필 특전 캐릭터들은 대부분 어딘가 맛이 가 있거나 설정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갔다.
  1. 특히 기동전사 건담 ZZ 같은 경우는 슈퍼로봇대전 MX 버전 '우주의 쥬도'를 계속해서 우려먹고 있다!
  2. 특히 그렇게나 광고해 댔던 아스트레이 시리즈가 정말 부실해서 욕을 많이 먹는다. 무인편에서는 레드프레임 기본형과 블루프레임 기본형 딸랑 두 개만 참전했고, 그 외에도 드레드노트 건담에 X 아스트레이, 하이페리온 건담까지 해서 도합 다섯 기밖에 안 된다. 그런데 드레드노트와 X 아스트레이가 사실상 같은 기체라는 걸 감안하면 네 대 뿐. 게다가 블루 프레임의 경우에는 머리 기른 짐이라고 불릴 정도로 무장이 빈약하다(바주카도 없다!) 뭣보다 골드 프레임이 안나오다니, 어이!
  3. 파라스 아테네
  4. V2 버스터 건담
  5. 정확하게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SPIRITS 시절의 흑역사 턴에이가 최초였지만, 특전기체이므로 논외.
  6. 출격-아토믹 바주카 한방-귀환-다음턴 출격...의 무한반복
  7. 다른 유닛들 공격력을 조금 키우고 나면 맵 청소용으로도 한턴에 6기 이상 박살내는 애들이 넘쳐나고, 그렇다고 공격력을 조절해서 저렙 동료를 키우는 용도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8. L유닛들하고 성능 차이도 없으면서 괜히 사이즈만 4칸 잡아먹는 데다가 출격슬롯까지 2칸을 잡아먹어 2L유닛 거의 전체가 잉여 취급이었다.
  9. 그래도 작화나 연출은 좋은 편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공격할 때 한자가 뜨는 것 등.
  10. 시크릿 발생 자체는 둘 중 하나만 하면 클리어했다는 징표로 메달을 달아 주지만 풀 컴플리트를 위해서는 둘 다 일으켜야 한다.
  11. 소설판에서 이렇게 죽었다!
  12. 예를 들어 원본이 가장 저성능인 건담은 95, 상급에 속하는 뉴 건담은 145
  13. 레벨 높은 파일럿이 장만되면 RF자쿠 => 자쿠50 루트가 빠르다. 레벨업은 최대한 돈 벌고 싶은 만큼 레벨을 올린 뒤 팔면 매우 짭짤하다. Lv2 정도씩 올릴 때 마다 본래 구매가의 50% 만큼 판매가가 상승하므로 돈을 많이 얻을 수 있다. 필요경험치가 점점 늘어나니 레벨이 안 오를 즈음에서 파는게 좋다.
  14. 설정상의 기체이기 때문인 듯. 그러나 가토 전용 겔구그는 등장한다!
  15. 지휘관용 자쿠 Ⅱ가 갖고있는 무기중 사정거리 3, 소모 EN 20의 크래커는 데미지가 6000이라 초반엔 활용도가 높다 그래봤자 총 EN이 60이잖아 그거 못 쓸 꺼야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