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판 명칭 | 소환신 엑조디아 | |||
일어판 명칭 | 召喚神 エクゾディア | |||
영어판 명칭 | The Legendary Exodia Incarnate | |||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0 | 어둠 | 마법사족 | ? | 0 |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봉인된" 몬스터 1장을 릴리스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 묘지의 "봉인된" 몬스터의 수 × 1000 올린다. ②: 이 카드는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③: 자신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자신의 묘지에서 "봉인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④: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패의 "봉인된"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상대에게 보여주고, 보여준 수만큼 자신은 덱에서 드로우한다. |
밀레니엄 박스 골드 에디션에서 엑조드 플레임과 함께 등장한 엑조디아의 새로운 모습. 그 동안의 엑조디아 베리에이션과 달리 봉인되었던 엑조디아의 파츠들이 온전히 하나로 결합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엑조디아 특유의 효과 승리가 아닌 비트다운 형의 효과로 드로우 가속으로 엑조디아를 도와 승리하던 기존의 엑조디아 덱들과는 다르게 엑조드 플레임과 함께 묘지회수형 엑조디아 덱의 서포터로 출시되었다.
소환 자체는 그냥 엑조디아 파츠 하나 띄워놓고 릴리스하면 바로 튀어나오기에 어렵지는 않지만 이 카드 자체를 패로 가져오는 수단이 적은 게 문제. 라바르바르 체인으로 덱 맨위에 두어 다음 턴에 드로우해 쓰거나 아님 수비력이 0이란 점을 이용해 아예 "엑조드 프레임"으로 묘지에 덤핑 악몽 재발 등으로 2장을 한꺼번에 퍼오는 방법도 있다. 마침 같은 덱에 들어갈 만한 카드 중엔 같은 수비력 0 어둠 속성인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가 있으므로 해볼만한 방법. 덱 전술의 특성상 패에 엑조디아 파츠가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패의 엑조디아를 묻을 수단도 필요한데 죽은 자의 환생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 물론 드로우 가속류를 쓰는 본래의 엑조디아덱에서 라면 드로우만으로도 쉽게 패에 넣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서치 수단만 강구해놓는다면 그 후엔 매우 막강한 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데 엑조디아 파츠가 제한이라 사용하기 까다로울 것 같지만 상술했듯 엑조디아 파츠 하나만 띄워놓으면 패에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하는 건 일도 아니다. 킬러 토마토, 견습 마술사등으로 “봉인된” 파츠를 덱에서 필드로 불러낼 수도 있고 명계의 사자, 마법의 어릿광대, 청룡의 소환사, 마장전사 드래고디우스 등으로 덱에서 직접 패에 넣어 일반 소환 후 릴리스해 이 카드를 부르는 방법도 있으니 소환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 또한 어렵지 않다. 팔다리가 레벨 1 일반 몬스터인 점을 이용해 예상외, 원 포 원을 사용, 덱에서 바로 불러내는 방법도 있다. 특히 이미 패의 팔다리 하나를 141 코스트로 던져 준다면 추가 공격력도 보너스.
①의 효과는 묘지의 “봉인된” 파츠 하나당 공격력이 1000 포인트씩 오르기에 때문에 묘지에 “봉인된”파츠 3장만 쌓여도 공격력 3000에 카드 효과를 받지 않는 원작의 삼환신에 버금가는 괴물이 하나 튀어나온다. “봉인된” 파츠가 제한이기에 최대 공격력은 5000이지만 이 정도로도 굉장히 높은 편이다. 만약 엑조디아.카드가 준제한이었다면 공격력 10000짜리 마법/함정/몬스터 효과의 아무 카드 효과도 받지 않고 공격하는 말도 안되는 광경이 벌어질 것이다. 흠좀무. 공격력은 5000이라는 높은 타점으로 특히 ②의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 내성 덕에 소환 시 나락이라 격류장 등에 쓸릴 걱정도 없을 뿐더러 상대의 온갖 견제 카드를 죄다 씹으면서 유유히 공격해온다. 단, 착각하기 쉬운 점이 ②의 효과는 지속 효과라는 점이다. 몬스터 존에 존재해야만 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이 카드의 소환은 무효화 되지 않는다." 같은 효과가 없어 소환을 무효화시키고 파괴하는 카드에는.신의 심판이나 경고에 인정사정없이 먹힌다. 상대 필드에 스킬 드레인이 이미 깔려있으면 공격력 0짜리 몬스터나 다름 없다. 승령술사 조겐이 먼저 있으면 패에 썩히게된다. 전투 파괴도 현환경에서 자주 등장하는 죽창을 생각하면 아쉬운 점. 이 점은 같이 쓰이는 엑조드 플레임으로 전투 전에 바운스 시키거나 하는 식으로 막는 수 밖에 없다. 또 한가지 주의해야할 카드는 사신 아바타나 어니스트류 카드들. 고타점의 공격력만 믿고 공격했다가 허무하게 끝날 수도 있다. 특히 무사신덱에 필드 위에 몬스터가 있다면 엑조드 플레임으로 제거하고 공격해야한다.
③의 효과는 엔드 페이즈시 묘지의 “봉인된” 카드를 회수하는 효과로, 엑조드 플레임의 탄환으로 쓰거나 아니면 아예 회수 자체가 힘든 “봉인된 엑조디아”를 회수하고 남은 팔다리 파츠들은 어둠의 양산공장이나 보충요원, 다크 버스트, 마법의 어릿광대 등으로 회수하여 엑조디아를 완성시켜 승리하는 것도 노릴 수 있다. 이 효과는 매 턴 강제로 “봉인된” 카드를 회수하기에 엔드 페이즈마다 공격력이 1000씩 내려가는 거나 다름없지만 이렇게 공격력이 낮아져 전투 파괴도 ④의 효과로 패에 모아놓은 “봉인된” 파츠의 수만큼 드로우를 시켜주니 그중 나머지 “봉인된” 카드가 함께 딸려나온다면 더더욱 금상첨화. 상대 입장에선 파괴하는 것도 파괴하지 않는 것도 상당히 까다로울 수 밖에 없다.
이 카드를 중심으로 구축한 덱은 특성상 묘지에 “봉인된” 파츠들을 덤핑하는 것이 중요한데 엑조디아 파츠가 모두 제한인지라 묘지에 덤핑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지만 함께 발매된 "엑조드 플레임"은 물론이고 어리석은 매장, 고등의식술, 마도잡화상인, 크리밴디트, 라이트로드를 사용하거나 아님 전원 어둠속성 마법사족을 이용 종말의 기사나 다크 그레퍼로 덱에서 직접 보내는 방법. 상술한 대로 킬러 토마토나 견습 마술사등으로 덱에서 필드로 직접 불러내어 묻는 등 파츠를 묘지로 보낼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같은 팩에 나오는 엑조드 플레임과 함께라면 “봉인된” 카드를 묻어 이 카드의 타점을 올림과 동시에 상대 몬스터도 바운스 할 수 있어 1석 2조이다. 상황이 별로 안 좋으면 어둠의 마법신관의 코스트로도 가능하다.
또한 덱의 운영상 고타점의 공격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패의 엑조디아 파츠를 묘지로 보내야 한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엑조드 플레임"이 있지만 지속 함정인지라 쓸려나가기 쉽고 단순하게 필드에 일반소환/세트하여 고기방패로 쓸수도 있지만 말뼈의 대가, 원더 원드를 이용해 드로우 보조 카드로 사용하거나 앞에서 상술했듯 원 포 원, 죽은 자의 환생의 코스트. 마장전사를 중심으로 덱을 구성했다면 소마장착도 좋은 방법이다.
묘지의 자원에 의존하는 덱들이 그러하듯 이 카드의 가장 큰 약점은 묘지의 "봉인된" 파츠가 제외되는 것. 이 카드의 모든 효과가 "봉인된" 파츠를 중심으로 발휘되기 때문에 매크로 코스모스, 차원의 틈,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등으로 한장이라도 제외되면 공격력은 둘째치고 엑조디아식 효과 승리도 더이상 위협이 되지 않는다. 거기에 ③ 효과로 공격력은 계속해서 떨어지기 떄문에 방해만 될 뿐. 매크로 코스모스, 차원의 틈이 있다면 빨리 제거하자. 왕궁의 철벽, 이차원에서의 매장과 같은 대책이 없다면 속전속결로 끝내는 것이 중요. 3장 이상 제외되면 더 이상 답도 없다. 그나마 왕가의 골짜기-네크로밸리가 어느 정도 약점을 보완해주는데, 묘지로 가는 카드를 제외하는 것과 이 카드의 공격력이 떨어지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소환신은 효과를 안 받고, 고로 샐비지 효과가 무효화되지 않는다) 최소한 묘지의 카드들이 찍혀서 제외되는 것만은 막을 수 있다. 그리고 필드 마법을 쓴다는 것을 이용해 Sin을 같이 채용하는 경우 Sin을 소환해도 소환신은 Sin들이 공통으로 가진 자신의 다른 몬스터의 공격을 막는 효과를 받지 않기에 Sin의 공격과 소환신의 공격을 병행해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게다가 Sin과 네크로밸리의 궁합은 꽤 좋다. 즉 고공격력의 효과면역 몬스터로 필드 장악과 상대의 묘지 봉쇄라는 엄청난 콤보가 가능해진다. 소환Sin 엑조디아
기존 도서관/활로/편승 등의 가속류의 엑조디아덱에서의 벽과 드로우 가속의 수단으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그 방면보다는 주로 묘지 회수와 드로우가속을 이용한 엑조디아식 덱 구축과 내성과 공격력을 이용한 어택커/피니셔로서 덱이 짜여질 것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제외 대책/서치 수단만 잘 강구하면 상대 카드 효과를 씹는 무적의 몬스터가 매턴 묘지의 엑조디아 파츠를 샐비지하고 파츠 수만큼 공격력까지 올라가는 강력한 에이스가 될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 가치는 충분하다고 보여진다.
국내판으로 이 카드가 나올 때는 의외로 엑조디아의 가슴 부분의 앙크가 탄압을 안 먹었고 그대로 나왔다![1][2]
삼환신처럼 신이라는 점 때문인지 레벨 12가 아니라 레벨 10으로 발매되었다.
여담으로, 이 "소환신 엑조디아"라는 카드는 실제 수록되기 한참 전인, 고리짝 시절 게임에 수록된 적이 있다. (OCG와는 룰 자체가 다르다) 수록만 되어 있을 뿐, 입수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더미 데이터. 현재의 이 카드와는 일러스트부터 다르지만, 실제 카드를 만들 때 참고 정도는 했을 것으로 보인다. 영문판에서는 위와 같이 "Summoned Lord Exodia"라는 번역명이 존재했으나, 실제 수록시엔 전혀 다른 이름으로 바뀌어 버렸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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