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탐정 김전일의 외전 | ||||
1기 - Akechi File 시리즈 | ~ | 시즌 2(2기) | ||
1. 아케치 소년의 화려한 사건수첩 | → | 2. 아케치 경시의 우아한 사건수첩 | → | 각종 단편, 타카토 소년의 사건부 |
소년탐정 김전일 시즌 2의 단편 만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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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설령전설 살인사건 수록 단편
1.1 하야미 레이카와 초대받지 않은 손님
원제 | 速水玲香と招かれざる客 |
현지화 제목 | 하야미 레이카와 초대받지 않은 손님 하야미 레이카의 초대받지 않은 손님 |
연재기간 | 2007년 4월 25일 ~ 5월 9일 |
화수 | 2화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크루징선 안에서 개최된 레이카의 팬미팅 파티. 레이카와 30분간을 별실에서 같이 보낼 수있는 권한이 경품으로 주어지는 퀴즈 시합에 김전일은 레이카가 몰래 준 커닝페이퍼 덕에 우승하는데 성공하지만, 우연히도 다른 한 남자도 퀴즈를 전부 맞추는 데에 성공한다. 그렇게 레이카와 김전일, 그리고 다른 한 남자는 30분간 별실에서 레이카와 함께 지내게 되는데 왠지 이 다른 한 남자의 행동이 수상하다. |
1.1.1 등장인물
레귤러 캐릭터는 ★표시, 범인은 ☆표시, 피해자는 ○표시.
- 미타라이 유키오(연령미상) ○
1.1.2 범인에 대해
김전일과 레이카와 함께 별실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 남자는 사실 쿠치누마 스에키치라는 탈옥수였다. 탈옥한 후, 먼 곳으로 도망가기 위해 크루징선에 탑승하여 미타라이 유키오라는 사람을 화장실에서 살해하고, 시체의 옷을 그대로 입고 빠져나오려 하였다.
하지만 허기를 채우려다 크루징선 안에서 개최된 레이카의 팬미팅 파티에 참가해버리고, 그 자리에서 빠져나오려 안간힘을 썼지만 운이 얼마나 없는지 아닐 거라고 생각하면서 대충 휘갈긴 퀴즈 정답지가 전부 정답이 되어버려 30분간을 밀실에서 보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이다. 특히 마지막 문제는 합법적으로 김전일과 단둘이 있으려고 아무도 맞히지 못하도록 낸 문제인데 쿠치누마는 아닐 거라고 생각하면서 적어버려 맞혀 버린 것.</ref> 이때 상황이 은근 웃긴데 이 일을 두고 김전일과 레이카는 미유키의 저주라고 생각하고, 쿠치누마는 미타라이의 저주라고 생각한다. 애니판에선 미타라이가 죽지 않았기 때문인지 쿠치누마가 생각하는 부분이 없다.
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레이카를 인질로 잡으려고까지 생각했으나 그의 미묘한 행동거지에 의문점을 느낀 김전일에게 꼬투리를 잡힌다. 심한 골초인데도 치아가 깨끗하고, 블로그가 뭔지도 모르며, 최근 발행된 2천엔 지폐를 보고 의아하게 생각하는데다 레이카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등 사회와 오래 단절된 듯한 분위기를 풍겼던 것이다. 그리고 몸에 맞지 않은 옷과 신발을 착용한 것으로 보아 김전일은 쿠치누마가 탈옥수이며, 그와 처음 만난 화장실에서 미타라이를 살해하고 옷을 훔쳐입은 것이라 추리한다.
이에 쿠치누마는 자신은 퀴즈 정답을 모두 맞힐 정도의 열혈팬이라고 항변하나, 결정적으로 레이카의 풀네임을 묻는 질문에 '우에 레이카'라고 대답하며 자폭. 사실은 몰래 레이카의 이름으로 음료를 주문하여 그 영수증으로 성을 알아내려 했지만 일종의 무기명 경칭인 '우에(上)'를 성으로 착각해 버린 것이다. 김전일은 모 잡지사 기자나 어떤 형사들하고 같이 다니며 알게 되었지만 사회생활을 제대로 하기 전에 교도소에 수감된 쿠치누마는 그런 것을 접할 기회가 없었다.
결국 모든 것이 까발려지고 그가 재킷을 벗지 않는 점에 주목하여 셔츠에 진짜 미타라이 유키오의 피가 묻어있을 것이라 추궁하자, 쿠치누마는 레이카를 인질로 잡고 탈출하려 하지만 미리 대기하던 켄모치 경부에게 제압당해 체포된다.
쿠치누마의 내면도 그렇고 이 에피소드도 여러모로 살인 레스토랑 급으로 웃기다.
1.1.3 애니메이션
리턴즈 1기 5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살인 레스토랑처럼 원작에서는 살해당하는 피해자가 죽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 다만 원작에서의 코믹 연출들이 많이 생략되거나 미미해졌기 때문에 살인 레스토랑을 회상하며 보는 사람에게는 좀 밋밋하고 시시하게 보일 수도 있다.
2 시즌2 7권 수록 단편
2.1 혈류실 살인사건
항목 참조.
2.2 후도고교 축제 살인사건
항목 참조.
3 켄모치 경부의 살인 수록 단편
3.1 다이빙 수영장의 악령
원제 | 金田一少年の事件簿 中学生編 飛込プールの悪霊 |
현지화 제목 | 소년탐정 김전일 중학생 편 다이빙 수영장의 악령 |
연재기간 | 2009년 7월 |
화수 | 1화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소년탐정 김전일 중학생 편 (1)
학교 수영대회에서 민폐가 되지 않도록 김전일의 수영 실력을 향상시켜주기 위해 미유키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수영 스쿨에 김전일을 데려간다. 그렇게 수영 강습을 받던 어느 날, 수영 강습생 중 한 명이 다이빙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
3.1.1 등장인물
레귤러 캐릭터는 ★표시, 범인은 ☆표시, 피해자는 ○표시.
- 니지에다 미츠요 (14) ○
- 성우 : 유키노 사츠키 / 김연우.
- 수영 강습생. 미하루의 수영복이 구리다고 갑자기 찢는 등 상당히 재수없는 모습을 보인다. 돈으로 추천을 따내어 후도 체대 부속고교의 입학 자격을 얻었다는 소문이 있다.
- 미즈키 루나 (14)
- 하야미야 아오이 (27)
- 형사 (연령 미상)
- 성우 : 이광수.
3.1.2 범인에 대해
범인인 미하루와 피해자인 미츠요는 소꿉친구 사이로, 미츠요는 친구인 미하루를 엄하게 대하면서도 한편으론 격려를 해주는 친한 사이였다. 그러나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후도 체육대학 부속학교 추천 이야기 때문에 노골적으로 대립하더니, 미츠요가 돈을 써서 추천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된 미하루는 미츠요를 부상입히기 위해 트릭을 고안했다. 그것은 밀도가 큰 소금물을 이용한 트랩이었는데, 커다란 비닐 봉지 안에 포화 식염수(소금 농도 30% 정도)를 넣은 뒤 가운데에 고정시킨 다음 그곳에 뛰어들도록 유도하였다. 미하루는 일부러 착지점과 멀리 떨어진 곳에 낙하하여 무사했지만, 그것을 보고 자극을 받은 미츠요는 중앙으로 정확히 떨어졌고 엄청난 부력에 의해 결국 사망한다. 사실 미하루는 죽일 생각까지는 없었고, 당분간만 부상을 입혀 다이빙을 못하게 하려고 했는데 본래의 의도와는 달리 사망.
미츠요는 자신이 뒷돈으로 추천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진학을 거부하고 다른 학교에 진학하여 미하루를 능가하겠다는 결심을 다졌었다. 미하루가 동정받기 싫다며 사퇴할것이기 때문에 미하루에겐 비밀로 하고서. 그리고 미츠요의 꿈은 미하루와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 페어가 되는 것. 결국 솔직하지 못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오고 비극을 불러오고 만 케이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를 통해 김전일은 중학생때부터 살인 사건이 주변에서 일어났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3.1.3 여담
한밤중에 만들어 둔 소금물이 어떻게 다음날 아침까지 봉지 바깥으로 섞여 나가지 않고 안에 머물러 있었는가, 물 속에 있더라도 평면이 아닌 사각형 모양이라면 물 밖에서 충분히 볼 수 있지 않은가 하는 작은 흠들은 둘째치고 작가가 트릭을 짤 때 실수한 부분이 하나 눈에 띈다. 미하루가 사용한 비닐봉지가 대략 1.5 m x 2 m x 5 m 정도의 크기라고 나오는데 이 정도 크기의 비닐봉지 안에 무게 대비 30% 소금물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소금의 양은 무려 4톤 이상이 된다. 작중에는 400 kg 정도라고 나오는데 아무래도 자릿수를 잘못 맞춰서 계산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 400 kg을 넣어봐야 농도는 3% 안팎으로밖에 나오지 않는다.
400kg이라면 그래도 여중생인 미하루가 어느 정도 힘들게 작업하면 옮길 수 있는 양이지만 4톤이라면 도저히 혼자서 옮길 수 있는 양이 아니다(50kg짜리 포대로 나눠서 옮긴다고 해도 무려 80번 이상을 왔다갔다해야 한다).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분명히 미츠요는 30%에 가까운 고농도 소금물로 다이빙해서 죽음을 맞이한게 확실하다. 비닐 봉지의 크기를 조금 줄이고 30%가 아닌 10% 정도의 소금물을 만들었다고 한다면 납득할만한 스케일이 나왔을 수도 있다. 미츠요에게 살짝 부상만 입힐 생각으로 10% 정도의 연한 소금물로 만들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미츠요가 죽어버렸다는 식으로 전개했으면 이야기를 더 깔끔하게 풀어나갈 수 있었을 것이다.
3.1.4 애니메이션
파일:NA8AsAy.jpg
리턴즈 1기 18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미츠요가 죽지 않았고 사건이 해결된 후에 의식을 되찾았다는 언급이 나온다.
3.2 캠핑장의 '괴' 사건
원제 | 金田一少年の事件簿 中学生編 キャンプ場の“怪”事件 |
현지화 제목 | 소년탐정 김전일 중학생 편 캠핑장의 '괴' 사건 |
연재기간 | 2009년 10월 |
화수 | 1화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소년탐정 김전일 중학생 편 (2)
여름방학 그룹과제를 위해 합숙을 하게 된 김전일과 그의 친구들. 합숙장의 사워실에서 여자 멤버들이 샤워를 하는 동안에 미유키의 팬티가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여자 멤버들은 남자 멤버들을 붙잡아 놓고 자기들이 샤워할 당시의 알리바이를 묻지만, 남자들 모두 확실한 알리바이를 갖고 있었다. |
3.2.1 등장인물
레귤러 캐릭터는 ★표시, 범인은 ☆표시, 피해자는 ○표시.
- 타카노 주리 (14)
- 아키미네 아카네 (14)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무라카미 소타를 비롯한 김전일의 중학교 시절 친구들은 연금술 살인사건 이후 최신 에피소드인 게임관 살인사건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일단 게임관의 살인에서는 초반에만 잠깐 나오고 사건에는 관여하지 않았지만 어쨌든 갑작스레 옛친구들이 재등장한걸로 보아 나중에 다른 사건에서 이들 중 한 명이 김전일의 또다른 옛친구들인 누구누구씨나 아무개군처럼 뜬금없이 범인이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3.2.2 범인에 대해
범인은 속옷을 바람에 날아가게 만들지 않기 위해 속옷 위에 놔둔 반짝거리는 시계를 노려 얼떨결에 팬티까지 같이 물고 간 까마귀…는 페이크고 진짜 범인은 김전일이었다.
김전일이 보여준 영수증은 사실 13:05로 출력된 것이었다. 김전일은 불로 달군 낚시바늘을 이용해 3자를 8자로 바꾸고 까마귀의 습성을 이용해 교묘하게 시계를 까마귀 둥지에 올려놓고 자신의 추리(라 읽고 낚시라 말한다)를 성립시킨다.
자기가 꾸며낸 가짜 추리로 여자들을 감쪽같이 속이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한 김전일은 팬티를 머리에 쓰고 위에 모자를 써서 감춘 뒤 변태짓을 하다가 결국 여자의 육감으로 범인을 알아낸 미유키를 비롯한 여자애들에게 응징당한다. 위의 '하야미 레이카와 초대받지 않은 손님' 급으로 웃긴 에피소드.본편 분위기랑 너무 대조된다.
3.2.3 애니메이션
파일:HqHaHcx.jpg
리턴즈 1기 17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위의 두 중학생 시절 에피소드가 김전일이 단골로 가는 카페에서 회상하는 사건으로 나온다. 이 에피소드는 김전일이 미유키와 함께 카페에 갔다가 그곳에서 키우는 부엉이를 보고 이 사건을 회상하는 것이다. 이 사건 역시 원작의 코믹 연출이 많이 생략되어서 원작을 읽은 후에 보면 밋밋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4 연금술 살인사건 수록 단편
4.1 고도 1만 미터의 살인
원제 | 高度1万メートルの殺人 |
현지화 제목 | 고도 1만 미터의 살인 만 미터 상공에서 일어난 살인 |
연재기간 | 2010년 8월 18일 ~ 9월 1일 |
화수 | 3화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하늘을 나는 밀실, 여객기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살해당한 사람은 승객의 목숨을 맡고 있는 기장이었다! |
4.1.1 등장인물
레귤러 캐릭터는 ★표시, 범인은 ☆표시, 피해자는 ○표시.
- 카가야 유이 (연령미상) ☆
- 시다 토모아키 (연령미상) ○
- 이시다 마리아 (연령미상)
- 오오고시 유타카(오고시 유타카) (연령미상)
- 성우 : 후지와라 타카히로 / 이광수.
- 카메라맨. 매우 험상궂게 생겨서 김전일이 "혹시 테러리스트 아냐?" 라고 했다. 켄모치의 옆자리에 앉아있었기 때문에 그의 정체를 아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던 모양이지만.
- 세키구치 시노부 (연령미상)
- 코가네이 마모루 (연령미상) ☆
4.1.2 범인에 대해
알리바이 자체는 완벽했지만 기장이 테러가 일어났는데도 바깥에 나왔다는 점을 아케치가 캐치하면서 트릭이 파헤쳐졌다. 여기에 조종실에 있어야 하는 코가네이에게는 연기구슬에 있던 유황 냄새가 나는데 정작 CA였던 카가야에게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점을 김전일이 캐치하면서 수수께끼가 풀렸다.
범인은 여객기의 부조종사인 코가네이 마모루이고, 공범은 스튜디어스인 카가야 유이였다. 마약 밀수 사실을 기장인 시다에게 들킨 코가네이는 시다에게 호되게 차였던 카가야를 꾀어 시다를 살해하는 범행에 가담하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김전일과 아케치의 추리로 범행이 들통난 뒤에도 자기 변호를 계속하며 공범인 카가야에게 범행을 뒤집어 씌우려고 했는데, 결국 코가네이는 그의 비겁한 행동에 분개한 카가야에게 살해당한다. 살해당한 방법이 엄청 어이가 없는데, 샤프로 있는 힘껏 심장 부분을 찔렀더니 죽어버렸다. 애니판 스텝들도 샤프심으로 심장 찔렀다고 죽는건 좀 어이없다고 느꼈는지 애니메이션에서는 카가야가 코가네이를 밀치는 바람에 머리를 벽에 부딪쳐 기절하는 것으로 연출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그 후에 조종사가 없어진 비행기를 조종해 무사히 착륙시킨 인물은 다름 아닌 아케치 경시. 조종법은 하와이에서 아버지에게 배웠다 예전 시다 기장과 잠시 동안 알고 지냈을 때 그에게서 배웠다고 한다.
여담으로 애니판 한정으로 설정오류가 있다. 비행기 안에서 아케치가 김전일 일행에게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당신들도 그 사건에서 돌아오는 길인가요?" 라고 하는데, 원작에서는 이 사건이 연금술 살인사건과 바로 이어지지만 애니판에서는 바로 전 사건이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으로 설정되는 바람에 부자연스럽게 되었다. 차라리 아케치가 김전일과 함께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는 걸로 설정했다면 좀 더 자연스러웠을 것이다.아니면 김전일이 이 사건 전에 시청자들 몰래 다른 사건을 해결하고 왔을수도 있다
애니판에서는 김전일이 공항에서 길을 잃어 시다 기장의 도움을 받는 부분이 추가되었다. 또한 원작에서 비명지르기나 기겁 정도의 역할만 했던 이시다 마리아는 경찰 배역을 맡았던 경험을 살려 카가야가 코가네이를 죽이려는 걸 저지하며, 카메라맨 오오고시 유타카는 카가야에게 명대사를 날린다. 이 과정에서 이시다와 오오고시는 서로를 달리 보게 된다. 또한 아케치가 비행기를 착륙시키는 과정을 자세히 보여준다. 이때 김전일 무인편의 메인 테마(지난 줄거리 소개할때 나오는 곡)가 풀버전으로 나와서 짠한 느낌을 끌어낸다.하지만 원작에서나 애니에서나 비중이 공기인 세키구치 승무원은 그냥 안습캐.
4.1.3 여담
국내 더빙 방영은 땅콩항공 회항 사건 50여일 뒤에 방영되었는데 그 사건을 연상시키는 퍼스트클래스 갑질녀, 침착한 사무장, 땅콩 봉지 등이 나와 화제가 되었다. 전일이는 땅콩 봉지째 들고 "맛있어요 더줘요." 하는데?
기장인 시다 토모아키의 풀네임은 한자로 志田 智明인데, 왠지 모 형사의 성과 비슷하다.
4.1.4 애니메이션
파일:DwQkdKU.jpg
리턴즈 1기 15화~16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5 20주년 기념 시리즈의 단편
암흑성 살인사건. 항목 참조.
6 R(리턴즈) 시리즈의 단편
6.1 대학생 탐정 아케치 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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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学生明智健語の事件簿 |
현지화 제목 | 학생 아케치 켄고의 사건부 대학생 탐정 아케치 켄고 |
연재기간 | 2014년 11월 19일~12월 10일 |
화수 | 4화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대학생 아케치는 고등학생 시절 은사에게 심각한 고민을 안고 있는 여대생 미쿠니 레나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여대의 학원제에 찾아갔을 때 마주친 것은 어떤 남자를 살해할 계획이었다. |
특이하게 범인이 처음부터 공개가 되며, 트릭을 푸는 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6.1.1 등장인물
레귤러 캐릭터는 ★표시, 범인은 ☆표시, 피해자는 ○표시.
- 아케치 켄고 ★
- 당시 도쿄대 법학부 2학년 학생.
- 켄모치 이사무 ★
- 당시 경부보. 이 사건이 아케치와의 첫 만남이었다.
- 히메노 유미
- 타카토 소년의 사건부에서 등장했던 슈오고교의 음악교사.
- 미쿠니 레나 ☆
- 슈오고교 출신 오토와야마여대 여학생. 고등학교 시절 아케치의 1년 선배.
- 나토리 메구미 (22) ☆
- 오토와야마여대 3학년 여학생.
- 코토사와 카논 (18)
- 오토와야마여대 1학년 여학생.
- 카이도 리히토 ○
- 여학생들을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협박하고 있다는 평판이 좋지 않은 오토와야마여대 옆 사이토의대의 남학생.
6.1.2 범인에 대해
미쿠니 레나는 카이도가 살해당한 시각 생방송으로 라디오 방송을 하고 있다는 알리바이가 있었지만, 사실 나토리 메구미와 알리바이 트릭을 짠 것이다. 미쿠니의 라디오 생방송 중 광고나 노래마다 나토리와 미쿠니가 방송할 것을 녹음해가며 방송하고, 미쿠니는 마지막 방송분까지 녹음하고 남은 약 10분 동안 사이토의대를 가서 카이도를 살해하였다.
중간에 지진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방송분량 녹음이 잘못되어 잘랐던 부족한 분량을 채우기 위해 다음 신청곡[3]을 다른 곡보다 30초 길게 틀게 되며 이것이 아케치가 트릭을 눈치채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미쿠니는 대학 사이를 왕복하는 길에 비가 오는 것을 보았고, 그것을 마지막 방송 때 말해버리며 방송실에서 밖에서 나오지 않았을텐데 밖의 날씨를 안다는 점이 증거로 제시되며 결국 자백하게 된다.
동기는 카이도가 약을 탄 술을 먹여 사진과 동영상을 찍은 여대생들을 협박하며 성폭행과 협박을 계속했는데, 그 피해자 중 한 명이 미쿠니였기 때문이다. 미쿠니는 그 때문에 아나운서 꿈까지 포기하고 평생을 악몽처럼 살아야 된다고 생각해 자살할 생각까지 했었는데, 나토리 메구미 역시 카이도의 피해자인 것을 안 후 함께 카이도를 죽이고 더 이상의 피해자를 내지 않기 위해 함께 살인계획을 세웠다.
6.1.3 여담
이 사건은 타카토 소년의 사건부의 마지막 장면에서 시작되었고, 중요 등장인물이었던 히메노 선생도 나온다. 아케치가 초반부 언급한 여러가지 일이 타카토 소년의 사건부에서 다루는 사건.
아케치 켄고와 켄모치 경부가 처음 만난 사건이다. 잘난 척 하는 아케치를 보면서 켄모치 경부는 '설마 경시청에 들어오는 건 아니겠지?' 라고 상상하며 두려워 했지만 현실은...
후반부에 미쿠니가 켄모치의 허가로 마지막 라디오 방송을 하는 장면에서 미쿠니의 첫사랑이 아케치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어린 시절의 김전일과 미유키도 나오는데, 김전일이 미유키의 팬티무늬(...)를 가지고 놀리며 켄모치의 발을 밟고 지나가는 장면으로 잠깐 등장한다.
6.2 난로는 왜 불타고 있었나?
항목 참조.
6.3 소믈리에 아케치 켄고의 사건부
원제 | ソムリエ明智健悟の事件簿 |
현지화 제목 | 미정 |
연재기간 | 2016년 1월 27일~2월 17일 |
화수 | 3화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한 레스토랑에 당일 아르바이트를 가게 된 김전일과 미유키. 거기선 와인 파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소믈리에 점장과 접시닦이 종업원이 갑자기 독감으로 쉬게 되었기에 대타로 들어간 것. 소믈리에는 점장이 알고 있는 와인 전문가가 맡기로 했는데, 그 인물은 다름아닌 아케치 켄고! 파티가 한창 무르익던 중, 참가자 한 명이 갑자기 쓰러져 그대로 사망한다. 정황으로 보아 살인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아케치는 추리를 시작하는데... |
6.3.1 등장인물
레귤러 캐릭터는 ★표시, 범인은 ☆표시, 피해자는 ○표시.
- 김전일 (17) ★
- 파티가 열리는 레스토랑에 접시닦이 아르바이트를 하러 왔다.
언제나처럼사건이 일어나지만 설거지에 집중하느라 추리에 나서지 못한다.
- 나나세 미유키 (17) ★
- 김전일과 마찬가지로 홀서빙 아르바이트를 맡게 되었다.
- 켄모치 이사무 (48) ★
- 아케치 켄고 (28) ★
- 와인 전문가 자격증을 갖고 있다. 이번 파티에 소믈리에로서 참가했다.
- 쿠라타
- 파티가 열리는 레스토랑의 점장 겸 소믈리에. 아케치와는 대학생 시절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났다.
- 타야마 코타로 (29)
- 레스토랑 쉐프. 김전일과 미유키에게 파티 전반에 대해 설명해 준다.
- 히츠지야마 죠 (70) ☆
- 와인 수집가. 최근까지 맹장 질환으로 입원했다. 이 파티의 주최자로, 웰컴 샴페인을 제외한 6개의 와인은 모두 그가 가져온 것.
- 콘도 마모루 (50) ○
- 공조설비 정비사 사장. 원래 와인 살롱의 멤버는 아니지만 히츠지야마의 초대로 오게 되었다. 상당히 무례하고 인색한 성격으로 보이는데, 이번 파티의 참가자 몇명도 그에게 원한이 있는 눈치. 파티 중 "샤또 라피트"를 마시고 쓰러졌다.
- 라쿠 란쥬 (30)
- IT 벤처기업 사장. 콘도에게 회사의 공조장치 유지보수를 맡겼다가 지나친 거액을 청구받아 마찰이 있었다.
- 카지키 마루코 (34)
- 안티에이징 전문의. 파티에 숙취방지제를 가지고 와서 나눠주었다. 콘도가 건강보조제 대금을 떼먹은 적이 있다.
- 뉴이 산조 (50)
- 부동산 업자. 콘도와는 보증금 반환 문제로 트러블이 있었으며 지금도 그에게 싫은 기색을 내비친다.
- 엘리제 르루아 (24)
- 프랑스인 모델이며 파티의 초대손님. 일본어도 상당히 능숙하다. 콘도와는 안면이 없지만 그의 행동거지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듯 하다.
6.3.2 파티에 있던 와인
- 루이 로드레, 브륏 프르미에 "Louis Roederer, Brut Premier" (웰컴 샴페인)
- 샤또 무똥 "Chateau Mouton" (2002)
- 샤또 라뚜르 "Chateau Latour" (2001)
- 샤또 마고 "Chateau Margaux" (2004)
- 샤또 오브리옹 "Chateau Haut Brion" (2001)
- DRC 몽라셰 "Montrachet" (1999)
- 샤또 라피트 "Chateau Lafite" (1945)
6.3.3 범인에 대해
범인의 정체는 히츠지야마 죠. 그는 예전에 콘도에게 에어컨 보수공사를 맡긴 바 있는데, 타이밍 나쁘게 맹장염으로 입원한 사이 절약정신이 투철한 콘도가 그만 와인셀러의 전원을 내려 버려서 와인을 모두 못쓰게 만들었다. 피해액이 수억 엔에 이름은 물론이거니와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귀중한 와인들도 있었던 모양. 이것이 동기가 되어 이번 와인 파티에 독이 든 와인을 준비하여 콘도를 살해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파티에 가져온 와인들은 독이 든 샤또 라피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 구입한 것으로, 그 와인만은 자신의 생일 때 축하주로 마시려고 별도로 보관하던 것이라 그 사고에도 무사했다.
히츠지야마는 코르크를 통해 미리 독을 주사해 두었는데, 분명 다 같이 와인을 나누어 마셨지만 다른 사람들은 중독을 면한 이유는 독이 강산에만 녹도록 마이크로캡슐로 처리해 침전물처럼 보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와인에는 투명한 색의 주석산염이나 유색 침전물 등이 있는데, 와인이 오래 될수록 침전물의 양도 많아진다. 이러한 침전물은 인체에는 무해하나 식감이나 맛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미리 디캔딩 등의 작업을 거치고 따를 때에도 침전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따라야 하는데, 콘도는 와인에 대한 지식이 얕아서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 아케치가 현장을 조사할 때 남은 와인의 양을 보면 가장 오래 된 샤또 라피트가 눈에 띄게 적은데, 침전물이 많아서 끝까지 따라내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다소 부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는 평소 인색하고 경박한 콘도의 성품을 잘 아는 히츠지야마가 와인은 밑바닥의 침전물 쪽이 가장 훌륭하다는 식으로 부추겨서 마시게 했기 때문이다. 콘도는 거기에 걸려들어 혼자서만 독이 든 와인을 마셨고 그렇게 그만...
만에 하나라도 실력이 떨어지는 소믈리에가 온다면 침전물이 섞여 버려 엉뚱한 사람까지 살해당할 수도 있는 트릭인지라 히츠지야마가 처음에 소믈리에가 바뀌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상당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